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9월 2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재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미래신산업 분야 정책 추진을 위해 ‘자강불식’ 해야 한다”며, “대구시가 추진한 미래 신산업은 치밀하고 집요하게 마무리해서 혜택이 오로지 시민들께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대구시가 추진한 5+1 미래 신산업 성과를 공유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산업 분야 시장과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잘 대처해 왔지만, 국내는 물론 세계 속의 대구시의 현위치를 점검해 기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시의 핵심 신산업인 로봇, 물, 미래차, 의료, 에너지, 스마트시티 분야는 시정 모든 영역에 접목이 가능한 분야”라며, “이런 신산업 분야 발전을 어떻게 접목해 시정을 혁신할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시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의 역점사업을 잘 알려 시민들이 신산업이 가져다줄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유해야 한다”며 정보공유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기배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동구3)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유가보조금과 연료보조금의 부정수급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여객 자동차인 시내버스와 택시의 유가보조금 및 천연가스, 수소 등 연료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정 조례에는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에 유가보조금 및 천연가스, 수소 등 연료보조금 부정수급 행위를 추가하였고, 신고포상금은 10만원으로 정하였다. 윤기배 의원은 “이 조례가 시행되면 유가보조금과 연료보조금 부정 수급에 관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운송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라면서, “부정수급자를 적발하여 처벌하기보다는 사전에 부정수급이 이루어질 수 없도록 부정수급 방지 기능을 강화하는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원규 의원(건설교통위원장, 달성군2)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투명성과 안정성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원규 의원은 “2006년 준공영제 도입 이후 시내버스 운송비용 대비 운송 수입 부족분을 지난 15년간 1조 4천억 원을 가까이를 보전하고 있는데다가 지난해는 한해에만 1천 8백억 원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고 있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례를 개정하여 준공영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라며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개정 조례안에는 기존 표준운송원가 중 정책적으로 결정되는 성과이윤을 표준운송원가와 분리하여 독립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외부 회계감사 규정 정비, 재무상태 등 경영정보 시 홈페이지 공개 등 투명성을 강화하였으며, 사모펀드 등 준공영제의 안정적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운송업자의 부정적인 행위를 방지할 포괄적인 근거를 마련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김원규 의원은 “이 조례가 시행되면 회계감사를 위한 감사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4)은 9월 2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성교육 운영 실태 점검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황순자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인의 성장 및 발달단계에 맞추어 성교육을 제대로 해낸다는 것은 전문가 아니고서는 사실 어렵기에 성교육에 대한 학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성적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성 정체성과 역할을 확립해가는 청소년 시기의 학교 성교육은 그 중요성을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대구교육청이 학교 성교육 추진 계획 등에 따라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학교 성교육 방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학교 성교육은 체계적이고 바람직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과 건전한 성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황 의원은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 미성숙한 상태에서 자극적인 내용의 성교육을 받는다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할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2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청년 역외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시의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영애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5년 동안 대구를 떠난 인구는 7만 5946명인데, 이 가운데 청년(20~29세)들이 3만 302명으로 전체의 40%에 이른다”라며 지역 청년 역외유출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상기시키고는,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청년층의 청년들의 ‘탈(脫)대구’ 추세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대구시의 관심과 적극적 정책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특히, 청년 주거 문제만 놓고 봐도, 6대 광역시 중 청년 전세 대출 지원사업을 하지 않는 곳은 대구와 인천뿐임을 볼 때 지역청년들은 이미 상대적 박탈감과 정책적 소외를 느끼고 있다”라고 대구시 청년 정책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적극적 대응을 요구했다. 이영애 의원은 “먼저, 타지역 청년 정책들을 답습할 것이 아니라 과감하고 청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수립하는 것은 물론 관련 예산 및 지원에 과감할 필요성이 있고, 또, 개인의 행복을 가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도민에게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은 전 도민의 89.8%인 2,363,505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고액자산가는 제외된다. 지난 국민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구당 최대 금액 제한이 없으며, 구성원 1인당 25만원씩 지원된다. 지원신청과 지급 모두 개인별로 진행되고, 미성년자녀는 세대주가 신청·수령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 여부 및 금액 등의 안내도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요청한 사람에 한해 5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8.30.