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공청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시가 건의한 광역철도망 노선 계획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의 효율적인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최상위 계획으로 이번 제4차 계획은 2021~2030년까지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담게 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에 앞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지난해 12월 국가불균형 문제해소와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한 선제적 사업임을 충청권의 염원을 담아 정부에 공동 건의 한 바 있다. (대전․충북)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시내~오근장(청주공항): 광역철도 (세종) 세종청사~조치원: 일반철도 신설 (충남) 보령~공주~세종청사: 일반철도 신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사업(신탄진~조치원)과 호남선 고속화 사업(가수원~논산 구간 직선화)은 제3차 계획에 이어 제4차 계획에 다시 반영됐다. 대전도시철도1호선 연장은 대전․세종시가 건의한 ‘반석~정부세종청사’노선에 추가로‘정부세종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과 철도산업 발전과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4월 22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와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간 지식과 기술정보 교환 등을 통한 철도 산업발전과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철도관련 교육에 관한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철도산업관련 지식과 기술교류 및 연구 활동에 관한 사항 ▲기타 철도 인재양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김효진 교장은 “철도 관련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철도 관련 학과로의 학과 재구조화 개편을 진행하고 있는바, 이번 산·학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의 철도 관련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향후 우수한 철도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끼를 개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학년도 문화예술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자체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 활동 28교(초 7, 중 7, 고 8, 특 6), 체육 활동 16교(초 1, 중 5, 고 4, 특 6) 총 44교를 선정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6,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문화예술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으로 매주 월·화요일에 운영하는 ‘원예’, ‘생활 공예’ 프로그램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따로 또 같이’ 주말 문화예술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 대상 ‘원예’, ‘생활 공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문화예술 향유 및 예술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끼를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또한, ‘따로 또 같이’ 주말 문화예술 체험은 2021년 신설 프로그램으로 생활 공예, 도예 체험, 목공 체험, 숲 체험 등 학생과 보호자의 요구에 맞는 ‘따로’ 프로그램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같이’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24일 대전 관내 유치원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가족체험인 ‘더+채움 온라인 가족체험’을 실시한다. 2021년 ‘더+채움 온라인 가족 체험’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체험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가족 체험은 30가족씩 2기로 운영되며,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활동이 실시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한 신청자들은 체험 하루 전날 요리활동에 필요한 재료꾸러미를 드라이브스루로 배부받아 요리활동에 참여한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참여한 가족들은 화면에 보이는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요리하면서 필요한 질문을 하고, 체험에 참여한 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보는 등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하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온라인 가족체험으로 유아들이 가정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적인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채움 온라인 주말가족체험’은 8월까지 요리와 과학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4월부터 12월까지 서부 관내 중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는 서부 관내 중학교를 7개 지구로 나누어서 중심학교와 소속학교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에서는 교육현안 문제(원격수업 활성화, 교육격차 해결, 학생생활지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4월 21일에는 4지구 중심학교인 대전정림중에서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방안”이라는 협의 주제를 가지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과 4지구 소속 7분의 학교장이 한자리에 모여 진지한 토론과 정보를 공유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취약계층의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실시간 쌍방향 수업의 비율을 늘리고,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방법 및 평가방법을 개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대전동산중학교가 남자중등부 단식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산중의 김가온은 단식 결승에서 서울 대광중 오준성에게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3:2(9-11, 11-8, 11-7, 5-11, 14:12)로 승리하고 우승했으며, 같은 학교 이정목과 이동혁이 공동 3위를 기록해 대전동산중은 단식 4강에서 세 자리를 독점하는 위세를 떨쳤다. 남자중학부 단체전에서 대전동산중은 대구 심인중, 포항 장흥중, 충남 정산중과 함께 예선 D조에 편성되어 3승 무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하여 8강에서 경남 의령중을 4: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 충남 정산중을 4:0, 결승전에서는 서울 대광중를 4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호수돈여중이 여중부 단식과 단체전 3위, 호수돈여고는 여고부 복식 및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대전동산중은 남중부 복식에서 2위와 3위, 대전동산고는 남고부 단식과 복식에서 2위에 입상하여 대전 탁구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접근이 제한되어 있던 의료기관 거주 순회교육대상유아의 특수교육지원을 위해 기관 담당자간 협력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은 특성상 노인과 질병에 취약한 환자들이 함께하는 곳으로 순회교육을 위한 접근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순회교육대상학생의 수업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의료기관의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협조를 받아 협력수업을 시작하였다. 