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주 달빛동맹’, ‘달빛고속철도’, ‘대구와 광주’를 소재로한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유튜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에 즈음해 공동 기획·제작한 영상을 지난주 유튜브(컬러풀대구TV, 빛튜브)에 동시 공개했다. ‘대구시민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광주란?’, ‘광주시민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대구란?’ 제목으로 게시된 두 영상은 5세 유아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0명이 참여해 대구-광주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에서는 ‘대구 2․28민주운동’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소회와 함께 대표 관광지인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과 ‘광주 김정호 거리’를 언급하며 두 도시의 역사적․문화적 공통점을 찾아나간다. 또한 ‘지역감정’과 관련된 자신들의 실제 경험들을 언급하며, ‘달빛동맹’,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두 도시의 심리적․물리적 거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실제 유튜브 댓글에는 “광주 이전에 대구에서 민주운동이 먼저 있었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아무런 선입견 없이 전라도 말을 하며 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이 2021 여성UP엑스포 기간(9.3.~ 9.4.)인 9월 3일 11시 엑스코 동관 전시장 내 평등관에서 개최된다. 양성평등주간(9.1.~ 9.7.)을 맞아 개최하는 2021여성UP엑스포와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진행된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9.1.)’ 기념식 초청 인원은 50인 미만으로 축소했고,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 ‘대구여성가족재단’, ‘엑스코’와 여성UP엑스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어 누구나 어디에서든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기념식은 관현악단 ‘일상’의 연주를 시작으로 올해 여성대상 수상자(대구YWCA 박선 사무총장)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업·단체에 대한 시상, 내빈 축사, 기념 영상물 상영(‘그날, 대구 여성이 있었다.’/국난극복에 앞장선 대구여성 조명),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여성대상 수상자인 박선 대구YWCA사무총장은 37년간 대구YWCA에 활동하면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법인 DGB BANK를 공식 출범시키고, 현지법인 단독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출범식은 지난 2018년 현지 대출 전문은행 (2009년 설립 SB)을 인수한 후 이루어진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지난 2020년 10월 캄보디아 진출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대출 전문은행에서 상업은행(CB)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7월 캄보디아 중앙은행(NBC)로부터 상업은행 전산시스템(코어뱅킹) 최종 사용 승인을 받은 캄보디아 DGB 현지법인은 이후 상업은행 영업 준비를 진행해왔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9개 지점과 580명의 직원을 보유한 캄보디아 DGB 현지법인은 상업은행 공식 출범으로 대출에 국한된 업무를 확장해 수신, 여신, 외환 등 다양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편의 제고를 높인다. 특히 고객 서비스 강화, 업무 생산성 향상을 통해 DGB대구은행의 안정적인 해외 수익 창출 및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임성훈 은행장은 “금융 글로벌화에 적극 대응, 지속적인 해외 지점 진출을 한 DGB대구은행은금번 캄보디아 현지법인 상업은행 공식 출범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는 지난 1일 안동시 와룡면 농가포장에서 지황 재배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황 공정육묘 생산기술 개발’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지황 미세근을 활용한 육묘기술 개발과 생산성 구명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육묘이식 재배법 개발을 위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현지 농업인과 공동으로 현장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종근 굵기(3mm 이상∼6mm 미만, 6mm 이상∼9mm미만)와 육묘일수(30일, 40일)에 따른 지황의 생육특성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트레이 육묘에서 발아율은 종근 굵기에 관계없이 90% 이상 우수했으며, 이식일 초장은 종근 굵기와 육묘일수에 관계없이 6cm 이상이었다. 중간생육 조사 결과, 종근을 정식한 지황의 주당 생근중은 84g, 육묘이식한 지황은 93~104g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지황 미세근을 활용한 육묘이식 재배는 기종의 종근을 이용한 재배법을 대체할 수 있고, 본포에서의 재배기간을 줄여 농지 이용성 증대와 이상기상 환경에 노출되는 기간을 줄여 생산성을 높이는 재배법이 될 것으로 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이하 센터)는 내수면 어업인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교육시스템은 코르나 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내수면 어업 교육 시스템으로 개선하고자 올해 7월부터 도비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작했다.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형태의 강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보다 충실한 비대면 교육시스템 주요 콘텐츠는 ▷(월별 교육일정) ▷(온라인 교육신청) ▷(온라인교육신청확인) ▷(교육확인서 발급) ▷(교육동영상) ▷(알림 게시판)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수면 어업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센터는 내달 내수면 귀어․귀촌, 내수면 양어가 및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및 이론교육을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비대면 으로 최신의 어업 기술과 정보 보급에 노력하겠다. 어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 영덕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소방관서 상호 간 최신 감식기법의 전파와 공유로 화재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매월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노래연습장 화재사례(포항북부소방서) ▷주택용 태양광 설비 화재사례(포항남부소방서) ▷폐건전지 화재사례(경주소방서) ▷선박 화재사례(영덕소방서)등 동부권 4개 소방서 화재조사관의 화재현장 원인 조사 연구사례가 발표됐다. 먼저, 포항북부 노래연습장 화재와 관련해서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건물 외벽의 불꽃을 보고 최초 화재를 인지 ▷에어컨 실외기에서 주변으로 연소 확대 패턴 ▷에어컨 실외기 전기배선에서 단락흔 식별 등을 들어 발화원인을 전기적 요인으로 분석했다. 다음은 포항남부 주택용 태양광 설비 화재로 ▷소유자가 밖에서 고무 타는 냄새로 최초 화재를 인지 ▷화재 발생 전일 포항 일대 장시간 내린 폭우 ▷태양광 접속반의 심한 소손 ▷접속반 내부 PCB기판의 천공 등을 들어 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평가하는 ‘2021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대회’ 수상자를 2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은 지난달에 ‘농업 경영․마케팅의 선도, 창의적 활용 경진’등 5개 분야에서 경진을 펼쳐 우수사례 20점을 시상했다. 청송의 박서우씨(청송달콤농원)는 부모님의 병환으로 사과농사를 물려받기 위해 귀농했다. 공판장을 통한 판매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저온저장고 설치 등 시설투자와 새로운 판매 전략을 세우고 SNS를 총 동원해 고객확보와 판매망을 넓혀 갔다. 