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코로나 19에 따른 식품접객업소 등의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사항 여부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대규모 점포 및 도·소매업소 등 50여 곳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컵·다회용컵 기본사용 ▲고객 요구 시에만 1회용품 제공 ▲1회용 봉투 무상제공금지 등에 대한 준수 여부이다. 거리두기 1단계의 경우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 사용은 규제하며, 거리두기 1.5단계 이후부터는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고객 요구 시에만 1회용품 제공을 허용한다. 구는 이번 점검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방안에 대한 홍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재활용 및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 또한 급증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15일 개소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대전 동구 예방접종센터(동구 국민체육센터)는 접종 대상 어르신들이 큰 사고 없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예방접종센터에는 동구청 및 보건소 직원들은 물론이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이 되고자 멀리서 달려온 자원봉사자들까지 민·관이 협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예방접종센터가 개소하자 매일 15~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부축과 손 소독 및 이동 안내 등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원활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평소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던 대전 동구 내 자생단체 회원들로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해 자발적으로 예방접종센터로 모여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에 황인호 구청장 또한 지난 22일부터 틈틈이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해 접종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의 이동 안내 등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코로나 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황인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과 지역건설업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위해선 개별법에 따라 순차적으로 도시계획, 교통, 건축, 경관위원회의 심의 받아야 한다. 재심의까지 받아야 할 경우, 심의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어 분양가 상승과 주택공급의 적기를 놓치는 등 신속한 주택공급에 차질이 발생되는 요인이 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주택건설통합심의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규제 완화 ,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4개의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대전시는‘속도감 있는 주택공급’통해 시민의 주거안정 및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2030년까지 12.9만호의 충분한 주택공급으로 선진국 수준으로 주택보급률(113%)을 달성하고, 무주택·청년·신혼부부 등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안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승인 대상에 대해 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재해 등 관련 심사대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구봉라이온스클럽(회장 김주호)로부터 방역 마스크(KF-94) 3,000장(15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봉라이온스클럽은 이밖에도 소년소녀가장돕기, 무료급식소 지원, 사랑의 쌀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 지역 주민들의 감염위험을 덜어 드리고자 방역마스크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진종부 대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구봉라이온스클럽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다 더 따뜻한 대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은 침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산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 조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침산지구 지적재조사는 침산동 12-7번지 일원 100필지, 68,836.1㎡ 규모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3월 4일에 완료돼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정확한 지적공부를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면적증감이 발생한 45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감정평가방식으로 산정한 후 지적재조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했다. 토지소유자는 수령 통지 및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6개월 이내에 납부 및 수령해야하며, 조정금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년 동안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조정금에 대한 이의신청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수령 통지 및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중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사항은 중구청 지적과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주민의 올바른 재산권행사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적극 추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월 11일부터 10월까지 ‘정림골에서 출발하는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강연과 탐방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인문학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대면 강좌로 진행되며,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접근할 수 있어 글(문학)과 그림(미술)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서로 간의 표현과 소통, 관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 모임 1회가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 ▲ 5월 11일, 18일에 ‘정림골에서 출발하는 인문학 여행’에 대해 강의와 논산 돈암서원, 고택으로 현장 탐방한다. 2차는 ▲ 6월 22일, 29일 ‘옛이야기에서 길을 찾는 인문학 여행’에 대해 고유미작가의 강의 후에 충북 보은 법주사와 세조길을 탐방한다. 3차에는 ‘여행으로 바라본 인문학’을 주제로 ▲ 10월 5일과 12일 이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마스크 10,000매와 육류 2,000kg을 기탁받았다. 기탁한 물품은 유등노인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스크와 육류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매번 서구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ㆍ확정했다. 이번 실행계획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적극행정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지원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구는 2019년 서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한 이후 미래전략실을 중심으로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써 추진 3년 차를 맞이한 구는 적극행정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4대 부문 12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4대 부문은 ▲ 적극행정 활성화 ▲ 적극행정 평가 및 보상 ▲ 적극행정 보호 및 지원 ▲ 소극행정 혁파이다. 