현재 동부 관내에는 유·초·중학교 총 35명의 순회교육대상학생이 있으며, 4명의 학생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의)원에 있는 학생의 방문 순회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방문 교육이 어려운 경우에는 병(의)원 관계자의 협력을 받아 원격수업 등으로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ZOOM 활용 원격수업은 순회교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가 한 팀이 되어 진행된다. 협력수업 시 순회교사는 수업 패키지 제작 후 전달 및 수업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사는 원격으로 순회교사와 협력하여 유아에게 수업자료 제시와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요양보호사는 유아의 자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2일에 「2021학년도 초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법 안내와 우수사례 일반화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함양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148교 전체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34교, 기초튼튼행복학교 114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두드림학교’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단위학교 내 다양한 구성원이 다중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학습지도, 학습상담, 학습코칭, 외부치료 등을 지원하여 학습부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초튼튼행복학교’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 책임지도 강화로 모든 학생이 기초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심화 및 기초학력 저하 우려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지도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은 각 학교 담당자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이 본래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4월 1일 부터 4월 21일 까지 영어놀이터+꿈꿔온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성룡초를 비롯한 관내 초·중 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 전문가지원단」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공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지원단은 교육청의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시 학교 사용자가 수업·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공간 설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학교공간을 학습·놀이·휴식 등과 조화를 이루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공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공간 구축과 교육과정의 연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학교에 전문가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 학교의 업무 경감과 참여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교를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전문가지원단의 역할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조정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멘토링 사업과 찾아가는 창의과학교실 운영 등을 통해 학교현장에 생동감 있는 과학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덕연구개발단지에서 근무한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현장감 있는 최신 과학기술을 학교현장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멘토링사업은 “인공지능(AI)과 나의 미래” 등의 주제로 53명의 과학기술인이 80개 학교(초 31교, 중 39교, 고 10교)를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300시간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청은 찾아가는 이동과학실 형태로 창의과학교실 50개교(초 26교, 중 14교, 고 10교)를 4월말부터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유전자 증폭’ 등 최신의 물리학・화학・생명과학분야 21개 프로그램의 실험・실습을 지원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상학교 선정 시 최신 과학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전이 과학도시인 만큼 연구단지시설 및 과학기술인과 협력하여 현장의 과학기술이 우리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4월 14일 부터 15일까지 2일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는 관내 교직원을 위한 상담과 코칭 관련 검사도구 활용 이론 및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강좌로 그림심리분석, DiSC코칭기법, MBTI성격유형, 부모양육태도, 교류분석의 5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매월 1회,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2020년 만족도 조사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연수 시간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렸으며,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로 진행하여 연수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제1회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는 81명이 참여하여 93.6%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자녀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그에맞게 양육방식을 수정해야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강의를 통해 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New Normal)에 대응해 연수 운영의 유연화, 연수 과정의 다양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의 건강한 독서문화 함양 및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5월부터 11월까지‘동구8경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이란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하여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도전한 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독서량으로 완주하는 독서운동 방식이다. 참가대상은 동구 주민(초등학생 이상) 또는 동구 관내 학생 및 직장인으로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 4개 부문 중 선택하여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부터 동구 관내 공공도서관을 방문, 동구8경(▲대전역 ▲중앙시장 ▲대동하늘공원 ▲우암사적공원 ▲상소동산림욕장 ▲식장산 ▲만인산자연휴양림 ▲대청호반) 코스 중 1개를 선택해 참가 신청 후 독서기록을 작성하면 되고 기록한 독서기록장을 11월 30일까지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독서 마라톤대회 완주자 전원에게는 메달 및 완주 인증서를 수여하며, 2022년 동구 관내 공공도서관 대출 권수가 5권에서 20권으로 확대된다. 또한, 우수 완주자 16명을 선정하여 시상 예정이며, 시상자는 12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하여 알릴 예정이다. 