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주 지역 내 운영 중인 공공스포츠클럽 3개소 방역수칙 준수사항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사업은 지역의 공공․학교체육시설을 거점으로 하여 저렴한비용으로 체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우수선수 육성까지 가능한 선진국형 스포츠시스템이다. 달서구는 지난 2015년 달서스포츠클럽, 2019년 송현스포츠클럽에 이어, 작년 성서스포츠클럽 지정 운영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3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3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확인하고, 동호인들과 전문 선수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3개 스포츠클럽에서는 탁구, GX, 요가, 에어로빅 등 성인프로그램 운영과, 배드민턴, 수영, 검도 전문 선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우수 선수 발굴 등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포츠클럽이 잘 운영되고 있어 뿌듯하고 특히, 배드민턴, 수영 전문선수반 참여자들의 뛰어난 실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 행정인턴들은 셉테드를 활용한 안전한 동구 만들기, 스마트 브로슈어를 활용한 자치분권 홍보방안 등 동구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시행중이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7월 19일부터 약 1개월간 13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이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12개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동구는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실현을 위한 실무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서는 젊은 동구의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2일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와 제9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명예기자와 블로그기자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자단 위촉장 수여와 구청장 격려사, 블로그 기자단 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자단 교육은 동구 블로그업체인 태원이노베이션이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3명, 블로그 기자단은 15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동구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은 21세부터 69세까지 남녀노소 고루 분포돼 동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대표 소식지인 팔공메아리는 1998년 창간돼 20년 넘게 매달 구청과 구민들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점자 소식지 및 음성 서비스 제공은 물론 스마트폰 세대를 위한 QR코드 삽입으로 다양한 계층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동구청 블로그 역시 2013년 개설 후 꾸준히 성장해 누적 방문객 880만 명을 기록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팔공메아리와 블로그는 주민들이 우리 구의 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행정서비스 운영 내실화를 위해 행정서비스헌장심의위원회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정서비스헌장이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제도이다. 동구 행정서비스헌장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11명 위원으로 구성된다. 구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서비스 헌장의 제·개정사항 및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들을 심의하고 운영하여 2년간의 위원직을 수행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만족을 위해 위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행정서비스헌장이 좀 더 실효성을 갖추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동서아파트, 청기와아파트, 동서시장 일대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기게양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신암동 청기와아파트 330여 세대에 태극기를 나눠주고, 동서시장 및 동서아파트 상가에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했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배기철 동구청장은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76주년을 맞은 광복절에는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지금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도 애국심으로 뭉쳐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한국장애인MICE협회 반려식물보내기본부(본부장 이병욱)는 지난 12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반려 식물 72점(300만 원 상당)과 삼성라이온스 구자국 선수의 사인볼 30개를 전달했다. 반려식물보내기운동은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은 독거 장애인 가구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는 운동으로, 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로 긍정적인 삶을 도모하도록 지원한다. 이날 전달된 반려 식물은 대구스피치평생교육원 부설 대구리더스클럽, 박언휘종합내과, ㈜시안이앤디, ㈜우노디앤씨, ㈜서경네트웍스, 효산요양병원, 남선알미늄, 삼성라이온즈 구자국 선수, 삼청궁한정식이 후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1로 만난 사이’에 참가할 주민을 모집한다. ‘1로 만난 사이’는 2021년 행복수성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 내 저소득 중장년(만 4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기 만족감 및 스트레스 처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명상호흡, 요가, 바디 스캔 등이 포함된 마음챙김 프로그램과 자화상 그리기, 사진, 영화 감상 등을 통한 예술매체 치료 프로그램이다. 상담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자조 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자치정책연구회(대표 김성태 의원)가 ‘반빈곤네트워크’와 함께 13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지원주택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창립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의회 자치정책연구회 김성태 대표와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명애 상임대표, 발제를 맡은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을 비롯하여, 토론을 맡은 지원주택 관련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고, 온라인으로도 지원주택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동참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성태 의원은 “대구시는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탈시설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적 근거와 중장기 로드맵 제시에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선제적으로 장애인 탈시설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다”라고 밝히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탈시설·자립지원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책대안이 되고 있는 지원주택 제도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발제를 맡은 주택관리공단 서종균 사장은 “지원주택은 장애인, 노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 주거약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2021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13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달 공개모집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추천을 통해 아동 20명(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은 대면-비대면 병행해 진행했다. 