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ITS(국가교통정보센터) 국고지원을 받아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사이니지 기반의 지능형 교통상황실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지능형 교통상황실의 주요 기능은 첫째 첨단 IT 융합형 스마트 사이니지 상황판을 구축했고, 둘째 돌발상황 실시간 표출, 셋째 교통방송을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첫째, 첨단 IT 융합형 스마트 사이니지 상황판의 세부 기능은 공공기관 최대 규모(477인치)로 지자체에서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 사이니지는 인공지능(AI)·증강현실 등 첨단 IT와 융합이 가능한 LED 디스플레이다. 고해상도(4K, 3840×2160)를 통한 정확하고 선명한 교통상황 파악, 다양한 화면 비율, 자유로운 화면 구성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교통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둘째, 돌발상황 실시간 표출 세부 기능은 CCTV을 통해 실시간 자동검지 되는 사고 등 교통 돌발상황을 스마트 사이니지 교통상황판에 위치(지도)가 표시되고 현장·인근 지역 CCTV 영상을 동시에 표출함으로써 교통상황실 근무자가 신속한 상황 파악, 현장 전파 및 조치 지시가 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주식회사 다날핀테크는 배달앱 ‘대구로’의 적극적인 홍보, ‘대구로’ 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위한 상호 교류 지원 및 디지털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주식회사 다날핀테크 대표이사는 8월 31일 시청별관 1층 소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로’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과, ‘대구로’ 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위한 상호교류 지원을 통해 ‘대구로’ 내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주식회사 다날핀테크는 통합 결제 솔루션 제공업체로 현재 한국 모바일 결제 거래량의 약 50%에 가까운 규모의 결제를 처리하고 있는 다날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가상자산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월 설립됐다. 대구시는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선제적 도입 등 혁신 플랫폼으로서 ‘대구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기존의 경제활동은 디지털화된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새롭게 창출되는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는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키워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6월 30일 기준 인구의 86.3%에 해당하는 2,068,388명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1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기준으로, 4인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는 31만원, 지역가입자는 35만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하며, 1인가구·맞벌이 가구는 특례를 적용했다. 다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고액의 자산을 보유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소요되는 예산 규모는 5,171억원 정도이다. 대상자 여부 조회 및 신청은 9월 6일부터 온라인을 시작으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보공단 홈페이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에서 가능하며, 현장방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 등에서 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국민지원금이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장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구지역 내 ‘대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용·체크카드도 사용지역, 사용 가능 매장에 대해 대구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리인이 없는 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 에너지공학전공 장윤희 교수‧프랑스 투르대 이브란삭 교수(DGIST 겸직교수) 공동연구팀은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단백질에 의해 조절되는 DNA 뭉침-풀림 현상을 분자 수준에서 관찰했다. 이러한 가상실험은 기존 실험 연구의 대안으로 생체 내 여러 현상을 원천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체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DNA는 음전하를 띠고 있어 서로 밀어내는 힘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뭉쳐 세포핵 내 작은 공간에 자리한다. 게다가 생식세포 내에서는 프로타민(protamine) 프로타민(protamine) : 생식세포 내 존재하는 작은 염기성 단백질이라는 작은 단백질에 의해 더욱 강하게 뭉쳐 유전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원활하게 전달한 후 다시 풀어진다. 하지만 생명의 근원에 해당하는 이 신비로운 현상을 실제 실험을 통해 분자 수준에서 관측하기는 어렵다. 이에 장윤희 교수‧이브란삭 교수 공동연구팀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대규모 분자동력학 가상실험을 수행하여 프로타민 단백질에 의해 조절되는 DNA 뭉침-풀림 현상을 분자 수준에서 관측했다. 그 결과 양전하를 띠는 염기성 단백질인 프로타민과 음전하를 띠는 DNA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 『천로금강경(川老金剛經)』,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金剛般若經疏論纂要助顯錄)』의 3종이 26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5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은 1489년(성종 20)에 윤호, 임원준, 허종 등이 왕명을 받아 8권 8책으로 편찬 간행한 의학서이다. 조선 초기에 간행된 구급방서(救急方書) 중에서 가장 정리가 잘 된 책으로, 질병을 중풍, 두통 등 127종으로 나누어서 그 치료 방문을 모아 엮었다. 현재 전하는 중간본은 권1, 권2, 권3, 권6, 권7의 다섯 책이다. 이들은 동일한 판본은 아니지만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판본으로 매우 희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본 <권7>은 원간본인 을해자본의 번각본이며, 대체로 원간본의 면모를 잘 유지하고 있어 조선 전기의 자료로서 그 가치가 높다. 국어학적으로 원간본의 어휘, 문법, 음운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문원문, 현실한자음, 한글언해, 방점, 고유어, 약명 등은 한의학, 국어학, 서지학, 번역학, 한문학 등 다방면의 연구에서 가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지역 내 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 등에서 보유한 연구개발 장비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021년도 경상북도 연구 개발 장비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연구개발장비의 효과적인 관리와 R&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경상북도 연구 개발 장비 공동 활용 조례’를 제정해, 중앙정부 또는 도의 예산이 1000만 원 이상 소요된 연구 장비에 대한 공동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연구 장비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산·학·연 등 27개 기관이 관리하는 2633개의 연구 장비에 대해 발굴 및 조사해 정보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연구개발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총괄기관으로 경북테크노파크를 전담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연구 개발 장비의 공동 활용 계획 수립 안을 검토했고, 기관 간 협력사항 등도 