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가 18일 회원들과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제22회 경주 희망농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불관리과 조주현 강사의 공익형직불제에 대한 교육과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상진 회장은 "공익직불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농업인들이 많아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공익직불제를 쉽게 이해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해 줘 감사하다"며 "공익형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안동예술제'가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당 5갤러리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의 '詩가 그린 풍경-<낙화Ⅱ>'를 주제로 58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34갤러리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에서 '제36회 회원사진전 및 SK 바이오 사이언스와 함께하는 2021 코로나극복 가족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를, 35갤러리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에서 '제83회 안동미술협회전'이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으며, 시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 한 켠에 여유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33회 안동예술제' 공연행사는 당초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과 장소를 추후 조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이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단체 역량 제고를 위해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농어촌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2위, 경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재정역량 분야에서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고, 2019년부터 예산대비 채무비율 zero를 달성하여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으며, 태풍 피해복구비 등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이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청송군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는데 중점을 두어 행정서비스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과 발 빠른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지역안정을 도모하였고, 특히 2020년부터 농민수당을 전격 시행하여 경상북도로 반향을 일으켰으며,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청송사랑화폐로 적기에 지급하여 군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한 바 있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원대상은 2020년 8월16일부터 올해 7월6일까지 1회라도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경영 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소기업, 소상공인이다. 지원기준은 올해 6월30일 이전 개업하여, 7월6일 기준으로 폐업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영업제한 경영 위기업종의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경우에만 지원이 된다.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지원금 최고 단가의 2배 이내에서 4개 사업체까지 지원된다. 가령 매출액 4억 원 이상 사업체가 6주 이상 집합금지 조치되었다면 2,000만 원 지원 대상이며, 매출액이 8천만 원 미만 사업체가 13주 미만으로 영업제한 조치되었다면 200만원 지원 대상이다. 지원유형과 지원 금액은 최소 4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이며 연 매출액과 방역 조치기간에 따라 32개의 유형으로 분류된다. 1차 신속 지급 신청대상자는 8월 17일부터 희망회복자금 신청 누리집 '희망회복자금.kr' 온라인 전용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은 본인인증을 위해 본인 명의 핸드폰 또는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1인 다수 사업체, 21년 3월 이후 개업한 사업체, 매출감소 기준 확대로 지원 대상에 추가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 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6월17일부터 ‘신화의 역사와 역사의 신화’ 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미술사로 보는 경주의 문화유산, 신라 무덤의 재발견과 남산 불상 역사가 남긴 신화의 진실 등 10여 차례에 걸쳐 강연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경주 무덤에 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진행하는 등 신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시민과 책, 문화를 연결하는 독서문화거점으로 기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9월에도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하는 ‘With-U대학생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2021생명사랑밤길걷기’ 사전 걷기운동에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메인 행사에 앞서 참가한 대학생봉사단은 행사 티셔츠를 입고 비대면으로 거리 곳곳을 누비며 완보를 인증하고, 개인 SNS를 활용해 생명존중 정신을 알림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생명사랑밤길걷기는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전화가 주관하는 자살예방캠페인으로, 9월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정신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생명보험이 2017년부터 4년 연속 메인 후원사로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주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존중 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김태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사회적 분위기 속 대학생봉사단의 행사 참여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사랑밤길걷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문화예술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기초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송대의 인적·물적 자원과 대학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문화예술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방송대 캠퍼스타운 사업추진단(황희중 단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여 대학로 문화예술 창업센터 조성 및 운영, 창업팀 발굴 및 육성사업 등 다양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캠퍼스타운 입주 창업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창업기초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창업기초교육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예술인과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업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일정은 