부터 신청가능) 6일부터는 카드사·건보공단 홈페이지·앱 등에 접속하면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으로, 오프라인은 13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이달 4~26일까지 23일 간 하회마을을 비롯, 도산·병산서원 등 안동의 세계유산 현장에서‘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이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세계유산 축전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을 비롯해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전행사는 8월 백제, 9월 안동, 10월 수원화성과 제주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해 경주·안동·영주시에서 열린 ‘2020 세계유산축전 경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은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축전 개막을 알리는 선포식은 경북도지사, 안동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장 등 세계유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8일 저녁 7시에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행사기간 중에는 하회마을 등 세계유산을 테마로 한 공연·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소별로 주요 프로그램은 우선 하회마을에서는 유산연회를 주제로 한 ‘유산전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영천경마공원 조성 사업이 영천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에서 조건부 동의로 심의 의결 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는 세부계획에 대한 추가보완 등 지적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해 이달 중으로 건축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건축심의위원회에서 건축법에 따른‘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건축계획, 에너지, 구조, 교통, 철콘 및 복합구조재료, 시각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토의가 이뤄졌다. 영천 경마공원은 2024년 9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국내 최초 잔디 주로를 갖춘 국제 수준의 경마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공동추진단 구성, 레저세 감면, 인프라 개선 등으로 성공적인 경마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청년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청년의 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기념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기념이벤트로 ‘청년의 날’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경북 청년의 핫플레이스를 찾아라’, 8일부터 13일까지 ‘청년소리함, 나는 경북에 OO을 원한다’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1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의 날’기념행사(비대면)도 개최해,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 및 명사 강연 등을 진행한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경북도는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속 2회째 맞는 ‘청년의 날’ 기념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경산지식산업단지 내에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에 산업단지캠퍼스를 2023년까지 4차 산업의 핵이자 미래 성장 동력인 로봇에 특화한 ‘산학융합로봇캠퍼스’로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산학융합로봇캠퍼스’는 대구가톨릭대 전자전기공학부 중심의 대학캠퍼스(3395㎡, 4층), 기업연구관(연면적 3864㎡ 5층), 문화복지관(연면적 900㎡ 3층)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캠퍼스라는 단순 공간을 넘어 로봇연계학과인 기계자동차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등을 참여시켜, 2029년까지 조성 예정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더불어 로봇인력양성 거점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 조성 주체인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은 대구경북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협업할 예정이다. 이들은 로봇 관련 신시장 창출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캠퍼스 내 로봇기업 유치를 통해 산학융합로봇캠퍼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80여 개 사의 로봇기업과 연계해 생활서비스로봇, 헬스케어로봇, 재난대응로봇 등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애로기술 지원, 로봇융합R&D, 산업체 재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월 8~14일)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0~25일)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 12명을 편성해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구미 시민운동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축사사무소 등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소방본부·전국체전기획단·사회재난과 등 관련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점검에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1개월 간 도내 취약시설 170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진행했다. 올해 경북도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첫 안전점검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참가 선수단의 안전보장과 감염병 차단을 동시에 대비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가장 핵심은 처음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전문장비인 드론을 도입해,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물과 구조물까지 주경기장의 곳곳을 상세하고 정밀하게 점검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점검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승강기 등 각종 설비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와 기업체,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경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경북ICT산업협회,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다성테크, 경북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자 선도적으로 SW인력을 양성해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충족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 현장 간의 창의적 역량을 행정에 융합해 일원화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SW인력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협력 ▷IT, CT 산업분야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 지원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전략적 제휴 및 업무 협력 ▷각종 세미나, 교육훈련, 인력상호교류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의 미래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의 융합에 따라 SW는 IT산업만이 아니라, 국방, 항공, 환경 등 실생활에 접할 수 있는 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 K-원자력 추진전략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자력 수소생산 등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전찬걸 울진군수,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RIST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들어서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을 계기로 관내 원자력 역량을 집결해 향후 경북도의 혁신원자력 산업과 인재를 육성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등 차세대 원자력 기술과 해외 수출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과 신규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의 기관별 전략도 함께 검토됐다. 