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대덕구 온라인 과학체험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4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4기로 운영된다. 각 기수마다 15명이 3차시에 걸쳐 과학체험교육을 받고, 과학자의 과학기술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교육은 Zoom 프로그램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1·3기에 진행하는 ‘상상! 3D프린터’와, 2·4기에 진행하는 ‘도전! 인공지능’, 2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상상! 3D프린터’는 3D프린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도전! 인공지능’은 코딩 교구 할로코드를 조작하면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원리를 이해하는 체험이다. 과학체험교실 참여는 ▲1·3기는 초등학교 3~4학년, 2·4기는 5~6학년을 대상으로 ▲구 홈페이지(구민참여/행사접수)에서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과학의 달에 경험하는 온라인 과학체험교실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공공도서관(신탄진·송촌·안산)에서는 4월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탄진도서관은 13일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수업 365’의 정여울 작가 특강(비대면), 24일 버블쇼(유튜브) ‘뽀득뽀득 손 씻기’도서관 럭키북(book)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송촌도서관은 15일 조효제 성공회대교수 초청강연(비대면) ‘인권으로 코로나와 기후위기를 보다’와 17일 샌드아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공연(유튜브 덕구티이비)과 도서관주간 동안 ‘상상의 나래! 앤서니 브라운 도서전’을 진행한다. 안산도서관은 16일 정혜윤(PD, 작가) 초청강연(비대면) ‘앞으로 올 사랑’과 4월 한 달 동안 주제 도서전시 별별서재 ‘지구야! 아프지마, 사랑해!와 원화전시 ‘나 홀로 버스’를 운영한다. 강문숙 복합문화센터장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희망이 되어 드리고자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해 4월의 봄을 도서관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3.1독립운동의 불꽃,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헌장낭독, 기념공연(흥춤, 진도북춤), 독립군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는 정부수립일 ‘4.11’이 인쇄된 마스크도 배부됐다. 이날 행사에서 권중순 의장은 “102년 전 오늘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처음으로 사용하며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임시정부가 탄생한 뜻깊은 날”이라며“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 4월 11을을 반드시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잊지말자” 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비대면 온라인 지식문화콘텐츠 소비가 증대하면서, 공공도서관도 전통적인 지식정보 전달(소비)뿐만 아니라 지식문화콘텐츠 생산을 위한 체험형 디지털 창작활동 공간인 스마트 K-도서관을 올해 하반기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비 50% 매칭 공모사업으로 미디어 문화향유 확대 및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1인 콘텐츠 제작·체험 및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대전에서는 한밭, 서구 월평, 대덕구 신탄진, 동구 판암도서관에서 지원을 하여 4개 모두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에 한밭도서관은 영상 및 오디오 제작, 미디어 편집실이, 신탄진도서관은 콘텐츠 제작실, 편집실, 창작회의실이, 월평도서관은 영상제작, 편집실이, 판암도서관은 미디어콘텐츠 제작시설이 들어서고, 시민들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체험하고 실습 등이 가능하게 된다. 대전시 박도현 문화예술과장은 “도서관은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고 성장하는 유기체로, 4차산업혁명시대·디지털 비대면 문화의 시대에 대중매체의 소외가 없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변화로 발생한 경보난청지역에 사이렌을 확충하는 민방위경보 사각지역 해소 사업을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합동조사를 통해 선정된 동구 용전동, 서구 탄방동, 대덕구 회덕동, 송촌동 난청지역에 경보사이렌을 설치하며, 행정안전부 국비확보를 통해 매년 2 ~ 3개소씩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경보사이렌 신설에 따른 사업비는 개소당 4천만원으로 총사업비는 1억6천만원(국비 4,800만원 / 시비 1억1,200만원)이 소요된다. 한편,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현재 대전 58곳에 설치,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경보사이렌은 재난·재해 발생이나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이나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오후 1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 쿠테타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는 대전역 서광장을 방문해 코로나 방역수칙 점검 및 집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날 집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가 주관하고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대전시새마을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등 5개 단체와 미얀마 국내 거주자가 연대해 미얀마 군부의 반민주적인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집회 활동 하시기를 당부”하면서“미얀마 민주화는 시대의 고고한 요구이며, 하루빨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봄이 찾아오기를 150만 대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회현장에는 일일 분향소가 설치되어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남문광장에서 광복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윤석경) 주관으로 개최된‘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임시정부 수립 102주년인 이날 기념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임시정부의 지도자들과 독립에 헌신하신 모든 선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임시정부 수립의 큰 뜻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독립운동 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월 9일 저녁 한밭야구장(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홈 개막전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에 조치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스포츠경기 관중 입장이 수용인원 10% 이내로 조정되어 약 1,000여명이 모이는 프로야구경기의 방역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시행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관중의 경기장 입장시 QR코드 또는 안심전화를 활용한 출입자 명부 관리와 경기장 내에서의 소독 및 관중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했으며, 한화이글스 방역관리자에게도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CMB중계석에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시당국의 대응을 설명하고 “현재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바,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특별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까지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전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 구는 특별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특히, 2단계 격상 적용 첫날인 8일에는 관내 노래연습장 중심으로 야간 점검해 160여 곳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점검사항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안심콜 사용 여부 ▲시설이용 가능인원 게시(4㎡당 1명) 여부 ▲22시~5시 운영중단(18일까지) 여부 등이다. 