핵심 과제로는 ▲ 공직사회 내부 공감대 형성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 사전컨설팅제도 ▲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제도 활성화 ▲ 소극행정 예방체계 구축 등 12개 과제이다. 특히, 적극행정 문화를 주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덕구협의회는 27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상의 평화만들기 실천을 위해 평화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주평통이 추진하는 제1회 평화독서캠페인‘평화를 읽다’사업의 일환으로 대덕구 지역 도서관을 대상으로 평화도서관을 공모해 5곳(비래․송촌․오정동 새마을문고, 꾸러기도서관, 또바기어린이도서관)을 선정했다. 사업내용으로 오는 5월부터 2개월간 각 도서관에 ▲평화도서관 현판설치 ▲도서구입 ▲전면서가 ▲홍보물품 및 상품권 등을 지원해 유아부터 어른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흥용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평화 인식에 도움을 주고, 함께할 수 있는 평화공감대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며 “독서캠페인의 성공으로 한반도 평화에 이바지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회 평화독서캠페인‘평화를 읽다’관련 문의는 민주평통 대덕구협의회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에서 2021년 제1회 대덕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의 복지현안들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시행계획 등 공지사항,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 등을 전달하고 위기가구에 긴급 제공한 생계‧주거‧의료서비스에 대한 적정성 여부,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 8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 전문기관 대표자로 구성된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역의 다양한 복지현안에 대해 함께 의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등 대덕구의 선진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거 내 낙상방지 등을 위한 ‘어르신 GREEN 주거튼튼 행복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대전시 시민제안 공모 사업비 8300만원을 확보 받았다. 사업 대상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128곳을 선정했다. 사업 내용은 미끄럼 방지 안전바닥재, 응급 비상벨, 욕실 안전손잡이 등 개보수, 연료소모가 많은 노후 보일러, 창호, 조명을 고효율 시설로 교체, 낡은 싱크대 교체, 폭염대비 롤 방충망 설치 등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어르신께서 요양병원 등을 가시지 않고 거주하시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개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주민행복을 위한 정책개발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15년 연속 선정돼 국비 포함 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성인문해교육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늘푸른교육봉사협의회,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아우름평생교육원,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총 4개 기관을 선정, 방역수칙에 따라 대면‧비대면 교육으로 운영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읽고 쓰고 셈하기 등 기초학습 ▲금융‧교통‧건강 등 일상생활 문해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및 각종 범죄예방교육으로 기초능력 향상과 일상에 필요한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기초교육 기회제공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수영로지콘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기부금은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관내 저소득층 및 코로나 피해 가정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종합 건설회사 ㈜수영로지콘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서 건설 사업을 하며 사업 현장이 있는 유성구 관내의 소외된 이웃과 코로나 피해 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최영철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본 기부를 시작으로 나아가 유성구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로 만료되는 6,300억 원 규모의 구 금고 선정을 위해 유성구 구 금고 지정 및 운영 규칙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요 개정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너지 정책과 지역재투자실적 평가항목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재투자 실적은 금융위원회에서 매년 해당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및 서민 대출, 인프라투자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를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개한다. 구는 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금융기관을 구 금고로 지정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과 동시에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금고업무 관리 능력과 지역주민 이용편의성 관련 규정의 평가항목 배점을 높여 안정적 금고 운영과 구민의 납부편의에 중점을 두는 평가기준을 세웠다. 정용래 구청장은 “차기 구금고 선정 시 친환경에너지 정책과 지역재투자 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금융기관의 역할 확대로 사회적 가치를 다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개 경쟁 방식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 금고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4월 23일 대전삼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4교 총 1,85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야영교육 실시의 어려움에 따라 학급 단위 체험중심 야영안전교육을 전환하여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 함양, 안전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텐트 설치, 취사 장비 사용법, 응급 처치법의 이해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실제 일상 생활과 캠핑 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체험과 실습 위주로 편성된다.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을 위해 대전교육연수원 야영교육팀 교육요원들은 자체 역량강화 연수뿐만 아니라, 대전119시민체험센터 교육, 야영 및 응급처치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수준 높은 야영안전교육을 위하여 철저히 준비를 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금번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은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4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AI교육 원데이클래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의 ‘AI교육 원데이클래스’는 대덕특구연계 및 인공지능 분야의 현업전문가, CEO, 대학교수, 인공지능 기반 응용 과학자, 우수 교사 등을 강사로 섭외하여 인공지능 교육의 미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이다. 4월 23일 심진보(ETRI 책임연구원)의 ‘디지털뉴딜시대 인공지능과 미래교육’연수를 들은 한 교사는“미래사회에서 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가까운 대덕연구 단지의 전문가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게 되어 반가웠다. 