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육상선수단은 4월 20일부터 실시된 제25회 실업육상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팀 한두현(28세) 선수는 군복무(국군체육부대)를 마치고 원 소속팀인 공단으로 복귀한 첫 대회에서 5m 2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훈련 중 장대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보조용 장대로 출전하여 값진 결과를 얻었다. 대학 졸업 후 첫 입단한 공단에서 시작을 함께한 한두현 선수는 열악한 대전의 수직도약 선수 후학양성과 육상발전에 포부를 가진 차세대 인물이다. 공단 육상팀 박창규 감독은 “평소 자기관리가 투철하며 훈련 중에도 수직도약 후배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멘토 역할까지 해낸다.”며, “대전육상에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는 선수”라고 깊은 칭찬을 쏟아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이 20일, 봉명동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233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금선 의장은 제7대, 제8대 유성구의회 재선의원으로서 현재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위기 해결 노력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상을 수상했다. 상을 수상한 이금선 의장은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온전한 지방분권을 토대로 지방자치가 더욱 굳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강화평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20일 13시,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233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 위원장은 청소년 권익보호를 위한 조례 제․개정, 구민 안전시설 및 문화시설 확충,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강화평 위원장은 “의정활동에 많은 격려를 해주신 동구민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구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김영미(변·괴정·가장·내동) 의원은 20일 인터시티호텔 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3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영미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서구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 의회[20210420192404-73521]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몽골 헙스걸은 2011년 서구와 우호도시 관계를 맺은 이래 문화ㆍ청소년ㆍ공무원 교류와 의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영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류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비대면 온라인 회의를 통해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앞으로 의회 간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상황 공유, 지난 15일 서구의회의 헙스걸에 대한 방역용 마스크 지원에 대한 멍근후이그 의장의 감사 인사, 앞으로 서로 간 방문을 통해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이선용 의장은 올해 우호도시를 맺은 10주년을 맞아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더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면서 몽골의 코로나19와 모래폭풍 등 자연재해의 빠른 극복과 헙스걸 도민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 감시 시민조사단’이 제기한 ‘대전광역시 부동산 투기 의혹 제보’와 관련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지난 19일 시민조사단으로부터 제보받은 안산지구 투기 의심자 명단 28명에 대해 공무원 여부를 대조한 결과, 그 중 24명 40필지는 공무원과 이름이 같은 일반시민이 보유한 것이고, 4명 5필지는 공무원 명의의 토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4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도 시 합동조사반이 지난 조사대상에 포함시켜 업무연관성, 취득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기의혹이 없다고 판단돼 이미 종결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조사결과, 이들 4명 중 1명은 해당 필지의 주택을 구입하여 현재까지 계속 실거주하고 있어 투기 혐의점이 없어 내부종결했고, 나머지 3명은 매입시점이 사업추진계획이 논의된 2014년 보다 훨씬 이전(2010~2011년)이거나 30~40년 전부터 부모 소유였던 토지를 증여받는 등 소유권 변동없이 현재까지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경우로서 부동산 투기와는 거리가 멀다고 판단, 심층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시ᆞ구 합동조사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어린이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어린이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충남 태안에서 지난 3월 서구 관저동 구봉지구로 이전하면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도서관을 조성ㆍ개방하기로 했다. 원내 어린이도서관에는 약 3,000여 종의 도서와 장난감, 학습교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서구민은 회원가입 후 1인 5권까지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장종태 청장은 “교육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독서환경을 제공해 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요구에 부응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20일 오후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한 제 41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매년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정서적 고립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누적된 피로감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간소하게 약식행사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전 장애인상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총 23명의 표창수여를 마친 허태정 시장은“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회장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전환을 위한 지역의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무총리실 그린뉴딜특별보좌관(이유진)을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과 불평등 해소, 녹색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탈 탄소 경제ㆍ사회 대전환을 위한 추진전략과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채계순 의원은“기후 위기는 인간의 경제활동을 위한 화석연료 연소로 과다한 탄소 배출량에 따른 지구 평균기온 상승에서 기인하고 있으므로, 재생에너지 확대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 마련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우리시 연구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하는‘대전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0일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채계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 홍춘기 센터장이 ‘대전지역 장기요양요원 현황과 노동환경 