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수성구,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영진전문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오는 27일 일본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대구의료관광 온라인홍보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영진전문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토크쇼 형태로 촬영·송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수성구청, 영진전문대, 오사카한국문화원, 한일교류협회 등이 SNS홍보를 통해 모집한 현지 일본인 80여 명이 함께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코로나로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한국어와 한국문화, K-뷰티에 관심 있는 남녀들로, 정치적으로 덜 민감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일본의 20대인 ‘Z세대’ 뿐만 아니라, 60대 이상의 고령층까지 다양해 최근 다시 일기 시작한 ‘제4차 한류붐(Boom)’과 함께 커져가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폭넓고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이날 열리는 행사는 영진전문대학교 한국어 어학당 소개와 해당 대학에서 재학 중인 일본인 유학생(타나카 레이카)의 어학당 생활과 피부과 등 팸투어 체험을 담은 Vlog영상 상영, ‘대구의료관광과 함께 대구를 건강하게 즐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고, 질의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자매·우호 협력도시 간 우호증진과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대구광역시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을 9월10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업은 2001년부터 청소년의 도전의식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중국(칭다오, 닝보), 일본(히로시마, 고베) 지역의 청소년들을 격년으로 초청·방문해 홈스테이, 다양한 문화체험, 친교 활동 등 교류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구히로시마(일본) 간 비대면 교류행사로 추진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각 국별로 4개 그룹 20명 정도를 선발, 양국 총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5세~18세 청소년이면 가능하고, 일본어에 능통한 청소년 포함 그룹은 우대혜택이 있다. 참가 희망자는 9월10일까지 대구시 및 대구청소년지원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조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사전 워크숍(10월 초)을 통한 주제를 선정 및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미팅(10월 말~11월 초, 2회)을 통한 그룹별 과제 수행 △결과공유회(11월 중) 및 문화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인구감소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한 초광역적 연계, 메가시티 추진 등 대구광역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적 공간관리 전략을 ‘2040년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에 담아낸다. ‘2040년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은 대구와 인접 경북 자치단체를 하나의 광역계획권으로 해 미래 사회여건에 부합하는 광역권의 상생을 위한 발전 방향과 행정구역 단위로 분절된 도시기능을 광역차원에서 연계하는 등의 공간전략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수립 중인 ‘2040년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에서는 통합신공항 중심의 경제권 형성 등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계획권의 확대, 공항중심의 경제권 형성방안, 공항중심의 지역 연결체계 구축 등 글로벌 접근성 강화방안 등에 대한 전략과, 대구권의 초광역적 연계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간구조 개편, 광역인프라 중심의 연결체계 강화, 신성장거점 조성 등 대구·경북 산업기반을 연계한 광역상생협력 클러스터 구축 등의 광역적 공간관리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간 수립해온 공간관리 전략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계획안을 다듬어가는 과정으로 지난 23일 홍의락 경제부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39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강의경연 분야에 1위 국무총리상과 교육과정개발 분야에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해 참가 시·도 중 유일하게 두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자체 HRD 콘테스트는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과 교육프로그램의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로, 올해는 ‘강의경연 분야’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3개 시·도 16개 팀(교육과정개발 6팀, 강의경연 10팀)이 25일 콘테스트 본선에 출전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박의원 소방위는 ‘다시 뛰는 심장, 심쿵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에 대해 비대면 경연 방식에도 불구하고 쉽고 효과적으로 설명하여 강의경연분야에서 참가자 중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대구시 공무원교육원 이민경 주무관은 일과 삶의 균형과 업무 효율화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배경으로 한 ‘업무매뉴얼 작성 실무과정’을 개발·발표해 순환보직 등의 이유로 업무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및 역사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초‧중등 학교 현장에 역사융합수업 활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8월 27일부터 초‧중학교 희망학급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역사융합수업 활용 프로그램’은 대구교육박물관과 수성구청이 협력하여 개발한 봉수대 체험 프로그램을 희망학급에 제공하여 학교 교육과정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지역에서는 작년 수성구 법이산 봉수대가 대구시 최초 봉수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봉수대의 원리를 알아보고 미니 봉수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지원 방식은 희망학교 1개 학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봉수대 체험 미션활동을 진행하거나 초‧중등 40학급에 봉수대 체험키트와 활동지를 직접 배송하여 학급에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정학 관장은“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이하는 대구교육박물관은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감염병 확산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여러모로 위축될 수 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9월 7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하는'Z세대 학생 특성 연구' 온라인 보고회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 교직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9월 3일까지 참여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Z세대 학생 특성 연구'는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동안 대구 중·고교 학생 3,692명, 교사 87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디지털 인식, ▲사회·정서 개인특성, ▲진로 및 가치관, ▲사회·경제·능력주의 등에 대하는 태도 등이다. Z세대는 1995년~2010년에 태어난 세대로, 현재의 중・고등학생들이 해당한다. 