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19일, 군청 군민 소통관에서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쉽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와 구·군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찾아가는 구·군 분권 토크’는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6년을 맞았다. 지방분권 선도도시인 대구와 8개 구·군이 함께 시민의 지방분권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 공감대를 확산하고,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달성군 편’은 특별히 음악이 있는 분권 토크 식으로 진행됐다. 지방분권토크에서 김중석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제도분과 위원장이 패널로 나서 ‘지방분권 실현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면서 달성군민과 함께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군민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인선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은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를 통해 시민들이 지방분권의 의미와 취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며 “대구가 지방분권 선도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방분권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화원고등학교 앞에 무더운 열대야를 식혀줄 대구시 최장 길이의 벽천 폭포를 조성하고 19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5번국도 설화명곡역 3번 출구에서 화원고등학교 정문 사이에 대구시 최장 길이인 64m, 높이 4m 규모의 벽천 폭포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폭포는 화원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학교 부지에 조성되었으며, 기존에 단절되고 답답했던 방음벽을 철거하고 도로에서도 학교 내부가 보이도록 함으로써 시원하고 개방적인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도로와 학교에서 보는 경관이 서로 다르게 양면으로 조성함으로써 보행자와 학교 이용자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후 야간 경관조명도 추가할 계획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화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작년 다사읍 대실역 벽천 폭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논공 달성군민 운동장 벽천 폭포와 현풍읍 경관광장 인공 폭포를 조성하고, 향후 읍·면주요 도로변으로 벽천 등 수경시설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 코로나19로 외출까지 자유롭지 않은 상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 인터불고 호텔(만촌동) 1층 즐거운 홀에서 ‘대구광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계명문화대학교 등 4개대학 총장, 대구공고 및 기계공고 교장, 크레텍책임(주) 등 5개 중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지자체-교육청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통해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는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1월 교육부 공모에 12개 시도가 신청한 결과 대구를 비롯한 부산, 인천, 경남, 충남 등 총 5개 지구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구지역 출범식은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 등을 참여기관 및 기업에 안내하고,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간 협력 방안과 사업 비전을 공유한다. 올해 첫 해를 맞은 대구광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4차 산업시대 성장단계별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주제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목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홍석준 국회의원 및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이중호 회장와 함께 입주기업의 국가 R&D 사업 참여도 제고를 통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 촉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와 더불어 기업 간담회를 19일 재단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양이사장은 첨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입주기업 종사자와 대구시, 식약처 관계자를 포함한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참석치 못하는 입주기업 관계자 대상으로는 실시간 중계를 진행하였다.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약 30명의 오프라인 참석과 약 50여명의 온라인 접속으로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전기영 본부장과 대구광역시 장세찬 R&D 정책자문관이 참석하여 차년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투자전략에 관한 설명회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홍석준 국회의원과 입주기업협의회 이중호 회장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여 치러졌다. 또한, 세미나 이후 입주기업협의회 및 대구시와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19일 대구FC 축구장 주차장에서 생명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1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헌혈 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간을 나눠 오전부터 진행했다.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시대 혈액 보유량 감소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대구소방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버스 소독작업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붕희 대구시 의용소방대 남성 연합회장과 이점숙 여성 연합회장은 “이번 헌혈 동참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긍정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헌혈을 비롯한 이웃 사랑 실천 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여성회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여성창업과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기여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대구여성회관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소규모 여성친화업종의 여성창업자 육성을 위한 창업컨설팅, 실전판매경험 제공, 홍보 등 창업보육을 위한 다양한 여성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보육실 9개소를 운영해 홈패션, 손퀼트, 자수, 소품 등 소규모 예비창업자를 육성 중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성장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여성창업보육을 위한 정보교류, 공단 시설이용, 교육 및 전문 컨설팅 지원에 공동 협력해 여성의 창업과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전문컨설팅을 통해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해나가는 데 공동협력해 체계적인 여성창업보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8월 5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 아카데미를 성공리에 마쳤다. 