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의 ‘주거재생혁신지구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덕구 읍내동과 동구 천동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는‘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정부는‘3080+ 주택공급 방안’ 발표 이후 대도시권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각 지자체로부터 후보지를 접수 받아 입지요건 및 사업성을 검토하여 최종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했다. 대전시는 이번 선도사업지에 각각 국비 최대 250억 원을 지원받아 생활SOC 조성에 투입하고, 사업시행자인 LH는 노후주거 밀집지역에 주거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확충한다. 이번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대덕구 읍내동 545번지 일원은 21,752㎡ 규모이며 동구 천동 76-1번지 일원은 19,498㎡ 규모로 그동안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민간주도의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이다. 대덕구 읍내동 지역은 북측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함께 대전산업단지의 배후지로, 동구 천동 지역은 인근 천동1,2,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함께 활성화가 필요한 효동의 주거복합 거점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대전시, 대덕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100가정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서발달 과자놀이 키트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과자놀이 키트는 가정과 관련된 모양의 과자 작품을 창의적으로 완성해가며 아이의 오감발달과 긍정적인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등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정서발달 과자놀이 키트는 과자집 만들기 세트, 과자카네이션 만들기 세트로 구성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구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모양 등으로 과자놀이 키트를 제작해 아이들이 키트를 제작하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과자로 구성된 키트를 상상력을 발휘해 다양한 형태로 가지고 놀 수 있어 아이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4회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에 행복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밝고 건강한 가정의 모습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이고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이와의 가족 일상 등 일상 속 가족의 행복이 담긴 사진(1인 2점 이내)을 신청서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모 접수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행복상, 다복상, 기쁨상 등을 6점을 선정, 온누리상품권 등 부상을 지급하고 구청사 1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에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행복한 가족 만들기가 초석이 돼 모든 구민이 살맛 나는 동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개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즉동은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관내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이 상생하는 ‘구즉진수성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 중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한다. 이날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밑반찬을 만들어 마을 내 100가구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료부터 배달꾸러미 등 필요한 물품들을 관내 전통시장 및 소규모 상점 등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하면서 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영미 구즉동장은 “이번 반찬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외로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돌봄의 씨앗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으로 빨래봉사와 밑반찬 나눔 행사 등의 다양한 공동체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29일 현장행정 확인과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실외여가활동시설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분동 임시청사 예정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온천1동 유림문화공원과 진잠동 솔마루 공원을 방문해 새로 설치한 파고라와 스마트벤치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만족도 및 의견을 듣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더불어 학하동, 상대동에 위치한 임시청사 예정지를 방문해 접근성, 시설 상태 및 전반적인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구는 실외여가활동시설 조성사업을 통한 공원 내 대형 파고라 설치로 공원의 기본 기능인 여가활동과 함께 회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드 코로나(With Corona 19) 시대에 공원이 주민들을 위한 휴식과 회의 등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하며 “추가적으로 각 동별 1개소의 다목적 파고라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행정을 가로막는 상징적인 존재인 ‘도장과 종이서류의 퇴임식’을 진행하고 ‘비대면 행정사무(4無)’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4無)의 ‘4無’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시대환경을 반영하고 주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간의 제약', '장소의 제약', '종이서류', '문서 보관 공간'이 없는 디지털ㆍ비대면 중심 신행정을 뜻한다. 구에 따르면, “행정4無” 활성화를 위해 ▲세외수입 업무의 종이문서 없는 전자결재시스템 시행, ▲문서24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민원처리시스템을 운영한다. 먼저, 그동안 세외수입업무 처리(부과ㆍ징수ㆍ감액 결의)는 종이문서로 작성해 수기결재로 처리했으나 앞으로는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전자결재 방식으로 개선 시행된다. 개선된 전자결재 방식의 업무처리로 종이문서 생산비용 절약과 업무처리 속도를 단축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과세자료 관리와 결의자료 책임 명확화로 부과누락 및 오류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문서24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민원처리시스템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에서 온라인 민원처리를 활성화하기 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29일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 청사 신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추진 경과 및 문제점, 향후 추진방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자를 사전 신청 받아 15명으로 제한하고,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중구는 이날 접수된 현장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주민의견을 모아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신축되는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체육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9월 생활SOC복합화사업 선정 등으로 국‧시비 39여억원을 확보했으며, 2,000㎡내외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29일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14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보육사업 