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향후 늘어날 관광객과 관광해설 수요에 대처하고, 청송을 찾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명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으로 최종 선발되면, 4주간 집합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개월의 실무수습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이 부여된다. 지원 자격은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에 관심 있는 청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광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로 문화관광해설이 가능한 외국어 능동자에 대해서는 우대할 방침이다.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학력이나 어학능력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청송군청 관광정책과로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청송을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 청송을 제대로 알리고 홍보하여, 청송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홍보대사"라며 "문화나 관광 등에 기본 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능력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달서구의사회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달서구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라면, 과일, 음료수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건소 관계자, 의사회 회장단 등 7명이 참석했다. 달서구의사회 회원들은“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인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선별진료소 등에서 종사하는 직원들이 지쳐가고 있지만 달서구의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 후원이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월 27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마인드를 확립하고 실천의지를 높여 나가기 위해 온라인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가 “청렴 달서를 만드는 소통 노하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신규 도입된 행위기준을 중심으로 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해치는 지시의 유형 및 사례 중심으로 교육 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를 6급 이상과 이하로 나누어 교육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속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과 “교육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달서구는 이러한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200여명 모든 공직자가 청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과 다양한 시책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달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고 늘어나는 상황에서 추가확산을 차단하고자 관내 모든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점검을 실시한다. 남구청은 재난해 신천지발 코로나19 사태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왔으나 8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유행을 위기로 간주하고 추가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초기 감염력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의료기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대폭 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지금의 확산세를 반드시 차단해야 하는 상황이다. 남구청은 8.25 15:00 코로나19 대응 관련 부서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집단발생 소지가 있는 종교시설, 체육시설, 대형마트, 유흥업소, 목욕장업, 장례식장 등 부서별 관리 소관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해 신천지 사태시에도 슬기롭게 극복하였다며 이번 4차 대유행도 총력대응으로 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북구 소재 A 유치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의 목적 외 부정 사용 의혹으로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는 설립자(전 원장)와 원장을 고발 및 수사의뢰한다. 구체적인 고발 및 수사의뢰 내용은 ▲유치원 운영비의 목적 외 부정 사용 ▲유치원 보조금 횡령 ▲ 교육청 보고 문서 위조 등이다. 첫째, 감사 대상 기간인 2017년 1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유치원 운영비를 집행하면서 명확한 지출증빙서류 없이 2,200여건 23여억 원을 지출했으며, 특히, 2021년 3월 1일부터는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K-에듀파인을 사용하지 않고 지출증빙서류도 전혀 없이 예산을 집행하는 등 유치원 회계를 부적정하게 처리했다. 둘째, 2021년 4월 교육청으로부터 학급운영비 보조금으로 지원받은 1,538만 원을 유치원 운영에 사용하지 않고, 설립자 개인 통장으로 이체했다가 2021년 6월에 교육청으로 반납했다. 셋째, 교육청에 보고한 유치원비보다 많이 수납한 원비(3~6월 1인당 38만 원, 84명, 총 3,200만 원)에 대해 학부모에게 반환하도록 교육청에서 지시했으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다모아에스케이엠은 8월 25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말차단마스크 42,500장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다모아에스케이엠 김종민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민 대표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주변에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꼭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모아에스케이엠은 달서구에 소재한 마스크(의약외품) 등 기타 직물제조품 제조업체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마스크는 지역의 방역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범 운영 중인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8월 25일부터 대구 전역에 오픈함에 따라 ‘대구로’의 홍보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이날 오전 11시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0일(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를 8월 25일부터 대구 전역에 정식 오픈한다. 