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에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총장 정태영)와 ‘어린이 놀이환경 진단사업’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놀이환경 진단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고,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지역아동 및 주민, 전문가가 참여한 현지조사 결과를 근거로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전 대덕구, 전남 광양시 총 2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대덕구가 최초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추진될 사업에서 구는 아동·주민 조사단 구성 및 운영, 조사활동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세이브더칠드런은 놀이환경진단사업 총괄, 전문조사업체 운영관리, 아동·주민조사단 오리엔테이션·워크숍 및 성과공유회 등을 담당하게 된다. 사업은 올해 하반기 아동·주민 조사단 모집을 시작으로 55곳의 현장에 대한 전수조사, 전문 분석기관과 함께 조사 결과를 분석, 놀이환경 개선 방향 의견수렴을 위한 워크숍과 성과 공유회가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녥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녥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다채로운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축제의 첫날에는 랜선음악회 ‘오후한시’에서 지역뮤지션 나린의 공연 방송을 시작으로 설(Surl), 아월(OurR), HYNN박혜원, 적재가 출연하는 야외뮤직페스티벌 1부가 생중계됐다. 공연이 방송되는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 대전MBC, TikTok(틱톡) 라이브와 Zoom에는 첫날에만 2만5000명의 랜선 관객들이 실시간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축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Zoom을 통해 소감을 인터뷰한 랜선 관객은 “한 걸음에 공연장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꾹 참고, 온라인으로 음악을 즐기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 함께 이겨내고 내년에는 멋진 공연을 직접 볼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축제 공연무대의 맞은편 전광판에는 Zoom으로 입장한 랜선 관객들이 각자의 화면에 핸드폰 조명을 비추는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여 온라인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장관이
G.ECONOMY 박준영 기자 |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국 최초로 AR(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용접시뮬레이터를 구비해(11대, 총 4억원) 안전한 첨단 실습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AR 용접시뮬레이터는 가상 공간에 구현된 금속판에 모조 토치를 대고 용접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으며, 수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용접광(鎔接光)과 가스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용접의 정확도와 토치를 쥐는 각도, 시선 처리 등을 컴퓨터가 진단하고 모니터로 안내되어, 학생 스스로가 실습 과정 전반의 학습 정도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어 자기주도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수업을 진행한 김도형 교사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용접을 진행하여, 사고를 염려하지 않고 지도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학생들도 “실제 용접과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현실감이 좋아서 즐거웠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이종업 교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첨단기술을 적용한 수업과 실습방식으로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신산업분야로의 학과개편 추진과 올 10월에 열리는 전국기능
G.ECONOMY 박준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최근 4명의 지역민으로부터 다양한 교육유물 183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4명의 기증자는 각각 학창시절 받은 상장 및 성적일람표, 각종 교과서 및 도서, 학교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과학교구 및 생활용품 등을 교육박물관에 기증하였다. 특히 학창시절 자료 기증자는 교육박물관을 방문하면서 교육유물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어 1960년대 대전삼성초와 한밭중학교를 다니며 받은 자료를 기꺼이 내놓았다고 하였다. 이 중 성적일람표는 1966~1968년까지 중학교 3년간 매월 치렀던 월말고사 성적표로 월말고사 시행의 흔적과 함께 70명에 달했던 당시 한 학급의 학생 수, 국어, 한문, 영어, 수학 그리고 반공도덕까지 총 9개의 과목 수와 종류 등 당시 교육현장의 여러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교과서로는 일제강점기와 1960년대 후반 발행된 역사 부도와『중학교 생활 국어』(2001)가 있다. 이밖에도 식민교육의 기초를 다룬『國民教育實踐の根基』(1944), 최남선의『조선역사』(1945), 『조선상식』(1947) 등 다양한 도서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현장과 학생 생활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15종의 과학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양체험활동’ 및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에 전문 해양강사 인력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수상구조사 또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10명의 강사를 채용하였으며, 4월 중 4일에 걸쳐 해양강사 안전연수를 실시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양체험활동’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충청남도 보령시) 및 인근 해변에서 진행되며, ▲카약 ▲노보트 ▲패들보드 ▲해변 체육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로나19 대응 교육활동으로 전환 시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은 수상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학교 안전교육을 지원할 목적으로 계획하였으며, ▲수상안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체험형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자격을 갖춘 해양강사 채용을 통해 일선 학교에 양질의 소규모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수상안전교육의 중요성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용 보드(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조이스틱 만들기 ㆍ 투명인간 제작 등 그림책과 연계한 다양한 메이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책에 대한 흥미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사항은 향후 산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독서 기반의 코딩교육은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교무지원전담팀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2일간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1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무지원전담팀 중 교무실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직무수행 능력에 필요한 전문성 향상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하여, 학교현장에 적극적인 교무업무 지원으로 교원들의 업무 경감을 통해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교무중심 업무포털의 이해’, ‘교무업무 중심 안전사고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의 이해와 활용’,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를 편성하여 직무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바로 문제해결 할 수 있도록 교원업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편성하였다. 