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9월 10일까지 제2기 청년행복위원회 청년위원을 8명 공개 모집한다. 청년행복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년기본조례를 근거로 각계각층의 청년들로부터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모집대상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며,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청년행복위원회 위원은 청년 정책 관련 사업을 조정하거나 협력하고, 수성구 청년을 대표해 지역 청년 문제를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위촉한 날로부터 2년이다. 신청 방법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청년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청년주도의 청년 체감형 정책 추진을 위해 많은 인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용역업체 관계자와 정보통신, 정책추진, 기획예산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4월 수성구 스마트시티 포럼에서 제시된 비전인 ‘통신과 데이터를 상호 연결한 커넥티드시티(Connected City)’를 구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용역 기간은 3개월이다. 용역 내용은 스마트시티 전략 및 추진체계 확립, 수성구에 특화된 지능형 도시 서비스 발굴 및 인프라 조성 등이다. 특히 홍수, 폭염, 폭설 등에 대비해 각종 수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재난을 예측하며, 사회 약자에 대한 복지 수요를 파악해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미래에는 도시 혁신과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스마트시티가 필수적이며, AI 등 신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해 수성구를 지능형 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월 열 가족에 대해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자녀 양육과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가족심리 테라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심리 테라피는 부모에게는 양육태도와 아동발달 상황 검사를, 아동(6~7세)은 그림 심리검사(6~7세)와 초등 자녀는 자아 존중감 검사를 실시해 가족의 문제를 진단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2회 과정으로 지난 8월 7일과 14일에서는 6~7세 자녀를 둔 다섯 가족을, 8월 21일과 28일에는 초등 자녀가 있는 다섯 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실했다. 달서가족문화센터는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양육을 위해 학기별 가족관계 검사를 실시하여, 전문가의 해설과 상담을 통하여 가족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가족심리 테라피’는 11월에도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신청․접수 중이며, 기타사항은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결혼생활에서 큰 과제인 자녀 양육 문제를 해결하여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기업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등을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대한 현장 방역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상시 방문자가 많은 푸드마켓에는 손세정제, 위생장갑, 방역 마스크를 전달한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푸드뱅크, 푸드마켓,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 현장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실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푸드뱅크, 푸드마켓, 키다리 나눔점빵을 방문해 기부식품과 생필품을 지원받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푸드마켓(달구벌 키다리나눔점빵 병행)은 어려운 이웃(5,000여 명)이 매월 직접 방문해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선택(10억 원 정도) 지원하는 형식의 운영으로 인해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각 시설별로 KF94 마스크 500매, 손소독제 20개, 위생장갑 1,800매의 방역물품을 전달하여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2월부터 푸드뱅크·푸드마켓과 민·관 협력으로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을 개소(11개소)해 생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ITS(국가교통정보센터) 국고지원을 받아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사이니지 기반의 지능형 교통상황실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지능형 교통상황실의 주요 기능은 첫째 첨단 IT 융합형 스마트 사이니지 상황판을 구축했고, 둘째 돌발상황 실시간 표출, 셋째 교통방송을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첫째, 첨단 IT 융합형 스마트 사이니지 상황판의 세부 기능은 공공기관 최대 규모(477인치)로 지자체에서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 사이니지는 인공지능(AI)·증강현실 등 첨단 IT와 융합이 가능한 LED 디스플레이다. 고해상도(4K, 3840×2160)를 통한 정확하고 선명한 교통상황 파악, 다양한 화면 비율, 자유로운 화면 구성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교통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둘째, 돌발상황 실시간 표출 세부 기능은 CCTV을 통해 실시간 자동검지 되는 사고 등 교통 돌발상황을 스마트 사이니지 교통상황판에 위치(지도)가 표시되고 현장·인근 지역 CCTV 영상을 동시에 표출함으로써 교통상황실 근무자가 신속한 상황 파악, 현장 전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혜택을 한 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조금 24'는 개인맞춤형 서비스로 정부24 로그인 한번으로 정부혜택 305종의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12월에는 지자체 서비스,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보조금24' 서비스 활용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모든 시민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0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지원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해 신공항이 중․남부권 관문공항이 되도록 충분한 규모로 건설하고, 공항철도 등 접근교통망 확충과 특별법 제․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8. 30. 개최된 여․야․정 협의체는 여당(조응천, 강준현), 야당(김상훈, 김희국) 국회의원, 민간공항 추진하는 국토부 차관, 군 공항을 이전하는 국방부 차관, 공항 전문기관인 한국공항공사과 한국교통연구원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이 신속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만들고 실행을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대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남양주 갑)이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추대됐고, 간사는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그리고 현 종전부지(K-2) 소재지 국회의원이자 국방위원회 위원인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이 협의체 위원으로 추가 위촉됐다. 