9월 3~10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문화예술 분야 선배 창업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고객 관점에서의 문제발견과 솔루션, 사업 아이템 구체화 방법, 실행계획서 작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참여자별로 세부적인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27일까지이며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접수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는 9월 9일부터 3일동안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에서 열리는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이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여파에도 참가기업 및 부스수가 지난해를 넘어서며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달 초 참가가 결정된 영화 <모가디슈>의 덱스터스튜디오, 위프코 등에 이어 추가로 △문화재 보존 분야 동화특수산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통르네상스지원단 △안전방재 분야 하이테크, 전주대학교 문화재방재연구소 △수리복원 분야 산돌비엠티, 문화재수리협회 △활용사업 분야 한국국토정보공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 브랜드관에 쉘랑코리아, 미묘한 등이 참가를 확정짓는 등 참가기관 및 업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참가업체를 통해 본 이번 행사의 특징은 첫째, 문화재와 첨단기술의 접목 둘째, 문화재 상품 등을 통한 문화재 향유 기회 확대로 구별된다. 문화재와 첨단기술의 접목에 대해 국내 최초의 문화재방재 전문 연구기관인 전주대학교 문화재방재연구소는 IoT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방재연구소의 문화재 안전펜스는 IoT기술 기반의 상시 감시, 긴급대응 시스템으로 내부 센서를 통해 실시간 상황 전파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Letteamor)가 단독 콘서트 ‘The Most Beautiful Thing’을 9월 5일 일요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영화 같은 네 남자를 컨셉으로 한 이번 공연은 영화 음악뿐 아니라 오페라, 클래식, 팝, 디즈니 애니메이션 수록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셋리스트를 구성,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이 가득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레떼아모르를 응원하는 ‘띵(레떼아모르 팬 네임)’들에게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빨간 리본처럼 ‘The Most Beautiful Thing’ 콘서트는 팬들에게 올 가을 낭만적인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와 세종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편지'를 뜻하는 lettera와 '사랑'을 뜻하는 라틴어 amor가 조합된 레떼아모르는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청량한 음색과 뛰어난 테크닉의 테너 김민석,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달콤 보컬리스트 김성식, 낭만을 노래하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4인조 그룹으로 JTBC '팬텀싱어 시즌 3'에서 결성됐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18일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사업을 위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추천 대구광역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9개 장애인단체 400여 명의 취약계층 장애인을 선정하여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해 쓰인다. 본 성금은 DGB대구은행 임직원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되었으며, 후원금으로 마련된 밑반찬 및 생필품의 원활한 전달을 위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구성과 전달이 용이한 꾸러미를 직접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복지 사각지대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광역시복지관협회, 쪽방거주민 생필품 지원사업, 자활근로자를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연계기관을 확대해나가고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DGB대구은행의 마음을 담은 후원이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가을철 태풍 내습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최근 3년간 태풍․호우 피해로 공사 중인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주요공정과 취약구간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응급복구 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현장 준비상황, 인력 및 장비 보유현황, 비상연락망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2019년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유실과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울진군 평해읍 남대천 재해복구사업장과 울진(읍내)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수지장물, 배수로, 사면, 임시저류지 등에 대한 정비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한편, 태풍‘미탁’은 지역에 인명피해 14명(사망9, 부상5)과 주택·농경지 등 113억 원의 사유재산 피해와 2275건 1005억 원의 공공시설 피해를 입혔다. 이와 관련, 현재 재해복구사업은 2053건 중 2017건을 마무리 하고, 추진 중인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장 36건은 평균 공정율 63%를 나타내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공사 중인 재해복구사업장에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유통구조로 빠른 변화에 발 맞춰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월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이 1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4억 5000만 원 보다 3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중 사이소 몰을 통해 21억 3000만 원, 네이버․우체국․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 91억 7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사이소 쇼핑몰’ 1일 평균 매출액이 2007년 4월 정식 오픈 이후 처음으로 5500만 원을 돌파해 올해 말 200억 원의 매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올해 7월말 기준 ‘사이소’에 입점한 농가 수는 1190개, 상품 수 7354개, 회원 수는 4만 3247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입점 농가수 11%(117명), 입점 상품수는 49%(2,412개), 신규 회원수는 27%(9,229명)로 각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사이소 환경을 구축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도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오전 접견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역대 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김제덕 선수와 황효진 경북일고 코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김학동 군수는 지난 올림픽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셀프로 수여 된 금메달을 김제덕 선수의 목에 걸어주며 감동의 순간을 재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린 나이로 올림픽에서 대담한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김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고, 올림픽에서 외친‘코리아 파이팅’은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줬다”면서 “이번 올림픽에서 배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다시‘코리아 파이팅’을 들을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다. 