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26일부터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팀을 모집한다. ‘꿈을 잡고(Job Go)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소규모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자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청년 아이디어 공모사업 ▲소모임활동 지원사업 2개 분야로, 청년아이디어 공모사업은 자유 주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볼 수 있도록 400만원의 지원금을 3개 팀에 지원하며, 소모임활동 지원사업은 소모임 활동비 50만원을 10개 팀에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유성구에 거주‧재학‧재직하는 만18~34세 이하 청년들이 50%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 팀으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대학생, 청년층이 많은 젊은 도시로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청년 사업을 더욱 지원할 것”이라며 “꿈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맹학교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청각장애 영유아 통합교육안전체험장 ‘아리마당’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 ‘아리마당’은 관내 통합교육을 받는 시청각 장애 영유아를 위해 2020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국가시책사업(장애영유아통합교육운영내실화)의 일환으로 약 1억 1,3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0년 12월에 전국 맹학교 최초로 완공되었으며 대전맹학교 본관과 기숙사동 사이의 실외공간을 재구성하고, 시청각장애 영유아가 안전체험을 실제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설계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안전 팬스, 보행 신호등, 미니카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도로 등 기본 교통안전체험시설 ▲ 음향신호기, 바닥 신호등, 점자블록, 보행 장애물(계단, 경사로, 버스정류장, 가게, 벤치, 가로등) 등 시청각장애 맞춤형 교통안전체험시설 ▲지진체험장, 화재경보기, 피난 유도선 등 지진 및 대피 훈련 체험시설로 이루어졌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아리마당의 각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며 시각장애학생의 안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19일, 제21회 ICT교육연구위원연구대회에 선발된 초·중등 교원 18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하여 ICT 활용 교수·학습용 콘텐츠 3종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ICT교육연구위원연구대회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보급을 통한 ICT 활용 교육을 지원하고자 우수한 현장 교원을 선발하여 스토리보드(줄거리판)를 제작하고 전문업체와 함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개발된 콘텐츠는 대전교육포털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대전 관내 교원 및 학생들이 활용하게 된다. 2021년에는 시대적 흐름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의해 기초학력 저하를 우려하는 교육 현장의 요구에 따라「AI교육」,「기초한글교육(심화)」,「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총 3종의 콘텐츠를 각각 34차시씩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선생님들의 교육 전문성을 ICT 기술과 융합시켜 교육 현장에 유용하고 가치가 높은 교수·학습용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5월부터 10월말까지 서구 관내 중학교 29교 1학년 관심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4월 1일 부터 각 학교는 학생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적 제안을 제시하는 등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 1차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검사가 완료되면 결과에 따라 관심군을 선별하고 임상심리사 및 전문상담사 등의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2차 심층평가 및 학생상담, 부모교육, 학생·학부모를 위한 청렴교육 등 학생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동백심리상담센터 ▲마인드앤러닝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와 함께 심층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는 학교를 통해 신청이 이루어지며, 심층평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성장기 학생들이 흔히 경험하게 되는 정서적 문제들은 방치할 경우 더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에 필요한 수업 및 학급운영, 기초학력, 인성교육, 독서교육 등 7개 영역에 대한 지원단을 공모를 통해 구성하였으며, 지원단은 관내 초등학교 수석교사를 포함하여 영역별 전문교사로 학교의 추천을 받아 위촉하였다. 학교 지원 행정의 투명성과 책무성 향상을 위해서는 관내 학교 교원과의 유기적인 소통이 중시되고 있다. 지원단 모집을 통해 교원 및 학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혁신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미래 교육으로의 발돋움을 위한 관내 교원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싱크 탱크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에 지원단은 학교를 지원하는 동시에 서부 초등교육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의 역할도 병행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현장 적합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각 지원 영역별 세부 운영 계획을 통해 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 및 연수도 운영하여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단의 전문성 신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에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한 동부교육 전파를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 도서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도서나눔캠페인은 “청렴 도서 100권 모으기”를 목표로 교직원들이 3월 한 달간,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되지 않는 청렴 도서를 접수하여 일괄 기증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였다. 교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열의로 적극 동참한 결과, 「선비의 보물상자」, 「집행관들」, 「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 등 청렴 도서 103권을 접수하였고 4월 19일 대전문화초등학교 도서실에 기증하였다. 도서기증식은 코로나 감염병의 여파로 최소 인원 참여, 체온측정, 방문객관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독서는 삶에 있어 지혜의 밑거름이자 경험의 장이고,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청렴 도서기증을 통해 학생들이 청렴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어려서부터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학교 대상 지역 자율장학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자율장학은 동부 관내 38개 중학교를 7개 지역으로 나누어 인근 5~6개 학교를 한 지역으로 구성·운영하는 장학활동이다. 지역 협의체별로 중심학교를 지정하고, 공동 협의를 통해 교육 현안과 핵심 주제를 선정한다. 이 주제에 따라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과 공동의 노력을 논의함으로써 더 나은 학교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지역 협의체이다. 