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김철수 의원은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식품산업 활성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면역개선 증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실제 ‘20년 국내 건강기능성식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4조 9,805억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원료를 활용해 기능성식품을 개발함으로써 수입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농식품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농가소득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배민정 부장은 “현재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의 인허가 요건과 유사한 기능성식품 인정 제도를 적용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데다, 원료개발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 중 수입원료가 50%를 차지하고 있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기능성표시제를 도입하고 국산 원료 중심으로 원료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이 추석을 맞아 혼자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마련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지난 14일(화) 최영심 의원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그린나래 봉사단체에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에 함께했고, 그린나래는 이를 서신동 일대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온기가 담긴 명절도시락을 준비하려 한다”라며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장보기와 음식 장만을 시작해 오는 18일(토)에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 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업들의 기부에 수차례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최영심 의원은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된다면, 시너지효과가 난다”라며 “매번 주저 없이 기부해주시는 기업과 함께 애써주시는 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이런 활동들이 소외된 곳의 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자치분권 시대,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5일 개최됐다.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는 지역미디어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짚고 관련 정책 현황을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용인 영상미디어센터 설립 시 고려해야 할 거버넌스 구축, 의사 결정권 분배체계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용인 미디어센터 설립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권칠인 감독은 미디어의 맥락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목적에 대해 말하며 새로운 미디어센터의 발전된 환경 대응 시스템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전자영 용인시의회 의원은 용인 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사업을 예로 들며 지역미디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권리가 확보되길 강조했고 미디어 생산과 소비에 대한 교육과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 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5일 관내 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 최우규 의장을 비롯하여 박정옥 부의장, 간부공무원 등이 함께하였으며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자활센터의 방문에서는 뇌병변 장애인 돌봄의 어려움과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전해들었다. 아울러 최우규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을 문제없이 운영함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방역수칙을 최우선시하여 이용자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관내 군·경기관을 포함한 아동복지시설 등 총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명절만큼은 훈훈한 마음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제159회 임시회를 통해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직면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심의 의결 했다. 이번에 의결한 예산에는 제3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자체분담금 뿐만 아니라 포천시민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연구회는 15일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지방의원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년 12월 9일 정치자금법 개정을 마련된 후원회 제도를 분석하고 현행 후원회 제도의 문제점과 향후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그 밖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상의 의정활동 관련 비용 등을 검토하고 조례 개정안 등을 제시하는 사항이다. 서인석 교수는 “개정된 정치자금법상의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현실성이 반영되지 않은 면이 있다”고 하면서 “지방의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후원회 제도가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제시 하겠다” 고 하면서 동시에 “광역 지방의원의 현실적인 의정활동 지원책도 구체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순 위원장은 “정치자금법 상 후원금 내역과 공직선거법상 선거비용을 구분하여 정리하고 광역의원의 후원회 운용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후원회 운영방식에 대한 매뉴얼 작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염종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후 사임시 후원금 지출비용반환여부에 대한 검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15일 추석을 맞아 3개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에서는 처인구 즐거운우리집, 기흥구 하희의집, 수지구 지구촌보호작업장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최소 인원이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필요한 쌀, 세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기준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신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용인시의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5일 경기지역 장애인 활동가와 자원봉사자를 의회로 초청해 장애인 인권증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정담회에는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과 김춘봉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장을 비롯한 장애인 활동가,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정담회 시작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여러분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장애인이 마주한 현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을 향한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고, 사회적으로 만연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과 재활, 자립 지원을 활성화해 장애인이 경쟁력을 