공공의료에 관심 있는 대학생, 직장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공공의료 개념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하고,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정보와 공공의료에 대해 느낀 점들을 직접 카드 뉴스로 만들어 SNS에 홍보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올바른 공공의료를 직접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는 ▲1회차에 김종연 단장이 ‘건강할 권리와 공공의료 이해하기’를 주제로 공공의료의 필요성과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2회차는 김건엽 경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이 ‘건강한 도시와 공공보건의료’를 주제로 건강도시와 건강불평등 완화방안을 ▲마지막 3회차는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지역 유행 경험을 중심으로 공공의료 확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매 회차 ‘SNS 활용법’, ‘공공의료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환자들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지속되면서 인지저하 우울감 등을 호소하고 있는 치매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치매 걱정 노(老)노(NO)기억아띠가 간다』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가족과 같은 우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과 봉사활동 기반 마련을 통해 봉사자를 양성하고, 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인지저하자 25명의 가정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원봉사자는 50명(2인 1조)으로 제한하였고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방역소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자 양성 교육은 대면교육 2회, 비대면 교육 줌(ZOO)3회 그리고 보수교육 2회로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 내용은 안부확인, 나들이, 인지프로그램 1회차 치매체조, 위생교육, 기억공원나들이, 전통놀이체험, 폭염대응교육, 인지책 활용, 지압 스트레칭, 인지그림책 색칠하기, 미술치료, 두뇌건강놀이, 인지재활 원예교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수도권과 부산, 대전, 제주 등은 4단계로, 그 외 비수도권은 3단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구시는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감염병전문가들과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해 지역 방역상황을 논의하고 세부 수칙 조정안을 논의해 기존수칙을 변동 없이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으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시간이 계속 제한되고,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하되 일부 예외 사항을 둔다. 그리고 오락실·멀티방, PC방, 실내체육시설(수영장 제외)은 24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을 계속 유지하며, 결혼식장에 대해서는 2단계 수칙을 계속 적용한다. 다만, 정부는 현장 건의에 따라 일부 수칙을 강화했다. △편의점 내 22시 이후 취식 금지 △식당‧카페, 편의점 등의 취식 가능한 야외 테이블‧의자 22시 이후 이용 금지 △실내시설 흡연실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보완했으며, 대구시도 23일부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을 통해 제작된 지오뮤직의 뮤지컬 ‘활극 심청’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공연관광 축제 ‘웰컴대학로’에 우수 공연 작품으로 지역에서 유일하게 초청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연관광 축제로 꼽히는 ‘웰컴대학로’는 대학로를 한국의 브로드웨이로 세계에 알리고자 2017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축제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웰컴대학로’는 국내 우수 공연 작품을 초청하여 ‘웰컴씨어터’라는 프로그램으로 9개의 작품이 릴레이로 공연되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뮤지컬 ‘활극 심청’이 초청을 받아 대구 공연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단체인 지오뮤직의 ‘활극심청’은 작년 초연 시 전석 매진되었으며, 지난 5월 공연 또한 전석 매진과 호평을 받았다. ‘활극심청’은 판소리 열두 마당 가운데 ‘심청가’를 모티브로 조선 시대 효의 가치나 여성의 역할 등을 현대 가치관에 맞게 새로이 각색한 작품이다. 특히 ‘국악’과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조화로운 협업을 통해 두 장르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빠른 전개와 위트, 관객과의 소통, 그리고 국악 밴드의 라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안전하고 명확한 도로 안내를 위해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기존의 지점안내 표지판에서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를 실시한다. 도로명 안내표지판 정비는 도로명주소법에 근거해 기존의 도로표지판을 새 주소에 따른 도로명 안내 방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도로의 명칭과 방향을 명확히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관내에 설치된 표지판 중 지명변경, 노선오류, 영문표기 오류 및 낡고 훼손된 도로표지판 등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며, 이는 도로경관 및 관광이지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존의 지점안내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하는 것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제고 및 홍보가 필요하다"며 "향후 노후표지판 및 지점안내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 및 탐방객들에게 명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 저녁 7시 ‘부모가 되어 읽어보는 데미안’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학부모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관한 경북대학교 변학수 교수의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이 내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유명 아이돌 그룹에 의해 재해석되고 있는 소설 데미안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헤르만 헤세가 책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아카데미에는 학부모 뿐만 아니라 학생, 교직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장소라면 어디서든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사전에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받아서 강연 중에 강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때로는 성장통을 겪기도 하는 자녀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지 궁금하거나,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면 8월 20일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19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민관 협력기구인 제9기 대표협의체는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배광식 북구청장을 포함해 사회보장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참석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민간분야 공동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간공동위원장으로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 부위원장은 이연희 성동재단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앞으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 급여제공 등에 관한 심의·자문, 지역사회보장증진 및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거버넌스가 제대로 작동하여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홍석준 국회의원 및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이중호 회장와 함께 입주기업의 국가 R&D 사업 참여도 제고를 통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 촉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와 더불어 기업 간담회를 19일 재단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양이사장은 첨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입주기업 종사자와 대구시, 식약처 관계자를 포함한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참석치 못하는 입주기업 관계자 대상으로는 실시간 중계를 진행하였다.