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전민동 LH토지주택연구원에 문을 여는 충청권 제4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개시를 앞두고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4일 오후 4시 30분 LH토지주택연구원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및 전민동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치료센터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치료시설 현황과 함께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지자체,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등 참여기관의 역할 분담 및 운영 시스템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를 주관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설 현황을 꼼꼼히 살펴본 뒤 각 참여기관들이 제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생활치료센터는 엄격한 운영 시스템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운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3일에 줌(ZOOM)을 이용하여 청렴도 최우수 교육청 달성을 위한 「행정실장 청렴 연수」를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97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행정실장 청렴실천 다짐대회 후 초빙 강사인 국민권익위원회 윤형수 전문강사가 반부패 청렴교육을 진행하였고, 각급 학교에 학생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 행정 실천 및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렴과 교육행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행정실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도 각급 학교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4월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서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학생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을 통한 연수 및 업무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 및 업무 협의회는 1, 2부로 구성되며, 업무담당자 청렴 교육, 상담역량강화 연수, 업무 협의회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 진행되는 연수는 권선중(대전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아동‧청소년 중독 예방 및 개입을 위한 연수」를 주제로, 아동‧청소년의 중독 문제와 다양한 상담 개입 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학생 지도 및 상담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2부 업무 협의회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주체로 진행되며, 구성내용은 ▲청렴 교육 ▲2020년도 위(Wee)센터 업무 보고 ▲2021년 위(Wee)센터 프로그램 운영 안내 ▲위(Wee)센터 협약기관 안내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연수 및 업무 협의회를 통해 전문상담(교)사는 협의체 내에서 상담업무 및 사례에 대한 어려움을 서로 협의하고 보다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상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월 13일 오후 15시 40분 시청을 방문한 박광석 기상청장을 면담하고, 기상청의 원만한 대전 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상청 대전 이전을 146만 대전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갑작스러운 이전 결정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겠지만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의 대전이전은 지난 2월 9일 국무회의 시 공식화 되었으며, 이번 기상청장의 대전 방문으로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에서는 13일 코로나19 극복 및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상자 682개(150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방역상자는 마스크, 손소독제, 유황비누 등 실생활에 유용한 방역물품으로 구성돼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 68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타이어 김선우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한 해 대덕구에만 총 8000만원에 달하는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으며 한국타이어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신탄진시장과 신탄진역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를 해왔으며,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 ‘금강 로하스 축제’, ‘금산 인삼축제’, ‘대전시체육회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후원을 비롯해 ‘아름다운 마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조성칠(더불어민주당, 중구1)부의장은 13일 유성구 신성동 소재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유성접종센터에 방문해 백신접종 현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었으나 대전시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격려품만을 전달하고, 노고에 대한 격려와 대저의 마음을 전했다. 민태권 부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성칠 부의장은 “힘든 상황이지만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전과 같은 일상생활이 조금 더 빨리 앞당겨지길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성접종센터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노인시설(주거, 주야간보호) 등 동의자 4,542명 중 3,454명(76%)에 대해 접종을 진행 중이며, 4월 14일까지 접종을 완료 할 계획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학부모·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기 위한 공개 모집을 실시하여 우수 공연 단체 1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문화예술 공연단체 접수 결과, 총 52개 단체가 지원하여 평균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습관은 문화예술 공연단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원 외부 전문심사위원을 위촉하여 1차 적격심사, 2차 공연실적과 공연내용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12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12개 단체는 다음과 같다. △림스타악기앙상블 △전통타악그룹 굿 △일칸토오페라 △퓨전국악그룹풍류 △가온병창단 △Da울림 △국악인가요 △베르떼 △아신아트컴퍼니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시민극단 