이들은 모바일을 활용한 성장과정을 거치며 활발한 SNS활동,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성향, 독특한 소비행위 등 기존 세대와 다른 특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크게 4개의 주제로 진행이 된다. 세션1에서는 ▲팬데믹 시대의 학교・친구・생활 ▲Z세대 사회・정서적 개인 특성을, 세션2에서는 ▲Z세대 학생과 교사의 가치관 차이 ▲데이터로 예측하는 Z세대 청소년-소비성향 및 사회이슈 태도로 진행된다. 연구 발표 이후 4명의 외부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9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제작해 관내 22교, 9천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클래식 배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년에 걸쳐 기획‧제작한 공연으로 두 명의 지휘자와 두 개의 오케스트라가 출연하고,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이번 '2021 클래식 배틀' 운영 기간 중 9월 9일부터 9월 10일에는 총 2회에 걸쳐 대구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관람 공연으로 운영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9월 2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 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1 클래식 배틀'은 학생들에게 지루하게만 들리는 클래식 음악에 전자악기를 더해 팝, 재즈, 영화 음악 등의 다양한 스타일로 편곡하여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친숙하게 감상 할 수 있고, 요즘 학생들이 좋아하는 경연 방식의 방송 프로그램 ‘복면가왕’, ‘슈가맨’, ‘미스터트롯’ 등과 같이 두 명의 지휘자와 두 개의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고 경쟁하는 배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학생들이 직접 투표하도록 진행한다. 또한 진행자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위촉식을 실시하고 지원에 나선다. 지원단은 교육기관에서 성희롱 및 성폭력 사안이 발생할 경우 현장 조사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필요시 전문가로써 의견을 개진하는 등 성희롱 및 성폭력 사안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돕는다. 지원단은 변호사 6명, 노무사 5명, 성폭력전문상담사 8명, 총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6개월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기관 내에서는 성희롱이나 성폭력이 발생할 수 없도록 우선적으로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안이 발생된다면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법률과 원칙에 입각하여 외부 전문가를 통해 투명한 조사를 실시하고 엄정하게 대처하여 징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기관 내 성희롱ㆍ성폭력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2019년 성희롱ㆍ성폭력 전담팀을 신설하고 2020년에는 변호사와 상담사를 포함한 조직으로 확대 개편하여 현장의 사안처리를 지원해 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공립학교에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첫 성공사례가 대구삼영초등학교(24학급, 학생 502명)에서 나왔다. 삼영초는 IB PYP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기 위하여 8월 30일 10시 20분 현판식 등의 기념행사와 수업공개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경원 위원장, 학생, 학부모, 교원이 참여한다. 삼영초의 성공사례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2018년 3월 1일자 북구 노원동에서 현재의 사수동 금호지구로 신축 이전했지만 삼영초의 주변 교육환경은 그리 좋지 않았다. 통학구역 내 75%가 임대 아파트이며 대구 외곽지에 위치해 교사들의 학교 선호도가 떨어지는 비인기 학교였다.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낮다 보니 학생들의 학업적 열의도 그다지 높지 않다. 지난 3년 간 삼영초의 IB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교원들의 감회는 남다르다. 교원들은“국제학교, 외국인학교에서 한다는 IB 프로그램이 삼영초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삼영초와 같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가진 공립학교에서는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라는 말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여성·남성이 모두 행복한 사회 실현과 지역경제 붐업을 위해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종합 박람회인 ‘2021 여성UP엑스포’를 9월 3일, 4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제2전시장 5~6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2021 여성UP엑스포’(이하 “엑스포”)는 ‘더하는 평등, 더 나은 일상(Woman UP, JUMP UP Daegu)’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총110개 기관(단체) 3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7개 여성정책 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제1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엑스포 전시장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양성평등·여성안전·건강가정·함께육아 등 7가지 주제로 구성된 여성정책 테마관과 대구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대구 근대여성 탐방로 반지길 체험과 각종 공모전 및 사진전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충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 지원 활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광주 북구와 코로나19로 상호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영·호남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교류하는‘2021년 청소년 영·호남 문화교류 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달서구 초등학생 4~6학년 20명과 광주 북구 20명이 온라인으로 만나 양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등과 관련된 홍보 UCC 소개, 골든벨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지역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부터 추진해오던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올해는 다시 교류의 장을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으로 대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달서구 청소년들은 광주 청소년들에게 달서구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한 UCC 촬영에 직접 참여하는 등 교류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코로나로 침체된 마음을 환기할 수 있는 즐거운 어울림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달서구의 매력 넘치는 장소에 광주 북구 청소년들을 초대해 직접 반가운 인사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안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릴 2021 대구브랜드페스타(DAEGU BRAND FESTA 2021)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신세계백화점이 주관하며,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업체·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대시민 소비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함은 물론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침체돼 있는 지역 문화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관사인 