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를 학교 특성에 맞는 체험과 실천 중심 민주시민교육 학생 프로그램 운영으로 민주시민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원년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민주시민교육 학생 프로그램은 참여와 협력의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학교생활 속 체험과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민주시민 학생 토론 동아리, 사회적 공감 학생동아리, 참실천 함께 바꿈 프로젝트 등 학생중심활동과 대전민주시민탐방길 체험으로 운영된다. 민주시민 학생 토론 동아리는 대전고등학교 등 43교에서 운영하며, 학생자치활동, 학급운영, 교과와 연계한 내용 등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차이를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경험한다. 대전복수고등학교 2학년 서정민 학생은 “민주시민 학생 토론 동아리를 통해 우리가 스스로 학교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정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과정에서 학교의 주인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 공감 학생동아리는 대전용전초등학교 등 10교에서 운영하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센터, 노약자 등)와 함께하는 실천과 참여 중심 동아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용전동 복합터미널 인근 주상복합 공동주택 부지 내에 민간에서 건설하는 ‘대전드림타운' 40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지난 4월 23일 동구 용전동 77-13번지 일원 주상복합신축공사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용적률 완화시 추가로 건설 가능한 85세대 가운데 40세대를 드림타운으로 건설하는 조건으로 용적률 81.8% 완화적용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부지에는 드림타운을 포함한 공동주택 616세대 및 오피스텔 96실, 49층 이하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건설된다. 이번 용적률 완화를 통해 용전동에 공급되는 드림타운 40세대는 모두 전용면적 59㎡로서 드림타운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54㎡ 주택보다 5㎡ 더 크게 건설될 예정이며, 2025년 준공과 함께 대전시에 기부채납 되어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체 공급 규모는 적지만 관련제도 마련 후 첫 적용사례로서 공공에서 투입해야 하는 170억 원 예산절감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원도심 역세권 구역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기금 사업 14건을 선정, 3년 간 총 350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9년에 ‘지역균형발전기금’을 설치하고, 그동안 시 일반회계 전입금, 지역환원금을 재원으로 총 350억 원을 조성했다. 지난 3월에는 주민 생활기반 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중점을 둔 지역균형발전기금 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자치구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어 신청을 받았다. 지원대상 사업은 자치구별 사업 신청 우선순위, 낙후도 및 형평성을 고려하여, ‘대전광역시 지역균형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사업 선정결과는 ▲동구는 동구가족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2건 ▲중구는 뿌리공원둘레길 조성,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5건 ▲ 서구는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가수원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2건▲ 유성구는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2건▲ 대덕구는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1년 4월 26일 제41대 대전지방보훈청장에 황원채(黃元采, 52) 청장이 임명되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황 청장은 4월 26일 대전보훈공원 영렬탑 참배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각 부서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대전의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을 소중히 모시는 마음으로 직무에 임해달라”며 당부하고, “지역 특색에 맞춘 디테일이 살아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원채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34회)를 통해 공직에 입직하였으며, 남강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피츠버그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대전현충원장,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시가 1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압류하고 1천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가상화폐의 재산적 가치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올해 특정금용정보법 개정에 따라 체납자의 가상화폐 압류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구는 국내 주요 가상화폐거래소 4곳에 1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보유현황을 의뢰해 놓은 상태이다. 현재까지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운영사인 주식회사 두나무로부터 38명이 2억 5천여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소액보유자를 제외한 체납자 20명에 대한 1억원 상당의 관련 계좌 및 가상화폐 압류집행 결과 6명이 체납세금 1천여만 원을 즉시 납부했다. 구는 향후 나머지 3곳 거래소 조회결과에 따라 즉시 압류를 진행할 계획이며, 체납자의 지속적인 세금납부 거부 시 압류한 가상화폐를 현재 거래가로 매각해 체납세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빈틈없는 징수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내달 3일부터 청년들의 여가, 건강관리 등의 지원 사업을 제안하는 ‘청년문제해결 공모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청년문제해결 공모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기업의 다양한 콘텐츠와 역량을 활용해 청년들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건강 관리 ▲여가 활동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 여가관련 주제로 유성 청년을 위한 소규모 프로젝트 수행비 800만원을 3개 기업에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모일 전일 유성구에 소재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 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이 어려움과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돼 있다”며 “유성 청년들에게 힐링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제안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환경노동조합은 투병 중인 자녀를 둔 동료 진모 직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청 환경관리요원의 자녀가 혈액암으로 오랜 고통을 겪고 있어 환경노조에서 적극 나서 동료애를 발휘해 모금운동을 벌였다. 