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약 30명의 오프라인 참석과 약 50여명의 온라인 접속으로 병행하여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전기영 본부장과 대구광역시 장세찬 R&D 정책자문관이 참석하여 차년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투자전략에 관한 설명회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홍석준 국회의원과 입주기업협의회 이중호 회장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여 치러졌다. 또한, 세미나 이후 입주기업협의회 및 대구시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여성회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여성창업과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기여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대구여성회관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소규모 여성친화업종의 여성창업자 육성을 위한 창업컨설팅, 실전판매경험 제공, 홍보 등 창업보육을 위한 다양한 여성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보육실 9개소를 운영해 홈패션, 손퀼트, 자수, 소품 등 소규모 예비창업자를 육성 중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성장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여성창업보육을 위한 정보교류, 공단 시설이용, 교육 및 전문 컨설팅 지원에 공동 협력해 여성의 창업과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전문컨설팅을 통해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해나가는 데 공동협력해 체계적인 여성창업보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8월 5~19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 아카데미를 성공리에 마쳤다. 공공의료에 관심 있는 대학생, 직장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공공의료 개념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하고,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정보와 공공의료에 대해 느낀 점들을 직접 카드 뉴스로 만들어 SNS에 홍보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올바른 공공의료를 직접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는 △1회차에 김종연 단장이 ‘건강할 권리와 공공의료 이해하기’를 주제로 공공의료의 필요성과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2회차는 김건엽 경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이 ‘건강한 도시와 공공보건의료’를 주제로 건강도시와 건강불평등 완화방안을 △마지막 3회차는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지역 유행 경험을 중심으로 공공의료 확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매 회차 ‘SNS 활용법’, ‘공공의료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등 참여형 수업과 이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20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디지틀조선게임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틀조선게임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게임 전문 미디어사로 현재 웹진,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게임관련 전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김봉현 대표이사를 비롯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교수 등 양측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게임산업의 세계적 성장과 선도적 역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연계교육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조 △재학생 대상 현장실습 지원 △취업정보 제공 및 인적자원 교류 △대학과 산업체의 공동 대외 홍보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봉현 대표이사는 “게임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게임 미디어도 빠르고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게임산업과 관련 파생 산업 부문에서 구미대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국내 게임 미디어 선두업체인 디지틀조선게임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구 대표 힐링·언택트 관광지 15곳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를 진행한다.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관광지 15곳과 경북관광지 100곳을 방문하고 여행자 개인 휴대폰으로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스캔만으로도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7월15일부터 진행된 대구 챌린지투어에 참가한 여행객은 현재까지 3천 명이 넘었으며 사문진나루터, 수성못, 대구수목원, 김광석거리 순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 인증샷 명소인 달성습지, 불로동고분군 등은 가족, 연인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챌린지투어 참여방법은 지정된 대구 관광지 15곳을 방문해 현장에 설치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만으로 간단하게 진행되며 여행객은 지정 관광지에 방문해 인터랙티브형(쌍방형, 대화형)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받게 되는 기프티콘(모바일쿠폰)은 편의점·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다양하게 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가톨릭대 국제의료경영학과가 주관하는 ‘2021 대구‧경북 고교생 의료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이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경권의 우수한 글로벌 의료 인프라를 홍보하고 지역인재에게 지역 정착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외국인 환자의 방문 유도 및 서비스 이용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상품개발·판매·홍보방안 등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지도교사 추천서와 신청서, 5분 내외의 발표자료(ppt)를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비대면 예선을 거쳐 선정된 이들은 9월 25일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에서 대면 본선 평가를 치르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과 금상, 은상 등으로 나눠 시상하며 선정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 조승아(국제의료경영학과)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구·경북 지역 의료 및 관광산업의 시너지 창출을 가져올 아이디어를 