지침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보육사업 안내 주요개정사항 ▲보육교직원 관리 및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건강‧급식‧위생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재무회계 규칙 ▲지도점검 시 지적사례 및 주요 점검사항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것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매체인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2회(29일, 30일)에 걸쳐 진행한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우리 구에서 불미스런 안전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어린이집 원장들이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보육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다음달 3일까지 송촌도서관과 구청에서 배달강사 온택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승인된 배달강사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배달강좌 운영을 위한 매체이체 및 활용법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강의에 필요한 구글미트(Google Meet), 줌(Zoom) 활용 온라인 수업 진행법과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PRISM Live Studio)를 활용한 강의영상 제작ㆍ편집, 녹화 및 라이브 진행법 등이다.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익히기부터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까지 1회 2시간씩 총 4회 진행된다. 구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시간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강의 플랫폼(Google Meet) 유료 계정 31개를 무상 지원받아 6월부터 비대면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 배달강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온라인 시대의 트랜드에 맞는 강사육성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미래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다음달 3일부터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현관문 보조키(이중잠금안전장치) ▲문열림 센서(문 열림을 앱/문자 알림장치) ▲휴대용 비상벨(비상 경보음 장치) 세 가지로 안심홈세트를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이다. 다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월세 보증금이 적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지하, 반지하),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거주하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여성가족과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여성 및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산성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로부터 10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10여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버스나누미회는 지난 11월에도 온누리상품권(100만원)과 이불(100만원상당)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영안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국 동장은“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버스나누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2021년 마을 교육활동가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온라인으로 수료식을 했다. 총 42명이 참여한 마을 교육 활동가 교육과정은 지난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온ㆍ오프라인으로 총 10회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마을 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마을 교육 활동가의 역할 등의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수강생들에게는 지역 교육활동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 내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표자 1인이 현장에서 대표로 수료증을 받고 나머지 41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구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마을 교육공동체’로 활동할 마을 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 구는 지자체ㆍ마을ㆍ학교의 협력기반 교육생태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어 주민 주도의 마을 교육 활동에 기대가 크다”라며 “아이들의 삶이 행복한 서구, 온 마을이 하나 되는 서구만의 특색 있는 혁신 지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2021년 박물관 유물 그리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교육 지원을 통한 전인적 교육 실현과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및 이해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대전 지역 소재 초등학생으로 한밭교육박물관 실내·외 전시 유물을 자유롭게 8절지에 수채화, 크레파스, 색연필 등을 사용하여 그리면 된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교육감 상장, 우수상 4명에게는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상장, 장려상 5명에게는 한밭교육박물관장 상장이 각각 수여되며, 입상된 작품은 박물관 실내외에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작품을 등기우편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의 예술적 역량 개발과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학생교육부 야영교육팀은 4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 35교, 고 23교, 총 427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줄어든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야영교육 프로그램인 문화·예술 프로그램(도자기 공예, 팝아트, 캘리그라피, 손수건 그림, 북아트)을 통해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강화하고, 사회 적응력을 신장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 된다. ‘찾아가는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강사 및 소요되는 경비를 전액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지원하며, 사전 접수를 받아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씩 해당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게 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심미적 감성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여 협력적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행복한 체험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노후ㆍ불량 벽화에 대한 개선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작품성이 떨어지거나 노후ㆍ탈색 등 관리소홀로 도심 속 흉물로 변화하고 있는 벽화에 대해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가 조사한 결과, 2021년 3월 기준 대전시 관내에 1,094개소의 벽화가 있으나, 관리부서 부존재, 관리체계 미흡, 페인트 도장에 편중된 사업 추진 등으로 벽화가 훼손되어 도심경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는 벽화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5월부터 자치구와 함께 체계적인 벽화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벽화 관리 방안으로 연 1회 벽화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등급제를 운영하고, 시·구 협조 하에 벽화 관리 