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구민상’과‘명예구민증’후보자를 10월 29일까지 추천받는다. 달서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해 온 모범구민을 발굴하여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취하고자‘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후보자를 찾고 있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분야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분야는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명예구민증’수여 후보자를 동시에 추천받고 있다. 대상은 타 지역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다. 구민상과 명예구민증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고, 명예구민증은 10인 이상 구민의 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청 총무과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종 수상자는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구민상 3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추석연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추진사항은 ▴감염병 방역 및 대응체계 강화 ▴안전사고 및 재해재난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소상공인 지원,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자 지원 대책 ▴농‧축‧수산물 및 성수식품 안전성 강화 ▴비상응급의료체계 확립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 ▴교통 특별대책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체험문화 행사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 및 감찰활동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비상방역상황실 및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하고 방역수칙 점검에 나서는 한편, 각종 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물 안점점검을 강화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비산새마을금고 제1지점이 문을 열고 9월 1일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새롭게 문은 연 비산새마을금고 제1지점은 기존의 타 금융권 은행이 있던 자리로 폐점되자 이로 인해 은행권을 직접 이용하는 인근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점하게 되었다. 장태훈 비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새마을금고가 경제적 약자인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의를 위한 서민금융협동조합인 만큼 새로운 지점에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쾌적한 환경과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지점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및 구,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대구대회가 9월 6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2019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현장 50, 온라인 청중 평가단 200)이 참여해 자원봉사자가 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접수된 21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로 발표자 10명을 최종 선발했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스피치 교육 등 시민들에게 감동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본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실시간 투표로 13명의 전문심사위원 점수 70%와 사전 접수된 200명의 청중평가단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시상은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2명, 우수상(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상) 7명을 시상하고, 시상금이 별도 전달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로 4년째 추진 중인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 참여 청년 30명을 추가 채용함으로써, 올해 사업 규모를 280여 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와 경기불황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적합한 사회적경제 관련 일을 경험하게 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력 공급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했으며, 이 중 40% 정도가 정규직으로 채용돼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보이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턴이라는 한시적인 고용 상태에 그치지 않고, 사업 참여 경험을 디딤돌 삼아 참여기간 종료 후에도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현재 총 162개 기업에서 250여 명의 청년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프‑홈(Safe‑Home)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을 비롯해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현관 보조키 등 안심여성 4종 세트로 구성해(일명 안여사세트)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기초자치단체별로 예산액을 배정한 후 원룸, 전·월세, 매입임대주택 등 주거환경이 낙후된 사업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성안전 환경개선사업을 자치경찰위원회가 직접 추진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경찰청에서도 이번 사업을 모범사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는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여성 안전에 대해 의지를 가지고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는 평가다.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이 사업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대구시의 복지행정과 대구경찰청의 치안행정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기념비적인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구·군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9월 6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역, 정류장 등 주요 관문지와 동성로,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중심의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내 집·내 가게 청소하기’ 참여 이벤트를 실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집·가게 주변을 자유롭게 청소하고, 활동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한 후, 대구시 환경블로그 내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URL을 댓글로 달면 된다. 