대구신세계백화점은 행사 참여 업체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상품과 마케팅 전반의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 모집 공고문은 오는 8월 31일부터 내달 9월 12일(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홈페이지 – 정보공개 – 알림정보 – 공모/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9월 6일부터 같은 달 13일까지 코로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감각적 일러스트를 활용해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과 주요 시정을 홍보하는 대구시의 공익광고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 6월부터 동대구역, 도시철도 3호선, 육교 등 도심 곳곳에 대구의 다양한 모습과 주요시정 내용을 담은 일러스트 홍보물을 설치해 시민의 공감을 얻는 시정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정구호나 슬로건 중심의 기존 홍보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 일러스트를 활용해 컬러풀 대구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대구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사 주변에는 대구의 꿈과 가능성,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 홍보물을 설치했다. 동대구역 광장 앞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서 ‘DAEGU IS COLORFUL’ 시리즈 이미지(스마트 도시, 즐거운 도시, 따뜻한 도시, 쾌적한 도시 등 10가지)를 만날 수 있다. 설치된 일러스트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해 만든 영상도 시 SNS와 전광판을 통해 송출 중이고 요즘 화제인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수달)’가 현장을 찾아가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은 9월 초 공개될 예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혁신도시 내 입주 강소기업인 ㈜세신정밀, ㈜마이크로엔엑스 기업 2곳을 방문했다. ㈜세신정밀은 40여 년간 치과 임플란트 시술용 감속엔진 및 수술용 핸드피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초정밀 의료기기 분야의 선두주자이다. 치과 임플란트 시술용 감속엔진 및 수술용 핸드피스를 STRONG, TRAUS 등의 자사 고유브랜드를 통해 국내시장점유율 1위, 12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마이크로엔엑스는 스위스형 마이크로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치과용 의료기기개발 제조업체로, 세계최초 주수 및 LED 라이트형 ELECTRIC MOTOR 기공 핸드피스를 개발하고, 치과용 핸드피스 핵심기술인 소형 BLDC 모터의 원천기술 확보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치과용 전기모터를 국내최초로 국산화하고 세계특허를 확보한 선도업체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고 있어서 감사하다” 면서 “구에서도 기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기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원활한 간선도로의 이동성 기능 확보를 위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성서IC 진출로(죽전네거리 방향)의 교통혼잡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도시고속도로 서대구IC 방면 성서IC 진출로는 달구벌대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도시고속도로 진출 차량과의 상충 및 엇갈림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상습적인 교통사고 및 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대구시는 성서IC 진출로의 교통혼잡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11월까지 교통혼잡 문제점 및 개선대안을 검토했으며, 성서IC 진출로의 교통량 분산 및 도시고속도로 본선의 교통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차량대기 행렬길이를 감소시키기 위해 진출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개선안을 마련해 올해 8월에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성서IC 진출로(죽전네거리 방향)는 달구벌대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성서IC 진출로를 통행하는 차량과의 상충으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성서IC로 진출해 용산지구로 접근하는 차량이 달구벌대로로 진입하기가 어려워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성서IC 진출로의 차량대기 행렬길이가 610m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현지 일본인 80명을 대상으로 영진전문대와 함께 온라인토크쇼 ‘나의 슬기로운 어학당 생활 in 대구’를 개최했다. 이 온라인토크쇼는 K-POP, 한국드라마, 한국어에 관심 있는 일본인 잠재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영진전문대 재학생이며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레이짱이 영진전문대 어학당 생활과 수성구의 웰니스 관광지 체험을 브이로그로 소개했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도 대구의료관광과 함께 ‘대구를 건강하게 즐기는 법’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베테랑 의료관광 일본어통역사가 소개하는 대구의 인기 카페와 맛집,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한방진료, 피부과 진료 경험담에는 댓글 창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행사 끝에 경품으로 제공된 유효기간이 없는 피부과 스킨케어 이용권은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청과 영진전문대는 수성구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의료관광 테마상품 ROSE’와 연계해 일본인 모녀관광객을 위한 어학당 단기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장기 체류형 관광객의 요구에 부합하고 제4차 한류 붐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체험형 의료관광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하고 망월지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 폐지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관리관 이관 법률 개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가 환경부의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립생태원의 자연환경 정밀조사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망월지는 매년 2월경 1,600마리가 넘는 성체 두꺼비가 산란을 위해 모이는 도심 속 최대 두꺼비 산란지다. 수성구는 두꺼비 개체 및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생태모니터링 용역을 추진하고, 망월지 생태공원 조성을 검토해왔다. 