부서를 지정하여 벽화사업 사전자문 등 체계적인 벽화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반기별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ㆍ불량 벽화에 대하여는 재설치 또는 삭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대전형 새로운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13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에서는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5일 동안 대전시민천문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별축제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민천문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되며, 별 음악회와 과학부스체험, 특강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써 10회째를 맞이하는 별축제는 5월 1일과 2일, 2회에 걸쳐 여러 음악장르와 만나보는 별 음악회가 사회관계 서비스망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천문대를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화 속에서 보이는 별 이야기, 코스모스 오디세이’ 등 흥미 있고 재미있는 각 분야별 전문가의 명품 특강은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전시민천문대와 학교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하여 학생 들에게 천문대를 소개하여 주는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3일과 4일에 진행된다.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회원기관인 전국지자체 천문대 등 20여개 기관과 학교가 참여하는 랜선과학체험부스는 체험키트를 신청자에게 미리 발송하여 집에서 줌영상을 통해 만들어 볼 수 있고, 천문우주에 대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29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사업에 국비 284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68억 원을 투입하고, 2021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에 이설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그간 2008년 지역주민 약 4,200명의 인입선로 이설 건의를 시작으로 지역 정치권과 동조하여 중앙부처를 설득하였고,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2017년부터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여 올해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인입선로 이설사업은 현재 신탄진역에서 차량기술단으로 이어지는 1.6km의 철로를 반대 방향인 회덕역에서 진입하도록 1.8km의 선로를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 이설사업을 통해 기존 국도17호선 평면교차 구간의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정체 등 통행불편 사항을 해소할 뿐 아니라,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여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설이 완료되면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창업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카드 사업’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는 2018년 지역 청년들의 제안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개선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자 편의 도모를 위한 정산방법을 변경했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 육성 및 실질적 창업의지 평가를 위한 배점 기준을 변경하는 등 개선사항이 반영됐다. 신청대상은 대전시 내에서 창업한 지 3년 이내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운영하며, 신청일 현재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은 부가가치세 증명원을 통한 코로나 전후 매출 비교로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 받아 마케팅 및 제품홍보비, 상담활동비, 교통비 등 창업 활동에 간접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현재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인 자, 또는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2021년 4월 28일 동부 관내 초등 상담업무담당자 49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초등 상담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상담업무담당자의 상담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교육지원청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연수의 1부에서는 ‘감정코칭’을 주제로 하여 두리가족상담센터 한정희 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동부 위(Wee) 센터의 사업 소개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 대한 전달 연수가 이어졌다. ‘감정코칭’에 대한 특강은 감정코칭 기술 및 질문 단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위기 및 부적응 학생에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상담업무담당자는 “전문상담인력이 미배치된 학교에서 상담업무담당자로서 고충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위기 및 부적응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다양한 사례에 대처하기 위한 상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단체장협의회는 28일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박흥용 회장은 “고생하는 근무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앞으로 주1회 총 5회(200만원 상당)에 걸쳐 간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ᆞ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20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에서 실적상승도 1위, 정성평가 2위, 정량평가 3위에 올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합동평가는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성과를 24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다. 평가결과는 광역시·도별로 나눠 정성ᆞ정량부문 상위 지자체(3개) 및 실적상승도 상위 지자체(3개)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정성평가 총 25개 지표 중 10개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광역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대비 실적상승도가 31.2%나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 보훈정신 확산 우수사례 ▲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 ▲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우수사례 ▲ 1회용품 사용감축 우수사례 ▲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ᆞ개선 우수사례 ▲ 문화가 있는 날 정책 추진 우수사례 ▲ 대학 및 지자체 연계ᆞ협력 우수사례 ▲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우수사례 ▲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 충무계획 실효성 제고 및 비상대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8일 국내유일 화력발전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발전인재개발원 개원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날 기념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충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거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감사패 수여, 준공기념석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국내 유일의 발전산업 핵심인재 육성기관이 대전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우리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미래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인을 효과적으로 양성하고,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 등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7만 3723㎡(약 2만 2340평), 건축 연면적 2만 327㎡(약 6160평)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발전기술 전문인 양성을 위한 강의실, 영상음향시설, 실습실, 터빈, 발전기 등 모형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2만3000여 권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 등) 총 7만 8,437호에 대한 가격을 29일 공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5.01%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유성구 6.51% 서구 5.38% 중구 4.81% 동구 4.04% 대덕구 2.91% 순으로 상승했다. 