논의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에 마련된 연구개발 장비의 효율적 활용방안으로 R&D 역량을 강화해 지역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혁신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민들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인권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인권존중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2021 경상북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주제는‘인권도시 경북과 일상 속 인권이야기 담기’이며 인권지향성, 창의성, 홍보 활용가능성 등 인권도시 경북을 표현하고 일상 속 인권존중 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은 ▷캘리그래피 ▷포스터 ▷동영상 총 3개 분야에서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당 분야별로 1편씩 최대 3편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포스터 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한편, 경북도는 인권, 미술, 영상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9월 중에 엄선해 작품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적격심사에서 주제와 관련 없거나 미비한 작품을 선별 후 2차 전문가심사에서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작품을 10월경에 최종 선정한다. 제출된 응모작은 관련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상 4편, 우수상 8편, 장려상 12편 등 24점을 선정, 총 700만원의 시상금과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향후 경상북도 인권 교육자료, 리플릿, 홍보자료, 인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경상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2만 28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4만 5000여 명이며, 조사기간은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16일 간이다. 조사항목은 주거와 교통, 교육, 노동, 환경, 안전, 사회통합 등 도(道) 공통항목 40개와 시・군 자율항목 5~12개로 총 50여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 조사항목에 경북에 대한 여러 가지 인상이나 느낌, 대표 장소(건축물), 산업, 역사적 인물 항목을 추가해 경북의 대표 이미지에 대한 도민의 주관적 의식도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인터넷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원들은 감염예방 수칙과 안전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진행하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복지정책, 지역발전방향 마련 등 보다 살기 좋은 경북을 건설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내년 7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조사는 사회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마늘 재배 농가에서 종자 번식용으로 저장하는 주아에 파좀나방 피해가 심하여 방제에 힘쓸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파좀나방은 나비목 파좀나방과의 곤충으로 유충이 파, 마늘, 양파 등에 발생해 피해를 주며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파 잎 속이나 마늘 줄기 속으로 들어가 잎의 표피만을 남기고 엽육에 피해를 준다. 파좀나방 애벌레는 5월 중·하순부터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마늘은 6월이 수확기이기 때문에 마늘 수확에는 큰 피해가 없다. 하진만, 씨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 주아를 수확해 저장을 하면 마늘종에 산란된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주아를 뚫고 속으로 들어가 큰 피해가 나타난다. 마늘 재배 시 인편을 씨 마늘로 계속 이용할 경우 바이러스와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약화돼 점차 수량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다. 한지형 마늘 재배지(의성 등)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우량 무병종구를 생산하기 위해 주아 재배가 보편화 돼 있다. 한지형 마늘의 경우 마늘이 추대되면 꽃줄기의 윗부분에 있는 총포 안에 주아가 생긴다. 1개의 총포 당 8~30개의 주아가 있어 증식률이 인편보다 높다. 좋은 씨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 주아 재배 및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은 30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디지털농업 촉진과 농산물 유통, 판매, 수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긴관은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을 촉진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AI․빅데이터 활용 농업관련 기술개발 및 디지털농업 촉진 협력 △보급형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농가보급 협력 △신품종․신기술 보급과 유통․판매 및 수출시장 확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신기술 보급, 조직화, 교육 컨설팅 협력 등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디지털농업 기술 개발, 데이터 기반 연구 인프라 구축과 치유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지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농업인 생산자 조직과 판매, 유통을 연계해 보급 확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농협과 함께 품종-육묘-재배-수확-유통․판매 등의 농업․농촌 관련 데이터 가치 사슬을 구축할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교적 사람이 적고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야외 활동 공간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산림이 지닌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건강증진과 심신 함양을 위한 치유의 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델타 변이 등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등 지나친 집안 생활보다는 안전한 야외 활동으로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경북도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숲 치유 K-백신사업’추진에 발맞춰, 현재 경산 치유의 숲(백천동 소재)과 울진 백암 치유의 숲(온정면 소재)을 조성 중이며, 포항 치유의 숲은 올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총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강증진실․열치유실․족욕탕 등을 갖춘 치유센터와 목교, 데크로드, 숲길, 치유정원, 광장 등을 조성했다. 또한, 가족․성인․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오감산책명상, 볕 바라기, 숲속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7월 시범운영에도 불구하고 200명 이상이 참가했고, 내연산․보경사 등의 주변 관광자원 및 KTX열차, 국도 7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에는 양성평등 주간(9. 1. ~ 9. 