김제덕 선수는 “응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더욱 성장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경북 파이팅”으로 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기정예산보다 3,162억원(8.9%) 증가한 3조 8,500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20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996억원, 국고보조금 108억원, 지방자치단체 등 기타이전수입 21억원, 자체수입 37억원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금회 추경으로 증액될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교육력 저하를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 505억원을 편성했다. 학교일상과 교육회복을 위한 학급 및 학교단위 맞춤형 또래교육활동 운영비 124억원, 교과학습 결손해소를 위한 학생맞춤형 수업프로그램 운영비 100억원,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으로 학생 학력 이력관리 등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지원시스템 지원비 22억원, 기초학력 보충지도·상담 등 집중지원을 위한 온라인튜터 지원 46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둘째, 2학기 전면 등교에 따른 방역 강화를 위해 각급 학교 방역인력 추가지원 16억원, 학교급식 방역인건비 24억원, 학교 방역물품 확보를 위한 방역물품 구입비 2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고등학교(교장 조상환)와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근용)은 8월 18일 오후 4시 30분에 지역 내 아동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과 나눔실천리더 발대식을 시청각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구동부고등학교 조상환 교장과 대구종합사회복지관 김근용 관장, 대구동부고 나눔실천리더 학생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빈곤아동 지원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교내 및 지역사회의 저소득 아동을 발굴하고 해당 아동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하는 장을 마련한다. 한편, 나눔실천학교는 12월까지 교내에서 나눔실천리더 학생들이 주최가 되어 주거빈곤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서명운동과 모금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8월 19일 권영진 대구시장, ㈜누리플렉스 대표이사, (사)전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구지회 지부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정부가 현재 인력으로 검침 중인 공동주택의 기계식 또는 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지능형스마트전력계량기(AMI)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누리플렉스와 협의해 대구지역 공동주택 10만 세대를 대상으로 약 140억원(세대당 14만원 / 국비 70억, 민자 70억)을 투자해 우선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에너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입주자대표회연합회대구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대구시회는 각 구·군과 협력해 지역에 대상이 되는 모든 공동주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자인 ㈜누리플렉스는 지역업체와 협력해 사업 신청접수와 교체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스마트전력계량기를 통한 전력분석 서비스는 10년간 공동주택에 실시간으로 전력사용량 정보를 스마트폰과 PC로 제공되며, 각 세대의 계시별요금제와 국민DR을 활용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서명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혁신도시 단체장으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에서 진행한 이번 서명식은 혁신도시 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거점에 자리한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해 그간 수도권 중심의 국가발전전략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 국가균형발전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공동 건의문에는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건립된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시행과 함께 수도권에 있는 120여 개 공공기관 혁신도시로 2차 이전 조속 추진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건의는 대구 동구를 비롯해 11개 시·구·군 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해 전국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소속 단체장들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전국 혁신도시 2차 이전 조속 추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국토부, 균형위 등 중앙부처에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조속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 대상자는 지역사회발전,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불우이웃돕기, 효행이 극진해 타의 귀감이 됐거나, 문화·예술·과학·체육·경제분야 진흥에 공적이 있는 동구 거주자다. 접수는 오는 9월10일까지 받으며, 거주지 동장, 구청 부서장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동구청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해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1987년 ‘향토봉사대상’으로 시작된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2004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돼 올해 17회째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선행·봉사활동을 통해 명랑하고 살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구민을 매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동구 구민을 적극 발굴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청소년들이 학기 중에 꾸준한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독서챌린지’ 참가자 40명을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으로 중학생은 학년별로 10명씩, 고등학생은 학년 구분없이 1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계한 자기선택적 도서 3권, 함께읽기 도서 1권 등 총 4권을 읽는 활동을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4주간 진행한다. 특히 함께읽기 도서는 정해진 분량을 읽고 주말마다 온라인 밴드에 인상 깊은 부분을 발췌하고 단상을 올린다. 4명의 사서가 학년별로 10명씩 나누어 맡아 지도한다. 자기선택적 도서는 학년별로 교과와 연계한 도서 50여권을 미리 선별한 후 학생들이 스스로 3권씩 골라 장기 대출해 준다. 함께읽기 도서는 학년별로 1권씩 무료 배부한다. 중학교 1학년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2학년은 ‘아몬드’, 3학년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고등학생은 ‘백범일지’를 함께 읽는다. 