市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추첨(20명)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회용 포장재 사용의 문제점과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적극 홍보에 나설 뿐만 아니라, 市, 구·군은 환경공단과 함께 명절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및 재포장 준수 여부를 적극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에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市는 일요일(19일)과 추석(21일) 당일을 제외하고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침체된 지역관광 업체의 재도약을 돕고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 맞이 제1탄 ‘두근두근 대구여행 라이브커머스’를 9월 6일부터 네이버에서 쇼핑라이브를 시작한다. ‘두근두근 대구여행 라이브커머스’는 지난 7월 1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한 관광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신청업체 서류평가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20개 업체를 선정했고, 그 중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함께 진행할 13개 업체를 최종 선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인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 중심으로 1차 라이브방송을 6회 진행하고, 10월에 숙박상품, 여행상품을 집중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함께 시작한다. 9월 6일 북성로공구빵(공구빵)/데일리오아시스(사과주스)를 시작으로 프랜푸드(땅땅집밥), 커피명가(커피), 케이센스(카라영 인센스), 에스투뷰텍(뷰티케어), 대구활공랜드(패러글라이딩)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이번 라이브방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정부 2회 추경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21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국비 22억원을 확보,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및 취약계층 270명에게 관광지 방역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이며, 참여자 모집기간은 9월 6일부터 13일까지로, 대구시 관광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주요 관광지, 관광시설 29개소에 배치해 출입자 명부 작성 지원, 마스크 착용 등 이용객 대상 방역수칙 준수 안내·계도 활동, 환경정비 등의 시설별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 대구시는 앞서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4월까지 국비 21억을 확보해 1차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으로 220여 명, 2021년 5월부터는 행정안전부 희망근로 지원사업(관광시설 방역)을 통해 250여 명을 채용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실상 휴·폐업 상태에 놓인 관광업계 고용위기 극복과 빈틈없는 관광지 방역을 위한 방역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구시는 고사 직전에 놓인 지역 관광업계 생계 곤란 해소와 관광지 방역 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박람회인 '2021 여성UP엑스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3일~4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돼 온·오프라인으로 총 24,000여 명(전년 대비 2배)이 참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2021 여성UP엑스포’는 ‘더하는 평등, 더 나은 일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 등의 지원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와 여성안전, 양성평등, 건강가정 등 7가지 주제로 마련한 여성정책 테마관, 반지길 체험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강화된 방역 기준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고, 관람객에 대한 3중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 대구여성창업스타전, 온가족사랑대축제 등은 대구시, ㈜엑스코, 여가재단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돼 총 2,700여 명이 접속했고, 온라인 대시민 참여 이벤트는 1만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1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1 유아차 걷기 챌린지 ‘따로 또 함께, 아이와 걷자’ 캠페인을 개최한다. 임신·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환기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주체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챌린지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신청가족은 집으로 배송된 챌린지 키트를 활용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천, 수성못, 강정보 등 원하는 코스에서 유아차 걷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가가족은 사전에 걷기 어플리케이션(만보기 어플 등) 설치→ 당일 유아차 1km 이상 걷기·출발 전후 캠페인 문구가 인쇄된 스포츠 타월을 펼쳐 가족 단체사진 촬영 → 어플리케이션 결과 화면과 가족사진을 지정 게시판에 올리거나 이메일로 전송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특히, 올해 8회를 맞는 유아차 걷기 캠페인은 환경을 지키는 의미를 담아 참가가족에 배송하는 챌린지 키트에 친환경 다회용 용기를 제공했다. 또, 함께 동봉된 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걷는 동안 쓰레기를 주워 유아차가 지나온 길을 깨끗하게 하는 ‘친환경 줍기’,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을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6,575명 규모로 시행한다. 지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시 전역 114개 읍·면·동에서 참여를 희망한 12,465명 중 구·군별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기준(소득, 재산, 실직기간, 취업 취약계층 해당 여부, 휴·폐업 유무 등)을 통과한 6,57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사람들은 9월 6일(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코로나19 검사와 안전교육을 받은 후 백신접종 지원(180명), 행정지원(395명), 공공서비스 지원(840명), 공공환경 개선(2,350명), 구·군 특성화사업(1,800명), 생활방역(1,010명) 등 분야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시와 8개 구·군은 이번 사업에 선발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사업 취지와 선발기준 등을 투명하게 설명하고, 중도 포기자가 있을 때 대체 인력을 곧바로 충원해 1명이라도 더 신속하게 일자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6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희망플러스(공공근로) 사업에 13,000명과 특·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한 정부 희망근로사업 2,500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역의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 