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주민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함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당 공시지가 열람대상은 42,876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중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와 구 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6일까지 구 지적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5월 31일에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기간 내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의견을 제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1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을 목표로 3대 전략 13개 추진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추진과제 이행에 따른 다양한 성과를 통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 도전하는 등 올 한해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역주도 디지털‧그린경제로의 신속한 전환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및 지역균형 뉴딜 과제를 발굴‧개선한다. 이와 함께 규제 소관부서가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시행하고, 규제를 신설 또는 강화 시에도 규제심사를 거치는 등 ‘행정등록규제’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 소통 및 밀착형 규제 발굴을 위해 방문상담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신산업과 민생불편분야의 자치법규 규제를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적극행정과 현장행정을 통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5일 죽동문화센터에서 아동, 청소년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1 새싹기금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새싹기금 챌린지는 4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개월 간 2,021명이 1만 원 이상을 후원하고 다음 기부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5,000만 원의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지원, 학대아동에 대한 긴급지원, 저소득 한부모에 대한 양육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이상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등 14여 명이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더 좋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유성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에서 대덕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20명과 함께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위원 3명을 위촉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시행계획 시행 점검 및 개선방안검토, 실무분과별 주요추진사업에 대한 민관협력 방안 및 개선점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 전문기관 관리자로 구성된 이번 실무협의체는 위원 간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 1인 중장년가구 지원사업, 아동학대 직접조사 체제개편, 돌봄사각지대 지원방안, 코로나19시대 재가 및 시설장애인 보호방안, 여성아동 안전지역 연대운영 협력방안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홍은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덕의 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선진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에서 대덕e로움 발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발표한 모두에게 e로운 대덕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경제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 가기로 결의했다. 구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대덕형 경제모델’을 지난 3월 3일 발표한 바 있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과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해오면서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과 대덕e로움 발행현황 보고, 대덕형 경제모델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대덕e로움을 기반으로 한 선순환경제 구축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모두에게 e로운 대덕경제119의 추진동력이자 선순환경제 구축의 토대”라며 “강력한 경제활력 회복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위원들과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월 5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1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고,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축제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야외뮤직페스티벌, 뮤직토크콘서트, 전국청소년가요제, 랜선음악회 ‘오후한시’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4월 7일은 랜선음악회 ‘오후한시’삼정동생태공원편(출연: 나린)이 온라인 관객들을 만나고, 이어 오후 7시부터 설(Surl), 아월(OurR), HYNN박혜원, 적재가 출연하는 야외뮤직페스티벌 1부가 생중계된다. 4월 8일에는 랜선음악회 ‘오후한시’로하스 해피로드 돌담길편(출연: 정진채,정찬빈 부녀)이 방송되고, 최정윤, 박문치, 서사무엘, 10cm가 야외뮤직페스티벌 2부를 채울 예정이다. 4월 9일에는 랜선음악회‘오후한시’대청호로하스캠핑장편(출연:파마씨)과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뮤직토크콘서트가 봄날에 어울리는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온라인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오후 7시부터는 김수영, 스탠딩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9일까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여부, 허위·과대·비방 표시 광고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구는 이번 점검과 함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지도해 구민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며 고의적·상습적 위반업소는 행정처분과 병행해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윤태찬 위생과장은 “허위·과대광고를 통해 비타민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업소가 많아짐에 따라 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많다”라며 “철저한 지도점검을 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를 담아낸 관광 굿즈’라는 주제로 동구의 관광자원과 역사, 특산물 등을 소재로 하는 제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신청은 동구에 거주(소재)하는 개인이나 기업체면 가능하고 공모기간은 오는 7월 23일, 접수기간은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출품기준은 대전 동구를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개인(업체)당 3개 작품 이하로 제출 가능하다. 