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권리주체인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보호하며 존중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 활동은 아동권리교육과 아동학대예방 활동을 25년간 추진해온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대구 동·서부지부)와 함께 추진, 전문 NGO의 노하우를 담아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1, 2부로 구성해 1부는 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및 활동 안내 등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아동권리 교육 및 권리 Thinking 활동으로 생활 속 권리 보장·침해 경험 공유, 모둠별 활동주제를 토론했다. 위원회는 토론된 모둠별 활동 주제를 중심으로 아동권리 실태조사 및 아이디어를 통해 정책 제언을 하게 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5월부터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국립 이건희미술관’ 입지 선정의 부당‧부실한 추진과정이 당시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건희소장품 활용위원회’ 회의록 공개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국립 이건희미술관’ 대구유치 시민추진단은(단장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 정부의 입지선정 과정의 부당한 절차에 대한 해명 요구와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입지선정 전면 재검토를 관철시킬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 나가겠다. 8월 11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회의록을 검토한 결과, 정부는 과열경쟁을 이유로 애초부터 지방은 배제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는 7월 7일 문체부에서 서울입지를 발표했을 당시 ‘지방패싱’으로 비수도권의 공분을 일으켰는데, 역시나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에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비수도권 국민들의 열망에 대해 정책적 고민과 배려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지방을 배제하기 위한 논리 찾기에 급급했음을 확인하고 분노를 넘어 절망감을 느낀다. 2016년 국립한국문학관 선정 시, 과열경쟁을 이유로 갑자기 공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산업 간 융합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 전통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대구시는 ‘산업융합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의 의료, 스마트에너지, ICT융합 등 5+1산업과 기계·소재·부품 산업 등 지역 전통 제조업의 융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 개최를 통해 이(異)종 산업 및 기업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업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플랫폼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앞선 노력들의 결과물 창출을 위해 기업의 신기술 발굴 및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지원규모 확대(최대 3,500만원 → 8,000만원) 및 이원화된 사업 추진으로 이전보다 융합 신기술·제품의 상용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화 연구개발 기간이 충분히 필요한 융합과제는 ‘산업융합R&BD 지원’을 통해 최대 8천만원의 지원금과 8개월의 사업 기간을 보장받으며, 제품고급화 중심의 단기성과 창출형 과제는 ‘사업화 신속 지원’을 통해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과 5개월의 사업 기간을 보장받는다. 올해 지원사업은 지원방식의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 대구TP)는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도(2020년 실적)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2020년 성과는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 2021년 계획수립은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을 획득해 국비 2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별 특화산업 및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기술지원 및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산업 육성정책으로, 매년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계획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예산을 차등 지원해 왔다. 그동안 기업성장 중심의 성과에만 평가를 실시하고, 계획수립은 컨설팅 중심으로 이원화해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지역 사업 및 기업육성 계획 수립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사업관리 및 성과의 연계강화를 위해 진흥계획 평가를 동시에 실시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기업육성의 전략목표를 ‘신성장 동력산업의 전략적 집중 육성 및 혁신성장 생태계를 선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으로 설정하고 더불어 코로나19 전국 최초 확산 지역으로 확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원장 권혜숙)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방공무원이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 연수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안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 과정별 교육대상 인원을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신규 공무원과 새로운 업무를 맡은 공무원 및 복직자의 경우 연수 참여를 통한 배움의 기회가 줄어들어, 학교 현장 업무를 소화하는데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대구교육연수원은 업무 분야별 총 10종의 직무교육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연수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탑재했으며, MZ세대 공무원 특성에도 맞게 모바일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지출품의 ▲K-에듀파인 수입·지출·예산관리 ▲급여 ▲통합자산관리 ▲한글, 엑셀 꿀팁 등 10종이며, 각 콘텐츠는 핵심 내용 위주 1시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누구나 손쉽게 업무를 익힐 수 있다. 