자문회의에 앞서 경북도는 향후 글로벌 혁신원자력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K-원자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SMR, 원자력수소, 수출모델개발, 제도개선·지역상생 등 4개 분야에 대한 12개 중점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의 SMR 개발 및 원자력 수소생산 모델의 해외 수출전략도 각각 발표했다. 자문위원들은 경상북도 추진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SMR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1년 8월 25~30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가 성황리에 문을 닫았다. 올해는 “WE PLANT FILM” “영화를 심다”란 슬로건 아래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과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극장 상영작에 대한 매진 행렬이 이어져 예매율 99%에 총 2,300명 관람해 대구단편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입증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감독 및 배우들에 대해 사전에 코로나 검사 확인증 및 백신 접종 확인을 통하여 안전한 영화제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례이다. 접촉을 줄이고자 현장 예매 없이 사전 온라인 예매로 진행하고, 극장 입장 시 체온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영화제 입장 팔찌 착용 등 엄격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자 했다. 올해는 국내경쟁 총 946편(극 751편, 애니 149편, 다큐멘터리 20편, 혼합장르 26편), 애플시네마 총 29편(극 24편, 다큐 5편)으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뚫고 어느 때보다도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그 중 국내경쟁 35편(극영화 25편, 애니메이션 4편, 다큐멘터리 4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9월10일부터 10월8일까지 31일간 대구문화재단 및 아트랩범어 홈페이지를 통해 아트랩범어 스튜디오에서 작품 창작, 예술교육, 전시 등 예술 활동을 할 입주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예술인(단체)은 아트랩범어의 스튜디오 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랩범어는 스튜디오 입주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9월10일부터 10월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각, 문학, 공연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팀은 11월 초 입주하여 이듬해 12월까지 배정된 스튜디오에서 활동할 수 있다. 입주 기간 연장은 최대 1년까지 가능하다. 아트랩범어에서는 선정된 예술인(단체)에게 스튜디오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경비용역, 일반관리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전기사용료, 인터넷·전화비 제외) 이 외에도 입주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아트랩범어 자체 기획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입주예술인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작년 공모와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이번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신청서, 스튜디오 운영계획서 외에도 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8월31일 ‘통합주차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비대면 입·출차 등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곳곳의 공영주차장은 저렴한 요금과 편리한 위치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요금결제 시 주차관리원이나 단말기를 사용해 직접 결제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대구시설공단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스마트 주차장 구축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으로 공단이 구축한 공영주차장 전용 어플리케이션 ‘대구시 공영주차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40여 곳 공영주차장의 위치 및 요금안내, 정기권 신청, 미납 주차요금 조회 및 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차요금 자동결제 서비스는 대구시 공영주차장 어플리케이션의 ‘파킹패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파킹패스’는 고속도로의 하이패스처럼 출차 시 정산소 방문이나 주차관리원 대면 없이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카드로 주차비가 자동으로 결제되어 즉시 출차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밖에도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자동차 등의 요금 감면 대상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앞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과 특별경계근무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추석 연휴까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창고시설,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먼저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41개소와 대형 창고시설 17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행위를 중점 확인해 위법사항은 추석 전에 개선될 수 있도록 엄정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관련 시설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코로나19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요양원 등 298개소에 서한문 발송을 통한 비대면 화재안전 컨설팅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주요 대상은 예방순찰을 진행한다. 아울러,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 달 17일 18시부터 연휴가 끝날 때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등 현장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역은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추석 연휴 기간 32건의 화재가 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 대구레이디스싱어즈가 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도 각자의 일을 하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네며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노래하는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목련꽃’, ‘나비에게’ 등 그리움의 노래로 연주회의 포문을 열고, 2부에서는 ‘삭풍’, ‘바람이 전하는 노래’ 등으로 아쉬움을 노래하며, 마지막 3부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 ‘행복의 나라로’ 등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로 관객들에게 다가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별순서로는 ‘플라스틱 아일랜드’,‘내나라 우리땅’(이상 노래숲의 아이들)과 환경뮤지컬 ‘반디의 노래’(GEM Singers, 소리샘앙상블)를 선보이며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레이디스싱어즈는 대구시 여성문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창단된 합창단으로, 1995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해외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금까지 250여 회 이상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구시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구온난화로 작물의 재배 한계선이 북상하면서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대구지역에 재배 가능한 아열대 작물을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감귤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구 동구, 수성구 1.1ha 5농가에서 감귤, 한라봉, 레몬 등을 재배 중이며 가장 먼저 2017년에 식재된 수성구 고모동과 동구 둔산동의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감귤 출하가 시작됐다. 