구는 공모기간 내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 및 제품설명서 1차 접수 후 접수기간 내 출품작 등에 대해 2차 방문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이번 공모에 출품된 작품 중 대상 1점(상금 300만원), 금상 1점(상금 200만원), 은상 2점(상금 150만원), 동상 3점(상금 50만원), 장려상 5점(상금 20만원)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향후 축제 개최 시 기념품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동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는 주민 또는 사업자가 직접 기획하여 동구만의 특색이 담겨있는 기념품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과 ‘식목일’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도솔산에서 민ㆍ관 합동으로 산불 예방 및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난안전네트워크(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지역자율방재단, 서부소방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들에게 재난 홍보 안내가 부착된 마스크와 물티슈 등을 전달하면서 생활 속 안전점검과 화재 안전 사진 전시회 등 봄철 산불 예방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서부소방서에서는 등산객들에게 화재 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은 도솔체육관 방역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장종태 청장은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 속 안전점검과 봄철 산불예방을 통해 안전한 서구가 되도록 늘 안전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마을주민이 직접 기획ㆍ운영하는 ‘2021년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은 지난 2019년 지정된 서구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과 공동체 인프라를 교육이라는 연결고리로 이어 마을 학교를 완성하기 위한 지원정책이다. 신청 자격은 고유번호증이 있는 5인 이상의 비영리단체이며, 공모사업 주제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학교 또는 교과과정 연계사업이나, 마을과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사업별 5백만 원 이내 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우편(대전 서구 둔산서로 100 서구청 자치분권과)이나 이메일로만 받는다. 접수된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 서식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자치분권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 대한적십자사 부지(161,614㎡)에 구절초와 반딧불이를 기본 테마로 하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개원했다.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은 서구와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가 2017년 7월 ‘노루벌 구절초와 반디의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 후 2018년부터 3년여간 25억 원을 들여 메타쉐콰이어숲, 유아숲체험원 놀이터,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등 자연 체험과 휴식ㆍ치유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생태원 조성은 소통과 협업의 산물이다. 대한적십자사 161,614㎡ 부지 제공 전문가, 시민대표와 행정기관으로 구성된 ‘대전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조성 방향 제공, 구에서는 정부 공모사업(개발제한구역 환경ㆍ문화사업과 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조성 방향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장종태 청장은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만드는 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 주신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님과 박병석 국회의장님, 그리고 시민단체 관계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 제공과 구절초를 활용한 축제 개최 등으로 지역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5일 08:00~09:00, 본청 1층 현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4.5)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본청 직원들을 격려·응원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설동호 교육감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나눠주며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대면이 힘든 직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직원 간 적정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부족하나마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각 1실을 운영하고 있는 치료지원실에서 지난 3월 2일 개학 이후 내방치료 학생을 대상으로 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치료지원실은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치료사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의미를 두고, 학부모 상담과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적합한 치료 접근법․목표․치료 내용을 포함하여 가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기 중에는 대상 학생의 장애를 경감시키고 독립적인 기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1:1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작업치료를 통한 대·소근육 발달을 촉진하여 학령기 아동의 가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2021학년도 치료지원실 내방 치료지원 통하여 학생 개인에 맞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예방조치를 철저히 준비하여 치료지원실 방문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수업 혁신 교사연구회를 학교별로 1팀씩, 총 13팀을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수업 혁신 교사연구회는 직업계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수업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수업 혁신과 교수·학습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면/비대면 수업 방법을 연구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에서는 이 연구회를 2011년부터 11년 연속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보통·전문교과 연계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하여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력 제고 연수를 실시하여 블렌디드 수업 등의 노하우(knowhow)를 신규·저경력 교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에 운영한 수업 혁신 교사연구회에서는 온라인 수업콘텐츠를 3차에 걸쳐 총 92편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 현장의 대면/비대면 수업을 적극 지원하였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수업 혁신 교사연구회는 직업계고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수업 방법 및 교수-학습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지원으로 학생 성장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을 아우르는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다양화에 따른 학업 설계 및 진로 지도 역량 강화 지원 체계 구축, 교육공동체(학생, 교원, 학부모)에 대한 전반적 지원과 네트워크 강화, 전문가 양성 등으로 고교학점제 인식 제고를 통한 학생 성장을 돕는 고교 문화 혁신과 역량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우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고교학점제 추진지원단을 구성하여고교학점제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교원 수요 요구 분석에 기초를 둔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연수 과정 확대, 진로·학업설계 지도에 관한 전문과정 마련과 교사학습공동체 및 인력풀 구성 등으로 상호협력 문화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의 교육과정 문해력 함양, 진로 탐색을 통한 학업 관리 역량 강화, 교육주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현대미술특별전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연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연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집합교육을 대체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대면 교육이다. 