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184ha를 매수할 계획이다.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 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연금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매수대상은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을 포함한 산림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구역・지역 등으로 지정된 산림으로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에 한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으로 조성 가능한 곳도 주요 대상이다. 산림청에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사유림을 삽니다’에 게시된 [남부지방산림청] 2021년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도하려는 산림이 소재하고 있는 지역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에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로 산주가 10년 동안 매월 안정적인 소득을 연금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제12호 태풍‘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포항 죽장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는 공공시설피해를 입은 12개 시군에 지원할 응급복구비 30억 원도 행안부에 긴급 지원 요청했다. 이 지사는 “포항시에만 피해건수 606건 59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죽장면 지역은 피해금액(잠정 40억 원)이 지정 기준인 7억 5000만 원을 초과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에 선포해 줘야한다”며 건의했다. 한편, 신속한 응급복구로 도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자체의 어려운 재정형편을 감안해 응급복구비 30억 원도 긴급 지원 요청했으며, 행안부는 이번 주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는 9월 1일부터 3일간 중앙 및 道 피해합동조사반을 꾸려 본격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중앙부처협의와 심의를 거쳐 9월 14일경 확정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태풍으로 8월 30일 17시 기준, 지역 내 12개 시군에 953건 109억 원의 피해를 입혔으며, 피해조사 물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특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1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에 지역 물산업 선도 기업이 참가해 그 동안 개발한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촉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은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산업전은 ‘그린뉴딜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코트라가 주관해 200개 기업, 6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국내를 대표하는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박람회이다. 이번에는 환경산업, 그린에너지, 전력발전, 가스산업 4개 분야로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그린뉴딜 특별관 운영, 온라인 홍보 강화 등 코로나 시대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 운영된다. 또한, KOTRA 수출상담회, 공공내수상담회, KORCHAM(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베트남 진출 상담회 같은 별도의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특히, KOTRA 수출상담회에서는 아시아,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오세아니아 등 해외 40여 개 사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들과 일대일 매칭 실시간 화상 상담이 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9월 한 달 간 ‘2021 경북 농식품 산업대전(이하 농식품 대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농식품 대전은 그동안 현장 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 이어 코로나-19 시대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농식품 대전은 지역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한 농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하고 지역의 농업정책과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접합 수 있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전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카카오, 쿠팡, 우체국, 네이버, 위메프, SSG닷컴, 11번가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 80여개 업체가 생산한 300여 개의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특히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구매상담 등을 통해 코로나19 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품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식품을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지역의 농업정책과 식품 트렌드 등 정보와 지역대표 건강기능식품, 대체육, 배양육, 3D프린팅 식품 등 최신 푸드 테크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1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도 2050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부지사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정의로운 전환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분야의 경우 전환, 산업, 수송 등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에 맞춘 9개 부문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경북도청 관련 25개 부서장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내외 탄소중립 현안과 추진단 구성 및 운영계획 발표, 탄소중립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그간 탄소중립과 관련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녹색성장 5개년 계획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등 온실가스 감축 관리와 기후변화 적응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추진단 구성을 통해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 보급과 인프라 조성, 1회용품 사용억제 등 탄소중립 사업을 확대‧발굴하고, 부문별로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발굴과 세부 실천과제 수립 등 탄소중립에 적극 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9월 말까지 지역 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하반기 정기 항공예찰조사를 지방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경북도와 시군,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산림사업엔지니어링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헬기에 탑승해 경북도 면적의 27%에 해당하는 51만ha에 대해 현장조사를 펼치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헬기가 지원된다. 