그 결과, 고객 감동의 실천으로 제값을 받는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로 ‘농업경영․마케팅의 선도, 창의적 활용’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백승현씨(김천, 수도산 와이너리)는 학창시절 복서의 꿈을 갖고 도전한 경험을 살려서 산머루농원을 개원하고 유기농 산머루 와인을 만들어 판매해 도전 정신을 실천해 성공하게 된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농장 홍보 동영상 제작 경진’에서 김준화씨(안동, 해뜨락농원)는 청계닭과 청년농부를 주제로 젊은 감각의 신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최근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3일자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18조의4 규정에 의거 포항 산림조합에서 조성한 ‘숲마을 정원’을 경북도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숲마을 정원은 포항 산림조합에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포항 북구 흥해읍 대련리 66-5번지 일원에 조성해 운영 중이며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지난해 9월 16일 개장해 현재 누적 방문객이 57만 3530명이고 평일에는 평균 5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평균 800명이 방문하고 있어 새로운 산림휴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야외시설인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을 무료로 이용·대관할 수 있고 실내에 숲 레스토랑, 뷔페 등의 식당과 카페를 조성해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산물전시판매장과 전시온실, 로컬푸드 직매장, 나무시장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총 3개소의 지방정원을 조성 중에 있으며 내년에 경주, 청송 2개소를 개장할 예정이고,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한 아름다운 민간정원을 등록해 더 많은 도민들이 보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일 구미 선별진료소와 제3생활치료센터(구미 농협연수원), 제4생활치료센터(안동 경북소방학교)를 방문해 방역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밤낮 없이 휴일도 반납해가며 구슬땀을 흘려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환자가 안전하게 퇴소할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7월에 개소한 경북 제3생활치료센터는 146병상 규모로 코로나19 무증상, 경증 확진자에 대한 치료관리를 위해 의료진, 군인, 행정인력, 경찰, 소방, 폐기물․방역 전문업체 등 3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 7월 제3치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제4․5치료센터를 연이어 개소해 안정적인 병상수급은 물론 환자의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글로 만들어진 최초의 음식 백과서이자, 최고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이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의 손을 거쳐 코로나 극복의 희망 도시락으로 재현됐다. 경상북도는 2일 도청에서 영주 소재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직접 조리한 전통 종가음식 도시락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귀분 석계종택 종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전달 받은 도시락 50개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북소방학교에 근무하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에게 전달된다. 이들은 지난달 30일에도 종가음식 도시락 300개를 만들어 코로나19 거점병원인 영주 적십자병원에서 근무하는 방역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영양의 장계향 문화 체험 교육원에서 2박 3일간 머물면서 전통 종가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146가지의 조리법이 담긴 음식디미방을 배웠다. 도시락에는 가제육과 연계찜, 디미방잡채, 나박김치, 잡과편, 오미자편 등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디미방의 대표음식들을 담았다. 특히 석계 종택의 13대 종부이며 음식디미방 전수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귀분 강사는 3일간의 모든 교육을 직접 주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 종사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인력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돌봄인력의 감염을 예방하여,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요양보호사, 노인장애인돌봄시설, 보육교사,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18개소, 4,425명의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354,000장의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 지난 6월 돌봄인력 종사시설 216개소 3,431명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완료했으며,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신규 채용 등 1차 당시 지원 받지 못한 92개소 994명의 종사자에게 추가 지원했다. 추가 지원 마스크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모든 시설에 배부 완료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감염병 및 각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조금이나마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가 지난 8월 31일 2020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살림 규모는 총 1조 7,3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1억 원 증가했다.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보다 1,451억 원 많은 수치다. 자체수입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보다 1,025억 원 적은 1,822억 원이고, 이전재원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보다 3,030억 원 많은 1조 1,113억 원이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의 경우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이 5만7천 원인 반면 안동시 주민 1인당 채무액은 0원이다. 공유재산도 유사 자치단체 평균액보다 3,667억 원 많은 3조 813억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안동시 재정은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총 살림규모가 크고 재무건전성도 우수한 편이다. 자체수입이 적은 편인데도 총 살림규모가 큰 것은 전통문화와 농업이 발달한 도시특성상 지방세수 확충에 한계가 있어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재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비 절감, 불요불급한 지출 억제 등 세출 측면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원 발굴, 체납액 관리 강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지난 8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산시 수의사회, 경산축협, 한돈협회 경산지부, 양계협회가 참여한 방역 대책 연석회의를 가졌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2021/2022 동절기에 전국적으로 109건, 234건이 발생하였으나, 경산시는 발생하지 않았다. 금호강 철새도래지가 경산을 가로지르고 있는 지리 특성상 철새의 산란계 농가 전파 위험을 미리 방지하고자 초소설치 및 개별농장 방조망 설치, 외부차량 농장진입제한, AI 정기검사협조 등 대비에 의견을 모았다. 