권혜숙 대구교육연수원장은“코로나19로 연수가 위축된 부분도 있지만, 우리원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시대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를 운영한다.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는 학생의 진로,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단위학교에서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개설하지 못하는 선택과목을 정규 수업 시간 내 온라인 기반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개설하여 여러 학교에서 수강하는 고교 교육과정 공유 캠퍼스이다. 2학기 참여 학교는 일반계고 13교(경북고, 경덕여고 외 11교), 수강(예정) 학생은 고 2학년 총 51명이며, 개설 확정 과목은 현대문학 감상(1개반), 경제(2개 반), 스페인어Ⅰ(2개반) 등 3개 과목(5개 강좌)이다. 2021학년도 1학기에는 국제법(1개 반), 경제(1개 반), 스페인어Ⅰ(3개 반) 과목에서 일반계고 14교(비슬고, 영남고 외 12교)의 2학년(48명), 3학년(9명) 총 57명이 이수했다. 2학기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의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8월 10일(화)과 12일(목) 이틀간 교실온닷 플랫폼을 통한 과목별 오리엔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남산3동 남산장학회는 지난 14일 남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모범 청소년 20명을 선정하여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제30회 남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500만원(1인 50만원), 대학생 10명에게 1,000만원(1인 100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되었다. 지난 1994년 이후 매년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남산장학회는 올해까지 총 368명의 청소년에게 1억3천295만원을 전달했다. 미진종합인쇄(대표 이길조)와 ㈜남산골전통두부(대표 박윤명)에서는 매년 100만원과 50만원씩을 정기적으로 기탁하였고, 특히 금년에는 백합어린이집 원생들의 플리마켓 운영수익금 145만원과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에서 1,000만원을 기탁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아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김병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뜻깊은 장학사업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국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동 단위의 장학회 운영에 남산3동 주민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 바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깨끗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2021년 洞 청소행정평가 현장평가를 북구 통장연합회(회장 진용현)의 협조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洞 청소행정평가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항목별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성적이 우수한 동에는 연말에 시상을 하는 등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현장평가는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5월 1차 평가에 이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정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회 평가반 구성을 달리하여 이번 2차 현장평가에는 북구 통장연합회의 협조로 소속 통장들로 구성된 민간 평가반을 구성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북구 통장연합회 진용현 회장은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적극 협조하였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민간 평가반 구성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의 심각성을 민간부문에 홍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취약지역에 대한 청소행정이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되었으나 더욱 노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심이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2일 서구청을 방문하여 라면 300상자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연규주 지구총재, 정일찬 제3지역부총재, 강언주 제3지역 상임지대위원장, 백민희 영심이 라이온스 클럽 회장 및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물품은 서구제일종합복지관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스마트기기가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으면서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가 웹툰이다. 웹툰 시장이 하루 30억 원을 돌파했고, 웹툰 작가는 MZ세대 로망이 되고 있다. 또 한국의 웹툰(K웹툰)은 한류 대표 콘텐츠이자 새롭게 부상 중인 분야로 K-콘텐츠로서의 부가가치 창출과 문화 산업으로 성장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영진전문대학교가 K웹툰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 대학교(이하 영진)는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신설해 고부가가치 문화 산업으로 급성장하는 웹툰과 애니메이션 전문 인력 양성을 주도할 계획이다.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이 대학교 특성화 전략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문화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에 60명 정원의 신규 학과로 개설한다.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웹툰,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게임 분야의 다양한 산업체와 손을 잡고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전문가를 배출한다. 또 1인 작가 및 창업자를 위한 창의적인 대중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도 육성한다. 교육과정은 만화드로잉, 캐릭터디자인, 애니메이션기초, 컴퓨터그래픽, 문화콘텐츠기획, 스토리텔링 등의 공통 과목을 이수 후 전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8월 13일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훈련은 달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실시해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특이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 훈련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달성군은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군청과 9개 읍·면 민원실에 달성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운영 중이며, 매년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에 의한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여 공무원과 군민이 안심하고 민원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대민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혁신사업」 부지선정 결과, 대구시가 사업 최종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남, 충남 등 6개 광역시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대구의 제안부지(테크노 폴리스) 최종 선정됐다.