레드우드 △양찬희무용단이며, 팀당 1회의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어울림홀에서 선정된 우수 공연 단체 공연 12회와 대전시립예술단체 초청 공연 12회, 총 24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 박미희 학부모지원과장은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단체들의 공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3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M할인마트(대표 강정완)로부터 돼지등뼈 1,500kg(5백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등뼈는 서구 내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정완 대표는 “지속해서 돼지등뼈를 기탁해 오고 있는 만큼 올해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이 힘든 상황에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한 돼지등뼈는 노인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정동에 위치한 ‘M할인마트’는 지난해에도 돼지등뼈 등을 기탁해 왔으며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3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대전광역시 서구 공정관광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프로그램 개발 회의를 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대전 서구 공정관광위원회’는 관광ㆍ도시계획ㆍ환경 등 관련 전문가와 공정관광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 지역공동체 거주 주민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대전 서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방향에 대한 보고, 공정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국가ㆍ지역 간 이동이 제한되어 국내외 여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여행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 보다 크다”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정관광 육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학원발 전파 차단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지난 6일 동구 가양동 보습학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대전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시와 5개 구, 교육청은 4차 유행 차단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3,690개의 학원과 교습소 중 1,420개가 서구에 밀집돼 있어 구는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동초 주변 학원가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중점점검 사항은 ▲ 시설면적 4㎡당 1명 또는 한 칸 띄워 앉기 ▲ 하루 1회 이상 소독, 3회 이상 환기 ▲ 종사자 일일 2회 이상 자가진단 ▲ 분리된 공간 외 음식물 섭취 금지 ▲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 출입자 관리 강화 ▲ 22시 이후 영업 제한 등이다. 구는 지난 12일 저녁 37개소를 점검했으며, 둔산동의 학원가를 중심으로 16일까지 195개소를 집중적으로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활동력이 왕성한 청소년들의 집단감염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며 자율적인 방역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 우호 도시 몽골 헙스걸에 위로 서한과 함께 KF94 마스크 1만 3천 매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그동안 코로나19를 잘 막아내던 몽골 헙스걸에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헙스걸과 인연을 맺었던 민간단체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장종태 청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한국과 몽골의 공통된 속담이 있다.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호 도시 몽골 헙스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몽골 헙스걸은 면적 10만 600㎢, 인구 12만 명으로 몽골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관광도시이며 금, 석탄, 화강암 등 자원이 풍부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서구와 몽골 헙스걸은 우호 도시 관계를 맺은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공무원 상호방문, 의료관광, 축제 상호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면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작년 2월, 공무원과 민간단체의 모금을 통해 국제우호도시인 중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 19 등으로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아이스팩에 대한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아이스팩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고 있는데 플라스틱 충전재로 만든 아이스팩은 분해되는 데에 5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매립 시 자연분해가 어려워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등 이에 대한 대책과 재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사용량 급증에 따른 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훼손되지 않은 젤리형 아이스팩 1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10ℓ 종량제 봉투 한 장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동에서 수거된 아이스팩은 재활용 선별센터에서 세척·건조 후 관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재사용 가능한 곳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올바른 아이스팩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쓰레기도 감량하여 클린 동구, 살기 좋은 1등
