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학생들이 자기자신과 친구들과의 심리·정서적 만남을 위한 위(Wee)센터 오픈데이 ‘삶은 만남속에서’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위(Wee)센터 오픈데이는 신학기 상담 주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통해 자신의 현재 모습 표현해보기, 그림책을 통한 자신의 마음 알아보기, 캔들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소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업 및 학교 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사 포함 4명의 소수 인원으로 철저한 방역 아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에 실시되는 위(Wee)센터 오픈데이는 위(Wee)센터 시설 견학 및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학생들이 매체를 통해 자기 자신과 만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수용함으로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위(Wee)센터 오픈데이를 통해 대전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우암사적공원(동구 가양동)의 공간 활용 극대화를 위해 3개년에 걸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98년 개장한 우암사적공원은 우리지역 대표 역사인물 중 하나인 우암 송시열 선생을 기리기 위해 대전시에서 조성한 사적공원으로 한옥과 연못ㆍ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연중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현재, 우암사적공원은 문화적 가치와 시민 휴식공간으로서의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으나, 프로그램의 빈곤함으로 인해 인근 주민을 제외한 관람객의 재방문을 이끌어내기엔 힘들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대전시는 우암사적공원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우선 연중 볼거리가 있다는 인식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유교(선비)문화 거점 공간으로 만든 후, 우암사적공원을 중심으로 동구 문화유산 네트워킹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교(선비)문화를 홍보하는 교육 프로그램, 주ᆞ야간 시간대에 개인 혹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재 야행 등 체험프로그램, 우암을 주제로 한 마당극 및 공간의 성격에 어울리는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우암사적공원을 이용하는 노약자와 야간 관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31,88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26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국세ㆍ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등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일사편리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재지 구청 및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도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구청 또는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일사편리-민원안내 및 신청-가격민원-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5월 10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한다. 대전시는 5월 31일자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후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가격에 대한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심의를 거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4월 7일부터 NH농협은행에서 금년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 여성농업인 2,029명에게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여 문화ᆞ복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문화혜택 제공을 위해서 의료ᆞ유흥ᆞ사행업 등 94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카드발급은 지원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 선정된 여성농업인이 신청 당시 희망한 NH농협은행 영업점에 신분증과 자부담금 2만원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대전시의 각종 청년정책 및 행사정보에 대한 정보수신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제공하는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청년정책 문자 알림서비스는 청춘광장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간단하게 이메일 인증절차를 통해 회원가입 후 ‘청춘인포’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회원은 문자서비스 신청 동의만 하면된다. 대전시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청년내일희망카드, 청년창업 지원카드, 청년희망통장 및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 등 각종 청년지원정책과 대청넷, 청년커뮤니티활동, 청년주간 등 다양한 행사안내를 통해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문자알림서비스는 청년정책의 선제적 안내를 통해 청년들의 알권리 충족과 정책수혜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더욱 쉽게 청년들이 청년정책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맞춤형 사업화 지원’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맞춤형 사업화 지원’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기업의 사업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업 수요에 맞게 사업화 추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18개 창업보육센터에 본사가 입주한 기업이며, 기술 우수성, 사업계획 타당성, 적절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3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시제품 제작, 특허 인증, 판로개척, 마케팅 등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스스로 구상한 계획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창업보육센터 초기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기획력 강화, 제안서 작성, 지식재산권 활용 등 창업 기업에게 필요한 전문교육을 제공하여 역량강화를 돕고 있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창업보육센터 지원 정책을 통해, 센터내 입주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작년 하반기 기술성과 사업성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까지 2021년 마을기업(예비, 신규, 재지정, 고도화)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대전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예비 마을기업은 1,000만 원, 신규 마을기업 최대 5,000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 최대 3,000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 지정을 받을 수 있는 법인이나 단체는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의 70% 이상, 고용인력의 70%이상은 지역 주민이어야 한다. 출자자가 5인인 경우는 5인 모두 지역주민이어야 가능하다. 다만, 예비 마을기업의 경우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등 법인 외에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단, 단체의 경우 약정체결 2개월 이내 법인 설립을 해야 한다. 