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은 서비스 로봇 규제혁신을 위한 인증 체계 구축 및 실환경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서비스 로봇 신시장 창출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23년부터 ’29년까지 7년에 걸쳐 총사업비 3,000억 원을 들여 로봇 데이터 센터구축 및 테스트필드 구축(1,600억원)과 서비스로봇 공통기반기술개발(1,400억 원)를 지원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대구에 구축되면 로봇기업의 연구개발(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실증․규제개선(5G기반 첨단제조로봇실증, 규제자유특구)→테스트베드(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화지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전 주기 로봇기업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명실상부한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우뚝 선다. 대구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유치(’10년),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는 12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달성군 현풍읍 성하1리 농가를 방문했다. 달성사업소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현풍읍 성하마을을 찾아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수확물인 마늘 200kg 구매로 농촌마을 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곤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주민 농산물 판매로 마을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달성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통해 인근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1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공단의 인권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과 체계를 외부 심사기관을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인권경영을 도입하고 CEO의 인권경영 방침 및 철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선제적 인권경영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인권을 존중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권경영 문화 확산에 힘써 왔으며, 특히, 공단은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추진력으로 올해 △인권경영 헌장 개정 △인권경영 실행지침 개정 △인권침해 피해자 구제 시스템 강화 △외부기관에 의한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협력업체로의 인권경영 확산 등 다양한 인권경영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인권경영 선도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단의 인권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직원과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인권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화재 등 재난 대비 시설을 확인하고, 의료진 및 119구급대원 등에게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보호복을 착용한 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접종센터 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하여 설치된 소방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점검에 나선 정 본부장은 접종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의료진들과 백신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배치된 119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간단한 다과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구급차 1대와 간호사 면허를 가진 119구급대원 2명, 응급구조사 1명을 대구 전역 예방접종센터 9개소에 배치했으며, 이들은 예방접종, 이상 반응 시민에 대한 응급처치, 응급의료기관으로의 긴급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방인력과 장비가 필요한 곳에는 아낌없이 지원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환동해발전연구회는 1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환동해권의 의의와 관광분야의 광역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는「제1차 환동해권 상생발전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칠구 대표를 비롯하여 남진복 농수산위원장, 신효광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이동업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박현국(농수산위원회), 이춘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박용선(교육위원회),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동욱 경북일보 논설주간, 구자문 한동대 교수, 이동형 대구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포럼의 주제로 이상준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뉴 노멀시대 환동해권의 의의’에 대해 발표하면서 환동해권의 개념 및 잠재력과 지속가능한 환동해권을 위한 협력의 지향점을 시사하였고, 오익근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 명예교수는 ‘동해안 및 인근 내륙권 관광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지자체간의 지역 공동상품개발 및 홍보로 권역관광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토론자만 현장 참석하여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하였고, 녹화한 촬영분은 유튜브에 업로드 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13일 오전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추석기간 청탁금지법 상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농수산물 소비가 크게 감소하고 이상기온으로 저온과 우박 등 잦은 재해까지 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서 인상 필요성을 간곡히 요청했다. 