황인호 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동구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 시설인 산내평화공원 조성 관련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우리는 이곳에서 진실을 보았다’라는 주제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은 물론 유족들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 더 나아가 동구 낭월동에 조성 중인 산내평화공원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회 현장은 한국전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간인 희생 사건 등과 관련해 시간 흐름에 따라 총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패널·영상·모형 등을 활용한 역사적 자료는 물론, 데이빗 밀러 동구청 국제보좌관이 영국 현지에서 발견한 미공개 자료까지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 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현재 조성 중인 산내평화공원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시 사건과 관련된 모든 진상이 밝혀져 희생자와 유족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중앙로지하상가 CCTV를 전면 교체하며 지하상가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쇼핑환경 제공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해 기존 CCTV를 철거 후 108대를 교체하고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관제센터를 설치했다. 특히, 중구는 ▲보안 사각지대 제거 ▲높은 해상도의 카메라 탑재 ▲관제센터에서 지하상가 안전․방범 사고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두고 이번사업을 추진했다. 중앙로지하상가 한 상인은 “코로나19 방역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큰 힘이 되었는데, 이렇게 쇼핑환경 개선에도 적극 추진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앙로지하상가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연말 현금과 물품 등 600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용갑 청장은 “중앙로지하상가는 중부권 최대의 지하상가로, 원도심 상권의 중심지이며 패션의 메카”라며, “이에 부합하도록 적극적인 시설현대화로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부터 부사동 한밭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운영 중이다. 상대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8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하면서, 현장에는 어르신을 안내하고 부축할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중구자원봉사협의회, 중구적십자봉사회, 중구체육회 등 단체봉사자들과 1365자원봉사포털 신청을 통한 개인봉사자까지 하루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센터 입구에서부터 접수 및 예진 구역, 접종대기 구역, 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을 거쳐 출구까지 예방접종 절차가 진행되는 전(全) 구역에 배치돼 활약하고 있다. 접종대상 어르신은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예방접종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봉사자들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접종센터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항상 함께 해주는 자원봉사자 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6일부터 임산부ㆍ태아의 안전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전용 자동차 안전벨트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임산부의 경우 현행 도로교통법상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에서 제외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는 현실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임산부 전용 자동차 안전벨트는 오는 26일부터 갈마2동에 주소를 둔 임산부 또는 그 배우자의 신청으로 대여가 가능하며, 임산부와 주소를 같이하는 직계 가족인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산모 수첩 등 임신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동에 내방하면 된다. 박정과 갈마2동장은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 보장과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구 친화 정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직원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적극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부터 공공서비스 혁신과 업무혁신 분야 직원을 대상으로 연구 동아리를 모집한 결과, 3개 팀 18명이 신청해 구정혁신을 이끌 직원 학습 동아리를 본격 운영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팀별로 선정한 ▲ 머신러닝 연구를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 ▲ 자기계발과 연계한 직무역량 강화 및 구정혁신 방안 ▲ 플랫폼 경제와 지역 소상공인 연계 방안에 대해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학습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성과는 구정에 적기 반영하고 최우수 동아리에는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각 동아리의 연구 성과는 내부 지식관리시스템에 게시ㆍ공유하고 과제 관련 부서 제안을 통해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학습동아리는 스스로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이정애 무용단과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서구와 이정애 무용단은 지난 1월 대전문화재단이 공모한 2021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응모하여 3월 초 최종 선정되었다.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예술 활동과 기획공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주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연간 사업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정애 무용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초연 창작물 및 기존 우수작품 공연, 어린이를 위한 댄스 컬 등 4회의 공연과, 전통춤 교육 6회 등 총 10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저문예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정애 무용단이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선사할 다양한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아침을 특별하고 색다르게 맞이하는 방법! 바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 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을 관람하는 것이다. K-브런치콘서트 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4월부터 11월까지(8월은 제외)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에 개최된다. 