수업은 상실을 예술로 풀어낸 작가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이야기 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승혜 관장은 “어린 시절의 경험과 기억이 평생동안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앞으로 무엇인가를 잃어버리는 상실을 예술로 이겨내는 중요한 마음의 힘을 기르는 공감미술의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쌍방향 온라인 교육은 어린이의 미술관 방문을 적극 유도 할뿐 아니라 공교육과 미술관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기획한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현대 예술에 흥미를 갖고 예술을 삶의 일부로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기간 중 오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도심 구간 경부·호남선 지하화 등 개발방안 연구용역’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용역비(전액 국비) 지급 협약을 3월 31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에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연구용역에 필요한 용역비 15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국비를 배정받고 용역발주 관련 제반 준비를 끝낸 후 올해 7월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그간 막대한 사업비 부담 때문에 시행여부가 불투명했던 철도 지하화 사업의 실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하화로 발생하는 유휴부지와 주변지역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발을 계획할 수 있어 대전 도시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면 철로변 소음, 진동 및 통행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수십년간 생활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상부 유휴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심 속 녹색 생태계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다만, 협약내용에 경부·호남선 지하화 사업을 개발이익으로 추진하는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한민국 과학수도’대전시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시책을 추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의 공로에 감사를 전달하기 위한 표창을 수여한다.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전시청 시장실에서 수상자만을 초청하여 소규모로 진행된다. 아울러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자리한 출연연 기관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과학자들을 격려하고 과학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시는 또한 과학의 달을 기념하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교양 프로그램,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알리기, 과학포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과학수도 대전’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의 달을 맞이한 각종 온ᆞ오프라인 행사도 개최된다. 대표적으로 한중일 지방정부의 과학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4월 23일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최된다. 대전광역시와 대통력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주최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글로벌 탄소중립 협력을 주제로 한중일 3국 지방정부 차원의
G.ECONOMY 박준영 기자 | 하나은행은 5일 오전 대전 시청을 방문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대전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3월 26일에도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차량 4대(1억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수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지역먹거리 활용 식품 개발 및 구민의 먹거리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법인(단체)는 통합물류 지원 기능 수행,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및 관련 사업 추진 등 푸드통합지원센터 전반에 관한 사항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게 된다. 또한, 위탁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총 3년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사무소가 대전에 있고 지역먹거리 가공 및 유통관련 전문성과 공공성을 가진 비영리법인(단체)이며, 유성구청 미래전략과 방문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14일부터 20일까지며, 5월 중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탁법인(단체)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거쳐 수탁자의 전문성과 운영 능력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유성구 온천1동행정복지센터 화합실에서 ‘구암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1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도시재생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설명, 전문가 토론 및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구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약 126,000㎡의 규모로 공모 선정 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68억 원을 투입해 ▲생활인프라개선사업 ▲어울림플랫폼 ▲가로환경특화 및 집수리사업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 침체된 구암동 일원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수립할 것”이며, “지역적 여건 및 특성을 살려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구암동만의 도시재생 사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사업으로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문제해결 역량 강화 및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탄소중립 시민의제 매칭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는 우선 시민이 직접 대전의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논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시민의 대화’참가자 100팀을 모집한다. 