최근 코로나19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대면,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장학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방역 강화, 원격수업 및 학사운영 내실화 방안, 학교 교육활동 안정화 방안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안전과 학습을 보장하는 학교 교육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한편 올해 지역 자율장학 첫 협의회가 1지역 소속 5개 학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실시간 쌍방향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이 회의에서 2021학년도 학교별 역점사업 및 특색사업과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금년에도 초·중·고 60개교에 대해 학생자치 전용공간 운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생자치 전용공간 운영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자치활동 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2022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학생자치 전용공간 설치를 목표로, 2018년 60개교를 시작으로 금년까지 240개교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올해는 대전갑천중학교 등 60개교에 지원되었으며, 지원을 받은 보조금은 학생회 회의, 학생회 주관 각종 사업, 회의실 용품 구입 등 학교 특성에 맞는 학생자치활동에 쓰이게 된다. 학생자치 전용공간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전갑천중학교 전원태 교사는 “학생자치 전용공간이라는 자유로운 곳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계획된 사업을 학생 스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생자치 전용공간에서 생각의 나래를 펼치며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원격수업과 관련된 문의가 있을 때 현장에서 바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의 내용에 따른 연락처를 통합하여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원격수업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 해결에 도움을 줄 교육청 담당 부서 및 담당자를 통합하여 안내함으로써, 현장과의 빠른 소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격수업 관련 연락처 통합 안내는 2020년 4월부터 운영되었는데,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지원, 학생・학부모 상담 지원, 원격수업 인프라 지원 등 현장에서 문의가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방역, 원격・등교수업 병행으로 애로사항이 많은 학교가 원격수업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할 때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문의 사항별로 지원할 수 있는 연락처를 통합하여 제공했다.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며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온라인 원격수업코칭’을 4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격수업코칭에는 초등학교 25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5교 총38교가 참여하여 다양한 유형의 원격수업을 성찰하고 동료교사들과 수업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원격수업코칭은 ‘동료와 나누는 우리들의 수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교사들이 경험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성찰하며 더 나은 원격수업의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제한된 요즘 시기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원격수업코칭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 방법으로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원격수업 속 교사의 수업자존감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어 운영된다. 이번 원격수업코칭은 교사들의 수업나눔과 성찰을 통한 교사 성장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수업코칭연구소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수업코칭 전문가들이 학교 단위로 참여한 교사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깊이 있는 수업성찰을 이끌어 가게 된다. 코칭에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육류 및 마스크 5,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육류 및 마스크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활동단체로 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및 연탄 지원 등을 통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권흥주 회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다음달 8일부터 지정 동물병원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중구로 동물등록을 한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으로, 내장형이 아닌 외장형․인식표로 등록한 경우 반드시 표식을 가져 가야한다. 또한 접종 당일 동물등록은 불가하며, 등록 완료 후 내방해야한다. 미등록 동물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며, 적발 시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될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금비동물병원(오류동) ▲마이펫동물병원(유천동) ▲닥터펫에이스동물병원(산성동) ▲제일동물병원(문창동) 4곳으로, 각 병원의 진료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백신분량은 650마리 분으로, 각 병원별 배정내역이 완료되면 기한 내 조기 종료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행정복지센터별 순회 접종은 진행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제기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광견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에 많은 반려견 소유주의 참여를 바라고, 접종 시 배변봉투 소지와 목줄․입마개 등 펫티켓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국제 우호 도시인 중국 온령과 몽골 헙스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한국어 교실은 이번 주부터 6월 25일까지 도시별 주 1회씩 총 10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방식의 국제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방식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장종태 청장은 19일 몽골 헙스걸 한국어 교실 개강식에 참석하여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언어 속에 녹아 있는 그 나라의 문화와 사고체계를 배우는 것이다”며, “비록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강좌이지만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서구는 K-팝, 영화, 방역 등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는 해외 청소년들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온령시는 중국 절강성 동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인구 120만 명의 상공업 거점도시로 2006년부터 우호 도시로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몽골 헙스걸은 지난 201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청년 활동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인 제2호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청춘‘s LOVE)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춘스럽의 명칭은 ‘청춘 is LOVE, 청춘은 그 자체로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하다, 청춘스럽게 젊은이답게 운영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0년 대전시 청년 공간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4억 원(시비 3억 원, 구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 공간 리모델링 조성공사를 거쳐 개소했다. 