특히 이 공연들은 대전국악방송의 ‘충청풍류 다이어리’ 진행자인 정영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국악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안내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공연 이후에는 대전국악방송(FM 90.5MHz) ‘충청풍류 다이어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로는 4월 28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펼쳐지는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하는 제1차(2021~2025) 대전시 아이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아이돌봄 기본계획은 출생아 수의 급격한 감소, 일·가정 양립 수요 증가와 같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아이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워킹맘 토크콘서트, 공동육아토론회 등을 통해 돌봄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2019년 8월 ‘대전형 아이돌봄 온돌(온마을 돌봄으로 함께 성장하는 아이)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실태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아이돌봄 공백 ZERO 도시 구현’을 목표로 ▲온돌 네트워크 구축 ▲수요별 공적돌봄 확대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 ▲온돌 문화 확산의 4대 추진전략과 12개 정책과제, 22개 중점사업을 선정했다. 첫째, 온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이돌봄 통합정보 플랫폼 ‘대전아이’ 구축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기능 강화 ▲아이돌봄협의회 운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교통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사고 다발 주요교차로 26개소에 노면색깔 유도선(color lane)을 오는 4월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간 노면색깔 유도선은 교차로, 인터체인지, 분기점 등에서 차로의 명확한 안내를 위해 노면에 설치ㆍ운영되어 왔으나, 차선 변경시 유용하다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전시에서는 도심부 교차로에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우선 사고다발 교차로, 비정형 교차로 등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교차로에 시범 설치 후, 색깔유도에 따른 사고발생 감소율, 시인성 개선효과 등을 모니터링하여 점진적으로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시범 구간으로는 중리네거리, 보문산공원오거리, 가장교오거리, 월드컵네거리, 한남오거리 교차로 등 26개소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사고의 약 32%가 교차로에서 발생하는데, 노면에 시인성 높은 색깔 유도선을 설치함으로서 사고예방에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께서도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노면색깔 유도선 설치 사업 외에도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해 시민체감형 교통분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대전시소’의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로 대전시가 지난해 2월 특허청에 출원한 지 1년 2개월 만이며, 대전시는 대전시소 업무표장 등록으로 10년 동안 지식재산권 보호를 받게 되었으며, 대전시소 사업 확장과 발전을 위해 독점적 권리를 갖고 업무표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소’는 놀이기구인 시소를 탄 두 사람이 같은 공간과 시간에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시점의 생각을 한다는 뜻을 담은 쌍방향 소통으로 "시민과 시민이 소통하고 대화하는 일이 시소놀이 같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대전시소’명칭은 2019년 4월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의 뜻에 따라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시소 업무표장 등록으로 우리시 고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게 되었다”며 “시민의 참여와 소통이 대전시소를 통해 일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대전시소’는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민선7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 50분, 둔산동 ㈜두드림에서 5억원 상당의 후원물품 기탁식과 자원봉사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철희 ㈜두드림 대표이사, 김영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구자행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안치용 서구자원봉사협의회장, 윤혜숙 서구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두드림은 5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2,700여 세트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대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지체장애시설 등에 후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두드림은 2011년 회사창립과 함께 ‘두드림 사랑나눔봉사단’을 창단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연탄나눔, 김장나눔과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생활방역용품 등을 연중 수시로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주)두드림과 같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있어 대전지역에 더불어 상생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이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30주년을 맞아 유성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월 15일 열린 유성구의회 개원3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구민표창을 받지 못한 구민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총12명의 수상자중 6명의 수상자에 대해 먼저 진행되었으며, 유성구의회 개원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한 뒤 이금선 의장의 인사말과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금선 의장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오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표창장을 수상한 유공구민은 박동주(노은1동), 조상문(진잠동), 손권섭(진잠동), 김건희(온천2동), 정윤용(노은2동), 유미숙(온천2동) 등 총6명이며 수여식에는 윤정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 인미동 의원(사회도시위원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바이오창업 지원기관인 K-바이오 랩센트럴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의 혁신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하여 ‘K-바이오랩센트럴 추진협의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K-바이오 랩센트럴’은 사업비 2,000억 원의 규모로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하여 실험시설, 사무공간,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있을 예정이다. ‘추진협의회’는 지역 바이오기업을 비롯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대학, 충남대학교 병원 등 종합병원 그리고 국내 유수의 액셀러레이터와 투자회자(VC, AC),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가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대전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마스터플랜’를 발표하며,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45개 연구기관, 295개의 연구소기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학원발 관련 확진 및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교육부에서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전국 학교ㆍ학원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학교와 학원에 대한 방역대응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먼저 학교ㆍ학원 집중방역기간 동안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5대 준수사항과 개인위생수칙 및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관리 등 방역조치 강화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원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유치원을 포함한 초ㆍ중ㆍ고 전체학교(465교)에 대해 전반적인 방역수칙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였고, 추가적으로 집중방역기간(4.21.