또한, 마을기업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법인의 대표를 포함한 5인 이상이 마을기업 설립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관리기본계획 고시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관리기본계획은‘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임대로 입주하는 기업이 건축 준공에 필요한 사전 절차인 입주계약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면적에 관한 사항, 입주 대상업종 및 입주기업 자격, 입주절차, 임대료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 사업은 대전시 유성구 신동, 둔곡동, 구룡동 일원 344만㎡(104만평) 규모에 2021년 11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중 단지형 외투지역은 83만㎡(약 26천평)으로 지난해 9월 지정고시가 됐으며, 부지매입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에서 총 385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국제과학벨트 내 단지형 외투지역을 지정한 이유는 중이온가속기, 국내 우수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새로운 사업화 기회 창출,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첨단기술기업, 연구소기업에게 적용되는 법인세 감면 등을 강점으로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투자기업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공연 등이 제한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창작 여건 조성에 필요한 2차 기초창작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기초창작활동비 2차 지원은 지난 2월 1차 지원시 미신청 예술인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하며, 올해 기 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며,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하거나 대전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전문예술인이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이며 대전문화재단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고, 지난 1차 지원과 마찬가지로 접수순서에 따라 3회에 걸쳐 본인명의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예술인 재난지원을 선도하고 있다”며 “힘겨운 시기에 창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는 결국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새로운 대전 100년 도약을 위해‘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를 7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지난달 30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허태정 시장의 10대 특화과제 발표 영상이 시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공개됐다. 분야별로 디지털뉴딜 4개, 그린뉴딜 4개, 안전망강화 1개, 균형발전 1개이며, 시민 일상과 밀접하며 지역적 관심이 집중되고 한국판 뉴딜과 연계성 높은 사업들 위주로 특화과제들이 선정됐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 대덕특구 재창조 ▲ 인공지능 기능 지능형 도시 구축 ▲ 사물인터넷 기반 재난안전통합 플랫폼 구축 ▲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선정됐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한숲 만들기 ▲ 도심속 푸른 물길 프로젝트 ▲ 미세먼지 대응 전략 2.0 ▲친환경 트램도시 건설이 뽑혔다. 이와 함께 ▲안전망강화 분야에서는 대전청년‘내일(MY JOB)로’프로젝트 ▲지역균형발전 분야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 사업이 각각 시민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시는 전문가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가 온통대전을 활용하여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6일 동행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을 살리고,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와 적십자사가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온통대전 홍보자료를 공유하고 ▲적십자사 명의 구매액의 5%를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온통대전 기부서비스 온정나눔에 적십자사 기부 채널을 구축한다. 이에, 적십자사는 ▲온통대전 구매·사용·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시가 추가 제공하는 5% 온통대전과, 온정나눔으로 모금된 기부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며 ▲기부자 및 기부단체를 홍보한다. 본 협약의 일환으로 시와 적십자사는 소상공인에게 도시락(밑반찬)을 구매하여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구가 전달하는 든든한 한끼(가칭)’캠페인을 준비중이다. 캠페인에는 ▲(주)금성백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애터미(주) 등 지역기업이 참여하기로 확정되었으며, 온통대전 온정나눔으로 모금된 시민의 기부금와 함께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저소득층의 결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박민자 의장은 6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민자 의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영미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과 유근숙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 동구지부장을 지명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6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유아 7명을 대상으로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의 신체발달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몸의 움직임에 관심을 갖고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낙하산 놀이를 비롯하여 낚시놀이, 감각평균대, 오볼 등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되며, 소그룹 놀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유대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진행된 ‘날아라 낙하산’놀이 활동은 유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낙하산을 탐색하고 놀이하는 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7명의 유아들은 40분 동안 다른 유아들과 힘을 모아 낙하산을 들어 올려 흔들어 보기도 하고, 낙하산 내부에 들어가 숨어보거나 여러 가지 공을 던지는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A 유아의 학부모는 “아이가 처음에는 약간 낯설어했는데, 적응하면서 즐겁게 참여하여 만족스럽다.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신체활동 수업을 하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일 10시 「2021년 대전지방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하여, 산업제어, 기계설계, 용접 등의 대회 경기장을 참관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충남기계공고(7직종 34명), 유성생명과학고(8직종 58명), 동아마이스터고(5직종 53명), 대전공업고(8직종 45명)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대전지역 직업계고는 11개 학교, 26개 종목, 1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올해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3교(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대전공업고) 24개 직종의 학교경기장을 구축 중이며, 대회 시범종목인 산업용 드론제어(대전공업고), 클라우딩컴퓨팅(계룡디지텍고), 사이버보안(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의 신산업분야 신설 종목에도 출전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회 경기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안전한 