또한 농수산물의 최대 소비 시기인 추석을 놓칠 경우 그 피해가 농어업인을 넘어 소상공인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최근 권익위에서 명절 선물가액 동결과 민간부문에도 적용할 ‘청렴선물 권고안’이 준비되고 있다는 소식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기간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농수산물의 선물가액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으로 한시 상향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명절기간 선물가액 한도 상향이 짧은 시간에 경기부양 효과를 볼 수 있고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면 재난지원금 지원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군은 지역민이 평생교육 과정을 통해 지식․재능․역량을 키우고, 이를 경제적 가치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21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리본아트' 과정의 수강생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리본아트란 다양한 형태의 리본과 매듭, 비즈 등의 부자재를 활용하여 각종 장신구 및 생활소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공예로, 소규모·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며 실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강의는 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목요일 18:30분부터 20:30분까지 진행되며, 초급자도 과정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본 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은 물론, 일자리맞춤형 강좌를 희망하는 주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2021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도비 2,760천 원을 지원 받아 시행하게 됐다. 고령군은 작년 '리본아트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리본아트 중급과정', 하반기 '리본아트 고급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자기 계발 및 향후 진로 선택의 폭 확대, 취․창업으로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고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화 검경 진단실을 오는 8월17일부터 한달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딸기는 화아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하면서 정식기를 정해야 하는데, 모종 상태에서는 분화초기에서 분화기까지 2일 정도 걸리지만, 미분화된 모종을 정식 할 경우 분화기까지의 기간이 길어져 최초 수확기가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며, 이와 반대로 화아분화 후 늦은 정식은 꽃눈 발육이 불량해져 수확량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모종 상태에서 화아분화 검경 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아분화 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무작위 채취 5본을 포트모양 상태로 준비하여 진단실을 방문·의뢰하며 현미경을 통한 딸기 분화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농가는 1회 검경이 아닌 분화기까지 주기적인 검경으로 최적의 꽃눈분화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이민용 소장은 "조기수확을 위하여 딸기 정식기는 계속 빨라지지만, 기후변화로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하기에 꼭 화아분화 검경 후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일 농업기계 임대센터에서 귀농·귀촌교육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가 익숙하지 않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농기계 임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먼저 농작업 안전 기본 지침, 농기계 안전 이용 기술, 농기계 사고 사례 및 주의 사항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한 뒤, 농기계 실습장에서 실습교육을 통해 소형 굴삭기와 농업용 트랙터를 직접 조작해보며 작동 원리 및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을 익히도록 했다. 또한 실습교육까지 마친 수료생에게는 농업기계 임대센터에서 해당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작업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실시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청렴을 생활화 합시다'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 부서를 찾아다니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일선 공무원의 청렴 이미지가 군 전체 이미지를 대변함을 강조했다. 청송군 직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모든 직원들이 청렴의 생활화를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자발적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청송군에서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사 계약과 관련한 청렴 콜을 시행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청렴결의문을 작성하여 청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드높이고 직원들에게는 청렴에 대한 감수성과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1일 중국 푸젠성 난핑시 초청으로 "2021 푸젠성 한중일 청년 온라인 포럼"에 참석하여 안동의 도시현황과 국제교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푸젠성 인민대외우호협회의 주관으로 '코로나 속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중국 푸젠성과 교류 중인 한국, 일본 등 17개 도시, 주한·주일 중국총영사관 등이 참가하여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방정부의 교류사례를 공유했다. 안동시는 포럼 참석을 계기로 중국과 일본 도시들에 안동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여 많은 도시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교류도시를 확대할 수 있었다. 특히, 푸젠성 난핑시, 우이산시는 퇴계 이황이 사상적 바탕으로 삼았던 성리학의 창시자이자 완성자인 주자가 은거한 고장이다. 안동시는 성리학을 연결고리로 두 도시와 함께 세계유산 보호, 유교문화 교류, 글로벌 관광 협력 등 새로운 교류협력을 추진하자는 의사를 전달하였고, 이에 푸젠성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공공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창업 단계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창업지원기관 및 데이터기업의 10여 명이 참여하는 공공데이터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해 17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공공데이터 창업지원협의체는 지난 4월 발족한 빅데이터 활성화 협의체의 4개 분과 중 하나로, 지역의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모아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시작부터 성장까지 단계별로 쉽게 접근 가능한 지원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자 마련됐다. 창업지원협의체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대구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과 같은 지역의 지원기관뿐만 아니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경ICT산업협회, 데이터기업과 함께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 하반기 동안 3회 운영될 예정으로, 8월 17일 1차 회의에서는 △대구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업의 공모사업 진행상황 공유 △초기 기업 성장의 바탕이 될 기술과 경험 축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해 논의한다. 9월과 10월에 있을 2, 3차 회의에서는 지역의 창업지원기관들이 함께 △기관별로 운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의 세계 자연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 2004년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조사하고 연구한 다양한 식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해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대양섬이며, 동해의 중심부에 위치해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 자란 울릉도의 식물들에 대한 조사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광복 후 한국인 학자들의 연구로 이어졌다. 