이후 대구시가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 기본계획과 국토부의 민간공항 이전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토론 순으로 진행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한류 한 분야인 K푸드(Food)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조리제과제빵과를 신설했다. 이 대학교는 외식산업의 핵심 인력인 전문조리사와 메뉴개발자, 제과제빵사 등 K푸드를 이끌 프로페셔널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조리제과제빵과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이 학과는 2022학년도 신입생 70명을 선발한다. 외식산업은 2000년대에 100조가 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여기에 더해 커피, 베이커리카페 등의 전문점이 매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외식산업은 이러한 양적 성장에서 질적인 성장세로 거듭나며 전문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영진전문대는 이러한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지난 2017년 국제관광조리계열에 ‘글로벌조리반’을 신설, 운영해 온 가운데, 조리전문가 양성에 더욱 집중하고 제과제빵 분야로 교육을 확대하고자 계열서 분리한 조리제과제빵과를 개설했다. 이 대학교는 조리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서 이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졸업생 대부분은 서울, 부산, 제주 지역 특급호텔 조리부서에 취업했다. 특히 올해는 조리직 9급 공무원 시험에 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최근 오름세를 이어가던 대구지역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주 대구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7원 하락한 ℓ당 1천621.1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인 ℓ당 1천644.8원보다 23.7원 낮은 수준이며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다. 지난 5월 초부터 지속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던 대구지역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처음으로 0.8원 하락했고, 이번주에는 2.7원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경북지역 또한 지난 주보다 2원 하락한 ℓ당 1천 628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ℓ당 1천 652.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ℓ당 1천 621.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2.3원 하락한 ℓ당 1천 439.3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 하락은 국제유가가 지난주까지 3주 연속 떨어진 것이 반영된 영향이다. 하지만 이번주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3달러 오른 배럴당 68.7달러를 기록했고, 국제 휘발유 가격은 0.6달러 오른 77.2달러였다. 석유공사는 "백신접종 확대 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 7월 23일 무재해 14배수 (1,995일+796,600시간)를 달성하여 8월 20일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는 1987년 7월 가동을 시작한 대구 최초의 하수처리장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재난대비 모의훈련, 안전점검의 날 실시 및 위험구역 안내도 설치 등 위험요소 정보공유를 통한 새로운 안전관리기법을 적용하여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안전, 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무재해 14배수 목표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김현철 달서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등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으로 직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8월 25일~26일 울산 UECO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환경품질부문, 스마트공장 부문에서 대통령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지역대회 입상 분임조를 대상으로 8월 23~27일까지 15개 부문(환경품질, 스마트공장 등) 288개 분임조가 출전하여 온라인 발표로 진행된 본 대회는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 해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기회가 됐다. 대구환경공단은 환경품질부문의 ‘달서천 공공하수 처리방법 개선으로 화학약품 사용량 감소’와 스마트공장부문의 ‘하수처리공정 Smart정비를 통한 Fault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출전해 제47회 전국품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한층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재난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문서평가 및 현장평가 후 행정안전부의 최종심의를 거쳐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대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재난위기상황에서 멈춤 없이 핵심 업무를 수행해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았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평상시는 물론 비상시에도 도시기반시설을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제공되도록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재난상황에서의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해 ISO2203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을 획득하였으며, 지속적인 안전훈련 및 전문교육을 실시해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의 확립과 안전한 공공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5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전차선 분야 전문가 6인(시민단체․진단․설계․시공․제조)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7월 26일(월) 3호선 용지역 회차선에서 발생한 열차 운행중단과 관련한 전차선 애자 파손원인을 분석하고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애자 파손의 주원인으로 전동차가 분기기의 전차선 교차개소를 통과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동차 판타그라프의 충격하중을 꼽았다. 이에 자문위원들은 공사에서 제시한 종합안전대책과 위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애자 성능시험(굽힘강도, 인장강도) 2년 주기 시행 ▸연 2회(혹서기․혹한기) 전차선 특별점검 ▸본선 및 차량기지 전차선 교차개소 처짐방지 시설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공사에서 5년 주기로 교체할 예정이던 애자는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30~35년 주기 애자 교체)과 일본 철도기관(20년 주기 애자 교체)의 사례로 보아 과도한 측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4년간(2년 1회) 성능검증을 추가로 시행한 후 애자의 굽힘 및 인장강도 저하 추이를 분석해 2025년 교체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우수한 민간 조경지를 발굴·시상해 녹색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26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을 공모한다. 