가격상승 요인은 표준주택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표준주택가격은 매년 1월 1일 현재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 ‧ 산정해 공시한 가격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으로 적용된다. 가격수준별로는 3억 원 이하 개별주택이 6만 1,649호(78.6%)로 가장 많았고, 3억 원 초과 ~ 6억 원 이하가 1만 3,472호(17.2%), 6억 원 초과는 3,316호(4.2%)로 나타났다. 공시된 구별 주택 수는 서구 1만 9,939호(25.42%), 동구 1만 8,935호 (24.14%), 중구 1만 7,283호(22.03%), 유성구 1만 1,580호(14.76%), 대덕구 1만 700호(13.64%)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 3만 6,157호, 주상복합건물 내 주택 2만 5,919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재 한결축산과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웃愛 발견, 행복 나눔”을 위한 민ㆍ관 협약으로 관내 홀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가정(독거노인) 10명에게 월 1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게 된다. 라정숙 대표는 “홀로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한 끼 건강한 음식 대접으로 작은 보탬이 되고자 용기를 내 식사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재인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 저소득층 이웃에게 음식을 나누고자 하는 라정숙 대표의 결정은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독거노인의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순영 갈마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도 힘든 상황에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건강한 음식 나눔 실천을 결정해 주신 한결축산 라정숙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9,939호의 개별주택가격을 29일 자로 결정ㆍ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구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5.38% 상승하였는데 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및 표준주택가격의 상승(상승률 5.95%)이 반영된 결과이다. 개별주택가격의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이고,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동안 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세정도우미)를 통해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관심을 기울여 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ㆍ산정된 공동주택(아파트ㆍ연립ㆍ다세대)가격은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매니페스토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공직자의 매니페스토 마인드 제고와 공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 가운데 공약사업 담당자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로컬매니페스토’를 주제로 공약 실천을 위한 구민과의 소통과 공무원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으며, 불확실성과 대전환의 시대에 대비한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하고, 2016년부터 5년 연속 받은 공약 이행평가 최고등급(SA)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역량 강화를 위해오는 12월까지 우송정보대학교와 함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관내 초·중·고교생 및 청소년이 참여대상으로 ▲3D 프린터 및 레이저 사물 인터넷 응용체험 ▲건강하고 쉬운 요리교실 ▲무인 로봇카페 체험 ▲자동차 탐구교실 등 총 27개의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대전 동구청과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2019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진로 인식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 운영 관련 협약을 체결했으며 작년에는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총 5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 19로 활동이 제한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능력, 흥미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플랫폼 ‘꿈길’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 다가구 등 18,935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내달 28일까지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 동구 개별주택공시가격은 표준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년대비 평균 4.04% 상승했으며 대전시 평균 상승률은 4.73%이다. 이번에 결정된 주택가격은 동구청과 대전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택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내달 28일까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구청 세무과 과표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에 대한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김현철 세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조세 부과 기준,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주택을 소유한 주민들께서는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 위축으로 당초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 운영하며 비대면 징수활동과 체납자 맞춤형 체납징수에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중구는 코로나19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체납자 유형별로 탄력적인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는 가상자산압류,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체납액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ARS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정확한 일제정리 추진을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현황 조사 및 산정을 마치고 1만 728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4.8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표준주택가격 상승 등에 따른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담당 공무원들이 관내 주택에 대한 특성조사 및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주택특성과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해 결정됐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등은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중구청 세무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과세표준이나 건강보험료 등 공적업무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 있는 주민들의 열람과 확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9일부터 2일간 학생생활지도 위탁교육 9기관에 대해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살펴 맞춤형 학생생활지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거리두기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학생생활지도 위탁교육기관 교육과정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세부 점검 항목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련 사항, 기본사항관리, 학생관리, 교육과정, 교직원관리, 예산관리, 시설관리, 기타사항 등 8가지이며, 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컨설팅한다. 