경북도 산림당국은 항공예찰 조사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기존 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미 발생 지역도 빠짐없이 조사해 방제에 누락되는 피해지역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반영해 시군별로 구체적인 방제사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피해고사목의 내부에서 서식하는 시기인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집중해서 피해고사목 제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정기적인 항공예찰로 재선충병의 피해상황을 제대로 파악해 실정에 맞는 방제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방제로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5년까지 426억 원을 투입해 8개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해 지역 농업에 새바람을 불어넣는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복숭아 ▷참외 ▷산약(마) ▷고추 ▷떫은 감 ▷오미자 ▷거베라 ▷인삼 등을 8개 특화작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품종을 10개 이상을 육성하고 스마트 재배 기술을 개발해 농산물 수출을 20%, 노동시간당 생산성을 10% 향상한다는 입장이다. 선정된 8개 특화작목은 우량 신품종 육성,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기술 개발, 내수‧수출 확대를 위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복숭아’와 ‘참외’는 국가 집중 육성 작목으로 국가에서 선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복숭아는 경북이 전국 수출량의 61.8%(292톤)을 차지하지만, 그 비중은 지역 생산량의 0.3% 수준 밖에 되지 않아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착색과 저장기간이 우수한 수출에 적합한 품종을 지금의 3개 품종에서 5개 품종으로 늘리고, 노지 스마트팜 기술과 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도 건실한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는 ‘2021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大賞’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말 기준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본사 및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제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 부문은 총 4개 분야로 해당 기업은 각 부문별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선정에 유리한 부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요건은 ▷경영혁신 부문은 최근 2년간(‘19∼’20) 영업이익이 발생한 기업 중 ‘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한 기업 ▷기술개발 부문은 최근 2년간(‘19∼’20) 연구개발 평균 투자비율이 매출액 대비 1.0% 이상인 기업 ▷고용창출 부문은 전년 대비(‘19 →’20) 상시근로자를 5명 이상 신규 고용한 기업 또는 총 종업원의 10% 이상을 증원한 기업 ▷여성기업 부문은 대표자가 여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선정절차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종합대상 1개사, 각 부문별 대상 4개사 및 우수상 4개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박갑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1)이 2일에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청별관 후적지 주변 도로개설, 도시철도 엑스코선 지선 노선 신설을 주장한다. 박갑상 의원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 등 경북도청 이전 후적지 계획이 여러 차례 발표되었지만, 매번 무산되고 있어 주변 주민들의 실망과 안타까움이 크다”라면서, 유통단지삼거리~시청별관 옆의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대학로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와 연계한 신교통수단의 도입을 주장한다. 시청별관 후적지 주변은 도로가 좁고 낙후가 심각하므로 호국로를 잇는 동북로 유통단지삼거리(상수도시설관리소 앞)에서 시청별관 옆 도로와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여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출퇴근시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교통 정체가 심각한 경북대 대학로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경북대 서문역에서 북구청역 또는 대구역까지 트램노선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것이 박갑상 의원의 주장이다. 박갑상 의원은 “제대로 된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한 계획이 우선되어야 하고,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 기반시설들이 제대로 연계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성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3)은 2일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인네거리 주변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위해 상인 고가교의 철거를 주장한다. 김성태 의원은 상인 고가교가 지난 1999년에 건설된 뒤 20년 정도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상인네거리는 교통 혼잡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 정체가 심각하고, 주변 상권과의 연결성도 없어 주변 쇠퇴를 가속화하며,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보다는 오히려 교통체증을 가중시키고 있어 주민들의 상인고가교의 철거 요구가 많다는 점을 들어 고가교 철거를 주장할 예정이다. 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월배에서 도심인 서부정류장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로는 상습적인 교통정체지역이고, 교차로에서 고가교만 교통소통이 원활할 뿐 고가교 통과 이후에는 여전히 교통 혼잡이 심각하고, 도로 주변에 있는 상가와 고등학교는 상습적인 교통 체증으로 인해 소음과 미세먼지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성태 의원은 “상인고가교 주변인 북측에는 남대구IC와 월배 신도시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입주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규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북구5)이 2일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를 축하하는 한편,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북구를 중심으로 하는 감염병 관련 연계사업 구축을 촉구한다. 김규학 의원은 “지난 6월 23일, 질병관리청 발표를 통해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경북권역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최종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라면서,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감염병 관련 연계사업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감염병전문병원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평상시에는 권역 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라고 설명하면서, “감염병전문병원의 중요성과 대구시 북구 지역의 지리적 위치 및 의료인프라 등의 장점을 종합하여 감염병 관련 연계사업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달서구6, 문화복지위원회)은 2일(목)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과 안전, 정서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주거취약아동과 시설의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청소년 등에 대한 아동주거권리 보호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빗물이 새고 천장이 내려앉은 심각한 노후주택이나 컨테이너, 무허가 건물 등 일상생활이 결코 불가능한 환경에서 최소한의 보호조차 받지 못한 채 거주하고 있는 등 주거취약 상태의 아동들이 대구시에도 3만명이 넘는다”라며 이들을 위한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이 아동의 신체, 정서, 교육, 사회성 등 성장과 발달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주거지원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이 배 의원의 설명이다. 