~5.11.) 동안 학교 방역수칙 이행상황에 대한 불시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원·교습소 3,690개원에 대해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 방역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현재 3,534개원(약 95%)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다. 방역취약 요인 등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사례를 공유하는 등 환류를 강화하고 휴원ㆍ폐문으로 인해 점검하지 못한 학원에 대해서는 추후 점검할 예정이며, 학원 강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1일 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열린‘제54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김찬술ᆞ박수빈 의원,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김재혁 도시공사사장, 과학기술발전 유공자 및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의 일환으로 ‘뉴턴의 사과나무’를 식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과학의 날을 맞아 식재한 뉴턴의 사과나무가 미래과학의 꿈나무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많은 관심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과학문화 대중화를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과학수도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재된 뉴턴의 사과나무는 뉴턴이 23세 때인 1665년 떨어지는 사과에 영감을 얻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사과나무의 후손으로 1978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개원당시 미국 연방표준국을 통해 들여온 3대손 나무를 접목(접붙이기)방식으로 번식시킨 4대손 나무다. 한국표준연구원이 과학의 날을 맞아 오월드에 기증했으며, 연구기관이나 학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제249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21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하경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 소재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대학의 연구·기술직 분야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과학기술인의 지역 내 활용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구민의 과학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사업 및 위탁에 관한 사항과 고경력과학기술인을 지원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대한 지원등에 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하 의원은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한 우리 유성이 가지고 있는 우수자원인 퇴직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지역적 활용은 지금까지 큰 숙제였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이분들의 경험과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제7대, 제8대 유성구의회 재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하경옥 의원은 이날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 조례 외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생활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4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21일)에서 이희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희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 무장애관광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광약자의 여행기회를 확대하고 관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조례안에는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의 목적을 비롯해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기본계획 및 재정지원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이 부의장은 “선진도시에서는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환경 설계가 의무화 되어있다”며 “관광도시인 우리 유성 또한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창립1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되는 평생학습 전시회에 출품될 평생학습 우수작품을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6. 3. ~ 6. 12. 10일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1층에서 개최되며, 모집 작품은 대전지역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만든 결과물로 그림, 서예, 사진, 공예품, 조각, 기타 작품 등 이다. 참가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남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강사와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어 작품을 뽐내고, 대전지역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대전시 강사와 학습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2021 책 Dream 독서캠페인’을 운영한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증진과 지적소유권 보호촉진을 목적으로 1995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지역 주민의 독서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박정현 구청장이 참여한 ‘구청장님, 책 읽어주세요’ 행사와 두 가지 SNS 참여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구청장님, 책 읽어주세요’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행사로, 지난 20일 안산도서관에서 박정현 구청장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미얀마, 2가정)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박 청장은 아름다운 민화 작품으로 우리의 전래동화를 그린 ‘오누이 이야기’(이억배, 사계절)와 귀여운 그림과 유쾌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웃음을 유도하는 그림책 ‘굴러굴러’(이승범, 북극곰)를 스토리텔링함으로써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 다문화사회로의 변화에 따른 관심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SNS 이벤트 중 ‘거꾸로 읽어주기’는 아이가 어른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덕구의 필사[筆寫]’ 이벤트는 책 속의 인상 깊은 글귀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대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에서 권중순 대전시의장, 설동호 교육감, 과학기술발전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의 날 기념으로 ‘뉴턴의 사과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사과나무는 뉴턴이 1665년 케임브리지 대학시절 당시 창궐했던 페스트를 피해 외갓집에서 생활하던 중, 머리 위로 떨어지는 사과에서 영감을 받고 우주에 작용하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깨닫는 계기가 된 사과나무로부터 접목된 4대손이다. 