위탁교육기관은 단위학교 선도위원회에서 사회봉사, 특별교육, 조건부 특별교육 징계를 받은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신장시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운영기관은 사회봉사 3기관, 특별교육 5기관, 조건부 특별교육 1기관이며 이 기관들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021년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내게 온(ON)⌟ 운영을 위해 4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2개의 강의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문·소양, 생활·취미 분야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 콘텐츠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강좌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는 전문 콘텐츠를 기반으로 강의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강사에 한해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작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로 작품성, 전달력,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12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프로그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디지털 기반 강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평생학습관은 웹·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래형 평생교육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오후 3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회실에서 통합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전서부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서부 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급 및 특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적인 통합교육환경 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유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사,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교육지원단의 역할은 통합학급 교사의 학급경영 및 생활지도 컨설팅,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업무 컨설팅, 학생의 문제행동 중재, 상담 지원,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 등 현장 중심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외부위원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2020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결과 보고 및 2021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계획을 안내한다. 또한,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자료수집과 역할분담에 대해 협의도 진행한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특수학급 설치 및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수시로 컨설팅 신청을 받아 지원 영역과 내용을 면밀히 파악한 후 학교 현장 중심의 컨설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간 청렴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학교운동부 ‘청렴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운동부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청렴 업무지원팀이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준수 ▲불법찬조금 근절 ▲운동부지도자 공개채용 ▲운동부 운영 경비의 투명성 확보 ▲학부모 부담금 학교회계 편입 등에 대해 맞춤형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학부모 부담금이 높은 운동부 등을 운영하는 학교의 청렴도 현황과 학부모 인식 등을 파악하고 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각종 질의응답 방식의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적극 행정을 위하여 민원 발생교, 자문 희망교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현장 청렴 역량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학교별 멘토-멘티 상시 매칭 지원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청렴 컨설팅은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부패 요소 및 민원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운영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동·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식재료 구매계약 및 납품 투명성 확보,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 준수,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활발한 토론으로 소통의 장이 되었다. 향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학교급식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청렴 문화 확산과 코로나19에 대응한 철저한 급식 위생관리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찾아가는 연수, 온라인 다이렉트 컨설팅을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및 컨설팅은 공공학습관리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기초 및 심화 활용 노하우를 알고 싶어하는 교사들에게, 공공학습관리시스템 교사 지원단이 직접 찾아가거나 유선 연락 등으로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찾아가는 연수는 희망 학교 또는 인근 학교 내 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규모 연수로 3명~10명이 한 팀이 되어 연수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원격수업을 진행하지 않는 학교도 원격수업 전환 대비를 위한 연수로 활용이 가능하다. 저경력・고경력 교사 대상, 기초·심화 활용 등 희망 교사의 연수 주제 신청에 따라 다양한 내용 및 난이도로 공공학습관리시스템 활용 관련 연수를 받을 수 있어 현장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라인 다이렉트 컨설팅은 컨설팅을 원하는 교사가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지원단에게 직접 연락해, 전화 또는 원격제어지원으로 문제 해결 및 운영에 도움을 얻을 수 있어 현장의 답답함을 해소시켜 줄 전망이다. 