배 의원은 주거취약 아동의 주거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으로 - 첫째, 주거취약 아동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아동 주거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 기본계획에 따라 주택지원사업, 시설개선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박우근 의원(교육위원회, 남구1)이 2일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캠프워커 동편 활주로 구간의 도서관과 도로공사 지연 사유를 따져 묻고, 서측 도로 및 47보급소 반환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 박우근 의원은 대구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3차 순환도로의 조속한 완전개통을 위해 여러 차례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소했지만 성과가 미흡하다”라고 주장하며, “남구 주민들이 캠프워커 동편활주로 구간의 도서관과 도로공사 지연, 서측도로 및 47보급소의 기부 대 양여 반환과 관련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동편 활주로와 헬기장의 오염도가 심각한데 따라 지연되고 있는 도서관과 도로공사의 완공시기, 캠프워커 반환부지의 정화작업이 부실하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한 대구시의 대응계획 등에 대해 대구시장의 답변을 요구하고, 더하여 서측도로 및 47보급소 관련 미군 측의 요구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후속적인 조치들이 조기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021년 8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가 성황리에 문을 닫았다. 올해는 “WE PLANT FILM” “영화를 심다”란 슬로건 아래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과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극장 상영작에 대한 매진 행렬이 이어져 예매율 99%에 총 2,300명 관람해 대구단편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입증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감독 및 배우들에 대해 사전에 코로나 검사 확인증 및 백신 접종 확인을 통하여 안전한 영화제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례이다. 접촉을 줄이고자 현장 예매 없이 사전 온라인 예매로 진행하고, 극장 입장 시 체온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영화제 입장 팔찌 착용 등 엄격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올해는 국내경쟁 총 946편(극 751편, 애니 149편, 다큐멘터리 20편, 혼합장르 26편), 애플시네마 총 29편(극 24편, 다큐 5편)으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뚫고 어느 때보다도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그 중 국내경쟁 35편(극영화 25편, 애니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ArtLab:범어는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31일간 대구문화재단 및 아트랩범어 홈페이지를 통해 아트랩범어 스튜디오에서 작품 창작, 예술교육, 전시 등 예술 활동을 할 입주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예술인(단체)은 아트랩범어의 스튜디오 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랩범어는 스튜디오 입주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각, 문학, 공연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팀은 11월 초 입주하여 이듬해 12월까지 배정된 스튜디오에서 활동할 수 있다. 입주 기간 연장은 최대 1년까지 가능하다. 아트랩범어에서는 선정된 예술인(단체)에게 스튜디오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경비용역, 일반관리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전기사용료, 인터넷·전화비 제외) 이 외에도 입주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아트랩범어 자체 기획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입주예술인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작년 공모와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이번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신청서, 스튜디오 운영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8월 31일 ‘통합주차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비대면 입·출차 등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곳곳의 공영주차장은 저렴한 요금과 편리한 위치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요금결제 시 주차관리원이나 단말기를 사용해 직접 결제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대구시설공단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스마트 주차장 구축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으로 공단이 구축한 공영주차장 전용 어플리케이션 ‘대구시 공영주차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40여 곳 공영주차장의 위치 및 요금안내, 정기권 신청, 미납 주차요금 조회 및 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차요금 자동결제 서비스는 대구시 공영주차장 어플리케이션의 ‘파킹패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파킹패스’는 고속도로의 하이패스처럼 출차 시 정산소 방문이나 주차관리원 대면 없이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카드로 주차비가 자동으로 결제되어 즉시 출차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밖에도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자동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구온난화로 작물의 재배 한계선이 북상하면서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대구지역에 재배 가능한 아열대 작물을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감귤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구 동구, 수성구 1.1ha 5농가에서 감귤, 한라봉, 레몬 등을 재배 중이며 가장 먼저 2017년에 식재된 수성구 고모동과 동구 둔산동의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감귤 출하가 시작됐다. 올해 생산량은 10톤이 예상된다. 주로 직거래 및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고, 농장이 대구도심에 접해 있어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아 유치원, 도시민 등이 찾아와 직접 작물을 보고 만지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부가가치를 최대로 창출하고 있다. 이솜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해 2017년부터 센터 시험포장에서 아열대작물을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재배에 성공, 올해 수확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아열대 작목 재배 시도와 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7)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2014년부터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으로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으로도 예방·관리할 수 있다. 따라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 내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건강놀이터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등 SNS 채널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예방을 위한 9대 수칙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시내버스 외부광고, TBC 라디오 건강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혈압 측정 및 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혈압측정 인증샷 이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리콜 대상 노후 김치냉장고를 찾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대구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는 51건이며 올해도 지난 8월 30일 현재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1억 8,7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위니아딤채 제품이 48건으로 87%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위니아딤채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한 뚜껑형 구조의 김치냉장고이며, 화재 원인은 장기간 사용에 따른 전기 부품의 노화로 알려져 있다. ㈜위니아딤채는 리콜대상 제품이 전국에 약 278만대 판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인 리콜을 시행 중이다. 