또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12월 11일까지 읽기 미션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시상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 인터불고 호텔(만촌동) 1층 즐거운 홀에서 ‘대구광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계명문화대학교 등 4개대학 총장, 대구공고 및 기계공고 교장, 크레텍책임(주) 등 5개 중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지자체-교육청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통해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는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1월 교육부 공모에 12개 시도가 신청한 결과 대구를 비롯한 부산, 인천, 경남, 충남 등 총 5개 지구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구지역 출범식은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 등을 참여기관 및 기업에 안내하고,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간 협력 방안과 사업 비전을 공유한다. 올해 첫 해를 맞은 대구광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4차 산업시대 성장단계별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주제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목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1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고위험시설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지정해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할 것을 예고했으며, 시행 첫날인 18일 심야시간에 구·군 위생부서, 대구지방경찰청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유흥시설 5개소를 적발했다. 한 달이 넘은 고강도 방역 조치에도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데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인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태에서 최근에는 중구 동성로 클럽, 북구 칠곡3지구 노래방 및 수성구 황금동 유흥주점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흥시설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관·경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5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다중·밀집지역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및 노래연습장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유흥종사자 주기적(종사자 2주간, 유흥접객원 1주간) PCR 검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핵심방역수칙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유흥시설 등 75개소를 점검한 결과 5개소를 적발해 ▲유흥종사자 선제적 PCR검사 미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6월부터 8월에 걸쳐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구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가 민원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고 판단하여 민원창구 공무원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구민들의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 욕구와 높아진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사전 설문 심리검사와 개별 현장상담, 고위험군 상담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난 18일 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전문인 정유진 정신보건전문요원은 스트레스 관리와 행동대처 및 긍정적 정서함양을 위한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중구청 재난상황실에서 마음안정을 도와주는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원창구 직원들의 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등 현안 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적으로 민원인과 만나는 대민창구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직원의 복지향상과 민원인의 만족도를 함께 높여 나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택배 관련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관내 3개소에 안심택배함을 추가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곳은 내당1동, 내당4동, 상중이동 행정복지센터 이며, 하반기에 비산6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를 하게 되면 총 10개소의 안심택배함을 운영하게 된다. 안심택배함은 여성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의 안전한 택배 수령을 위해 운영되며, 택배함에는 24시간 작동하는 CCTV와 위급 상황시 서부경찰서 112 상황실과 통화할 수 있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안심하고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택배이용방법은 물건 구매시 배송지를 안심택배함 주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물건을 넣고 관제센터에서는 수령자에게 문자로 함 번호 및 비밀번호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장기보관 방지를 위해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하루에 1,0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된다. 서구청은 안심택배함 위치 및 주소, 이용방법을 담은 물티슈와 전단지를 제작하여 1인 여성가구 등에 배부하는 등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택배를 이용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수)은 장기간에 걸쳐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8월 19일 코로나19 대구 서구 백신예방접종센터(서구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도시락 떡과 컵 과일 250개(15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서구시니어클럽 직원과 행복떡방, 행복소반 시장형 노인일자리참여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서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데 의미가 깊다. 김성수 시니어클럽관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장기간 격무에 지친 서구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 2월부터 중단되었던 모유수유클리닉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비대면 1:1 모유수유클리닉’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모유수유를 위해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탄력적 운영 예정이다. 