대화 주제는‘대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로, 탄소중립도시 대전을 위해 개인의 실천을 넘어 대전 시민의 의식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대전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은 2인 이상, 오프라인은 2인 이상 4인 이하 모임으로 활동 종료일 이후에는 5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대화모임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0일 화요일까지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화모임 진행 결과는 4월 30일까지 사회혁신플랫폼대전C에 게재하면 된다. 이와 관련대화모임 설명회도 4월 9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화 모임 이후 5월 중 타운홀미팅 형식인‘대화모임 공론장’에서 대화모임을 통해 발굴된 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할 예정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에서는 지난 2일 문지동 민마루 근린공원에서 ‘제76회 식목일을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구민과 공무원 등 소규모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식목행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이팝나무 등 100여주를 식재해 구민의 생활권 대기환경과 경관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소규모로 진행된 나무심기의 아쉬움을 달래며 ‘2021 내 나무 갖기 캠페인 UCC 공모전’을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국민이 직접 뽑은 적극행정 유공자로 세무과 김정기 주무관이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적극행정으로 모범이 되는 성과를 거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지방 공사 ·공단 임직원을 40명 내외 선발해 시상한다. 대덕구가 추진한 ‘비대면 QR/NFC 납부서킷 서비스’는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방식이 확산되며 이에 따라 행정도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추진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 해당 서비스는 납부고지서에 QR코드를 제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을 QR/NFC 납부서킷 인식을 통해 편리하게 조회·납부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정기 주무관은 “시대의 변화를 읽고 행정의 변화를 위해 창의적인 사고와 실천을 통해 노력하는 것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다른 분야와 접목을 통해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현재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작은 변화 하나가 많은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일 ‘내 출근길에 튤립이 왔나봄’이라는 테마로 직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튤립 화분과 간식을 전달하는 깜짝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및 각종 업무 증가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노동조합과 공원녹지과와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전기원 위원장은 “오늘 같은 행사가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게 만드는 감성복지”라고 전했다. 이우걸 공원녹지과장은 “분홍색 튤립의 꽃말은 ‘사랑, 애정, 배려’”라며, “꽃을 보며 애정과 배려로 동료들과 구민들에게 튤립과 같은 웃음꽃을 피워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춘당역사공원 및 대청공원에 튤립 포토존을 설치해 구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방문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개 물림 사고 등 방견으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8일까지 방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동행정복지센터, 지역 공수의사, 119구조대 및 지구대와 연합으로 추진되는 이번 단속은 방견이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민들에게 위협감을 주고, 특히 관내에서 목줄을 하고 주인과 산책하고 있던 반려견이 방견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방견 단속과 함께 주요 내용은 ▲안전장치(목줄 등) 미착용 ▲배설물 미 수거 ▲등록대상동물 미등록 ▲동물학대 등이다. 특히 방견 행위는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인 만큼, 현장에서 포획해 소유주 확인 등을 거쳐 현장 계도 및 추후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주들의 철저한 관리와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소유주들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올해 발행액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되었고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올해 목표액은 1000억 원이며 연말까지 목표액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e로움은 지난해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과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해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달 1일 기준, 306억 원이 발행된 대덕e로움 사용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40대 30%, 50대 29%, 60대 이상 16%, 30대 17%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업 36%, 유통업 20%, 의료업 18%, 학원·레저 11%, 주유소 8%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모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일 저소득 초·중·고등학생의 원활한 학업수행을 돕고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사랑의PC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PC 지원사업은 소외계층 학생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복지 서비스사업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컴퓨터, 책상, 화상카메라(2천만원 상당)를 저소득가정 학생 10명에게 후원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 시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설치도 하나은행에서 직접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장학금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소상공인 자녀 10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2년간 지급하기로 했다. 