예방백신이 없는 100% 치사율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8월 중 고성, 인제, 홍천 등으로 남하하여 발생하고 있어, 지역 양돈농가에서는 야생멧돼지의 백두대간을 통한 감염을 방지하고자 양돈 울타리 점검 및 멧돼지 기피제, 생석회 도포, 농장소독, 배수로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산시에서도 양돈농가 8대 방역 시설 조기 설치를 독려하며 2022년 국비사업으로 지원할 것을 밝혔다. 양돈협회 및 양계협회에서는 방역 및 축산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였고, 김헌수 축산진흥과장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 메뉴얼에 입각한 초동대응절차 및 폐사축 처리 방법 등을 양돈 및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오는 9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 특별지원금선불카드를 지급하는 가운데, 이와 별도로 400세대 이상 아파트를 중심으로 현장 배부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선불카드 지급과 관련해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로 몰리는 것을 예방하고, 이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배부 대상은 400세대 이상 아파트 또는 인근 아파트 단지의 세대수 합이 400세대 이상인 아파트를 포함 총 97개 아파트 입주민 4만 1000여 명이다. 이에 경주시는 이들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현장접수처 49곳을 설치하고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는 건천읍 건천휴먼시아, 월성동 코아루그랑블, 동천동 프루지오 등을 포함해 지역 거점 30곳에서 현장접수처가 설치·운영된다. 또 11일부터 12일까지는 강동면 위덕삼성타운, 안강읍 안강에덴타운, 현곡면 경주현곡푸르지오 등을 포함해 지역 거점 19곳에서 현장배부가 이뤄진다. 특히 세대별 일괄 수령을 원할 경우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미리 작성하고 위임자의 신분증과 도장을 들고 현장접수처를 방문하면 세대원의 특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일 14시 경상북도개발공사 강당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조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주관으로 개최한 착수보고회는 조사설계 용역사로 선정된 ㈜도화엔지니어링 책임기술자의 과업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국토교통부, 경북도청, 영주시 등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국가산업단지 계획수립을 위한 과업 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 중 올해 상반기 수주 1위를 달성한 메이저 회사인 ㈜도화엔지니어링을 주축으로 6개사가 연합해 국가산단 개발여건 분석, 목표 조성원가를 고려한 사업비 절감방안,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공사 추진 시 주변마을 피해방지대책 수립 등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계획수립을 위한 밀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락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장은 "풍부한 기술력을 가진 용역사가 선정되어 설계가 착수된 만큼 용역사와 관계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영주시 적서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평지하차도에서 비산1동 육교 구간 경부선철도변 완충녹지의 열악한 녹색환경을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여름철 장마 기간만 되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배수로 약1km를 설치하고, 큰나무밖에 없었던 완충녹지의 경관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수목 및 야생화 101,440본을 식재하였다. 그리고 주 이용층인 노인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놀이기구 설치, 마사토 및 탄성포장길을 조성하고, 더불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조성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녹색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녹지 내 시설물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산재되어 있던 야외 운동기구와 휴게시설물을 공간별로 분리 및 집중 배치하여 안전도와 쾌적성을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부선철도변 완충녹지 일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어 행복한 녹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과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9월 3일 14시 30분, 경북대학교 대학가에 위치한 뚜누스퀘어에서 창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역 청년창업가와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 지역청년 창업가들의 창업지원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캠퍼스혁신파크, 융합특구지역 등 대규모 창업프로젝트와 관련된 지역 현안을 두고 토의했다. 이번 행사는 ICT 기반 플랫폼, 굿즈 제작/판매, 작품 전시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시작하는 8명의 북구지역 청년창업가들이 참여하였다. 당일, 북구청과 현장지원센터는 지역 청년창업가들에게 청년 창업 코워킹 공간과 어울림 러닝센터 조성계획 및 스마트스타트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메타버스 관련 교육, 1인 미디어 콘텐츠 공간 확보를 통해 북구지역 내 청년창업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구 북구에서 창업하는 청년들이 구상한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다양한 행정․정무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정해용 前정무특보를 새로운 경제부시장으로 내정했다. 정해용 경제부시장 내정자는 대구시의회 시의원(재선(2006~2014), 예결위원장, 공기업특위위원장)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6년간 대구시 정무조정실장, 정무특보로 재임하면서 탁월한 정무적 감각과 행정, 입법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활한 대내․외 소통과 시정 현안 추진에 기여해왔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타개해 나가고 대구의 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 실현을 위해서 국회, 시의회, 경제인 등 각계각층과의 소통이 절실한 만큼 대구시는 지역 현안에 밝고 시정 이해도가 높으며 인적 네트워크가 탄탄한 정해용 前정무특보를 내정한 것이다. 정해용 내정자는 지난해 대구 코로나 환자의 폭발적 증가세 속에서도 시정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소화한 역량을 발휘해 안정적으로 경제 정책을 추진하면서, 대구시 최연소 경제부시장으로서 젊은 리더십을 가지고 대구 대도약과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17년 기술이전했던 물질을 받은 기업이 후속연구를 계속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미국 기업에 총계약금 3억2천350만달러(약 3천8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보로노이㈜는 지난 1일 미국 ‘브리켈 바이오테크’에 계약금 500만 달러, 총계약 규모 3억2천만달러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가능한 복수의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들 가운데 하나는 17년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뇌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으로 이전한 ‘DYRK1A’인자를 억제하는 물질이다. ‘DYRK1A’는 신경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산화효소로서 ‘DYRK1A’가 과발현되면 신경계 이상이 발생된다. 이에 당시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DYRK1A’를 잘 통제한다면 치매치료제로 개발 가능할 것이라 보고 ‘DYRK1A’억제제를 개발하여 17년 6월 20일 기업에 기술이전하였다. 