구청 환경관리요원과 청소행정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여 440만원이 모아졌고, 청소행정과 사무실에서 23일 진모 직원에게 전달됐다. 김연우 노조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가족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모금운동에 뜻을 같이 해준 동료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부터 동물용의약품 품질 향상과 유통·판매 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대상은 동물병원 13곳, 동물약국 17곳, 동물용의약품도매상 1곳, 동물용의료용구판매업 4곳 등 총 35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판매시설로의 적합여부, 무허가·유효기간 경과 제품 등의 판매여부, 약사·수의사 또는 관리약사의 동물용의약품 등 관리실태, 수의사 처방전에 따른 판매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약사감시에 따른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은 수거·폐기 처분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적합한 동물 약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축산농가 및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믿고 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주민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강사와 수강생의 재능기부로 첫돌을 맞은 아이의 가정에 돌 축하 카드를 전달하는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생일 전(前) 달에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직접 제작한 카드를 발송하여 아이의 생일 전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출생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출산 가정에 사랑을 담은 미역과 함께 아기의 출생을 함께 축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인구 친화 동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로 신생아의 가정에 방해금지 초인종 스티커와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 가족문화개선 핵심 슬로건인 가나다 캠페인 문구를 삽입한 행정 봉투를 제작하는 등 저출산 위기 극복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을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김완기 관저1동장은 “아이의 탄생은 그 가정뿐 아니라 동에서도 큰 경사라며 자그마한 성의이지만 조금이나마 가정에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뜨거워진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박정현 구청장과 직원들은 ‘지구야! 그만 변해! 우리가 변할게!’라는 구호와 함께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구청사 전체를 소등했다. 현재 구는 탄소배출 저감 및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 ▲아이스팩 is Back ▲에코프라자 조성 ▲공유 컵(텀블러) 대여 서비스 등을 운영 중에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후 위기 또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과제”라며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탈탄소 생활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갈마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둘러보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4월 23일은 1995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로,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사망한 역사 등에서 유래되었다. 이와 관련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구 공공도서관은 다양한 전시와 대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에 소장된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알리기 위한 ‘큰 글자 도서 전시’, 공동의 자산인 도서관 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훼손 도서 전시: 도서관 책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이 등장하는 책’을 주제로 한 ‘온라인 북큐레이션: 책 속의 도서관’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하고 있다. 또한 사서가 선정한 책을 정성스레 포장해 진열해두면 이용자가 포장지에 적힌 키워드를 읽고 마음에 드는 책을 선택하여 대출하도록 하는 ‘당신을 위한 비밀 책’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이 도서관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 달 21일 개최하는 ‘2021년 제1회 통합공감 모임 원탁회의’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서구 행복이음 마을교육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으로 마을 교육공동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나 지향점, 교육공동체의 역할, 2022년 혁신지구 사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사업발굴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총 25명으로 주제와 관련한 서구 행복이음 혁신지구사업 정책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서구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신청은 우편(대전 서구 둔산서로 100, 서구청 자치분권과)이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동봉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다음 달 4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ㆍ학부모ㆍ주민은 봉사활동 시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학습 격차 해소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구의 차별화된 교육 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온라인으로 제3기 서구 아동ㆍ청소년 구정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단원 40명을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ZOOM)로 진행되었고, 단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청장의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특강을 통한 구정 참여단의 역할과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제3기 구정 참여단은 연말까지 ▲ 아동의 시각에서 개선점 및 신규사업 발굴ㆍ제안 ▲ 아동 권리 참여 인식 배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 ▲ 아동권익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 아동 구정 참여권 확대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아동ㆍ청소년ㆍ청년 등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존중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이 최근 사회적 흐름이다”라며 “구정 참여단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52번째, 대전에서는 2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면서 살아가는 도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46가지 세부 항목을 평가해 결정하며, 4년간 그 자격이 유지된다. 