또한,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 신청을 위해 다음 달부터 두꺼비 생태기초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망월지의 희소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을 위해 환경부와 협의하고, 내년도 국립생태원의 정밀조사와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망월지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거듭 요청한다”며, “보전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난 27일 오전 8시 종각네거리에서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중구 지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미소와 친절이 가득한 대구 중구 이미지 조성을 위해 총 21명의 대구 중구 미소친절 모니터단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중구는 지난 6월 종각네거리와 남문네거리에서, 7월은 종각네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블로그와 카페 등 SNS를 통한 홍보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 캠페인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개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하였고, 미소친절 캐릭터와 문구가 새겨진 볼펜 등을 나눠드리며 미소친절 대구 중구를 홍보하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미소친절로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따뜻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은 밝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한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시책추진 종합평가에서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평가에서 우수상 1회 최우수상 3회를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증진을 위한 간이경사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간이경사로 설치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주로 이용하는 소규모 시설 중 주출입구 높이차이가 있는 곳에 간이경사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구비 1천만원을 들여 올해 11월까지 약 20개 소에 간이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주요 설치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등 간이경사로가 필요한 시설, ▲다수민원 발생지역 및 관련 단체에서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받은 시설, ▲평소 장애인등의 이용이 많은 지역 소규모 영세 근린시설 중 장애인 등 편의법상 편의시설 설치 비대상 시설, ▲경사로 설치 시 기존 보행자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 시설 등이다. 동구청은 경사로 유효폭 1.2m, 내구성·외관 등을 고려한 소재, 보행이나 건축물 출입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등 ‘장애인 등 편의법’ 규정에 부합해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간이경사로 설치 신청은 오는 9월30일까지 동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받으며, 10월부터 설치에 들어간다. 한편,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동구청에 설치된 간이경사로는 총 80개이며, 지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고위험시설 특별방역대책기간 2주차인 27일 심야시간에 대구경찰청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유흥시설 3개소를 적발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9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동전노래연습장과 상습·고질적 민원발생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 환기·소독 여부 ▲유흥종사자 주기적(종사자 2주간, 유흥접객원 1주간) PCR 검사 여부 등 핵심 방역수칙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동전노래연습장 등 유흥시설 150개소를 점검한 결과 3개소를 적발해 ▲유흥종사자 선제적 PCR검사 미실시 업소 1개소에 대해서는 운영중단 10일 및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하고,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2개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방역수칙 및 불법영업행위 관·경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해 유흥시설 5개소 적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유흥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긍정과 희망의 분위기를 마련하고자【With 코로나, 무한감동~~ 감사 손편지 축제】를 개최한다. 【With 코로나, 무한감동~~ 감사 손편지 축제】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의료진, 가족, 선생님, 이웃, 친구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손편지를 쓰는 경험을 통해 인성과 감성을 길러주는 행사로 대구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 1~2학년은 엽서(50자 이상), 초등 3∼6학년은 편지(1∼2장 200자 이상) 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며, 학교에서 단체 신청을 한 경우 학교의 담임교사를 통해 신청하고 중앙도서관에서 제작한 엽서, 편지지를 배부받고, 홈페이지 및 진석타워 703호를 방문해 개별로 신청해도 된다. 작품 제출은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며 단체 참가자는 학교로, 개별 참가자는 우편 또는 도서관으로 방문제출하면 되고, 참가자 선착순 300명은 기념품으로 카카오프렌즈 샤프를 받을 수 있다. 시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서구청을 방문하여 선풍기 20대(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서구 새마을부녀회 유순복 회장, 차미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활동비를 십시일반 모아 구입하였으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관내 혹서기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과 고령군은 지난 27일 사문진교 경관개선을 위한 ‘강나루 디지털 뉴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산행정복합타운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곽용환 고령군수, 달성군의회 구자학 의장과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장 등 양 지자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달성군과 고령군의 경관 발전과 이와 연계한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개발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자체는 ▲달성군·고령군의 경관 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비 및 행사 지원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의 경관 통일성을 위한 계획 수립 ▲민간부문을 포함한 교육·행사 및 문화교류 실시 ▲ 두 지자체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광역 교통망 구축 ▲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 및 상생 장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고령과 달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문진교 경관 개선 사업을 앞두고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지자체가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예술의 불시착’과‘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구석 생활과학 챌린지’등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 중이며 청소년 활동 진흥법 제35조에 의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국가가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지난 8월 17일, 19일, 24일 3일간 운영된 ‘예술의 불시착’ 프로그램은 기존의 미술작품에 청소년들의 생각을 투영하는 문화예술 활동(인포메이션 문패, 민화부채 만들기, 명화 그리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사고와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에게 여름방학 기간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였다. 또한, 8월 20일, 21일, 23일에는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구석 생활과학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실험으로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환경, 화학, 과학수사 분야의 전문가(과학 연구원, 과학수사대 경찰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의 세계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 19. ~ 8. 