이후 기업은 해당 물질을 통해 세포 내 ‘DYRK1A’ 효소를 조절하면 무너진 면역체계가 회복될 것이라 판단하고, 이 물질을 류마티스관절염, 홍반성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연구개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시민 이용이 많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과 건축, 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함께 추진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와 전기, 가스, 소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대상으로 전문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불법숙박업 등 미신고 숙박업체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이 보장된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불법 숙박업의 부당수익행위를 방지한다. 대구시는 9월과 10월 두 달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파트, 오피스텔 등 미신고 숙박영업 행위에 대한 불법 숙박업체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대구시 전역에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 등을 통한 불법 영업행위를 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며, 특별사법경찰이 투숙객으로 업체에 들어가 불법행위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미신고 숙박영업이나 행정기관의 영업장 폐쇄명령에도 계속 영업하는 등 안전한 숙박환경을 해치는 행위이다. 특히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객실을 이용해서 부당이익을 얻는 행위를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발견 시에는 경찰 및 관할 구·군에 통보해 별도 조치한다. 미신고 숙박영업을 할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배재학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현재 코로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68명을 확정하고,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10,497명이 출원해 평균 1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6월 5일 시행된 필기시험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768명을 선발했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행정 381명, 세무 37명, 전산 9명, 사회복지 117명, 사서 2명, 공업 64명, 농업 7명, 녹지 22명, 환경 13명, 시설 94명, 방재안전 3명, 방송통신 19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자 313명(40.7%), 여자 455명(59.3%)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성 6명, 여성 5명이 추가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24세 이하 190명(24.7%), 25~29세 382명(49.7%), 30~34세 119명(15.5%), 35~39세 38명(5%), 40세 이상 39명(5.1%)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0세(2001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50세(1970년생)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하여 구분 모집으로 장애인 29명과 저소득층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유지하는 방침에 따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추석 연휴를 고려해 4주간 연장한다. 다만, 정부는 ①거리두기 장기화로 국민 피로감 상승과 자영업·소상공인 피해 증가, ②9월 말까지 국민 70% 1차 예방접종 목표 근접, ③9월 4주 추석 연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일부 수칙을 조정했다. 사적모임 예방접종 인센티브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 4인 이상 포함 최대 8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300㎡ 이상 준대형마트(SSM) 및 종합소매업에 대해서는 출입명부 관리를 권고한다. 한편, 대구시는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2주간 추진한다.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으로 고향 방문을 당부하면서,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는 방문 자제를 강력 권고한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은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 없이 추석 연휴(9.13.월~9.26.일 2주간)기간 사전예약제를 통한 방문 면회는 허용하되, 입원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 28일에 운영된 ‘1·2기 드림캐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학년 ~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이솝우화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진로교육, 미래 유망 직업으로 선정된 전문가 직업체험[실내조명 디자이너, VR(가상현실) 전문가]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로 의사결정을 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8월 20일부터 8월 30일에는 초등학생 2학년 ~ 고등학생 2학년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키트(LED 음성인식 자동조명 로봇 만들기,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를 배부하여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박성수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개발 및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화재 재난 시 초기 상황전파와 즉각 대응에 의한 피해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화재 재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혁신제품 기술 검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회는 현재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시설 중 휴양림, 캠핑장, 하천 및 강변구역처럼 지형적·위치적·이용자의 행태적 특성으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시설물, 화재 재난 시 대응이 취약한 시설과 심야시간, 야간, 휴일 등 취약시간대 화재 재난 대응이 미흡할 수 있는 시설 등에 대해 실시하였다. 또한, 화재재난 대응분야에 인공지능(AI) 연동 스마트 홈 시스템 혁신제품인 스마트소화기와 시큐리티 시스템, 분・배전반, 전력・통신설비, ESS에너지 저장시설 및 화재 시 자동소화시스템인 전기화재용 소화스틱 기술을 가진 혁신업체가 참여하여 제품 소개 및 기술시연회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공단의 시설관리담당자가 참석하여 직접 관련 혁신제품을 시연하고 현장 성능을 확인하면서 공단 시설에 적용 여부와 실효성을 직접 검토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시연 제품은 공공혁신조달에 등록되어 있고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어 정부 주요기관에 납품하고 있는 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특강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초등 4~6학년, 12명)들이 생애 첫 그림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은숙(『다섯 번 울어야 말하는 고양이 카노』저자) 작가의 지도로 지난 4월 24일 ~ 7월 2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아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만들기, 섬네일 구성하기, 그림으로 이야기 표현하기, 그림책 표지 만들기 등의 과정을 거쳐 아이들이 직접 제작 전체 과정에 참여해 본인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냈다. 이후, 지난 8월 14일 ‘나는 그림책 작가- 그림책 발표회’를 통해 12점의 그림책이 공개되었다. 가족들을 초대해 14주간의 책이 출간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나만의 그림책을 소개하는 과정을 가졌다. 