또한, 출입자 관리 방법 중 하나인 안심콜서비스 무료 이용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홈페이지나 전화(☎042-270-2435)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학원‧교습소, 종교시설, 식당, 유흥시설 및 주점 밀집지역 등도 각각 일정대로 점검 중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청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 추진을 위한 어은동 안녕센터(복합주차장 포함)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수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위탁내용은 쉐어하우스(쉐어오피스), 아동친화공간, 커뮤니티센터, 복합주차장 등 안녕센터 전반적인 운영관리이며, 위탁기간은 시범운영기간 7개월을 포함해 ’21년 6월부터 ’24년 5월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어은동에 기반을 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신청을 원하는 기업(조합)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도시계획과 도시재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구 어은동 안녕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총 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해 어은동 108-11 부지에 연면적 약 1220.0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6월 준공될 예정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형 건축공사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각 업무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용갑 중구청장과 시공사 5곳,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 내용은 ▲(중구청) 사업장에 대한 행정업무 관련 기술 지원 ▲(시공사)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을 70% 이상 협력 ▲(전문건설협회)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시공 유도 및 공사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골자로 한다. 박용갑 청장은 “현재 중구에는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인구유입뿐 아니라 공사기간 중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장태산실에서 식품위생의 효율적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에 위촉한 감시원은 총 50명으로 신규 12명, 재위촉 38명이다. 위촉식과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신규 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이어 감시원의 임무와 식품 등의 위생감시 요령, 식품 접객업체 및 식품유통판매업체 등의 안전관리,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등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했다.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의 이행지도 ▲ 유통 중인 식품의 표시사항과 허위 과대광고 모니터링 ▲ 식품 수거ㆍ검사, 방역 활동 지원 등 서구의 먹거리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검 커지고 있는 이때 안전한 먹거리는 구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지역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3배 상향됨에 따라 관내 131개 어린이보호구역 현장 점검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 3배 상향 안내문을 보호구역 내 주차 차량에 배포하고, 현장 주민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취지를 설명하여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다 구는 지난 9일까지 225건의 위반사항을 계도하는 등 홍보와 계도에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집중 홍보 대상 131개소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안내문 배포, 홍보 플래카드를 추가 게첨하여 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로 인한 안전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과태료가 상향되었다”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창업 및 기존 사업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수밋들 지역 맞춤형 창업 생생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림동 지역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 코로나 시대의 창업 ▲ 창업 아이디어 그려보기 ▲ 고객 인터뷰 등으로 오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18:30~21:30) 총 5주 차에 걸쳐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교육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현장지원센터(정림로24번길24)에방문하거나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관내 청년 창업지원센터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면서 실제 사업화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창업 아이디어의 실제 사업화 검증 및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구의원, 공공건축가, 설계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건립 추진상황에 대한 경과보고 ▲설계자의 중간 설계 보고 ▲ 질의응답 및 토론 ▲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갈마 복합커뮤니센터는 옛 서구청 부지(갈마동 343-28번지)에 연면적 14,13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257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도 착공해 2023년 9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설계 부분에서는 문화ㆍ체육ㆍ돌봄ㆍ주차시설을 갖춘 복합화 시설의 ▲ 안전성 ▲ 편의성 ▲ 예술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시설로는 ▲ 지하 1층∼지상 1층 주차장(277면) ▲ 지상 2층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이야기 쉼터 ▲ 지상 3층∼4층 강의실, 세미나실, 조리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지상 3∼4층에는 현 탄방동 서구문화원 건물에 있는 평생학습원이 이전해 서구 평생학습의 허브 및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건축도 사람 중심의 설계가 무엇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식당ㆍ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번 합동 점검이 최근 1주일 동안 대전에서 17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15개 반 30명(공무원 6,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24)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대학가 주변 및 20~30대 밀집 지역 등 6개 권역의 식당ㆍ카페 2,400여 개소에 대해 ‘강화된 7대 기본방역수칙’과 ‘분야별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식당ㆍ카페 모두 22시~일익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 동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산정ㆍ게시 ▲ 모든 출입자 출입명부 작성ㆍ관리 ▲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 환기ㆍ소독 대장 작성ㆍ게시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사항을 위반할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으며, 모든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출범한 대전시 3.8의거 위원회의 초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3.8민주의거 위원은 위촉직 8명과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8명은 △김용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김영광 3.8민주의거 기념관건립 추진위원장, △이정희 대전·세종·충남4.19혁명회 부회장, △민태권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김병국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표이사, △이영조 배재대학교 교수, △최영민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문은선 대전MBC 기자이며, 당연직 1명은 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이다. 