7.) ‘더 좋은 세상, 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2014년 ‘양성평등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기존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됐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정된 주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행사를 최소화하고, 양성평등주간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먼저, 2021년 한 해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여성인권 발전에 기여한 9명을 선정해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올해의 경북여성 이정옥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초대회장 ▷양성평등 부문 김삼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류경희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 강금숙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의성군지회장 ▷여성복지 부문 신경은 전문직여성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 조은희 대한미용사회 영주시지부 회장, 김미자 문경시 재향군인회여성회장, 강옥숙 경산시여성단체협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0일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영천시 자양면, 포항시 죽장면 일원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먼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영천시 자양면 하거천 현장을 찾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호우 시 하천 범람을 초래하는 수림화 현상을 방지하는데 철저를 기해 줄 것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 한 결과를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해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한, 국도31호선 중 입암2교부터 약 40m 구간의 도로가 유실되는 등 폭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죽장면을 방문해 피해상황과 끊긴 연결도로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집중호우 대책수립을 주문했다. 현장 상황을 확인한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복구활동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가 동일한 장소에서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회에서 집행부와 협의해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는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실국별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하며,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9월 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하는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12조 280억원으로 기정예산 11조 2,063억원보다 8,217억원(7.3%)이 증액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5조 1,724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 6,346억원보다 5,378억원(11.6%)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과 침체된 경기 회복 지원이라는 정부추경과 큰 틀을 함께하면서 “경북형 민생 氣 살리기” 종합대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코로나 방역 대응사업 예산 등이 중점 편성됐다.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에는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사업과 2학기 전면 등교에 대비한 학교 안전망 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일환으로 30일부터 5000억 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번 DGB대구은행의 ‘추석 특별자금대출’ 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10억 원 한도 이내다. 대출 기간의 경우 일시상환방식은 1년, 분할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 이내이며 신용상태 및 담보 유무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하여 운용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6일 코로나 시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하여 불용PC 등 전산장비 총 57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단체, 기관, 기업 등의 불용PC 및 전산장비를 기증받아 재정비 후 소외계층에게 보급하는 운동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원격수업 도입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게 됐으며, 내용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 결정된 PC 47대, 기타 전산장비 포함 총 57대를 기증했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기증한 PC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무 실천과 ESG*경영 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2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국수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5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곳에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시설공단 임직원 15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빵과 국수의 반죽부터 시작해 완성된 음식의 포장까지 모든 조리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은 취약계층 50가구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공단은 이번 ‘사랑의 빵·국수 나눔 봉사’를 10월에도 추가로 추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설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작년 6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화된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시기별·테마별 정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0일 국회 본관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지원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해 신공항이 중․남부권 관문공항이 되도록 충분한 규모로 건설하고, 공항철도 등 접근교통망 확충과 특별법 제․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30일 개최된 여․야․정 협의체는 여당(조응천, 강준현), 야당(김상훈, 김희국) 국회의원, 민간공항 추진하는 국토부 차관, 군 공항을 이전하는 국방부 차관, 공항 전문기관인 한국공항공사과 한국교통연구원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이 신속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만들고 실행을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대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남양주 갑)이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추대됐고, 간사는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그리고 현 종전부지(K-2) 소재지 국회의원이자 국방위원회 위원인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이 협의체 위원으로 추가 위촉됐다. 이후 대구시가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 기본계획과 국토부의 민간공항 이전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직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제5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가브릴로프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2017년 내한 이후 4년 만의 발걸음으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가 정통 러시아 사운드를 머금고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는다. 