그리고 소양과목으로는 ‘평생 월급 프로젝트’,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위한 조직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편성하여 직장 및 가정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교무지원전담팀의 역할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연수생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경영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3월 1일자 임용된 동부 관내 유치원 2원, 초등학교 8교, 중학교 4교의 신규 교(원)장을 대상으로, 교육장이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 학사운영과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갈등관리역량을 강조하였다. 또한, 학교의 현안문제와 경영자의 어려움을 듣고, 노후화된 시설을 직접 돌아보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특히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과 밀접한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담당부서가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다. 대전중촌초등학교 오경운 교장은 “학사운영, 교육복지 활성화, 행정업무 등 모든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을 펼쳐야 하는 부담감이 많았는데, 학교 경영자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뢰받는 공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 경영자의 역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통합적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인문책쓰기 동아리 5개 팀을 선정·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인문책쓰기 동아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계한 다양한 문제 사항에 대해 토의·토론하고, 그 과정을 통해 정리한 생각을 다양한 형식의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융합적 인문교육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학교 인문책쓰기 동아리는 대전대청중 대청마루, 대전용운중 몽(夢)글몽(夢)글, 대전덕명중 책바라기, 대전도안중 지음지기, 유성중학교 가온누리이며, 동아리당 운영비로 200만원씩 지원된다. 동아리는 지원금을 통해 책쓰기 활동뿐만 아니라 책읽고 카드뉴스 만들기, 포토북 만들기, 독서마라톤,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출판기념회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게 되며, 이는 학교 내 인문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인문 책쓰기 동아리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독서 활동을 넘어 책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8일에 한반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취약계층 여학생 143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생리대 7백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반도라이온스클럽 권기동 회장과 관계자분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물품 등을 전달하였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 2018년 7월 창립하였으며,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 권기동 회장은 “여학생에게 생리대는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쉽게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되어 취약계층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으며,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회원 간에 상호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건강권마저 침해받는 일이 없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8일 주민편의시설이 포함된 공공복합청사인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주민복지 신청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는 대사동 129-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5여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19㎡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 민원실, 회의실, 복지상담실 ▲지상 2층 돌봄교실 등 주민복지공간 ▲지상 3층 다목적 공간, 동대본부 ▲지상 4층 주민체력단련장이 들어서 다양한 주민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 특히, 구는 건축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환경친화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를 갖췄다. 일평균 60kw전력 생산으로 월 60여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인 등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도 획득했다. 박용갑 청장은 “대사동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이 주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은 목동마미뜰 작은도서관이 (사)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콘텐츠잡지 보급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12월까지 매달 우수콘텐츠잡지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은 국내 등록되어 있는 4천여종의 잡지 중 우수한 잡지를 선정하고, 우수콘텐츠 잡지 배포처를 선정해 잡지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목동마미뜰 작은도서관은 문화/예술/종교지, 여성/생활정보지, 시사/경제/교양지 등 매달 20여종의 잡지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목동마미뜰은 목동복합커뮤니티센터 내 3층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2018년 새 단장해 만든 주민소통공간으로, 북카페와 주민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영건 동장은 “지원받은 우수콘텐츠 잡지를 도서관에 비치해 다양한 계층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읽기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8일 11시에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AI기반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시스템(감시카메라)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기존 무단투기 감시시스템의 활용 한계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행위탐지기술(AI 딥러닝 기반)을 도입한 무단투기 감시 시스템 시연을 진행했다. 