위촉장 수여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3.8민주의거는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의 큰 변곡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의 민주화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다.”며, "3.8민주의거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3.8민주의거 위원회는 앞으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 민주화 운동인 3.8민주의거의 계승 발전을 위한 대전시의 정책에 대해 평가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오늘 위원회에서는 '3.8민주의거 정신 계승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판암역 네거리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5030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청과 대전동부경찰서뿐만 아니라 동부 모범운전자회, 동부 녹색어머니회, 안전생활실천연합회 등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안전속도 5030’이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기존 일반도로에서는 최고 속도제한을 50km 이하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는 30km 이하로 하향 조정되는 정책이며 지난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2년간에 유예기간을 거쳐 이달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동구청과 16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안전속도 5030‘전면 시행 홍보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안전속도 낮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전운전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제한속도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동구 소재 학원을 매개로 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9일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업회의에는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명석고, 우송고, 가양중 및 대전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대전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 유형 등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각 기관 간 상호 협조 요청사항 등을 교환했다. 특히, 구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동부경찰서 측에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발생 시 위치 확인 및 경찰관 동행을 요청했으며 각 학교에는 구청의 역학조사 실시 이전 임의적 문자 발송 자제와 함께 현장 검사 시 필요 물품 지원을 요청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황인호 구청장은 “최근 대전 지역 내 횟집, 클럽, 교회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 감염에 이어 이달 초부터 동구 소재 학원을 매개로 한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업하여 체계적인 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 주민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김평호(남, 56세)를 최종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 후 1차 심사 응시자 10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동영상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내정했다. 이번 내정된 김평호씨는 청주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무용학과에 석사를 취득했으며 대전시립무용단 훈련장을 거쳐 창원과 청주시립무용단에서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또한, 창작을 기본으로 타악과 민속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평호 내정자는 이전에 근무하던 시립무용단에서 기획과 안무력으로 무용단의 든든한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와 함께 재임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김평호 예술감독 내정자는 우리 시립무용단에서 훈련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무용단의 운영방안을 잘 알고 있고,앞으로 시립무용단의 공연 수준 향상 및 체질개선과 대전의 무용공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작년 10월 정인이 사건으로 촉발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최근 우리지역 어린이집에서도 학대로 인한 아동 사망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9일 오후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아동학대 대응의 공적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운영되는 4개의 학대아동쉼터 중 한 곳을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학대피해아동이 임시 생활하는 쉼터 시설과 심리 상담치료 과정 등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쉼터 관계자는 "5대 광역시 중 우리시가 학대신고건수가 가장 많다”며, “이는 실제학대건수보다 학대아동을 조기발견하고 아동학대신고 정책홍보가 잘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쉼터 관계자에게 “안정된 보호 속에서 사랑까지 녹여 피해 아이들을 잘 보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계에 따르면 우리 시 아동 학대의 행위자의 약 83%는 부모이며, 학대피해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되는 경우가 약 85%에 달한다”며, “원가정복귀는 단계적으로 신중하게 진행되야 하며,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아동학대 피해아동 즉각 분리제도가 지난 3월 30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출범한 대전시 3.8 민주의거 위원회의 초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3.8 민주의거 위원은 위촉직 8명과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8명은 △김용재 3.8 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김영광 3.8 민주의거 기념관건립 추진위원장, △이정희 대전·세종·충남4.19혁명회 부회장, △민태권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김병국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표이사, △이영조 배재대학교 교수, △최영민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문은선 대전MBC 기자이며, 당연직 1명은 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이다. 위촉장 수여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3.8 민주의거는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의 큰 변곡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의 민주화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다.”