참여한 아이는“스스로 생각해서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신기했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송0민의 어머니는 “아이의 꿈이 작가라 이번 기회가 정말 소중했다.”며 “아이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달성군립도서관, 달성군청 등 다양한 곳에 전시하여 어린이 작가의 작품과 작업 과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9월 3일(금) ㈜대동모빌리티의 입주가 예정된 대구국가산단 앵커기업유치 부지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 및 투자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85회 임시회에 상정된 “2021년 수시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심사를 앞두고 실시된 것으로, 해당 안건은 당초 대구시가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대기업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추진한 ‘대구국가산단 앵커기업유치부지 매입계약(대구시-LH)’을 해제하여 유치 기업의 원활한 사업 투자 및 입주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장에서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대구국가산단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유치기업 투자사업 계획 등을 보고받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조치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이후 예정된 산업용지 공급 및 기업입주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3일(금) 오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교육 현장의 철저한 방역 관리만큼 중요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자 ‘동부 Wee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학교폭력 및 코로나19에 따른 학생상담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 방역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교 현장보다 상담과 치료가 원스톱으로 지원되는 동부Wee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위기 청소년들의 지원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원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심리적 피로감이 많이 쌓이고 있으며, 원격수업을 통해 또래집단의 교우관계에도 문제가 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라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폭력 피해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 정서적 유형의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인만큼, 교우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Wee센터는 전문상담교사를 비롯한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4)은 지난 1일 개회한 제285회 임시회에서 도시개발구역 지정과정에서 주민 의견 청취 방법을 다양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도시개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도시개발구역 지정과정 중 공청회 및 주민공람의 의견청취 대상을 명확히 하고, 공고·열람수단이 기존 일간신문, 홈페이지로 한정되어 있던 것에 더하여 우편물 발송, 현수막 게시 등으로 다양화하면서 주민들에게 충분히 알리도록 하여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주민갈등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황순자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대구는 동서균형발전의 초석인 서대구KTX역 건설과 함께 주변지역에 서대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래에는 K2 이전후적지 개발도 앞두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안은 도시개발구역 지정과정에서의 계획안의 공고 및 열람방법과 의견 청취방법을 개선함으로써 개발사업 추진시에 발생할 주민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조례 발의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의견청취 대상을 주민 등 일반인과 함께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진련 의원(교육위원회, 비례대표)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시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쟁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자주독립을 향한 독립운동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자 「대구광역시 독립운동정신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진련 의원은 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대구ㆍ경북 출신 독립유공자는 전국 유공자의 22%인 3천 6백여 명에 달하고,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한 서훈 독립운동가는 서대문형무소의 순국 서훈 독립운동가 보다 27명이 많을 만큼 대구는 많은 독립운동 업적과 인물을 배출한 곳이다”라고 밝히며, “일제 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대구시에서 펼쳐진 3ㆍ1 만세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선열들의 독립운동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자 한다”라고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장이 독립운동정신을 선양ㆍ진흥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도록 의무를 규정하고, ▲독립운동정신 선양ㆍ진흥을 위한 사업으로 독립운동 유적지 정비 및 기념시설 설치 지원, 독립운동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학술·문화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285회 임시회 기간 중 헌혈 관련 민관협력 증진과 적극적인 헌혈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대구광역시 헌혈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영애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을 하면서, “혈액보유 적정량은 5일분이지만, 대구지역 혈액보유량은 지난 7월 말 기준 3.1일분으로 전국 혈액보유량인 3.5일분보다 적은 상황이다”라고 대구시의 혈액보유량 위기 상황을 밝히고, “헌혈 증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헌혈기부문화를 조성하여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라며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헌혈장려 사업계획에 따른 교육·홍보, 혈액수급 위기대책 마련 등의 사업을 추진·협의할 수 있도록 하였고, 헌혈장려사업에 공로가 있는 개인·단체에 대한 포상 규정을 마련하여 헌혈을 장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이영애 의원은 “조례 개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시민의 헌혈을 장려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기부문화가 정착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영애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남구2)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희귀질환자의 체계적 관리와 의료비 지원을 통한 희귀질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윤영애 의원은 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희귀질환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규정하고 있는데, 의학의 발전으로 장기적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의 지정이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증가하는 