이번 ‘AI교육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인공지능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지도 및 교과 지도의 방향성과 정보를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런 인공지능 전문 교육이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대덕특구 및 인공지능 전문가의 강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초등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지구별 컨설팅을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방과후학교 지구별 컨설팅은 방과후학교 운영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춘 교원으로 지구별 전문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업무담당자들 간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지구별 컨설팅은 코로나19로 방과후학교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각 학교 업무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8개 권역으로 묶어서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 위탁 운영자 선정 및 계약 절차, 차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준비 등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학교별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을 통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지원 및 「오픈콜」 운영을 통해 수시 컨설팅도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체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7일 공·사립유치원 방과후과정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을 위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누리 과정의 이해를 통한 유아 놀이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하였다. 연수는 성원경 강사(우송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정누리과정와 연계한 유아놀이의 이해’와 유지은 강사(딱따구리 대표)의 ‘유아의 성행동 이해와 대처방법’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방과후과정 담당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개정누리과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이와 연계한 방과후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으며, 현장에서 유아들과 즐겁게 놀이 중심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교육청에서도 내실 있는 방과후 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지원방안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7주간에 걸쳐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 특사경에 따르면 주요 위반행위는 ▲ 유통기한 거짓 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 무표시 제품 판매목적 보관 ▲ 냉동육 냉장 판매 ▲ 거래명세서 거짓 발급 ▲ 생산 및 작업기록 서류 미작성이다. 포장육의 유통기한 설정 시 원료육의 유통기한을 초과해서는 안되나, 단속결과 ㄱ업체는 원료육의 유통기한보다 4일을 초과하여 표시한 제품을 인터넷으로 유통·판매하다 적발됐다. ㄴ업체는 보관기준이 냉장인 식육을 냉동으로 보관하다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식육의 종류, 부위명, 제조일자 등이 전혀 표시되지 않은 무표시 제품을 영업장 내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되어 해당 축산물을 압류 조치했다. 또한, ㄷ업체는 냉동육을 해동하여 냉장육인 것처럼 속이고 납품서에도 냉장육으로 거짓 표시하여 학교에 식재료로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ㄹ업체는 포장육을 생산·납품하면서 영업자 준수사항인 생산 및 작업에 관한 기록을 일체 작성하고 있지 않다가 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데이트폭력, 스토킹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4. 28(수)부터 4. 30(금)까지 3일간 여성폭력방지시설경찰청교육청자치구와 합동으로 대전역, 대전대학교, 은행동 등에서 전개하고, 동시에 탐지장비를 이용한 화장실 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지난 4월 20일 제정공포된‘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6개월 뒤 (10.21) 시행될 예정에 있어, 친밀한 관계에 의한 스토킹 범죄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됐다. ‘스토킹 범죄’는 상대방 의사에 반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 반복적으로 접근하거나 불안감,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이며,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여성폭력피해자, 데이트 폭력ㆍ스토킹 피해자는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로 연락하면, 상담ㆍ보호ㆍ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날로 다양화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데이트 폭력, 스토킹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폭력없는 세상, 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특구별 종합평가(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덕특구가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의 성장 및 육성내실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등 연구개발특구 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덕특구와 함께 전북이 ‘우수’, 대구가 ‘보통’, 광주와 부산이 ‘미흡’등급을 받았다. 해당 지자체들은 평가 지표였던 지자체 특구발전 기여도 및 지자체와 특구재단간 협업관련 우수사례 자료를 준비하기 위해 1월말부터 평가에 만전을 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면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대덕특구가 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지자체의 재정지원, 특구펀드 출자금액, 특구기업 투자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과학산업과 전체가 특구 전담조직으로써 지난해부터 구축한과학산업특별보좌관, 과학부시장제 등의 라인업과 잘 어우러져 체계적으로 운용되었으며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설립 노력을 통한 지역혁신생태계 기반 구축에 차별성을 둔 점이 ‘우수’등급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금번 평가 결과로 대덕특구는 내년에 특구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추진 중인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 설계공모에 ㈜디앤비건축사사무소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제안한 ‘링크-업 큐브’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결과에 따르면, 당선작인 ‘링크-업 큐브’는 분절된 형태로 건물을 배치하여 주변 지역 건물과 조화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를 통해 충분한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계획했고, 통합된 동선계획을 수립하여 건물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얻었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가 대전 스타트업파크의 우수한 건축설계를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설계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공공건축가와 대전 스타트업파크 운영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됐다. 286억원 규모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은 300여 명의 창업기업 입주공간, 200인 이상 규모의 다목적홀, 전시장 등의 다양한 창업 