오는 9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쇼팽, 리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작품으로 화려한 기교와 극적인 작품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197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는 동대회 2위 상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정명훈과 함께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리히터(Sviatoslav Richter)를 대신해 국제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철학과 음악 연구에 집중하며 무대에서의 공백 기간을 가졌지만 가브릴로프의 음악적 세계를 지탱할 확고한 철학으로 관객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음악에 대한 깊은 사색과 오랜 연구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의 연주는 때로는 강렬한 에너지로, 때로는 기괴한 사운드로 표출되어 더할 나위 없이 열정적인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러시아 피아니즘의 전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안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릴 2021 대구브랜드페스타(DAEGU BRAND FESTA 2021)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신세계백화점이 주관하며,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업체·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대시민 소비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함은 물론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침체돼 있는 지역 문화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관사인 대구신세계백화점은 행사 참여 업체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상품과 마케팅 전반의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 모집 공고문은 오는 8월 31일부터 내달 9월 12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홈페이지 – 정보공개 – 알림정보 – 공모/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9월 13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인공지능 기술 분야 전문지식 전달과 지역 내 기술 확산 을 위해 제4회 ‘AI 콜로키움’을 31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보편화되고 다양한 산업에 활용됨에 따라 실제 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도입하는지 소개하고, 현업 종사자 간 기술 교류 및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지식을 전달해 지역 내 인공지능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대구 AI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대구AI허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패션플랫폼인 ‘지그재그’를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스타일의 진현두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연사로 참가해 ‘커머스 서비스에서의 자연어 처리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지그재그’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개인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패션플랫폼이다. 진현두 데이터사이언티스트는 이날 강연에서 머신러닝 완전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를 활용해 머신러닝을 이용한 텍스트 모델 개발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고객들이 남겨준 리뷰에서 빠른 배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사용자의 리뷰를 추출하고, 긴 문장에서 관련 문장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감각적 일러스트를 활용해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과 주요 시정을 홍보하는 대구시의 공익광고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 6월부터 동대구역, 도시철도 3호선, 육교 등 도심 곳곳에 대구의 다양한 모습과 주요시정 내용을 담은 일러스트 홍보물을 설치해 시민의 공감을 얻는 시정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정구호나 슬로건 중심의 기존 홍보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 일러스트를 활용해 컬러풀 대구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대구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사 주변에는 대구의 꿈과 가능성,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 홍보물을 설치했다. 동대구역 광장 앞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서 ‘DAEGU IS COLORFUL’ 시리즈 이미지(스마트 도시, 즐거운 도시, 따뜻한 도시, 쾌적한 도시 등 10가지)를 만날 수 있다. 설치된 일러스트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해 만든 영상도 시 SNS와 전광판을 통해 송출 중이고 요즘 화제인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수달)’가 현장을 찾아가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은 9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3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K-2 종전부지(동구 군공항 일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계획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30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첫 자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K-2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고도화 및 실효성 제고, 민간사업자 투자유치 및 도시마케팅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도시계획/도시설계/건축/조경, 문화/도시혁신, 도시재생, 물순환, 도시브랜딩/투자유치, 4차산업혁명/신산업일자리, 디지털전환/스마트시티, 교통/물류/UAM, 친환경에너지, 교육/헬스케어 등 10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부시장이 직접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자문회의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K-2 종전부지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 및 방향 설정, 4차산업혁명·스마트시티·문화수변도시·신교통수단·지속가능한 개발 등 새로운 시대적 가치를 반영하는 도시 조성 방안, 토지이용계획 구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대구시는 앞으로 마스터플랜 수립 완료 시까지 수시로 자문회의를 개최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여성·남성이 모두 행복한 사회 실현과 지역경제 붐업을 위해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종합 박람회인 ‘2021 여성UP엑스포’를 9월 3일, 4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제2전시장 5~6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2021 여성UP엑스포’(이하 “엑스포”)는 ‘더하는 평등, 더 나은 일상(Woman UP, JUMP UP Daegu)’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총110개 기관(단체) 3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7개 여성정책 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제1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엑스포 전시장은 9월 3~4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양성평등·여성안전·건강가정·함께육아 등 7가지 주제로 구성된 여성정책 테마관과 