이에 맞춰 시민참여형 ‘대구로’ 시민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대구로’ 정식 오픈일인 8월 25일 오전 11시에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디지털시민청(시청별관 201동)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여하고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서포터즈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대구로’ 시민서포터즈는 자발적인 시민참여형 서포터즈로, 첫 출발하는 ‘대구로’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개인 SNS홍보 및 대구로 입소문내기, 우리 동네 맛집 소개 등 ‘대구로’의 대시민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대구로’는 지난 8월 10일(화)부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가을 개학 맞이 학교 주변 어린이에게 노출되기 쉬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학교 매점, 학교 주변 문구점 및 분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물을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3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내달 17일까지 4주간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커진 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과 병행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수칙 이행여부 확인 및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주변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독려 캠페인도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의 보존, 보관기준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 판매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8월 25일 16시 대구시가 운영 중인 ‘경북권 제3생활치료센터’(동구 신서동 중앙교육연수원)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경찰청, 국방부, 대구소방본부, 대구시 직원 등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경북권 제3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장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권 제3생활치료센터’는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을 활용하여 지난 6월 9일부터 총 160실 규모로 운영을 재개하였으며, 의료진과 행정 및 방역인력 등 분야별로 42여명의 지원인력이 근무 중에 있다. 장상수 의장은 “생활치료센터 입소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운영 인력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극복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상수 의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9월 6일에는 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 혁신도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이어 9월 중순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8. 25. 오전 10시에 의회 접견실에서 의장단 회의를 열어 취수원 이전 문제, 삼성 데이터센터 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대구시 집행부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장상수 의장은 집행부에 “구미시의 요구사항을 가능한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하고, “시의회에서도 구미시의회와 의회 간 대화를 통해 원만한 협의점을 찾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8월 24일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대구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의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연구와 지도 분야에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디지털농업활성화, 치유농업과 청년농입인 육성 등 양 기관이 협업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으로 대구농업을 책임지고 있는 양 기관이 협력해 대구 농업발전과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택시 승차대에 주소를 부여해 인터넷과 내비게이션을 통해 검색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택시운전자 및 승객의 승차 편의를 도모하고 범죄, 파손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출동 및 대응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며, 택시운수종사자의 장시간 근로 및 열악한 근로여건을 감안해 택시운전자 복리시설인 휴게실·화장실·주차장·운동기구가 구비된 택시쉼터를 전액시비를 투입해 권역별로 1개씩 앞당겨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현재 택시 승차대 10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 여건과 시민·택시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주요 교통 관문에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승차대 관리 및 정확한 위치 안내 등 이용에 불편함이 있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어렵다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구시는 각 승차대마다 사물주소를 부여해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범죄, 파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유관기관(경찰, 소방 등)의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에 부여하는 택시 승차대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사물번호, 사물명칭으로 구성되고 국가정보시스템에 저장돼 인터넷과 내비게이션 검색으로 정확한 위치 안내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도시정비 계획의 미래상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실천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2030년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지난해 6월 착수해 기본계획(안) 수립을 마무리하고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의 지자체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도시기능의 보존·회복·정비 차원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방향과 지침을 정하여 무질서한 정비사업을 방지하고, 적정한 밀도로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개발을 유도하여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 및 도시기능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6월과 이번 4월에 2차례에 걸쳐 119개소의 정비예정구역 신규 후보지를 신청받아 정비구역 지정 요건에 맞는 92개소를 신규 예정구역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기존의 계획에 따라 사업이 시행 중인 정비(예정)구역 162개소와 함께 총 254개소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정비(예정)구역으로 설정했다. 