윤순기 총괄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교육환경 개선 및 정보격차 해소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컴퓨터는 온라인수업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용품으로, 다양한 정보공유와 학업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하나은행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회원 10여명이 태평1동의 독거 노인세대의 도배, 장판, 형광등, 거실창틀 교체 등 주택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서대전우체국 집배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회는 우편배달하며 지역 곳곳에 어려운 이웃이 많음을 느끼고 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뜻을 모아 지난 2006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환경정비, 연탄배달, 생필품지원,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 집에 도착해보니 그동안 외롭고 힘들게 살아내셨음이 느껴진다”며, “우리가 미처 모르는 소외된 어르신에게 봉사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우리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이 된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1일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및 주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시 유흥주점 발(發)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유흥 밀집지역,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야간 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100여 곳을 대상으로 구·경찰 합동으로 4개 반 14명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관리 ▲1일 2회 종사자 증상확인, 유증상자 퇴근조치 및 대장 작성 ▲업종별 환기·소독 실시 후 대장 작성 ▲중점관리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펍 등) 이용인원 산정 후 인원게시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할 예정이다. 특히, 2일 야간 점검에는 박용갑 청장도 현장에 나와 점검반을 격려하고, 특별점검을 지휘했다. 박 청장은 “최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확산을 막아야 하는 만큼,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사적 금지 등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부터 전통시장 화재감지능력 향상을 위해 문창전통시장에 화재감지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감지기인 연기감지기는 바람, 비, 눈 등 기후 변화에 민감해 오작동, 오보 등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역민과 상인회에서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연기감지기 33개를 신형 불꽃감지기 15개로 교체한다. 오작동은 최소화하고 화재감지시간은 30배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통시장은 장소 특성상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취약지역으로, 그동안 중구에서는 전통시장 7곳의 점포 710곳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대형화재 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인근 오류시장 노후 전선정비사업도 동시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코로나19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중구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뉴-백제로타리클럽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로 누수로 인해 도배, 장판 등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환경에 우울증이 더 심해져 ‘위기가구 발굴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세대이다.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하던 중 뉴-백제로타리클럽(회장 염성모)과 연계, 곰팡이 제거작업, 천장 단열재 교체, 도배, 장판, 변기 교체 등 회원 20여 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집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집수리가 이루어졌다. 대상 가구 어르신은 “곰팡내로 숨을 쉴 수 없었는데 환경이 깨끗해지니 마음껏 숨을 쉴 수 있게 되었고 마음마저 밝아졌다며 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호동 월평1장은 “이번 집수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삶의 희망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뉴-백제로타리클럽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적 재조사 토지 경계 협의 추진을 위하여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과 비대면 경계 협의를 병행하여 토지소유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지적 재조사사업 대상지구인 봉곡동 입구에서 운영했다. 특히, 이번 경계 협의는 최신 항공(드론) 영상 자료와 측량성과자료를 비교할 수 있는 도면을 제작하여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비대면 경계 협의 자료로 활용하여 원활한 합의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계 협의가 완료되면 지적 재조사에 따른 지적 확정 예정 조서를 작성,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사업 완료 공고 후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백신접종지원과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며 자치구 포함 63개 사업 총1,584명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을 받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4월부터 자치구 발굴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생활방역 관련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도 일부가 우선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실직자, 휴ㆍ폐업자, 무직휴급자 등을 우선 선발하고, 근로시간 주15시간~주40시간, 근로기간 6개월 이내로 근로자 1인당 월 68만원~181만원, 4대보험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업을 추진하는 시 본청 해당부서 및 사업소, 공사, 자치구에서 참여자 모집 사업공고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신청가능하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5개 분야 총 4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신청을 받아 총 73건이 접수되었다. 지난 3월 두 차례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사업을 확정하였다. 심사 결과 ▲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지원’으로 갈마아파트 등 18개 단지에 1억 2천만 원 ▲ ‘주 관통 도로 보수 지원‘으로 공작한양아파트 등 3개 단지에 7천만 원 ▲ ’공동체 활성화 지원‘ 으로 관저 예미지아파트 등 14개 단지에 8천만 원 ▲ ’에너지절약 지원‘으로 관저 더샵아파트 등 13개 단지에 8천만 원, 총 48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했다. ▲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은 22건(43개 동, 621세대)이 접수되었으며 신청단지에 대해 추후 안전 점검으로 총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관리비 절감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참여 촉진과 인구정책 민관 거버넌스 구현을 위해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은 인구감소와 저출산 현상 등 인구변화 위기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인구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행정의 최일선이자 주민 최접점인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서구 인구정책의 가장 중요한 시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8개 동이 참여하여 총 32개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2천 2백 50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 ▲ 출생신고 인증 포토존 운영 ▲ 행복한 출산 문화 조성을 위한 네임 카드 배부와 탄생 축하 현수막 게시 ▲ 아이의 안전을 위한 미아 방지 팔찌 제작 ▲ 엄마와 태아의 안전을 위한 임산부 전용 차량 안전벨트 대여 서비스 등이 있다. 장종태 청장은 “작년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감소하였다. 