사회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운동단체에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코로나 기본생활수칙 홍보 등 방역 캠페인, 지역사회 방역활동, 취약계층 물품지원, 마스크 배부, 경로당 방역도우미 활동 등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와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8,448명이 코로나19 극복 등 시민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학교, 전통시장, 경로당 등 지역사회 방역에도 5,343명이 참여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물품, 생필품 등 84,800개 물품을 지원하고, 어르신 백신접종, 등교지원,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에 8,163명이 참여했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시민들을 돕기 위해 312회, 총 4억 5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 극복 캠페인’ 등 시민 캠페인(3,822명), 지역사회 방역활동(4,061명), 물품지원(1,700개), 백신접종 봉사 등 봉사활동(796명)을 진행했다. 특히, 수성구새마을회는 3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동구 지저새마을금고는 6일부터 10일까지 저소득층 10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각 5만원 씩 총 500만원을 전달한다. 지저새마을금고는 해마다 복날 저소득층에 삼계탕 후원, 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일 지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따뜻하게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명옥 지저동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에 큰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촌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을 100세대에 지원했다. 동촌동 민간사회안전망은 10년 동안 매년 명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긴급구호 가정에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용숙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기부를 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계속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연 동촌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동촌동 민간사회안전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배기철 동구청장이 지난 2일 지역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한 곳은 지역에 본사가 있는 ㈜EME코리아로, 이 기업은 2018년 설립이래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스마트악세사리, 2차전지 배터리 등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상품을 개발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이날 배 청장은 아직 법제화가 이뤄지지 않은 퍼스널모빌리티 사업 분야의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미래형 이동수단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주고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 동구에서도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사는 장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등 기구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도 집수리 비용을 후원했다. 박상희 범물1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뜻있는 분들이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해 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트롯가수 김현민과 팬클럽 현민정음은 지난 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생필품은 빵, 음료 100인분, 덴탈마스크 6,000매, 물티슈 100개, 담요 20장 등이다. 대구 출신 트롯가수 김현민은 불어라 미풍아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MBN 보이스트롯과 트롯파이터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고향 대구를 소재로 한 트롯 신곡 ‘동성로 로망스’를 타이틀 곡으로 첫 앨범을 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의 현안을 발굴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주도적 마을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내 복지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눔 문화 활성화, 코로나 19 극복 등을 홍보한다. 8월 27일에는 황금1동, 황금2동, 중동에서, 9월 1일에는 범어2동, 수성2·3가동에서 릴레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의 문제에 주민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더 의미 있다”며, “주민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잘 홍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수성대학교 성요셉관에서 수성구청년센터 개소식 및 수성여성클럽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 청년·여성 관련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센터는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1층에 위치하며, 지난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개관하게 됐다. 강의실, 동아리실, 상담실, 카페테리아, 서책으로 꾸며진 휴게공간 등이 있다.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센터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인 ‘수성청년축제’ ▲공간 사용은 물론 공간 기획까지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공간 프로그램’ ▲상담, 타로, MBTI 성격검사 등이 포함된 ‘청년 힐링 프로그램’ 등이다. 수성여성클럽은 2013년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여성친화도시 허브 기관으로, 수성구 상동에서 성요셉관 2층으로 이전하게 됐다. 교육실, 사무실, 구민참여단 회의실, 로비 등 지역 여성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여성클럽은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행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은 지난 3일 제1회 중구사회복지대회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류규하 구청장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구정을 펼침으로써 지역복지공동체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규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중구의 사회복지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진천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윤희)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30가정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은 회비를 모아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30가구를 방문해 참기름과 부침가루 등을 전달했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방앗간을 찾아다니며 후원품을 준비했다. 