구는 지난 2019년 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 아동친화도시 전담부서 신설 ▲ 유니세프 및 민간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 아동 권리 옹호관(옴부즈퍼슨) 위촉 ▲ 아동 친화 정책추진단 운영 ▲ 아동 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조성해 왔다. 특히, 아동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면서 아동ㆍ청소년 구정 참여단, 마을 어린이 청소년위원회, 청소년의회 등 아동 참여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표출하며 제안된 의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내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5월부터 ‘인권 경영 교육’지원에 나선다. ‘인권경영’은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 있어 소속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하청업체, 소비자, 지역주민 등 기업 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온라인 인권 경영교육’지원은 2019년 대전시와 한국조폐공사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 종사자에게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 분야는 ▲ 성희롱 예방 ▲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 장애인 인식개선 ▲ 인권경영 ▲ 직장내 괴롭힘 방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PC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인권 경영교육’지원 신청은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보호시설 종사자일 경우 오는 5월 말까지 신청 가능하며, 6월 중 교육 대상 인원을 확정하여 7월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인권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순간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라고 말하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의 일상에서 탄소중립 도시로의 방향 전환을 실천하는‘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포장 없는 시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장 없는 시장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일상 현장인 전통시장에서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지키는 생활수칙을 알리기 위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실행 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대전지역 5개 전통 시장을 선정하여 상인회와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관련 교육 등 실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마련하여 올해 11월말까지 실행한다. 선정 팀 규모는 최대 5팀 이며, 11월 26일까지 실험 활동 진행비로 5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대전시 거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 서류를 받아 5월 17일까지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포장 없는 시장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신청서 작성 방법, 공모사업비 집행 기준 등을 안내하는 사업설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오전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에서 ‘대전안전생활실천연합’ 회원 20여 명과 함께 토요산책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경자 안실련 회장에게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회원들과 함께 한밭수목원을 걸으며 안전에 대한 시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허태정 시장은 “세월호 참사라는 비극을 겪으면서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너무나 중요한 숙제가 되었다”며 “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안전속도 5030도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우리 시도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펜스와 방호울타리 설치 및 보도와 높이를 맞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 시장은 “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인해 상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는 데, 모든 시민 분들이 혜택을 보는 제도이니 시민 여러분들께서 꼭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며 시민안전보험을 널리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설경자 안실련 회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오전 보문산 망향탑에서 개최되는 ‘제31주년 이북도민 합동 망향제’에 참석했다. 이번 망향제는 이북5도 대전사무소에서 주관하여 대전시에 거주하는 실향민들의 단합과 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1990년 보문산에 망향탑 준공과 함께 시작하여 올해로 31주년을 맞았다. 이날 망향제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오영찬 행정안전부 이북5도 위원장, 조재춘 이북도민회 대전연합회 회장, 서종근 함경남도 대전지구도민회장, 지정석 평안북도 대전지구도민회장, 평안남도 대전지구도민회장과 이북도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간절한 염원이며, 앞으로 있을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일을 향한 우리시 이북도민들의 바램과 그리움이 북녘의 고향까지 전달되기를 바라며, 우리시도 평화 통일과 이북도민들의 평화로운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는 약 16만 명의 이북도민이 살고 있으며, 각 도별 도민회장을 중심으로 평화통일 기원 체육대회,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식문화 개선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9일까지 관내 음식점 식문화 개선 이행 현장조사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별로 300㎡이상, 100㎡이상~300㎡미만, 100㎡미만 업소별로 각각 10곳을 균등하게 선정했다. 구는 식문화개선 이행 현장조사표에 의거해 ▲국, 찌개, 반찬 등 덜어먹을 수 있는 기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업원 마스크 작용 등을 중점 확인한다. 