가장 최근의 연구(양선규 등, 2015)는 자생식물이 93과 313속 총 494종을 보고하고 있다. 이중 울릉도의 고유 식물은 33종으로 보고하고 있는데, 문헌에 기록된 고유종을 종합하면 51종이 된다. 고유종의 비율은 최근에 신종으로 보고된 울릉제비꽃, 우산마가목, 울릉솔송나무, 울릉바늘꽃, 울릉산마늘 등의 발견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독도의 식물연구는 1949년 한국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현재 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국유림 83ha와 국유임도 7.1㎞가 국민의 숲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이 3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 숲’은 죽파리 산39-1번지에 있는 국유림을 적극 활용해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남부지방산림청에 신청해 지정하게 됐다. ‘국민의 숲’제도는 국민이 숲 가꾸기 등 국유림의 보호ㆍ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ㆍ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운영하는 제도로써 그 종류는 체험의 숲, 단체의 숲, 산림레포츠의 숲, 사회 환원의 숲 등이 있다.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국민의 숲은 ‘단체의 숲’으로 지정됐으며 자작나무(34ha), 낙엽송(15ha), 전나무(15ha)외에도 소나무, 신갈나무, 잣나무, 기타 활엽수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1993년도에 30ha 규모로 조림된 수령 30년생의 국내 최대 자작나무 숲 군락지도 포함하고 있으며, 경북도와 영양군에서는 영양자작나무숲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19년 11월 남부지방산림청과‘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대구지역 학생 독립운동에 참여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길 수 있는‘2021.광복절 기념 가족체험’프로그램을 8월 11일과 15일(일)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지역 학생 독립운동 및 생활상을 체험함으로써 광복절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구지역 초등 4~6학년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8월 11일(수)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데 이어 8월 15일에 온라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 프로그램은‘비밀결사단: 애국을 품은 학생들’이라는 주제의 RPG 체험활동으로 운영해 참가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RPG 체험활동은 Role-Playing Game의 약자로 참가자가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역할을 부여받아 만세운동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대구지역 학생 독립운동 비밀결사단인‘혜성단, 다혁당, 태극단, 문예부, 신우동맹’등의 일원이 되어 대구교육박물관 곳곳을 다니며 암호를 해결했다. 참가 가족은“가족들과 함께 암호를 찾으니 즐거웠다.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미션과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율을 높이고자 실시하고 있는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의 대구 52호점 개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서 DGB대구은행은 11일 대구 수성구 소재 ‘선한이웃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대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공부방을 둘러봤다. 관계자들은 이용 아동들의 학습권 제고를 위해 개선된 지역아동센터 내 벽지 및 장판 교체와 책상, 의자, 책장 등의 공부방 환경을 둘러보고, 52호점 개소를 기념해 준비한 학용품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2018년부터 DGB대구은행이 후원하고 있는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은 지역 보육시설에 공부방 기자재 구입 및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열악한 학습 환경을 개선,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문선 경영기획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환경이 개선된 공부방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DGB대구은행은 향후에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문화예술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기초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송대의 인적·물적 자원과 대학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문화예술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방송대 캠퍼스타운 사업추진단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여 대학로 문화예술 창업센터 조성 및 운영, 창업팀 발굴 및 육성사업 등 다양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캠퍼스타운 입주 창업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창업기초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창업기초교육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예술인과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업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일정은 9월 3~10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문화예술 분야 선배 창업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고객 관점에서의 문제발견과 솔루션, 사업 아이템 구체화 방법, 실행계획서 작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참여자별로 세부적인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27일까지이며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호산대학교는 비대면 원격강의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 16~25일까지 진행된 '제2회 호산대학교 비대면 원격강의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식을 7월27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으며, 정규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강의영상 및 강의계획서 등을 심사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작업치료과 서지영 교수는 “강의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조금 쑥스럽지만 강의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한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이었지만, 