새로운 지능형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구는 실시간 투기영상 전달, 쓰레기 수거지점 로드맵 최적화 등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로부터 행위탐지기술을 이전받은 주식회사 유클리드소프트와 작년 6월 「환경분야 AI기반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개발 및 검증을 위해 상호 협력 중이다. 현재까지 기존 무단투기 감시카메라의 영상자료 분석을 완료하고 AI기반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시스템 카메라를 궁동 욧골문화공원에 1대 설치했으며 시연회 이후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해당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 AI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시스템 운영방법 모색 ▲ 스마트 청소행정 솔루션 구축 ▲ 각종 공모사업 공동참여 등 다방면에 걸쳐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이용자가 많은 대전하수처리장 내 상옥체육공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우리시에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장실, 고객쉼터, 놀이시설 등 상옥체육공원 실내·외 전체시설의 소독을 7일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자체 소독 실시, 예방수칙 게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자체 대응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상옥체육공원의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제57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관내 도서관에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하여 운영하는 기념행사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펼치며, 대전시도 25개 공공도서관에서 저자초청강연회, 공연, 전시 행사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한밭도서관에서는 승정연 웹툰작가와 태원준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하고, 우리음악 국악 실내악단 공연, 웹툰 작품전시와 계층별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독서왕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구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고, 이지연, 배성기, 천미진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트프린트 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고속ㆍ시외버스 터미널과 정류소에 대한 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될 이번 방역사업은 4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4개월간 실시될 예정으로, 대전시는 모두 7명을 채용해 대전복합터미널과 서남부시외버스터미널 등 터미널 2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정류소 2곳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방역인력에 대한 모집기간은 4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대전시 거주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ㆍ폐업 등에 처한 자에 해당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참여가 제한된다. 자세한 공모내용 및 근로조건, 접수장소 등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방역사업 참여자 선정결과는 4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터미널 및 정류소에 대한 이번 방역활동이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 방지는 물론,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 효과도 있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촉진하고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선다. 우선, 올해 51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3월부터 게시했으며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 4월12일부터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밀착 홍보를 위해서도 관내 17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로 기 구축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찾아가는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토부와 함께 공공기관 채용 시즌에 대비하여 지역인재 채용 대상 공공기관이 참여하는녥년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4월 8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하고 공공기관 취업정보, 국가직무능력표준(NSC) 전략, 진로 적성검사 및 자소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이전 공공기관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와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대전시와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업무 협약도 4월말 체결할 계획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의 올해 신규채용 인원은 한국철도공사 1,400여명을 비롯해 약 2,90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7일 구청사 용역 근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과 관련하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선용 의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으로의 전환은 양극화 해소와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해결해야할 커다란 과제이다.”라며“용역근로자들이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기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선용 의장, 김경석 부의장, 전명자 운영위원장과 청사용역노조지회 사공운 회장을 비롯한 4명의 구청사 관리 용역근로자 임원진이 함께 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4월 7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송중학교 장재익 교감 선생님을 강사로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대책 및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전담기구 구성, 학교장 자체해결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단위 학교별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폭력사안 발생시 충분한 매뉴얼 숙지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오페라웨딩홀(4층)에서 자원봉사유공 표창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6주년 기념 및 제7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6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우수 자원봉사유공자 