26. 교육연수원 및 학생 수련기관 4개원을 대상으로‘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연수원 및 학생 수련기관의 조리장을 급식위생담당 공무원이 방문하여 위생관리 취약부분을 진단하고, 개선·보완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맞춤형으로 실시하였으며,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시설․설비 청결, ▲식재료 신선도 및 원산지 검수, ▲급식종사자의 건강상태 수시 확인 등을 강조하였다. 또한, 현장 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의 능동적인 위생관리 마인드 제고 및 업무능력 향상 등을 도모하여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교육연수원 및 학생 수련기관도 위생관리 수준을 높혀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신뢰받는 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8월 2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대구시약사회와 함께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해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치매안심약국은 약국의 전 종사자를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로 양성하고, 어르신들이 약국을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내·외부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 관련 정보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매예방사업 및 홍보활동 협력지원, 치매관리 및 교육훈련 등에 대한 협력 등이다. 대구시는 올해 163곳의 약국을 ‘대구형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5년간 800개소를 지정해 지역사회 내 치매관리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약사회와 대구광역치매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형 치매안심약국’ 지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대구시가 치매가 있어도 아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8월 26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도정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국·도·시정 운영의 통일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종합평가로, 결과에 따라 상 사업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정량지표 84개, 정성지표 21개,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사업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대상사업의 추진경과 보고, 지표 분석, 협조사항 공유를 통해 시군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적을 점검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자 실시됐다. 배용수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전국체전 개최로 지역 상황에 변수가 많은 만큼 차질 없는 평가 대응을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으며, 구미시는 남은 4개월 동안 실적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구형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책 공감 콘서트는 학교 현장의 여건을 마련하며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과 더불어 학생, 학부모 나아가 지역 사회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반영한 정책 로드맵을 촘촘하게 계획하여 추진하기 위함이다. 고교학점제는 현재 초6이 고1이 되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지만, 2015개정교육과정에 의해 학생마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과목선택이 강조되고 대입에서 이와 같은 선택과목에 따른 이수 경로 및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에 기록된 학생의 해당 과목에 대한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고교학점제의 정책 방향에 대한 초ㆍ중 학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장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교학점제와 성공적인 진로진학 연계방안, ▲과목선택, 나만의 교육과정 레시피 만들기, ▲자기주도적 학업설계로 성공적인 진학 ON! 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정책 공감 콘서트를 시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 시행한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1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는 자가격리자 5명, 확진자 1명을 포함한 총 1,439명이 응시하여 전체 응시생의 80.1%인 1,152명이 합격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정OO(79세, 남), 중학교 졸업 김OO(79세, 여), 고등학교 졸업은 이OO(77세, 여)이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77명의 고령자(60세이상)가 합격하였다. 검정고시 합격증서(졸업장)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 간 대구시교육청 초등교육과(본관3층)에서 교부하며 합격자의 자긍심 고취 및 그 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포토존을 조성, 합격자가 자유롭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급학교 진학용 합격(성적)증명서는 8월 30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지문으로 본인 인증)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청년 구직자 및 신중년세대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8월 한 달간 진행된 드론전문가 양성과정 ‘남구 드론스쿨’ 수료식을 가졌다. 대구 남구청은 8월 27일 지역에 있는 드론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하여 8월 한 달 20회 과정으로 운영된 '남구 드론스쿨(드론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청년 구직자 및 인생이모작을 시작하는 신중년 세대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서 최근 방제, 관측, 촬영 등에서 활용도가 높고 산업 전망이 밝은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무인멀티곱터 2종)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8월 한 달 20회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10명의 수료자 모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시험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네트워크 협력 기관인 미래인재교육원과 연계해서 보수교육을 통해 진로체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학습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한다. 아울러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창업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도 이어갈 계획으로 남구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때에 구민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재난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문서평가 및 현장평가 후 행정안전부의 최종심의를 거쳐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대상기관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재난위기상황에서 멈춤 없이 핵심 업무를 수행해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았다.