올해 생산량은 10톤이 예상된다. 주로 직거래 및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고, 농장이 대구도심에 접해 있어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아 유치원, 도시민 등이 찾아와 직접 작물을 보고 만지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부가가치를 최대로 창출하고 있다. 이솜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해 2017년부터 센터 시험포장에서 아열대작물을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재배에 성공, 올해 수확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아열대 작목 재배 시도와 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7)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2014년부터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으로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으로도 예방·관리할 수 있다. 따라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 내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건강놀이터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등 SNS 채널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예방을 위한 9대 수칙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시내버스 외부광고, TBC 라디오 건강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혈압 측정 및 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혈압측정 인증샷 이벤트’ △‘자기혈관 숫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리콜 대상 노후 김치냉장고를 찾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대구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는 51건이며 올해도 지난 8월 30일 현재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1억 8,7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위니아딤채 제품이 48건으로 87%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위니아딤채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한 뚜껑형 구조의 김치냉장고이며, 화재 원인은 장기간 사용에 따른 전기 부품의 노화로 알려져 있다. 위니아딤채는 리콜대상 제품이 전국에 약 278만대 판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인 리콜을 시행 중이다. 해당 리콜대상 김치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위니아딤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에 제보해서 노후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수리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위와 같은 리콜 관련 사항을 시청 및 자치구 홈페이지, 옥외 및 버스승강장 전광판, 공식 SNS, 홍보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정민규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리콜을 통한 화재 예방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사회문제를 포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익활동 아이디어를 나누는 ‘공익활동 이야기주간’ 참여팀을 모집한다. ‘공익활동 이야기주간’은 10월 18~31일까지 공익활동에 대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모임 프로그램이다.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4인의 모임 50팀을 선정해 이야기주간에 팀별로 공익활동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이야기모임을 갖는다. 주변의 사회문제 이야기,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공익활동 경험 등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주제로 참여 신청하면, 주제의 공익성, 사회문제 인식의 명확성 등을 고려해 이야기모임을 선정한다. 선정팀은 ‘공익활동 이야기주간’ 내, 지정된 이야기거점(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카페)에서 공익활동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한 이야기를 기록한 후기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팀당 최대 5만원 상당의 다과와 이야기모임에 필요한 공익활동 이야기카드 등의 도구 패키지를 지원하며, 온라인 모임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익활동 이야기주간’은 사회 변화를 만드는 활동 사례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톡톡 튀는 감성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홍보영상 2편(30초, 4분 분량)을 제작해 투자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전국에서 첫 시도로 기존 지면광고를 통한 딱딱하고 건조한 단순 소개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자인 기업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신선한 형식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30초 영상은 영화 ‘친구’, ‘올드보이’ 등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 영화와 드라마의 명장면들을 방송인인 ‘기웅아재’가 재치있게 패러디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사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4분 영상에서는 토크쇼 ‘썰전’ 형식으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도에 대한 핵심사항 설명과 함께 대구의 우수한 투자환경 소개를 담아냈다. 특히, 양준혁 대구시 홍보대사의 특별출연과 더불어 실제 지원제도의 수혜기업인 ‘엘앤에프’, ‘쓰리에이치’, ‘티에이치앤’ 의 임원이 함께 출연하여 신뢰감을 높였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에 10억원 이상의 투자 및 10명 이상의 신규고용 기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재정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그동안 기업 투자 견인을 통한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규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북구5)이 2일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를 축하하는 한편,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북구를 중심으로 하는 감염병 관련 연계사업 구축을 촉구한다. 