며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3.8 민주의거 위원회는 앞으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 민주화 운동인 3.8 민주의거의 계승 발전을 위한 대전시의 정책에 대해 평가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오늘 위원회에서는 "3.8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2)은 9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정책소통 역량강화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오광영 의원은 “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심화에 따라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의지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소통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시민참여 정책 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권중순 의장은“시민,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여 의회 운영의 민주성, 개방성, 효율성 등을 확보함은 물론 시민과‘소통하는 의회’, 시민으로부터‘신뢰받는 의회’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방안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20년 8월 18일 오광영 의원을 단장으로 교수, 언론인, 시민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3개 분야 18명으로 구성된 의정혁신추진단에서 발굴한 과제로‘의회 전문 옴부즈만을 활용한 시민패널 제도’와‘시의회와 시민사회 정책 포라(Fora)’의 효율적인 구성과 운영방안을 연구한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혜련, 박수빈, 우애자 시의원 3명과 재정・회계분야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세무사 3명, 전직 공무원 4명 등 총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의 활동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20일간으로 대전광역시와 교육청의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쓰였는지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에 대해 검사한다. 권중순 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하여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졌는지 깊이 있는 검사를 통하여 대전시와 교육청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와 교육청은 결산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작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이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 14:00,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국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내에 설치된 조직이다. 이번 정기 협의회는 인권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로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단장)을 비롯하여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교장,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팀장,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팀장, 동부·중부·대덕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동대전성폭력상담소장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주요 협의 내용은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이다. 매월 1회 이상 동부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 전반을 지원하는 정기 현장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특별지원을 위해 각 위원별 전문영역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외에 장애학생 인권보호교육 및 연수, 학교 방문 프로그램, 가족지원 프로그램, 통합교육지원 등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전 직원 146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친절서비스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 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원스톱민원서비스 실천 방안 및 사례 위주 민원 응대 요령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책임과 권한을 구분하는 소극적인 민원처리를 지양하고 보다 적극적인 응대를 통한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강조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따른 전 직원 밀집도 최소화를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실천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친절 교육으로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통계청은 9일 일선학교와 협업하여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통계지리 교육콘텐츠인 SGIS통계지리정보서비스에듀를 전면 개편하기로 하였다. 이날 대전시교육청, 통계청, 교육부 및 대전지역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교사·학생 중심 SGIS에듀 서비스 개편 협의회」를 발족하고 협의회 운영, SGIS에듀 개편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SGIS에듀는 통계청에서 학교 수업시간 등에 통계지리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육콘텐츠로서 2017년부터 서비스 중에 있다. 그러나, SGIS에듀에 대한 교육현장의 인지도가 낮고 수업시간 등의 활용도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SGIS에듀가 일반인이 아닌 교사, 학생의 눈높이 맞는 실용성 있는 교육 콘텐츠로의 전면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 통계청, 교육부는 SGIS에듀를 교사,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개편한다는 취지 하에 올해 1월부터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교사·학생 중심 SGIS에듀 서비스 개편협의회」 발족하게 되었다. 동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통계지리 교육콘텐츠를 올해 안에 제공한다는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보편적 독서문화 향유권 제고 및 문화격차 해소를 실현하고자 「독서나래」와 「옛이야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나래」는 유아 및 초등학교 특수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감․자존감을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하여 유아는 게임과 미술, 초등은 역할극과 동극 활동을 중심으로 독후 활동을 하는 강좌이다. 「옛이야기 교실」은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전래동화 기반의 스토리텔링과 인형극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교별로 상이하며, 유치원 4개원과 초등학교 12교를 선정․지원한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4월 1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녥학년도 대전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합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상반기에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Zoom 활용) 영어캠프와 찾아가는 영어캠프의 형태로 운영된다. 한국인 영어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협력수업을 실시하며 영어권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교육생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한다. 