기반시설을 지하3층~지상4층의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하여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대전 스타트업파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관내 17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가철도공단, 국방과학연구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코레일테크(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철도 공사,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청년 고용 안정을 위해 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역인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육성과 신규 채용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역 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 등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채용 규모와 사업 분야의 다양성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대전 소재 공공공기관의 역할과 영향력이 중대한 만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인재 채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6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8일간에 걸쳐 올해 첫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 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나영 의원과 신은옥 의원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건의안』을 각각 대표발의하여 채택했다. 이 의원은 차별 없이 누구나 뛰어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확충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개정을 촉구하고, 장애 어린이의 이용에 적합하도록 어린이놀이기구의 시설기준 등을 마련해 줄 것을 국회의장, 행안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건의했다. 신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의 여성정치대표성을 제고함으로써 양성 간 동등한 정치참여를 보장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룰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하였다. 또한, 제1차 본회의 끝순서로 박철용 의원이『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및 자치분권 강화 결의안』을 대표발의 하여, 11명의 동구의회 의원 모두는 참여, 소통, 협력을 통한 자치분권의 성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민자 의장은 개회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압록강 인근 북녘 아이들의 일상모습을 담은 조천현 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대전도시철도 3개역 및 엑스포 시민광장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조천현 작가의 작품 중 북한 아이들의 일상 및 압록강의 사계절 풍경사진을 담은 약 60여 점을 공개했다. 지난 2019년 ‘압록강 아이들’사진전을 펴내면서 당시 공개하지 않았던 작품들도 포함시켜 다양하게 구성됐다. 사진 속 북녘 아이들은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뒤바뀌는 압록강 주변 풍경 속에서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뛰어놀고 있다. 아이들의 표정엔 정치와 이념이 갈라놓은‘분단의 아픔’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며 평화롭고 행복한 얼굴들이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의도 역시 평화와 통일이다. 남북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난 지 어느덧 3년, 당장이라도 휴전선을 걷어낼 것 같았던 화해모드가 잊혀져가고 있지만, 평화에 대한 열망만큼은 남과 북 여전하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허태정 시장은“이번 사진전을 통해 4.27 판문점 선언과 한반도 평화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디지털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더불어 대전시ᆞ환경부ᆞ한국수자원공사ᆞ충남대학교ᆞ한국과학기술원ᆞ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협력하여 ‘대전 디지털 물산업 분야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물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분산형 실증화 시설을 활용한 시민공간 및 기업 지원시설 조성ᆞ운영, 실무협의회 구성ᆞ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우수 중소ᆞ벤처기업 발굴,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ᆞ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물산업 혁신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여 년간 사용하지 않은 운휴 국가시설인 대덕정수장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리노베이션하여 ICT기반 관로 실증시험 시설 및 물산업 분야 벤처ᆞ스타트업 기업육성에 필요한 창업․보육 혁신공간과 북카페, 전시공간, 회의실 및 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지도·단속 관련 관계 기관과 업무협의회를 4월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바, 대전교육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 4개 기관과 협업하여 식재료 유통과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대전교육청은「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및 축산물 이력관리제 점검, 수산물 방사능 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쇠고기 개체 동일성 검사 및 식재료 원산지 지도·단속」,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식품위생법 위반 식재료 공급업체 단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지원은「eaT에 등록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NON-GMO 사업학교 30교,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10교를 선정하여 1억 4천만원을 지원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은 적법하고 투명한 식재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6일 도시철도 대전시청역에서 열린 압록강 아이들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천현 작가를 비롯해 권중순 시의장,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이번 사진전이 이념갈등과 분단의 아픔은 찾아볼 수 없는 사진속의 순순한 아이들의 모습처럼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될 것”이라며“종전과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및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4월 26~27일), 유성온천역(4월 28일), 대전역(4월 29~30일), 엑스포시민광장(5월 1~2일) 등 4곳에서 순회전시 형태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밀집, 밀접을 회피한 개방공간에서 2M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이 26일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8월말 개점(예정)을 앞두고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대전신세계 엑스포점과 지상 43층 규모 타워동의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세종시와 대전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공동설립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운영하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전·세종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여행사에 대전과 세종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과 세종의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촉진·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대전이나 세종 지역에 일반여행업 또는 국내여행업으로 등록한 여행사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대전 소재 여행사 4곳, 세종 소재 여행사 1곳을 최종 선정해 지원한다. 