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2021년 9월 1일로 신규로 채용되는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최종 2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에 당직경비원은 8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했고, 환경미화원은 27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당직경비원 8명, 환경미화원 21명으로 총 29명이며, 8월 10일(화) 합격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8명, 여자 21명이며, 연령별로는 40대가 1명, 50대가 17명, 60대가 11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거친 후 2021년 9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미래교육원은 전면 등교를 실시한 2021년 전반기 학교생활에 대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학생 15,633명(초 5, 6학년 5,028명, 중 6,327명, 고 4,2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문항은 전면 등교 후 좋은 점, 코로나 이후 가장하고 싶은 학교활동, 보충수업이 필요한 과목 등이다. 조사 결과 2021년 전면 등교 후 가장 좋은 점으로 ‘친구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42.5%)를 1순위로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 ‘체육과 같은 신체활동’(18.1%), ‘원격수업보다 공부가 잘 됨’(12.0%)을 꼽았으며, 감염병 위기로부터 안전해지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58.7%)을 하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체육대회(16%), 학교 축제(8.1%) 등에 대한 선호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학교활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또래관계의 결속과 협동의 경험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코로나 19 이후 보충학습이 필요한 과목으로는 ‘없다’는 응답이 29.3%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구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부과 고지되던 사업자 균등분이 올해부터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며 납기 또한 8월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 1일 현재 대구 북구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경우만 해당)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20만원의 기본세액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일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한다면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이번 개편에 따른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였다.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개인사업자·법인(자본금 30억원 이하)의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액을 50% 감면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고, 팩스 또는 구청 세무과 방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지역 출신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최근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소영 선수를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김소영 선수를 초청해 국위를 선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데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소영 선수는 대구 달서구 출신으로 지역 소재 본리초등학교, 죽전중학교,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20년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평소 고향 방문 시 달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의 배드민턴 꿈나무들에게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달서구 토박이인 김소영 선수가 올림픽 동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무척 자랑스럽다. 불굴의 정신력으로 위기를 이겨내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궁금증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편입지역 주민들에게 세무·법률 등 전문가 상담을 위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군위군 현장소통 상담실을 지난 3일 군위전통시장 내 상인회사무실에서 군위군새마을회관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 현장소통 상담실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역인 군위군과 의성군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대구시가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과 함께 매주 2회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장소통 상담실 운영실적을 보면, 상담 건수는 250건으로 군위 136건, 의성 114건이며, 상담내용 유형별로는 보상 51%, 공항건설 22%, 공동합의문 20%, 지원사업 6% 등의 순으로 나왔다. 군위군 현장소통 상담실은 지금까지 군위전통시장 내 상인회사무실을 사용했으나, 사무 공간협소 등으로 인해 주민 상담에 애로점이 많아 이를 해소하고자 지난 3일 군위군새마을회관 건물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또한,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올해 말 완료되면, 주민들의 개인 토지 등 시설부지 편입 여부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산업구조 전환과 코로나19로 심화된 고용 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인재 양성으로 취업 성공을 높이고, 직무 재배치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여 일자리가 유지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를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원년의 해로 선포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미래 신산업 등 급변하는 산업구조 전환 요구에 발맞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 인재를 키워나가기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AI 전문교육, △ 노사협력 직업훈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어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취업 시장을 향해 첫발을 준비 중인 청년, 급변하는 기업 현장에서 새로운 직무가 요구되는 근로자 등 4,682명을 대상으로 국비 48억 6천만원에 시비 23억 9천만원을 더해 총 사업비 72억 5천만원을 인재양성에 투자하고 있다. 품질, 기계생산, 섬유·패션, 디자인,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직업훈련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6월 9일 개소한 경북권 생활치료센터인 대구 동구 소재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이어, 최대 280실 규모의 대구시 자체 생활치료센터를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영남권교육시설’에 추가 개소한다.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교회·체육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병상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센터는 의료진과 군 병력, 경찰·소방 인력 등 5개 반 36명으로 운영되며, 의료진은 대구파티마병원 의사·간호사 등 의료전문 인력 13명이 상주해 환자들을 돌볼 예정이다. 