희귀질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비 지원을 통한 희귀질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가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희귀질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밖에도 △희귀질환 관련 사업을 하는 단체·협회 등에 대한 경비 지원,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발굴 및 실태조사, △의료기관, 관련 단체 및 협회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윤영애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희귀질환을 가진 시민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1)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과 인권 침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복지현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 및 인권보호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김재우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시행된지 9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회복지종사자는 신체적ㆍ정서적ㆍ성적 폭력과 클라이언트의 죽음 등 다양한 위기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체계가 미흡하여 사회복지사의 안전과 인권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라면서,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과 인권 침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복지현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제정 조례안에는 시장이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 및 인권보호를 위해 신변안전, 권리옹호, 고충처리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밖에도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권익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인권보호위원회 설치와 운영 등을 지원 가능하도록 하였다. 김재우 의원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원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성군2)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9월 3일(금)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시 교육감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추진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하고,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도록 하였으며,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조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김원규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학생과 가족들은 오랜 기간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등 그 폐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라고 언급한 뒤,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피해학생을 보호하는 한편,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와 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이며, 학교폭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동식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2)은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고자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동식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정신질환은 평생유병률이 25.4%로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고 있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상생활 제약과 감염,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불안ㆍ우울ㆍ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라면서 시민 정신건강 문제가 당면한 과제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또, 정신건강 문제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해 조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잦은 치료중단으로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고, 지역사회에서 배제되는 경우도 많은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강조하며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에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명시하고, ▲시장이 정신질환자의 차별 및 편견 해소, 다양한 시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9월 3일 11시 엑스코에서 열린「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및「여성UP엑스포」에 참석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한 유공 단체를 시상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양성평등주간(9. 1 ~ 7)을 맞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업·단체에 대한 시상, 내빈 축사, 기념영상물 상영,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 참석한 장상수 의장은 양성평등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대표 신경목), 남구여성단체협의회(대표 이영주), 북구여성단체협의회(대표 이순옥) 등 3개 유공 단체에게 의장상을 시상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장상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양성평등의 실현을 위해서는 법, 제도 뿐 아니라 문화와 의식의 진화까지 모든 영역에서 총체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성별에 대한 편견과 격차가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도 더욱 관심을 갖고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경일대학교 LINK+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천동 주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교육”이 지난 3일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강했다. 업사이클링 교육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강의는 ▴1주차 업사이클링에 대한 소개 ▴2주차 업사이클링 주제 정하기 ▴3주차 재활용품을 활용한 물품제작 ▴4주차 작업 마무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생활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을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물품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인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도시재생의 의미와 개념을 전달하는 동시에 도시재생사업을 지역주민이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마을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유도하는 사업으로의 구축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청장은 “경일대학교 LINK+ 사업단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학교 LINK 사업은 사회맞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국우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메이커스 