대전일보사 1층에 위치한 청춘스럽의 공간은 코워킹 스페이스(이음), 회의실(나눔), 창업공간(지음), 공유주방(채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취ㆍ창업 진로 지원, 갭이어 프로그램 특성화를 통한 청년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둔산 타임월드 중심상권에 위치하여 입지적 강점이 있는 제1호 청년 활동 공간 ‘청춘정거장’과 더불어, ‘청춘스럽’의 개소는 지역 청년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상승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종태 청장은 “청년 정책의 답은 청년에게 있다”라며, “청년들이 서구에 뿌리 내리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청년 자립기반
G.ECONOMY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9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했던 4ㆍ19혁명 61주년을 맞이하여 둔지미공원에 자리한 3ㆍ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3ㆍ8 민주의거는 충청권 최초 학생운동이자 4·19혁명의 도화선으로 대전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4ㆍ19 혁명 제61주년을 맞이하여 그날의 정의롭고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는 계기로 3ㆍ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았다”며, “대구 2ㆍ27민주운동, 대전3ㆍ8 민주의거, 마산3ㆍ15의거를 거쳐 4ㆍ19혁명으로 이룩된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ㆍ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현충원역 환승주차장에 대해 최종점검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충원역 환승주차장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노은, 덕명지구 및 시 외곽 지역에서 시내 권으로 진입하는 도시철도 이용자의 환승편의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공사를 추진했다. 그동안 89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해 왔으며, 66억 원을 투자하여 자동화 주차관제 시스템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에 자동차 240면, 자전거보관 96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 대전시 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 하며, 시와 도시철도공사에선 그동안 2차례 시설물 합동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했고 지난 8일 시설물에 대한 인계인수를 마쳤다. 환승주차장은 이용객 증가 추이를 지켜본 뒤 수익성 확보 시점에서 유료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무료로 1, 2층 117면을 우선 개방하고 이용객 추이에 따라 3층, 옥상층을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철도 1호선 환승주차장은 탄방역 156면, 반석역 247면, 판암역 247면이 현재 운영되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시범운영 시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범 운영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시범운영은 본 시행('21. 6. 1.)에 앞서 그동안 준비한 업무처리 절차 및 전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 선정지역 월평 1ㆍ2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지역은 전국 지자체 신청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종합 심사하여 지난 15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구민들이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를 위해 방문 시 제도를 안내하고 신고를 받는다. 시범운영 시행에 앞서 지난 4월 초 국토교통부 담당자 및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업단이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시범운영 업무처리 절차 및 전산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시범운영 시행지역 선정으로 서구 적극 행정의 노력을 인정받아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과 함께 주택 임대차 신고제 정착을 통해 임대차 가격ㆍ기간ㆍ갱신율 등 임대차 시장 정보가 투명성을 기할 수 있도록 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안전망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현재 38개 기관 86명이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이번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에서는 청소년지원단 및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견․구조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총 2개 분야 17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와 함께 1388 청소년지원단별 운영회의를 진행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방안, 지원단으로서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1388 청소년 지원단 활동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항상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주시는 1388 청소년지원단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고통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1월~3월 동안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매출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고 이번 사업은 경제모델에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5종 세트의 하나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대덕구 내에 소재한 점포이며, 3개월 동안의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00만원까지만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3일까지며,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편의를 위해 직접 점포를 찾아가 방문 신청도 받을 예정이며, 팩스(042-608-3831)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1장으로 간소화했으며, 수수료는 신청자의 대덕e로움 카드로 직접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일자리경제과(042-608-41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우리 구를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공공건축 관련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로 에너지 건축 및 단열 설계 시공 기술에 대한 직원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교육 강사는 대한건축학회 에너지 재료 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서구 공동주택관리 자문 위원인 김웅회 위원을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열교차단, 시공사례 설명과 질의와 답변을 통해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품질향상 및 탄소중립을 위한 건물 저탄소 방안에 대한 지식 공유가 이루어졌다. 