해당 리콜대상 김치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위니아딤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에 제보해서 노후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수리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위와 같은 리콜 관련 사항을 시청 및 자치구 홈페이지, 옥외 및 버스승강장 전광판, 공식 SNS, 홍보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정민규 대구시 기계로봇과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건축정책의 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할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으로, 건축물 성능과 품격을 갖춘 대구의 공간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에 대한 전반적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역건축기본계획은 대구시 전역의 건축, 도시, 주거, 경관, 문화 등을 아우르는 광역계획으로 건축문화 발전의 비전 및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핵심과제를 도출해 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에 대한 미래상을 확립하기 위해 수립한다. 또, 건축문화와 산업진흥 전략을 수립해 품격 높은 공간환경 조성과 올바른 건축문화 형성의 기틀을 제공한다. 이번 계획은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건축, 삶이 행복한 대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대구 시민의 삶의 형태를 고려한 공간환경 조성 유도, ▲건축 산업 역량 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지속적 성능 개선과 품질향상 추구, ▲글로벌 도시 대구 위상에 맞는 랜드마크 조성이 수립 기본 방향이다. 건축의 공공성 강조, 건축문화 인식 제고, 녹색건축의 확대, 안전한 공간환경 조성 등 최근 건축 이슈를 반영하고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제3차 건축정책기본계획’에 보조를 맞추되, 대구시 고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구·군 사례관리 부진 읍·면·동, 신설·확장 읍면동을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 전담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추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동료 간 피어코칭을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한다. 이번 ‘맞춤형 복지인력 동료교육(피어코칭)’은 구·군의 통합사례관리 가구 중 어려운 사례를 해결한 동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한 추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에서는 문제해결 방안과 노하우 학습을 위한 ‘보고 듣고 말하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분야, 여성폭력 예방분야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대구시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의 초청 강의를 듣고 각 구·군의 다양한 정보와 통합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가 큰 폭으로 증가해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합리적인 해결방안 제시로 고난도 위기가구 사례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례관리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에는 통합사례관리사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감 있는 노하우 전달, 구․군간 공유 및 정보교류 활성화 장을 마련하려고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사회문제를 포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익활동 아이디어를 나누는 ‘공익활동 이야기주간’ 참여팀을 모집한다. ‘공익활동 이야기주간’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익활동에 대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모임 프로그램이다.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4인의 모임 50팀을 선정해 이야기주간에 팀별로 공익활동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이야기모임을 갖는다. 주변의 사회문제 이야기,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공익활동 경험 등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주제로 참여 신청하면, 주제의 공익성, 사회문제 인식의 명확성 등을 고려해 이야기모임을 선정한다. 선정팀은 ‘공익활동 이야기주간’ 내, 지정된 이야기거점(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카페)에서 공익활동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한 이야기를 기록한 후기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팀당 최대 5만원 상당의 다과와 이야기모임에 필요한 공익활동 이야기카드 등의 도구 패키지를 지원하며, 온라인 모임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익활동 이야기주간’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바로 따서 바로 와서 바로 사가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대구 소비자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지역 농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대구 북구에 위치한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 올해 4월 개장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42회를 운영해 방문객 5만 5246명 중 실구매 고객수 3만 9280명, 자체앱(APP) 등록 회원수 8308명, 매출액 11억 4천만 원을 돌파했다. 바로마켓의 주 인기상품은 채소류, 축산물, 과일류, 가공식품류 순으로 나타났으며, 30대 주부에서 60대 이상까지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소비층을 보이고 있다. 구매율(방문객 대비)도 71%로 높아 올해 목표 매출액 20억 원 달성은 물론, 전국 대표 먹거리 랜드 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바로마켓은 ▷제철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현장 경품행사 ▷구매금액의 5%적립 ▷6차 산업 인증 체험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많은 소비자들을 장터로 이끌어 냈다. 이번 성과는 시군과 함께하는 대표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상시 개최하고, 경북 축산단체(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과 백신공장에 대한 화재예방 및 경계업무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유공자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은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사와 소방․경찰․군 관계자 13명에게 주어졌다. 우선,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의 김훈 최고기술경영자(CTO), 이상균 공장장, 박진용 상무에게 국내에 공급되는 백신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생산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했다. 