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평상시는 물론 비상시에도 도시기반시설을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제공되도록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8월 25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전차선 분야 전문가 6인(시민단체․진단․설계․시공․제조)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7월 26일 3호선 용지역 회차선에서 발생한 열차 운행중단과 관련한 전차선 애자 파손원인을 분석하고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애자 파손의 주원인으로 전동차가 분기기의 전차선 교차개소를 통과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동차 판타그라프의 충격하중을 꼽았다. 이에 자문위원들은 공사에서 제시한 종합안전대책과 위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애자 성능시험(굽힘강도, 인장강도) 2년 주기 시행 ▸연 2회(혹서기․혹한기) 전차선 특별점검 ▸본선 및 차량기지 전차선 교차개소 처짐방지 시설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공사에서 5년 주기로 교체할 예정이던 애자는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30~35년 주기 애자 교체)과 일본 철도기관(20년 주기 애자 교체)의 사례로 보아 과도한 측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4년간(2년 1회) 성능검증을 추가로 시행한 후 애자의 굽힘 및 인장강도 저하 추이를 분석해 2025년 교체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대구도시철도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과 함께 관내 착한가게인 효성파머스마켓 (칠곡점)에서 취약계층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원하는 것을 쏙쏙~ 행복한 쇼핑’사업을 진행하였다. ‘원하는 것을 쏙쏙~ 행복한 쇼핑’사업은 구암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본인이 희망하는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에 진행했던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쇼핑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이 함께 동행하여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돈 걱정 없이 평소 필요했던 물건들을 맘 놓고 살 수 있어 너무 좋고, 옆에서 봉사자가 꼼꼼하게 챙겨줘서 고마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영관, 박성상 공동위원장은 “일방적인 후원이 아닌 대상자가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여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9일부터 8월 말까지 만85세 이상 장애인 어르신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29명 중 방문을 희망하는 세대에게 예방접종 3종세트(증명서, 스티커, 뱃지)를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는“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드림(Dream)”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류3동“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 드림(Dream)”사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관내 85세 이상 장애 어르신들께 접종증명 3종(증명서, 스티커, 뱃지)세트를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은 장애 어르신 중 예방접종을 완료한 29명 중 방문을 희망하는 세대에 한하며,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해 지원한다. 거동불편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고령의 장애 어르신은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명록 두류3동장은 “이번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방문복지를 통해 소외됨 없는 두류3동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서구 송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세강병원은 26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현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호직 공무원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평가 및 상담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검진을 지원 하는 맞춤형 건강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0명에 대해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송현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상담 또는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검진이 필요한 사람 중 희망자를 추천하면 세강병원에서 70여종의 기초검사를 비롯하여 내시경, 초음파, CT 등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원혜숙 송현2동장은“평소 건강에 대한 염려가 크지만 비용이나 시간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종합검진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1~2025)’에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최종 반영돼 서대구역에도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1~2025)’(이하 환승센터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환승센터의 체계적인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복합환승센터 지정 전 단계의 법적 절차이다. 환승센터 기본계획은 서대구역과 같이 광역교통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교통거점, 발전 가능성,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국가계획으로,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됨으로써 향후 환승시설사업 보조 등 국비지원의 근거가 마련됐다.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지난 7월5일 국토부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대구권역 광역교통시설 신규사업으로 선정됐고, 이어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1~2025)’에도 반영돼 환승센터 개발을 위한 법적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대구시는 법정계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9일부터 8월 말까지 만85세 이상 장애인 어르신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29명 중 방문을 희망하는 세대에게 예방접종 3종세트(증명서, 스티커, 뱃지)를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는“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드림(Dream)”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류3동“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 드림(Dream)”사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관내 85세 이상 장애 어르신들께 접종증명 3종(증명서, 스티커, 뱃지)세트를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은 장애 어르신 중 예방접종을 완료한 29명 중 방문을 희망하는 세대에 한하며,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해 지원한다. 거동불편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고령의 장애 어르신은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명록 두류3동장은 “이번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방문복지를 통해 소외됨 없는 두류3동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병원 생명의학연구원 오지원 교수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 공동연구팀이 전장유전체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 발생과정을 규명하는데 성공했고, 이 연구가 국제 학술지‘네이처(nature)’ 2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인간 배아에 존재하는 소수의 세포들이 인체에 존재하는 총 40조 개의 세포를 어떻게 구성하고 각각의 장기로 언제 분화하는지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현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결과이다. 