건축물의 열교란 건축물의 어느 한 부분의 단열이 약화되거나 끊김으로 인해 외기가 실내로 들어오면서 발생되는 온도 차를 의미하며, 이로 인해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저하와 건축물의 품질 저하로 이어지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조직 내 지식 기반 행정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 12일 수요일 오후 14시부터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전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 김미정 협회장을 초청하여‘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 북큐레이션’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의 개념 및 목적과 기획과정을 이해하고 사례를 살펴본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작은도서관에서 생활독서 문화 환경 구축과 독자층 형성에 도움을 주고, 마을사람들과 좋은 책들의 지속적인 연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는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세미나 참가신청은 4월 21일부터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메일주소 등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의장단은 16일‘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세월호 순직교사 묘역을 참배했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장단은“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다짐하고자 현충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또한“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정치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다시한번 세월호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모든 분들께 조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16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사)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 (사)대전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로부터 「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조례」전면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발달장애인 권리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윤용대 의원은“이 자리에 계신 관련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충분한 협의가 있어 발달장애인 지원조례 전부개정이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하며“마련된 지원 근거를 바탕으로 앞으로 구체적인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권리보호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녦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유튜브 채널(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TV)을 통해 지난 4월 14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원격수업 및 단기 방학으로 전환된 고3 학생들의 신속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고, 당일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룬 고3 학생들을 위해 2022 수능체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를 통한 자기주도적 맞춤형 대입준비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각종 대입설명회, 최신 입시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미 변화된 2022 수능을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입정보 자료를 제작·보급하였고‘선배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교생활’이라는 영상을 통해 선배들의 공부법 및 합격 비결, 코로나19 극복법 등을 재학생 후배들이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같이 대전교육청은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종 대학입시설명회 자료, 교사 연수 자료 등에 대한 영상도 지속적으로 제작 및 탑재하여 단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6일 수능체제 변화에 따른 수학교육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전문직원 협의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대전교육청 관내 수학 교과 교육전문직원과 대입 담당 장학사가 참여하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교과 선택과목 방식 전환에 따른 대입 관련 문제점 해결 방안 모색 및 수학교육 향상 지원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교과 선택과목 방식 변경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수학교과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다년간 축적된 대전 수험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성적 데이터와 재학 중인 학생들의 성적을 분석하여 과목 선택 지도와 그에 맞는 지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앞으로, 대전교육청에서는 올해 처음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중심으로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나아가고, 수학교과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수학교과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학 걸림돌 넘기’수학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오는 6월 중·고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중·상위권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부사동에 위치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중구는 동구, 서구, 대덕구와 함께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일제히 시작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어 확보한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하여 집단면역 형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6시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거리공연에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했다. 이번 공연은 밴드 프리버드(대표 송인재)와 대전 화요행동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등 시민들이 참여해 추모공연과 함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이루어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가슴 아프게 우리 곁을 떠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면서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 세월호 순직교사 기억식에도 참석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는 16일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에 대한 대응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학교와 학원에서 확진자 대량 발생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이 필요한 시점으로 그에 따른 대응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위원들은 대전시청 내에 확진자 발생 등 대전시 상황이 매우 안 좋은 시기로 참석한 대전시와 교육청 관계자에게 빠른 시일 내 코로나 확산 진정을 위해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로 돌아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17일 10시 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대학생상담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원격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멘토 10명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위촉장 수여, 청렴 서약서 작성, 멘토 교육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대학생 멘토들은 멘토 교육을 통해 멘티-멘토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청렴한 태도로 멘토링 활동에 임할 것을 서약하였다. 