청소년들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주요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를 제거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공공산림 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제거작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도내 전역에 분포돼 있는 덩굴류 제거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 및 민가 주변으로공공산림가꾸기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그동안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나무의 성장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를 매년 약 2000ha 정도 제거해오고 있으나, 도로 주변 및 경관지를 중심으로 칡덩굴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고속도로, 국도 등 가시권 내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성장을 방해해 숲을 망가뜨리고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는 식물로 칡, 환삼덩굴 등과 함께 외래종인 가시박 등이 대표적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역 산림 내 덩굴류를 지속해서 제거해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7일 일본 외무성이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국회의원이 일본고유의 영토에 상륙했다”며 이에 대해 재발방지를 요구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일본 외무성의 매년 되풀이되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망언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맞설 것”임을 천명했다. 이번에 입도한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진행한 ‘울릉도․독도의 생생함을 전하다’ 라이브 방송을 위해 독도를 방문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 및 대구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로 중계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나라의 힘이 있어야 독도를 지킬 수 있다” 고 강조하고 젊은이들에게 나라사랑과 함께 독도사랑을 당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일본 외무성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하는 등 망언을 일삼았다. 한편, 경상북도는 ‘광복절 경축 독도태권도 퍼포먼스’, ‘대구-울릉도(독도) 무착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오후 물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선도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2021년 물 산업 협력 커뮤니티’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대처하기 위해 ‘대내외 이슈에 따른 물 산업의 변화 및 동향’을 주제로 지역 기업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해외 판로 개척 및 신기술 분야 진출에 대해 정부 정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며 물 산업 활성화에 대한 조언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내달 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엔텍 2021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참가와 물 산업 선도기업 (온라인)간담회,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지정 관리 지침 개정’등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 ‘물산업 협력 커뮤니티’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의 연구기관이 협업해 물 산업 기업들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산관연이 함께하는 물 산업 지식연구회다. 2017년 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오늘 12회 째를 맞은 협의체는, 지금까지 물 기업체에 34건의 연구개발(R&D)과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8월23일부터 9월10일까지 9회에 걸쳐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정비인력 1개 반을 편성하여 효율적인 정비·점검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고장이 잦은 기화기,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등을 중점으로 점검 및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예초기 순회 수리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속품 대금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가중된 지역민들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예초기 정비·점검을 받아 안전하게 벌초 작업을 함으로써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뜻깊고 정겹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가정, 귀화자 등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관련 기관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7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2021. 8. 19. 17:00 가족행복플라자에서 다문화 및 외국인 관련 기관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간담회는 상생, 통합, 안전, 인권, 협력 5가지 핵심가치를 두고 일선에 다문화 사업을 수행하면서 체득한 다양한 의견과 보완점이 제안됐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이 공공근로와 같은 사업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 방안이나 취업지원프로그램 강화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우리사회가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 구미시는 물론 각 현장에서 발로 뛰는 다문화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며, "이번 감담회를 통해 건의된 많은 아이디어와 보완점을 정책수립이나 추진과정에 반영하여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 정착단계를 넘어 사회구성원으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 용접․절단 등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으로 화재 749건, 인명피해 51명(사망 2, 부상 49), 재산피해 103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20일 분석 결과를 내놨다. 지난 7일 전남 여수에서 탱크로리 용접 작업 중 2명이 화상을 입었고, 9일 상주의 주택에서도 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용접으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다. 용접 등에 의한 화재는 2011년 117건 이후 점차 감소했지만 2018년 80건, 2020년 106건, 올해 7월까지 42건이 발생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산업시설이 39.5%(296건)로 가장 많았고, 야외 17.1%(128건), 주택 11.3%(85건) 순이며, 특히 산업시설 중 공장(131건), 우사(70건)의 화재가 가장 많았다. 월별로는 3월 17.2%(129건), 4월 12.4%(93건)로 봄철에 가장 많았는데, 우사는 3~4월(45.7%)에 집중된 반면 공장은 3~4월(29.8%) 외에도 12~1월(23.7%)에도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용접․절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1200~3000℃의 상당히 높은 온도지만 빨리 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되고 도내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 되는 상황에서 지난 17일부터 육군 50보병사단 안동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생활 지원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치료센터(경상북도 소방학교)에 지원을 나섰다. 