또한, 안심식당 지정요건도 안내하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코로나19 예방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을 위해 관내 음식점에 위생용품 ▲식품보관안전스티커(2,000매) ▲수저포장지(300,000매) ▲일회용물티슈(222,000매) ▲수기출입자 명부(4,500부) 등 4종을 지원한 바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음식점 식문화 개선 현장조사를 통해 선제적 감염병 예방에 힘쓰겠다”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에서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충남대학교 사이 대전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궁동 일대가 창업인들의 꿈을 이룰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청년들을 위한 스타트업 타운(창업공간) 3개소에 대한 조성을 마쳤다. 지난해 스타트업 타운 2개소(D1, D2)에 이어 이날 1개소(D3)를 유성구 궁동 대학로에 추가 개소한 것이다. 지난해 개소한 스타트업 타운 2개소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58억 원의 매출과 20억 원의 투자유치, 47명 신규고용 등 8개 창업기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 조성되는 기술창업 스타트업 공간인 ‘팁스(TIPS*)타운’이 충남대 내에 지난 연말 준공하고 현재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했으며, 내달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사업비 약 350억원을 투입해 회의장, 전시장, 재도전 박물관, 휴게공간 등을 갖춘 스타트업 파크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앵커건물이 2023년 6월 궁동 공영주차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판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사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정보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환경을 구축하고자 공공도서관 안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 활용이 가능한 창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판암도서관은 올해 7, 8월경 ▲방음, 조명 설비 공사를 통한 스튜디오 구축 ▲영상 제작을 위한 장비 조성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구매 등 부대시설 조성 완료 후 미디어 창작공간 운영을 9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창작 및 자기표현 활동을 지원하고,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질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공공도서관이 전통적인 지식정보 전달 서비스의 기능을 넘어 디지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창작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내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인적 안전망인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의 활동 지원을 위한 가이드북 ‘길잡이’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가이드북 길잡이에는 위기가구 가정방문, 안부 확인, 초기 위험 감지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활동일지 및 관련 복지기관·시설 연락처 등이 담겨 있다. 가이드북은 구 및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다가미 1,100여 명에게 배부될 예정으로 민관협력의 구심점이자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인적 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가미 활동 지원을 통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복지 활동 가이드북인 길잡이로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주민 복지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가미 활동 지원을 위해 위촉 확대, 역량 강화 교육, 표창 수여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가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는 아름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가 23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정발전 유공구민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성구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4월 15일 열린 개원3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연기하였으며, 지난 4월 21일과 23일 2회에 걸쳐 분산하여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총12명의 수상자중 6명의 수상자가 참석해 유성구의회 개원30주년 기념 영상시청, 인사말,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금선 의장은 “유성구의회 개원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많은 구민들과 함께 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유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유성구의회는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패를 수상한 유공구민은 이두진(전민동), 유진호(온천2동), 이신웅(전민동), 성은경(노은3동), 전금숙(전민동), 김혜경(노은2동) 등 총6명이며 수여식에는 이희환 의원(부의장), 윤정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 황은주 의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요양보호사의 인권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례 3건을 대표발의 했다. 먼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고령화로 인한 요양보호사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는 가운데 요양보호사의 업무환경 개선과 노동권 보호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발의하였다. 