대구시는 조경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조경지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한 우수한 조경지를 장려하고 있다. 1995년부터 매년 시행해 26회를 맞이한 조경상은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 심사가 어려워 시상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공모는 2020년 공모 당시 대상지에 2021년 상반기 조성 완료된 대상지까지 포함해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2019년 1월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 조성 완료된 대구광역시 소재 민간 조경사업장으로 일반 건축물 조경, 아파트 등 공동주택조경, 기타 도심경관 향상에 기여한 사유지 조경이며, 시설주, 시공자, 설계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응모신청서와 응모작을 대구시 산림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신청뿐만 아니라 우편 및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구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7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대구시약사회와 함께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해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치매안심약국은 약국의 전 종사자를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로 양성하고, 어르신들이 약국을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내·외부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 관련 정보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매예방사업 및 홍보활동 협력지원, 치매관리 및 교육훈련 등에 대한 협력 등이다. 대구시는 올해 163곳의 약국을 ‘대구형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5년간 800개소를 지정해 지역사회 내 치매관리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약사회와 대구광역치매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형 치매안심약국’ 지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대구시가 치매가 있어도 아름다운 여생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거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3~24일 이틀간 태풍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긴급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영천시 화북면 일원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대책을 보고 받고, 6명의 이재민이 임시거주하고 있는 옥계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담요ㆍ운동복ㆍ일용품세트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제12호 태풍‘오마이스’및 집중호우는 도내 279건의 공공시설 과 주택침수 135동, 농경지 29.7ha, 상가‧공장 20동 등에 피해를 입히고, 109세대 14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이재민은 귀가하고 5개 시군(포항ㆍ경주ㆍ영천ㆍ청송ㆍ칠곡) 23세대 39명은 친인척 집과 임시로 마련된 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 25일부터 신속한 피해현황 조사를 위해 도내 8개 부서와 함께 자체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면밀한 피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콩 신품종 육성 중간평가회를 농업기술원 밭작물 시험포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는 풍산콩 작목반, 구미 행복콩 작목반, 상주 나누리 작목반, 칠곡 콩 작목반 회장 등 콩 전문 농업인을 모시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선호하는 검정콩 신품종 평가 및 육성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콩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2011년부터 교배를 시작해 현재 농업인과 소비자에 인기가 많은‘새바람’,‘경흑청’,‘빛나두’ 3품종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했다. 올해 극대립 검정콩인‘새바람’은 안동(풍산콩 작목반), 다수성 검정콩‘경흑청’은 구미(행복콩 작목반)에 각각 특화지역으로 선정해 기본식물 종자를 각 0.1t씩 보급했다. 내년에는 특화지역에 2t씩 콩 종자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회에서 밭작물연구팀은 콩 신품종 육성 개발 중인 선발계통, 생산력검정시험, 지역적응시험 등 시험연구 포장과 각 작목반에 보급되는‘새바람’,‘경흑청’,‘빛나두’품종의 기본식물, 원원종 종자 생산포장을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콩 생산 농업인의 의견을 품종 육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밭작물연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27일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주시 은척면 소재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수구조대원 40여 명과 소방헬기, 드론, 119구조견 등을 동원해 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 기술 제고와 다양한 산악사고 유형별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인명수색 구조활동, 산악구조장비 활용법 및 구조기술 숙달훈련, 수직․수평 로프 구조훈련, 소방헬기 레펠 및 호이스트 활용 인명구조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2,803건의 산악구조현장에 출동해 1,719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계절로는 가을(9〜11월)에 1,124건(663명 구조) 출동해 전체 40%를 차지했고, 사례별로는 일반조난 41%, 실족 19%로 나타났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의 등산 활동 증가가 예상된다. 가을철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25일 칠곡 기산 소재 농가포장에서 최근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아열대 과수 ‘황금향(만감류)’의 무가온 재배기술에 대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무가온 재배에 있어서 안정적인 수세확보와 적정 착과량을 구명하고 칠곡을 비롯한 경북 남부지역에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감류는 4월에 개화․결실해 이듬해 1~2월까지 수확하는 감귤류로 연중 잎이 녹색을 띠는 상록 과수이며 최저온도를 2~5℃로 관리해야 하므로 별도의 난방시설이 필요하다. 그러나 황금향 재배연구를 수행한 농가현장(칠곡 기산)은 단동 비닐하우스로 여러 겹의 보온덮개를 이용해 별도의 가온시설이 없이도 최저온도가 5℃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찾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 실용 공동연구를 통해 황금향 무가온 재배 시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기에 적당한 착과량 등 세부적인 재배기술 성과를 확립해 농가 현장에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황금향 무가온 재배기술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현장 실용 공동연구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연구수행을 했기 때문에 도출한 연구 결과를 재배 농가에 빠르게 적용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 블루라고들 한다. 