두드림(Do-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에서는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이라는 슬로건 하에 마을 교육공동체 회복과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주민주도 사업인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을 총 12개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중 국우동의 교육나눔사업인 “청소년 메이커스 두드림(Do-Dream)”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마을에서 하고 싶은 활동 계획을 제출하면 마을 어른들이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8팀이 구성되어 9월 18일까지 코딩, 플로리스트, 메이크업, 베이킹, 웹툰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4~5차시에 걸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러 활동 중 웹툰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웹툰을 좋아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였는데, 태블릿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웹툰 작가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9월 2일 부패방지 및 청렴, 평화통일을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초빙 및 통일교육원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직접적인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갑질 유형과 방지대책 숙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평화통일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가치관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구의회 의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남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유지하는 방침에 따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추석 연휴를 고려해 4주간 연장한다. 다만, 정부는 ①거리두기 장기화로 국민 피로감 상승과 자영업·소상공인 피해 증가, ②9월 말까지 국민 70% 1차 예방접종 목표 근접, ③9월 4주 추석 연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일부 수칙을 조정했다. 사적모임 예방접종 인센티브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 4인 이상 포함 최대 8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300㎡ 이상 준대형마트(SSM) 및 종합소매업에 대해서는 출입명부 관리를 권고한다. 한편, 대구시는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2주간 추진한다.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으로 고향 방문을 당부하면서,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는 방문 자제를 강력 권고한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은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 없이 추석 연휴(9.13.월~9.26.일 2주간)기간 사전예약제를 통한 방문 면회는 허용하되, 입원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실시한‘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96.2%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흥미 유발을 위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여름 독서교실’은 대구 관내 기간제 사서교사가 배치된 학교의 요청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16개교 초등학교 학생을(1~3학년) 3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각 학교별로 2일간 진행한 독서교실은‘도서관에서 북캉스!’를 주제로 사서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함께하는 친구들과 인사,‘초성퀴즈 도서관’으로 도서관과 친해지는‘어서 와요, 학교도서관에’▲사서와 학생이 함께 「수박 수영장」을 읽고‘수박 우산’을 만들어보는 ‘책 읽기 좋은 시간’▲책 장면을 활용한 메모리 게임과 태블릿PC로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이용해보는‘놀이로 여는 책’▲「팥빙수의 전설」을 읽고 나만의‘여름 썬캡’을 꾸며보는‘조물조물 그림책’으로 구성되었다. 참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이 중 94.8%가 ▲조물조물 그림책(94.8%)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장마·태풍과 지속되는 코로나19 환경 속 많은 시간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한층 더 시원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 51억 원을 들여 올해 17개교 793교실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했다. 노후 냉난방기 교체 사업은 학교 수업일수와 방과후수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교 측과 사전에 충분한 협의와 검토를 거쳐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이 때문에 냉난방기 교체 공사와 관련된 문제는 없었고, 2022년에도 학교 10개교 547교실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 찜통·냉골 교실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냉난방기 가동 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상황에 환기의 중요성에 대하여 경각심을 고취해 적절한 환기 지도를 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 속 장마로 인해 지쳐가는 학생들을 위해서 학교에 있는 시간만큼은 활기찬 에너지를 얻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온ㆍ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음악수업용 영상자료 9종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협력하여 제작ㆍ보급한다. 제작된 9개의 영상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유튜브 ‘대구시교육청 생활문화과’와 ‘대구콘서트하우스’ 채널을 통해 하루에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메타버스의 시대, 교실도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선생님의 얼굴도 모니터 너머 마주하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러나 수시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이 전환되는 요즘 상황에는 교사도, 학생도 적응하기 어렵긴 매한가지다. 더구나 음악처럼 호흡을 빈번히 사용해야 하는 과목은 가상의 공간에 익숙해질수록 아쉬움도 커지게 된다. 이러한 교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라는 타이틀로 음악 수업용 영상자료를 제작했다. 은 방송 용어인 온에어가 음악 교실에서 구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라는 이름으로 11종의 수업자료를 유튜브에서 공개한 지 1년 만이다. 작년에 공개했던 영상은 현직 음악교사들이 직접 출연하여 현장감까지 더해 갑자기 맞닥뜨렸던 원격수업을 돕는 자료로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 오후 4시 LG CNS 본사(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인공지능(AI) 기반 영어회화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행사는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은생 LG CNS D&A사업부 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양해 각서의 주요내용은 AI 영어 학습 서비스 제작 플랫폼‘스피킹클래스’와 외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인 ‘AI튜터’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향후 영어 말하기 대회‘키즈 말하톤’을 LG CNS와 공동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영어교사가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써 학생 개별화 교육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이 가능해진다. 