이는 정비기본계획이 처음 수립된 2010 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정비예정구역 총 331개소와 202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과 집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의 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시 합동점검반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4개소를 표본 점검하며, 구·군은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1일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36개소,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 31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4개소, 유원시설 11개소 등 189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전기, 가스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방역 및 대응체계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신속한 시정 조치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산업자원통상부는 4차산업 혁명시대의 주요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AR/VR 등의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포럼을 8월 25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호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려 의료계, 헬스케어 기업 및 산업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신 첨단의료 기술 트렌드 및 국내․외 인증 동향을 알아보고 디지털 헬스케어의 타산업과의 연관성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미래 첨단 기술과의 융합 효과와 국내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술향상 및 정보공유를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개인 의료 데이터 생성과 활용에 대해서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 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윤건호 위원장이 발표했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트렌드 및 미래와 과제에 대해 손연주 KT 팀장과 강성지 웰트(주) 대표가 각각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타 산업과의 융합에 대해 김영진 레보텍 소장이,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 안전관리 규제 및 정책 동향은 강영규 식품의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8월 25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제3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름이 힘이 되는 우리, 차이를 존중하는 대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대식은 ▲ 위촉장 수여 ▲ 대구시 홍보대사 축하 영상 메시지 ▲대표 선서 및 다짐 발표 ▲ 공감 퍼포먼스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김형수 사무국장의 장애공감 특강을 통해 서포터즈들의 인권감수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30명, 직장인, 주부 등 일반시민 20명으로 이루어진 제3기 대구 장애공감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서포터즈들은 개인 SNS계정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성을 담은 장애인식개선 블로그 글, 동영상, 카드뉴스 콘텐츠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전파하게 된다. ‘일상 속 장애차별과 혐오표현을 멈추기’, ‘우리지역 장애인권활동가를 만나다!’‘무장애 핫플레이스를 찾아라’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8월 26일부터 18~49세의 청장년층(66만 5천 명), 발달장애인 등(2천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9월까지 전 시민의 70%(168만 777명) 이상 1차 접종 조기 달성을 목표로, 8월 24일까지 총 1,212,837명(50.5%)에 대한 1차 접종과 539,885명(22.5%)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오늘부터 18~49세(1972~2003년생)의 청장년층 66만 3,649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해 10월 2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한다. 8월 24일까지, 42만 5,946명(64.2%)이 예약했고 9월 18일까지 추가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발달장애인·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2,085명에 대해서도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한다. 8월 24일까지 1,082명(51.9%)이 예약했고 발달장애인 등은 가족이 대리 예약 가능하며, 8월 28일 18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콜센터 및 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이 참가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참가 신청은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5일부터 가능하며 행사별로 신청 기간이 상이하다. 지역주민 누구나 집에서 북부도서관이 제공하는 온라인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초등학생 4-6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한 ‘ICT·과학 관련 퀴즈대결’을 통해 독서 퀴즈왕을 뽑는 행사 ▶“도전! AI·ICT독서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 9월 29일 오후 3시에 ZOOM 실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 30팀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9월 1일부터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을 주제로 하는 “가로세로 낱말퀴즈”와 지역주민이 나의 좋은 책을 추천하는 “시민 북큐레이션”행사도 운영한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9월 13일부터‘즐거운 방콕 한가위’를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키트를 배부하고 무료강좌도 제공한다. ▶9월 24일부터 '전통이 주는 의미展'을 개최하여 우리나라 민화와 한지공예를 보여준다. 아울러, 코로나19 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기상청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은 지구에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1.5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전시는 제2회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 분야 4점, 스토리 분야 5점, 미디어 분야 4점 총 13점을 전시한다. 대상 작품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2100년 전후에 나타날 다양한 상황을 소설로 그린 ‘2100: 산호가 모두 죽었다’로, 해수면 온도 상승, 이상 기후 발생, 산호 멸종 등의 사회 문제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 보전에 대해 무관심한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디자인 분야 ‘1.5도 이상의 상승’, 스토리 분야 ‘맹세해요, 우리 다 함께 1도(1℃)만!’, 미디어 분야 ‘이제는 우리의 문제야!’