단 하나의 수정란이 인체의 다양한 장기를 만들어내는 인간 발생과정의 원리를 밝히는 것은 의생명과학의 근본적 물음이었다. 하지만 직접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배아의 파괴를 동반하기 때문에 그동안 대부분의 배아발생 연구는 예쁜꼬마선충 (C. elegans), 초파리, 생쥐 등 모델 동물을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예쁜꼬마선충의 배아 발생과정 연구는 2002년 노벨생리의학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종 간 차이로 이들로부터 인간의 발생과정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본 연구팀은 DNA 돌연변이에 주목하였다. 수정란이 세포 분열을 하는 과정에서 무작위적 돌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1995년 개관한 대구동부도서관의 26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글쓰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9월 15일 오후 3시에 ‘(온라인) 개관 26주년 기념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대구시내 초등학교 4~5학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교장 추천 신청 또는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 가능하며, 해당 대회의 기 수상자는 시상에서 제외된다. 대회는 운문부(시), 산문부(수필, 소설) 2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학생들이 9월 15일 오후 3시에 부문별로 공개되는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홈페이지에 탑재된 원고지 양식을 이용해 글짓기한 후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비밀글로 게시하면 된다. 해당 대회의 결과는 부문별 심사를 거쳐 10월 6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교육감상), 우수상(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장려상(도서관장상) 등 총 16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온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8.23~31 기간내 달성군 현풍읍 소재 주택 10가구를 방문하여 "농촌사랑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등의 노후화로 안전에 노출된 가구의 누전차단기 교체, 기존 형광등을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등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대상 어르신은 “집안이 늘 컴컴하고 전기화재로부터 불안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집이 많이 밝아지고 걱정없이 아주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직원들의 전기기술 재능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 및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39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강의경연 분야에 1위 국무총리상과 교육과정개발 분야에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해 참가 시·도 중 유일하게 두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자체 HRD 콘테스트는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과 교육프로그램의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로, 올해는 ‘강의경연 분야’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3개 시·도 16개 팀(교육과정개발 6팀, 강의경연 10팀)이 25일 콘테스트 본선에 출전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박의원 소방위는 ‘다시 뛰는 심장, 심쿵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에 대해 비대면 경연 방식에도 불구하고 쉽고 효과적으로 설명하여 강의경연분야에서 참가자 중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대구시 공무원교육원 이민경 주무관은 일과 삶의 균형과 업무 효율화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배경으로 한 ‘업무매뉴얼 작성 실무과정’을 개발·발표해 순환보직 등의 이유로 업무적응에 어려움을 겪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낙동강 수계의 신종 오염물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장비를 도입, 오는 9월부터 신종 오염물질 관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올해 8월부터 전국에 몇 안 되는 최첨단 분석 장비인 고분해능액체질량분석기(LC-QTOF-MS)를 도입하고, 비표적(non-target) 분석기법을 적용해 낙동강 수계의 신종 오염물질에 대해 상시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비표적 분석기법은 최근 적용되기 시작한 선진 분석기법으로 강물에 존재하는 물질의 질량스펙트럼을 분석해 이미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물질을 추정하는 정성분석 방법이다. 낙동강수계 상시모니터링은 모두 8개소로 낙동강 취수원 상류 4개소(해평취수장·구미하수처리장방류수·칠곡보·성주대교)와 정수장(매곡·문산) 원·정수 4개소이다. 앞으로 대구시는 8개소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종 오염물질의 검출 빈도와 인체의 위해성 등을 조사해 단계적으로 자체 감시항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낙동강 상수원·정수에서 검출된 신종 오염물질은 실험실용 파일럿플랜트(소규모 정수공정)의 실증과정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인구감소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한 초광역적 연계, 메가시티 추진 등 대구광역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적 공간관리 전략을 ‘2040년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에 담아낸다. ‘2040년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은 대구와 인접 경북 자치단체를 하나의 광역계획권으로 해 미래 사회여건에 부합하는 광역권의 상생을 위한 발전 방향과 행정구역 단위로 분절된 도시기능을 광역차원에서 연계하는 등의 공간전략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수립 중인 ‘2040년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에서는 통합신공항 중심의 경제권 형성 등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계획권의 확대, 공항중심의 경제권 형성방안, 공항중심의 지역 연결체계 구축 등 글로벌 접근성 강화방안 등에 대한 전략과, 대구권의 초광역적 연계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간구조 개편, 광역인프라 중심의 연결체계 강화, 신성장거점 조성 등 대구·경북 산업기반을 연계한 광역상생협력 클러스터 구축 등의 광역적 공간관리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간 수립해온 공간관리 전략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계획안을 다듬어가는 과정으로 지난 8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7월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 이래 최저 농도인 10㎍/㎥을 기록했다. 8월 초미세먼지 농도도 26일 현재 10㎍/㎥으로 청정한 대기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여름철 우호적인 기상여건과 미세먼지 발생원별 맞춤형 저감대책의 정책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대구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지역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발생원별 저감대책을 펼쳐 7월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대구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대책은 