대회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대회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에게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서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집 연합회 동구지회 각 분과 임원 및 시민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를 근절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등 아동학대가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알려 아동 인권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분과별 임원을 시작으로 동구 관내 163개소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 최은결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맞춰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는 정부지원분과(회장 최은결), 민간분과(회장 윤지원) 및 가정분과(회장 육현수) 3개 분과 8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언택트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동구 소재 사회적기업(마을살림공작소)과 연계해 추진되며 구는 워크넷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난 3월 만 39세 미만 동구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인원 4명을 선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참가자로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예비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실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며, 기업은 구로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건비 및 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기업에 실질적인 임금 지원을 통해 채용 부담을 최소화하여 코로나 19로 취업문이 더욱 더 좁아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마을살림공작소‘는 친환경 생활문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오정동에 소재한‘해요’커피숍을 대덕e나눔 참여점포 22호점으로 지정하고 선결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3일 6대 분야 1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대덕경제119‘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다. 대덕e나눔은 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그동안 대덕구 관내 음식점·커피숍·서점·꽃집·빵집 등 21곳을 지정점포로 운영해 왔다. 대덕e나눔은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대덕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지정점포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해 친구·연인·가족 등 특정인이나 불특정인에게 그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나눔운동이다. 상품 구매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해야 하며, 결제를 하면 쿠폰을 지급받게 된다. 구매자는 그 쿠폰에 결제된 상품을 이용하길 바라는 특정인이나 불특정인을 기재하고, 결제된 상품과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 지정점포에 마련된 게시판에 쿠폰을 부착하면 된다. 쿠폰을 받은 사람이나 적시된 사람은 누구나 그 쿠폰에 명시된 상품을 지정점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구청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운영사인 코나아이(주)와 대코(Daeco) 배달·대덕e로움 몰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비대면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플랫폼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코(Daeco)는 대덕경제(Daedeok economy), 대덕공동체(Daedeok community), 대덕화폐(Daedeok coin)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지닌 단어다. 협약에 따라 대코(Daeco) 배달과 대덕e로움 몰은 대덕e로움 플랫폼 내에 도입·운영되며, 6만8000명에 이르는 대덕e로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배달서비스와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상품 구매 시 온라인 결제는 대덕e로움으로만 가능하다. 대코(Daeco) 배달은 대덕구 내 1100개에 이르는 배달점포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한 후 오는 6월초에 오픈 예정이며 이후 대전시 전역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3~5% 수준으로 기존 배달업체 수수료보다 현저히 낮은 게 장점이다. 대덕e로움 몰은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방공무원 상피제 운영에 따른 공립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현황을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상피제 운영 계획은 타시도에서 교원 자녀에게 시험지 답안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현실화되면서 공정성 강화 차원으로, 학생부와 내신성적의 중요성이 큰 현실을 감안하여 같은 학교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2020년에 지방공무원 고등학교 상피제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올해 두번째 시행하고 있으며,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다가오는 7.1자 정기인사에 반영하여 전보 발령으로 학생 교육권을 보장하는 한편, 자녀가 재학하는 지방공무원은 해당학교로의 전보인사가 제한된다.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는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 실시하며, 지난해에도 고등학교 상피제 적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직원 1명에 대해 자녀가 있는 학교를 벗어나도록 전보인사가 반영되어 다른 학교로 배치됐다. 대전교육청 김종무 총무과장은 “학업성적관리는 대전교육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는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와 학원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였다. 최근 학원발 확진자가 발생한 중, 고등학교는 4월 16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고, 등교 및 원격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요구됨에 따라 인근 학교(유, 초, 중, 고)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율적으로 4월 16일(금)까지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다. 동구 지역 학원에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구 지역 전체학원에 대해 4.16(금)까지 2주간 휴원 권고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 주변 및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00개원을 선정하고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특별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기본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감염자가 발생한 가양동 일대 학원·교습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조치에 대해 시청과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치원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원격학습 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원격학습도우미를 활용하여 지원하고, 유치원 방과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시정에 대한 엄정한 관찰자 역할을 할 시민옴부즈만 28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모두 28명으로 법률, 회계, 사회복지, 