표창(30명), 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김창섭 전임 회장 이임 및 김영태 신임 회장 취임사, 5개구 연합회에 사업비 전달, 코레일유통으로부터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중순 의장은 “우리시의 인구는 매년 줄고 있으나, 자원봉사자 등록수가 매년 늘고 있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행복하고 따뜻한 대전을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도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주변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원을 통한 코로나 19감염이 급속히 확산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거리두기 단계가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교와 학원에 대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발표하였다 학교 밀집도의 경우 초·중학교는 1/3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 규모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고, 고등학교는 2/3 이내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초·중학교 중 600명 이하의 학교는 2/3까지 등교가 가능하고, 600명에서 1,000명 이하 학교 중 안전조치가 가능하며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친 학교는 2/3 등교가 가능하며, 1,000명을 초과하는 대규모학교는 1/3 이내를 준수해야 한다. 한편, 기초학력 보장 등을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은 밀집도 대상에 제외하여 현행과 같이 매일 등교가 가능하며, 고3 매일 등교 원칙도 그대로 유지된다. 학원에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합동 특별점검단을 구성하여 4월 8일부터 3주간 대전지역 학원·교습소 3,690개에 대하여 전수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운영시간, 인원제한, 소독, 환기 등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적용하여 위반 시 엄정하
G.ECONOMY 박준영 기자 | 정부 방침에 따라 중단됐던 ‘코로나19 재난 문자’가 다시 대전시민들에게 전송된다. 대전시는 7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정보제공을 시민들에게 재송출한다고 밝혔다. 다만 단순 확진자 발생 정보 등에 대한 송출은 금지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매일 1회 하루 동안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 현황을 송출키로 했으며, 특히 시급히 시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라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선 추가로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재난문자가 코로나19 대응에 융통성 있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대전시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표준문안에 따라 매일 18시 기준으로 재난문자를 통해 하루동안 발생한 확진자 전체 현황을 전송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현재의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8일까지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이는 최근 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학교와 학원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 N차 감염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8일부터 시행한다. 2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또 학교의 경우 밀집도 1/3로 제한되며, 학원은 22시부터 운영이 금지된다. 특히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수 20% 이내로 인원이 제한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2시 이후에도 포장 및 배달은 허용된다. 대전시는 현장에서 실효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과 대책 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상응하는 유관기관 합동 점검 등 단속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앞서 대전시는 감성주점과 감성포차, PC방 등에서 발생했던 대량 감염 사태 차단을 위해 지난 4일 선제적으로 영업제한 조치를 골자로 한 행정명령을 단행한 바 있다. 하지만 학교와 학원 등 다른 시설에서 코로나 확진 사례가 줄지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실에 마련된 독서공간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지향'이라 이름 붙여진 독서공간은 ‘책의 향기’라는 뜻으로,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서지향'에는 교육과 관련된 서적 이외에도 시집, 수필, 소설 등 가벼우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청 환경노동조합사무실에서 에스엔씨 옵틱(서앤장)과 유해광선 차단 안경 10개(2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물품은 근적외선, 자외선, 청색광 등의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안경으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환경관리요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창민 대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요원들의 시력 보호 및 안구 질환 예방 등을 위해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증을 통해 환경관리요원들의 근로 여건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고된 근무여건에서 노력하고 있는 환경관리요원들을 위한 물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환경관리요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박 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으로 심각한 위기인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인구정책 공모전, 출산장려금 지급,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바닥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지역안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중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을 고려해 여성범죄 취약 골목길 두 곳을 선정해 진행했다. 설치장소는 ▲청란여고 정문 골목길 ▲충남대 병원 뒤편 골목길이다. 박용갑 청장은 “여성 및 사회적 약자가 어느 장소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적거나 불안감을 초래하는 지역에 안전장치 마련 등 지역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연내 1인 여성가구 대상 현관문 보조키,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로 이루어진 안심홈 세트 지원,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안심거울 부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집에 화재가 나 살 곳이 없는 경비원에게 임대아파트 입주 보증금을 마련해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4월6일 유성구 송림마을3단지아파트 입주자표자회의는 3월24일부터 10일간 모금한 성금 12,915,000원을 경비원 이 용준씨(2초소 근무)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손 인환 대표회장, 김 혜경 전 노은2동 자치위원장, 조 성희 통장 등 모금활동에 앞장서온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성금을 함께 전달하고 위로했다. 