이어 최옥술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유성구 지역의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과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유성구 소재 위생업소의 청결하고 안전한 위생관리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로부터‘2021년도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본환 의원은 그 동안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지원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4건 제ㆍ개정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지원 △장애인 재활승마 운영 지원 촉구 등 대전지역 장애인의 복지 및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본환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겪는 차별과 편견을 깨닫고, 이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과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 등 산건위원들은 23일 유성구 궁동 대학로에서 열린 청년을 위한 창업공간인 스타트업타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찬술 위원장을 비롯, 남진근‧이광복‧오광영 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배상록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입주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스타트업타운 개소를 통해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협업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우수한 지역의 인재들이 충분히 역량과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과 창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 타운은 지난해 2개소(D1, D2)에 이어 이날 1개소(D3)가 추가 개소된 것으로 2018년부터 총 47억 원(국비 25억)을 투입한 스타트업 타운 3개소 조성이 마무리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3일 육군 제1970부대 5대대(대대장 이지영)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합방위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과 김옥향 의원은 지휘통제실에서 5대대의 방위 역할과 일반현황 보고를 받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연수 의장은“그동안 향토방위 강화와 안보의식 확립은 물론, 각종 재난상황 시 신속한 재해복구에 적극 협조하여 구민의 안전한 삶에 크게 기여하신 1970부대 5대대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향토예비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버드내초등학교(교장 정헌권)는 대전버드내마을아파트 1단지 노인회(당시 회장 이효일)에서 친손주가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수리한 우산 30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학교는 기증받은 우산을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이 마음 편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우산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안심우산을 홍보하는 팻말을 붙여 각 학년 연구실에 비치하였다. 우산을 누가, 왜, 어떤 마음으로 기증하였는지 학생들에게 안내함으로써 이웃에 대한 감사 및 환경보호 의식까지도 생각할 수 있게 하였다. 대전버드내초등학교 정헌권 교장은 “미래의 인재인 우리 학생들을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대전버드내마을아파트 1단지 노인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사회 속에서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직업체험 기회 제공으로 중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중학교 학급 또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1년도 ‘사서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교육문화원 견학과 사서직업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이 사서가 하는 일을 체험해보고, 사서가 되는 방법, 대학의 관련학과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문화원 방문이 어려운 학교는 사서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수업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 5월부터 7월까지이며 학교별로 접수를 받는다. 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이번 사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참여예산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생회 및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교의 학생자치 관련 예산 편성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가수원중학교 등 24개교가 학생참여예산제를 선택하여, 교당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가수원중학교는 연중 우산 및 실내화를 대여하는 행복 나눔 프로젝트, 한 달에 한 번 등교 이벤트를 하는 즐거운 등굣길, 학교 신문을 제작하는 학교 사랑 소식지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원중학교 학생회장 이나경 학생은 “학생참여예산제를 활용하여 학생회장 선거 공약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내실있게 학생회를 운영을 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의 주인인 학생이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치역량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디스커버리시리즈4 EQ-UP 콘서트로 오는 4월 29일(목)~30일(금) 저녁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페페의 꿈’을 선보인다. 이민형 객원지휘 아래 음악을 재미있는 연극과 더불어 일러스트 영상으로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극창작집단 톰방과 함께 한다. 공연예술 전문 기획/제작/배급 단체로서 국내 최정상급의 제작진과 문화마케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이 모여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여 배급하고 있다. ‘페페의 꿈’에는 20세기 초 프랑스의 세계적인 인상주의 작곡가 라벨이 등장해 자신의 음악과 그에 어울리는 동화를 들려준다. 라벨은 클래식 음악과 문학을 연결 지어 좀 더 친숙한 이해를 돕는다.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흥미 있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이 공연은 함께 보고 듣고 즐기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해 몰입할 수 있는 '신개념 클래식 음악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극 중 '라벨'의 해설이 더해져 동화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을 비롯한 창작 동요들은 친구들에게 거미가 된 것 같은 즐거움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 8일부터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주일간 1.5단계로 조정한다. 대전시가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감염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10명의 확진자가 집계되고 있지만, 특정 집단(시설)에서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동구 A시장에서의 집단감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격리 중 또는 (타)지역 감염자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감염 연결고리가 적어 위험률이 낮다는 분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으로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실내스탠딩 공연장, 학원·교습소, 목욕장업 등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아울러 결혼식·장례식 등 행사는 100명 미만에서 500명 미만으로 확대된다. 