실태’를,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최경숙 센터장이 ‘서울시 노인돌봄 종사자 지원정책 사례’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모색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자리로 채계순 의원은 “대전시의 인구 고령화 심화에 따른 노인 돌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강화되고 있으나 이를 직접 수행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대부분이 열악한 근로조건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 장기요양요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통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될 수 있는 상생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0일 (사)대전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주관으로 대전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권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및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한 재난안전물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코로나 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계실 장애인과 주변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권리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0일 유성구 소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3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태성) 주관으로 15개 시‧도 대표회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시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및 대전시ㆍ구ㆍ군의회의장과 대덕구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하기 위해 존재 하는 것”이라며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의회 위상 및 역량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20일 오전 11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서 주관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생필품 나눔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단체 기관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라면, 마스크, 수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관내 장애인 600여명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 단체, 장애인협회 직원 등 최소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김연수 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되는 등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김채린 회장님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중구의회에서도 장애인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은 20일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3차 시 도 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옥향 의원은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대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 재학하면서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펼쳐왔고, 2021년 2월 ‘정치성향에 따른 유권자 선호 정보획득채널과 정보만족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는 봉사정신의 확산에 노력하여 중구의정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기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김옥향 의원은 “구민들께서 앞으로도 중구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중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4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관내 모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AI교육 창의적 체험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 ‘AI교육 창의적 체험교실’은 엔트리, 에듀메이커 보드를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 중심의 특화된 인공지능 융합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흥미와 몰입감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인공지능 문제해결 학습에 도입하였다. 학교 담당선생님은“학교에서 직접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하기가 어려웠는데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학교에서 돌아가서도 연계해서 교과와 융합하여 인공지능교육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교육에 본질적 질문과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미래 인공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위해 대전AI교육 창의적 체험교실은 불확실한 것에 과감히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키워주는 인공지능교육을 위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업중단숙려제 매뉴얼 개정을 비롯하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업중단숙려제 위탁교육기관운영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맞춤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학업중단집중 지원학교 운영 담당자 협의회,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4월 16일까지 분야별로 실시하였다. 대안교육 위탁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는 초·중·고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탁기관 안내 및 위탁기관 운영 지침에 대한 내용으로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대안교육 위탁기관 운영 대표들이 직접 기관을 소개하여 대안교육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위탁업무를 맡은 학교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되었다.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공교육 내에서 구현하는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은 초등학교 2개교를 신규 지정하는 등 총 24개를 선정하였으며 4월 13일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통해 운영지침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학교 내 대안교실 교사 공동체 회장으로 선출된 대전둔원중 교사 조국연은 학생생활지도와 연계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9일)에서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심리방역대책 마련과 관련해 구정 질문을 했다. 