거리두기가 필수인 코로나 시대, 일상은 멈추어도 계절은 오가듯 어느덧 찾아온 여름의 끝자락에서 소소하지만 새로운 즐거움으로 계절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위로를 보낸다. 경상북도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문경 에코랄라와 가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성화 프로그램은 문경 에코 랄라와 가은역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지역의 청년, 주민 사업체 협업으로 트렌디하면서 동시에 지역 공간과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소규모 개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먼저 주간에는 문경 에코랄라 입장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랄라피크닉은 피크닉키트 대여, 야외 이동 도서관, 에코백 만들기, 어린이 자동차 극장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8회간 운영된다. 특히 입장객 중 집에서 아이가 보던 동화책을 현장에 가져와 기증하게 되면 피크닉키트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키트 소진 시 어린이 1인 무료입장으로 대체) 기증된 동화책은 당일 어린이 자동차 극장에서 구연동화로 활용해 가족단위 피크닉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도는 최근 극도로 위축된 지역 채용시장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채용정보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창구로 효과적인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 먼저 온라인 채용 박람회는 이달 30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2개월 여 동안 경상북도 비대면 채용 박람회 웹사이트와 국내 유명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에 특별 개설된 경상북도 전문 채용관에서 진행한다. 현장박람회는 방역 지침에 대응해 행사장 상주 인원은 전원 사전 PCR 검사를 마치고, 출입인원은 50명 미만으로 통제하는 소규모 박람회로 운영하며, 30일 구미를 시작으로 포항, 경산, 안동 등 도내 권역별 4개 주요 도시 및 대구와 서울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추진한다. 또한 소규모 박람회로 인한 참가 제한을 보완하고 현장 박람회 참석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일정마다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생중계(경북 채용박람회 검색)를 통해 기업 채용설명회를 라이브로 송출한다. 세부 운영 내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 온라인 채용 박람회 웹사이트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가 지난 20일부터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경기 안성 소재)와 공동 개발한 곤충식품의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범 판매하는 곤충 식품은‘프로틴바’와 ‘마들렌’ 2종으로 경북도청 내 북다방과 에쓰푸드 자사매장인 존쿡 마켓(서울 강남 소재)에서 특별 할인된 가격(북다방 특별 할인가 1개당 2,000원)으로 판매한다. ‘프로틴바’는 고소애(갈색거저리), 귀리, 꿀을,‘마들렌’은 고소애, 유자를 넣어 만들었으며, 단백질 함량은 각각 13%(7g), 24%(13g)로 바쁜 현대인들의 부족한 단백질과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번 시범 판매는 정식 출시에 앞서 소비자의 반응과 제품의 경쟁력 파악을 위한 것으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양화해 내달 7일‘곤충의 날’에 맞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기업과 연계한 곤충식품 개발은 곤충원료의 ‘일반식품화’ 및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곤충산업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인 곤충원료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을 없애고 곤충식품의 획일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북도는‘한국형 대체단백질 공급원’으로 곤충산업을 집중 육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팀이 철결핍성 빈혈 환자 40% 이상이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음을 밝혀냈다. 계명대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는 혈액종양내과 도영록 교수와 함께 철결핍성 빈혈 환자 124명을 대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의 빈도 및 임상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환자의 40.3%(50명)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됐으며, 이 중 82%(41명)는 중증 이상의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된 빈혈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수면장애가 심하고 불안, 우울증 등 정서장애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해당 연구는 미국수면학회에서 발간한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Volume 17(7) July 2021)에 게재됐다. 조용원 교수는 논문과 관련해 “철결핍성 빈혈 환자의 상당수가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어 불면증이 심하고 수면의 질이 나쁘다. 수면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빈혈환자 치료 시에는 하지불안증후군 유무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용원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철분주사요법이 효과가 높다는 것을 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시박람회 전문기업 새벽전람이 개최하는 ‘추석맞이 우수중소기업 농특산품 선물 박람회’가 27일부터 31일까지 경주 보문권광단지에 위치한 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하이코)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소상공인과 농민들의 제품 판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추석맞이 우수중소기업 농특산품 선물 박람회’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HICO’에서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다함께 극복해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종 지역특산물, 홈 리빙 제품, 특색있는 중소기업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른 지역으로 마음껏 이동하기 힘든 시기에 한 곳에서 전국의 다양한 특산품과 많은 제품들을 직접 보고 편안하게 쇼핑을 즐기며 구매할 수 있어 추석선물 고민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미스터트롯의 어린왕자 양지원, 개그우먼 대표MC인 박수림이 부스탐방 및 특별출연하며 포항MBC가 생방송과 재방송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전한다. 