김규학 의원은 “지난 6월23일, 질병관리청 발표를 통해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경북권역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최종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라면서,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감염병 관련 연계사업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감염병전문병원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평상시에는 권역 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감염병전문병원의 중요성과 대구시 북구 지역의 지리적 위치 및 의료인프라 등의 장점을 종합하여 감염병 관련 연계사업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박우근 의원(교육위원회, 남구1)이 2일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캠프워커 동편 활주로 구간의 도서관과 도로공사 지연 사유를 따져 묻고, 서측 도로 및 47보급소 반환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 박우근 의원은 대구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3차 순환도로의 조속한 완전개통을 위해 여러 차례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소했지만 성과가 미흡하다”라고 주장하며, “남구 주민들이 캠프워커 동편활주로 구간의 도서관과 도로공사 지연, 서측도로 및 47보급소의 기부 대 양여 반환과 관련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동편 활주로와 헬기장의 오염도가 심각한데 따라 지연되고 있는 도서관과 도로공사의 완공시기, 캠프워커 반환부지의 정화작업이 부실하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한 대구시의 대응계획 등에 대해 대구시장의 답변을 요구하고, 더하여 서측도로 및 47보급소 관련 미군 측의 요구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후속적인 조치들이 조기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은 2일부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에 대처해 원만한 민원처리 및 직원보호를 위해 웨어러블캠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웨어러블캠은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한 후 간단한 조작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 가능하다. 영상 촬영을 사전고지한 후 웨어러블캠을 사용할 경우 민원인의 영상촬영 의식을 통해 폭언 및 폭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 확보 등에 사용가능 하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주차관리과, 복지정책과 등 평소 악성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10개 부서를 선정해 웨어러블캠 10대를 보급한 후 효과 분석 등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서 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직원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월 11일부터 네이버쇼핑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도입한 와룡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17일까지 구매금액 최대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품 주문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에서 와룡시장을 검색,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카드, 네이버 페이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가능하다. 배달서비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일요일, 법정공휴일 제외) 시장 인근 지역(신당동, 이곡동, 호산동, 파호동, 호림동, 갈산동, 장동, 용산2동, 다사읍; 세천리, 서재리)에 가능하다. 주문가능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고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달된다. 일요일이나 공휴일 주문 시 휴일 다음날 낮 1시까지 배달된다. 기본배송비는 4,000원이며, 온라인․모바일 오픈기념 및 홍보를 위해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및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일 수요일부터 9월17일 금요일까지 구매금액 최대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도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서비스를 확대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는 커피큐브(중구자활근로사업단)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 입점하여 ‘커피박 환·생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환경과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백화점 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화분, 연필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전시하고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화분·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도모하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커피큐브’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수공예품을 제작·판매하는 사회서비스형 중구자활근로사업단으로 2019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을 위하여 구청 내에 부구청장(남희철)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설치 하고 지난 8월 25일부터 콜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9월 13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13개소에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남구 주민의 90%에 해당하는 13만1546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4인 가족인 경우 1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온·오프라인) 및 대구사랑상품권카드(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로 지급 신청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는 지급되지 않는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방문신청은 9월 13일부터 시작되며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하여 출생년도 끝자리 별[(월)1,6 (화)2,7 (수) 3,8 (목)4,9 (금)5,0]로 신청을 받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추석 전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형태의 오디오북, 사운드북, 팝업북 등 도서 80여 권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소장한 도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귀로 소리를 듣고 손으로 만지면서 즐기는 다채로운 책의 세계를 소개함으로써 독서 경험을 확장시키고자 계획되었다. 특히, 어플을 이용하여 책을 소리로 듣는 오디오북에는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이 포함되어,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도서가 귀를 즐겁게 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팝업북(Pop-up book)은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거나 움직이는 입체도서로 ‘Across the Savannah pop-up book’ 에서는 사바나의 동물들이 입체적으로 펼쳐져 생생하게 그림책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서관 담당자는 “감각으로 느끼는 즐거운 독서 경험이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시는 어린이자료실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련 문의는 수성도서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리 고장 대구의 독특한 음식과 맛집 명소를 알아보는 향토사랑 퀴즈 이벤트와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대구·경북 다시보기 테마별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향토사랑 퀴즈 이벤트는‘퀴즈로 맛보는 대구 식도락의 세계’라는 주제로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로 유명한 대구의 음식과 그에 얽힌 이야기까지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퀴즈는 남부도서관 종합자료실 및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대구·경북 다시보기 테마별 도서 전시는 지난 4월 진행한‘책으로 만나는 대구’전시의 후속으로,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독도 관련 도서 20종을 선정하여 종합자료실 내부에 전시할 예정이다. 