갖춘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적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발달장애인 성인기 주간보호시설 확충 및 평생교육센터 설립’, ‘장애여성 인큐베이팅 센터 도입’, ‘장애여성 수공예품 판매시설 지원’ 등이 논의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15일 오후 '2021년도 제2차 정보화위원회’에서 ‘의정포털시스템 1단계 구축사업 최종보고회’와 '2단계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정보화위원회 김용찬 위원장(더민주, 용인5) 주재로 열린 이날 위원회는 이종인(더민주, 양평2)·김은주(더민주, 비례) 의원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기도의회는 2019년부터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갖고 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를 위해 의정포털 시스템 1·2단계를 동시 구축 추진하고 있으며, 마침내 그 결실로서 1단계인 “의정자료 전자유통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의정자료 전자유통 시스템”은 의회가 도청과 교육청 등 집행부에 요구하는 의정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 하는 전자지원 시스템으로, 여기에 위원회 회의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물리적 거리와 시간에 제약받지 않는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 환경까지 구축했다. 이로써 회기 중 많게는 하루 50건 이상의 요구자료를 먼 거리에서 달려와 서면으로 제출해야 했던 집행부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소통 부족이나 모듈러 교실의 안전성 문제를 넘어 이번 논란이 정치화되는 부분에 대한 교육계의 우려가 제기되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즉각 중단을 촉구한 발언 내용에 대해 반박하고, 교육 현장을 대상으로 한 야당의 정치 공세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황인구 의원은 “이번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의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 개축을 진행함에 있어 환경친화적이고 깨끗하며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아파트 재건축 연한도 30년인데, 지금 미래학교 대상지는 모두 40년이 경과된 건물임에도 대안 없이 사업을 반대하면 우리 아이들을 낡은 학교에 방치하자는 이야기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미래학교는 ‘소위 혁신학교로 우기고 있는 퇴보 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전 단계’”라는 김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역조치에도 ‘정치방역’이라 힐난하더니 이젠 교육에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관내 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구혁모,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의원은 관내 공동생활가정인 천사의 집(향남읍), 봄볕그룹 홈(병점동), 에덴하우스(반월동)에 쌀 30포를 전달하였으며,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의원은 다사랑 장애인단기거주시설(정남면)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불이원(남양읍)을 찾아 복지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를 대표하여 김효상 의원은 관내 공동생활가정인 화성의집(기산동), 행복둥지(안녕동)를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관심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상기 방문은 코로나 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방역지침 준수 및 시설종사자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 의원들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지만 코로나 19로 확산세로 작년에 이어 여느 때와 다른 위축된 분위기의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 그만큼 우리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느끼는 소외감은 더 크리라 생각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더민주, 성남2)는 15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 “코로나19 보육공백 해소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비 한시 지원 예산 28억 3,400만원”이 최종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비 한시 지원 예산은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안에는 편성되지 않았으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휴원 등으로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민간ㆍ가정 어린이집 긴급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어 85억 270만원을 신규로 증액의결하였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56억 6,870만원이 감액되어 최종 28억 3,400만원으로 확정되었다. 앞 서 지난 9일 박창순더민주, 성남2) 위원장은 유영호(더민주, 용인6) 의원과 함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신규로 증액의결한 위 예산 85억원을 최종적으로 반영시키고자 직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해 예산 전액 반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 날 박창순 위원장은 도내 민간가정어린이집들은 출생률 감소와 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15일 경기도교육청이 처음 추진한 기초지자체와의 정보화기자재 협력사업에 의정부시가 포함되어 총 예산 20억 원으로 의정부 학생 2,857명에게 1인당 70만원 상당의 정보화기자재를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1월로 모든 일반교실에 학교 무선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정보화기자재의 학생 보급 필요성을 느껴왔다. 하지만 현재 교육청 예산만으로는 모든 학생에게 정보화기자재를 지원할 수 없다고 판단, 올해 처음으로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제안했고, 도내 31개 시·군에 의견조회를 한 결과 8개 시·군이 동의함에 따라 이번 경기도교육청 추경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번에 첫 대응사업에 나선 시·군은 의정부시를 비롯해 고양, 과천, 구리, 군포, 양평, 여주, 연천 등이다. 예산결산위원으로 이번 정보화기자재 협력사업 예산을 심의한 최경자 의원은 “코로나 유행에 따른 온라인 수업 연장과 학생 대상 에듀테크 기반 수업플랫폼 운영 등 정보화기기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지만 경기도의 학생 정보화기기 보급률은 올해 4월 기준 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5일 지난 1년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부위원장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위원회 위상 제고 및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황진희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 하에서 학생들의 대면 접촉 기회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학교폭력이 등장, 이에 사이버 폭력의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 조례」를 제정하여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교육 등 학생 인권을 보호할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먹는물관리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경기도교육청 소관 학교 내 먹는물관리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학교급식 및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였으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2472개교 중 2471개교에 설치된 4만565개의 정수기 및 2051개교에 설치된 1935개의 저수조 관리(화장실의 양치를 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15일 지난 1년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위원회 위상 제고 및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임채철 의원은 인구소멸, 인구절벽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지 않은 현시대에 「경기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운영되고는 있으나, 최근 5년 이내에 다자녀 학생에 관하여 지원된 사례가 없어, 더욱 적극 행정이 요청되는 시점이라 판단하여 「경기도교육청 자유학기제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 하여 성장기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안정 및 권리보호 지원 조례」와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랜 기간 비정규직의 차별과 서러움을 인내하면서 근무해 온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종합적인 처우개선과 고용안정대책 마련을 주장하였다. 