로, 지구온난화의 과학적 의미를 담은 작품들이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 위기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기후변화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기초ㆍ기본 학력 향상'학력 탄탄 D-BASE'지원체제 구축’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원격교육시스템 in 대구’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2년 연속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된 것으로 교육분야 혁신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올해 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초ㆍ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학력 탄탄 D-BASE'지원체제 구축’사례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ㆍ교육청ㆍ유관기관 간 협력 브릿지(Bridge)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총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구시교육청은 ‘수업 내 개별화 지원’, ‘학교 안 온ㆍ오프 집중 지원’, ‘학교 밖 연계 통합 서비스’의 촘촘한 3단계 학력 방역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현장의 변화와 혁신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시도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25일 오후 6시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악성 특이민원에 대한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친절과 봉사라는 공무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도 가끔은 자신의 뜻이 제대로 관철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무원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민원인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폭행을 당하는 상황에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로 경찰을 호출, 피해공무원을 대피시키는 등 악성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다. 훈련은 대구중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진행되며,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 발생 시 훈련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택관리공단 대구안심주공1관리소와 안심스마트활동가, ㈜엠베이비는 지난 23일 안심주공1관리사무소에서 유모차와 장난감 등 유아용품 40개(3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엠베이비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물품은 안심1동 저소득가구 아동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심주공1단지 입주민으로 구성된 ‘안심스마트활동가’는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세대 내 취약세대 안부 확인과 단지 내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2층 대강당에서 지역청년들이 청년 문제를 직접 함께 고민하며 청년사업을 발굴ㆍ제안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청년네트워크인「제3기 달서구 청청기획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기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는 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학생, 직장인 등 지역청년 12명을 추가 선발하여 전체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획단 향후일정 및 청년 주간행사 운영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2019년 9명으로 출범한 청청기획단은 정책팀, 교육팀, 홍보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ㆍ제안 및 청년사업 홍보 등 청년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3기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내년에 완공되어 개소할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이 건강한 청년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모든 정책은 당사자의 의견을 얼마나 담아낼 수 있는지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1년도 대구 아동·청소년참여예산 제안대회’에 참여하여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우.간다 5기, 윤성민)가 대구시장표창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최, 대구청소년지원재단·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 발굴과 예산 반영을 위해 총 14개팀(학교, 청소년시설, 개인 등)이 참여했다. 서구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윤성민학생은 지역의 어둡고 취약한 골목과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장주변과 거리 등에 LED가로등과 쏠라표지병을 설치하고, 이후 설치장면을 개인 SNS에 홍보하여 청소년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은 거리를 조성하자는 내용을 담은 『SNS(Seogu Night Safety ‘안전한 밤의 서구’)』정책을 제안했다.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우수등급 기관 수상을 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위드 코로나와 산업 구조 대전환에 맞춰 지역 9개 직업계고 3학년 40명을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연계한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지난 6월, 대구소프트웨어고, 대구전자공업고, 경북기계공업고 등 지역 9개 직업계고 학교장 추천을 통해 고3 학생 40명을 선발했으며, 9월까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웹프로그래밍, 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 공인 자격증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10월부터는 디지털 인재와 지역 기업이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전 의견 수렴을 통한 기업 모집, 면접·채용 방안 등을 구상 중이다. 또한, 산업구조 디지털 전환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과 함께 1개월 이상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실전 과제를 통해 기업을 지원하고,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에는 인건비의 80%에 달하는 월 최대 160만원을 내년 7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은 이달 말까지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주 스타기업 8개 사 선정에 이어 유망 소기업을 중기업으로 육성하는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작지만 강한기업 20개 사를 신규 Pre-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된 20개 사는 2020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54억원, 평균 근로자 수 24명,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은 48%에 이르며 산업분야별로는 주력산업 분야 9개 사, 미래 산업분야 11개 사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고루 선정됐다. 