먼저 황은주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신건강 악화와 자살 증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다”며 “국내 코로나 확산이 시작된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자살률은 2019년 대비 43% 급증하였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우리 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자살 위험군 및 위기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있고 도움을 청할 사회적 관계가 취약할수록 정서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거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위주의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대출 지원 혹은 희망일자리 신청 시 정신건강 관련 문항을 함께 체크하도록 하여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국가건강검진 중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치료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사회적 고립감으로 고통 받는 1인 가구들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 가족의 깊은 관심 속에 대전시교육청 정신건강거점센터 이름짓기 공모전 “내 이름을 부탁해”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자신의 마음을 전문가들과 함께 바라보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은 ‘마음봄’(대전하기중학교)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고, 초·중·고 교육 가족이 응모한 ‘늘해랑’‘빛날래’‘나온(ON)’등 9개의 이름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전교육청 정신건강거점센터 이름짓기 공모 행사에 100여 건의 센터명이 접수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은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정신건강거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과 검사·치료를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하고,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교원 및 학부모에게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정신건강거점센터는 의료진과 상담원의 전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센터 이용 정보 및 우울증·공황장애 자가진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정신건강거점센터의 운영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G.ECONOMY 박준영 기자 | 제24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일)에서 송봉식 의원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구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송봉식 의원은 질의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재난 지원금 지급 및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등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며 “하지만 이는 지속적인 지원책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와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본 의원은 첫째 유성구 본청과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등이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때 관내 중소기업 제품 및 소상공인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둘째 관내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급공사 및 관내 대규모 공사 등에 관내 건설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지역상품 구매는 코로나19 시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간다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은 물론, 관내 업체가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키우는 좋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경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램지어 교수 일본군 위안부 망언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일본의 반인도적인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학문적 진실성을 훼손한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램지어 교수의 행동과 망언을 규탄하기 위해 발의하였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램지어 교수는 우리나라 위안부 피해자들을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자발적인 성노동자로 명시하여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2007년 7월 31일 미국 하원 본회의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공식사죄 결의안을 의결하여 일본정부에 의해 강요된 군매춘 제도를 20세기 최대 규모의 인신매매로 규탄한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중국 등 각 국의 교수들은 램지어 교수의 논문 철회 서명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본 학계와 시민단체조차 비판 성명을 내고 있다”며 “유성구의회는 35만 유성구민을 대표해 램지어교수의 망언과 논문에 대하여 규탄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고 밝혔다. 첫째 램지어 교수는 역사적 사실의 증거 없이 자발적 매춘부라고 왜곡한 것에 대하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학생 1악기 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별 악기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악기 구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악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청이 보유한 현악기(7종) 1,194대 악기를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악기교육지원은 학교별 운영계획에 따라 필요한 악기를 자체적으로 구입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중·고 10교에 총 20,000천원(교당 2,000천원)의 맞춤형 예산을 지원한다. 악기대여는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학교현장에서 1학생 1예술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 57교(초14교, 중30교, 고13교) 및 1기관(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1,194대의 악기를 대여하여 체험과 실기 중심의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예술적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전문적인 악기교육을 위해 악기대여(바이올린)학교 중 강사비 지원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총 28교(초6교, 중18교, 고4교) 250시수(교당 10시수 내외) 총 10,000천원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악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한 「'21년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단체는 11단체가 응모하여 최종 4단체를 선정하였고, 씨앗동아리는 55팀이 응모하여 영역별로 마을연구회 11팀, 마을과 삶 6팀, 모두의 아이 활동지원 16팀, 마을생태환경 7팀 등 총 40팀을 최종 선정하여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일(화) 발표했다. 공모사업은 사업계획서의 실천의지, 계획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환류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단체 및 동아리 수 만큼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청소년문화제 사업을 계획한 단체와 마을신문 만들기, 교육과정 연구회, 우리동네 체험활동 등 운영 내용이 다채롭다. 사업비는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에는 750만원씩 균등지원하고, 씨앗동아리는 심사결과에 따라 팀별 80만원에서 120만원씩 차등지원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가고 싶은 학교, 즐기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21일부터 공원 어린이놀이터 모래소독을 추진한다. 