건축,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민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간 공무원의 위법․부당행정에 대한 감사청구, 고충민원의 공동조사 등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전문가의 눈, 또는 시민의 눈으로 잘 살펴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임기 2년 동안 교통 등 시민불편사항 24건을 제보해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감사관으로 직접 참여해 60건을 개선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영상회의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전파 상황을 분석하고 급격한 확산세에 대비한 전방위적 대응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일주일 새 확진자가 100명을 넘는 등 코로나 발병 후 우리시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며 “특히 이번 확산세는 지역과 연령을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향후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등 방역조치 강화에 직면했다”며 “대확산의 갈림길에서 공직자 모두 각자 위치에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관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둘러싼 해당지역 주민 반발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사태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우리시민이 치료를 받지 못해 타 지역으로 계속 이송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공동체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제가 생활치료센터 입지 대상지역 주민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가공모사업 참여 등 중요 정책 추진 때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야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집 연합회 동구지회 각 분과 임원 및 시민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를 근절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등 아동학대가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알려 아동 인권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분과별 임원을 시작으로 동구 관내 163개소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 최은결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맞춰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는 정부지원분과, 민간분과 및 가정분과 3개 분과 8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언택트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동구 소재 사회적기업(마을살림공작소)과 연계해 추진되며 구는 워크넷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난 3월 만 39세 미만 동구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인원 4명을 선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참가자로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예비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실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며, 기업은 구로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건비 및 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기업에 실질적인 임금 지원을 통해 채용 부담을 최소화하여 코로나 19로 취업문이 더욱 더 좁아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마을살림공작소‘는 친환경 생활문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사전설명회’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대상으로, 각 동에서 신청에 따라 진행된다. 지난 5일 복수동에서 개최된 첫 번째 사전 설명회에서는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확인하고,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치분권과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지속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참여와 소통을 통한 온ㆍ오프라인 주민자치학교를 5월부터 진행하여 자치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는 6일 서구 새마을회관 옥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장, 동 부녀회장 등 25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돼지 주물럭, 깻잎장아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화자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2월 신임회장으로 취임 후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처음 갖는 공식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정성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워하는 시기에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힘주어 강조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용 컴퓨터 10대와 관련 비품 등 총 1,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교육과 돌봄에 취약한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안정적 돌봄 시설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윤순기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교육환경이 취약해진 아동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취약한 돌봄 시설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컴퓨터와 전용 책상, 화상카메라 등 온라인교육용 물품 일체로, 컴퓨터가 없거나 노후한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을 대표하는 문인 박용래 시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살았던 옛 집터 표지석(오류동 149-36 일원) 인근에 안내판과 방향유도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시인의 사진, 소개글, 대표시, 연보, QR코드 등이 담겨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시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옛 집터 표지석 뒤 벽면 도색 작업을 통해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안내판 설치를 계기로 대전 근현대문학의 초석을 다지고 평생 시적인 삶을 살다간 박용래 시인이 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길 바라며, 앞으로 옛 집터 주위가 시인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용래 시인은 1925년 충남 논산군 강경읍에서 태어났으며, 오류동 149-3번지는 박용래 시인이 1963년에 마련하여 택호를 청시사(靑柿舍)라 짓고 작고할 때까지 거주하던 곳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을 선정돼 추진한 중앙로지하상가 캐노피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총 사업비 10억여 원을 들여 중앙로지하상가 출입구 29곳에 캐노피와 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주변 건물주의 의견을 반영해 높이를 낮추거나 개방감을 줄 수 있는 투명 재질을 사용했다. 이로써,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지하상가 및 원도심 상권 이용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장애인과 노인 등 거동약자들에게 방문편의를 제공하고자 중앙로지하상가 만남의 광장과 연결되는 곳에 승강기 2기와 대전도시공사 앞에 승강기 1기를 설치중이다. 