본 박람회는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예약 운영되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종합점수 96.8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 △단독 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사망률(입원 기간내/퇴원 7일내/ 수술 후 30일내) 등 주요 평가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구·경북 최초의 심장이식 및 인공심장이식 성공, 대구·경북 최초 심장·신장 동시이식 성공과 함께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등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최고 수준의 의료 기술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경험과 우수 의료진의 협진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2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강당에서 지주 및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DGB With-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 성악인들의 우수한 재능 발견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예술인들의 공연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와 대구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광역시가 후원한다. 앞서 7월 1~23일까지 영상으로 예선 접수를 받았으며,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문가 부분 15명, 비전문가 부분 8명이 본선에서 기량을 펼치며, 총 7명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최종 시상식은 오는 10월 갈라콘서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대상 1명에게 1천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전문가/비전문가 부분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상을 각 1명씩 선발해 총 7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김태오 회장은 “지주와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뜻깊은 행사를 열 수 있게 돼 기쁘고, 10월에 예정된 갈라콘서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한국펫고등학교(교장 김동상)가 반려동물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진전문대는 27일 오전 봉화군 소재 한국펫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이 학교 김동상 교장, 장현주 영진전문대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업무협력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실습 및 학술적 교류 활동 △경진대회 개최, 세미나, 특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한국펫고등학교는 봉화종합고로 개교해, 경북인터넷고교를 거쳐,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인을 양성하는 특성화고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역시 반려동물을 전문적으로 케어(Care)할 수 있는 펫 전문 인력을 양성할 목표로 내년도에 50명 정원의 '펫케어과'를 신설한다. 이 대학교 펫케어과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행동학, 반려동물학, 반려동물간호학, 반려동물복지, 반려동물 영양학, 반려동물미용 등의 공통과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 사례결정위원회는 2021년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의사,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등 현장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개별아동의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 및 위원회 운영 안내, 요보호아동의 보호조치 변경에 관한 사항 1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요보호아동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아동들의 권리구제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에서 비지정문화재인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과 고령군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1호인 '고령 봉평리 암각화'를 8월 26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 690, 691호로 지정 됐고 '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은 도지정문화재 심의대상에 선정됐으며, '고령 본관리 고분군'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은 '주례'에 그림을 첨가하여 한나라 정현이 주석을 붙인 책이다. 문화재로 지정 신청된 책판은 고령현감 구문유가 판각한 12권의 목판본인데, 경상도관찰사 김연의 발을 붙여서 간행했다. 1706년에 판각한 것을 중심으로 1893년에 일부 책판을 보각하여 간행한 것인데 총 303매 중에서 37매가 결락되어 현재 266매만 남아 있다. 내용적으로는 조선시대에 시행된 정치·행정제도의 요체를 알 수 있고, 서·발문, 편목, 본문의 상태가 온전히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판화인 주례경도 또한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미술 및 판화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조선시대에 간행된 '纂圖互註周禮'의 판본은 국내에 다수 전해지고 있으나 책판 자체가 남아있는 것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지방도를 대상으로 시거장애목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주요 도로변의 넝쿨 및 잡목 가지가 주행도로로 침범하면서 시거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도로경관이 훼손되고 있어, 오는 9월 10일까지 집중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작업구간은 지방도 912호선 외 5개 노선 11.1km로,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로변 정비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시거장애목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작업 중 소음이 발생하거나 풀이 튀는 등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등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1,773억 원을 편성하여 지난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지난 5월 의결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396억 원보다 1,377억 원 증가한 1조 1,773억 원으로, 지난 2019년 민선7기 출범 이후 첫 1조 원 시대를 맞이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3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1,700억 원대 규모를 달성했다. 일반회계는 9,400억 원, 특별회계는 1,039억 원, 기금 1,334억 원으로 지방세 초과예상분, 보통교부세 증가분, 국․도비 등을 통해 필요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그 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용방향을 반영, 적극적인 예산 편성으로 경기침체, 고용감소 등 움츠러들고 있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노력해왔다. 이번 예산안도 민생안정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투자사업 반영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역 핵심현안 해결을 위해 공약사항 및 시정역점사업을 우선 반영했다. 그 외 '통통 민원소통간담회' 등 주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맞춤형 취업과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 행복북구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2021 행복북구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구인·구직활동이 곤란해짐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고용 관련 기관들과 협업하여 기존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10월 21일 ~ 22일 양일간 개최한다. 