G.ECONOMY 박준영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주민들의 편의 지원을 위해 대전 동구 판암2동 주공4단지 내 유휴지에 전동휠체어 연습장 및 주민쉼터를 조성했다. 해당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878명 중 218명이 전동휠체어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동안 장애인 전동휠체어 이용자들의 마땅한 쉼터가 없어 아파트 입구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위험에 노출된 채 수년간 불편하게 지내왔다. 이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편의시설을 설치, 전동휠체어 연습장과 전동휠체어 충전소 및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했다. 이번 전동휠체어 연습장 조성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전동휠체어 이용자들의 운전 미숙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파손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전동휠체어 연습장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시설물을 둘러보며 “장애인분들의 이동권 확보와 더불어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분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물세척 냉장 달걀의 취급업소 확대와 냉장유통 정착을 위해 ‘2021년 계랑 냉장차량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제40조(보조금)에 근거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축산물판매업 중 1년 이상 영업 중인 식용란수집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1대씩 모두 4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냉장 적재고를 탑재한 차량의 구입비 60%(최대 1,500만원)까지이며, 차량구입비가 2,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금액은 전액 자부담해야한다. 접수는 이번 달 30일까지 팩스 또는 전자우편 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물세척 달걀의 경우 신선도 유지기간이 단축되는 등 유통과정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냉장 달걀 취급업소 수를 늘리고 냉장유통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13일부터 주민불편 해소와 자원의 선순환 유통구조 활성화를 위해 빈용기보증금 환불실태 지도‧점검 및 빈용기보증금제도 홍보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편의점, 마트,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점검반 2인 1조를 구성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자가 반환하는 빈용기에 대한 법정 보증금액 환불 여부 ▲보증금 환불 의무 또는 빈용기 반환 거부 시 신도대상 등 제도인지 여부 ▲해당 매장에서 1일 소비자로부터 반환받는 평균 빈용기 수량 및 보관형태 확인 ▲거래 도매업자가 빈용기를 가져가는 주기(주1회, 2회, 매일 등) ▲거래 도매업자로부터 적정 취급수수료 수령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소매점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제도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산성동 당대지하도로(당디로 36번길, 산성동 76-21일원) 입구에서 ‘빈용기 보증금 반환수집소’를 운영하고 있다. 병수 제한 없이 반환이 가능하며, 전담인력이 상주해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환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빈용기보증금 제도는 빈병 재사용을 장려하고 자원절약 및 환경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유성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1인 스튜디오(2개실)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웹캠, 크로마키 스크린을 갖춘 스튜디오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춘 도서관형 메이커문화 공간으로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 기회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성도서관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진잠도서관의 미디어 프로그램교육과 업무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스튜디오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을 1인 방송 제작과 양질의 디지털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도서관이 책만 읽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미디어 영상제작과 교육 등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지역주민들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사용을 희망하는 전일까지 유성도서관으로 전화예약(042-601-6530)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과 저소득 장애인 및 고령자를 위한 무릎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연간 12명의 대상자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의료급여지원 등에도 불구하고 본인부담금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정범 원장은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에 대한 관심에는 빈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와 재활을 하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원 대상자들이 수술을 통해 남은 여생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말까지 관내 유· 초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의 수업 공백 발생에 따른 유치원과 학교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유·초등 특수학급 지원 순회교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지원 순회교사는 유·초등 특수학급 담당교사가 출장이나 연가, 병가, 공가 및 특별 휴가 등 수업 대체 사유가 발생할 경우, 긴급하게 대체교사를 확보하기 어려운 단위 유·초등학교의 어려움을 알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유·초등 특수학급 지원 순회교사는 최대 5일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유선 및 내부 메일로 신청하도록 하여 업무를 간소화하였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긴급한 특수학급 지원 순회교사를 요청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활발하게 수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활발했던 초등학교 특수학급 지원에 이어 유치원 특수학급의 학급 지원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며 앞으로 유치원 특수학급 교사의 공백도 무리 없이 채우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의 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 사전교육을 비대면으로 10일(토)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전교육은 코로나19가 확대되고 있어 기존 대면교육을 변경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위촉장과 교육자료는 드라이브쓰루로 수령하도록 함으로써 방역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였다. 