단, 방문판매업의 경우 22시까지 운영시간 제한은 유지된다. 종교 시설에서도 1.5단계의 방역수칙을 적용해 정규예배 등은 좌석수의 30% 이내(종전 20%)로 인원수가 제한되며 소모임과 식사는 예전과 같이 금지된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은 같은 권역인 충남·충북·세종이 1.5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디스커버리시리즈4 EQ-UP 콘서트로 오는 4월 29일(목)~30일(금) 저녁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페페의 꿈’을 선보인다. 이민형 객원지휘 아래 음악을 재미있는 연극과 더불어 일러스트 영상으로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극창작집단 톰방과 함께 한다. 공연예술 전문 기획/제작/배급 단체로서 국내 최정상급의 제작진과 문화마케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이 모여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여 배급하고 있다. ‘페페의 꿈’에는 20세기 초 프랑스의 세계적인 인상주의 작곡가 라벨이 등장해 자신의 음악과 그에 어울리는 동화를 들려준다. 라벨은 클래식 음악과 문학을 연결 지어 좀 더 친숙한 이해를 돕는다.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흥미 있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이 공연은 함께 보고 듣고 즐기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해 몰입할 수 있는 '신개념 클래식 음악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극 중 '라벨'의 해설이 더해져 동화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을 비롯한 창작 동요들은 친구들에게 거미가 된 것 같은 즐거움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유제춘)와 함께 23일 대전시 쾌유내과의원(원장 최우석)에 생명사랑 협력기관 지정서 전달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에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생명사랑협력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92개소가 지정 (병의원 44개소, 약국 48개소) 운영 중에 있다, 지정된 생명사랑협력기관은 의료기관이나 약국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위험이 높은 약물 구매자와 불안ㆍ우울ㆍ자살 등의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시,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를 안내하고 리플릿을 비치해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중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15년 연구에 따르면, 자살자 중 사망 1년 이내 의료기관(병의원, 약국) 이용한 사람이 약 8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중 정신과를 한번이라도 이용한 사람은 30%, 나머지 58%는 비정신과의료기관을 이용했으며, 지역사회 1차 의료기관 내원자 중 약 15%가 자살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단위에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데 1차 의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최근 운전자격 부적격자, 무면허자, 미성년자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렌터카 사고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렌터카 불법대여 방지를 위한 운전자격 확인 이행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은 이달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48개 렌터카 및 카셰어링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전시는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 운전자격 검증 및 본인 확인 이행여부 등 부적격자에게 자동차대여를 금지하고 있는 법규 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렌터카 대여 시 명의대여 및 알선은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명의를 빌려주거나 빌린 사람 또는 대여를 알선한 사람 모두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렌터카 사업자에 대하여 운전자격 미확인 대여 시 200만원의 과태료, 무면허자 대여 시 300만원의 과태료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 준수여부, 자동차의 차령초과 등 법규준수 여부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감염 확산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민관협력으로 운영중인 온통대전몰에서 온라인 최저가 ‘특가ON’서비스를 런칭했다. 온통대전몰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증대와 시민들의 온통대전 사용기반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대전지역 전용 온라인몰이며 온통대전 사용 및 캐시백이 지원된다. 온통대전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대전지역 소상공인 판매제품 20개를 엄선하여 N사 최저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3주간 판매한다. 특가 제품은, 온라인 판로기회가 필요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경쟁력 있는 인기상품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최저가 또는 온통대전몰 단독 공급 특가로 제공된다. 온통대전 결제 시, 지급되는 캐시백과 수시로 진행하는 할인쿠폰 등을 반영하면 매우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 또한 온통대전몰은 ▲대전지역 문화 예술 공연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컬처IN대전’▲지역 꽃집에서 기간과 횟수를 정해 꽃을 정기구독 할 수 있는‘온통꽃’▲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전문 판매‘따뜻한 소비’등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우수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2일 14시부터 2차례에 걸쳐 한글 책임교육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수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글 책임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한글 문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글 교육은 타 교과학습과 이후 학습의 도구가 되는 기초적인 교육 영역으로서 저학년 학습 결손이 학습격차 확대로 연계되지 않도록 적기 진단 및 지도가 필요한 매우 중요한 교육 활동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7년부터 일선 학교에서 한글 책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여 왔으며, 2020년까지 개발한 자료가 총 6종에 이르고 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와 그 외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연수 참여를 희망한 498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장학자료를 집필한 대전상원초 성현정 교사를 강사로 그동안 교육청에서 개발한 한글 책임교육 지원 장학자료를 소개하고 각 자료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한글 책임교육은 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전 산내 곤룡골 희생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했다. 