대구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대구 근대여성 탐방로 반지길 체험과 각종 공모전 및 사진전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충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여성행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발굴해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펀딩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일명 넥스트소사이어티 공모전 9.1 ~ 10.4)’과 ‘소셜벤처 오픈 아카데미(9.6 ~ 9.26)’를 실시한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적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비즈니스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 파급력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수익과 함께 청년 인구 정착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커, 특히 청년유출이 심각한 지역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구시는 청년 소셜벤처 창업가들이 지역에 더욱더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다양한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청년 고용을 창출하는 소셜벤처에 사업개발비 지원 등으로 성장을 도왔으며, 소셜벤처 관련 SNS 운영, 소셜벤처협의회 운영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과 협력의 길을 만들어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2014년 7월 대구시 최초로 도입한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의 누적 가입자 수가 최근 7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단속구간임을 알려주는 문자메시지의 발신을 통해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함으로써 위반시간을 단축시키고 과태료 부과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매월 약 850명의 군민이 꾸준히 가입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문자알림서비스는 고정식 및 이동식 CCTV를 이용한 주차단속 시에만 제공되고 스마트폰 및 시내버스 탑재형 CCTV를 이용한 단속 시에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정차 단속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군민은 인터넷에서‘대구광역시 바른 주차 서비스’를 검색 후 가입하면 최대 1일 2회까지 문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위반차량의 자진이동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취지로 도입된 문자알림서비스를 많은 군민들께서 이용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0일‘2021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브이스토리(V-STORY)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판대상은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 신뢰성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 등 20여 개의 시민단체가 공동 참여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2020년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와‘삶의 질, 산업 발전, 복리증진 실적 등에 의한 평가’를 기초로 대전광역시 등 4개 광역단체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등 27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달성군의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수행과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최근‘국가 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이 달성군 테크노 연구단지에 유치됨에 따라 국책사업 유치에서 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열어 ‘2021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25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회기를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 대구시의회는 ‘2021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하여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승인안 7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사 대상 조례안 16건 중에는 시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안이 15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시정 개선을 위한 제8대 대구시의원들의 높은 관심과 강화된 전문성을 보여준다. 시 교육청의 제2차 추경예산은 기정액 3조 5,338억원에서 3,162억원이 증액(8.9%)된 3조 8,500억원이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력 저하 극복과 학교 안전강화, 교육시설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예산안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 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9월 1일 10:00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개최하고 시 교육감의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은 뒤, 회기운영을 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여성가족재단은 8월 31일「일․생활 균형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 등 공단 및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일․생활 균형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연계․협력 △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 도입 및 관련 전문서비스 지원 등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대구환경공단은 일․생활 균형 실천에 앞장서서 동참하는 의지로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중인「일․생활 균형 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대구시 지방공기업 중 첫 번째로 참여했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 실현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녹색도시 구현에도 앞장서 대구 시민의 행복과 안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으며,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경제활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으로 창의체험활동 및 진로체험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부터「찾아가는 과학관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과학관 교육」은 ‘찾아가는 융합교육’, ‘찾아가는 천문교육’, ‘비대면 교육’, ‘자연탐사 캠프’ 총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찾아가는 융합교육’은 우수한 기자재를 가지고 학교를 방문해 진로체험, 실험 교과, SW 코딩 등 다양한 교육을 현장에서 진행하며 ‘찾아가는 천문교육’은 일반 학교에서 다루기 힘든 천체 망원경을 가지고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한다. 또, ‘비대면 교육’은 ZOOM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되며, ‘자연탐사 캠프’는 실내 활동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야외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화석 발굴 및 생태 탐사활동이 진행된다. 