사전교육은 멘토링의 이해, 멘티와 멘토 이해, 멘토링 활동의 실제, 성희롱 예방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오는 5월부터 시작되며, 감염병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하여 탄력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사전교육으로 멘토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통해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5년간 5,359억원을 투자하여 40년 이상 경과 된 노후학교 48교(59개 동)를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을 수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환경개선에서 벗어나 학교 사용자(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하여 미래 교육을 담을 수 있는 학교로 만드는 미래 교육환경 조성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 환경이 조성되어 소중한 한명 한명의 학생이 미래 사회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교육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노후화된 학교를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스마트 교육 환경으로 조성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사업이며 다음의 4가지 핵심요소를 담고 있다. 첫째,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혁신」이다. 미래교육과정과 미래 교수·학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창의·융합 교육공간을 만들고, 사용자참여설계를 통해 사용자가 편안한 쉼과 어울리는 삶이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학생·학부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4월 ‘방구석 박물관’으로‘관복(官服)’을 발행한다. ‘관복’이란 과거 벼슬하던 관리들이 업무 중에 착용하던 옷으로 일반적으로 옷깃이 둥근 형태의 겉옷인 단령(團領)과 관모(冠帽), 허리띠인 대(帶)와 장화 형태의 화(靴)를 갖춘 것을 가리킨다. 이번에 소개하는 관복은 고종(高宗) 25년인 1888년 장원 급제한 송종오(宋鍾五, 1828~1904)가 입었던 것으로 쌍학흉배(雙鶴胸背)가 부착되어 있다. 관복에 부착하는 표지인 흉배는 왕과 왕비부터 백관(百官)에 이르기까지 사용하던 것으로 조선시대에만 존재하던 것이다. 왕과 왕비의 흉배는 보(補)라고 부르며 둥근 모양에 용을 수놓았고, 관리들의 흉배는 네모진 모양으로 문관은 학, 무관은 호랑이를 수놓는데 품계에 따라 숫자가 다르다. 흉배는 관복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동시에 상하 계급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역할을 하기도 한 것이다. 이달의 활동으로는 신분과 관직에 따라 다양한 흉배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제안한다. 왕과 왕비, 왕자, 공주, 문관과 무관이 각각 어떤 모습의 흉배를 사용했는지 알아본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의 정성희 주무관이‘2021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국내 상하수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을 선정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수식은 지난 8일 수질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참석자는 강석규 수질연구소장, 박찬호 연구분석과장과 수상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정성희 주무관은 28년의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대전시에서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담당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성희 주무관은 “수질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모든 수질검사 항목에서 안전하다고 입증된 수돗물이 선입견과 불신으로 외면받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막연히 불안해 하지 말고,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돗물을 신뢰하고 사용하길 희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은 물사랑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인 가구 정책 제안 환경 조성을 위한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100일의 이야기 100일의 실험’참여 그룹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대전시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 50개 참여자 그룹(그룹 당 3~5인 이내)을 모집하여 1인 가구에 필요한 활동부터 실험까지 진행하여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이 진행되며 1인 가구와 건강관리 분야 정책제안, 1인 가구와 식생활 분야 정책제안, 1인 가구와 쓰레기 관리방안 등이며, 팀별 주제 선호도에 따라 신청 후 심사를 통해 활동 50개 그룹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그룹은 10월 22일까지 1인 가구를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며, 모임별 주기적 컨설팅 지원과 활동비 2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1인 가구 포럼 개최하여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에서 도출된 의제로 직접 실행한 프로그램과 1인 가구 정책 제안을 위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로 오는 9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북과학교류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지자체 맞춤형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에 맞춰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의 남북 과학교류 협력방안과 김준현 남북교류협력종합지원센터장의 남북교류 추진절차에 대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은 “북한은 김정은 정권 출범직후부터 과학기술 중시 기조를 유지 중이며, 현재는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지만 추후 남북교류협력 재개 시점이 되면 과학기술 교류협력에 대한 북의 수요는 높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대북제재 완화가 불투명한 현 상황에서는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 규정에서 제외된 지적재산권을 매개로 한 교류협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준현 남북교류협력종합지원센터장은 "2019년부터 지자체가 대북지원사업자 등록이 가능해짐에 따라 독자적 추진 동력이 확보됐으며, 지자체 여건에 맞게 남북교류협력 분야 중 경제, 사회문화,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4시경 유성구 문지동 민마루근린공원에서 제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 푸른 환경 가꾸기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 행사는 오는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 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탄소중립 실천과 원촌동 하수처리장 인근의 악취 해소 및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반송, 이팝나무, 산딸나무 등 100여 그루의 나무심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마을운동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마을운동은 가난했던 대한민국을 현재 세계 12위의 경제 강국으로 만든 원동력”이라고 치하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어려움에 