이외 소방관, 경찰관, 군 관계자 10명은 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시설보안 등 특별경계 업무 수행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은 국내 생산 1호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위탁생산해 올해 2월부터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노바백스 백신은 기술을 이전받아 위탁생산과 국내 유통까지 맡았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 중인 백신(GBP510)은 이달 10일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 중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군·경찰은 올해 2월 초부터 백신 생산시설 보호를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선정해 8월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에 바깥 활동이 어려워지며 어르신들이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 그래서 경로당 내에 와이파이를 설치함으로써 비용부담 없이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자녀, 이웃, 친지들과 비대면 소통이 가능하며 건강 ․ 취미 ․ 코로나-19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와이파이 설치뿐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별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법부터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검색까지 어르신들이 와이파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 사업을 점차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그동안 어르신들이 데이터 부담, 스마트폰 사용법 미숙으로 다양한 정보들을 활용할 기회가 제한되어 있었지만, 이제 경로당내 와이파이 설치 및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세상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과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9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체험, 공연, 특강 등 11개이다. ▲책 읽는 아이들 풍경 사진 공모전 ▲대구 올해의 책, 밑줄 긋기 ▲전자책에서 발견한 퀴즈퀴즈! ▲우리 아이 독서 그릇 어떻게 키울까요? ▲그림책과 함께 하는 키즈 마술쇼 ▲어린이 독서왕 캐리커처 ▲안녕! 대구학생전자도서관 등이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대면·비대면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책 읽는 아이들 풍경 사진 공모전은 ‘찰칵, 독서하는 우리 아이’의 주제로 제출된 책 읽는 아이의 사진 중 10작품을 선정하고, ▲대구 올해의 책, 밑줄 긋기은 대구 올해의 책 중 내 마음에 감동을 주는 책을 선정하여 책 속 한 구절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한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각각 상품을 제공한다. ▲전자책에서 발견한 퀴즈! 퀴즈!는 초등 5개교 신청을 받아 학교별로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퀴즈를 풀어 학교당 10명씩 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1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감수성과 젠더기반 폭력에 대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해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책무, ▲사건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및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일 정례조회 이후 2시간 동안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허지원이 나섰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간부 공무원은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들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직 내에 자리 잡길 바란다.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동구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개인이 기증 의사를 밝힌 자료 34건 76점에 대해 수증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한 수증을 확정했다. 이번 수증 자료에는 졸업장 등 문서류 외에도 1977년 경북공업고등학교 기계과 2학년 학생의 기계 제도 드로잉 작품, 1950년대 대구 지역 학교 학생활동 사진, 1970년대 대구국민학교 각종 학습장 등 다양한 자료가 포함되었다. 이 중 대구 경북지역 각 학교 배지 일괄 자료가 눈길을 끈다. 이 자료는 경북고등학교, 대구여자고등학교,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경명여자중학교 등 대구, 경북 지역 여러 학교들의 옛 학교 배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자료로 전주의 한 개인이 전라북도 교육청을 통해 대구교육박물관에 기증 의사를 밝혀 수증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기증자는 수집한 배지 중 대구, 경북 지역의 것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대구교육박물관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했고, 전주에서 대구의 교육 역사 보존에 기여함으로써 동서 화합이라는 측면에서도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 대구교육박물관으로의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구교육박물관은 수증된 자료에 대해 등록을 완료한 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8, 9급 신규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공직 마중물 펌핑 UP!’멘토링을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마중물’이 펌프질 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붓는 한 바가지의 물을 의미 하듯이, 이번 마중물 멘토링은 선배공무원들이 경험한 공직생활의 다년간 노하우를 마중물 삼아 신규공무원이 업무 내·외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바람직한 공직생활을 이끌어 내는 데 목적이 있다. 신규공무원들은 멘토링 시작 전 멘토들의 진솔한 공직이야기와 자기계발도서『슬기로운 공무원 생활-김철원 저』을 읽고 지정된‘멘토-멘티DAY’에 선배공무원을 직접 만나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이번 마중물 멘토링에는 정년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 중인 안국상 前 남부도서관 관장, 장봉호 前 교육시설지원센터 단장, 노경자 前 동부도서관 관장 3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신규공무원들에게 슬기로운 공무원 생활을 전수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초보 공무원이라 아직까지 모든 업무가 서툴고 작은 고충들도 크게만 느껴져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했는데, 멘토링을 통해 선배님과 공직생활에 관한 진솔한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총 7회에 걸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함께하는 아버지 행복교육’을 운영한다. 자녀 교육에 아버지의 적극적인 참여는 자녀 뿐 아니라 아버지 자신을 비롯한 가족 전체에 커다란 행복과 성취감을 준다고 한다. 이에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에서는 아버지가 사랑과 권위를 제대로 갖추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자 ‘아버지 행복교육’을 마련했다. ‘아버지 행복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여 홍영일 교수(서울대 행복센터)와 한원경 이사장((사)행복을 가르치는 교사 모임)의 진행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실시된다. ‘아버지 행복교육’에서는 행복수업의 첫 걸음인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관점바꾸기, 비교하지 않기, 감사하기, 목표세우기, 몰입하기, 음미하기, 관계 돈독하게 하기, 나누고 베풀기, 용서하기 순으로 구성하여 행복의 개념을 정의하고 행복 원리가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9월 6일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9월 1일 오후 2시 지역 음식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착한 소비 운동의 일환인 ‘착한소비, 선결제’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보내기 위하여 대구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청 인근 음식점을 방문하여 상인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식사비를 선결제했으며, 대구교육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를 권유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어려운 소상공인 중에 어린 학생들의 부모도 있을 것이다. 