온라인 취업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북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려받기)를 9월 14일까지 북구청 취업정보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취업박람회 기간 중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되어 있는 채용면접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9월 17일 오픈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소개 및 홍보가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1 행복북구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1․은상1․동상2를 획득해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88팀, 3천여 명의 분임조원이 사무간접․현장개선․상생협력․안전품질 등 15개 분야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온라인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경연결과 공사는 창의개선(연구) 분야에 참가한「온톨로지」팀이‘IOT 방식의 온습도 자동감시 시스템 개발’을 통해 신호설비 온습도 점검시간을 단축시켜 금상을 수상했다. 현장개선 분야에 참가한「실사구시」팀은‘모노레일 견인전동기 자체 정비기술 확보’를 통해 견인전동기 정비 소요시간을 현저하게 단축시켜 은상을 획득했다. 또한 상생협력 분야에 참가한「Safe Power」팀도 지역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특고압 배전반 전력공급 공정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운영해 동상을 획득했고, 사무간접 분야에 참가한「KD Electro」팀도‘원격소장치 전원공급기 개선’으로 고장조치 시간을 감소시켜 동상을 획득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6일 코로나 시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하여 불용PC 등 전산장비 총 57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단체, 기관, 기업 등의 불용PC 및 전산장비를 기증받아 재정비 후 소외계층에게 보급하는 운동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원격수업 도입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하여「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내용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 결정된 PC 47대, 기타 전산장비 포함 총 57대를 기증했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기증한 PC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무 실천과 ESG*경영 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은상(1팀), 동상(1팀)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현장문제를 자주적으로 개선하여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고객만족도 제고, 사회적가치 창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부문 288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대구시설공단은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과 서비스 부문에 각각 1개 팀이 출전하였다.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에 출전한 두류수영장의 ‘두류수비대’ 분임조는 ‘수영장 방역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감염위험지수 감소’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자체 방역모델을 개발한 사례를 높이 평가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이동관리팀의 ‘나드리콜’ 분임조는 ‘교통약자 이동수단 나드리콜 운영방법 개선으로 불만족 VOC 감소’ 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콜센터 운영체계 및 배차방식 개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K-2 종전부지(동구 군공항 일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계획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8월 30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첫 자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K-2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고도화 및 실효성 제고, 민간사업자 투자유치 및 도시마케팅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도시계획/도시설계/건축/조경, 문화/도시혁신, 도시재생, 물순환, 도시브랜딩/투자유치, 4차산업혁명/신산업일자리, 디지털전환/스마트시티, 교통/물류/UAM, 친환경에너지, 교육/헬스케어 등 10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부시장이 직접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자문회의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K-2 종전부지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 및 방향 설정, 4차산업혁명·스마트시티·문화수변도시·신교통수단·지속가능한 개발 등 새로운 시대적 가치를 반영하는 도시 조성 방안, 토지이용계획 구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대구시는 앞으로 마스터플랜 수립 완료 시까지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신천도서관·구립작은도서관이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 슬로건으로 9월 독서의 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심도서관은 우선, 9월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호강과 안심습지 생태해설 강연을 진행한다. 또, 9월29일에는 ‘한 접시 건강법’의 저자인 이경미 차움의원 전문의를 초청해 만성염증을 치유하는 음식 조절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주민들이 서로 책을 교환해 보는 ‘책 나눔 행사’, 야외에서 책을 읽는 ‘북크닉’ 세트 대여, 온 가족이 함께 금호강 일대를 탐방하는 ‘반딧불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천도서관은 ‘철학으로 휴식하라’를 쓴 안광복 작가와의 만남을 9월15일 진행하며,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독서권장 샌드아트 공연(9월18일) 을 진행한다. 작은도서관에서는 독도 관련 도서 큐레이션과 함께 미니어트 아트로 연필꽂이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독서의 달 도서관을 찾는 이들을 위해 전시, SNS 이벤트, 추천도서, 연체사면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오랜 방역과 코로나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안심근린공원 재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7일 현장을 방문했다. 안심근린공원은 지난 1984년 안심지구 택지개발사업 당시 공원으로 결정, 조성되었으며 공원 주변으로 매월 1일, 6일에 반야월 5일장이 들어서는 등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하지만 조성된지 30여 년이 지나 시설 노후로 재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작년 8월 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지난 2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7월에 준공하였다. 