더욱 더 질 좋은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을 어려워하는 교수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산대학교는 작년부터 원격교육 콘텐츠의 질 개선을 위해 '교원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원의 원격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 서포터즈 상호 크로스-티칭 프로그램’과 ‘교원 서포터즈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비대면 수업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지난 8월 1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공단의 인권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과 체계를 외부 심사기관을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인권경영을 도입하고 CEO의 인권경영 방침 및 철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선제적 인권경영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인권을 존중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권경영 문화 확산에 힘써 왔으며, 특히, 공단은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추진력으로 올해 △인권경영 헌장 개정 △인권경영 실행지침 개정 △인권침해 피해자 구제 시스템 강화 △외부기관에 의한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협력업체로의 인권경영 확산 등 다양한 인권경영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인권경영 선도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단의 인권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직원과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 달성사업소는 8월 12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달성군 현풍읍 성하1리 농가를 방문하였다. 달성사업소(소장 이영식)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현풍읍 성하마을을 찾아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수확물인 마늘 200kg 구매로 농촌마을 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 행사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농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곤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주민 농산물 판매로 마을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달성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통해 인근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 에서는 13일 오전 11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2003년생~2008년생) 40명을 선정 표창하였는데, 2020년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365시스템 마일리지 실적 2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는 센터장 표창 수여 및 기념품(우산)을 전달하고 기념사진도 찍어 밴드 및 홈페이지에도 홍보한다. 김봉기 센터장은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빛내준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하고 “아름답고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부지선정 (’21.8.13)결과, 대구시가 사업 최종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남, 충남 등 6개 광역시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대구의 제안부지(테크노폴리스) 최종 선정되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은 서비스 로봇 규제혁신을 위한 인증 체계 구축 및 실환경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서비스 로봇 신시장 창출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23년부터 ’29년까지 7년에 걸쳐 총사업비 3,000억원을 들여 로봇 데이터 센터구축 및 테스트필드 구축(1,600억원)과 서비스로봇 공통기반기술개발(1,400억원)를 지원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대구에 구축되면 로봇기업의 연구개발(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실증․규제개선(5G기반 첨단제조로봇실증, 규제자유특구)→테스트베드(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화지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전 주기 로봇기업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명실상부한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우뚝 선다. 대구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유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3일 제76회 광복절을 맞아 범물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2세대를 방문했다. 김 구청장은 위문품으로 가을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유가족과 함께 독립유공자들의 활약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2일, 혹서기 공동주택 정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남구청은 최근 발생한 ‘남구 대명동 소재 공동주택 정전사고’와 관련하여, 지난 12일 관내 의무관리대상공동주택 중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23개소의 안전관리책임자인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교육 회의를 개최하였다. 정전사고의 원인과 대응에서의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대처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하는 취지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정전사고의 원인 및 예방대책’, ‘공동주택 변압기 교체지원 사업 및 응급복구 지원사업 안내‘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도 함께 참여하여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남구청은 이번 회의 내용과 결과를 정리하여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안전관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혹서기 공동주택 정전사고는 입주민 생활불편 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청에서 자율방범연합회 임원들과 근무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윤상철 군 연합회장 등 6명이 참석해 근무복 315벌(총 800만원 상당)을 자율방범연합회로 전달하였다. 이번 근무복은 각 읍·면 자율방범대를 통해 대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윤상철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이번 근무복 지원이 대원들의 방범 순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순찰하라는 뜻으로 알고 안전한 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범죄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범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수호자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 야간 순찰활동 및 교통정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호텔아젤리아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소외당하고 있는 관내 홀로 어르신 등의 이웃들을 위해 8월 5일 대삼리 경로당에서 『행복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홀로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생활 속 거리두기로 어느 때보다 힘들어지셨다. 