온라인「꿈누리영어캠프」는 방과후에 4일 과정으로 상반기에 9기(기수별 36명, 3개반 운영)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네이버폼을 통해 직접 기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영어 전화·드라마·노래·과학·문화 수업 등을 통해 영어 문화권을 경험하고 또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꿈드림영어캠프」는 7~8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등 3기, 중등 2기(기수별 30명, 3개반 운영) 운영되며 원어민 보조교사 미배치교 및 영어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우선 지원한다. 대전영어캠프(DEC)의 한국인 영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12시간)유치원 원장, 초・중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84명을 대상으로 교(원)장 자격 시・도 정책연수를 실시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원장 및 초・중등 교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교육・행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단위학교로부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대전교육의 방향」, 「모든 학생의 성장 동력, 고교학점제」 등 대전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학교 경영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고, 「소통과 공감의 학교 경영」, 「학교공간혁신 그리고 배움」 등 학교장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강좌로 구성하였다. 한편, 이번 정책연수 이수자들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교(원)장 자격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대전의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의 리더십과 학교경영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훌륭한 학교의 리더를 양성하는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를 기반으로 공통의 경제적·사회적·교육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운영하는 3개교는 각 학교에 맞는 학교협동조합 유형을 고민해 보고 협동조합의 가치를 찾아보며 사회적 경제 활동을 실행해 나갈 예정으로, 예비 운영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자발적으로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할 경우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맹학교는 재활과정 학생들을 중심으로 중도실명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직업 및 경제교육을,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예술계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그리고 창업의 경험을, 대전해든학교는 전공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교육활동 과정에서 생산된 결과물을 활용한 생산과 홍보,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대한 지원과 함께 학교협동조합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홍보 및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
G.ECONOMY 박준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고 연기되는 이 시기,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가히 비극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상황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가장 어울리는 곡은 말러 교향곡 제6번 ‘비극적’이 아닐까? 오는 4월 16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가장 비극적이고 염세인 말러의 교향곡을 연주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4 ‘말러, 최고의 명성과 비극적 교향곡’에서는 말러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6번, ‘비극적’과 피아니스트 문지영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을 선보인다.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은 ‘말러 교향곡 제6번’을 본인의 음악 인생 평생 몰두해왔던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이 작품의 비범하고 강력한 감정의 여행을 함께하고 싶었다고 선곡의 배경을 밝혔다. 역설적이게도 이 작품은 말러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에 쓰였다. 공적으로는 오스트리아 빈 궁정 오페라 극장의 지휘자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고, 사적으로는 사랑하는 부인과 두 딸이 함께하는 행복한 결혼생활 중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닥쳐올 비극을 예감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이달 13일 강연을 시작으로 ‘뉴노멀시대의 인문학’이라는 주제 아래‘2021년 대전인문학포럼’총 8회의 첫 문을 연다고 밝혔다. 대전인문학포럼은 대전시와 충남대학교의 협력사업으로 대전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제공하고자 2005년 시작되었으며, 인문뿐만 아니라 사회,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융복합적 지식을 제공하는 통섭의 인문학 강연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 ‘뉴노멀시대의 인문학’은 코로나라는 예외적인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 뉴노멀(새로운 기준, 새로운 표준)을 모색하며 삶의 길을 찾는 일에 인문학이 기여할 수 있도록 문학, 역사 뿐만 아니라 과학, 예술 등 우리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 속에서 새롭게 변화되는 사회현상과 흐름을 풀어가고자 한다. 일정은 사색하기 좋은 계절인 4월~5월, 10월~11월 총 8회 진행되며, 올해는 특별히 충남대학교뿐만 아니라 5개구 공공도서관으로 공간을 확대하여 수준 높은 인문학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강연자로는 방민호(서울대학교 교수), 김정화(서울공예박물관장), 권원태(APEC기후센터 원장), 송완범(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시민들의 차량통행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갈마ㆍ탄방 지하차도에 대한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하차도의 구조물의 유지관리와 차량안전운행 및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삼천지하차도 등 15개소에 대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차도 시설개선사업은 지하차도 노후(준공 20년 이상)에 따른 콘크리트 균열 및 박리, 벽면 타일 탈락 등으로 보수가 필요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한다. 갈마ㆍ탄방 지하차도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1조(안전점검의 실시)에 따라 2019년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콘크리트 균열 및 택배, 타일 균열 등 손상 부위에 대한 보수ㆍ보강이 요구됐으며, 타일 탈락으로 인한 운전자 안전 사고 발생 우려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전시는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9월부터 갈마ㆍ탄방 지하차도 시설개선공사를 착공하고 도로시설물의 보수ㆍ보강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 등 통행 불편에도 불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건축사사무소 이재(대표 정재림)가 제출한 프로므나드(PROMENADE-일상의 연속과 비일상의 확장) 작품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주민의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설계공모 심사결과, 당선작은 ‘공원’이라는 주변 여건에 적합한 디자인과 공간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됐다. 122억원이 투입되는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유성구 원신흥동 492번지 부지에 연면적 4,150㎡, 지하2층 ~ 지상2층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하여 2023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시 김가환 건설관리본부장은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이바지할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작은내수변공원과 더불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총 3개의 생활SOC시설확충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중 한밭도서관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당선작은 지난 1월 선정되어 설계 중에 있고, 길치근린공원 내 복합문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제1회 로컬비즈스쿨’을 통한 지속적인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대전시의 로컬비즈스쿨은 원도심 내 빈 점포와 창업인을 연결시켜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처음으로 개막해 14개의 아이템, 8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고, 첫 번째, 두 번째 계약에 이어 세 번째 계약에 성공했다. 