박용갑 청장은“캐노피 설치 등 시설개선 사업으로 중앙로지하상가 이용객 편의제공은 물론,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로지하상가는 약 600여개 점포에 800여명이 종사하는 중부권 최대의 지하상가로, 원도심 상권의 중심지이며 패션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이에 부응하고자 구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고객휴게 센터, 분수대 설치 등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조성하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년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정보와 체납처분(압류 등) 등을 포함한 안내문자 서비스를 매월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거주형태 및 생활방식의 다양화로 독촉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하거나 분실하는 경우, 또는 세금 납부를 잊어 체납이 발생하고 있음을 착안해 체납정리기간 발송에서 매달 발송으로 변경운영하게 됐다. 문자서비스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수집된 연락처 연계 프로그램인 전자예금압류시스템(EGS, Electronic Garnishment Service)을 이용해 매월 납기일 5일 전에 납기‧독촉액‧납부방법의 내용을 담아 발송한다. 또한, 독촉고지서 미납에 따른 체납처분(압류, 영치 등) 사항도 포함해 납세자의 불이익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 위축으로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당초 3개월에서 2개월(5월, 6월 실시)로 단축 운영해 납세자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편, 4월 기준 체납자는 2,380명이며, 체납액은 64억3천만 원이다. 박용갑 청장은 “적어도 납세자가 체납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재산압류 조치 등의 불이익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일까지 ‘2021 공정생태관광 마을여행가 양성과정’ 수강생 16명을 모집한다. 마을여행가 양성과정은 지역 내 숨겨진 문화관광자원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이들을 관광 코스로 구성 및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초개념과 지역이해 이론강의, 선진사례 견학, 대덕마을여행 기획 발표 및 시연 등 총 13개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적으로 스쳐 지나가는 공간, 이벤트 등을 문화관광자원으로 새롭게 볼 수 있는 안목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엮어나갈 수 있는 기획력 등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2019년부터 공정생태관광과 관련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여행가양성과정을 꾸준히 운영해왔다”며 “올해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내 삶 속 공간을 마을여행기획자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볼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여행, 마을여행에 관심이 있는 대전시 주민(만20세~60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일부터 지역 내 종교시설 및 노래 연습장 1000곳을 대상으로 구․동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기 차단을 위해 관내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최근 1개월 이내 타지역 종교행사 참석 여부,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철저한 방역태세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올바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구청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운영사인 코나아이(주)와 대코(Daeco) 배달·대덕e로움 몰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비대면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플랫폼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코(Daeco)는 대덕경제(Daedeok economy), 대덕공동체(Daedeok community), 대덕화폐(Daedeok coin)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지닌 단어다. 협약에 따라 대코(Daeco) 배달과 대덕e로움 몰은 대덕e로움 플랫폼 내에 도입·운영되며, 6만8000명에 이르는 대덕e로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배달서비스와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상품 구매 시 온라인 결제는 대덕e로움으로만 가능하다. 대코(Daeco) 배달은 대덕구 내 1100개에 이르는 배달점포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한 후 오는 6월초에 오픈 예정이며 이후 대전시 전역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3~5% 수준으로 기존 배달업체 수수료보다 현저히 낮은 게 장점이다. 대덕e로움 몰은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유·초·중·고 및 각급기관에 안내하였다. 이번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공사분야 비리 척결, 청렴 문화 정착 등 투명하고 공정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계획에는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미흡 사항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시설공사 만족도 조사, 민간명예감독관제 운영, 학교시설공사 관계자 청렴교육 등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시설공사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시설과 직원을 학교별로 청렴담임 공무원으로 지정·운영하는‘시설공사 청렴담임제’를 실시하여 공사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담당자들에게 전화와 방문 등을 통해 도움을 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학교 공사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예방·개선 중심의 공사 관리로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로이 다지고 부패 제로화를 실현해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독서교육 확산 및 교원의 독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독서논술동아리를 선정·지원한다고 밝혔다. 독서논술동아리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독서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교과 연계 독서 수업 모델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적용하는 동아리로, 사제동행동아리 10팀, 교사동아리 5팀 등 총 15팀이 선정되었다. 사제동행 독서논술동아리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토의·토론과 교과와 비교과가 연계된 융합수업 적용, 그리고 저자와의 만남, 독서 문학 기행 등 다채로 사제동행 독서 동아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교사독서논술동아리는 교사들이 함께 선정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교육 내용 및 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 모델 개발 및 교과 연계 독서수업 등을 통해 학교내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독서는 책으로 만나는 또 다른 세상이자 배움의 장(場)”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중요성이 높아진 독서교육이 단위 학교에 정착 될 수 있도록 독서논술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초·중·고, 각종학교 및 특수학교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원격화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대전 지역의 다문화학생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의 다문화교육은 교육부-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위탁기관)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적 특색을 살린 성공적인 다문화교육 사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공모를 통해 동부다문화교육센터(대전대학교)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배재대학교)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하여, 