인구 위기는 관 주도의 정책만으로는 해결이 될 수 없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힘과 지혜를 모을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라며, “우리 서구는 인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ㆍ30대 젊은 층이 밀집되는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 주변 등 둔산·괴정·관저 일대의 식당ㆍ카페 1,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둔산동 일원 유흥시설과 식당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해서 발생하고 있어 추가적인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 31일, 4월 1일 이틀간 12개 반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업소별 이용 가능 인원 산정과 게시물 부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에 따른 분야별 기본 방역 수칙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일 저녁에는 서구청 26개 실ㆍ과 공무원과 둔산경찰서가 합동으로 16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 방역 수칙 부착 안내 ▲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 환기·소독 등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완료하였으며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영업소는 없었다. 한편, 둔산동 상가번영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오는 8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제76회 식목일’ 기념하여 나무를 심고 나누는 투 트랙 방식으로 진행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와 더불어 봄철 생활 속 미세먼지로 힘든 시기에 ‘나무 심기 행사’와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먼저, ‘나무 심기 행사’는 도솔유아숲 체험원(도마동 산27-1)에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김선재 배재대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반송 2주 등 50주를 심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보라매공원(대전경찰청 옆)에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나무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블루베리, 작약, 영산홍 각 750주를 방문한 차량 1대당 3주씩 나누어 주었다. 또한, 산불 예방 홍보용 KF94 마스크를 함께 배부하여 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달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 심기와 산
G.ECONOMY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공공시설, 도서관, 학교 등에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으로 디지털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독서문화를 증진하기 위하여 전국 20개관 선정, 국비 1,800만원이 지원된다. 공모 선정으로 한밭도서관은 '디지털 북 100배 즐기기'라는 컨셉으로 자유롭게 디지털북 열람할 수 있는 개방형 디지털북 체험 공간을 8월중으로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북러닝, 실버 작가 되기’, ‘전자책, 어린이 작가 되기’, ‘가족이 함께 하는 디지털북 토크 콘서트’, ‘디지털북 큐레이션’, ‘디지털북 이용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디지털북 체험기회 마련으로 독서흥미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혜정 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빨리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이 도서관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집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진화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준 착한 임대인과 선별진료소 및 사회활동에 제약을 겪는 확진(격리)자 등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 대전시와 5개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 의회 동의를 거쳐 감면안을 확정함에 따라 올해에도 지방세 감면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감면세목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혜택과 함께 코로나 확진자·격리자에게는 주민세 감면혜택을 추진하고, 공익 및 재난대응을 위해 설치된 임시선별 진료소에 대한 취득세 등의 감면을 신설했다. 지방세 감면을 받고자 하는 경우, 관할 구청 세무부서에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증명서 등을 자치구 재산세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임대료 인하비율에 따라 7, 9월 재산세 등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와 5개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지방세 감면을 통해 3,497건 589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오후 5시, 대전 도심지 내 3대하천에 대한 홍수피해 등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태복원, 일자리창출, 도시재생, 균형발전 등을 위한 ‘3대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도시계획 및 교통 등 분야별 교수ㆍ전문가,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협의회 및 협업부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대하천 그린뉴딜 종합계획’은 지난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하여 대전형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됐고, 올해 대전시 50대 핵심과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수하여 2030년까지 4,68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날 회의에서 3대 하천에 대한 기본현황과 공간종합분석을 통해 ▲사업추진의 필요성 ▲비전과 목표 ▲세부추진전략 ▲단계별 사업추진 계획을 보고했으며, 대전시는 시민협의회 위원들의 의견과 자문 등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3대 하천 그린뉴딜 주요 사업으로 ▲재해예방사업 ▲대전천 하상도로 대체건설 ▲(월평공원~갑천) 둘레길 조성 ▲ 보행 및 자전거 도심순환 네트워크 ▲다양한 주민여가ㆍ
G.ECONOMY 박준영 기자 | ‘2021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대회는 폴리메카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등 39개 직종 25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솜씨를 뽐낸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1 대전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수행하는 한국산업인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감안해 개ㆍ폐회식은 생략하고, 야외 부대행사로 드론 시연회와 직종별 경기만 치르기로 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 숙련 기술인의 축제인 만큼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및 엑스포 시민광장 등에서 개최되며, 53개 직종 2,000여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오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로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대전시 출입기자단’ 20여 명과 함께 토요산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형 뉴딜의 전초기지인 엑스포 재창조 사업과 관련, 출입기자들에게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홍보를 당부하는 차원에서 준공을 앞둔 사이언스콤플렉스와 대전국제컨벤션센터(DICC) 건립 현장을 걸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허태정 시장과 출입기자들은 이날 통일관에 들러 과학기술로 들여다보는 통일한국에 대해 4D영상을 시청하고, 한빛탑 전망대에 올라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DICC 추진상황과 엑스포과학공원 일대를 둘러봤다. 대전시는 내년 4월 DICC 완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DICC가 완공되면 대전은 연면적 49,754㎡, 전시홀 10,151㎡, 국내 6위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보유하게 된다. DICC는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행사의 주무대로 쓰일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대전은 과학 마이스(MICE)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대전신세계에서 시공중인 지상 43층 규모의 사이언스콤플렉스 타워를 둘러보고 마무리에 한창인 엑스포과학