이날 임채철 의원은 “오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모든 교육기획위원들의 열정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의 든든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 이관우, 최은영, 이해금 의원 및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 평택좋은이웃아동복지센터 김동순 센터장,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조인숙 센터장이 참석했다. 홍 의장과 참석자들은 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한편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평택시의회는 간담회가 끝나고 소정의 격려 물품을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홍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권익 향상과 이용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격려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15일 지난 1년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위원회 위상 제고 및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종찬 의원은 우편물과 택배물품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제한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교육청 학교 우편물 및 택배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이 조례는 학교 우편물 및 택배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내 우체국, 택배 사업자 등과 교류·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하여 농어촌계에서 주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부자들의 경제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감으로 하여금 한시적으로 연간 감액비율을 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날 김종찬 의원은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국토교통부 도시 쇠퇴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231개 읍·면·동이 쇠퇴지역으로 진단되며, 경기도 내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다가구주택은 23.1만 동이며, 30년 이상은 12.7만 동이다. 특히, 원도심내 단독주택의 노후화는 심각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집수리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단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자문단의 기능에 노후된 상ㆍ하수도 배관 및 보일러 배관 개선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였다. 임창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자문단의 기능을 확대하여 내실 있는 집수리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노후화된 단독주택의 내구성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화성출신 김태형(더불어민주당, 도시위)·박세원(더불어민주당, 교행위) 의원이 화성동부소방서 건립예산 195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예산은 경기도가 화성시 동탄대로 592번지 일원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편성한 화성동부소방서 건립 총 소요예산 393억원 가운데 부지매입비(186억원)와 설계비(9억원)로 이번 2021년 제3회 경기도 추경에 편성되었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장현국 의장과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소방서의 원활한 건립과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히며, “지역도의원과 지자체장의 긴밀한 협력속에 동탄2신도시 소방서 신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4월 실시한 제35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최고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화성지역에 소방서가 단 한 개소만 있는데다 구도심에 편중되어 있어 현재 조성 중인 동탄2신도시의 소방관리에 큰 구멍이 나 있다”며 “동탄과 같이 초고층아파트로 밀집된 지역은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화성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관내 복지시설에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정구선 국장은 해뜨는마을(노인요양시설, 봉담읍), 화성아름마을(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송산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백미 30포를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방문시설과 방문인원을 최소화 하고, 방역지침 준수 및 시설종사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이루어졌다. 원 의장은“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지만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하여 작년에 이어 조금은 불편하고 낯선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 내년 추석은 올해보다 더 풍성하고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란 믿음으로 조금만 더 힘내시라”며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시민여러분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의 정을 느끼며,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위문활동에 이어 16일에는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에 라면 30박스씩 전달하여,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중현 의원(더민주, 안양6)은 1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건축사협회 이재진 회장, 김길용 부회장, 이희수 이사와 함께 안양시 건축 조례 및 주차장 설치 조례 개선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재진 건축사협회 회장은 “기술개발이 많이 좋아진 관계로 안정성 및 편리성이 확보되었고, 상업 용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안양시 주차장 설치 조례 관련하여 기계식 주차장 설치 인정 대수 부분(30%→70%) 조례를 개선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안양시건축문화재 행사 관련하여 예산 지원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받기 위해 안양시 건축조례 개선과 더불어 경기도건축문화재행사 진행에 있어 예산지원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중현 도의원은 “상업지역의 주차 편의와 공간 확보를 위해, 안양시 주차장 설치조례 기준 완화와 건축문화재 행사가 잘되어 안양시건축사협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건축조례개선 및 주차장설치조례 관련으로 안양시의회 최우규의장과 함께 정담회도 이루어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15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더불어민주당, 광주1) 의원이 제안한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대상자의 명확한 규정을 위한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건의안에 따르면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 동법 시행령 제13조 및 제14조에서는 주민지원사업의 대상 및 범위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령상 주민지원사업 대상자가 명확하지 않고 주민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 구성에 관한 규정이 없는 상태다. 