매년 다문화학생이 증가함에 따른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2021년 다문화교육 주요 정책 사업으로 첫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온·오프로 열리는 다문화 이해교실」, 「온·오프 디지털 문화다양성 교육」, 「다(多)누리 학생동아리 운영」, 「다(多)-드림 교실」, 「대상별 교원연수 지원」, 「다(多)누리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통·번역 서비스 수시 지원」,「학부모교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도로명주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대면홍보가 어려운 가운데 퀴즈를 통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는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3문항으로 구성되며, 대전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도로명주소 퀴즈 잘맞혀주소’ 배너와 QR 코드를 인식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미니 가습기를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사용을 촉진하고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의 수탁기관을 선정하여 6일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의 위ㆍ수탁 기간이 오는 14일로 종료됨에 따라 재 위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대전YWCA’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해 재계약을 결정했다. 위탁기간은 2021년 4월 15일부터 2026년 4월 14일까지 5년간이며, 여성 폭력 예방의 최일선을 맡게 된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ㆍ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이 언제라도 전화를 통해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통일된 특수 전화 ‘1366’을 365일 ㆍ24시간 운영하여 여성 인권을 보호한다. 또한 폭력피해 여성의 위기 상담, 긴급보호를 위한 경찰, 피해자 지원시설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폭력 피해자 상담 및 지원 실적은 16,400여 건으로 가정폭력 7,355건, 성폭력 890건, 데이트 폭력 671건, 디지털 성범죄 231건으로 날로 피해 상담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분기별로 운영하던 ‘국민신청실명제’를 올해부터 연중 상시 신청·접수로 기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공개를 원하는 대상사업을 신청 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면, 주요정책의 내용, 추진상황 및 관련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된 사안 등의 경우는 제외된다. 국민신청실명제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우편 또는 e-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공고-국민신청실명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국민신청실명제로 선정된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 대규모 공사·용역사업, 민간과 대전시 협력사업, 공공복리 증감에 영향을 주는 사업 등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국민 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200개소에 비말차단가림막을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07개소 일반‧휴게 음식점에 비말차단가림막을 지원했다. 하지만 앞서 지원받지 못한 소규모 음식점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활용을 통한 추가 업소 선정으로 한 업소당 비말차단가림막 1세트(5개)씩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 소재 200㎡ 미만 일반, 휴게음식점 중 기존 비말차단가림막 미지원 업소 및 ’20. 8. 25. 이후 영업 신고한 200㎡이상 일반음식점 중 기존 비말차단가림막 미지원 업소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2일부터 오전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말차단가림막을 추가 지원한다.”며,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식사 중 대화자제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활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지원함으로써 마을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교사․마을활동가․학부모․주민으로 구성된 22개 단체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두 번째 공모사업인 만큼 마을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마을과 학교를 이어주는 활동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교육 콘텐츠형’과 일반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연계 네트워크형’으로 나뉘며 4개 분야 23개 단체에 총 3천5백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아울러 구는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처음 접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안내(4월 12일~16일)를 실시할 계획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식당‧카페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유성경찰서, 한국외식업 유성지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젊은 층의 활동이 많은 궁동, 봉명동 일대 622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모든 출입자 인증(작성), 종사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3회 이상 환기 및 1회 이상 소독 실시, 다중이용 시설 내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관리자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하기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난 2~4일 관내 종교시설 27개소의 방역수칙 준수여부 이행 점검을 완료했으며, 소규모 종교시설 특별점검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지역내 유흥시설을 비롯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구민과 소상공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잘 알지만,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까지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4월 5일부터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대상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현물 공급사업을 전년도 운영방식보다 개선 보완하여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이용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나아가 친환경 식생활 도모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를 구현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3년차인 본 사업에 대하여 일부 제기되어 온 문제점들을 점검 분석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내용을 개선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금년 들어, 대전시는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자치구에서 직접 공급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 공고와 심사를 진행하고 공급대행업체를 선정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시작하게 되었다. 금년에 주요 개선내용들을 보면, 우선 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률이 약 30% 수준에 그친 작년과 달리, 5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그리고, 공급 품목도 작년 49개에서 금년에는 69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우리 지역의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전국단위의 친환경 대형유통업체 공급가격에 비해 고가