이번에 계약한‘으능정이부루어리’팀은 국내 최초로 새활용(업사이클링) 양조장을 운영하는 업체로 도시농업, 지역특산주 제조, 판매, 체험, 관광까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도시형 6차 산업을 목표로 한다. 으능정이부루어리가 자리 잡은 곳은 중구 은행동 55-15번지로 케미스트리트에 위치한다. 이 곳은 오랫동안 비어 있던 점포로 현재 내부 공사 중이며 4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으능정이부루어리의 민재명 대표는淄평 규모의 공간을 월 4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건물주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기업인만큼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주력산업별 데이터 활용 수요 발굴·사업관리·성과확산 등 데이터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MOU를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협업 체계를 구축 ▲사업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지역 소재 유망기업 발굴 및 지역 특화주력산업 지원 ▲기타 포괄적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비즈니스 혁신 및 신제품·서비스 개발 등이 필요한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전을 포함한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비수도권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총 1,230억원 규모의 데이터 바우처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데이터 구매는 최대 1,800만원, 데이터 가공은 7,000만원까지 바우처형태로 지원받게 된다. 데이터를 원하는 기업 등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4.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
G.ECONOMY 박준영 기자 |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총괄대표 윤순기)이 8일 소외계층의 교육환경 개선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데스크탑 PC 10대를(150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구청장 박정현) 기탁했다. 윤순기 총괄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지역복지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3월 대덕구와 장학금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저소득층 소상공인 자녀 10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PC를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10곳에 지원해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학업수행을 돕고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월 8일 오후 집무실에서 지난 1년여 동안 대전시 역학조사관 업무를 마치고 금산 소재 보건지소로 발령 받은 곽명신 역학조사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곽명신 역학조사관은 2020년 1월부터 대전시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하며 감염병 역학조사 및 감시 동향 분석을 통해 감염병 안전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오후 KAIST 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는 지난 2월 KAIST 총장이 임기 첫날 허태정 대전시장을 방문한데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 대전시와 KAIST는 KAIST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창업, 바이오 랩센트럴 상생협력, 인공지능 산업 육성 협력 등을 논의하며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함께 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외삼동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2021년도 자원봉사 우수단체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철 ㈜한화대전사업장, 김영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구자행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송인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 김강옥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장등이 참석했다. 동판제막식을 개최한 ㈜한화 대전사업장은 평소 ‵함께멀리′라는 기업구호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지역 어르신 100명을 초청하여 다과와 선물세트 전달 등의 경로효친행사를 실시해왔고, 소외계층 가정의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주택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등 남다른 사회공헌 활동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 2019년도에는 국립현충원 자원봉사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 받는 등 지역사회의 큰 모범이 되고 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한화기업은 우리나라의 자주국방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사회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아동학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외식기피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지역 음식점들이 큰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식당을 확대 지정하고,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 확대, 배달 서비스 증가 맞춰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이행하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450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비롯하여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ᆞ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대상으로 자치구 및 소비자 감시원과 공동으로 현지 확인을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2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민간 포털 및 지도앱(네이버, T맵 등)에 위치ᆞ지정 정보를 제공하여 코로나19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ᆞ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주는 자치구 위생과나 외식업중앙회 대전지회에 참여 동의서를 제출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8일 동구 원동 소재 희성빌딩에서 열린(사)대전상권발전위원회(회장 장수현) 사무처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과학부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 (사)대전상권발전위원회 임원 및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 