허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2년차에 접어든 산내 곤룡골 희생자 유해 발굴사업과 설계 중인 평화공원 조성에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곤룡골 유해발굴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그동안 234구를 발굴하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세종 추모의 집에 안치했다. 올해의 유해발굴 계획은 2년차로 11월까지 예정되며, 시굴조사 8,434㎡, 정밀조사 1,000㎡를 발굴하게 된다. 전미경 대전산내사건희생자 유족회장은 유해발굴에 앞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번 위령제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전미경 대전산내사건희생자 유족회 회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의장, 김선종 행정안전부 이행송무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곤룡골을 찾아 위령제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역사적,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고 가족의 명예와 한이 회복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우리시도 조속한 유해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해발굴 추모관 건립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진잠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마음쉼터 심심풀이’ 및 ‘금손공예마을’이 ’주민참여플랫폼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플랫폼이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통로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마을공동체 2개소는 직접 쓴 현판을 제작‧게시하며, 지역의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자치회에 제안하는 분소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각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참여 거점플랫폼으로 운영하고, 공동체나 공유공간을 분소플랫폼으로 운영하며 마을공동체 자원을 발굴․조사 하고 있다. 박종협 진잠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주민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다양한 의견수렴 통로가 필요하다.”며, “향후 마을공동체를 분소플랫폼으로 지속 발굴하여 거점플랫폼과 연계한 유성형 주민자치시스템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4월 2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이하“위원회”) 위원 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한 ▲강영욱 위원(시장 지명)을 비롯하여 ▲이병수 (시의회 추천) ▲윤영훈 (시의회 추천) ▲이종기(교육감 추천) ▲조성규 (국가경찰위원회 추천) ▲김익중(위원추천위원회 추천) ▲이상훈(위원추천위원회 추천) 등 7명의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시는 그동안 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자격요건과 결격사유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위원 전원은 경찰법에서 규정한 결격 사유에 해당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명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자치경찰제가 처음 도입되어 시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이번에 임명되신 위원님들은 법, 경찰, 교육행정,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전문가들이니,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여론을 감안하고, 송정애 경찰청장을 필두로 대전경찰청과 공고히 협력하여 치안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바른길치과의원 정길용 대표 원장은 22일 대전 시청을 방문해 허태정 시장에게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정길용 대표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성금을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웃을 위한 뜻있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대전지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원도심 도시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LH가 공동으로 대덕구 조차장부지 등 대전시 원도심 지역에 대해 신규사업 대상지를 발굴하여 실질적으로 개발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박영순 국회의원, 송진선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주요 정책사업, 원도심지역 개발사업,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하여 긴밀히 협력·지원하게 된다. 신속하고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 LH는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LH는 필요한 실무적 용역을 주관ㆍ시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며 대전시의 우수한 행정력과 LH의 숙련된 개발 노하우(know-how)를 집중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경부선 철도로 양분된 대덕구 대화동지역과 중리동지역을 연결하기 위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회장 강창선) 회원 140여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을 위해 22일 오전 한밭종합운동장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통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차원에서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분산하여 실시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헌혈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생명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혈액보유량이 3.5일분 미만으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며,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위급 환자에게 가장 강력한 사회 안전망임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후 관내 시립어린이집 원장 등 우리시 보육관련 위탁기관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6곳 시립어린이집 시설장 7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육현장의 어려움 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난 2~3월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인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둔산점, 판암점 2곳이 개소되어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동구에 