또한 영어 교사가 코딩을 몰라도 직접 AI 영어 회화 학습 콘텐츠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사는 수업 시간에 다룬 대화, 문장 패턴이나 수업 내용과 연계된 콘텐츠를 입력하면 AI가 응용 문제를 자동 생성하여 문제 출제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학생은 선생님과 AI가 만든 맞춤형 학습 콘텐츠로 학교·집 장소의 제약 없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9월 3일 11시 30분 대구 엑스코에서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농산업 국유 특허 기술의 이전과 유망 농식품 기업 발굴·성장지원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가 주최하는 농식품 관련 행사에 재단 참여 ▲대구시 농식품 기업에 대한 농식품 국유 특허의 이전 및 사업화 등에 재단 지원사업 연계 강화 ▲대구시 소재 유망 농식품 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 협력 ▲대구시 출연 창업 유관기관과 경북농식품벤처창업센터 간 교류·협력 증진 등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2009년 설립돼 농식품 기술 사업화 지원 중심기관으로 ▲국유 특허 기술이전 ▲농식품 R&D 사업화 ▲농식품 벤처 창업 ▲신품종 종자보급 및 육종 ▲스마트 농업 활성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농식품산업 지원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농업 분야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2021년 양성평등주간(9.1. ~ 9.7.)을 맞아 지난 2일 달성군청에서 ‘달성의 미래를 열어가는 여성리더의 시선’ 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김문오 군수,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표창은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사회 분위기 조성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여성단체 우수회원 8명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여성의 사회참여와 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양성평등주간에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등으로 인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행사를 간소화하여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9월1일 대구시의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및 환경자원사업소(매립장) 침출수를 전처리하기 위한 환경기초 시설인 상리사업소를 개소하였다. 대구환경공단은 2019년 10월부터 상리음식물처리장(300톤/일)을 공공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로서 정상화 및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여 9월1일부터 대구시로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기존 달서천사업소(하수처리시설)에서 운영하던 분뇨와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운영조직을 흡수, 통합하여 3팀 체제의 상리사업소(소장 우수돌)를 개소하였다. 개소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외부인사 초청 없이 공단 자체 행사로 현판․제막식만 간소하게 치렀으며, 이번 상리사업소 개소로 대구시는 기존 신천음식물 처리장(200톤/일)과 함께 대구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500톤/일)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그 간의 하수, 소각, 음식물, 분뇨 등 환경기초시설의 성공적인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을 통한 최적의 시설관리로 처리수질의 법정기준을 준수하여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 및 신뢰받는 환경전문 공기업 달성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세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정비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대구를 찾는 추석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작업(22:00~06:00)으로 시행된다. 작업은 정비차량 6대와 방호차 6대 총 12대가 투입되고 인력은 수년간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수하고 관리한 전문 인력 30명이 투입된다. 작업 구간은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도시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7개 노선 55km이며, 갈매기표지판 청소 및 탄력봉 교체 등 시설물전반에 대하여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사전에 교통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작업 시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GO 등 각종 현수막을 도로관리차량 측면에 부착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추석맞이 교통소통 대책에 최선을 다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개선을 하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대구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대상자를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는 경찰청, 교육청, 시의회, 아동참여위원회, 8개 기초자치단체 등의 당연직 위원 외 위촉직 위원으로 교육·연구(초·중·고등학교 선생님, 대학교수, 연구원 등), 아동 관련 NGO, 아동권리 활동가(전문강사 포함), 법률가, 돌봄, 안전과 도시조성 등에 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대구시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아동인권 교육·홍보, 아동 관련 정책제안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게 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공개 모집에 관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청소년과로 연락하면 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대구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분야 전문가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아동들의 의견과 제안이 실현돼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는 도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 798명이 응시한 2021년도 검정고시에서 76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대구시는 학업능력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학업동기 강화 및 학업능력 증진 프로그램(온·오프라인 검정고시 응시과목 교육, 모의고사 문제지, 응시원서 지원 등)을 제공해 학업 복귀 및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한 검정고시 참여와 합격 청소년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이들에게는 학업 복귀를 위한 2022학년도 맞춤형 대학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공 관련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학 탐방 학과체험, 대학입시 상담, 입시 설명회, 수능모의고사 응시 지원과 사회진입을 위한 인턴십, 취·창업 등 자립지원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목표가 검정고시 합격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급·간식비, 교통비,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복지지원사업,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하는 꿈드림 청소년단, 맞춤형 취업 인턴십 프로그램인 ‘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