교육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의 1:1 지도 방식으로 1회당 최대 8명, 15분 간격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며, ▴모유수유방법 및 자세교정 ▴유방 통증 및 울혈 관리 ▴모유량 조절 방법 ▴올바른 수유방법 ▴모유수유 관련 개별 질의 응답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육이수 후 설문조사 완료 시 모유수유에 도움이 되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를 통하여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희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교육기회가 감소한 임신부 및 수유부들에게 비대면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으로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여 모자건강 증진을 도모 할 수 있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시니어클럽이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하여 노인일자리 신규 시범사업으로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전통시장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전국 199,029개소이나 직접 점검 가능한 시설은 연중 4,705개소에 불과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IT 기술 기반 비대면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신규 사업으로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 사업을 추진하며, 이 사업은 대구, 창원, 진주, 포항 4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된다. 대구지역은 대구남구시니어클럽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시설물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유사 직무경험자를 대상으로 총 10명의 참여자를 ‘점검원’으로 선발해 지난 7월부터 안전점검을 수행중이며, 점검대상으로는 대구 내 경로당 중 남구 31개소, 서구79개소, 중구 45개소, 북구 242개소, 동구 190개소, 달서구 271개소, 수성구 243개 등 모두 1,101개소를 선정하여 2인 1조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니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21년 3차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는 지역 장애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를 중심으로 2019년에 구성·운영 중이다. 회의에서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례별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적합한 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부터는 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CBR) 회의와 연계·운영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앞으로 장애인전담 민간협의체를 통해 미등록장애인 및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며, 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2021년 상반기 농기계 임대 건수가 6,309건으로 전년 동기(5,168건) 대비 1,100건(약 22%) 이상 상승하였으며, 농기계 임대 이용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건수는 해마다 20% 이상 상승하여 지난해 연간 1만 건을 돌파하였으며, 올해 또한 작년 실적을 크게 넘어서고 있어 농가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달성군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성군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임대사업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신기종 도입, 노후 농기계 교체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임대사업 기반조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 현장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옥포·현풍·하빈 총 3개소를 운영 중이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토론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설계공모운영위원회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신청사 건립에 시민의 꿈을 더하고자 ‘신청사 시민상상단’ 30명을 모집한다. 상상단은 신청사의 ①비전·가치, ②모습, ③시민을 위한 기능·시설 등 신청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해 시민이 공감하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시 신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12일간 신청을 받아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상상단은 대구시 홈페이지(모집공고문)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9월 8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상상단의 활동기간은 약 4개월(2021년 9월 ~ 12월)로, 상상단 활동 참가에 대한 소정의 참가여비가 지급되고, 위촉장과 활동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상상단 활동으로 발굴된 시민의견을 설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소득감소 피해를 입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3천 900여 명에게 1인당 80만 원의 고용노동부 ‘제4차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을 9월 초에 조기 지급한다.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본 한시지원사업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은 1인당 80만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며, 대구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3,907명의 법인택시 기사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지급대상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87개 택시업체 소속 운수종사자로 올해 6월 1일 이전에 입사해 8월 3일 기준 법인택시회사에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이다. 해당 기간 중 7일 이내의 근무 공백이 있더라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나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수급자는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시는 제4차 소득안정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자격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본인 신청 계좌에 현금으로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달구벌콜센터 또는 택시물류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호 대구시 택시물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정부 2회 추경, 행정안전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가 공모에서 전국 최대 국비 17억 7천여만원을 확보, 지방비 등을 더한 총 사업비 35억 5천여만원을 투자해 청년 526명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이번 추가 사업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산업 구조 대전환 등 새로운 변화 요구에 맞춰 지역 일자리를 확충해 청년층의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2회 추경에서 긴급히 편성된 예산으로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했으며, 전체 국비 규모는 100억원이다.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으로의 지역 산업 구조 대전환과 위드 코로나 시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대구AI스쿨, ▲기술이전혁신기업, ▲토탈뷰티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4개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추진 사업 중 효과성이 높은 ▲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 ▲고용친화기업 청년채용 등 10개 사업의 규모 확대 등을 통해 총 14개 사업 공모에 나섰으며, 전체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심사 문턱을 넘었다. 