성금을 받은 이 용준 씨는 “월세로 살고 있던 집이 이사하기 하루 전에 불이나 처자식과 살길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주어서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 용준 경비원집에 불이 난 것은 지난 3월20일 오전 1시42분쯤. 반석동 외각에 월세로 살던 조립식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 씨와 가족들은 한 순간에 살 곳을 잃게 됐고, 이 소식을 들은 관리사무소는 직원들이 나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이어 손 인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김혜경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주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월부터 판매처에 공급하는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배출 납부필증을 PC와 모바일로 주문 가능하도록 공급체계를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급대행업체가 편의점, 마트 등 1,300여 개 판매처에 전화나 문자로 종량제봉투와 음식물 배출스티커 주문을 받아 공급했다. 이로 인해 주문물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주문시간이 지체되고 주문이 누락되는 등 판매처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5개구 최초 온라인 주문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판매처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판매소별 고유번호만으로 주문이 가능해져 판매처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수 청소행정과장은 “종량제봉투 등 공급방식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구민의 생활편의를 높여 나가겠으며, 판매처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이 빛나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깜짝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하루 동안 열리는 깜짝 놀이터로 시설물 형태의 일반 놀이터가 아닌 놀이 콘텐츠 구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놀이터다. 구는 5월 한달 동안 초등학교 4개소, 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공통된 4가지 테마(▲낙서놀이터 ▲미션 임파서줄 ▲하늘하늘 놀이터▲ 떼굴떼굴 놀이터)의 놀이터와 함께 초등학교와 아파트 광장 각각의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통한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한 안전‧방역 관리 하에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이 지속 될 경우 운영 기간은 변동 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개소 및 1000세대 이상 아파트 2개소로 학교는 공문, 아파트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신청 초과 시 추첨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를 검색하거나 아동가족과로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 김용호ㆍ장은종 부부로부터 후원금 50만 원, 육아용품 50만 원(1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 및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침체된 저소득 아동 (다문화)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호ㆍ장은종 부부는 “우리 동네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어 관내 저소득 아동(다문화) 가구에 후원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태어나고, 자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이번 나눔은 다문화가족에게 큰 힘이 됨은 물론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해준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대전문화재단 주관사업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외계로봇 무치와 떠나는 SF여행’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공상과학적 상상력을 활용해 이야기와 등장 캐릭터를 만들고 영상으로 만들어 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0회차 3기로 운영되며, 1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오는 8일 10시부터 10팀(부모 1인 포함)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재료비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스토리 영상 제작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을 통한 공감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연쇄 전파에 신속히 대응코자 핀셋 방역에 발 벗고 나섰다. 그 첫 번째로 지난 6일 지역주민 이용이 잦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서부지사를 방문해 KF94 마스크와 손 세정 티슈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부터 공공서비스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에 필요한 물품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서부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지적 민원ㆍ측량 분야 등을 서로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주민 스스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는 ‘2021년 상반기 행복배움터’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7일 밝혔다. 행복배움터는 지역의 인적 자원이나 잠재적인 학습자원을 발굴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 작은 도서관 등 마을 내 공동생활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가는 학습공동체이다. 구는 올해 월평동 누리아파트 등 9개 행복배움터를 선정하고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소품으로 완성하는 캘리그라피 ▲ 요가 테라피 ▲ 압화&플라워 ▲ 정리수납지도사 ▲ 손발 맛사지 등이다. 특히, 지치울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DIY 양말 인형 공예(청년 대상), 탄방길 작은 도서관의 ▲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조리(주말) ▲ 도슨트 선생님과 미술관 여행가요(야간)를 개설하여 더욱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장종태 청장은 “지역주민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근거리 행복배움터에서 개인의 꿈과 역량을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버팀목봉사단은 7일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40상자(30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수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팀목봉사단은 290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봉사단체로 그동안 자장면 나눔 봉사, 어르신 방역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일 구청에서 지방세정 발전 유공납세자로 문평동에 위치한 ㈜라이온켐텍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 대상은 ‘대전광역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조례’에 따라 매년1월 1일 현재 대전광역시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나 법인·단체다. 선정 기준은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자 ▲지방세의 납부액이 법인은 1억 원, 개인·단체는 1천만 원 이상인 자로서 대전광역시장이 선정한다. 혜택으로는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이 있다. ㈜라이온켐텍은 기능성 첨가제 왁스를 생산하는 합성왁스와 주방 상판, 인테리어 자재로 사용되는 인조대리석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세계시장 글로벌 기업인 듀폰과 삼성, LG 등 대기업과 경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향토기업으로서 대전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대학과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산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금