이윤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도움의 손길이 여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배려를 해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건기 진천동장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계층이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향후 각급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가정에 대한 배려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대구시 달서구태권도협회(회장 임재홍)에서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인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달서구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라면, 음료수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건소 관계자, 태권도협회 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임재홍 달서구태권도협회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시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선별진료소 등에서 종사하는 직원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달서구태권도협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와 개인의 후원까지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아너소사이어티 모자 회원인 김근영(명성프라임 대표), 고승현(화성세탁기 대표)의 “사랑의 휠체어 ․ 꿈 사다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사회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157호 회원 김근영(명성프라임 대표)과 158호 고승현(화성세탁기계 대표)으로부터 후원금 2,300만원을 기탁 받아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권혁철) 주관으로 진행했다. 김근영 대표와 고승현 대표는 모자지간으로 모친의 선행에 아들도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후원품 2,300만원 중 1,300만원은 휠체어 32대와 전동스쿠터 1대를 지원해 주민이 이용하기 쉽도록 복지관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생 2명에게 50만원씩 대학생 9명에게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후원자들은 “우리 모자의 나눔이 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어 어려운 주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모자의 아름다운 나눔 동행이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 기준 도내 벌집제거 출동 횟수는 총 1만 1365건이고, 이 중 8월에만 전체 출동의 절반 이상인 6268건(55%)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벌 쏘임 환자 54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8월에 절반에 가까운 220명(48%)이 발생, 더위가 지속되는 당분간은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 발생은 도내 총 87건으로 이 중 절반이 넘는 44건(51%)이 8~9월 사이에 발생해, 다가오는 벌초․성묘시기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8월 발생한 예초기 안전사고 유형을 보면 전체 18건 중 칼날(조각)에 의한 사고 9건(50%), 주변 물체에 의한 사고 5건(28%), 기타 4건(22%) 순으로 나타났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으로는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 확인 ▷냄새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나타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주 달빛동맹', '달빛고속철도' 대구와 광주를 를 소재로한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에 즈음해 공동 기획·제작한 영상을 지난주 유튜브에 동시 공개했다. '대구시민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광주란?', '광주시민에게 물었습니다.당신에게 대구란?' 제목으로 게시된 두 영상은 5세 유아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0명이 참여해 대구~광주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에서는 '대구 2․28민주운동'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소회와 함께 대표 관광지인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과 '광주 김정호 거리'를 언급하며 두 도시의 역사적·문화적 공통점을 찾아나간다. 또한 '지역감정'과 관련된 자신들의 실제 경험들을 언급하며 '달빛동맹',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두 도시의 심리적·물리적 거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실제 유튜브 댓글에는 "광주 이전에 대구에서 민주운동이 먼저 있었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아무런 선입견 없이 전라도 말을 하며 대구 동성로를, 대구 사투리 청년들이 금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표도서관 신규 건립으로 현 중앙도서관 역할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구성을 변화해 새로운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수용할 수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으로의 변신을 본격 추진한다.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작년 5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작해 올해 7월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내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181㎡, 총공사비 199억원(국비56.4, 시비142.6)을 투입한다. 1907년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의 의미와 뜻을 기리고 1997년 IMF 외환위기때 ‘신국채보상운동’으로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던 이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조성(1999), 국채보상로 지정(2010), 국채보상운동기념비, 서상돈·김광제 선생 흉상, 국채보상운동 여성 기념비, 국채보상운동 기념관건립 등을 통해 그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시키는 사업을 계속 추진 중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은 당초 중앙도서관의 활용도 적은 유휴공간을 찾아 국채보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안동지역의 특산품인 마에서 발생하는 연작 장해를 줄일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마를 재배했던 밭에 소득이 높은 초당옥수수를 재배한 다음 여름철에 토양소독을 하고 이듬해에 마를 다시 재배하면 연작장해 발생에 원인이 되는 선충, 뿌리 썩음병을 방제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마는 연속 재배 시 뿌리혹선충, 뿌리썩음병 등의 피해가 증가하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돌려짓기(윤작)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작물이다. 