처할 때 마다 근면 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동참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시 새마을회는 그린뉴딜의 핵심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치구별로 천변, 도로변 등에 5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원발로 인한 학교 확진자 증가에 따라코로나19 대응 및 방역체계 확인을 위해 4월 13일(화)부터 4월 16일(금)까지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 전체학교에 대한 방역현장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에서는 4월 5일(월) 이후 대전 동구 소재 학원과 관련하여 학교, 가족 등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4월 9일 10:00, 유ㆍ초ㆍ중등학교 교(원)장 전체 대상으로 비대면회의를 긴급개최하여,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공유하고, 의심증상자 관리 및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한 방안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교육(지원)청에서는 대전 관내 전체 유치원 및 학교(사립 포함) 465교(원)에 대한 점검반을 구성하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 학교 방역관리 전반 사항에 대하여 현장 전수점검을 실시(4.13. ~ 4.16. 4일간)하여 학교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학원발에 따른 일부 학교의 방역수칙 지도ㆍ감독 미흡 관련, 과태료 부과 검토에 대한 대전보건당국의 입장에 대해 대전시와 협의한 결과, 과태료 부과는 없는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여성의원들은 12일 대전시가 지난 6일 발표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 전원이 모두 남성들로만 구성됐다는 점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4월 6일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을 선임·발표한 바 있다. 대전시의회 여성의원들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도지사에 소속돼 시·도 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합의제행정기관으로 독립적 업무를 수행하는 자치경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며“「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19조제2항에는 위원은 특정 성(성)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3항에는 위원 중 1명은 인권문제에 관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임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여성가족부에서는 여성위원의 추천에 있어 공공·민간분야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여성인재 관련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여성인재데이터베이스를 제공받아 활용할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하고 있다”며 “자치경찰위원회의 자치경찰 주요사무는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주간업무회의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유치계획 구체화를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선까지 1년여 남은 현시점에서 이제 본격적인 공공기관 유치 준비에 나설 때”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시가 유치할 수도권 공공기관을 분석하고 혁신도시 시즌2가 시작되면 바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장과 부시장과 각 부서장이 역할을 나눠 이전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해당 공공기관 이전계획 시뮬레이션 마련과 공간배치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계획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내년 국비사업 신규 발굴 현황을 보고받고 예산반영 명분이 확실한 콘텐츠 개발 강화를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설물이나 인프라 중심의 사업편성은 국회나 기획재정부를 설득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실제 국비 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명분과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비는 미래예측이 명확하고 가능성이 분명한 사업이 주로 반영되는 것에 주목하고 내용을 꼼꼼히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에 관내외 유망중소기업 5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비츠로넥스텍 이병호 대표,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코셈 이준희 대표, ㈜단단 이강호 대표와 코코넛필터(주) 김민호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 건설투자 및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산업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기업들 모두가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사업실적도 크게 향상되어 우리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획대로 이전 및 신설 투자를 이행하고 우리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대전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기업의 설비투자금액(추정치)은 최소 469억 원, 늘어나는 일자리(예상)는 272명이다. 기업별로는 ▲㈜비츠로넥스텍 100억 원(60명, 지방이전) ▲㈜바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4월 12일 위탁교육학생 26명과 교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래교육원 제9기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입교식은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배우기 위하여 유정란을 부화시켜 병아리의 탄생을 직접 경험하는 ‘베러 투게더(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베러 투게더(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는 입교생 전원이 각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정란을 부화기에 키우며 병아리로 부화되는 신비롭고 감격스러운 생명의 탄생 과정을 지켜보는 특별한 경험으로, 생명 존중과 책임감을 키우고 병아리를 마을교육공동체에 기부함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도 실천할 예정이다. 대전대문중학교 강○○학생은 “따뜻한 환영에 꿈나래교육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으며, 나의 유정란이 잘 부화 돼서 병아리를 꼭 만나고 싶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꿈나래교육원 이석구 원장은 “제9기 입교생들을 진심을 환영한다. 