또한, 입소자들의 심리상담을 위해 ‘대구시통합심리지원단’에서 주야간 전화 심리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안정적인 병상 운영을 위해 무증상·경증 환자를 생활치료센터에 우선적으로 입소시키고, 위중, 중등증 환자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전담병원 병상도 최대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구시는 다중이용시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2021 대구컬러풀 페스티벌'의 대표 콘텐츠인 ‘컬러풀 퍼레이드’와 ‘컬러풀 버스킹’의 참여자를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공연의 주제는 ‘시민 위로’로 거리예술가 및 단체를 각 40팀씩 선발할 예정이다. (재)대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대구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2021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함께할 컬러풀 퍼레이드 및 컬러풀 버스킹 참여자를 8월 16일부터 31까지 공개 모집한다. 10월 23일부터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2021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JUMP UP! 거리‘위’로 시민‘위로''라는 주제로 ‘거리예술’과 ‘시민위로’라는 키워드로 시민 퍼레이드, 거리극, 퍼포먼스, 시각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컬러풀 퍼레이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참여 및 준비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고려하여 경연제가 아닌 비 경연제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사전지원금 및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된다. 또한, 퍼레이드 공간도 행렬 구간과 퍼포먼스 구간으로 분리하여 운영된다. 기존 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2020년부터 기존 10월 8일에서 2월 21일로 변경된 ‘대구시민의 날’을 적극 알리기 위하여 도심공원 3개소에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대구시는 1907년 2월 21일 애국지사 김광제 선생, 서상돈 선생 등의 제안으로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요원의 불길처럼 번진 주권 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존 10월 8일이었던 대구시민의 날을 2020년부터 2월 21일로 변경하였다. 또한 국채보상운동은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차관 1300만 원을 갚기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한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운동’이며 ‘최초의 여성운동’으로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대구의 소중한 자산이자 세계의 유산이다. 공단은 대구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날로 변경된 대구시민의 날을 좀 더 널리 알리고자 공단에서 관리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대구시민의 날 유래와 의미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안내판 설치로 대구시민의 날을 많은 시민들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 시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도시공사와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 주요 사업지를 배경으로 지역 청년예술가(실용무용)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제작해 도시재생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음악에 맞춰 신나는 스트리트 댄스와 함께 비산동, 대명동, 침산동, 불로동 등 대구시의 도시재생 주요 장소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대구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달성토성에서는 주민의 힘으로 가꾼 골목정원, 마을카페 등 주민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현장을 보여주고, 다양한 공연문화가 모여 있는 대명공연문화거리를 중심으로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불로동 풍경과 불로전통시장, 천연기념물 1호인 도동측백수림을 품은 도동마을을 비롯해 DGB파크, 오페라하우스, 옥산로테마거리 등 도시재생을 통해 활력을 찾은 도시 곳곳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제작했다. 홍보영상은 오는 8월 중순경부터 대구시 공식 유튜브, SNS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지하철 행선안내기, 건물 전광판 등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강연근 대구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도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24일, 8월 7일 4층 대회의실에서 고3 학생 50명을 대상으로‘자기소개서 작성 1:1 코칭’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이 사전 추천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5명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0회로 나눠 총 5개 상담 부스에서 메가스터디교육(주) 입시상담 전문 강사와 학생이 45분씩 1:1로 자기소개서 코칭을 진행하였다. 메가스터디 입시상담 전문강사가 학생들이 제출한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초안을 사전 검토 후 일대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2차례의 면담을 통해 자기소개서의 큰 틀을 잡고 보완점과 특히 집중해야 할 부분을 지도하여 학생의 강점이 잘 드러나면서도 개성 있는 소개 글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자기소개서 작성 시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포괄적인 방향 설정과 세부적인 첨삭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1차 상담 후, 수정본에 대해서도 2차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완성도 있는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10일 구한말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거 100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내남 노곡리에 위치한 박 의사 묘소에서 열린 추모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유족대표, 신라문화동인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박상진 의사는 1884년 울산 송정동에서 출생해 네 살때 경주 외동읍 녹동리로 이주했다. 의병장 허위 문하에서 공부하며 민족의식을 키웠으며,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시험에 합격해 평양법원에 발령 받았으나 사퇴했다. 이후 독립운동에 투신해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를 결성하고 총사령에 취임했다.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무력으로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1918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1921년 순국했다. 박 의사는 일제의 무단통치 시절 군자금 조달, 일제 세금마차 탈취, 금광 습격, 친일부호 처단, 신흥무관학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963년 국권 회복과 항일투쟁에 앞장 선 공로로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경주시는 조국을 위해 38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친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업비 3억 8000만 원을 들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말복을 맞아 서구 내당노인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사랑의 福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와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이 함께했다. 말복 하루 전 날인 9일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직접 삼계탕 도시락을 만들고 포장하여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하였다. 