지역 마 재배 농가는 다년간 연속으로 마를 재배하여 연작 피해를 입거나 처녀지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마를 수확한 후 이듬해 봄 초당옥수수를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여름철 고온기를 이용한 태양열소독을 통하여 문제되는 병해충의 발생을 줄이는 연구를 수행했다. 초당옥수수의 재배는 마를 수확한 이듬해 봄 4월 상순에 종자를 파종하여 모종을 재배하고 4월 20일경 정식하여 7월 25일경 수확을 할 수 있다. 재배기간이 짧기 때문에 수확 후 7월 하순 ~ 8월 하순의 여름철 고온기를 이용해 태양열 소독을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알고리즘 정체성(algorithmic identity)이라는 단어를 만든 존 체니리폴드의 새 책, ‘우리는 데이터다’가 한울아카데미에서 출간되었다. 번역은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배현석 교수가 맡았다. 최근 ‘공유시대’. ‘디지털 디퍼런스’ 등을 번역하기도 했던 배현석 교수는 “저자의 특성상 영영사전에도 잘 나오지 않는 단어를 많이 사용해 100여통이 넘는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의미 확인을 만큼 저자와 함께 애정을 가지고 작업했다”며 “이 번역서가 알고리즘과 데이터가 지배하는 현 시대에서 인간의 자주적인 사고 확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과 같은 회사들이 그들의 알고리즘과 우리의 데이터를 사용해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엄청난 힘을 행사하고 또 앞으로도 계속 행사할 역동적인 지식 세계를 만들어낸다. 이 모든 것에 대한 비밀의 열쇠가 되어줄 신간 전문교양서 ‘우리는 데이터다’가 출간됐다. 오늘날 우리가 디지털 방식으로 네트워크화된 세계에 참여하는 것은 곧 굉장한 양의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페이스북에 개인 신상 명세를 게시하는 사람부터 출퇴근하면서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결코 예상하지 못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 펜데믹에 확산·심화되고 있는 재가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재가어르신 1745명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주관으로 추진한다.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은 노인회 및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일상생활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규 발굴·선정했다.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1회당 국을 포함한 4개 밑반찬(단가 1만 2000원)을 일주일에 한 번씩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에서 공동모금회에 정책 제안해 지난 6월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 협약을 맺고,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노인회 시군지회, 지역봉사단과 시니어클럽 등 관련 기관을 연계해 추진된다. 3일 현장 전달식은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서후면분회에서 개최됐으며, 밑반찬 포장 작업과 가가호호 방문·밑반찬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지사, 대한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9월 1일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ASGRS: Asian Society of Gynecologic Robotic Surgery)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8월까지다. 2015년 창립된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는 부인과 로봇수술 연구와 술기 등을 활발하게 공유하는 아시아권 의사와 의료 전문가들의 공식 모임이다. 조치흠 교수는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표로 부인과 로봇 수술 저널(GRS: Gynecologic Robotic Surgery journal)을 창간하고 현재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부인과 로봇수술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치흠 교수는 2011년 6월 계명대 동산병원에 로봇수술을 도입하여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에서 국제 의학계가 주목하는 많은 성과를 냈다. 특히, 2015년‘자궁경부암 단일공 로봇수술’의 성공은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에 이은 세계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의 기록이며,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자궁내막암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에도 성공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2021년 범어길 프로젝트 2부 <Re(start)-판타지아 범어>를 9월14일부터 11월7일까지 스페이스 1~4 및 지하도 거리에서 개최한다. 2021년 범어길 프로젝트의 주제는 아주 멋진 ‘힙(Hip)한 아트로드’다. 지난 1부에서 예술적 재해석으로 다시 태어나는 공간을 선보였다면 9월14일부터 진행하는 2부에서는 그 맥락을 이어 다양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예술 거리로서의 재시작을 알린다. 범어길 프로젝트 2부 <Re(start)-판타지아 범어>는 시민들이 그동안 익숙하게 지나다니던 범어 지하도 거리에 다양한 예술적 상상의 장치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환상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적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및 공연, 참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시각 예술가 8명(권효정, 김민수, 김재홍, 이연숙, 이우림, 정진경, 최지이, 하지원)과 공연기획자 박준우(곰스컴퍼니 대표) 외 12명(백수민, 조명현, 김준우, 김학용, 배수화, 이재형, 남승진, 임동욱, 이연희, 신치호, 이종현, 박승원)이 참여한다. 스페이스 1에서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입주작가의 스튜디오를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9월 10~11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4, 5층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오픈 스튜디오는 1년에 한 번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예술가들의 작업공간을 볼 수 있다. 11기 입주작가 14명이 참여해 각자의 작업실을 개방하고 회화, 영상, 사진, 설치 등 3월부터 현재까지 작업한 각자의 창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관람객들은 작업실에서 직접 작가들과 함께 그리기, 만들기, 작곡하기 등 예술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입주작가들의 입주 기간 동안의 창작의 결과물을 지역 문화예술전문가와 동료예술가들에게 선보이며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알리는 교류의 장도 마련도 했다. 