박한석 중위 등 8명으로 구성된 50사단 현장지원팀은 생활치료센터에서 환자들의 식사지원과 생필품 전달, 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 운반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시설 방역도 병행하며 의료진과 경증환자들이 오직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50사단 안동여단의 생활치료센터 지원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대구ㆍ경북지역을 강타할 당시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후 3차 대유행과 현재 4차 대유행 동안 경북도 내 확진자가 확산될 때마다 범정부적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지원 중이다. 현장지원팀 8명 중 박상연 하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치료센터에 지원했다. 박 하사는 지난 임무 수행 간에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에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임무중단 없이 계속해서 임무를 수행했던 안타까움과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 인원이다. 팀장으로 참여한 박한석 중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9일 “함께해서 더 깨끗한 칠성동 만들기”를 목표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관내 쓰레기 불법 투기 취약지역인 원룸, 주택 밀집지역, 클린존, 칠성시장 주변 등을 순찰하면서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였고, 더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을 주민과 상가 등에 배부하여,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유도하였다. 앞으로도 칠성동은 클린지킴이(이동식 CCTV)의 탄력적 운용과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밝은 칠성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 권혜경 칠성동장은 “내 집·내 사업장 앞 청결유지에 관한 북구 조례가 제정된 후 주민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큰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밝은 칠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립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 7일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이다랑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9월 16일 ‘프랑스자수 손수건 만들기’, △9월 18일 ‘'바삭바삭 갈매기'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 △9월 25일 ‘어린이 북아트’ 순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9월 중 매주 금요일에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9세부터 24세 청소년과 그 보호자는 도서관에서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9월에는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로비와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 원화전시, 포토존, 어린이 독서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남구도시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대구 남구청이 후원하는 실버 바리스타 일일카페 현장실습이 8월 19일 대명6동에 위치한 카페(남구 대륙2길 6)에서 펼쳐졌다. ‘실버 바리스타’ 교육은 노인 1인가구 비중이 높은 남구의 인구특성과 앞산 카페거리의 커피 콘텐츠를 결합하여 시니어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유대감 형성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은 대명6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남구 행복 플랫폼에서 이루어졌으며, 커피학 개론, 커피머신을 다루는 방법, 바리스타 실무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의 마지막 단계로, 지난 19일에는 대명6동에 위치한 카페를 빌려 참여 어르신들이 실제로 주민들에게 커피를 제조·판매해보는 ‘일일카페 현장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바리스타 교육이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개발에도 도움이 되었고, 바리스타로서 제2의 인생을 꿈꾸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앞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상인2동은 상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8일 저소득가정 청소년 91명에게 바른자세 교정의자를 지원하는“건강튼튼! 희망쑥쑥! 저소득가정 청소년 건강 지켜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 안내와 함께 바른자세 교정의자를 지원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조은혜 상인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인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1동은 19일 대구은행 대천로지점 및 월배농협 월서지점과 '깨끗한 마을 가꾸기 희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월성1동과 지역 금융기관이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관내 취약지역에 월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 ▶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 동 행정복지센터의 환경정화활동 적극 참여 및 지원이다. 한편, 월성1동은 깨끗한 상가거리 조성을 위한 '청결원정대'를 조직해 신월성지역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상가 및 아파트지역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주민 홍보와 업무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최상우 월성1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의 공공기관과 봉사단체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수도권과 부산, 대전, 제주 등은 4단계로, 그 외 비수도권은 3단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구시는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감염병전문가들과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해 지역 방역상황을 논의하고 세부 수칙 조정안을 논의해 기존수칙을 변동 없이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으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시간이 계속 제한되고,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하되 일부 예외 사항을 둔다. 그리고 오락실·멀티방, PC방, 실내체육시설(수영장 제외)은 24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을 계속 유지하며, 결혼식장에 대해서는 2단계 수칙을 계속 적용한다. 다만, 정부는 현장 건의에 따라 일부 수칙을 강화했다. ▲편의점 내 22시 이후 취식 금지, ▲식당‧카페, 편의점 등의 취식 가능한 야외 테이블‧의자 22시 이후 이용 금지, ▲실내시설 흡연실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보완했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까지 매월 「사이언트리 과학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의 공연으로 과학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언트리 과학문화 공연」은 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팀이 다양한 주제의 과학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5일 ‘브레인 사이언스! 음악의 나라로’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주말과 공휴일에 공연이 개최된다. 해당 공연은 13시, 15시 하루 두 번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따라 정원을 20%로 제한해 40명까지 입장가능 하다. 