대학생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대학교의 상담, 심리, 교육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원)생 멘토와 동부 관내 초·중학생 멘티가 정기적인 만남을 갖으며 긍정적 대인관계 경험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와 멘티 각 10명은 1:1로 결연되어 12월까지 개별 상담 멘토링 활동, 진로 문화체험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은 과도기에 있는 학생들이 멘토와의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사회관계를 경험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동·서부 관내 218개 급식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청렴 및 방역수칙 준수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한 것에 이어, 이달에는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당부의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번 메시지는 2021학년도가 시작된 지 1개월가량 지난 시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급식계약 실시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 및 친절한 응대와 투명한 급식운영으로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문화 장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이번 메시지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 실현을 기대하며, 학교급식 관계자 분들의 청렴인식이 향상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고(故)정완진 애국지사 안장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고(故)정완진 애국지사는 1943년 4월, 태극단에 가입해 항일독립운동 중 대구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셨고,1990년 정부 에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16일 오전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안산 단원고 교사들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기억식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묘역에서 헌화와 참배를 마친 허태정 시장은“목숨을 바쳐 제자들을 지킨 순직 교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150만 대전시민과 함께 잊지 않겠다”며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마음속 깊이 새겨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초기 지원 기업이자 센터가 추천한 SK텔레콤 임팩트업스(IMPACTUPS)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인 ㈜넥스트이노베이션이 작년(2020년) 20억원 수출과 20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대전의 우수 글로벌 소셜벤처 기업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혁신센터와 ‘15년 'IR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만난 ㈜넥스트이노베이션(대표 서인식)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소셜벤처로써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한 시각장애인용 컨텐츠 제작 및 세계가 선택한 다국적 실시간 점자 변환 솔루션 ‘SENSEE’를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콘텐츠는 이북의 2% 수준이며 일반책의점자 책 제작 기간은 6개월 이상 오래 걸리며 비용 또한 비싸다. 하지만 'SENSEE'는 텍스트 파일 10초, 점자 파일 30초, 점자 도서제작은 1일밖에 걸리지 않으며 비용 또한 면당 제작 비용의 납본 문서기준 78%~95%의 절감율을 보인다. SENSEE는 국내 최초로 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취득했고 세계 최초 수식 자동 점자 변환 기술 개발, 점역 오류 자동 알림 기술을 개발 했다. 뿐만 아니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가족 간 긍정적 정서 교감과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유・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애(愛) 미디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애(愛) 메이킹」은 독서를 기반으로 스트링아트, 오토마타 등 우리 가족만의 다양한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강좌로, 4~6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주말을 이용해 3회 운영한다. 「가족애(愛) 미디어」는 미디어 활용 교육과 함께 동영상 포토 앨범, 디카시 등 가족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5~6월 주말에 4회 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 상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산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메이커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1년 상반기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2021년 4월 8일부터 4월 24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목공 장비 기초・심화 연수, 초・중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이해 연수, 일반교원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디지털 장비 활용 능력을 높이는 레이저커팅 기초, 3D 프린터 기초 등 총 7과정에 102명의 교원들이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학교 교육에 메이커교육 적용을 위해 연수 대상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되었으며, 과정당 14~16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하여 밀집도를 낮추었을 뿐 아니라 충분한 활동이 가능한 체험형 연수로 메이커교육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연수에 참여한 교장선생님은 “학교에서 공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알게 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다가가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과 그러한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 방안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12일부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2021학년도 대전특수교육원 1학기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대상별 요구에 따라 특성화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상시 프로그램 7종과 진로캠프와 직업기능경진대회 등 진로 탐색활동 및 대회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의 꿈과 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학교 밖 진로체험의 어려움이 있는 학교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직무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학교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유학년제 대상인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꿈 찾기’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코딩 전문가, 바리스타, 3D펜 아티스트, 파티시에 등 학생들의 흥미도가 높은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취업에 당면한 고등학교 3학년과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종별 직무를 집중 교육하는 ‘직무 마스터 과정’을 심화·확대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실습처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실제 사업체 현장실습과