대구예술발전소 임상우 예술감독은 “이번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작가들의 작업실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대구예술발전소 오픈 스튜디오 관람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17년 기술이전했던 물질을 받은 기업이 후속연구를 계속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미국 기업에 총계약금 3억 2천 350만 달러(약 3천 8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보로노이는 지난 1일 미국 ‘브리켈 바이오테크’에 계약금 500만 달러, 총계약 규모 3억2천만달러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가능한 복수의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들 가운데 하나는 17년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뇌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으로 이전한 ‘DYRK1A’인자를 억제하는 물질이다. ‘DYRK1A’는 신경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산화효소로서 ‘DYRK1A’가 과발현되면 신경계 이상이 발생된다. 이에 당시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DYRK1A’를 잘 통제한다면 치매치료제로 개발 가능할 것이라 보고 ‘DYRK1A’억제제를 개발하여 17년 6월20일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이후 기업은 해당 물질을 통해 세포 내 ‘DYRK1A’ 효소를 조절하면 무너진 면역체계가 회복될 것이라 판단하고, 이 물질을 류마티스관절염, 홍반성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연구개발했다. 그 결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오는 9월 7~8일까지 이틀간 시민 이용이 많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과 건축, 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함께 추진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와 전기, 가스, 소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대상으로 전문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일 ‘청렴! 국민과의 약속입니다’라는 주제로 비대면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친절교육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간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됐고 △사례별 개정된 ‘청탁금지법’ 적용 △‘공무원행동강령’ 주요사항 △친절한 민원 응대와 갑질 예방 △시민이 기대하는 ‘공직자의 청렴’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 이 자리에서 대구소방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자로서 부패 ZERO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속적 교육과 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표도서관 신규 건립으로 현 중앙도서관 역할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구성을 변화해 새로운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수용할 수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으로의 변신을 본격 추진한다.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작년 5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작해 올해 7월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내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181㎡, 총공사비 199억원(국비56.4, 시비142.6)을 투입한다. 1907년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의 의미와 뜻을 기리고 1997년 IMF 외환위기때 ‘신국채보상운동’으로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던 이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조성(1999), 국채보상로 지정(2010), 국채보상운동기념비, 서상돈·김광제 선생 흉상, 국채보상운동 여성 기념비, 국채보상운동 기념관건립 등을 통해 그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시키는 사업을 계속 추진 중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은 당초 중앙도서관의 활용도 적은 유휴공간을 찾아 국채보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난 2일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인 ‘U-CONNECT IR 데모데이 Partner 피움랩’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U-CONNECT 데모데이는 신용보증기금이 2019년 7월 출범한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다양한 투자파트너사와 함께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DGB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DGB피움랩’이 파트너로 나섰다. 양사는 지난해 4월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 융복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우수 스타트업 공동 발굴과 투자연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공동 행사 역시 업무협약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90분가량 신용보증기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사전 녹화된 참가기업의 IR이 송출된 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투자자와 기업 간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DGB금융그룹 피움랩 선정 및 수료기업이 투자자 대상으로 IR을 발표했으며 △의료 인공지능 및 디지털치료제 개발업체 ‘네오폰스’ △예비스타 솔루션 앱 ‘트윙플’ 운영업체 ‘달라라네트워크’ △난임 및 임신 전 여성건강관리플랫폼 운영업체 ‘디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 등을 발굴,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2021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모집 사업에 지역 업체를 후원해 5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 선정하며 2021년 사업은 올해 3월부터 신청을 받았는데 백년가게의 경우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인 및 소기업, 백년소공인의 경우 제조업으로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기술 기반의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반세기 지역과 함께한 동반자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온 DGB대구은행은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해당되는 업체를 발굴, 신청업체 역량 기술서 작성 컨설팅을 도왔다. 백년소공인의 경우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컨설팅을 진행해 백년가게 1개소, 백년소공인 4개소가 올해 지원업체에 선정됐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유성카토피아는 20년 이상 운영중인 카센터다. 기존 대부분의 선정 업체가 음식점업 인 것에 비해,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카센터가 선정되 의미가 깊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백년가게로 지정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강화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종교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학원, 어린이집, 대중교통, 외식업, 휴게업, 유흥업 등 18개의 단체· 협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현재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에 따른 대응현황 점검과 방역대책에 대한 안내, 당부사항 등을 공유했다. 