심사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상품구성의 적정성, 지역 특화 관광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사업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여행사들에게는 1곳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는 물론, 관광기업 전문 컨설팅, 관광기업 간 네트워킹, 상품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을 충청권광역철도를 넘어 중부권 광역교통망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충청권광역철도망 사업에 우리시 요구안이 대부분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 세종시와 청주공항은 물론 충북 옥천과 충남 논산 강경까지 도시 연결성이 수월해지면서 인근 도시와 더불어 성장할 비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제 우리는 광역철도 진행뿐 아니라 전체적 광역교통망을 구축, 도시기능 확대 및 연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대전이 중부권 메가시티의 중심임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게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청년문제 해결과 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역대학 활성화에 대해 지자체의 인식 변화가 필요함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부 추진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시 주요 업무가 아니더라도 사회변화 차원해서 적극적인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며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과거 교육 위주에서 탈피해 지역산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하는 상황에서 지자체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관 및 학교 보안업무담당자들이 보안규정을 쉽게이해하고, 현장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4월 26일(월)에 보안업무 실무편람을 발간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보안업무 실무편람은 국가보안, 인원보안, 문서보안, 시설보안, 정보보안, 보안감사 지적사례, 관련법령 및 개정서식 등을 수록해 현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보안환경 변화에 따른 각종 보안업무 관련규정 및 정보보안 기본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실무자들이 개정된 규정 및 지침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여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교육청 김종무 총무과장은 “개인정보 유출, 해킹 등으로 국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보안업무 실무편람을 통해 보안업무의 내실화를 기하고, 담당자의 직무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과 언택트 생활을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폰 등 정보화기기에 능숙한 사용을 원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정보 생활문해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보 생활문해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 및 무인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법을 알아보는 교육으로 회별 2시간 총 1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확산 추이에 따라 교육 시작일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으로 ▲스마트 폰 기본 다지기 ▲교통, 여행 관련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하기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각종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는 시기에 디지털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거나 소외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보 생활문해 프로그램은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방역실태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 19 4차 유행 조짐이 보이는 등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방역상황 안정 시까지 매주 8개 동씩 격주 순환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민원실 출입자 발열 체크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실내 안전 거리 유지 여부 ▲마스크 상시착용 ▲방역물품 비치 및 소독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구는 민원창구 근무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위생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코로나 19 추가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창구는 많은 민원인이 출입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방역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라며 “촘촘한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으로부터 민원창구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대본 생활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민원창구 근무자는 근무 중 2회 이상 체온을 체크하고 민원담당 부서장은 방역관리책임자로 지정돼 민원실 등의 공간 소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스로 정리가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 가구에 민ㆍ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자인 이 모 씨(72세, 남)는 군에서 얻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혼자 고립된 채 생활해 왔으며, 정신건강이 악화되어 집안 정리를 하지 못하여 악취와 쓰레기, 바퀴벌레 등이 있는 집에서 생활하다 최근 입원하여 치료받고 있었다. 이에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월평 주공 1단지 관리사무소, 희망 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함께 가정에 적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위해 가구들을 모두 들어내고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또한 소독ㆍ방역 전문업체 한맘나투어존에서 무료로 소독 및 방역, 탈취까지 제공하였으며, 향후 LH에서 도배 및 장판, 새시, 싱크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최우석 위원장은 “외적인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내적 안정감을 찾고 새로운 삶을 찾을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거환경 정비에 도움을 주신 한맘나투어존 방역업체 및 민관협력 자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공공도서관(갈마ㆍ월평ㆍ가수원ㆍ둔산ㆍ어린이)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구 전자도서관은 베스트셀러와 우수 신간 도서 위주로 전자책(e-book) 431종 642권, 오디오북 91종 139권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내 손 안의 도서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서구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대전 사이버도서관 계정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서구 도서관(갈마ㆍ월평ㆍ가수원ㆍ둔산ㆍ어린이) 홈페이지 전자도서관 아이콘을 클릭하여 접속할 수 있다. 