이에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과정에서의 갈등과 혼란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의 개정을 건의하는 것이다. 안기권 의원은 “팔당호 주변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이 수질보전을 위해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주민들은 공익이라는 미명아래 많은 희생을 강요받아 왔으므로 그간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주민들로 대상을 한정하여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 법령이 개정된다면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내 실질적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제354회 임시회가 16일 기간 동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 폐회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된 안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지속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도민들에게 소중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심사를 하면서 도민들께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내주신 소중한 혈세들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심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전도민 재난기본소득 예산 6,348억원이 격론 끝에 통과됐다. 전도민 재난기본소득 예산 통과를 위해 협조하여 주신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반대 의원님들의 목소리도 잊지 않고 잘 새겨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집행기관과 협조체계를 잘 구축하여 전도민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돼 적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 밖에도 이번 회기에서는 소기업 소상공인 공제지원사업 43억원, 경기도 법인 및 개인택시 방역차단막 설치 지원사업 9억원, 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13일 기획행정위원회 주최로 주민자치회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자치회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이명옥 위원장과 이경호 의원, 김미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를 대표하여 구의3동 김선길 회장, 자양4동 김진성 회장, 화양동 이민규 회장이 자리했다. 시작에 앞서 이명옥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며 느낀 실질적인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논의해달라”고 말했다. 회장단은 가장 먼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느낀 고충을 털어놓았다. 전통적으로 주민과 함께 해왔던 행사도 법적 제한, 예산 사용의 제약으로 축소되거나 아예 추진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겼다며, 주민자치회를 향한 과도한 제한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주민자치회 운영 관련 예산 확보 ▲간사 활동비 현실화 ▲광진구 마을자치센터에 대한 감시 및 역할 조율 ▲「서울특별시 광진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관련 협조 등 주민자치회 주요 현안을 의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해줄 것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이번 간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대표발의한 「서울-문산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재산정 촉구 결의안」이 15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도 서북부 지역 교통의 핵심으로 고양시부터 파주시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35.2km의 고속도로로 지난 2020년 11월에 개통되었다. 민경선 의원에 따르면 전체 노선의 통행료는 로드맵에 따라 도로공사 재정고속도로의 1.1배 수준으로 결정되었으나, 고양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부 구간의 통행료는 1km 당 약 282원으로 전체 평균이 82원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자유로로 진출하는 구간의 요금은 17.4km에 1,000원인 반면,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통해 자유로로 진출하는 구간은 15km로 더 짧음에도 불구하고 1,800원의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초저금리 시대인 현 상황과 반대로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선순위 차입금 6,537억에 대한 이자율이 3.89%이며, 후순위 차입금 1,216억에 대한 이자율은 무려 10%(운영 12%)에 달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평)은 15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외된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아직 이전이 결정되지 않은 3개 공공기관의 이전을 요청”하며 “농산어촌 지역에 대한 정부의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과 마찬가지로 경기도 지방도 5개년 계획 역시 별도의 평가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천 불법시설물 철거 정책이 성공적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사업을 시·군에게만 맡겨 축소되거나 설계변경이 이뤄지는 일이 반복되지 않는 공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당호 주변 7개 시·군에 지원이 필요하고 팔당호의 오염을 막기 위해 대형시설물과 하수처리시설의 연결이 필요하다”며 “팔당호 관련 사항이 경기도의 권한을 벗어난다면 정부에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봉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은 15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조직 규모 격상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경기도의 인구는 1,387만 명, 서울시 인구는 978만 명으로 400만 명이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고, 지역내총생산(GRDP) 역시 경기도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관급 예우를 받는 서울시장과 달리 경기도지사는 차관급 예우를 받으면서 임명직인 서울시 부시장과 도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한 도지사가 동급 대우를 받는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총 8명의 1급 공무원이 있는 반면, 경기도는 부지사를 포함해 4명에 불과하다”며 “지난해 6월 기준 공무원 1인당 맡아야 하는 주민 수는 경기도가 3,083명, 서울시가 844명으로 경기도가 무려 4배가 더 많아 도민에게 마땅히 돌아가야할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은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가축전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물위생시험소의 현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이 ‘제8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동부권 지역 10개 의회에 속한 의원을 대상으로 10개 분야 17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하였으며 그중 황소제 위원장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소 여성과 노동자 등 사회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섰던 황소제 위원장은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서도 사회취약계층을 중점으로 두어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광주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촉구한 점 등 다방면으로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두드러진다. 