최근 구미시에서는 특정분야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시설, 유흥시설, PC방, 식당 등 여러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발생하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확산세를 잡기 위하여 자율 방역활동과 자정노력 등 방역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현재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전국체전이라는 큰 당면 과제를 안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민·관 모두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차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선정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다른 연령층에 비해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3040세대를 중점 홍보대상으로 선정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동영상 전광판 송출, 경산시청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알림,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한다. 또한, 철저한 감염예방 수칙 및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 경산 관내에 레드서클존을 설치하여 자가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건강생활실천 리플릿 제공 등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으로는 담배 반드시 끊기, 술 하루에 한 두잔 이하로 줄이기,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2021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전파추이를 보고 4대 대표축제를 10월 중 개최를 고려했으나, 전국적으로 확진자의 뚜렷한 감소세가 없어 문화행사가 주를 이루는 해당 축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올해 취소된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정신문화 축제로 첫 개최인 2008년 이래로 사라져가는 선비정신을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이는 시민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며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축제의 특성상 비대면으로 진행시 효과가 크게 반감된다는 것이다. 또한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문체부 선정 '한국관광의 별', 국토해양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물과 섬을 연결하는 외나무다리의 스토리텔링 축제로서 지역민들에게는 애향심을, 관광객들에게는 옛 정취를 일으키는 축제이다. 시는 문화축제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오는 10월 온라인으로 열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국민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9월 6일부터 온라인 신청, 9월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전망 확보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신속하고 편리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준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박성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T/F를 구성하고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해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안동시의 지급 대상은 총 14만여 명으로, 지급 예상 예산 규모는 총 360억 원이다. 시에서는 국·도비 지원과 함께 시비 부담분을 긴급 예비비로 편성해 시민들에게 정부 지급기준액 전액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며, 성인 개인별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 5일부터 안내될 예정이다. 9월 6일부터는 직접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10월8일부터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주 경기장인 시민운동장 인근 송정동 복개천 지역 일대 음식점,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민·관이 합심하여 방역수칙 철저 이행토록 협조를 구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자영업자를 격려했다. 최근 10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코로나 확진사례를 위기상황으로 판단하여 구미시장, 구미경찰서장, 식품위생과 전 직원 및 외식업, 휴게, 제과, 유흥, 단란 등 동업자단체장들이 함께 나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방역자율감시단과 전국체전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하여 조직된 식품위해예방기동단 등 민간단체 40여 명이 전국체전과 방역 홍보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송정동 복개천 음식거리를 중심으로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명부 작성, 영업시간 제한 준수와 소독 및 환기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철저토록 협조하였으며, 동업자단체장들은 회원업주들에게 솔선 방역으로 전국체전을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김한탁 구미경찰서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위생업소 영업주의 의견을 현장에서 경청하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는 영업자들을 격려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9월1일 대구시의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및 환경자원사업소(매립장) 침출수를 전처리하기 위한 환경기초 시설인 상리사업소를 개소했다. 대구환경공단은 2019년 10월부터 상리음식물처리장(300톤/일)을 공공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로서 정상화 및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여 9월1일부터 대구시로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하게 됐다. 기존 달서천사업소(하수처리시설)에서 운영하던 분뇨와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운영조직을 흡수, 통합하여 3팀 체제의 상리사업소(소장 우수돌)를 개소했다. 