주력산업 분야에서는 대건금속, ㈜소포스, ㈜이룸쿡, ㈜제이에스코리아, ㈜창보(이상 뿌리·소재), ㈜씨엠케이푸드, ㈜엑스팩토리, 영원(이상 도시형 산업), 아레텍㈜(지능형기계)이, 5+1 미래 산업분야에서는 ㈜릴리커버, ㈜무지개연구소, ㈜제나, ㈜지비소프트(이상 ICT융합), ㈜라지, 비젼디지텍㈜, 퍼시픽엑스코리아㈜(이상 미래형 자동차), ㈜로우템, ㈜엠모니터, ㈜씨티셀즈, ㈜아스트로젠(이상 의료)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Pre-스타기업 선정 시 혁신적 기술로 미래가치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대구 다사에서 성주 선남면(도성교차로)까지 국도 30호선 확장사업이 8월 24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 일괄 예비타당상조사에 최종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간선도로망 구축의 목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건설계획 수립에 따라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후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5개년 계획(‘21~’25)에 반영하는 계획이다. ‘국도30호선 확장사업’은 대구 다사 ~ 성주 선남 간(도성교차로) 주간선도로의 교통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연장 10.6km에 대해 총 1,395억원(국비)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국도30호선은 대구와 성주 간 연결을 담당하는 주간선기능의 단일 노선으로 노선 주변 성서5차, 성주1~2차, 개별 산업단지 입지 및 다사읍 지역 신규 택지조성에 따른 지속적인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출·퇴근시간 교통상습지정체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어 도로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 환경사들이 도시철도 이용객이 분실한 거금을 찾아주고, 옷을 입은 채 화장실에서 실수를 해 곤란한 상황에 처한 승객을 도와주는 등 연일 훈훈한 미담이 이어져 화제다. 지난 19일 2호선 반월당역을 담당하는 박정애, 황청자 환경사는 화장실에서 실수해 곤란한 상황에 처한 승객에게 응급의류함에 비치된 옷을 제공해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고객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반고개역을 담당하는 박필희 환경사가 화장실 청소 중 현금과 수표 1,070만원이 든 지갑과 자동차 키를 습득해 역직원을 통해 유실자에게 인계했다. 유실자는 부산에서 사업차 대구를 방문하던 중 급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다 지갑을 분실했는데 환경사분이 아니였다면 큰 봉변을 당할뻔했다며 거듭 감사 표시를 전했다. 대구메트로환경 사장 김태한은 “도시철도에서 헌 옷 등을 수급해 각 역마다 응급의류함을 비치해 승객의 갑작스런 대·소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승객의 불편함과 곤란함을 해소하도록 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전시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응모한 '2021년도 하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내 공기살균기 100대(3천만원 정도)를 지원받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기술혁신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의 초기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판로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하반기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추진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관 공기살균기 설치사업’을 과기부에 제안했으며 시범구매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총 100대의 공기살균기를 지원받는다. 이번 시범구매사업은 적극 행정을 통한 혁신구매 실적으로 인정되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기술개발제품 등 우선구매대상에도 해당되어 과학관 경영평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기후 등 환경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전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큰 숙제”라며 “이번 공기살균기 설치사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알릴 예정”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8월 25일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봉덕로 61, KT봉덕빌딩 11층)에서 (재)대구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2021년 제2차 대구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환승체계’준비에 앞서 ‘광역대도시권 대중교통 환승체계 사례와 교훈’이라는 주제로 총 5편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수도권 대중교통 환승체계의 명암’, 이원규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제 현황 및 확대 필요성’, 양철수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광주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체계 구축 사례와 개선방안’, 이범규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전세종권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계획’, 마지막으로 황정훈 (사)미래도시교통연구원 원장, 정웅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대도시권 광역대중교통 환승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포럼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혁 시민위원회’에서 제안됐고, 포럼사업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대안 발굴 및 실천방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어린이들이 함께 읽는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해 꾸준한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리더’ 참가자 60명을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사전 독서능력 진단평가를 실시한 뒤 매달 교과와 연계한 자유도서(3권)와 지정도서(1권)로 11주간 집중 독서활동을 한다. 그 후 사후 독서능력 진단평가로 개인별 독서력 성장 정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독서능력 진단결과를 통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의 독서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수준과 영역에 따른 맞춤 독서지도 방향 및 방법을 제시해 준다. 참가대상은 초등 4~6학년생으로 4학년(2개반), 5학년, 6학년 각 15명씩이며 각 반별로 4명의 사서가 나누어 맡아 전담 지도한다. 매달 첫째 토요일 오전에 대면 활동을 가지며 이 때 읽기도서 꾸러미도 전달한다. 학년별 정해진 요일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줌) 방식으로 함께 읽기, 소리 내어 읽기, 문장 따라 쓰기, 모르는 낱말 찾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가진다. 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잠재력을 성장시켜 줄 ‘대구교육인재육성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교육인재육성장학금’은 대부분의 장학금이 일회성으로 지급되는 사업과는 달리, 선발된 학생이 상위 학년으로 진급하더라도 장학생선발위원회 재심사를 거쳐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한 점이 다른 장학사업과 큰 차이점이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대구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중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 학생, ▲각 분야별 우수자 또는 성장가능한 자, ▲평소 행실이 바르며 모범적인 학생으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분야는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 ▲자기관리 역량, ▲공감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4개 분야이고, 선발인원은 총 28명(초 12명, 중 12명, 고 4명)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1인당 초등학생 200만원, 중학생 320만원, 고등학생 400만원을 분기별(3·6·9·12월)로 4차례 지원하며 총 지원금액은 7,84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원룸 등 다가구주택 지역에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가 길 위에 방치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거치대를 