대전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단체장협의회는 28일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박흥용 회장은 “고생하는 근무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앞으로 주1회 총 5회(200만원 상당)에 걸쳐 간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와 오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1년도 대전광역시 시민공유공간 지원사업에 최종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대덕구와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사업에서 동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던 구 소유재산인 옛 새마을지회 건물을 마을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 거점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공유부엌, 북카페, 공유회의실 등 공간을 매개로 한 마을 주민들의 공유․공감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될 이번 사업은, 다음달 초 사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마을조사, 워크숍, 공간설계 등을 거쳐 올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구 소유의 유휴 공유재산을 민간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구에서 무상 임대해 이뤄진 민관협력형 대표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태 회장은 “우리 일상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이웃 간 돈독한 정을 다시 회복해 정답고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마을 사랑방 공간을 멋있게 만들어 보겠다”며 “이번 사업을 위해 유휴공간을 적극 내어준 대덕구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의 이해’를 주제로 유성구 먹거리정책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먹거리 관련 주요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실시한다. 29일은 기후위기와 먹거리위기, 부천시 먹거리계획 추진과 민‧관 거버넌스 운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30일은 먹거리정책의 필요성과 국가 먹거리 정책방향, 먹거리를 통한 사회적관계 강화에 대한 주제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성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먹거리 정책의 성공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유성구의 먹거리 정책이 한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7일 오후 7시, 대전 사회혁신센터에서 허태정 시장과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에서는 대전시 각종 정책위원회의 청년 참여율 제고, 대청넷 활동 지원 확대, 대전시 SNS를 통한 정책홍보로 청년들의 정책관심도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허태정 시장은 긍정적인 답변으로 토의를 이어 나갔다. 대전시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여러 분야의 정책 모니터링을 수행한 대청넷은, 그 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허태정 시장과 지역 청년들의 정책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나눴다. 또한, 2021년 대청넷 4기 활동 계획 공유와 회원들간 의견교류를 통해 대전시에 맞는 청년들의 정책참여 모델 구축헀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오늘 대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토론에 임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청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앞으로 대전을 청년들이 원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청년들을 대전시의 정책동반자로 인식하여 참여와 협력으로 함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제1차 ‘시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에 대해 평년 대비 2배가 넘는 28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은 관내 소기업이나 비영리법인(단체) 중 홍보지원이 필요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디자인 등을 지원하고, 대전시 주요 홍보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업체는 영리 부문 단비협동조합 등 17개 업체, 비영리 부문 (사)대전여성장애인연대 등 11개 업체로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등의 피해가 장기화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했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해 보다 52개 업체가 늘어난 87개 업체가 신청하여 3:1이 넘는 경쟁률로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 업체 공고 결과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선정업체의 광고안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대전대학교, 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학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디자인을 입히고, 업체와 콘텐츠 기획 회의를 여러 번 거쳐 카피 문구에 맞는 최종 광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된 광고 안은 올해 7월부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사회 내 사회혁신 경험을 통한 문제해결 아이디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녥사회혁신 별의별 상상대전’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 별의별 상상대전’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민이 직접 대전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직접 실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별의별 상상대전’은‘대전시민이 꿈꾸는 대전의 모습’을 공모주제로 대전 시민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우리 대전의 문제를 제기하고,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시민 리빙랩 일환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대전 시민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구글폼 링크를 통해 통해 5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에는 활동비 50만 원이 지원되며, 9월까지 상상한 내용을 실험 활동하며 이러한 활동 내용을 담은‘별의별 전시’와‘별의별 상상백과’도 발간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시민의 상상 아이디어를 모아 대전을 어떤 모습으로 바꾸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라며“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상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기에 많은 시민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 10월 열리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은 국제연합(UN)이 유일하게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총회(World Congress)는 전세계 1,000여 개 지방정부의 수장들이 한데 모이는 지방정부의 올림픽이다. 대전시는 2019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제6회 UCLG 총회에서 차기 개최지로 선정됐고, 세계 최대 규모의 지방 정부 국제회의인 녦대전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관광·수출·컨벤션 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총회의 회의 내용은 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 지역 민주주의와 지방분권, 공동번영을 위한 도시 간 협력에 초점을 맞추며, 한데 모아진 지역의 목소리는 지역과 중앙, 국제 기구 정책에 반영된다. 이번 제7회 총회에서 대전시는 기존에 논의됐던 주제와 더불어 평화구축,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7월 설치한 총회 추진기획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7일 오후 7시, 대전 사회혁신센터에서 허태정 시장과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대청넷”)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토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에서는 대전시 각종 정책위원회의 청년 참여율 제고, 대청넷 활동 지원 확대, 대전시 SNS를 통한 정책홍보로 청년들의 정책관심도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허태정 시장은 긍정적인 답변으로 토의를 이어 나갔다. 