한편, 이번 ‘제8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의장실에서 자체 전수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은 1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격려방문에는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이재선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수봉재활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원 나자렛의 집을 차례로 방문하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기를 나누며 묵묵히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정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보건 조례안」이 15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환경보건법」 개정에 따라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 등이 도민의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피해를 조사·규명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환경보건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내용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보건계획의 수립·시행 ▲환경유해인자의 노출에 민감한 계층의 활동공간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환경성질환의 발생 또는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가 우려되거나 의심되는 특정 인구집단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 ▲건강영향조사반 구성·운영 ▲환경보건위원회의 설치 등이다. 장동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경기도가 환경보건 쟁점에 대응하도록 역할을 강화하고, 신종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환경오염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강준모 의원은 15일 제15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시 공직자 사망에 따른 진상규명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했다. 강 의원은 “아직까지도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이 왜 발생하게 된 건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그 어느 것도 우리는 명확히 알 방법이 없다”며 “이번 사건이 우리 시 공직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한 만큼 진상규명위원회는 조속히 이 사건에 대한 명확한 진상을 규명해 투명하게 공개해 주실 것을 조심스럽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5 분 발언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부보조금을 연탄사업자에게 지불할 것이 아니라 직접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거나 에너지전환정책으로 탈 연탄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광혁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동두천1)은 15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시에 소재한 경기도 유일의 연탄공장으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유광혁 의원은 “1977년 설립 이후 약 40여 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현 연탄공장은 ‘2050탄소중립선언’ 과 환경을 중시하는 시대적 요구, 해당 주거지역의 도시화에 따라 현 정부의 탈 산소, 탈 석탄 정책에 배치될 뿐만 아니라, 분진과 비산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민원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며 “해당 회사의 시설물 중 9개동 15개소가 불법 건축물이고, 살수시설과 수조식 세륜시설도 제대로 없이 운영되고 있는 실정으로 동두천시도 이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상태다. 특히, 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 인구유입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GTX-C 연장사업에도 적지 않은 지장을 주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소개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협의양도인택지 공급대상자들 주택 특별공급’을 위한 주민청원이 15일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무주택 서민과 저소득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분양주택 및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었으나 당시 사업주체인 한국토지공사(LH)의 재원부족으로 사업이 취소된 후, 난개발 방지를 위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던 중 2020년 5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주체가 되어 현재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보상계획 및 열람 공고’가 진행 중인 상태다. 이에 따라 청원인은 “2010년부터 보금자리주택사업과 특별관리지역 환지로 개발을 한다는 명분으로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한번 강제수용 당할 위기에 있으므로, 협의양도인택지 공급대상자들에게 주택 특별공급을 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청원하였다. 청원을 소개한 정대운 의원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더불어민주당, 고양1) 의원은 9월 15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은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하기 위해 2015년 체결된 파리협정(Paris Agreement)에 담긴 원칙으로서 에너지 전환 및 기후변화 대응을 민주적으로 기획하고 대안적 전환 경로를 추진하고자 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남운선 의원은 “‘정의로운 전환’은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산업구조 전환이 일어날 때, 노동자가 희생되지 않고, 전환의 과정과 결과가 모두에게 ‘정의로워야’ 한다는 개념”이라 설명했다. 남 의원은 “에너지전환을 통해 재생가능에너지 산업은 성장하는 반면 전통적인 에너지 산업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내연기관 자동차가 없어지고 전기차·수소차로 전환할 경우, 완성차업계 일자리가 3분의 1 정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산업으로부터 빠져나온 노동자들이 사회적 안전망의 지원을 받지 않고 고용불안으로 이어진다면 ‘새로운 에너지' 비전은 저항에 부딪힐 수 밖에 없을 것”이라 말했다. 실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도의원(더민주, 구리2)은 구리소방서 이전 신축을 위한 그린벨트해제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 용역비와 관련된 추경예산 1.6억원이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구리소방서 건물은 지은 지 34년이 지나 좁고 노후 한데다 소방서 앞 도로에 급경사가 있어 출동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되며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지난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소방서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통과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리소방서는 부지면적 5,502㎡, 연면적 2,387㎡인 현재 소방서를 부지 6,950㎡, 연면적 4,950㎡ 규모로 확대하여 구리시 그린밸트지역에 신축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319억원(그린벨트해제등 용역비 1.6억, 부지매입 97억원, 건축비 22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그동안 임창열 의원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 2020년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 언론인터뷰, 정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낙후된 구리소방서의 이전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임창열 의원은 “이전될 소방서는 출동여건이 용이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15일 경기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교직원 등 학교관계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학교 지진조기경보시스템 확충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하였다. 