동구청은 이번 공사로 노후된 공원 바닥을 디자인블럭과 인조화강석블럭 등으로 새로 포장했고, 휴게시설인 파고라 3개소 및 등의자 36개 등 주민편의 시설을 설치하여 공원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무분별한 녹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목재 로프휀스 1,300m설치하였으며, 맥문동, 꽃무릇 등 야생화 11종 41,780포기를 식재하여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조성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안심근린공원을 재조성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민들이 가까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석탄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채널과 네이버 예약으로 참가자를 접수했으며,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이번 체험에서 만든 석탄주는 ‘삼키기 안타깝다’라는 뜻을 가진 막걸리다. 수성구는 지난해 7월 전통주 분야에 기술이 있는 숨은 전통장인을 발굴해 장인의 경험과 기술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지난 5월 일반막걸리, 6월 청감주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막걸리 만들기 체험이었다. 오는 9월에는 탄산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즐겨 마시는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 보니 흥미로웠고 나만의 수제막걸리를 마실 수 있어 기대된다”, “직접 빚은 술을 추석 차례상에도 올릴 수 있어 뜻깊은 체험이 됐다”, “남은 수업도 참여해 전통주를 빚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술을 빚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전통주에 대한 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발판으로 전통주 만들기를 수성구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내·외국인 관광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9월 18일까지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30세 이상의 내·외국인(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해외출국자(필수목적 출국자, 유학생, 해외건설노동자 등) ▲요양병원 종사자 중 미접종자 ▲대민접촉이 많은 근로자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중 미접종자 ▲접종을 희망하는 미접종자 등이다. 기존 예약내역이 있더라도 미접종자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 및 접종기간은 오는 9월 18일까지며, 백진 소진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접종장소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건강보험 미가입자 및 외국인은 수성구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얀센 백진 접종 관련 사전예약은 수성구보건소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어 신속 접종이 가능하다”며, “아직 접종하지 못한 주민들은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의회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30일 밝혔다. 14일간의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중구청장 제출 조례안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구체적 일정으로는 첫날인 1일 개회식을 진행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2일과 3일에는 운영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운영하여 조례안을 심의하며, 6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안 작성의 건을, 7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28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2021년 제1회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총 2회로 예정된 청렴캠페인은 재단의 문화사업과 연계하여 공연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재단의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지역민에게 전파하고자 기획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소재로 한 창작연극‘소학동자 김굉필’의 연극과 연계하여 ▲분야별 공익침해행위 사례 ▲공익신고 절차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서정길 대표이사는“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앞장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며“청렴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패션쇼(TeFa show 2021)가 오는 27일 대구 EXCO 3층 그랜드볼룸A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섬유 ·패션 산업의 동반성장의 목표를 가지고 지역에서 생산된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하여 NEW 트렌드를 제시하고 대구 지역 소재와 패션 완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11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네이버 TV 생중계를 통해 온택트 기반의 온·오프라인 패션쇼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역시 코로나로 인해 방역을 철저히 한 패션쇼 현장에 바이어 등 소수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오프라인 패션쇼를 진행하는 동시에 더욱 많은 시민이 대구 지역 패션 기업의 우수성을 볼 수 있도록 ‘대구패션페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패션업체 4개사(‘최복호’ (대표: 최복호, 최주영)’, ‘릭리(대표: 이승익, 김지윤)’,‘스튜디오다리(대표:박정영) ’, ‘바이디바이(대표: 송부영)’와 지역 소재 업체 9개사(자인, 백산자카드 외 7개사)가 협업하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믿고 듣는 피아니스트이자 대관령음악제의 총 예술감독으로서 끊임없이 다양한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선보이는 손열음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3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피아노 음악을 통해 이 시대와 가장 가까운 클래식 음악을 즐겨보자.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화려한 실력 뿐 아니라 그녀의 행보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0년부터 6년 간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라는 책을 출간하며 피아니스트로서 클래식 이야기를 글로 펴내어 주목 받았으며, 2018년부터 강원도 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부임하며 스토리텔링 형의 진취적인 프로그래밍을 선보였다. 해외 오케스트라에 재직 중인 동년배의 한국 출신 음악인들을 모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결성하는 등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무대에서 ‘카푸스틴 변주곡 Op.41’을 연주하며 당대 국제 콩쿠르 무대에서 연주되기에는 낯선 프로그램으로 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S(chool).O(zero).S(afe) Zone 캠페인 챌린지’ 의 첫 주자로 참여했다. ‘S.O.S. Zone 캠페인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TBN 대구교통방송이 진행하는 행사로 참가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표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TBN 대구교통방송에서 학생들 등교시간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에 동참하는 참가자의 음성이 1주일 가량 나오는 방식이다. 