작년부터 시행된「찾아가는 과학관 교육」은 현재까지 총 196단체(15,199명)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창의체험활동이 어려운 학교 현장에 대체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코로나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7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현대무벡스와「승강장안전문 레이저 스캔 센서」국산화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승강장안전문에 승객 끼임을 감지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센서를 국산화하고, 제작사별로 다른 센서의 호환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 후 센서 개발과 현장 검증시험 등을 거쳐 2021년 12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국산화 개발이 완료되면 시중에 판매되는 외산 센서의 높은 가격과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고 저렴하고 장시간 사용되는 센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안전성이 더욱 향상될 뿐만 아니라 예비품도 기존보다 35%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승강장안전문을 구동하는 핵심 센서를 국산화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더불어 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8월 3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8명이 모여 새로운 노사 비전 선포와 함께 노사 평화 의지를 담은 선언문 체결식을 가졌다. 대구시설공단 노사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2025 노사 비전을 ‘소통과 혁신의 노사문화로 상생하는 DICO’로 새롭게 수립하고 항구적 노사 평화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체결했다. 선언문은 노사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무분규 사업장 구축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 △공단 발전을 위한 경영혁신 동참 △대구시민 안전과 복리증진 △코로나19 위기극복 정책 협조 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새로운 노사 비전은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하여 노사가 함께 도출한 것으로, 공단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첫 번째로 소통을 통한 협력적 노사 파트너십을 확립하고, 두 번째로 노무관리 역량강화로 생산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며, 세 번째로 직원 만족형 실질적 근로환경 혁신을 3대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노사합동으로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17년 연속 무분규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경영혁신과 노사 공동 코로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45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대구시에 거주하며 시민정신 구현, 희생적인 봉사활동,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59일간으로, 일반 시민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는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자치행정과, 구·군 총무(행정지원,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지조사와 더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의 확진자 노출 동선이 확인되고, 델타변이로 인한 코로나19 발생 시설의 전파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짐에 따라, 지역 내 확산세를 차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이번 방역조치는 최근 지역사회 다수 확진자 발생에 따른 노출 동선이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유흥주점(클럽), 목욕장, PC방, 이·미용업 등 이용 연령층에 따라 다양화되고, 특히 청소년이 이용하는 PC방, 코인노래연습장 등 시설 내 다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용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방역 강화 대책이다. 강화된 주요 내용은 ▲현재 유흥시설, 노래연습장의 종사자가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주기적 진단검사(종사자 2주 1회, 유흥접객원 1주 1회) 대상시설에 그동안 제외되었던 동전노래연습장을 검사 의무대상에 추가하고, ▲식당‧카페, 목욕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5인 이상 다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집단감염 우려 시 코로나19 선제적·주기적 검사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진단검사 및 집합금지 등 특별방역조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주식회사 다날핀테크는 배달앱 ‘대구로’의 적극적인 홍보, ‘대구로’ 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위한 상호 교류 지원 및 디지털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주식회사 다날핀테크 대표이사는 8월 31일 11:00 시청별관 1층 소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로’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과, ‘대구로’ 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위한 상호교류 지원을 통해 ‘대구로’ 내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주식회사 다날핀테크는 통합 결제 솔루션 제공업체로 현재 한국 모바일 결제 거래량의 약 50%에 가까운 규모의 결제를 처리하고 있는 다날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가상자산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월 설립됐다. 대구시는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선제적 도입 등 혁신 플랫폼으로서 ‘대구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기존의 경제활동은 디지털화된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새롭게 창출되는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는 전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위기에 있는 실업 및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1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9월 3일~9월 4일 양일간 여성UP엑스포와 연계해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신달서, 달서, 대구)가 공동 주관하는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총 80개 업체, 40개 부스로 전년 대비 2배 커진 규모이다. ‘나를 찾다, 일을 잡(Job)다! 여성이 행복한 대구!’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행 컨셉의 4개 테마관(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해 코로나로 지친 구직여성에게 잠시나마 공항에서 여행을 떠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먼저,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는 새일홍보관은 2021년 직업교육훈련과 경력단절예방사업에 대한 홍보와 창업상담을 할 수 있으며, 입국장인 취업지원관은 취업·직업상담사가 배치돼 구직신청 및 상담, MBTI 직업적성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취업에 탑승할 수 있는 채용관은 구인·구직자 현장면접을 통해 사무원,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등을 120여 명 직접 채용할 예정이고,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4차 재확산과 폭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대구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과 수급대책 등 ‘2021년 추석명절 물가안정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8개 구·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과·수산·축산 