조광희 도의원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현황 및 피해를 언급하며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결코 안전한 나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들의 지진에 대한 대책은 미진한 실정이다”고 현재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2019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도내 학교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설계와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제도화했었다”며, “허나, 현재 기상청 지원으로 도내 9개교에만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을 뿐이고, 하반기 기상청 지원 9개소 추가 설치를 고려하더라도 고작 18개교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갖추어 지게 되는 상황이다”고 학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의 미비한 설치현황을 설명했다. 조 의원은 “도내 학교 수가 2,500여개에 달하는 점을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15일 경기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지사에게 경기도 노동이사제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홍보대책을 수립하도록 하였다. 김강식의원은 “노동이사제 운영은 근로자와 사용자간 상생과 협치강화, 경영의 투명성, 경영책임의 분담 등을 위한 것이다. 노동이사의 역할과 책임 정립을 위해 경영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번 조례안을 통해 도지사에게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홍보대책을 마련하도록 책무를 추가하여 노동이사제 운영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기업 이사회의 이사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가지고 경영상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것으로 현재 경기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이 15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강화 및 인권증진에 선제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2022 국가교육과정 방향에 노동교육 포함을 요청한 경기도의 적극적 노력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고은정 의원은 현행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내실있는 대책수립과 선도적 교육추진을 위한 예산과 정책마련을 당부했다. 먼저, 교육컨텐츠가 학년별로 동일한 경우가 많아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없음을 지적하며 학교급별 체계화 된 교육과정 편성과 함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대처 방안을 경험하는 참여식 컨텐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동인권 교육내용이 기관별로 상이한데, 노무사의 경우 주로 법적인 내용만을 다루고, 시민단체 강사의 경우 인권 및 약자의 권리에 집중하여 교육하다 보니 한쪽으로 치우쳐진 내용이 전달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노동인권교육이 청소년, 즉 노동자에 국한되어 이루어지고 있는데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용자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15일, 9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세정과 안효남 재산세팀장(지방세무주사)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미영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안효남 팀장은 재산세팀의 업무를 총괄하며, 탈루·은닉 세원 발굴 등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과세자료 주제도(TDD), 사권제한 토지검증시스템과 같은 정비기법을 도입하고 직원 교육에 앞장서는 등 광주시 세정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추진력을 발휘하여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착한 임대인 감면 정책’을 시행하였을 뿐 아니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6천만원의 재산세 감면 성과를 이루는 등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납세자들이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15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예산안 5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9월 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평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가평군 명예군민 선정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를 받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21년도 가평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예산관련 안건에 대하여도 모두 원안가결 했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는 원안가결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하반기 축제·행사 전면 취소(보류),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 공유재산 사용 원칙과 기준 마련, 기금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 송기욱 의원이 15일 가평군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주관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8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사회발전 및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총 10개 분야에서 활동이 우수한 의원 17명을 선정했다. 송기욱 의원은 합리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적법 타당한 예산심의, 현장중심의 의견수렴 등 주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송기욱 의원은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염원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박춘호 의장, 이금재 부의장,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1%복지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시흥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서 추천한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50명을 지정후원 하게 된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두 번째로 맞는 추석이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문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한 일괄 지정 기부 형태로 비대면 방식을 취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월 15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공포될 예정이다. 