뉴턴의 사과나무는 영국과 미국에서 관리해 오고 있으며, 1977년 미연방표준국(NBS)에서 한미과학기술협력의 상징으로 한국표준연구소(現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기증받아 관리하고 있었다. 한편, 식재행사에 앞서 대전시는 과학기술발전 유공자로 권오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 신전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 이동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송희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박명철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선정하여, 과학기술을 국력으로 이끈 주역들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월드에 뉴턴의 사과나무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 홈플러스 가오점 인근에서 공무원, 대전옥외광고협회 관계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클린 사인(Clean-Sign)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방법을 안내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의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고 옥외광고물법을 준수하도록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하여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들은 거리를 돌며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를 직접 제거하는 등 가로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클린 사인의 날 캠페인은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올바른 광고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클린 사인의 날 캠페인을 앞으로 5월, 8월, 10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캠페인 및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동하늘공원 주변 CCTV, 보안등, 안심벨 등 안전시설과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성의 일상생활 주변 범죄 불안감이 높은 환경에 대한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연차별 사업 추진과 모니터링, 평가 등을 실시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특히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성된 주민참여단(여성서포터즈)과 대동하늘마을 주민협의체 아·마·위(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위원회)와 함께 점검을 실시해 공동체 중심의 위험 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태양광 도로 표지병, CCTV, 보안등, 안심벨 등 범죄예방 안전시설물 작동 여부 ▲안전시설 추가 설치 구간 발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여부 등이며 대동하늘공원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점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여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지역정책”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성친화도시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주택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4월 16일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대전은 공동주택이 전체 주택의 65.9%로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높은 상황으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 공동주택관리법령 등에 따라 안전점검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상의 안전관리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1,025개 단지에 대해 우선 오는 6월까지 전수조사 및 육안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 결과 C, D, E등급에 대해서는 올해 연말까지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소유자들이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올해부터 매년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 25개동 내외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전문가의 안전점검을 연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시설로 판정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공동주택(아파트) 및 대규모 점포 등에서 설치‧운영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신고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물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2019년 10월부터 공동주택 및 대규모 점포의 물놀이형 수경시설도 신고 대상이 되었다. 이에 따라, 그간 관광지 및 의료단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등 특정 시설만 관리대상이었으나,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주택, 대규모점포 등에 설치된 시설까지 수질 관리가 확대됐다. 만약 신고를 하지 않고 시설을 운영하면 위반횟수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대전시는 미신고 시설과 지난해 준공된 신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고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 편의를 위해 신고서와 관련서류 예시안을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신고하고,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을 준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대전시에 2021년 4월 현재까지 신고된 시설은 36개소로 이 중 공동주택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도시 스토리 유성’ 영상을 제작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과학도시 스토리 유성’은 지역의 공룡 전시물, 여성 과학자, 과학 커뮤니티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유성구 과학전문 유튜브 채널 ‘유성다과상’을 통해 오늘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공룡이 살아있다’는 지질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천연물기념센터의 지역 공룡 전시물을 전문가의 소개와 함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덕의 여성과학자를 만나다’는 반세기 역사 속 대덕특구 여성과학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유성의 과학문화 in 커뮤니티’를 통해 유성의 민간 과학커뮤니티 활동 성과와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까이 있지만 숨겨진 지역의 과학문화 스토리를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스토리 유성 영상을 통해 주민들이 