착한소비 운동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착한소비, 선결재 운동이 지역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농협중앙회 주관)’에도 적극 동참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정기준은 업무 추진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업무의 난도,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에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34개 복지사업을 5개 분야로 분류,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품복지망 로드맵 구축, 전국 최초 원스톱 소통체계(시교육청 홈페이지 다품복지망 메뉴) 신설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가 빈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한 교육복지과 조현정 주무관 ▲교내 노후화된 화단을 차도·보도로 조성하고, 특수학생들의 대중교육 이용 교육을 위한 버스 승강장을 설치하는 등 교내 통학로 안전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대구남양학교 손옥병 행정실장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학교 자체 인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1년 9월 주민정보화교육부터 대상자에게 수업 시작 5분전 청렴교육을 동영상으로 시청하여 지역정보화 격차 해소 뿐만 아니라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에도 일조하고자 실시하였다. 청렴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북구청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세상을 바르게 하는 힘 청렴”이란 제목으로 3분 정도 동영상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정보화교육이 지역주민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하여 성숙한 청렴문화 정착에도 기여하여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보화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정보통신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 혁신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역화 교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청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재 2종(3학년1학기)'알면알수록 이로운 아하~서구', 2학기 '서로다른 구석구석 꿀잼서구'를 발간했으며 9월 3일부터 4일간 서구 관내 초등학교(17개교)에 3학년 2학기 부교재를 배부한다고 전했다. '알면알수록 이로운 아하~서구'는 2022년 1학기에 보급이 된다. 지역화 교재 2종은 서구 관내 교사(서평초 백주열교사, 중리초 신승엽교사)들과 평생교육과가 공동 연구·개발한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부교재로서, 2021년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국정사회 교과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특수성을 고려하고 우리 지역의 자원과 소재를 활용해 지역 정체성 형성과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개발했다. '알면알수록 이로운 아하~서구'는 초등사회 3학년 1학기 지역화교재로서, 우리 고장의 환경에 따른 생활 모습을 총 15차시에 걸쳐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서구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마을 사람들의 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수자원봉사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 하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해 봉사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대구광역시장 표창 8명, 달서구청장 표창 15명, 총 23명의 유공자를 시상했다. 하반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8월과 12월 2회에 나누어 개최되며, 이번 8월 시상식을 통해 코로나 19에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멈추지 않았던 자원봉사자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늘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봉사자분들의 숨은 노력으로 인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 며 “이번에 수상하는 자원봉사 유공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17만 6천여명의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각종 행정 및 민원정보를 카카오알림톡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수성알리미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성알리미시스템은 기존에 문자로만 제공하던 정보를 카카오알림톡 서비스를 통해서도 전달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카카오알림톡 서비스는 별도 친구추가 없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수성구청 대표 카카오 ID를 통해 발신처가 수성구청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제공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알림톡을 사용하지 않는 주민이나 수신 차단, 발송 오류 시에는 문자메시지로 자동 대체 발송돼 미수신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는 한 달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카카오알림톡 통합문자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2020년 기준 수성알리미 지출 비용은 약 2,900만 원이었으나, 새로운 알림톡 사용 시 연간 600만 원 이상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알림톡 발송 비율이 50%라고 가정할 때이고, 알림톡 사용률이 증가할수록 예산 절감효과도 커진다. 김대권 구청장은 “카카오알림톡 기반의 수성알리미시스템을 통해 홍보 및 알림 내용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6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1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해 총 57편의 수기를 접수, 수상작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8월 20일)해 우수 수기 15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었다가 새로운 직종에 도전해 제2의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데 성공한 김순이씨의 사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순이씨는 섬유 직종에서 여러 번의 뜻하지 않은 이직을 거치면서 오랫동안 근무해 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정리해고돼 일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새일센터를 통해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받은 후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까지 일해 온 섬유 직종과는 전혀 다른 직종(호텔객실관리사)에 도전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재취업에 성공해 ㈜더맨(舊 매리어트호텔)에서 새로운 일을 찾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우수상에는 신진정공에서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이성자씨와 ㈜한우리건강에 취업한 손현주씨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범물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명신씨와 공산중학교에서 근무하는 김소연씨가 선정됐으며, 가작으로 대구영선초등학교 최진연씨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니가가라 하와이”, “하와이 말고 대구로 오세요, 최대 153억원 지원” 최근 대구시가 제작한 홍보영상(30초 분량) 속의 한 장면이다. 대구시는 톡톡 튀는 감성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홍보영상 2편(30초, 4분 분량)을 제작해 투자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전국에서 첫 시도로 기존 지면광고를 통한 딱딱하고 건조한 단순 소개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자인 기업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신선한 형식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30초 영상은 영화 ‘친구’, ‘올드보이’ 등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 영화와 드라마의 명장면들을 방송인인 ‘기웅아재’가 재치있게 패러디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사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4분 영상에서는 토크쇼 ‘썰전’ 형식으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도에 대한 핵심사항 설명과 함께 대구의 우수한 투자환경 소개를 담아냈다. 