중구는 매년 모래놀이 및 완충 기능을 유지하고 모래사장에 각종 기생충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래놀이터 정화사업을 실시해 왔다. 모래소독은 모래를 30cm 깊이로 뒤집어 모래에 섞여 있는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이용해 모래를 소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소독 후 모래를 채취해 기생충란 검사를 의뢰하고 놀이터 내 놀이기구 위생소독도 함께 실시한다. 이 작업을 통해 모래의 안정성 확보뿐만 아니라 굳어있는 모래의 탄성도를 회복시켜 아이들은 보다 쾌적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모래놀이터의 정기적인 소독과 안전관리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방세 체납자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조사해 압류‧추심 등 고질체납자 특별징수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 사업자도 기존 금융회사 등이 준수하는 고객 본인 확인의무, 의심 거래 보고 등 의무를 이행토록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됨에 따라 체납자에 대한 가상자산압류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중구는 1백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3.047명)를 대상으로 가상자산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코리아, 코인원, 코빗)에 가상자산 보유여부를 조회중이며, 확인 즉시 압류를 단행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지방세는 지방자치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납세가 이루이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체납자에 대하여서는 따뜻한 세정을 베풀지만, 재산은닉,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재산조사를 실시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가 2021년 장애인의 날 기념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에서 준비한 라면,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비대면으로 유성구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75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해 지회장은 “1년 넘게 코로나19로 인하여 비장애인에 비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재활과 자립 의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자립 의욕 고취라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졌다.” 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과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대청호반길 슬픈 연가 촬영지 일원에서 자연친화적 걷기 환경조성을 위한 ‘새 둥지 설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2m 이상 거리 두기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대전환경운동연합, 한국철도공사 대전역 여행센터, 대청호 사진작가 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과 함께했다. ‘환경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대청호에 떠내려 온 나무들을 활용, 나무 원형을 유지한 채 구멍을 뚫어 자연 친화적로 제작된 새 둥지를 소개하고 이를 나무에 설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청호에 살고 있는 새’라는 사진 전시회도 함께 개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구는 이날 제작돼 설치된 새 둥지와 관련해 독특한 새 둥지 제작 과정을 스토리로 만들로 홍보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이날 행사에 같이 참석한 황인호 구청장은 “오늘 새 둥지 설치 행사로 대청호에 살고 있는 새들이 가족을 만들고 우리들에게 자연의 소리를 들려줄 것을 생각하니 흐뭇하다”라며 “새 둥지 설치를 통해 주민들과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월 말까지 도로, 아파트단지, 타인의 토지 등에 무단 방치된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할 계획이다. 최근 무단방치 차량 신고 건수는 2019년 363건, 2020년 352건으로 신고 건수는 비슷하지만 강제폐차 건수는 2019년 9건, 2020년 41건으로 1년 새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에 구는 상습 방치지역인 자동차매매단지 주변, 빌라 밀집 지역, 도심 천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장기간 방치돼 관리되지 않거나 분해·파손돼 운행이 불가능한 자동차,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한 차량이다. 구는 무단방치 자동차가 발견되면 견인 안내문을 부착하고 자동차 소유자에게 안내문 통보 후 자진 처리를 유도하되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를 무단 방치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김미경 교통과장은 "무단방치 차량 특별 단속으로 열악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 흉물인 무단방치 차량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치 차
G.ECONOMY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장애인식 개선 SNS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한우리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식 개선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장 청장은 SNS 릴레이 캠페인 1호로 참여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지지선언서에 서명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장종태 청장은 “장애인식 개선과 자립 지원으로 행복동행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며 “온 대지가 새 생명을 피워내는 것처럼 장애인들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봤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사회복지법인 기독교 연합봉사회 한상업 사무총장을 지명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과 어린이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어린이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충남 태안에서 지난 3월 서구 관저동 구봉지구로 이전하면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도서관을 조성ㆍ개방하기로 했다. 원내 어린이도서관에는 약 3,000여 종의 도서와 장난감, 학습교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서구민은 회원가입 후 1인 5권까지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장종태 청장은 “교육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독서환경을 제공해 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요구에 부응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부터 원신흥도서관에서 제대로 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대로 북토크는 트랜드에 맞춘 베스트셀러를 선정해, 저자와 2~3회에 걸쳐 책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도서관 특화형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온라인 ZOOM 수업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보통의 노을, 페인트(이희영)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이지영) ▲미술관에서는 언제나 맨얼굴이 된다(이세라)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소일) 