개소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외부인사 초청 없이 공단 자체 행사로 현판․제막식만 간소하게 치렀으며, 이번 상리사업소 개소로 대구시는 기존 신천음식물 처리장(200톤/일)과 함께 대구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500톤/일)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그 간의 하수, 소각, 음식물, 분뇨 등 환경기초시설의 성공적인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을 통한 최적의 시설관리로 처리수질의 법정기준을 준수하여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 및 신뢰받는 환경전문 공기업 달성과 관련분야 지역기업과의 동반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과학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4일까지 『제5기 국립대구과학관 온라인 과학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과학에 흥미가 있는 대구‧경북‧경남 거주민으로 평소 글쓰기, 사진 찍기, 영상 제작 등 콘텐츠 제작 유경험자 또는 관심이 많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과학기자단은 과학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 행사,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해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즐기고 이에 대한 블로그 기사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선발된 기자단에게 매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가족 및 지인과 함께 과학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자 본인 외 동반 4인까지 과학관 무료 관람 혜택을 활동 종료시점인 연말까지 제공한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 외 타지역 과학문화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배포하여 다양한 과학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과학관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기자를 선정해 과학관 공식 SNS에 소개하고, 12월 해단식에서는 최우수기자를 선정해 표창(국립대구과학관장상)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온라인 과학기자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5~7일까지 3일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세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정비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대구를 찾는 추석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작업(22:00~06:00)으로 시행된다. 작업은 정비차량 6대와 방호차 6대 총 12대가 투입되고 인력은 수년간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수하고 관리한 전문 인력 30명이 투입된다. 작업 구간은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도시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7개 노선 55km이며, 갈매기표지판 청소 및 탄력봉 교체 등 시설물전반에 대하여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사전에 교통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작업 시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GO 등 각종 현수막을 도로관리차량 측면에 부착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추석맞이 교통소통 대책에 최선을 다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개선을 하겠다”며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유튜브 퀴즈 이벤트 ‘알쓸시잡’을 9월 1~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쓸시잡’이란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시민안전테마파크 잡학사전의 줄임말로 시민안전테마파크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퀴즈 정답자 중 20명을 추첨해 휴대용 소화기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4일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재미있데이’, 8월 ‘시원하데이’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각종 이벤트 진행과 비대면 체험교육, SNS 홍보 활성화 등 코로나 시대 맞춤형 전략으로 체험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 종료한 ‘시원하(夏)데이(Day)’ 이벤트는 폭염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력을 키우는 한편, 350여 명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진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익한 안전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체험 예약은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운영팀을 통해 체험 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연이은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51일간 이어진 대구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웰컴 홈: 향연饗宴’에 총 39,931명(사전예약 47,338명), 일평균 783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웰컴 홈: 향연饗宴’은 이건희 컬렉션 중 대구에 기증한 21점을 소개한 특별전이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대구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은 6월 29일 첫날부터 매진됐으며, 여름방학 및 휴가철에도 매진 열풍을 이어가며 관람객 수, 누리집 방문자 수 등 대구미술관 여러 부분의 통계 수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대구미술관 로비 매니저, 발권 담당자들은 “코로나 이전과 달리 전시를 보기 위해서는 미술관 입장까지 불편한 과정들을 거쳐야 하지만, 서로 배려하며 관람하는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 수준이 돋보였다”며 거리두기 실천 및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술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시에서는 이인성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1934)과 이쾌대 ‘항구’(1960), 서동진 ‘자화상’(1924), 서진달 ‘나부입상’(1934), 문학진 ‘달, 여인, 의자’(1988), 변종하 ‘오리가 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옥외광고문화 발전을 위한 ‘제29회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이 9월 6~9일까지 4일간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대구옥외광고 대상전은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시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다. 대구옥외광고 대상전은 최초 1983년에 대구시청에서 열렸으며, ‘우수광고물전시회’라는 명칭으로 사인문화 조성을 테마로 사인디자인 개발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2012년에 현 명칭인 ‘대구옥외광고 대상전’으로 발전해 매년 개최해 우수 옥외광고물 디자인 작품에 대한 경연 및 전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예전 옥외광고물은 저마다 눈에 잘 띄고 크고 화려한 모습으로 시인성을 가장 중시했었지만, 최근 경향은 작고 개성이 강한 디자인의 간판들로 소재나 서체, 부착방식까지 다양화하고 있는데 ‘대구옥외광고 대상전’이 대구의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 발굴 및 옥외광고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대상전에서는 창작모형조형물(일반인)과 창작간판디자인(학생) 분야에서 공모해 97개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달 27일에 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조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