특히, 대구시 ‘지역주도형 청년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는 13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농가 농산물을 직거래로 직접 구매했다. 달서천사업소는 1사 1촌(군위군) 자매결연을 맺어서 오랜 기간동안 봉사활동, 직구매 등 상호교류를 해온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포도(켐벨)를 46상자(3kg/1상자) 6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 했으며, 또한, 대구지역 내 농가 농산물의 판매확충을 위하여 복숭아, 포도(거봉) 등 31상자 5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함께 구매하는 등 지역농가 농산물 구매를 위하여 총 3종류 77상자 110만 원 상당을 농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구매행사는 농촌일손 부족 및 관광객 감소 등 농촌마을의 어려운 여건 및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등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사였다. 달서천사업소 소장은 “향후에도 자매결연 농가와 함께 지역 농업인들을 위하여 활발하고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는 17일 1사 1촌 자매결연 농가인 달성군 하빈면 묘리마을 무화과 재배 농가를 통해 농산물을 구매했다. 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소장 류종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위축된 지역 농가의 활성화를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 농가인 달성군 하빈면 묘리마을 무화과 재배 농가에서 무화과(생과 18상자, 건과 1팩, 잼 24개)를 구매했다. 북부사업소는 2017년 6월부터 지역 농가와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 사회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산물 구매를 도모했다. 류종길 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농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이 탈플라스틱을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1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쓰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평소 환경보호를 위해 직원들에게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고 우산 비닐 대신 우산 빗물제거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대구지역 소상공인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협력하여 여름방학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함께하는 환경과학체험’을 운영하였으며, 상설1전시관의 환경누리존에서는 플라스틱, 미세먼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재활용과 재사용 방법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다. 또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8월 말까지 인근 생태환경을 청소하며 등산하는 ‘클린 사이킹’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클린 사이킹’은 환경보호와 함께 건강까지 챙기는 봉사활동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꾸준한 환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및 온라인 예술 활동 일상화에 따른 예술의 창작과 향유 회복을 위한 공공-민간 단위의 다각적인「문화예술 랜선 프로젝트」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문화예술 랜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계의 온라인 콘텐츠 창작 및 발표 기회 확대로 미래지향적 예술창작 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SNS 전용채널을 구축하고 지역의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소개한다. 전용채널 ‘아츠랜드-Arts Lan:D’는 △줌 인 아티스트 △대구 작가 존 △디지털 미술관 △디지털 공연장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대구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민간 부문의 사업뿐만 아니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제작과 시립예술단, 대구국제오페라페스티벌,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공공 부문의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줌 인 아티스트’는 공모를 통해 총 60명을 선정하여 지역 예술계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기획자 등 종사자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영상 프로필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재단은 직접 영상 촬영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8일 권영진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8월 18일부터 8월 31까지 2주간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8월 11일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2,200명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2,0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구시도 주간(8.12.~8.18.) 평균 확진자 수가 55.2명으로, 한 달 넘게 고강도 방역 조치를 시행해 왔으나,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고,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이 증가해 지역사회 숨은 전파가 늘어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이동량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전 방위적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권영진 시장 주재로 행정·경제부시장, 전 실·국장들과 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고위험시설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해 현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향후 2주간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해 시설별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현장 이행력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18일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 이음발달센터와 느린학습자를 위한 ‘아동맞춤 학습지도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반적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대상 학습지원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접한 후 대구시(여성가족과)가 지난 5월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6월)되면서 본격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는 아동학습지원 전문인력 양성의 시급성에 공감하여 사업비(19,261천원)를 조기 확보하였으며, 금년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사업규모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이미영 관장,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정병주 회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 이승희 단장, 이음발달지원센터 김혜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자원연계 