4권의 베스트셀러 저자는 4월 27일부터 6월 22일 매주 화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수강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저자와의 만남이 아쉽다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있으며, 상반기 동안 원신흥도서관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활용을 위해 관평·화암지구(289필지, 194천㎡)와 화암지구(400필지, 325천㎡)에 대한 드론(UAV)항공측량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과 현실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역을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드론 항공측량 자료는 다수의 수직촬영 사진을 하나의 좌표계로 통일시킨 드론영상과 지적도를 중첩한 공간정보로 토지경계 및 주변현황 파악이 쉬워 사업추진에 필수적인 자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구는 드론 항공측량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로 약2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드론 정사영상은 주민설명 자료, 개발제한구역관리 등 공간정보데이터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업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드론을 적극 활용해 최첨단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지회장 박종해)가 2021년 장애인의 날 기념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에서 준비한 라면,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비대면으로 유성구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75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해 지회장은 䄙년 넘게 코로나19로 인하여 비장애인에 비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재활과 자립 의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자립 의욕 고취라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과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19일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빵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대덕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오는 28일까지 75세이상 어르신 32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1차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하루 접종자는 300명에 달한다.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함께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김영태 대덕구주민자치협의회장은 “노인분들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보살펴 주시는 대덕구보건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빠른시일 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일상의 평온함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일 ㈜신탄진주조(대표 유황철)와 ‘대덕형 RE100’1호기업과 협약을 맺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RE100이란 국제단체인 CDP 위원회 등의 주도로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으로, 연간 100GWh(0.1TWh)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이와 비교해 ’대덕형 RE100‘은 203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구 전체의 탄소중립 2050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캠페인으로, 5인 이상 지역 소재기업이 대상이다. 협약을 통해 ‘대덕형 RE100’으로 지정된 기업은 2030년까지 100%의 이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구에서는 기업이 이 목표를 선제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1호 기업으로 인정된 신탄진주조는 2001년 설립된 대덕구 유일의 전통주 생산업체로서 전통주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해왔으며, 2017년에는 사랑의 열매로부터 착한 기업으로 선정
G.ECONOMY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도서관은‘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금서'禁書'에서 금서'金書'가 된 어린이 책’주제로 도서를 전시한다. ‘세계 책의 날’은 세계인이 독서증진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4월 23일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알쓸신서-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책, 어린이 금서(金書)’로 역사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금서가 된 책들과 그 이유를 알아본다. 책이 출간됐던 당시에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어린이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금서가 되었으나, 오늘날에 이르러 그 가치가 재해석되어 유수의 어린이 문학상을 휩쓸고, 고전과 명작으로 자리 잡은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회혁신을 경험하고 이야기 할 ‘사회혁신 시민 서포터즈 '50인 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혁신 시민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대전시의 소통협력공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사회혁신의 의미와 사례를 홍보하는 역할과 공간 경험취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지역 내 사회혁신가, 사회혁신 소식 등을 취재해 소통협력공간과 함께 사회혁신 인식을 확산하는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되며, 오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4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에 제작한 콘텐츠에 대해 월 2회 이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사회혁신 시민 서포터즈는 지속적인 시민참여를 통해 지역 내에서 사회혁신의 인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1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이 1조 2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570억 가량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지역업체 참여율(지역 자재・장비・인력 사용 등)도 66.8% 수준으로 나타나 지난 4분기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결과는 대전시가 관내 연면적 3천㎡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63곳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조사하고, 지역업체 참여율 70% 미만 16개 현장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와 합동으로 중점 지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확인됐다. 대전시는 특히, 올해 점검시 작년 10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70% 이상으로 조례를 제정한 것에 맞춰, 점검대상의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점검 대상을 넓혀 지역업체 수주를 적극 권장 지도했다. 