퀴즈와 마찬가지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우리 고장 대구의 음식에 대한 퀴즈와 우리 땅 독도 관련 도서 전시를 통하여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에 몸도 마음도 풍요롭고 든든하게 채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은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2021년 제1기 유아프로그램을 9월 14일부터 10월 13일 까지 8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수강생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유아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 전래동화속 지혜를 통해 창의력 및 사고력을 높이는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10,000원)는 별도이다. 장철수 관장은 “유아기는 책을 접하고 독서습관을 잡아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과 놀이중심의 활동이 어우러져, 책을 재미있는 놀잇감으로 느낄 만큼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 평생교육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2학기 개학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모든 유ㆍ초ㆍ중ㆍ고ㆍ특 94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급식실 소독ㆍ방역 관리, △배식 줄서기 시 거리 두기, △지정좌석제 운영, △식재료 품질 및 보관 관리,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ㆍ기구 안전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과 병행해 식재료 납품업체ㆍ위탁급식업체 위생점검을 위한‘학교급식점검단 활동’과, 쇠고기 유전자 검사ㆍ축산물 항생제 검사ㆍ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ㆍ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의 영양(교)사, 조리사의 위생ㆍ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위생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내용으로 비대면 자율 연수를 실시했다. 조성철 교육장은“학교 급식실은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일 오후 4시부터 ‘2021년 대구교육기자단 온택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교육소식과 교육활동 취재 및 기사 작성을 통해 대구교육을 홍보하는 대구교육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자 출신 칼럼니스트 이은림 강사가 기사 소재 발굴과 주제 선정 방법, 취재 요령과 취재 윤리,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 등 실전 기사 작성법에 대해 2부로 나누어 강의할 예정이다. 또, Zoom 참가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대구교육기자단은 올해 첫 출범한 대구교육학생기자단(289명)과 10기를 맞은 대구교육사랑기자단(51명)으로 구성돼 내년 4월까지 1년간 대구교육 홍보를 위해 활동하며, 10월에도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이 대구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 기자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현장의 구석구석을 생동감 있게 전해주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기 계발과 실전 경험을 쌓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하반기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 대구에서는 1200여 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남짓의 학생들은 검정고시, 대안교육 등의 다양한‘학교 부적응’을 사유로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1주 이상의 적정 기간 동안 숙려의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진로 체험, 예체능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한다. 하반기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기관은 총 5곳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의 학교에서는 위탁기관에 사전 참여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과 체험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감안해 매주 학생 참여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한다. 대경대 평생교육원은 베이커리 카페, 반려동물 및 마술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구보건대 학생진로개발팀은 특수분장, 요리, 뷰티, 물리치료,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은 심리치료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유아교육 박람회(D-kids Fair)에 참가하여 대구유아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선보인다. 2021 유아교육 박람회(D-kids Fair)는 교육(도서·교재·교구), 패션, 유아용품 관련 80개 기관이 참여하여 유아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유아,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교육청은“유아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전시하여 유아교육정책이 유치원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 지를 대구시민에게 생생하게 홍보한다. 대구교육청 부스는 크게 전시 영역과 체험 영역으로 구성된다. 전시 영역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공정·투명한 유치원 운영 ▲다품교육 실현 분야의 우수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배너, 영상 등으로 소개한다. 또한 유아교육전문가가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유치원 입학, 교육방법, 생활지도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체험 영역에서는 신기한 과학의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슈링클스 만들기, 태엽로봇 만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와 2학기 전면 등교를 맞이하여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각급 학교(796교) 및 산하기관(18개)에 방역예산 11억여 원과 손소독티슈 40여만 개를 지원했다. 이번 예산 지원은 학교 실정에 맞는 강화된 방역시스템 운영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유ㆍ초ㆍ중ㆍ고 796교에 838,725천원, 산하 18개 기관에 226,660천원의 방역예산을 지원해 하반기 각종 행사 및 교육활동 시 안전한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연일 반복되는 발열체크 등 교직원의 누적된 방역업무 피로도를 경감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소규모 초ㆍ중학교 20교 에 열화상카메라 구입예산 68,700천원을 추가 지원했다. 방역예산과 함께 현물로 지원한 손소독티슈는 지난 7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대구 모든 학교의 코로나19 대응과 개인방역 강화를 위해, 10억 4천만원 상당의 손소독티슈 396,240개를 기증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 등교개학과 델타변이 확산 등으로 인한 어려운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지난 1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황금1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톡톡(Talk, Talk)’ 강의를 했다.