과학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에서 시ㆍ구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안동 1097번지에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125.87㎡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층별로 ▲ 지하 1층, 주차장, 기계실 ▲ 지상 1층, 민원실, 마을 카페, 상담실 등 ▲ 지상 2층, 동대본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 지상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 지상 4층, 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조성되어 단순한 행정기능을 탈피한 주민의 문화 및 커뮤니티 기능이 복합된 시설로 구성된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내 커뮤니티 라운지, 야외 힐링 가든, 그린 아트리움이 조성되어 도심 속 주민과 소통하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통해 ‘일상에 스며드는’ 행정복지센터로 건립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신청사 건립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행정, 문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1일 청사 보라매실에서 제9대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운영위원회에 온라인 플랫폼 방식으로 참석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월 2021년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제9대 대전ㆍ광주권역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번 회의는 ▲ 공동 웹진 개통 관련 협력 기관 간(국가 평생교육진흥원,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전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협의회) 협약체결 ▲ 미래 교육 3.0 단체장 지식의 장 연구모임 안내 ▲ 평생학습도시 16개 시도 대표권역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연계 협력체계 등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장종태 청장은 “평생학습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의 기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들과 연대를 통하여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0년 평생교육법이 제정된 후 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 9월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 177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와 75개 교육지원청 등 총 252개 기관의 단체장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투명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관리를 위해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44곳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예방 CCTV 모니터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재무회계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CCTV 열람은 보육활동 중 아동학대가 발생할 수 있는 점심식사 시간 및 오침 시간에 대해 필수로 모니터링하고, 보육교직원 근무상황 적정여부, 안전분야(방역, 급식, 위생, 차량), 재무회계, 어린이집 운영시간 준수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해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29일부터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해 운영 지침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화, 전반적인 지도점검 유의사항 및 지적사례 등을 안내하며, 어린이집 관리를 더욱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업을 포함한 공중위생업소 1,317곳에 KF94 방역마스크를 이번 주 중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팽팽한 요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중위생업소에 마스크를 보급해 이용객과 업소 직원 등의 안전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미용업 806곳, 이용업 94곳, 숙박업 251곳, 세탁업 166곳으로 공중위생업소 총 1,317곳이다. 각 업소별로 미용업 100매씩, 기타업종은 30매씩 총 95,930매를 개별 포장해 택배 배송한다. 박용갑 청장은“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하여 민․관합동 Clean-Sign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태평시장 일원에서 광고협회회원, 구청 단속반 등 민․관 합동으로 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불법광고물 근절,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무질서하게 난립한 상점가 주변 에어풍선, 입간판 등을 단속․정비하고, 불법주정차단속도 병행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는 불법광고물 근절과 주차질서 확립으로 깨끗하고 질서 있는 중구가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복지만두레는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 전달 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사업의 일환으로 만두레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 채소를 이용해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전달했다. 김순옥 회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봉사에 함께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힘이 되는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따뜻한 관저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4월 5일 부터 9일 까지 열린 「2021년 대전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 제과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방기능경기대회의 제과 직종은 4개 학교에서 1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5일(월)과 6일(화)에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박효령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결과는 2019년 제과제빵과로 학과를 개편한 이후 2년 만에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대전전자디자인고는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원한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2017~2019)에 이어, 2020년부터 2년째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학생의 전공 심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공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에 금메달을 수상한 박효령 학생은 제과제빵 전공동아리원으로 학교와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묵묵히 전심전력으로 훈련에 매진하여 2020년 동메달에 이어 올해는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이상호 교장은 기능대회를 위해 힘쓴 박효령 학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4월 5일 부터 9일 까지 숙련기능인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2021년 대전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출전한 모든 직종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1년 대전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제빵, 농업기계정비 등 총 53개의 직종(전국기능경기대회와 동일)의 분야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유성생명과학고는 이번 2021년 대전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조리제빵과정과 자동차·건설기계과정의 학생들이 각각 제빵 직종과 농업기계정비 직종에 출전하였다. 