공연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 할 수 있으며 당일 미예약분에 한해 현장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은 “흥미도가 높은 문화예술 공연에 과학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포함시켜 모든 연령의 관람객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이언트리 과학문화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상반기 응급처치 교육과 소방안전 교육을 이수한 6개 가게 또는 기관을 ‘우리 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지정하고 인증패와 기념 배지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 지정 사업은 지난해 제1회 시민·공무원 정책제안 공모에서 장려상을 입상한 사업으로 시민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소방가 아이디어를 수용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올 상반기에는 한국가스공사(대구본사), 대구경상유치원(남구), 강동어르신행복센터(동구), 한 농부의 풀꽃밥상(북구),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성서 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의 기관 또는 가게가 참여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소속 종사자 또는 관계인 80% 이상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평균 2시간 이상 받고 최종평가를 통해 지역 최초의 ‘우리 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선정됐다. 대구소방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그룹으로 5개월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교육 위주의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우리 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 지정 사업이 시민 안전의식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9일 권영진 대구시장, 누리플렉스 대표이사, 전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구지회 지부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정부가 현재 인력으로 검침 중인 공동주택의 기계식 또는 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지능형스마트전력계량기(AMI)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누리플렉스와 협의해 대구지역 공동주택 10만 세대를 대상으로 약 140억 원(세대당 14만 원 / 국비 70억, 민자 70억)을 투자해 우선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에너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입주자대표회연합회대구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대구시회는 각 구·군과 협력해 지역에 대상이 되는 모든 공동주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자인 ㈜누리플렉스는 지역업체와 협력해 사업 신청접수와 교체사업을 수행한다. 사업신청은 공동주택 단지별로 누리플렉스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스마트전력계량기를 통한 전력분석 서비스는 10년간 공동주택에 실시간으로 전력사용량 정보를 스마트폰과 PC로 제공되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토론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설계공모운영위원회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신청사 건립에 시민의 꿈을 더하고자 ‘신청사 시민상상단’ 30명을 모집한다. 상상단은 신청사의 ①비전·가치, ②모습, ③시민을 위한 기능·시설 등 신청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해 시민이 공감하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시 신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8월23일부터 9월3일까지 12일간 신청을 받아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상상단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9월 8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상상단의 활동기간은 약 4개월(2021년 9월~12월)로, 상상단 활동 참가에 대한 소정의 참가여비가 지급되고, 위촉장과 활동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상상단 활동으로 발굴된 시민의견을 설계공모운영위원회 심의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소득감소 피해를 입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3천 900여 명에게 1인당 80만 원의 고용노동부 ‘제4차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을 9월 초에 조기 지급한다.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본 한시지원사업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은 1인당 80만 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며, 대구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3,907명의 법인택시 기사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지급대상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87개 택시업체 소속 운수종사자로 올해 6월 1일 이전에 입사해 8월 3일 기준 법인택시회사에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이다. 해당 기간 중 7일 이내의 근무 공백이 있더라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나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수급자는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시는 제4차 소득안정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자격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본인 신청 계좌에 현금으로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달구벌콜센터 또는 택시물류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호 대구시 택시물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금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1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고위험시설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지정해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할 것을 예고했으며, 시행 첫날인 18일 심야시간에 구·군 위생부서, 대구경찰청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유흥시설 5개소를 적발했다. 한 달이 넘은 고강도 방역 조치에도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데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인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태에서 최근에는 중구 동성로 클럽, 북구 칠곡3지구 노래방 및 수성구 황금동 유흥주점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흥시설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경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5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다중·밀집지역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및 노래연습장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유흥종사자 주기적(종사자 2주간, 유흥접객원 1주간) PCR 검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핵심방역수칙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유흥시설 등 75개소를 점검한 결과 5개소를 적발해 △유흥종사자 선제적 PCR검사 미실시 업소 2개소에 대해서는 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정부 2회 추경, 행정안전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가 공모에서 전국 최대 국비 17억 7천여만 원을 확보, 지방비 등을 더한 총 사업비 35억 5천여만 원을 투자해 청년 526명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이번 추가 사업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산업 구조 대전환 등 새로운 변화 요구에 맞춰 지역 일자리를 확충해 청년층의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2회 추경에서 긴급히 편성된 예산으로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했으며, 전체 국비 규모는 100억원이다.