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수성여성클럽에서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과정을 수료한 26명의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다. 이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며 일상생활과 미디어 속에서 발생하는 성 역할의 고정관념, 차별적 사례 등 양성평등 문제를 주민들이 알기 쉽게 풀어낸다. 이 강의는 총 11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태숙 단장은 "지역주민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양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해 지역 사회 전반에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일 오후 5시 북구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린이집 유입을 차단하고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ZOOM) 연수로 총 4회로 진행된다. 연수의 주제는 보육교사의 전문성 제고와,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평가지표와 주요 평정사례, 놀이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교직원의 노력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사의 행복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보육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아이, 교사, 부모 모두 행복한 북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주 달빛동맹’, ‘달빛고속철도’, ‘대구와 광주’를 소재로한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유튜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에 즈음해 공동 기획·제작한 영상을 지난주 유튜브(컬러풀대구TV, 빛튜브)에 동시 공개했다. ‘대구시민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광주란?’, ‘광주시민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대구란?’ 제목으로 게시된 두 영상은 5세 유아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0명이 참여해 대구-광주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에서는 ‘대구 2․28민주운동’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소회와 함께 대표 관광지인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과 ‘광주 김정호 거리’를 언급하며 두 도시의 역사적․문화적 공통점을 찾아나간다. 또한 ‘지역감정’과 관련된 자신들의 실제 경험들을 언급하며, ‘달빛동맹’,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두 도시의 심리적․물리적 거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실제 유튜브 댓글에는 “광주 이전에 대구에서 민주운동이 먼저 있었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아무런 선입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이 2021 여성UP엑스포 기간(9.3.~ 9.4.)인 9월 3일 11시 엑스코 동관 전시장 내 평등관에서 개최된다. 양성평등주간(9.1.~ 9.7.)을 맞아 개최하는 2021여성UP엑스포와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진행된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9.1.)’ 기념식 초청 인원은 50인 미만으로 축소했고,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 ‘대구여성가족재단’, ‘㈜엑스코’와 여성UP엑스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어 누구나 어디에서든 관람할 수 있다. * 여권통문의 날 :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가 발표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9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2019년 11월 26일 양성평등기본법 개정) 이번 기념식은 관현악단 ‘일상’의 연주를 시작으로 올해 여성대상 수상자(대구YWCA 박선 사무총장)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업·단체에 대한 시상, 내빈 축사, 기념 영상물 상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1일 KIC직업교육원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 김인철 원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교육기관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교육 훈련 등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대학과 교육원 상호 협력 체제 구축 △재학생 연계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실험·실습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특강지원 등) △진학 및 취업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인철 원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과정 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철 입학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직무능력 강화로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IC직업교육원(구미시 형곡동) 최대 100% 국비지원으로 다양한 직무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고용노동부인정 직업훈련기관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그동안 초등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책자 형태로 발행해온 북구의 현황을 시대의 변화에 맞춰 영상으로 제작하여 배부한다. 대구시교육청 공모사업인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은 △북구의 모습, △북구의 역사, △북구 둘러보기, △구민과 함께하는 북구로 총 4편 13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영상은 「북구 책자」와 함께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목 보조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9월 중으로 관내 39개 초등학교에 배부 완료할 예정이며, 주민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북구청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마을 바로 알기 영상이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7일 오후 7시 20분부터 9시 50분까지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9월 모의평가 분석과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실시간으로 입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에서 진행되며, 당일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대구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김원출 오성고등학교 진학부장 이 ‘2022 슬기로운 수시 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이 ‘9월 모의평가 분석과 수시 지원 최종점검’을 주제로 강연한다. 