제빵 직종에서는 금메달(1위) 3학년 신효은, 은메달(2위) 3학년 김이영, 동메달(3위) 3학년 김유경 그리고 장려상(4위) 2학년 김태은 학생이 수상하였고, 농업기계정비 직종에서는 금메달(1위) 3학년 최성민, 은메달(2위) 3학년 김성민, 동메달(3위) 3학년 이지훈, 우수상(4위) 2학년 이경수 그리고 장려상 3학년 노경민 학생이 수상하였다. 제빵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조리제빵과정 3학년 신효은 학생은 “열과 성의를 다하여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함께한 기능반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여 교실에서 진행할 수 있는 ‘안심 초등 생존수영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 초등 생존수영교육은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의 개념, 생존수영 영법, 물과 파도에 대한 이해 등 이론교육과 구명조끼 및 구명장비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연습 등 체험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강당이나 시청각실 등에서 많은 학생들이 모인 상태로 실시했던 예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과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교실에서 학급 규모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해 학급마다 필요한 강사 인력을 보충하고자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해양강사를 선발하여 자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기존의 생존수영 이론교육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고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실제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생존수영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1일에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컨설팅장학지원단을 대상으로 상반기 특수학급 컨설팅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특수학급 컨설팅장학지원단 연수는 현장지원단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교실수업 개선을 강화하며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내실화를 실현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은 컨설팅장학 활동경력과 역량을 갖춘 대전혜광학교 오자영 교감을 강사로 위촉하여 컨설팅장학지원단의 역량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연수 내용은 수업과 특수학급 운영 컨설팅장학의 이해와 실제를 중심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생활지도, 인권보호 및 장애이해교육 운영 방안, 장학 시 유의사항, 청렴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신규교사를 위한 멘토링장학 운영 방법도 안내하여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교사들의 전반적인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특수교육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현장밀착형 컨설팅장학지원단을 구성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컨설팅을 신청한 교사들에게 교수⋅학습 영역과 특수학급 영역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업중단숙려제 매뉴얼 개정을 비롯하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업중단숙려제 위탁교육기관운영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맞춤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학업중단집중 지원학교 운영 담당자 협의회,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4월 16일까지 분야별로 실시하였다. 대안교육 위탁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는 초·중·고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탁기관 안내 및 위탁기관 운영 지침에 대한 내용으로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대안교육 위탁기관 운영 대표들이 직접 기관을 소개하여 대안교육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위탁업무를 맡은 학교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되었다.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공교육 내에서 구현하는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은 초등학교 2개교를 신규 지정하는 등 총 24개를 선정하였으며, 4월 13일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통해 운영지침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학교 내 대안교실 교사 공동체 회장으로 선출된 대전둔원중 교사 조국연은 학생생활지도와 연계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1일 초등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과 성취기준 재구조화 역량 강화를 위해「2021학년도 초등학교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2021학년도 초등학교 장학자료 활용 연수」는 기 개발·보급된 ‘성취기준 재구조화로 교육과정을 다시보다’ 장학자료를 활용하여 동·서부 초등교원 사전신청자 13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 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성취기준을 재구조화할 수 있는 장학자료를 소개하고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이를 통하여 교사는 학생의 특성에 맞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수업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바쁜 학교생활 중 연수에 적극 참여하신 선생님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교육과정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더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분기 재정집행을 확대한 결과 소비·투자분야 교육부 목표액 3,383억원을 초과달성한 3,893억원(115%)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실적보다 408억 원 늘어난 규모로, 해당 예산은 지역 상권 경기 부양과 건설 경기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건비‧시설비 항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청은 연초부터 홍민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하고,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신속 집행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 및 장애요인을 개선함으로써 재정집행에 속도를 높였다. 또한, 사업별 집행관리 계획을 촘촘하게 수립하고, 담당 분야(사업발주, 계약‧자금관리 등) 공무원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적극 행정에 기반하여 이뤄낸 성과로 분석된다. 대표적인 추진사례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업체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시설사업 조기 발주, 선금·기성금 지급을 확대하였으며, 각종 물품 구매 시기를 앞당기는 한편 대금지급 소요기간도 단축했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2분기에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