학생들이 꿈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급여 대상자 7,128건에 대해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에서 입수한 최신 소득·재산을 반영해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변경, 보장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확인조사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대상자인 노인·한부모 가구 등이 기초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복지급여 대상자의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조사할 것이며 수급에서 탈락된 대상자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와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공서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쉽게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비대면 민원서비스인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정부24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비대면 민원서비스 플랫폼으로 주민등록등본(초본) 발급, 전입신고 등 약 1,000여 종의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무료 혹은 직접 대면 발급보다 저렴하게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발급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동구 관내에 17개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주민등록 및 토지‧지적‧건축 관련 등 16개 항목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이중 ▲동구청 ▲대전역 민원센터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용전동 한숲아파트 내부 등 4개소는 연중무휴(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다음 달까지를 비대면 민원서비스에 대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 리플릿 4,000매와 전단지 4,000매를 별도 제작하여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치하고, 관내 대학교, 전통시장 및 아파트 단지에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선다. 김숙례 민원여권과장은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G.ECONOMY 박준영 기자 | 정기현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시의 어린이집·사립유치원의 친환경급식에 대해, 지난주 4월5일 발표한 대전시의 ‘친환경농산물 50% 확대’는 학부모와 시민의 눈을 현혹하여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정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해 30%였던 친환경농산물의 공급을 올해는 50%까지 늘리겠다고 했지만, 마치 전체 급식비의 50%인 것처럼 오해할 소지가 많은데, 친환경우수농산물 구입 차액 금액인 1인 한끼 300원 가운데 중간수수료 25%(가공식품, 쌀은 18%)를 제외한 약 230원의 50%, 즉 115원 정도를 친환경농산물로 급식에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정의원은 “따라서 이는 어린이집·사립유치원 한끼 급식비 2,800원(무상급식비 2500원 + 친환경우수농산물 구입 차액 300원)의 약 4%에 불과한 것이어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이 친환경농산물 차액 300원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아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하여 구입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의원은 “만일 이 차액 300원을 초·중·고처럼 현금으로 지급하여 친환경우수농산물을 대체 구입하도록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국비 확보를 통한 도시 혁신성장 및 현안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주재한 보고회는 예산담당관의 국비 사업 발굴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실 국장의 내년도 국비 사업 발굴 현황 및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대전시는 앞으로 신규 발굴 국비사업 90건(1,550억 원)을 포함한 모두 231건 9,220억 원 규모로 4차 산업 등 과학도시 위상 제고, 지역 현안 추진 및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사업 등에 대한 국비 확보를 본격화한다. 먼저,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제고할 4차 산업 사업으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 △태양광 기업공용 활용연구센터 구축사업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계속사업으로는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국립중앙과학관 리뉴얼(복합 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전력할 방침이다. 또, 현안 역점으로 신규 사업인 △UCLG 총회 국제행사 추진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옛 충남도청사 내 국립디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둔산동 소재 로하스의료생협 유플러스 치과와 민ㆍ관 협력 업무를 체결하고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복수동 결식 우려 복지 사각지대의 밑반찬 나눔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밑반찬 봉사활동은 복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협 유플러스 치과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으면서도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수동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복수동장은 “뜻깊은 나눔 참여를 해주신 유플러스 치과와 봉사를 진행해주실 복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유공자 4명이 구청장 공로패를 받았으며, 2020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사업결산과 2021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곽정신 회장은 “여성친화도시 서구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4월 설립한 이래 7개의 여성 단체, 1,45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추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바른길 치과의원(대표원장 정길용)으로부터 마스크 10만 장(5,0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길용 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서구 지역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에 기탁하신 마스크는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이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어 더욱더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서구청 민원봉사실에서 공무원,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 위협상황 시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른 대응반 운영과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제상황으로 연출했다. 