및 상호 간 협력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직업전문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1년 상반기 전국 119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19재난상황관리 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한 119상황관리 및 상황 대응 과정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 평가는 특·광역시 단위와 도 단위로 구분해 △최초 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 △무전 관제 적정성, △재난현장 영상 전송 적정성 등 119상황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뤄진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그룹(특·광역시)에서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상황 판단과 상황 관리 및 대응을 높게 평가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신속·정확한 119상황 관리를 통해 대형 재난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상황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협은 17일 농협달성유통센터에서 ‘농협창립 60주년’과 8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북 우수 쌀 홍보행사’를 실했다. 쌀의 날은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제정했다. 한자 쌀미(米)자를 八(8),十(10),八(8)로 풀어 8월18일을 쌀의 날로 정했다. 쌀 한 톨을 얻기 위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경북농협은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농협달성유통센터에서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실상주 쌀』(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1포당 10kg)을 60%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여 쌀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 13일 유관기관과 경북관내 시군 영업점 내점고객을 대상으로 창립 60주년 기념 백설기 떡 나눔 행사를 가져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 쌀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감소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와 천년미래포럼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대학입시 수험생과 부모를 위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경주시청소년수련관'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강의 후 채팅창을 통해 수험생과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설명회 1부는 명인학원 유홍석 수학영역 대표강사의 '2022 반드시 출제되는 수능수학 & FINAL 등급별 공부비법', 2부는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의 '2022 수시 전략과 정시 대비 방법', 3부는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입시 정보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세내용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신규사례' 지자체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지자체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기업·주민의 불편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하여 규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례는 지방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 사후관리기간 중 사업장별 고용인원 유지 기준 개선으로 유치기업 고충을 해결하여 기업 경영효율성을 제고한 사례이다. 지방기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사업이행기간 중 사업장별 인원 유지 의무가 있어 기존 사업장에서 투자 사업장으로 인원을 재배치하고자 할 시 재배치 인원 제한에 따른 기업 경영상 애로가 있다. 이에 영천시는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이를 수용해 동일 기초지자체 내에 소재하는 사업장 간의 인원 재배치 시 기존 사업장의 50%까지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영천시 규제개혁담당은 "앞으로도 규제 개혁과 적극행정으로 기업·주민의 불편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및 온라인 예술 활동 일상화에 따른 예술의 창작과 향유 회복을 위한 공공-민간 단위의 다각적인「문화예술 랜선 프로젝트」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문화예술 랜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계의 온라인 콘텐츠 창작 및 발표 기회 확대로 미래지향적 예술창작 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SNS 전용채널을 구축하고 지역의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소개한다. 전용채널 ‘아츠랜드-Arts Lan:D’는 줌 인 아티스트, 대구 작가 존, 디지털 미술관, 디지털 공연장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대구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민간 부문의 사업뿐만 아니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제작과 시립예술단, 대구국제오페라페스티벌,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공공 부문의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줌 인 아티스트’는 공모를 통해 총 60명을 선정하여 지역 예술계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기획자 등 종사자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영상 프로필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재단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관내에 주소를 둔 90만 4천 세대주를 대상으로 2021년 개인분 주민세 111억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자치단체에 거주하는 주민이 해당지역의 일원으로서 내는 세금으로 대구시는 12,500원(달성군 11,000원)을 균등하게 부과한다. 납세의무자는 7월1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세대에 포함돼있는 세대원에 대해서는 주민세가 면제된다. 또한,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미혼 30세 미만의 청년이 혼자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경우, 그 부모 세대의 세대원에 준하는 자로 보아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납세자들은 다양한 납부 수단을 이용해 직접 구·군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고 손쉽게 주민세 개인분을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본인 통장이나 카드를 소지하고 가까운 은행 CD/ATM 기기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권오정 대구시 세정담당관은 “주민세 개인분의 납부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또래 관계 형성의 어려움 및 불안감, 외부 활동의 어려움과 건강 염려증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대면·사이버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 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비중(2021.1~7.)이 코로나 발생 이전(2019.1.~7.)과 대비해 정신 건강(17.3%→20.6%), 컴퓨터 인터넷 사용(13.3%→21.1%)은 소폭 상승했고, 일탈 및 비행(12.1%→4.3%), 학업(8.7%→5.0%)은 소폭 감소했다. 