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으로의 지역 산업 구조 대전환과 위드 코로나 시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대구AI스쿨 △기술이전혁신기업 △토탈뷰티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4개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추진 사업 중 효과성이 높은 △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 △고용친화기업 청년채용 등 10개 사업의 규모 확대 등을 통해 총 14개 사업 공모에 나섰으며, 전체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심사 문턱을 넘었다. 특히, 대구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올해 전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가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을 비롯한 중요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8월 20일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비례), 나기보(김천), 김대일(안동)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선희 의원은‘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추진’과‘직업계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대책’을, 나기보 의원은 ‘농촌 일손 부족 대책’과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산업육성’에 대해, 김대일 의원은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 ‘도내 비지정문화재 보존 및 관리 방안’과 관련한 질의를 하며 도내 방송사(TBC, 종합유선방송)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2021년도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경상북도가 8,217억 원, 교육청 5,378억 원이 기정예산보다 증액 되었으며,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소득 하위 88%)과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일대에서 수십억원에 이르는 다가구주택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이른바 '깡통전세' 사기 사건 피고인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17일 대구지법 형사11단독(이성욱 판사)의 심리로 열린 임대인A(46) 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해자들이 힘들게 모은 전세 보증금을 제때 되돌려 받지 못한 피해가 매우 크다"며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자신이 소유한 다가구 주택의 세입자 51명으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 등 총 28억여 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서 입증 가능한 내용으로만 기소된 혐의이다. 실제 피해를 호소하는 세입자는 100여명에 이르고, 피해 금액은 5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대구지역 원룸 건물 여러 채를 소유한 A씨가 돌연 잠적하면서 세입자들이 경찰에 고소했고, A씨는 같은 해 7월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7억여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도 기소돼 2019년 12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6월 보석으로 풀려나 현재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시간을 조금만 더 주시면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마무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의 꿈을 반영하기 위해 '신청사 시민상상단(이하 상상단)'을 30명 모집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상상단은 신청사의 비전·가치, 모습, 시민을 위한 기능·시설 등 신청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해 시민이 공감하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시 신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이달 23일~9월3일까지 12일간 신청을 받아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상상단은 대구시 홈페이지(모집공고문)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9월8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상상단의 활동기간은 약 4개월(2021년 9~12월)로 상상단 활동 참가에 대한 소정의 참가여비가 지급되고, 위촉장과 활동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시는 상상단 활동으로 발굴된 시민의견을 설계공모운영위원회 심의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시민의 꿈을 담은 신청사 건립이 될 수 있도록 할 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전국 유일의 고추 전문 연구기관인‘영양 고추연구소(이하 연구소)’설립 25주년을 맞아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장, 이종열 경북도의원, 신용섭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고추연구회 임원 등 관련 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소는 고추 신품종육성, 재배기술개발, 병해충 관리, 가공 이용 등 1996년 설립 후 지금까지의 우수 연구 성과를 보고했다. 그간 연구소는 영양지역 재래종인 수비초를 복원한‘영고 4호’를 시작으로 20여 종의 품종을 육성했다. 또한, 고춧가루 표준화 방안 등 정책 제안(4건), 고추 세균성 점무늬병 수평 저항성 선발 등 논문 게재(30건), 학술발표(128건), 고추 정식기 서리피해 방지를 위한 막 덮기 부직포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 등(106건)의 주요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성과물을 전시했다. 이날 수미향, 고은빛, 고홍빛, 관상용 고추 등 자체 육성 11품종과 병 저항성 품종 25종 등 전시한 품종을 둘러보고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적용한 ‘고추 수경재배 하우스’를 관람하며 디지털 농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신용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적조 예찰 강화를 위해 하늘에서는 드론을 바다에서는 선박을 이용해 보다 입체적 예찰 방법을 시범 도입해 적조로 인한 수산생물피해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021년 유해성 적조 발생 동향을 보면 이달 10일 전남 고흥 외 나로도 및 여수 월호수도 해역에 소규모로 코클로디니움(8∼320개체/㎖) 출현해 전남 고흥군 지죽도 ∼ 여수시 돌산도 동쪽 해안까지 적조 예비 주의보가 발령돼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기존의 어장 예찰선(경북 208호, 27t, 승선원 3명)을 활용해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적조 예찰·해파리·이상 해황(고수온, 냉수대) 등 수산재해 예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선박을 이용한 적조 예찰은 관측 및 현장 채수를 위한 인력 부족으로 효과적인 예찰 업무 수행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적조 이동 동향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빈틈없는 적조 예찰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해성 적조 발생 시 예찰 지점인 포항 구룡포읍 하정, 경주 감포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해 어업인에게 적조 이동 동향을 SNS 