2018년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초미세먼지 발생량 분석자료를 활용해 수송(37%), 도로재비산먼지(20%), 산업(19%) 분야 등에 대한 맞춤형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① (수송) 노후경유차 저감사업 등 3개 과제 532억원 투입 ② (도로재비산먼지) 분진흡입차 확충 등 2개 과제 45억원 투입 ③ (산업) 소규모사업장 노후방지시설 교체 등 4개 과제 173억원 투입 특히, 올해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공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세계 최고의 의료인 양성과 국가 첨단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으로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당초 두 개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던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사업 및 ‘K-Medical 통합연수센터’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851억원(국비 732, 시비 119)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대구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부지 19,868㎡, 연면적 19,461㎡, 지상 6층/지하 1층)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까지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총사업비 조정이 마무리되고 올해 2월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건립·운영 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훈련원의 설계계약 변경이 추진됐고 이달 설계용역 변경계약 체결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미래 환경에 맞는 보건의료인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시험 전용 실기시험센터 및 체계적인 의료인력 교육·훈련을 위한 연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창조적 의료기술 강국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내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무인교통(신호·과속)단속장비 264대를 추가 설치한다.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해야 됨에 따라 대구시는 2020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 순차적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중 통학 보행량이 많은 어린이 보호구역 70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106대를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올해에도 대구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 조사 후 최적 설치장소를 선정해 연말까지 186대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2020년 106대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에 186대, 2022년 78대가 추가 설치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총 370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운영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 등 교통시설물 개선과 정비를 통해 어린이 안전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1주년을 기념해 이전건의서 제출 시부터 최종 이전부지 선정까지의 사업추진 과정을 담은 첫 번째 백서를 발간한다. 지난 2020년 8월 28일,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최종 이전부지가 선정됐다. 대구에 있는 민·군 공항이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새 보금자리를 찾은 것이다. 2013년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난 후 7년이란 긴 기다림 끝에 성사된 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그동안 소음과 고도 제한으로 생활권과 재산권 침해를 호소하며 군 공항 이전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도심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군 기지와 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것은 도시발전에 큰 걸림돌이기도 했다. 게다가 대구국제공항은 1961년 개항 이후 2016년부터 항공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2019년 연간 이용객이 467만명을 기록함으로써 계획된 연간 여객 처리용량인 375만명을 훌쩍 넘어 주차공간 부족, 잦은 항공기 연착 및 대기공간 부족 등의 이용객 불편이 속출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백서에는 2014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S(chool).O(zero).S(afe) Zone 캠페인 챌린지’ 의 첫 주자로 참여했다. ‘S.O.S. Zone 캠페인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TBN 대구교통방송이 진행하는 행사로 참가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표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TBN 대구교통방송에서 학생들 등교시간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에 동참하는 참가자의 음성이 1주일 가량 나오는 방식이다. 또한, 8월 26일에는 서구 달성초등학교에서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지역본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초등학생들의 보행 안전지도와 함께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며,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토교통부가 8월 25일 발표한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1~2025)’에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최종 반영돼 서대구역에도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1~2025)’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환승센터의 체계적인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복합환승센터 지정 전 단계의 법적 절차이다. 환승센터 기본계획은 서대구역과 같이 광역교통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교통거점, 발전 가능성,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국가계획으로,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됨으로써 향후 환승시설사업 보조 등 국비지원의 근거가 마련됐다.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지난 7월 5일 국토부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대구권역 광역교통시설 신규사업으로 선정됐고, 이어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1~2025)’에도 반영돼 환승센터 개발을 위한 법적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대구시는 법정계획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제12호 태풍‘오마이스’가 할퀴고 간 포항시 죽장면과 구룡포읍 일원에 의용소방대원 130여 명이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시군 의용소방대원 130여 명은 이번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 죽장면과 구룡포 지역을 찾아 침수된 가재도구 세척, 오염된 장판·벽지 제거 등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폭우로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죽장면에는 마을로 휩쓸려온 토사 제거와 주민들의 통행 확보를 위해 도로 세척 활동에 인력을 집중했다.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에 망연자실해 있던 주민들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활동에 힘쓰고 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