훈련은 ▲ 민원인 폭언 발생과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 안심벨 호출 및 청원 경찰 제지 ▲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로 진행되었다. 구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긴급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방안 숙지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장종태 청장은 “민원 공무원이 악성 민원인의 폭행 등으로 인해 억울한 피해가 없도록 비상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작년 주민의 안전과 효과적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본청과 23개 동에 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벨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해빙기를 대비해 오는 15일까지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붕괴·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급경사지 54곳, 대형건설현장 10곳 등 총 100곳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시설관리자와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건설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보다 면밀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시기별로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길고양이 집중 서식지를 중심으로 군집 중성화 지원 사업(이하 군집TNR)을 추진한다. 군집 중성화 지원사업(군집TNR)은 길고양이 집중 서식지별 개체 수를 파악한 후, 사업 장소를 선정해 지역별로 5~50두 내외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이번 사업에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1월말까지 길고양이 100마리를 중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길고양이 중성화 민원 신청 내역을 토대로 회덕동 회덕중 일대, 송촌동 상수도사업소 부근, 미호동 대청댐 물문화관 일대, 중리동 먹자골목 및 오정동 농수산시장 뒤편 일대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균형 있는 시각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돼 길고양이의 울음소리, 쓰레기 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운영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운영 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17개센터 중 대전에서는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일하다. 이에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사례별 전담 관리와 단계별 상담을 진행하며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자살․자해 위기가 있는 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며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전화를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신청은 국번없이 138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이 빛나는 유성”을 비전으로 하는「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복지법 및 유니세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지역주민과 아동의 의견 수렴 및 관계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수립한 4개년 추진 계획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유성구의 포괄적인 아동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에 구는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위해 아동친화도조사, 아동정책토론회, 아동요구확인조사를 거쳐 아동친화도 영역별로 6대 정책과제를 설정, 33개 추진 전략 사업을 선정했다. 분야별로 먼저 아이들의 놀이와 여가 문화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꿈나무 과학교실 ▲유아숲체험원 ▲아동친화공간 외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등으로 아이들의 참여와 시민의식을 높임으로써 아동이 존중받는 유성을 만든다. 안전과 보호 분야에서는 ▲아동보호체계 개편▲ 청소년 데이트폭력 예방교육 외 4개 사업을, 보건과 사회 서비스 분야에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외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마지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4월 12일 부터 7월 16일 까지 대전 관내 초·중·고교 44교 7,2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수상안전교육 사업은 학교 현장의 안전교육 실시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다양하고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보건 교사 미 배치학교를 우선 교육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방송실 및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과 소규모 학급 단위의 이론 및 체험활동 방식으로 이뤄지며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 불가능한 시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의 다양한 실습과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 역량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대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독서 교육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인형극」은 명작 동화를 인형극으로 표현하며, 「도서관&미술관」은 그림책 수상작을 연계한 콜라주 협동화 활동을 지원한다. 「도서관&연극」은 교과 과정과 연계한 스피치․연극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서관&메이커」는 창작과 협업 중심의 메이커교육을 지원하고자 신설한 강좌이다. 그림책 독후 활동의 일환으로 배지 만들기 등 메이커 활동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교별로 상이하며, 초 25교를 선정․지원한다. 