등을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이번 달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통시장 상품 판로 확대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2021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211개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하며, 20개 내외의 전통시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4억 9000만 원으로 시장 한 곳당 최대 2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추석 명절,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11월 1~15일)과 연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행사를 통해 상품 판로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소규모 축제 및 이벤트, 야시장 운영과 라이브 커머스 등 비대면 판매 활동을 지원하고,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병행해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시장 상인회에서 작성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 제출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 달 8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통시장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년간의 교육기부와 진로체험 실적 등의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인증 심사를 통과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1.7~2024.7)’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란 교육부에서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해 진로체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진로 체험기관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공식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 시설, 수행실적, 업무 지속성 등의 인증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어야 된다. 기존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향후 3년간 계획도 검토하는 등 여러 단계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연구원은 2013년부터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 교실, 과학실험 특강, 연구원 초청 실험실 견학, 자유학기제 과학실험 수업 지원, 영천 식품과학마이스터고 특별 실무교육 및 다양한 진로 멘토링 등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장비를 활용한 과학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농어촌과 도시 간의 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오후 포스텍에서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기업체(코리포항·에이엔폴리·네이처글루텍) 간에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포항시, 포스텍, 포항TP 등 연구기관, 관련 기업(코리포항, 네이처글루텍, 에이엔폴리)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해양 생물에서 유래하는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메디컬 및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해 신성장 동력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안을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동해안의 해양바이오소재를 활용한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환동해 해양바이오메디컬 중개센터 건립 ▷해양바이오산업 주요 연구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교류 ▷해양바이오 메디컬 및 헬스케어 분야의 강소 기업 육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환동해 해양바이오 메디컬 산업이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해 우리나라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 상주시 소재 `우공의 딸기' 스마트팜 준공식에 참석해 미래 신성장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 강영석 상주시장, 남영숙·김진욱·김영선 도의원,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공의 딸기'는 지난해 설립된 법인으로 농업 분야 스타트업 선도 기업으로 현장 중심의 스마트팜 경영으로 청년 농부를 육성 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딸기 유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박홍희 대표는 지역 딸기재배 선도 농가로써 그동안‘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센터’교육생들에게 기술 지도를 해 주는 등 딸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된 딸기 전용 스마트팜(2ha)에서는 연간 최대 200t, 20억 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되며, 프랜차이즈 네트워크 농장 확대를 통한 농산물 규모화 등 경영 효율성 제고, 스마트팜 표준모델 시공으로 상주 스마트팜 혁신 밸리 창농 인력과의 협업을 통한 국내외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새롭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공식 오픈일을 다음 달 9일로 확정하고 배달앱의 성공 열쇠인 소비자 가입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가맹점 등록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11개 시군과 합동해 현수막 게첨, 리플릿 배부,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소비자 가입을 위한 홍보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직 앱에 미가입한 소상공인이나 프랜차이즈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도 계속 진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소비자 홍보에 맞춰 앱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청 공무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19일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며 가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경북 공공 배달앱은 다음 달 9일 11개 시군(포항ㆍ김천ㆍ안동ㆍ구미ㆍ영주ㆍ영천ㆍ상주ㆍ문경ㆍ경산ㆍ칠곡ㆍ예천)에서 동시에 오픈한다. 앱을 통한 상품 주문 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첫 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계속 진행된다. 가맹점 신청 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 후 경북 배달앱 먹깨비 사이트에서 가맹점 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19일 임원회의실에서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파빵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농협은행과 파리바게뜨가 함께 무안의 양파 소비 진작 프로젝트인 행복상생프로그램으로 개발된 무안 햇양파빵을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에게 제공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빵과 우유로 구성된 총 800 Set를 기부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병원 임직원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 경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파견, 동구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의료진 지원,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 클리닉을 통한 국민안심병원 운영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