이처럼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대구시는 △코로나 우울, 불안에 대해 24시간 전화상담(청소년 전화 1388) △전문 사이버 상담 요원을 통한 사이버 상담 △실시간 채팅 상담과 화상 상담 △홈페이지를 통한 심리 방역(비밀) 게시판 상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자가 점검을 위한 온라인 심리검사 △사이버 아웃리치를 통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 발굴 및 심리적 지원 등 대면·사이버 등 다양한 방식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대면 서비스 제한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 상담요원을 작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7월 수출액이 지난해(32억 달러) 같은 기간과 비교해11.5%가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하며 하반기 수출 순항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 변이 확산 등으로 우리나라 하반기 수출이 상반기와 비교해 증가세가 꺾일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7월 국가 수출은 55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28억 달러)과 비교해 29.6%가 증가했으며, 경북도는 올해 7월은 35억 달러를 수출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32억 달러에서 38억 달러 선을 유지하며 월평균 34.8억 달러를 수출했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3월 제외)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7월은 세계 경제와 교역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북도 주력 수출 10대 품목 가운데 6개 품목이 증가세를 보였다. 무선전화기(3억 4900만 달러, +8.0%), 평판디스플레이(1억 4900만달러, +32.3%),TV카메라및수상기(1억 4400만 달러, +1,373.7%), 아연도강판(1억 4000만달러, +9.7%), 자동차부품(1억 1600만 달러, +25.1%), 알루미늄조가공품(1억 1500만 달러,+41.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17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발전과 사회복지를 선도하는 두 기관이 만나 상호 교류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제 강화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및 가족내원시 협약에 따른 의료지원 △사회공헌 및 건강검진 관련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협력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한 의료를 사회복지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협약을 계기로 대구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여러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 로봇공학전공은 육가공 분야에 로봇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돈, 도축 및 육가공 분야에 로봇, 자동화 및 비전 기술을 적용하여 해당 분야의 열악하고 위험한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DGIST 로봇공학전공을 비롯한 경남지역 기업 연암테크 및 경기지역 기업 테마텍식품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IST는 MOU를 체결한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육가공 관련 자동화로봇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또한, 연암테크는 자동화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한 시설투자 및 현장에 필요한 SI(System Integration)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인적 인프라 투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테마텍식품산업은 로봇 개발에 핵심인 핸드툴 기술 및 도축․육가공 자동화로봇 기술 자료 제공 등을 담당하여 상호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DGIST 로봇공학전공 최홍수 전공책임교수는 “양돈, 도축 및 육가공분야는 대표적인 노동집약적인 산업이며, 근무여건이 열악한 분야이므로, 이번 MOU를 통하여 DGIST의 첨단 로봇 기술이 큰 도움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지역 수출과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7월 대구·경북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했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7월 대구·경북 수출은 42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4.3% 늘었다. 수입은 19억9000만달러로 36% 증가해 무역수지는 22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0.9% 증가한 7억달러를 기록했다. 화공품(56.2%), 자동차 및 부품(54.4%), 직물(47.4%) 등에서 수출이 늘었고 수입은 25.9% 증가한 4억5000만달러로 조사됐다. 화공품(119.0%), 비철금속(28.5%), 전기전자기기(2.0%) 품목에서 수입이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16.7%), 의류 등 비내구소비재(14.0%)는 감소했다. 국가별로 EU(83.6%), 미국(33.5%), 일본(20.1%) 등으로 수출이 증가했으며, 수입은 중국(48.8%), 동남아(20.8%), 일본(18.1%) 순으로 늘었다. 경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35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화공품(42.2%), 철강제품(12.4%), 전기전자제품(11.2%)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고 부서별 전문성 확보를 통한 지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 채용을 확대한다.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는 △디지털 △리스크관리 △ESG기획 △사내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분야는 그룹 디지털 전략 및 비즈니스 기획을 담당하며, 금융, 컨설팅, 핀테크업 디지털 전략·기획 관련 경력 5년 이상이거나 지급결제·인증·보안 분야 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리스크관리 분야는 리스크 관련 기획과 측정, 시스템개발 및 관리 등을 담당하며, 실무경력 2년 이상이고 시장·운영리스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관련 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ESG기획 분야는 전사 ESG 기획 및 추진과 국내외 ESG 평가 대응 등 업무를 맡게 되며, 상경·환경·지속가능경영 관련 학사 이상이고 영어실무능력 보유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속가능경영·ESG 관련 컨설팅·교육 등 경력자를 우대한다. 사내변호사의 경우 법률 자문과 법규 조사, 내부 통제 업무 등을 수행하며,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실무경력 3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고 서류 및 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문화예술사회적기업 꿈꾸는씨어터가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Art-Technology 에듀스테이지 ‘넌버벌퍼포먼스 HAMMER(해머)’> 공연을 8월 13일부터 12월2일까지 경북 상주, 경남 진주, 대구, 부산, 경남 산청, 전남 여수, 포항 등 전국 10개의 순회처에서 진행한다. ‘넌버벌퍼포먼스 HAMMER(해머)’는 언어의 장벽 없이 함께 즐기는 넌버벌(비언어극)형태로 코믹한 스토리와 실제 사용되는 공구에 전통과 서양의 타악 리듬이 더해져 해머만의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로 만들어진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이다. 신나는예술여행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Art-Technology 에듀스테이지‘넌버벌퍼포먼스 HAMMER(해머)’>는 공연 관람뿐 아니라 '연출가와의 만남', '공연 속 첨단 기술 직접 체험해보기'를 더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