특히, 양준혁 대구시 홍보대사의 특별출연과 더불어 실제 지원제도의 수혜기업인 ‘엘앤에프’, ‘쓰리에이치’, ‘티에이치앤’ 의 임원이 함께 출연하여 신뢰감을 높였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대규모의 자율주행차 연구환경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5G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사업’,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 오픈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선정돼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를 건축하고,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달성2차산업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실도로에 자율주행 실증을 위한 여러 가지 기반 시설을 구축해 자율주행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환경을 완성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의 핵심 요소인 차량과 사물 간의 통신, 빅데이터, 인공지능, 5세대 기반 통신 등 연관 기술과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하는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가 올 8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자동차부품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연결해 신제품 개발, 부품성능 향상, 미래차 전문 인력양성 등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털 융합지원센터와 기업지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가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30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8월 31일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대학알리미)를 통해 2020년 전국 전문대 134개 대학의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이 400만원이 넘는 대학은 전국 23개 대학이며, 이중 구미대는 482만원으로 전국 1위(재학생 3000명 이상 기준)에 올랐다. 장학금 482만원은 구미대 연평균 등록금(574만원)의 84%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이다. 즉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100만원 이하가 되는 셈이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5%가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구미대는 최근 6년간 장학금 전국 1위(재학생 3000~5000명 이상 기준)를 네 번이나 차지했다. 2015~16년, 2019~20년으로 장학 혜택에 있어 전국 최상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로써 구미대는 2015년부터 6년 연속으로 장학금이 등록금의 70%를 상회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은 81%, 84%, 84%를 기록해 80%를 넘어서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구미대는 취업률에서도 전국 최상위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문화 향유 다양성 모색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this-able>展과 연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9월 15일 키즈 아트팩토리에서는 ‘놀이 회화’가 열린다. 11기 입주작가이자 이번 <this-able>展에 참여한 박경종 작가가 누구나 현대미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으로 풀이해 줄 예정이다. 9월 22일 수창홀에서는 ‘아트 톡’이 열린다. 전시 기간 중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팀을 초대하여 전시실에서 일어난 일들과 관람객과의 에피소드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진행은 임상우 예술감독이 맡고, 송진현(대구장애인미술협회 회장)·박규석(2021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작가 팀과 김리나·사윤택(대구예술발전소 11기 입주작가) 작가 팀이 출연한다. 임상우 예술감독은 “<this-able>展이 ‘협업’이라는 흔치 않은 방식으로 완성된 전시인 만큼 이색적인 담론의 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 아트 톡을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작가들이 협업하며, 새로운 미적 가치를 탐구하고 전시 기간의 진행 과정을 통해 파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제16회 『2021 대구패션페어(2021 Daegu Fashion Fair)』가 막을 내렸다. 8월 27~29일 3일간 대구 EXCO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되었고 작년보다 증가한 수주 계약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참가업체와 관람객 등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전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행사도 작년과 동일하게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철저한 방역 절차를 준수했다. 행사 3일전 모든 운영 인력의 PCR검사를 사전 진행하였으며 행사 당일 입출입 시 열화상 감지기를 통한 체온 측정 및 QR코드 인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손 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인력을 분산 운영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온라인 수주 화상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한 VR전시관을 운영,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높여 국내 최대 규모 화상상담센터에서 3원방식(참가업체, 바이어, 통역 각자의 위치에서 온라인 화상 미팅)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 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여성가족재단은 8월 31일 「일․생활 균형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 등 공단 및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일․생활 균형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연계․협력 △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 도입 및 관련 전문서비스 지원 등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대구환경공단은 일․생활 균형 실천에 앞장서서 동참하는 의지로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중인「일․생활 균형 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대구시 지방공기업 중 첫 번째로 참여했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 실현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녹색도시 구현에도 앞장서 대구 시민의 행복과 안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으며,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경제활동을 주도하는 세대가 바뀜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으로 창의체험활동 및 진로체험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부터「찾아가는 과학관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과학관 교육」은 ‘찾아가는 융합교육’, ‘찾아가는 천문교육’, ‘비대면 교육’, ‘자연탐사 캠프’ 총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찾아가는 융합교육’은 우수한 기자재를 가지고 학교를 방문해 진로체험, 실험 교과, SW 코딩 등 다양한 교육을 현장에서 진행하며 ‘찾아가는 천문교육’은 일반 학교에서 다루기 힘든 천체 망원경을 가지고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한다. 