G.ECONOMY 박준영 기자 |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대전시ᆞ세종특별자치시ᆞ충청북도ᆞ충청남도) 공동유치 활동을 위한 ‘유치위원회 창립총회’가 5일 15시 세종시에 있는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됐다. 유치위원회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할 계획으로 충청권 시ᆞ도지사를 발기인으로 하고,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개최 예정 도시 시장과 대학교 총장, 시ᆞ도 체육회장, 경제인 및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 대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대국민홍보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를 비롯한 회원국들을 상대로 한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7~8월 전 세계 가맹국 150여개국 1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시ᆞ도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되고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7000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동안 타 지자체에서 단독으로 개최한 대규모 대회와 달리 충청권 공동개최로 4개 시ᆞ도 내 기존 체육시설을 활용함으로 시설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총회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5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강정수 서구의회 의원과 마수용ㆍ서용무ㆍ마채홍 세무사 등 4명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결산검사위원 교육 이수 후 4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20일 동안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2020회계연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이선용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서구의 재정이 더욱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사와 함께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강정수 대표위원은 “적법ㆍ적절한 예산집행이 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등 재정운영에 대한 엄격하고 세밀한 검사를 통해 추후 예산편성 및 집행이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4월 5일부터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대상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현물 공급사업을 전년도 운영방식보다 개선 보완하여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이용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나아가 친환경 식생활 도모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를 구현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3년차인 본 사업에 대하여 일부 제기되어 온 문제점들을 점검 분석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내용을 개선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금년 들어, 대전시는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자치구에서 직접 공급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 공고와 심사를 진행하고 공급대행업체를 선정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시작하게 되었다. 금년에 주요 개선내용들을 보면, 우선 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률이 약 30% 수준에 그친 작년과 달리, 5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그리고, 공급 품목도 작년 49개에서 금년에는 69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우리 지역의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전국단위의 친환경 대형유통업체 공급가격에 비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하는 소셜벤처 ㈜돌봄드림이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해 화제다. 대전혁신센터는 소셜벤처 지원사업인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에 참여한 ㈜돌봄드림이 개발한 발달장애를 위한 통합솔루션 프로바이더 HUGgy(허기)로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방식은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조달(funding)을 받는다는 의미로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는 재원확보 방안이다. 돌봄드림의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은 소액을 기부하면서 ‘리워드(보상)’ 형태로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매력 요인으로 꼽힌다. ㈜돌봄드림은 대부분의 치료 교육기관에서 발달장애 아동이 치료를 받기까지 2년 이상의 치료 대기기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발달장애 아동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며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업화를 결심했다. 실제 발달장애 아동들의 치료 교육 대기 기간이 긴 가장 큰 이유는 치료기관에서 수용할 수 있는 아동의 수가 치료를 받고자 하는 발달장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안전속도 5030’정책이 오는 17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됨에 따라, 사전 시민홍보를 위해 5일 시·교육청네거리에서 민-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캠페인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하며‘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대전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5일 오전 황희 문체부 장관을 만나 면담을 했다. 면담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 국립 디지털 미술관 조성 ▲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ㆍ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이 사업들은 대전시가 여러 차례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현안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 이외에도 많은 현안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정부 설득을 통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2020년 12월 결산법인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납기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실내체육시설, 학원, 숙박시설, 결혼식장 등이 해당한다. 연장 기간은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8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2020년 12월 결산법인은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 법인이라 하더라도 신고는 기한 내에 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이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자치단체마다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첨부 서류를 각각 제출하여야 한다. 박용갑 청장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법인이 해당기간에 정확히 신고‧납부하여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라며, 납부기한 직권연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법인에게 경제적 부담경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