서문선 경영기획본부장은 “말복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DGB대구은행은 지역민과 함께하고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따뜻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은용순 교수팀은 사이버물리시스템 제어에 있어 핵심요소인 시스템 상태추정 기법의 보안 안정성과 자율복원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센서공격을 견디는 사이버 물리보안 상태추정기능의 실용성을 한충 더 높여, 향후 관련 현장에서의 적용이 기대된다.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실제 세계의 다양한 컴퓨터 시스템을 가상으로 제어하는 ‘사이버물리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다. 다양한 컴퓨터 시스템을 이루는 유한한 개수의 변수들을 통해 시스템 작동을 예측하는데, 이 때 시스템에 장착된 센서들을 통해 추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 해커들이 악의적으로 센서값을 변조하는 등의 해킹을 수행하면 시스템의 상태와 동작여부를 정확히 알 수 없고, 더 나아가 시스템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추정할 수 없기 때문에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이에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은용순 교수팀은 사이버물리시스템의 보안수준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외부 다양한 영향에도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술인 ‘Unknown input observer 기술’에 연구팀이 최근에 개발한 시스템 자체 상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9일 시청 게양대에서 '㈜에스엠테크코리아'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21년 8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엠테크코리아는 2002년 설립하여 자동화 설비, 금형부품 및 마스크 제조․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에스엠테크코리아는 사업 초기부터 일본 영업소를 운영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현재 일본, 베트남, 중국에 각각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2013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및 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지역 내 꾸준한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2019년 구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20년 경북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20년 자회사인 ㈜휴먼코리아를 통해 구미시에 코로나-19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하기도 했다. 모동환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에서도 우수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군은 9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장준 부군수의 주재로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총 105개의 평가지표가 확정되어 2021년 한 해 동안의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에 고령군은 합동평가의 효율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실적 개선을 위하여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했으며, 각 평가지표 담당자와 부서장에게 배부하여 이번 추진계획 보고회에 활용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합동평가 실적 개선을 위해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함에 따라 각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하여 목표치, 달성도, 추진계획, 문제점, 부서 협조사항 등을 부서장이 보고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모두발언에서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후에도 담당계장 보고회 및 부진지표 회의를 통해 우수시군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성인지 감수성 인식 개선 및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양성평등 강사'를 위촉하여 9일 구미시여성단체협희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첫 강의에 나섰다. 이날 열정적인 강의를 해준 정광식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회에 걸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실시한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 양성' 교육을 이수하여 구미시가 '찾아가는 우리동네 양성평등 강사'로 위촉한 양성평등 전문 강사로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에서의 불평등 사례, 평등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앞으로 양성평등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등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양성평등 정책 참여에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이월예 회장은 "양성평등 주간 기념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과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공유하며 양성평등한 구미시를 위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강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선산읍 무더위 쉼터 및 젖소 축사와 도개면 멜론 농가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농·축산가의 전반적인 시설상태를 살폈다. 이 날 방문을 통해 무더위쉼터 및 농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지속적인 더위에 대비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용수 부시장은 "연일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철저한 대비로 생육 관리와 가축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폭염취약시간에는 야외 농사일을 자제하고 체온 조절을 위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며, 직사광선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공원관리팀에서 지난 4일 무더위 속 이용객들의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달구벌 맑은물”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관광지 제2호로 지정된 사문진 주막촌과 사문진 나루터(유람선), 생태탐방로의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고산정수장의 달구벌 맑은물(병입수돗물) 2천병을 제공했다. 사문진 주막촌과 나루터는 우리나라에서 피아노가 처음으로 유입된 곳이며, 일몰 촬영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달구벌 맑은물 무료 배부 행사로 무더위 속 안전한 시설 이용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이마트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원기회복키트 150세트를 달성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마트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으로 제공된 450만원 상당의 키트(반계탕, 갈비탕, 영양밥 등)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속적인 무더위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마트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키트 지원이 끼니걱정을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는 기업의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후원 아동대상 생활비·교복비 지원, 환아 대상 치료비·수술비 후원 및 소외 청소년 대상 여성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오는 11일(수) 강동중 등 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05명, 중졸 225명, 고졸 1,347명으로 총 1,677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응시인원에는 장애인 17명, 재소자 19명, 소년원생 25명이 포함되어 있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단,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모든 응시자는 당일 시험실 입실 전 체온 측정을 실시하여야 하므로 가급적 8시 20분까지 시험장 도착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므로 점심시간이 포함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 및 개인 음용수를 지참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도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응시 제한 기준이 완화되었다. 