G.ECONOMY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의료현장과 방역현장에서 코로나19에 맞서 땀 흘리고 있을 수많은 보건의료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1년 넘게 진행 중인 코로나19 사태가 백신 개발과 접종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며 “정부 목표대로 11월까지 접종률 70%를 달성해 최대한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심한 틈을 비집고 감염되는 사례가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참 잘 참고, 잘 배려하고, 잘 협조하며 코로나19에 참착하게 대응해 왔듯이, 백신을 통해 다시 평화로운 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자발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청장은 “대덕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우리 모두의 응원이 보건의료인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긍심이 되길 바라며, 대덕구가 여러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을 투입해 168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며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지자체 특성화 사업 ▲백신접종행정지원 등 총 5개 유형 3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방역에 참여 인력이 중점 투입되며, 이 외 대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백신접종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일자리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백신접종행정지원 대상은 보건소에서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안정시키고 생활방역‧특성화 사업 등을 통해 모든 구민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관내 52,032필지의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동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달 26일까지 동구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의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그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직접 방문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전화로도 개별공시지가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열람에 해당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를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저자 초청 강연회, 선착순 특별이벤트, 도서 대출 이벤트, 그림책 전시회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는데 특히 13일 ‘그 집 아들 독서법’ 이지연 저자, 16일 ‘현서네 유튜브 영어 학습법’ 배성기 저자, 17일 ‘여름맛’ 천미진 저자와의 만남 등 유명 저자들의 실시간 온라인 강연회를 화상회의 앱(app)인 줌(ZOOM)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아 및 아동을 위해 전집을 통째로 대출해주는 ‘통 큰 전집’, 책갈피로 사용 가능한 캘리그라피 엽서를 배부하는 ‘책 속 쉼표, 캘리그라피 엽서’, 카네이션 방문 걸이 만들기 DIY 키트를 배부하는 ‘DIY 책놀이’ 행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대출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탄소중립화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고성능 창호, LED 전등, 절수형 수전 등을 설치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내년까지 계속 추진된다. 대전시는 지난 3월 5일 대전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대전도시공사에서 관리․운영 중인 15년 이상 노후 영구임대주택 3개 단지, 150세대를 대상으로 응모하여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최종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24억 원, 시비 16억 원, 총 40억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자재시공, 에너지 성능 개선공사 등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단일세대를 전면 보수하여 주거약자 등에 공급하는 단일세대 리모델링형과 소형평형 2세대를 통합하는 세대통합 리모델링형으로 구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세대통합 리모델링형은 단지마다 1세대씩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리모델링 후 다자녀가구 등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준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보원은 4월 6일 대전흥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1일 대전대성여자중학교까지 초등 25개교, 중등 13개교를 대상으로 총 44회의 ‘대전SW교육 창의적 체험교실’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대전SW교육 창의적 체험교실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함양하고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할로코드, 에듀메이커보드, 햄스터 등 다양한 피지컬 교구를 활용한 SW교육 체험프로그램이다. SW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파견 교사와의 코티칭 수업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정보원은 다양한 SW교육 수업 교구 확충, 수 회에 걸친 수업‧방역 관련 협의회 및 가상 모의 수업 진행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대전흥룡초등학교 인솔교사는“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가 사라져 매우 아쉬웠는데, 대전SW교육 창의적 체험교실을 통하여 다양한 SW교구를 활용하여 전문강사 선생님들을 통해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하여 SW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 아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그림책 속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원화전시와 책 사이에 꽂혀있는 꽃갈피를 찾으면 나눠주는 책갈피 증정, 봄에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5권 이상 대출 시 만들기 키트 제공 등 책과 연계하여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전개한다. 