대전시 이효식 주택정책과장은 “신년을 맞아 지역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율 목표치를 70%로 상향한 만큼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공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에 대해 T・F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대전형 뉴딜 핫 플레이스 탐방’에 나서며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뉴딜 성과 창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먼저 허시장은 첫번째 뉴딜 현장 방문지로, 공장 내 환경에 최적화 된 자율주행차가 무거운 자재를 나르며 공정을 연결하고, 제조라인에서 생성된 각종 디지털 정보를 축적․활용하는 AI 스마트 공장((주)진합)을 찾았다. ㈜진합은 최우수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 기업이다. 허 시장은 디지털 뉴딜 핵심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 공장 구축 현장을 둘러본 후,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들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진합 이원준 대표를 비롯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 ㈜솔리드이엔지 정진혁 대표, KAIST K-Industry 4.0 추진본부 김흥남 본부장 등이 함께 제조업 현장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허 시장은 이날 “스마트공장 구축 및 디지털 제조혁신은 생산성 향상이라는 1차적 목표를 넘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의원들은 18일 오후 1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가 주최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및 군부 쿠데타 규탄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중구지회가 대전에 거주하는 미얀마 국민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미얀마 군부의 반인륜적 쿠데타를 규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의회에서는 김연수 의장과 육상래 부의장, 안선영 행정자치위원장, 윤원옥 사회도시위원장, 김옥향 의원, 정옥진 의원이 참석했다. 김연수 의장은 “자유민주화를 부르짖는 미얀마 국민에게 행하여지는 군부의 폭력과 만행은 미얀마 내부의 문제로만 국한될 수 없는 국제적 문제.”라면서 “자유총연맹이 대한민국 최대의 자유민주주의 국민운동단체로서 국제사회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및 학살 행위를 규탄하는 행사를 매주 개최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중구의회에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자유총연맹 대전중구지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을 약속드리며, 대전에 계신 미얀마 국민들께 위로를 드린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9일 서구문화원에서 열린‘2021 마을계획단 연합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문성원‧우승호 의원 및 5개 자치구 마을별 대표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마을계획단을 통해 해당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직접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주도성이 향상되고, 지역공동체 기반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행복한 마을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후 2시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계획 수립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참여하는 40개 마을 공동체를 격려하기 위한 ‘2021 마을계획단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대전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시간여 가량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마을별 대표단 2명씩 총 80명이 참여했다. 또한, 발대식 개최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각 마을공동체 주민들은 같은 시각에 편안한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행사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발대식은 홍도동 주민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시 5개구 마을 대표들이 마을계획 수립과정에 임하는 약속과 탄소중립 실천문을 낭독하고 비전상자를 나누는 등 다양하게 치러졌다. 마을계획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마을회의, 마을조사, 마을총회 등의 과정을 거치며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며, 대전시는 수립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한다. 올해는 대전의 40개 마을, 890여 명이 마을계획 수립과정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19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촉구했다. 최옥술 의원은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먼저 최옥술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국회미래연구원 조사 결과 우리 유성구 삶의 만족도는 전국 38개 비수도권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며 “하지만 대전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현황을 보면 동구 5개소, 중구 4개소, 서구 6개소, 대덕구 4개소, 유성구 2개소로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시설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성은 학하용계지구, 도안지구 개발 등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점점 상승하고 있다”며 “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의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 뿐 아니라 주민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 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기구로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우리 지역의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부의장이 19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북대전의 대전역~오송BRT 운행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희환 부의장은 그동안 대전·충청권 주요거점인 대전역과 대덕산업단지(대덕테크노밸리), 세종을 연계하는 광역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사업을 통해 세종에서 북대전간 교통체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왔다. 건의안을 통해 이희환 부의장은 “북대전 지역은 대전과 세종의 길목으로 대덕테크노밸리와 현대아울렛프리미엄이 위치한 최적의 입지임에도 세종으로의 교통여건은 열악하다”며 '2010년도 간이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상 대덕테크노밸리 환승센터와 순환노선이 검토되어 세종~북대전간 교통체증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였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BRT노선의 총 27개 정류장 중 세종은 16개, 대덕구와 동구는 9개의 정류장이 설치된 반면 북대전은 단 1개의 정류장만 설치되어있다”며 “유성구의회는 대전시에 당초 대덕테크노밸리를 포함한 광역대중교통체계 구축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는 대전역~오성 BRT운행사업 개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는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13일 내각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공식화했다. 