대표 도매법인 등 농·수·축산물 수급조절기관과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백화점과 대형마트, 상인연합회 등 30여 명의 민·관 관계자가 각 기관별 물가안정과 수급대책 등 추석명절 대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추석명절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2021년 7월 대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2.6%에 비해 조금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마늘 값과 달걀 값은 각각 64%, 45.5%로 오르는 등 지난 4월 2.5% 상승 이후 4개월 연속 2% 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민들의 장바구니물가라고 불리는 농·축·수산물의 물가도 11.3%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시도 강도 높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6월 30일 기준 인구의 86.3%에 해당하는 2,068,388명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1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기준으로, 4인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는 31만원, 지역가입자는 35만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하며, 1인가구·맞벌이 가구는 특례를 적용했다. 다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고액의 자산을 보유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소요되는 예산 규모는 5,171억원 정도이다. 대상자 여부 조회 및 신청은 9월 6일부터 온라인을 시작으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보공단 홈페이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에서 가능하며, 현장방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 등에서 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국민지원금이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장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구지역 내 ‘대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용·체크카드도 사용지역, 사용 가능 매장에 대해 대구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8월 31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에서 대구시 예산이 작년보다 4000억원 이상 증가해 최초로 국비 4조원 시대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며, “정부 편성 예산의 부족한 부분을 찾고 국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반드시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어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8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와 관련해 “시범운영 과정에서 ‘대구로’의 성공적인 정착에 희망적인 시그널이 보였다”며,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잘 극복하고, 시민들이 많은 혜택과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서 ‘대구로’가 활성화되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9월 15일 대구경북상생장터 개장을 앞두고 “대구경북 상생장터가 품격있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구미특별판매관을 통해 대구경북 상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서대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그림책 특강 사람책 열람행사 ‘그림책 한 모금 마시고 쉬어가세요(정연서 사람책)’를 9월 14일 진석타워즈에서 대면 특강으로 운영한다. 이번 그림책 특강 사람책 열람행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담고 있는 마음이 되어 스스로를 비춰보며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그리기 등 그림책 테라피 활동과 나누기를 통해 지치고 힘겨운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다시금 일어서서 걸어갈 수 있게 해 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구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사람책의 생생한 지식, 경험 등을 대출자와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는 나눔·소통·공감의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로, 중앙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259명의 사람책이 활동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의 융합적 탐구력 신장 및 우리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2021‘토요상설창의교실’을 신설 운영한다. 2021 ‘토요상설창의교실’은 과학, 소프트웨어, 메이커 3개의 오프라인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로 매월 다른 주제로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진행된다. ‘9월 토요상설창의교실’은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4기에 걸쳐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융합연구실, 팹랩실, 발명교육센터 발명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9월 교육과정의 참가신청은 8월 31일 오후 8시부터 에듀나비 홈페이지 교육신청 또는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 주말과학교실을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분야별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 부문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적정기술, ▲지진을 견뎌라, ▲전자석을 이용한 팽이와 스피커 만들기를 월별로 진행하고, 소프트웨어 부문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마인크래프트로 만드는 세상, ▲네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수학과 함께 떠나는 가을 가족 여행은 어때?'라는 주제로 9월 25일, 10월 2일 온&오프라인 토요가족수학데이를 운영한다. 온&오프라인 토요가족수학데이는 수학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이 함께 수학으로 대화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온라인(ZOOM) 9개반 270가족, 오프라인(현장) 9개반 108가족, 총378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초등 저, 중, 고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토요가족수학데이는 9월 1일 오후 8시부터 9월 5일 오후 4시까지 에듀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 저학년(1 ~ 2학년) 가족은 '똑똑! 수 탐험대 #교과서 속 수 탐험(기본, 심화)#수 세기#가르고 모으기#덧셈과 뺄셈#숫자와 친해지는 스타플러스#숫자 조합 make10#만칼라'라는 주제로 수 개념의 이해와 다양한 연산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 중학년(3 ~ 4학년) 가족은 '패턴블럭의 세계로 풍덩 #패턴블럭으로 알아보기#패턴블럭으로 놀이하기#패턴블럭으로 디자인하기'이라는 주제로 공간 개념, 연속과 길이의 관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감사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개 선발한 개방형직위 감사관(지방부이사관, 3급)에 현 감사원 감사청구조사국 제1과 감사관으로 재직 중인 김도형(金度衡, 50세) 감사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규임용자로 결정 된 김도형 감사관은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학사)와 서울시립대(석사)를 졸업했으며, 공인회계사 및 사법시험을 합격하였고, 2006년 감사원 변호사 5급 경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감사원에서 재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김도형 감사관 임용으로 감사원의 선진 감사기법 등과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로서의 능력을 대구교육청에 접목시킴으로써, 대구교육청 감사 역량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며, 청렴도 향상과 부패 척결을 통하여 청렴우수기관의 명성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30일(공고)부터 실시 된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개모집 전형에는 총 6명이 응시하였으며,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인사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감사관을 최종 선발하였다.