또한, 일일특강으로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그림책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노트 만들기 강좌를 운영하고, 초등학생들을 위해 그림책을 읽으며 체험하는 플라워아트 등 4개 강좌를 개설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과 가족에게 작은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도서관주간의 세부 행사와 참여 방법은 본원과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바쁜 일상 속에서 책과 함께 잠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4월 5일 3개의 기관과 소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인프라 구축은 꿈나래교육원,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대전어울림봉사단,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 등 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꿈나래교육원은 알차고 내실있는 마을공동체 운영을 위하여 참여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와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학생의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장과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는 우리마을 텃밭 운영, 계란 부화하기, 연탄 나누기, 월별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활동, 마을 공동체 바자회, 김장김치 나누기 등을 계획하여 나눔 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꿈나래교육원 이석구 원장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실에 마련된 독서공간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지향」이라 이름 붙여진 독서공간은 ‘책의 향기’라는 뜻으로,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서지향」에는 교육과 관련된 서적 이외에도 시집, 수필, 소설 등 가벼우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찾아가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상담이 필요한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서 집단상담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우관계증진 및 자아성장을 위한 다양한 집단활동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존감향상 및 사회성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2021년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학교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전문상담(교)사 미배치교를 우선으로 선정되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프로그램 진행 시 청렴의 가치를 기반으로 집단상담자와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집단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대전서부교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8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부 관내 보듬교실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듬교실은 초등돌봄교실 1~2학년 대기학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부 관내에서 총 4교가 신청을 하여 교당 12,500천원씩 예산을 지원받아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후부터 17시까지 학부모 등 자원봉사자 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하루 1강좌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급·간식도 초등돌봄교실 운영계획에 준하여 제공할 수 있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 점검을 통하여 보듬교실 구축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돌봄 수요가 해소되었는지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보듬교실 운영을 통하여 돌봄교실 대기자를 수용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반부패 청렴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의지를 표명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일상이 되는 청렴실천 투명한 대전동부교육!”을 비전으로, “반부패 생활화! 청렴자산 가득한 동부교육!”을 새로운 목표로 세우고 청렴 기치를 높게 들었다. 특히, 올해에는 반부패청렴안전센터 운영 및 청렴호민관 선발을 통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본질적 해소를 도모하고 신규 교직원들의 의견을 빌려 청렴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밖에 ▲청렴점검의 날 ▲청렴도서 나눔캠페인 ▲청렴 헌혈 버스운영 ▲학부모 청렴지킴이 등을 새로운 사업으로 추가하여 청렴우수기관으로 도약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2021년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관점에서 기존에 해왔던 청렴활동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계획을 수립하였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활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7일 통합교육 환경에서 특수학급 신규(저경력)교사 전문성 신장 강화를 위한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연수를 실시하고, 교사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최명진 대전지부장을 강사로 위촉하여‘통합교육 환경에서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연수 내용은 인권감수성 향상, 통합교육을 위한 소통 방법 증진 등 우리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등으로 인권친화적인 학교 만들기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를 통한 실천 방안으로 학교급별 자발적 교사학습공동체를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학급경영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그 공유된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적으로 상호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이 개발되고 교사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을 얻고 교사 효능감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탐구지향적, 실천지향적, 협력지향적인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4월부터 교육공무직원의 맞춤형복지비 청구 시 공무원 맞춤형복지포탈을 이용하여 자동 청구할 수 있도록 청구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원은 공무원 맞춤형복지포탈을 이용하지 않아 각종 영수증을 별도로 수기 청구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2020년에 맞춤형복지포탈 시범학교(공립 30교) 운영을 거쳐 2021년에 전면 운영을 통한 청구방식 개선으로 영수증 자동 청구 방식을 이용하게 됨으로써, 교육공무직 맞춤형복지비 제도 운영의 사용자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맞춤형복지비 청구방식 개선으로 4,400여명의 대상자가 편리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