G.ECONOMY 박준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우리 주변에 흩어져 있는 가치 있는 교육유물을 수집하고자 2021년 교육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개 구입에서는 사회교육 관련 자료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1945년 이후 시대별, 학교급별 사회, 역사, 도덕 교과목 관련 각종 자료들을 비롯하여 학생회의, 교내 선거 등에서 사용한 자료들이 해당된다. 다음으로 대전교육 관련 유물로 19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대전 초․중등학교 자료 일체로 중고등학교 교복, 체육복 등 생활 관련 자료들이 주요 대상이다. 대상 분야에 해당되는 자료를 소장한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중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한밭교육박물관이나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매도신청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이번 교육유물 구입 추진으로 현대교육 및 대전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새로운 교육유물을 발굴, 수집하여 교육유산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흡연예방 교육의 지원과 흡연 학생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를 위해 충남대학교산학협력단 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를 2021년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원 전문심리상담 위탁사업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가에 의한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흡연예방교육은 흡연예방 표준교육프로그램(SENSE)을 활용하여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연령에 맞게 인지ㆍ정서ㆍ행동 영역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교육을 주제별 모듈로 실시하고, 흡연 유형에 따라 총 10회에 걸쳐 개인상담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는 주로 폐를 공격하는 감염병인 만큼 폐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담배와의 거리두기 실천이 필요한 시기로 학교에서 위탁기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18개 학교, 8,500여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정되어 있다. 이번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학교 내 모든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여학생들의 건강권 보장 및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원안 가결된‘대전광역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본 시범사업은 위생용품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중 학교급과 여학생 수를 고려하여 초·중·고 18개교를 선정하였고, 총 1억 784만원을 지원한다. 시범 운영하는 학교별로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구매하며, 화장실, 학생 휴게실, 보건실 등 여학생들의 접근이 편리한 곳에 보관함을 설치하고 위생용품을 비치하여 생리대가 필요한 여학생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위생용품 무상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여학생들이 신체적, 정서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원격수업 질 제고 지원을 위해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대전 관내 초·중·고에서는 원격수업 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운영을 적극 실시하고,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의 안정화에 따라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대한 전문적 역량 신장 지원의 필요성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특강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적극 지원하고,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적합한 학습 도구 활용 능력 신장으로 학생과 교사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특강은 1기 15과정, 2기 15과정 총 30과정으로 구성되었고, 1기 과정은 신청 시작 반나절만에 마감되는 등 현장 교사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30개의 각 과정은 초·중등 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온라인 학습도구를 능숙하게 활용하여 수업을 운영해 온 역량있는 현장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강 내용은 ‘실시간 쌍방향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진드기와의 접촉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에 채집한 참진드기 수는 2,997마리로 1월과 2월 각각 11마리, 24마리에 비해 그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봄철 진드기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작년 3월 채집된 참진드기 1,310마리와 비교하여 올해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진드기 활동이 전년도보다 빨라졌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 이달 2일 경북에서 발생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도 지난해에 비해 한 달 정도 빨리 발생한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부터 대전지역 공원, 주택가 산책로 등에서 참진드기를 채집해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라임증 등 야생 진드기가 전파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 5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체는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시민과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트렌드의 지역 관광산업을 발굴할 ‘2021년 대전 ‧ 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6일(금)부터 5월 14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전·세종 지역에 관광사업자를 등록했거나 등록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기업)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창업이력에 따라 ▲예비 관광스타트업 ▲초기 관광스타트업 ▲지역 혁신 관광스타트업으로 구분되며, 공모 부분은 ▲융복합 관광*(대전) ▲과학 관광**(대전) ▲지역 특화 관광 전 분야(세종) 총 3개로 이루어진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심사항목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 특화 관광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지역 관광기업 연계 방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심사 점수가 동점일 경우에는 지역 청년들의 관광스타트업 창업지원을 위해 대표자가 만 39세 미만인 업체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최대 3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기업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자격을 포함하여 각종 교육 및 컨설팅, 기업홍보 등을 지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7개 직종 342명 모집에 1,714명이 