입시설명회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9월 6일 오후 1시까지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입시 정보 교류 기회가 부족하여 애태웠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 전략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지역 학생들의 실정에 맞는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였으며, 이번 설명회로 자신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8월 31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주차장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용역수행 관계자,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시설현황 및 이용 실태조사 발표와 주차환경 개선 방향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현재 중구는 노상, 노외 공영주차장 77개소 3,267면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면도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주차장 공유사업,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 생활 속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주차공간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주차정책을 추진하여 중구의 주차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용역은 주거밀집지역인 동인․삼덕․남산․대봉동 일원에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이용 실태를 조사하여 주차장 수요와 공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중구의 주차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4월에 착수하여 올해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9월 1일 오후 2시 지역 음식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착한 소비 운동의 일환인 ‘착한소비, 선결제’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보내기 위하여 대구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청 인근 음식점을 방문하여 상인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식사비를 선결제했으며, 대구교육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를 권유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어려운 소상공인 중에 어린 학생들의 부모도 있을 것이다. 착한소비 운동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착한소비, 선결재 운동이 지역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농협중앙회 주관)’에도 적극 동참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마련해 행사의 의미와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하이코는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내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함으로써 행사주최인 문화재청 및 여러 유관기관 그리고 참여기업, 스타트업 및 참관객들 모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로 문화재행정 60주년을 맞아 문화재청과 하이코가 함께 종합홍보관을 마련하고 문화재행정 60주년의 발자취를 LED미디어와 실감콘텐츠에 담아 전시한다. 기둥 형태의 LED 디스플레이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실감콘텐츠로 문화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날에 진행되는 ‘스타트업 IR 피칭 데이’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문화재 관련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문화재 산업의 확대, 발전을 위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드론을 이용한 문화재방재시스템업체 리하이, 항공진단 전문기업인 엠지아이티, 매장문화재 전문 디지털 트윈 및 인공지능 기술개발업체 캐럿펀트 등 3개 업체가 최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에서 직장인 역량 개발을 위한 ‘2021년 2차 재직자기초과정’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직자기초과정’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평생교육허브과정에서 2013년부터 9년째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는 강좌이다. 이번 재직자기초과정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 교양과정으로, 해당 과정 활용 가이드와 NCS 직업기초능력 10개 영역의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조직이해능력, 직업윤리 등을 포함한 총 11개 과목으로 구성되어있다. 수강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프라임칼리지 평생교육허브과정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에 원하는 과목을 신청할 수 있다. 30명 이상의 단체수강 신청을 원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는 평생교육허브과정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단체수강 신청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학습 기간 중 과목별 학습 분량의 80% 이상 수강 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프라임칼리지 정현숙 학장은 “프라임칼리지는 직장 초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추석 연휴와 나들이, 이사 등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련 업종에서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청구 할인을 진행하는 ‘대구은행 BC카드로 – 다가오는 가을 타고~ 캐시백 타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BC카드 단독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 시즌 두달 간 진행되며, BC카드 앱애서 마이태그 참여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액 소비 대상 업종은 가전, 가구, 숙박, 여행, 백화점, 병의원, 손해보험 업종에서 대구은행 BC카드(개인신용)로 매출 건당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각 5만원 청구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1인당 월 1회씩 기간 중 2회까지 혜택을 제공, 이벤트 기간 중 최대 1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가을 소비 시즌을 맞아 목돈이 드는 주요 업종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DGB대구은행 BC카드 단독으로 본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제34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에 황재석 교수(59, 소화기내과)가 1일 취임했다. 황재석 신임 동산병원장은 1987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의료원 새의료원건립추진본부 부본부장(16~17),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의료센터장(15~16),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14~16), 계명대 동산병원 부원장(13~16), 내과장(12~14), 국제의료센터장(09~11)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구·경북 소화기학회 이사장, 대구·경북 간지부 회장, 대한호스피스학회 이사, 대한간암학회 간암규약개정위원장, 대한내과학회 평의원, 대한간암학회 평의원, 대한임상초음파학회 평의원, 대한간학회 평의원, 대한간암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황재석 동산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의료계와 온 사회가 어수선하고 대내적으로는 병원 이전 후 본격적인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나갈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동산병원이 변화하는 의료에 대처하며 국내 어느 유수병원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122년 전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오늘날 동산병원의 많은 열매를 맺게 한 선배들의 사랑과 희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