또, ‘비대면 교육’은 ZOOM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되며, ‘자연탐사 캠프’는 실내 활동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야외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화석 발굴 및 생태 탐사활동이 진행된다. 작년부터 시행된「찾아가는 과학관 교육」은 현재까지 총 196단체(15,199명)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창의체험활동이 어려운 학교 현장에 대체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코로나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7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현대무벡스와 「승강장안전문 레이저 스캔 센서」 국산화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승강장안전문에 승객 끼임을 감지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센서를 국산화하고, 제작사별로 다른 센서의 호환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 후 센서 개발과 현장 검증시험 등을 거쳐 2021년 12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국산화 개발이 완료되면 시중에 판매되는 외산 센서의 높은 가격과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고 저렴하고 장시간 사용되는 센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안전성이 더욱 향상될 뿐만 아니라 예비품도 기존보다 35%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승강장안전문을 구동하는 핵심 센서를 국산화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더불어 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8월 3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8명이 모여 새로운 노사 비전 선포와 함께 노사 평화 의지를 담은 선언문 체결식을 가졌다. 대구시설공단 노사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2025 노사 비전을 ‘소통과 혁신의 노사문화로 상생하는 DICO’로 새롭게 수립하고 항구적 노사 평화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체결했다. 선언문은 노사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무분규 사업장 구축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 △공단 발전을 위한 경영혁신 동참 △대구시민 안전과 복리증진 △코로나19 위기극복 정책 협조 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새로운 노사 비전은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하여 노사가 함께 도출한 것으로, 공단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첫 번째로 소통을 통한 협력적 노사 파트너십을 확립하고, 두 번째로 노무관리 역량강화로 생산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며, 세 번째로 직원 만족형 실질적 근로환경 혁신을 3대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노사합동으로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17년 연속 무분규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경영혁신과 노사 공동 코로나19 위기극복 추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동대구역 메디시티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이하 메디시티대구 판매장)과 ‘대구 약령몰’(이하 약령몰)에서 우수·인기 한방제품을 선별해 2021년 추석맞이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메디시티대구 판매장 및 약령몰은 360여 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구약령시를 대표하는 한방제품 온·오프라인 특화몰로 대구시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약령시보존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할인행사는 대구약령시에서 생산하는 한방건강식품, 한방차, 한방화장품 등 지역 내 우수·인기 한방제품들을 선별해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약령몰에서 주문 시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제품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회원가입 시 추가 5%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평상시에도 메디시티대구판매장 및 약령몰에서는 약령시 우수 한방제품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한 가격으로 상시 할인 판매 중이며 또한 온라인 댓글달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쿠폰지급 및 증정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한방제품 구매는 동대구역 KTX 4번출구(舊 맞이방) 메디시티대구 판매장 및 약령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고객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한 ‘2021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대구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을 위해 내가 도울 수 있는 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 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했다. 공모 결과 총 356개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10점으로 모두 16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가오는 ‘2021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인 대구미술협회 노창환 작가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발상과 감정 표현으로 치매인식개선에 대한 주제를 돋보이게 하는 참신한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중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구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마련되는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서도 작품을 감상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45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대구시에 거주하며 시민정신 구현, 희생적인 봉사활동,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59일간으로, 일반 시민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는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자치행정과, 구·군 총무(행정지원,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지조사와 더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기업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등을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대한 현장 방역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상시 방문자가 많은 푸드마켓에는 손세정제, 위생장갑, 방역 마스크를 전달한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푸드뱅크, 푸드마켓,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 현장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실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푸드뱅크, 푸드마켓, 키다리 나눔점빵을 방문해 기부식품과 생필품을 지원받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푸드마켓(달구벌 키다리나눔점빵 병행)은 어려운 이웃(5,000여 명)이 매월 직접 방문해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선택(10억 원 정도) 지원하는 형식의 운영으로 인해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각 시설별로 KF94 마스크 500매, 손소독제 20개, 위생장갑 1,800매의 방역물품을 전달하여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2월부터 푸드뱅크·푸드마켓과 민·관 협력으로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을 개소(11개소)해 생계가 어려운 시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