관심 있는 학교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산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대전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상황 속에 관내 공사현장 8교,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긴급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짧은 기간에 많은 근로자가 투입되는 학교공사의 특수성과 학교 내 공사와 학사운영이 이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공사근로자와 학생간 코로나 전파 및 확산 차단이 목적이다. ▲공사현장 출입명부 관리 ▲신규근로자 예방교육 실시 ▲보호용구 개인별 사용 ▲근로자 마스크 착용 및 공용물품 소독 ▲근로자-현장대리인-공사감독자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중점 점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용석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대전지역 코로나 확산 차단과 학교 특수성을 고려 학생들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자치 활성화의 일환으로 ‘고교 학생회 네트워크단’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고교 학생회 네트워크단은 고등학교 65개의 학교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학교별 우수사례 공유, 학생 대표 교육 참석, 단위학교 회의 진행 및 자체 행사 기획을 위한 역량 강화, SNS를 통한 학교 간 의사소통 등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네트워크단의 학생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8일(화) 대전고등학교 3학년 최해원, 류승현 학생이 2020년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주권의 가치. 청소년의 민주적 리더십과 실천 사례’를 주제로 대전선거관리위원회 박기령 초빙교수의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0일 ‘학교 선거와 학생자치의 발전 방향. 미래 유권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대전선거관리위원회 3명과 네트워크단의 좌담회, 5월 21일 ‘자치활동 진지한 편! 21세기 민주시민 리더 되기’를 주제로 대전광역시교육청 리더십 교사 5명과 네트워크단의 좌담회를 실시하여 민주시민 토론문화 조성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자치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역량 함양을 위해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한 코딩교육을 제공한다. 코딩교육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알버트’라는 AI 로봇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와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카드 코딩으로 로봇 알버트를 움직여 보고 컨트롤러 앱을 사용해 로봇 조작의 다양한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교육’ 형태로 운영되는 코딩교육팀은 대학교수 및 연구원, 코딩전문가, 대학 SW관련학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었다. 코딩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동대전고를 시작으로 충남여고, 가오고, 송촌고, 유성생명과학고 등 5개 고등학교 81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코딩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문상진(동대전고 교사)은 “AI 로봇과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한 코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니, 학생들이 흥미롭고 쉽게 코딩의 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평소 집중에 어려움이 있던 학생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하였다. 대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희망학교 18교, 희망교실 234교실(65교)을 선정하고 총 2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학교&희망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사업학교 대상 지원사업으로 ‘희망학교’는 학교 단위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이며, ‘희망교실’은 교사가 멘토가 되어 진행하는 사제 멘토링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희망교실은 기존 담임교사 중심의 학급단위 사제멘토링 활동에서 비담임교사(상담교사, 교과교사 등)도 학교 내 교육취약 학생을 위한 사제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동아리형을 신설하여 폭넓게 교원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희망학교’는 2014년 11교에서 18교로, ‘희망교실’은 20교실에서 234교실로 매년 참여학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고, 작년 한해 코로나 상황에서는 보살핌이 필요한 교육취약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희망학교&희망교실을 통해 교육취약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올해 연말까지 「상가 간판 도로명 주소 표기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상가간판 도로명주소 표시제도」는 도로명 주소 정착과 택배‧우편물 수령 편의를 위한 중구의 특수 시책으로, 각 상가나 가게의 간판 여백에 도로명(건물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구는 우선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개‧폐업 등으로 신규 간판을 제작하거나, 기존 간판에 표기를 원하는 간판주가 중구청 지적과에 신청하면, 해당업소를 방문해 도로명 주소를 부착해 줌으로써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부동산중개업협회 중구지회와 대전옥외광고물협회를 방문해 사전설명을 실시하고 안내문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박용갑 청장은 “상가 건물의 간판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함으로써 도로명주소로 위치 찾기가 훨씬 용이하고, 해당 상가 등의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응이 좋은 경우 전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것도 고려하고 있는바, 많은 업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대전창작센터 기획전‘감각의 고리’의 참여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온라인(DMA Artist Talk)으로 선보인다. 코러나 팬데믹으로 전시를 직접 보지 못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유튜브, 페이스북 등 미술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누구나 편하게 작품관람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감각의 고리’는 인간의 오감(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을 예술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연결하여 인류의‘인간성 회복’을 성찰하는 전시이다. 이번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는 전시배경, 기획의도, 작가들이 새롭게 제작한 작품 영상과 전시장 설치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각장애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사진작가 김영삼의 작품세계와 후각으로 대흥동성당의 100년의 향기를 채집한 김지수, 다양한 신체언어인 현대마임을 선보인 최희, 감각을 자극하는 사운드아트를 선보인 노상희의 작품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코로나 팬데믹시대에 지친 대전시민들에게 상실된 감각을 예술로 연결하고 일상의 삶을 치유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영상을 통해 예술과 사회가 재난을 극복하는 진전한 연대를 꿈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