도서 대출 이용은 1인당 최대 5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2주, 예약자가 없는 도서에 한해 1주 연장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핸드폰 등 모바일이나 PC 등으로 독서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되어 연체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여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새로운 독서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청장은 ”각종 스마트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코로나19 상황과도 맞물려 비대면 독서 서비스인 전자도서관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주민들이 다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에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뉴딜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데이터 산업육성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안전데이터 기반 분석 및 개방 서비스 구축’으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역인재로 구성된 청년인턴 15명이 참여하게 되며, 구축된 데이터는 연말 이후 공공데이터 포털 및 서구 공공데이터 개방 플랫폼을 통해 개방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양질의 공공데이터 구축과 가공을 통해 데이터 기반환경을 만들어 공공데이터 선도 기관으로서 주민편의 증진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등 새로운 시대에 맞는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6일부터 운영하는 관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일하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구는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의 추가 확산을 막고 백신 예방접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마련되는 임시 선별검사소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위탁으로 운영되며, 검체채취 의료인력 5명, 행정인력 6명, 질서유지 2명 등 총 13명이 인력이 배치되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주말에는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대전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검사 방법은 비인두도말 PCR 방식이며, 검사 결과는 익일 문자로 통보된다. 장종태 청장은 “최근 지역 전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감염확산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선별검사소를 마련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적극 검사를 받아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구축이 필요한 기관과 데이터 기업이 협업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품질개선을 가속화하는 사업이다. 구가 공모한 ‘유성구 소상공인 상권분석 및 매출예측 사업’은 선정 사업 중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상위권에 올라 100% 신청금액인 국비2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우선 관내 상권을 분석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예측한 데이터를 시각화해 데이터셋을 구축한다. 데이터셋이 담긴 공공데이터 포털을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홈페이지에 개방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해가며 데이터 경제를 선도한다. 이에 4월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기업과 협약을 통한 매칭으로 공공데이터 구축에 나서 12월 홈페이지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수집, 구축, 가공 등을 수행할 청년인턴을 투입해 사업의 전문성을 더하면서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병원 등 화재안전 성능보강 의무대상 건축물에 대한 보강공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5월 건축물관리법 시행으로 2022년까지 피난약자이용시설과 다중이용업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사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강대상은 관내 3층 이상 의료시설·노유자(老幼者)시설 등으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를 미설치한 건축물이다. 현재 구에는 15곳, 건축물 1동당 최대 2,66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비 지원은 관리자(소유자)가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 보강계획을 검토 받은 후, 중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청장 승인을 받으면 최종 확정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건축물 관리자(소유자)는 빠짐없이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중촌동 마을과 주민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북 ‘중촌, 좋아U’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 북 ‘중촌, 좋아U’는 중촌동 지역에 대한 이해와 의미를 공유하고 도시재생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현장지원센터는 ▲역사문화자원(대전형무소, 중촌동 맞춤패션거리, 중도미술갤러리) ▲인적자원(도시재생, 주민/상가) ▲마을 개요(중촌동의 유래, 위치, 연혁 등) 등 마을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각 파트별 주민 인터뷰를 통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담긴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지역주민의 주도적인 참여 활동을 바탕으로 추진한 이번 작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을문화 콘텐츠 발굴 및 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주 센터장은 “주민 입장에서 바라본 과거부터 현재까지 중촌동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향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 마련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연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난 24일 오후 5시~7시까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매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 문화행사)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커 공연을 개최하였다. 대구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나를 사랑한 버스커 시즌2”라는 타이틀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릴레이공연이 펼쳐졌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엘로이 앙상블, 느티나무, 김태현, 진교, 돈테크만 등 총 5팀이 출연하여 감동과 힐링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봄이 오면 꽃이 피어나듯이 이번 공연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주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강규창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26일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중리동,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를 방문해 근무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는 직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들께서는 차질 없는 예방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자녀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 용돈 수당 지급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고, 용돈 수당 지급은 그 사업의 하나다. 용돈 수당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를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한다. 