G.ECONOMY 박준영 기자 | 한밭수목원이 새 봄을 맞이하여 화사한 봄꽃으로 새단장했다. 목원 주요 입구 및 화단에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봄꽃들이 만개해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특히 수생식물원 주변에 식재된 3만 송이의 튤립은 현재 30% 수준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 주말이면 대부분의 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따뜻한 날씨에 개화가 빨라진 벚꽃도 만개하였으며, 진달래, 자두나무, 조팝나무, 만첩홍도 등 화려한 봄꽃들도 만날 수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코로나블루로 우울한 마음을 화려한 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 3대 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도심하천 인프라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 대전시는 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시민협의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시민협의회는 시의원, 환경, 교통, 경관, 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와 환경(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앞으로 3대 하천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의 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하천의 관리·활용방안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고,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도심 속 푸른물길 프로젝트’의 중추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하천의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하천 중심의 특색있는 지역 문화가 조성되고 공동체문화의 가치와 삶의 질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변공간 조성 사업이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G.ECONOMY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오후 2시 응접실에서 ‘20년 유망중소기업’ 선정기업(3곳)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이엠시스템 김영익 대표, 이레테크 우시혁 대표, ㈜티에스 하대용 대표가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길 바라며, 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시는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신뢰·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인과 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작년 11월‘20년 유망중소기업 50개 사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자금 우대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4일까지 홈플러스 동대전점(동구 용전동)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두레마당’ 장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자립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한밭협동조합연합회 동구지회가 주최하고 대전 동구청, 홈플러스, 마을과복지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순환 전시‧판매함으로써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물품의 홍보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두레마당 장터를 운영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지역특화형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종료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5월 7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분야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구정 참여형 지원사업(10억 원, 시비), 마을 단위 문제해결을 위한 ▲동 지역회의 지원 사업(8억 원, 구비)로 나누어 총 1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금년에는 동 지역회의 지원 사업을 16개 동에 각각 5천만 원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 하였으며, 동 지역회의 숙의․토론과정을 거쳐 온라인 투표와 마을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9월말 최종 결정되고 의회 예산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간 지원조직인 동구 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컨설팅과 사업 구체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정이나 동 분야 제안을 희망하는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동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자치분권과로 방문하여 신청도 가능하다. 황인호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더불어민주당, 중구2) 행정자치위원장은 2일 중구 중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천변과 게이트볼장 등 공공생활체육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현장은 대전천 내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월 중구 옥계동(절암소하천)에서 대덕구 오정동(유등천합류점)에 이르는 대전천 7.86㎞구간이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바 있다. 이날 방문은 시 하천관리사업소장, 시 체육진흥과장, 중구 문화체육과장, 중촌동장과 함께 했으며 중촌동 대전천변 체육시설에 관한 지역 민원을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한 후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를 주재한 홍종원 위원장은“대전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한 만큼 천변 체육시설 개선을 통해 가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장소가 될수 있도록 해달라”며“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미래형 친수 공간이 되어야 한다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일 유성구 원신흥동 소재‘유성실버복지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정기현 시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및 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께서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유성실버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 실버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건물면적 3천262㎡) 규모로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운영을 맡아 위기 노인 지원사업, 건강생활 증진사업, 노년사회화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