대전시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여러 분야의 정책 모니터링을 수행한 대청넷은, 그 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허태정 시장과 지역 청년들의 정책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나눴다. 또한, 2021년 대청넷 4기 활동 계획 공유와 회원들간 의견교류를 통해 대전시에 맞는 청년들의 정책참여 모델 구축헀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오늘 대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토론에 임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청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앞으로 대전을 청년들이 원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청년들을 대전시의 정책동반자로 인식하여 참여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과 시의원 들은 27일 동구 삼성동 소재 삼성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권중순 의장과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문성원․민태권․우승호 행자위원, 윤종명‧구본환․남진근 의원, 소방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유공자표창,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지금까지 열악한 환경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준 소방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신청사 개청으로 더욱 신속한 현장대응과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119안전센터는 부지 1,653㎡, 연면적 1,46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27일 오후 2시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2)이 좌장을 맡은「대전광역시 일반물류터미널 실수요 검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현행 일반물류시설 개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우택 한그루물류경영연구원 대표가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김기송 대전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박동민 대전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상무, 유철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과장, 이옥선 대전광역시 운송주차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찬술 의원은 발제에 이은 별도의 브리핑을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무분별한 시행인가도 문제지만, 일반물류터미널의 규모에 대해 특별한 기준이 없고 별다른 검증절차가 없는 법령상의 맹점도 일반 물류터미널의 난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있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현행 물류단지 실수요검증 의무화와 같이 일반물류터미널의 실수요검증 절차의 마련이 급선무이며, 법의 맹점을 보완하는 취지에서 시의원의 기본책무인 조례 제정을 통해 일반물류 터미널 실수요검증 절차를 신속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피력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7일 13:30, 교육감 등 소속 공직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공연형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자는 최소한으로 하고,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이용하여 보다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였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기관 대상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청렴판소리, 연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형식의 청렴 교육이다. 이 연수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청렴라이브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춘향가’, 청탁금지법을 공연으로 풀어낸 마당극‘오동나무는 나라의 것’, 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샌드아트‘별이 빛나는 밤에’, 청렴감동영상 등으로 2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되었고, 지루하기 쉬운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편 청렴라이브를 진행하기 전, 감사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작년 10월,「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였고 조례에 제시된 여러 과제 실행의 시작으로「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를 설치하여 첫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 위원회는 대전 문화예술 분야의 학계 전문가, 대전광역시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기관장, 교원 및 학부모 9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위원 2명(교육국장, 체육예술건강과장)을 포함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되었고, 대전의 예술교육 현안은 물론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등 대전의 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 위원들은 대전에서 처음 수립하는「학교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앞으로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첫 정기회에서는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소개와 대전의 학교예술교육의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를 안내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고,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제안하면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시기획,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7일 원도심 활성화 및 도‧농 상생의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 화요장터에 방문했다. 2021년 농산물 직거래 화요장터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 6일 지역농협에서 추천해 선정된 19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장됐으며, 코로나19로 공식 개장행사가 없다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공기원제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산물 직거래 화요장터가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농가소득을 보존하는 효과와 동시에 원도심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며“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행복해지는 직거래 화요장터를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의회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 화요장터는 대전농협이 농가소득 보전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코로나 19에 따른 식품접객업소 등의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사항 여부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대규모 점포 및 도·소매업소 등 50여 곳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컵·다회용컵 기본사용 ▲고객 요구 시에만 1회용품 제공 ▲1회용 봉투 무상제공금지 등에 대한 준수 여부이다. 거리두기 1단계의 경우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 사용은 규제하며, 거리두기 1.5단계 이후부터는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고객 요구 시에만 1회용품 제공을 허용한다. 구는 이번 점검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방안에 대한 홍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재활용 및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 또한 급증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