받은 용돈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 내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조례가 제정되면 오는 10월부터 매월 2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처는 어린이·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건전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구는 용돈 수당 지급이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기본적인 소비권리를 향유할 수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고, 학교에 의존한 경제교육을 탈피해 바람직한 경제관념 형성과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함에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덕구 어린이 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게임 ‘도로명런닝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7일부터 한밭수목원 서원 일원에서 운영한다. ‘도로명런닝맨’은 도로명주소의 활용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가 마련한 이벤트로, 방송프로그램‘런닝맨’과 같이 게임지도로 미지의 목적지인 도로명 시설물(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과 사물주소(조형물, 옥외대피소 등)를 찾아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이다. 또한, 도로명주소 위치·시설물 찾기뿐만 아니라 재난발생 대비 구조(대피)시설 등 가상의 목적지를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도 포함됐다. 게임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 OK예약시스템으로 예약 후(4월 30일부터 예약 가능) 안내에 따라 체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로명런닝맨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놀 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개별적으로 안전하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콘텐츠로, 도로명주소, 지진, 재난 시 대피 요령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6개 직렬 선발예정인원 95명에 총 1,623명이 지원하여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일반)은 70명 모집에 1,457명이 지원해 2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일 직렬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분 모집하는 교육행정(장애인) 3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7.6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하여 1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공업(일반전기) 10대 1, 시설(일반토목)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다른 직렬에는 전산 9.3대 1, 식품위생 11대 1, 시설(건축) 7대 1, 시설관리(일반) 2.7대 1로 집계되었다. 지난 4월 23일까지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원서를 접수한 경우, 4월 26일 18:00까지 취소가 가능하며, 취소 결과를 반영한 접수현황은 4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안내할 예정이다. 신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이달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1년도 대전광역시 명장’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이며,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 및 우대하여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올해 선정 인원은 3명 이내로 선정 대상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장려금으로 1인당 3백만 원씩 5년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한 자로 ▲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고, 명장 선정 경력(타 시ㆍ도 포함)이 없어야 한다. 신청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의 장, 각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일자리정책팀)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갈고 닦으며 지역의 산업발전에 공헌한 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2021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공공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한 분석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창업아이템 등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녥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D·N·A기반의 스마트시티 대전, 시민이 빅데이터로 창조하고 디자인 하다! ’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빅데이터 분석분야와 아이디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대전시 시정혁신방안, 창업아이템 등 참가자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주목할 점은 양질의 분석과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제공 데이터의 다양화이다. 대전시는 공공데이터와 유동인구 및 카드매출액 데이터 등 기존에 제공했던 데이터에 더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구축하고 있는 민간 데이터들을 이번 공모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새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영상을 제작하여 4월 26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학력 격차에 대한 우려와 학습 부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에는 온라인 학습 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도 블렌디드 학습 상담 및 코칭을 더욱 확대 지원하기 위하여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에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홍보용 광고 패러디와 센터 소개, 주요 사업 및 신청 방법 등이 담겨 있어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담당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영상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따뜻한 동행’에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동참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오후 3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회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서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학급 및 일반학급에 배치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대전서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다. 지원단의 구성은 유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관내 경찰서(여성청소년수사팀),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대전장애인부모회,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전장애인인권포럼 등 전문기관 소속 11명의 외부위원을 포함하여 총 14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는 외부위원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정기적 현장지원 일정과 위원별 역할, 청렴시책 이행 등에 대한 협의도 진행한다. 특히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정기 현장지원, 관리 및 지원체제 구축,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인권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하여 교내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