상권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사단법인 대전상권발전위원회 사무처 개소식을 계기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인들의 상권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은 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대전의 노동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선임연구원이 타시ㆍ도 노동정책 및 선진사례들을 발표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 및 격차가 더 확산될 것이고, 비임금노동자 형태의 노동정책 대상자들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고려한 지방정부 차원의 노동기본권 실현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 경기, 광주, 충남, 부산 등의 노동정책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간담회를 주관한 오광영 의원은 “대전의 노동정책기본골격을 갖춘 대전시 노동기본 5개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그 안에서 다양한 노동정책대상자들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의 미조직, 비임금 노동자(특수고용,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 등)들이 정책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동정책플랫폼’을 운영하여 정책의 폭을 확장하고, 시민과 노동이 함께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3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3 학생 대입 지원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지원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됨에 따라, 원격수업 및 단기 방학으로 전환된 고3 학생들의 학습결손해소 및 대입정보제공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대학 넛지(Nudge) 온라인 원격 및 전화 대입 상담 운영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재택 응시 지원 ▲「학교로찾아가는반딧불이진학설명회(고3용)」동영상 조기 보급 ▲「대학진학정보소식지(CAN지)」해설 동영상 보급 ▲고3 학생 및 학부모 대상 「2022 대학입학전형(수시·정시) 온라인 진학설명회(4월 14일 19시)」등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학생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 원격 및 전화 대입상담운영은 4월 12일부터 상시체제로 운영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고, 반딧불이진학설명회와 CAN지 동영상을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는 단위학교에 보급하여 창의적 체험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해 폭우로 침수됐던 관내 5개소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배전시설의 지상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 30일 새벽 시간당 최대 94mm의 순간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5개소(동산·대동·대전역·소정·원동)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을 그동안 응급 복구를 통해 임시 운영해왔는데 이를 이달 말까지 1,75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화 하는 등 복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사에는 ▲배전시설 지상화에 따른 전기․건축공사 ▲배전반, 자동제어장치 및 발전기 제작·설치 ▲배수펌프 수선 및 탈착장치 설치 ▲재난방송설비 복구·이설 및 CCTV 교체 등이 포함되어있다. 구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지하에 설치되어 있는 지하차도 배수펌프용 전기시설을 지상에 신규 설치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시 전기시설의 침수를 막아 지하차도가 침수되더라도 펌프 가동을 가능케 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고 지하차도 기능을 신속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작년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로 구민들에게 큰 불편을 겪게 한 것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복구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추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석면 및 비산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1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주택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를 대행해주는 지원 사업으로 가구당 334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지붕개량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비주택인 축사, 창고 등의 지원 규모가 지난해 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슬레이트 처리 지원으로 불법 투기 예방과 함께 발암물질인 석면에 대한 노출 위험 제거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 신청서는 올해 10월 31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우근)는 대전골드로타리클럽(회장 맹태호)과 저소득가구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정기적으로 물품(생필품, 식료품 등) 지원을 하고 복지사업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맹태호 회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윤자 탄방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문화에 기여 해 주신 대전골드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 온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골드로타리클럽은 2019년 10월에 창립하였으며, 50여 명이 회원이 활동 중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8일 온라인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직장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구성원 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위한 직장 내 소통의 중요성 이해와 세대 간 올바른 소통으로 신뢰와 존중이 수반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윤치영 박사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 긍정 조직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 이해하기 ▲ 인정ㆍ이해ㆍ감사의 소통문화 만들기 ▲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소통 공감 화법 등의 내용으로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장종태 청장은 “마음으로 연결된 직장 내 소통이 조직성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ㆍ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8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구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 분석 결과 5대 분야 74개 공약사업 중 47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27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공약사업으로는 ▲ 1004 구정 참여단 운영 ▲ 청년창업 지원▲ 생활임금 1만 원 달성 ▲ 어르신 위원회 구성 운영 ▲ 육아 지원 맘 센터 설치 ▲ 소상공인 지원펀드 조성 ▲ 청소년 진로 진학 상담센터 설립 등이 있다. 구는 완료된 사업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확대하고, 대ㆍ내외 환경변화로 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은 변경ㆍ보완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공약을 잘 실천하여 주민들이 삶터에서 그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공약사업의 알찬 마무리와 성과 창출의 시기인 만큼,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