이에 유성구의회는 국제사회는 물론 일본 자국민들까지도 반대하고 있는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한 일본정부를 비판하며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김연풍 의원은 유성구의회 의원을 대표해 “이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세슘, 스트론튬 등이 잔존하여 방류될 경우 우리나라 수산업의 붕괴는 물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며 “바다는 그 누구의 소유물도 아닌 인류 공동의 재산으로 오염수 해양방류는 곧 인류에 대한 죄악이자 테러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유성구의회는 35만 유성구민과 함께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결사 반대하고 그 어떠한 행위도 용납할 수 없으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맞설 것을 밝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성구의회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해 첫째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와 주변국 그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20일(5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학교 학부모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자료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많은 학교에서는 장애인의 날 주간을 정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홍보, 장애이해교육 등 관련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각급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뿐 아니라 학부모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자료를 배포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형태의 리플릿으로 제작하였다. ‘차이를 알면 차별은 멀리 존중은 가까이’라는 주제로 제공되는 자료의 주요 내용은 ▲ 장애인의 날 소개 ▲ 친구와 함께 생활하는 방법 ▲ 함께 이야기 나누기 ▲ 함께 하는 문화공간 등으로 자녀와 함께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보도록 제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전특수교육원에서는 학교 내 장애공감문화 형성을 위해 장애 관련 단체와 연계하여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인권교육 강사풀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및 ‘장애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에 배포되는 자료를 통해 가정에서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청년 및 청년 단체 활동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 주도 의제 발굴 및 정책설계가 가능한 청년 중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자 제3기 동구 ‘청년네트워크’위원을 이달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청년 관계망으로 지난 2019년 6월 1기 위원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년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주요활동 내용은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청년 정책 의제 발굴·제안·협의·평가 ▲청년네트워크 회의 및 구 주관 청년 관련 행사 참여 등이며 임기는 1년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동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청년 ▲동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전자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 운영으로 청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구정에 반영해 우리 지역 청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방식으로 오는 5월21일부터 6월6일까지 1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는 대전 동구 대청호반의 빼어난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전국 육상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2020년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구는 올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대회를 추진해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출전 기회가 없었던 전국의 육상인들과 대전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비 중 일부는 최근 불치병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홍보대사 이봉주 선수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미니 코스(10㎞) ▲건강코스(5㎞) 중 참여 종목을 선택해 대회 기간 내에 동구 지역 어느 장소에서든 상관없이 달린 후 이를 스마트 거리측정 앱(APP)으로 인증하면 완주로 인정하며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4년 연속 식중독사고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예년보다 강화된 식중독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비상근무 대책반은 1개반 2명으로 편성돼 오는 10월말까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집중관리 업소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3대요령인 ▲익혀먹기 ▲손씻기▲끓여먹기 홍보와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당직실에 식중독 비상근무 신고대장을 비치해 식중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 및 개선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규제신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활동과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수요자 중심에서 집중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규제개혁 및 사업부서 담당자, 전문가 등으로 ‘규제혁신과제 발굴 T/F’를 구성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2회이상 정기적으로 기업체, 소상공인 등을 방문해 규제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현장에서 찾아낸 규제 개선·애로사항은 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경우 관련 부서에 전달해 개선토록 조치하고, 상위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 중앙부처와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에 건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조만간 시작되는 경제총조사와 연계를 통한 규제 발굴 등 구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기획방문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규제발굴의 체계적인 접근 및 현장방문의 효과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규제를 발굴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부터 예비부모 및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부모와 자녀가 책을 통해 교감을 나누면서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구는 올해 기존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부모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육아 관련 도서 저자와 독서활동가로 활동하는 독서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이의 뇌 발달과정 및 독서를 통한 부모와 아이의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11시에 비대면 강의로 총 6회 진행된다. 영유아 부모는 물론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양육자와 유성구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