지원하여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 경쟁률은 돌봄전담사로 14명 모집에 298명이 지원해 2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체 평균은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92명 모집에 1,828명이 지원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취업여건 악화로 교육공무직이 양질의 일자리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온라인 접수시스템 도입으로 빠르고 쉽게 접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직종별로는 ▲돌봄전담사 21.3대 1, ▲특수교육실무원이 14대 1,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8대 1, ▲전문상담사(117학교폭력상담센터) 13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대전맹학교,남) 3.5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대전맹학교,여) 11대 1, ▲조리원 3.4대 1, ▲조리원(대전학생해양수련원) 5대 1, ▲당직실무원 1.1대 1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코로나19에 따라 경제사정이 악화되고 고용시장이 경직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15일, 동구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당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구민들을 모시고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행사 개최를 전격 취소하고, 의정발전 유공구민 표창은 오는 26일 임시회에서 전수할 예정이며, 제작된 동영상은 동구의회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여 구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동영상은 1991년 4월 15일 동구의회 첫 출범부터 제8대 까지 30년간의 의정활동 발자취와 역대 의장 축하인사, 구민이 의회에 바라는 메시지, 현역의원의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과 각오를 담고 있다. 박민자 의장은 영상을 통해 “지방자치 부활,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아 자치분권 2.0시대의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구민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동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면서, “그동안 헌신과 노고로 애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국민안전의 날(4. 16.)을 맞아 화재 취약시설인 주상복합건물에 대해 관계 소방서와 연계해 합동 점검을 했다. 구는 지난 10일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의 주상복합건물의 대형화재와 관련하여 K급 소화기 비치 여부, 발화 우려가 있는 재활용품 적치장 관리실태, 스프링클러 작동 상태 등 화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구청 직원과 둔산 소방서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7인)을 구성하여 주상복합건물 내 식당 등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방역수칙을 점검ㆍ홍보했다. 장종태 청장은 “대형화재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일순간에 앗아가는 끔찍한 재난으로, 구민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4월 15일 본회의장에서 중구의회 개원 30주년 기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실시하였다. 감사패 수상자는 중구의정회 정종섭 회장과 김성열 사무국장이다. 정종섭 회장과 김성열 사무국장은 중구의원(제2대 제3대)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1년 1월부터 각각 의정회장과 사무국장 직을 수행하면서 중구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서 중구 의정발전을 위해 봉사정신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구민 26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중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구민의 대변자로서 참된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제8대 후반기 의회는 11명의 의원들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중구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사에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의원님들과 역대 의정회장님, 표창 수상자를 모시고 중구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5일부터 이틀간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16일까지 1차 점검을 진행하고, 지적사항이 있을 시 1주일 이내 이행 여부를 2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중구는 ▲무신고 설치운영 여부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청소 여부 ▲자판기 자율 위생 점검표 배부 및 일일점검 기록 지도 ▲자판기 전면에 영업자의 영업신고 번호, 영업자 주소, 성명 등 표시 여부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자율적인 위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에서 자체 제작한 식품자동판매기 자율위생 점검표를 부착해 영업자가 직접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식품위해요인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히 점검해 구민이 식품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위생 환경을 조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5일 몽골 헙스걸 의회에 마스크(KF94) 5,000매를 항공우편으로 전달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서구의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에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5,000매를 헙스걸 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반대 투쟁위원회는 4월 15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기자회견 및 반대집회를 열고 대전열병합발전(주)의 복합화력발전소 증설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 날 집회에는 투쟁위와 발전소 증설을 반대하는 시민 약 500여명이 모여 코로나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질서 유지하며 도심 내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철회와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최근 집단에너지사업자인 대전열병합발전(주)가 지역 주민들의 이해나 동의없이 도심지역 내 500MW 상당의 가스복합화력발전 증설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위험시설을 반대하는 지역민심이 집단행동으로 격화된 것이다. 대전열병합발전측은 기존 88MW 규모 발전설비의 노후화에 따른 설비교체가 목적이라고 발표했으나, 투쟁위 측은 동일규모로 설비를 교체하는 것이 아닌 변경하는 것 자체가 발전소를 증설하려는 목적이며, 설비 현대화는 핑계일 뿐이라고 반박하였다. 또한, 대전열병합발전의 실질적인 소유주는 외국계 사모펀드인 맥쿼리로 발전소 증설을 통한 외국계 투기자본의 투자이익 증대를 위한 노림수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투쟁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5월 9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춘계 도로(하수)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교량, 옹벽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여부, 도로 배수시설 정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폭 20m 미만 도로와 시설물로 도로연장 240km, 교량 8곳, 보도육교 8곳, 가도교 2곳, 차도육교 3곳이며, 점검 중 파손부는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춘계 도로 일제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