또한, 26일에는 서구 달성초등학교에서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지역본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초등학생들의 보행 안전지도와 함께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며,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3배 부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1주년을 기념해 이전건의서 제출 시부터 최종 이전부지 선정까지의 사업추진 과정을 담은 첫 번째 백서를 발간한다. 지난 2020년 8월 28일,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최종 이전부지가 선정됐다. 대구에 있는 민·군 공항이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새 보금자리를 찾은 것이다. 2013년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난 후 7년이란 긴 기다림 끝에 성사된 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그동안 소음과 고도 제한으로 생활권과 재산권 침해를 호소하며 군 공항 이전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도심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군 기지와 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것은 도시발전에 큰 걸림돌이기도 했다. 게다가 대구국제공항은 1961년 개항 이후 2016년부터 항공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2019년 연간 이용객이 467만 명을 기록함으로써 계획된 연간 여객 처리용량인 375만 명을 훌쩍 넘어 주차공간 부족, 잦은 항공기 연착 및 대기공간 부족 등의 이용객 불편이 속출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백서에는 2014년 5월 대구시가 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내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무인교통(신호·과속)단속장비 264대를 추가 설치한다.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해야 됨에 따라 대구시는 2020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 순차적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중 통학 보행량이 많은 어린이 보호구역 70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106대를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올해에도 대구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 조사 후 최적 설치장소를 선정해 연말까지 186대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2020년 106대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에 186대, 2022년 78대가 추가 설치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총 370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운영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 등 교통시설물 개선과 정비를 통해 어린이 안전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컨퍼런스 개최지로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관광프로그램을 2022 세계가스총회 기간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5월 23~27일까지 개최하는 세계가스총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시 주요 문화시설과 시내 곳곳에서 예년보다 더 특별하고 풍성한 문화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이에 대구시는 25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2차 대책회의 개최로 문화관광 분야의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심해 문화·관광·체험프로그램 중점 개발로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도시로서의 진면목을 알리고자 한다. 대구시는 내년 5월 23~27일까지로 예정된 ‘2022 세계가스총회’ 기간 중에 시민과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들을 위하여 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특집·기획 공연 및 전시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국악관현악 공연, 창작 한국무용 ‘별신’ 공연 등 전통문화공연을 펼치고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대한민국 가곡제와 시네마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대구미술관에서는 미디어를 활용한 기획전을 추진할 계획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세계 최고의 의료인 양성과 국가 첨단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으로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당초 두 개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던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사업 및 ‘K-Medical 통합연수센터’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851억 원(국비 732, 시비 119)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대구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부지 19,868㎡, 연면적 19,461㎡, 지상 6층/지하 1층)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까지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총사업비 조정이 마무리되고 올해 2월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건립·운영 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훈련원의 설계계약 변경이 추진됐고 이달 설계용역 변경계약 체결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미래 환경에 맞는 보건의료인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시험 전용 실기시험센터 및 체계적인 의료인력 교육·훈련을 위한 연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창조적 의료기술 강국을 실현하고, 외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7월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 이래 최저 농도인 10㎍/㎥을 기록했다. 8월 초미세먼지 농도도 26일 현재 10㎍/㎥으로 청정한 대기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여름철 우호적인 기상여건과 미세먼지 발생원별 맞춤형 저감대책의 정책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대구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지역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발생원별 저감대책을 펼쳐 7월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대구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대책은 2018년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초미세먼지 발생량 분석자료를 활용해 수송(37%), 도로재비산먼지(20%), 산업(19%) 분야 등에 대한 맞춤형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공항, 공동주택, 학교 등 시민생활공간 24개소에 매월 2, 4째주 수요일 분진흡입차와 살수차 13대를 가동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를 원하시는 기관 또는 시민은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