정윤경 위원장은 “2020년 10월 우리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성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환경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같은 해 12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2021년 5월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에 기후변화 대응 사항을 규정하여 후속세대의 환경학습권 보장을 통한 기후위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본 조례안을 마련하였다”며 조례 발의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제명을 경기도교육청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로 변경하고, △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시행, △ 환경교육 진흥 협의회 설치와 기능, △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 △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 교원 연수, △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 △ 환경교육 전담부서 설치 및 운영, △ 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15일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9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2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 사항을 살펴보면 이랑이 의원이 발의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전경숙 의원의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미근 의원의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송광의 의원의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김학기 의원의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장이 제출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을 원안 가결하고, △의왕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의왕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2건은 수정 가결 하였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형구)에서는 2회 추경예산 대비 584억원이 증가한 6천166억원(일반회계 5249억원, 특별회계 917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여 지방의회박람회 참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54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6건의 조례와 10건의 기타 안건,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8875억 6453만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군포시 화장 장려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타 시·군과의 혜택의 형평성을 고려해 화장 장려금을 84만원으로 증액하고, 시민의 편익을 위해 공포 즉시 시행하도록 수정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 9건과 군포시장이 제출한 16건의 조례안, 동의안 6건은 원안가결했다. 금정역 역세권, 산본1동1지구,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의견제시안,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의견 제시안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시의 노력을 주문했다.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에서 2억 5000만원, 산업단지 특별회계에서 55억 1400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를 증액했다. 산업단지 특별회계에서 삭감된 예산은 해당 사업이 정부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사업 지구에 포함되면서 사업이 보류됐다. 성복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물관리 규제정책 개선 연구회’가 지난 9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물규제 환경과 대응방향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방세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주임록, 박현철, 이미영 의원이 참여하는 물관리 규제정책 개선 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전문성을 갖춘 정책 연구를 위해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광주시의 중첩된 규제 현황과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규제에 대한 수도권 각 시·군, 서울시, 환경부 등의 의견 차이 등을 논의하며 연구용역의 진행 방향을 설정했다. 방세환 대표의원은 본 연구가 경기 동부권 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을 요청하며, 경기도를 비롯한 경기 동부권 7개 시·군(광주, 용인, 남양주, 이천, 여주, 양평, 가평)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7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방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강수계 상수원 규제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환경부, 행정안전부, 경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15일, 9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세정과 안효남 재산세팀장(지방세무주사)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미영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안효남 팀장은 재산세팀의 업무를 총괄하며, 탈루·은닉 세원 발굴 등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과세자료 주제도(TDD), 사권제한 토지검증시스템과 같은 정비기법을 도입하고 직원 교육에 앞장서는 등 광주시 세정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추진력을 발휘하여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착한 임대인 감면 정책’을 시행하였을 뿐 아니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6천만원의 재산세 감면 성과를 이루는 등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납세자들이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는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서초경찰서를 방문해 현장근무 중인 의경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회를 대표해 경찰서를 방문한 김안숙 의장과 최종배 부의장은 추석 기간 구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경대원을 위로함과 동시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은 컵라면 1,500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안숙 의장은 “경찰과 의경대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구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서초구민이 안심하고 든든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치안에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환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동작구 중대부중의 미래학교 지정이 재검토에 들어가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과 동작구의회 서정택의원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중대부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지정 철회 주민 서명부를 조희연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중대부중의 미래학교 지정에 반대하는 중대부중(251명), 은로초(348명), 흑석초(146명) 학부모와 지역 주민(2,560명) 총 3,305명이 참여했다. 이날 유 용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단순한 리모델링 사업이 아니라, 디지털 기기 이용 활성화로 기초학력 미달 확산과 혁신학교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오인돼 학부모들의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며 “학부모 동의가 없는 사업 추진은 불가하다”고 조 교육감에게 주민 의견을 강하게 전달했다. 이에 조 교육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 본 사업에 대한 우려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학교 운영위원회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학교 측의 철회 의견이 공문으로 전달되면, 미래학교 지정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11.5.~11.18.)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내 도민참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