복지시설 휴관과 돌봄 서비스 축소 등으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번 나눔에서는 호텔아젤리아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였고 밥, 국, 수육, 반찬, 과일 등으로 이루어진 든든한 ‘행복도시락’을 정성껏 만들어 코로나19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삼리 홀로 어르신 20여 명에게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복도시락’ 나눔 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되었다. 강순환 이사장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활동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관장 이계향)은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7회에 걸쳐 운영하는 ‘행복 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8월 13일 9시부터 수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복 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인식전환, 건강보험제도, 국민연금관련 및 행복한 은퇴를 위한 재무준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진행은 국민연금공단에서 노후 준비 및 재무관련 강의를 수년간 맡아온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강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성도서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다가올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노후를 계획하고 준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센터장 김사철)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Z(α)세대 자녀를 위한 맞춤 실천형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기부터 스마트기기에 친숙하고 인공지능과 로봇과 같은 기술에 익숙한 자녀들의 능동적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고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은 줌(ZOOM)을 활용하여 강사와 실시간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먼저 20일(금)에는 ▲‘어른과 어린이가 만나는 자리, 그림책’이란 주제로 ‘어른의 그림책, 너는 나의 그림책’ 등을 쓴 황유진 작가가 강사로 나서 그림책과의 의미있는 만남, 어린이와 함께 성장하는 어른 등에 대한 내용을 들려준다. 23일(월)에는 ▲‘Z(α)세대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및 성교육’이란 주제로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도기봉 센터장이 변화하는 시대의 성(性)에 대해 Z(α)세대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실천에 대해 강의한다. 24일(화)에는 ▲‘스마트폰에 빠져버린 아이들’이란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성형모 교수가 청소년 스마트폰의 현실과 스마트폰 중독이 뇌와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얘기한다. 26일(목)에는 ▲‘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공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창업 단계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창업지원기관 및 데이터기업의 10여 명이 참여하는 공공데이터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해 17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공공데이터 창업지원협의체는 지난 4월 발족한 빅데이터 활성화 협의체의 4개 분과 중 하나로, 지역의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모아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시작부터 성장까지 단계별로 쉽게 접근 가능한 지원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자 마련됐다. 창업지원협의체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대구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과 같은 지역의 지원기관뿐만 아니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사)대경ICT산업협회, 데이터기업과 함께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 하반기 동안 3회 운영될 예정으로, 8월 17일 1차 회의에서는 ▲대구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업의 공모사업 진행상황 공유 ▲초기 기업 성장의 바탕이 될 기술과 경험 축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해 논의한다. 9월과 10월에 있을 2, 3차 회의에서는 지역의 창업지원기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달성군 옥포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회장 나대명, 이무선)는 지역의 독거어르신의 무더위 극복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쿨박스 20상자를 옥포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쿨박스는 대자리, 모기약, 삼계탕 등 총 8가지 종류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과 읍사무소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뵙고 물품전달과 함께 안부확인, 폭염대비요령 안내를 할 예정이다. 나대명·이무선 회장은 “이번 쿨박스 전달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나상권 옥포읍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폭염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떡국 떡,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북구 사수동 금호LH천년나무1단지 아파트는 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에서 주관하는‘광복 제76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시범 아파트로 선정돼 8월 12일 1,100여세대 전 주민들이 집집마다 배부 받은 태극기를 광복절까지 게양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에서 세대 방문을 하지 않고 각 세대 문 앞에 놓아 둔 태극기를 8월 12일 주민들이 적극 게양하여 전 세대에 태극기 물결이 장관을 이루었다. 김문룡 회장은 “태극기를 후원한 역대 회장단과 대구원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광복 7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덕 금호LH천년나무1단지 경로당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천년나무1단지 주민들이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더 많은 아파트가 참여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가 점차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복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를 희망하는 아파트에서는 매년 7월 초에 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