대명4동 13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용용기 거치대 설치는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자 또는 차량 등으로 인한 용기 파손과 이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유출 및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거치대는 용기를 놓을 수 있는 선반 같은 개념으로 하나의 거치대에 3리터 또는 5리터 용기를 6개까지 보관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남구는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거치대 설치사업으로 인해 무질서한 배출로 생기는 불편이 해소되고 용기파손 및 음식물쓰레기 유출 문제가 개선되어 거치대를 설치한 200세대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대명1동, 대명5동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거치대를 설치하면 주민들이 관리자를 지정하고 스스로 배출 용기를 관리·정돈하여, 자율적인 환경 의식을 점차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카카오페이와 디지털금융 활성화 및 디지털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양사 임원 등이 참석해 동반 성장 및 사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기존 카카오페이와 계열사 DGB대구은행, DGB캐피탈이 금융상품 판매 등 제휴를 맺고 활발한 협업 관계를 이어가고 있던 만큼 이번 제휴를 통해 협력 범위를 양사의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대출 △자산관리 △마이데이터 △지역화폐 등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게 되며, 향후 이에 국한하지 않고 상호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금융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실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중금리대출 등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여신지원을 강화하고, 자본시장 부문 협력을 강화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등 금융소비자들의 자산관리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마이데이터·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및 디지털금융 신상품 공동 개발에도 협업한다. DGB금융그룹은 디지털금융 선도업체인 빅테크사와의 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한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소통감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시는 올해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로 16개 사업을 접수해 8월 19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개 사업 총 사업비 4,593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을 소재지 구·군별로 보면 동구 2개 단지, 남구 2개 단지, 북구 1개 단지, 수성구 1개 단지, 달서구 1개 단지, 달성군 3개 단지, 1개의 관련 단체이며, 선정된 사업은 남구 래미안웰리스트의 ‘情과 낭만이 어우러진 래미안웰리스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요 사업은 산타행사 및 달력 배부, 바자회 및 단감배부, 사진공모전, 포스트 그리기대회이다. 달성군의 제일풍경채센트럴의 ‘함께하는 최우수 관리단지 녹색어울림 제일풍경채센트럴’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주요 사업은 도서관 활성화 신권 독후감 경진대회, 층간소음·금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성서산업단지 내 성서로72길 일원 1.7㎞ 구간에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폭 23m의 대규모 완충녹지에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주민들의 휴식・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도로의 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성서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의 거점산단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2020년 8월 대구시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대상지인 성서로72길 일원은 성서1차산업단지와 대규모 주거·상업지역의 경계지역으로 달구벌대로와 도시철도역사(성서산업단지역, 이곡역)가 인접해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아 사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성서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대상지의 방문경로로 당해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에 따라 방문객 유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성서로72길의 대규모 완충녹지(9,800㎡)에 어울림쉼터 및 모험놀이장을 조성, 산책로 설치와 경관수목 식재로 근로자와 인근주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한가위 온라인 기획전’을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 제수용품으로 구성된 지역 농산물을 3+1, 5+1로 특별판매하고, 30개, 50개, 100개 등 대량 구매 시에는 최대 40% 까지 할인하는 등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8000명) 전용몰에 사이소몰을 입점해 6차 산업인증 제품을 최대 30% 할인행사를 추석 명절에 진행한다. 에스에스지(SSG)닷컴, 이마트몰, 우체국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동시에 추석맞이 할인행사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한가위 기획전을 비롯해 매주 수요일마다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까지 할인하는 수요특가, 월요일마다 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농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월요특가, 정규 이벤트와 신규가입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 발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추석맞이 행사 기간 동안 구매금액 상위 50명에게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1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8월24일부터 9월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라면 누구나(공무원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시군 규제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일상생활 분야 ▷청년, 경력단절자, 어르신의 취업․일자리 분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입지, 고용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코로나19 대응 등 총 6개 분야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지역 경제 활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농업인이 적극 참여해 생산·생업 현장의 일상적 생활규제 혁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위원회와 소관부서, 그리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자는 올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19특수구조단 소속 인명구조견 해찬(3살)이 22일 청송 주왕산 실종사고 현장에 출동해 야간수색 결과 요구조자 1명을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일행과 