큰 놀이체험시설이 설치되어 호응이 매우 좋고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 불행한 사건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예방접종 및 매월 1회 PCR검사 등 현장의 부담이 많겠지만,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 상황인 우리 영유아들의 안전과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솔선수범을 당부드린다”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교사 파견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30일까지 ‘대덕구 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참여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이 협력해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대덕구에 거주ㆍ재학ㆍ재직 및 기타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만 19세~34세 이하)으로, 심사위원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5월부터 1년간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획ㆍ연구ㆍ조사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2일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소속 38개 시군구와 함께 ‘4ㆍ27 판문점 선언 3주년 기념’ 입장문을 발표했다.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은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대덕구는(구청장 박정현) 운영위원으로서 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입장문의 주요 내용은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그간의 모든 과정을 깊이 성찰하고, 지방정부와 북측이 힘을 합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포럼은 입장문을 통해 “3년이 지난 지금 가슴을 뛰게 했던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매우 가슴이 아프지만, 기대와 실망이 반복됐던 시간도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기에 우리는 다시 희망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하노이 회담 결렬 후 평화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지 않으려는 북측의 노력에 변함없는 기대감을 표하며, 복잡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한반도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 구축을 위해 북‧미 정상이 약속한 싱가폴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하려는 현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지방정부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가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사회도시위원장)과 송재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박종해 지회장은 22일 인미동, 송재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권익보호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서온 공이 커 감사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인미동 의원은 지난 제247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유성구 장애인 웹 접근성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시 유성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송재만 의원은 ‘장애인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마련에 앞장서 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후 두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구 의원으로서 제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진잠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마음쉼터 심심풀이’ 및 ‘금손공예마을’이 ’주민참여플랫폼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플랫폼이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통로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마을공동체 2개소는 직접 쓴 현판을 제작‧게시하며, 지역의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자치회에 제안하는 분소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각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참여 거점플랫폼으로 운영하고, 공동체나 공유공간을 분소플랫폼으로 운영하며 마을공동체 자원을 발굴․조사 하고 있다. 박종협 진잠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주민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다양한 의견수렴 통로가 필요하다.”며, “향후 마을공동체를 분소플랫폼으로 지속 발굴하여 거점플랫폼과 연계한 유성형 주민자치시스템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연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종철 교육부차관을 비롯한 48개 회원도시 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실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 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구회 1부에서는 미래교육 3.0 출범식, 지자체 교육 및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2부 정책간담회에서는 교육관련 법령개정 필요사항,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협력을 통한 돌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부의 지원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2019년 8월 마을교육생태계조성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에 가입했다. 이에 지난 1년 여간 ▲ 혁신교육지구 인프라 구축 ▲ 마을교육공동체 네크워크 운영 ▲ 마을교육콘텐츠 연구개발 ▲ 나래이음 지역특화사업 등을 활용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구 환경오염 문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2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13회 기후변화 주간’동안 지역 주민에게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소등행사 추진’ 및 ‘무인피켓 사진 인증 캠페인’, ‘그린리더와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비대면 홍보활동을 복합적으로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후변화 주간을 시작으로 기후행동 실천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분들도 안쓰는 플러그 뽑기, 쓰레기 감량하기 등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사항들을 실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