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시행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9월 1일 오전 8시 40분부터 대구지역 고등학교 85개교와 대구미래교육연구원(검정고시 합격자 등), 19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대구에서는 총 25,640명이 원서를 접수하였는데 학교시험장 85개교 22,761명, 학원시험장 19개원 2,596명, 대구미래교육연구원시험장(검정고시합격자, 해외학교 졸업자 등) 283명이 각각 원서접수를 한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당초 9월 모의평가(고3)는 전국연합학력평가(고1, 2)와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학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1전국연합학력평가는 8월 31일, 모의평가는 9월 1일에 시행한다. 이번 모의평가의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8월27일, 4층 대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 선정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 대한 위탁운영체(자) 선정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 지원자들의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체(자)의 전문성, 시설운영 실적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위탁체(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심의로 선정된 위탁체(자)는 위탁계약일로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한다. 동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전문가, 공익대표, 보호자 대표, 관계공무원 등 보육 관련 분야 위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보육정책의 전문화와 합리적인 추진을 위해 보육계획 및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운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의 보육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아이와 부모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9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EXCO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1 in Daegu)에 참여한다. 지역 최대 식품박람회인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대구 동구청은 동구의 우수식품제조업소 7개소가 참가하는 '대구 동구 우수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식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동구청은 동구 관내에서 생산되는 김치, 연근·연잎차, 미나리즙, 커피·빵류 등 향토 우수식품을 적극 홍보하며, 유통사 바이어 상담과 소비자 판촉 활동, 식품업소 새로운 판로개척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품산업전 홍보관 부스비도 지원한다. 특히, 동구청은 동구 식품업소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우수한 품질에 비해 마케팅 전략 부족으로 타 업체와의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구청은 동구 식품산업 육성·지원책으로 우수 식품제조업소 협의회를 구성해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 내 ‘식품제조업소 우수상품 판매전’ 운영 △제품의 포장지 디자인 개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대명공연예술센터는 ‘2021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사업으로 ‘공연예술 딜리버리 서비스’ 사업을 한다. 이번 ‘공연예술 딜리버리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아가기 어려운 주민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는 사업으로 대명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옥상, 주차장 또는 마당 등 실외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신청한 세대 내 직계 가족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사업은 기존 문화사업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시설과 프로그램, 문화 매개자와 해당 지역에 맞춤한 문화사업으로 문화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남구 대명3동에 소재한 대명공연거리 일대를 거점으로 진행되며 ‘인생나눔교실’, ‘문화이모작’,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인력 배치’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굉장히 중요한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사업’은 이번 ‘공연예술 딜리버리 서비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서 공연하는 프로젝트도 기획중이고 신중년을 위한 자신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31일 등교 시간에 매천초등학교 인근에서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1일부터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일반도로의 3배로 상향됨과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 물품 및 홍보 전단지 배포를 통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에게 홍보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강북지역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보호 구역 내 CCTV 설치 및 교통안전 시설 보강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북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해 공모 선정된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주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당4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업구역 내 내당4동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청은 사업 세부구역을 대구 서부경찰서 협조를 통하여 범죄발생 다수 지역과 112 신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달구벌식자재 도매센터 주변모텔촌과 공원 4개소로 정했다. 1억원의 사업비로 CCTV, 네이밍·캐릭터를 개발 적용한 안내판 및 표지판, 쏠라표지병, 로고젝트 등을 설치하게 되며, 8월말 착공하여 10월에 완료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회재난·자연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8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30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정책참여단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운동분과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힘 써주시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이 최고의 백신이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7대 기본생활수칙을 생활화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