함께 청송 주왕산을 등반했던 60대 후반의 요구조자는 주봉 인근에서 먼저 하산했고, 일행들이 뒤늦게 하산해 요구조자를 찾았으나 발견치 못해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요구조자는 파킨슨 및 치매 병력이 있는 기저질환자로 시간이 지체될 경우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안동소방서는 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발견치 못했고, 구조가 지연되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인명구조견을 요청했다. 20시경 현장 도착한 구조견은 야간수색이 위험해도 요구조자의 긴박성을 감안해 신속하게 핸들러와 함께 수색에 나섰고, 수색 3시간 만인 22시 57분경 탈진해 움직이지 못하는 요구조자를 가파른 산 중턱에서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인명구조견‘해찬’은 2018년 3월 출생한 셰퍼드(shepherd)로 재난 1급 및 산악 2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달 23일 경북소방본부에 신규 배치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2021년 제8회 도시계획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203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등 6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3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기본계획’건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했고, ‘울릉․봉화․청도군관리계획과 영덕 개발행위허가’건에 대해서는 조건부 가결했다. 먼저,‘203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기본계획’은 장기미집행 일몰제에 따라 공원녹지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심의에서 ‘공원계획 및 변경에 대한 타당성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원안 가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일몰제 공원 실효에 따라 생활권공원 2개소, 주제공원 14개소, 도시자연공원 1개소를 추가해 1인당 공원면적(8.66㎡→12.03㎡)이 증가했으며, 황성 근린공원은 기존의 시설들이 공원 종류에 맞게 문화공원과 근린공원으로 분리해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울릉군관리계획’은 울릉읍 도동리 일원에 부족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도시가스 공급 수요에 따른 LPG저장소 설치를 위한 용도지역․지구 변경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24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수출증대,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무역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경북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협력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협력 ▷청년인력의 국내외 취․창업지원과 일자리 협력 ▷직원상호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수출, 해외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성격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경북도와 코트라는 수출증대를 위해 경북 소비재 글로벌 온라인 마켓 입점지원사업,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경북 자동차부품 GP 상담회, 온라인 무역사절단 사업,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 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지원과 함께 외국기업 및 유턴기업의 경북도 투자유치에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지역 내 약 23만여 개 중소기업 중 수출기업은 지난해 기준 약 3150개사이다. 또한 외국인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해 7월부터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하고자‘달서구 커플매니저 봉사회’를 구성해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커플매니저 봉사회는 지난해 처음 개설한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결혼을 많이 시키자’는 자원봉사 목표를 가진 교육생들이 만든 자발적 봉사단체다. 올해 2기 수료생이 참여해 현재 30명 정도 활동 중이다. 봉사회는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남녀의 프로필을 수집해, 회원들이 매월 1회(넷째 주 목요일) 모여 수집된 프로필을 교환하고 서로 매칭을 시켜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미혼남녀이며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신청하면 커플매니저 봉사회에 전달된다. 또한, 커플매니저 봉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윤상백(62세)씨는 지난 7월 봉사회 구성 이래 최초로, 1호 성혼커플을 탄생시키는 좋은 결실을 이뤄내기도 했다. 한편, 올해 2기를 맞은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상담기법 및 커플매니저로서의 갖춰야 할 소양 등으로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태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주민 평생학습 참여기회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1년 동구 두 번째 학교’를 운영한다. 동구 두 번째 학교는 정규교과 과정 이후 평생학습을 통해 다시 배움을 시작한다는 의미이며,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 및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인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6개이며, ‘스마트AI 진로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소나기 아동극’, ‘취업스타트업’, ‘그림책 자수’,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이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동구 평생학습관, 신암3동 및 지저동 작은도서관 등에서 한다. 신청은 오는 25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동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 두 번째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운영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 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2022년 동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20억 8천만원이며, 구 주민참여예산사업 규모는 5억 원이다. 25일부터 9월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우편,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주민투표와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12월 의회 승인이 되면 2022년 사업예산으로 확정된다. 대구 동구는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물 정비, 공공 와이파이 설치, 노후 보안등 교체, 쓰레기 투기단속 CCTV 설치 등 총 106개 사업(15억원)을 선정, 올해 예산으로 편성한 바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제안, 심사, 결정함으로써 재정분야 참여 민주주의와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제도로 구민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한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소통감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시는 올해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로 16개 사업을 접수해 8월 19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개 사업 총 사업비 4,593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을 소재지 구·군별로 보면 동구 2개 단지, 남구 2개 단지, 북구 1개 단지, 수성구 1개 단지, 달서구 1개 단지, 달성군 3개 단지, 1개의 관련 단체이며, 선정된 사업은 남구 래미안웰리스트의 ‘情과 낭만이 어우러진 래미안웰리스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요 사업은 산타행사 및 달력 배부, 바자회 및 단감배부, 사진공모전, 포스트 그리기대회이다. 달성군의 제일풍경채센트럴의 ‘함께하는 최우수 관리단지 녹색어울림 제일풍경채센트럴’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주요 사업은 도서관 활성화 신권 독후감 경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성서산업단지 내 성서로72길 일원 1.7㎞ 구간에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폭 23m의 대규모 완충녹지에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주민들의 휴식・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도로의 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성서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의 거점산단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2020년 8월 대구시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대상지인 성서로72길 일원은 성서1차산업단지와 대규모 주거·상업지역의 경계지역으로 달구벌대로와 도시철도역사(성서산업단지역, 이곡역)가 인접해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아 사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성서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대상지의 방문경로로 당해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에 따라 방문객 유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성서로72길의 대규모 완충녹지(9,800㎡)에 어울림쉼터 및 모험놀이장을 조성, 산책로 설치와 경관수목 식재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시의회 의원, 수성구의회 의원, 장학재단 임원, 학부모 대표, 교육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성구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 용역’은 수성구 미래교육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될 교육재단 설립의 타당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는 것으로, 진단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기본구상(안)을 바탕으로 수성미래교육재단(가칭)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한다. 용역은 지난 3월 착수해 F.G.I 및 자문회의,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5개월간 진행됐다. 용역수행기관인 ㈜마인더맵은 재단 설립의 정책적·경제적 타당성 및 사업의 적정성, 조직의 기본역할 및 인력 수요 등 재단운영 기본계획(안)을 검토하고, 그 결과 미래교육전담기구가 될 교육재단의 기본 역할 범위를 장학지원, 교육정책 기획·연구 및 추진, 진로진학 지원, 교육시설 유치 지원 등으로 도출했다. 또한 핵심기능별 타당성·효과성 분석을 통해 단기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시니어클럽은 지난 23일 만촌보성타운 상가 1층(수성구 공경로 70)에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인 ‘돈&밥’의 개업식을 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수성구의회 의원, 수성시니어클럽의 일하는 노인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돈&밥은 ‘대구광역시 2021년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공모(창업지원형)’에 선정돼 보조금 5천1백만 원을 지원받아 창업한 사업단이다. 이 사업단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돈가스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돈가스 단일메뉴로 7,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추후 덮밥류를 추가할 예정이다. 매장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포장도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돈&밥의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사업단이 번창해 지역사회의 고용 창출 및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경제진흥원 ‘도시청년시골파견제지원사업’ 수료팀으로 울릉지역내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노마도르팀이 ‘제3회 우리나라 가장 독쪽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가 오는 8월 28일과 29일 울릉군 북면 울릉천국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는 “동쪽(EAST),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울릉군의 유일한 영화제로 자리 잡아왔다. 주관사 노마도르에 따르면 금년엔 총 262편이 출품되어 그중 총 22편의 선정작과 1편의 초청작을 함께 상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영화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감각으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놀라웠다는 소감과 함께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가 3년을 지속하며 배급사 및 영화인들도 점차 영화제를 인지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전국적인 영화제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영화제에는 울릉도에서 제작된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가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그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는 안재홍 배우가 감독과 주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광주시는 시민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RE100 시민클럽 발대식’을 23일 대구시와 광주시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캠페인으로, 현 온실가스 배출량 7억 톤의 20%를 차지하는 시민생활과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을 목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에서는 4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 4월28일 ‘RE100 시민클럽 추진단’ 주관으로 전국 발대식에 이어 대구시와 광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지역 발대식과 인증식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두 도시의 시장, 의장, 교육감, 공공기관장이 참석해 RE100 시민 캠페인 취지에 동의하는 협약식을 했다. RE100 시민클럽은 국가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기존 캠페인 성격을 탈피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자발적인 행사이며, 궁극적으로는 화석연료에서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완전 전환을 목표로 한다. RE100 시민클럽의 참여 방법은 3가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