아울러, 엄격한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의 위생과 안전, 미래 교육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중·고 과밀학급의 학생 수를 28명 이하로 낮추는 정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에서 전체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학교는 지역 내 총 46교(10.2%)로 초등학교 14개교(6.0%), 중학교 22개교(17.6%), 고등학교 10개교(10.5%)이며, 주로 수성구 및 달서구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다. 초등학교는 우선적으로 대규모 택지개발 예정지역(구지 산단2차, 금호 워터폴리스, 연호 지구)은 학교 신설을 추진한다. 그리고, 공동주택 재개발로 학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32개교를 대상으로 약 2,284억 원을 부담(개발사업자 2,138억원, 대구시 63억원, 수성구청 20억원, 대구교육청 63억원)해 일반교실 381실 증축을 추진한다. 아울러 특정지역 선호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학교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모듈러 교실’을 도입하여 내년부터 학생배치가 가능하도록 하여 과밀학급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학교 내 공간 부족으로 학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 블루로 인해 정신적으로 지친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조사 및 심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정신적 소진이 가중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총 3개 분야 37문항의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분석에 따른 맞춤형 개별 심리상담을 25일부터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실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마음 상태를 파악하고, 심적으로 힘든 직원은 상담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 남구 현충로 51 소재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세 번째 운영팀인 ‘파이스티키친팀’이 지난 8월 9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이스티키친팀’은 열정적이고 거침없는 파이스티(Festiy)한 맛으로 20~30대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대구시 소재 유명 외식업소에서 수개월 동안 주방, 홀 근무를 하면서 외식 창업의 꿈을 다져온 청년 팀이다. ‘열정적인 맛’으로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을 ‘파이스티키친팀’의 대표 음식은 흑후추 살치살 스테이크, 새우 샐러드, 먹물관자 리조또, 베이컨 토마토 리조또, 해산물 필라프,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바질 크림 파스타, 해산물 오일 파스타, 버팔로윙, 맥주, 음료 등이다.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파이스티키친팀’ 김승주(25세, 남), 황보현(25세, 남) 청년대표들은 “외식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열정 가득하고 거침없는 20대 청년들의 열정을 그릇에 담아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남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을 운영할 ‘파이스티키친팀’에게 새로운 메뉴 개발 및 메뉴 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동구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 동구여성안심보안관을 운영한다. 여성안심보안관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공원 공중화장실 중 이용자가 많은 15개 공중화장실을 집중 순찰한다. 순찰지는 봉무공원주차장 화장실, 나비학습관 공중화장실, 안심근린공원 공중화장실, 율하체육공원 생태연못 공중화장실 등이다. 이들은 화장실을 돌며 불법촬영카메라를 집중 살펴보며, 불법촬영카메라 적발 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이 밖에도 불법촬영범죄 경고 스티커 부착,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홍보 활동 등도 펼칠 예정이다. 동구청은 여성안심보안관 운영으로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 유발, 범죄 발생 차단 및 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활동하게 될 여성안심보안관에게 감사드린다.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구경북 지자체 중 처음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동영상을 제작하고 배포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교통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정비·개선, 각급 봉사단체의 캠페인 실시 지원 및 교통안전교실 운영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교통안전교실 운영을 대신하여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달서구 각급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동영상은 두류공원, 달서구보건소, 월광수변공원 등 어린이와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여 친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해 교육내용을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내용은 발생빈도가 높은 사고사례와 예방수칙을 담은 5편(각 2분 정도)으로 ▶ 무단횡단 사고 ▶ 주정차 차량 사이에서 뛰어나갈 때 사고 ▶ 차량 후진 시 사고 ▶ 안전벨트 등 보호장구 미장착 사고 ▶ 자전거, 전동킥보드 안전이용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이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8일 22시부터 17일 05시까지 동성로 일대 클럽형 유흥주점 11개 업소에 대해 긴급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등 확산세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성로 일원 일부 클럽의 종사자 및 이용자가 5명 이상 확진됨에 따라 유사시설 및 시설 간 추가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동일 행정구역 내 클럽형 유흥주점에 대해 일괄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대구 중구청은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에 대해 상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운영자 및 이용자 고발 등 엄중 대응하여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조치는 대구의 확진자가 줄지 않는 시점에서 주변 시설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니 만큼 유흥시설(클럽) 종사자들은 이번 사태가 빨리 마무리 되도록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내당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인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보행로 담장에 아트타일을 활용한 벽화사업으로 주변 경관과 정주여건을 개선하였다. 이번 사업은 복을 싸둔다는 뜻을 가진 보자기를 응용하여 복이 넘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전통적 보자기 느낌의 조각보 패턴과 꽃 패턴을 조화시킴으로써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정서에 안정감을 주고, 특색있는 디자인을 통하여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타일벽화 작업을 지켜본 인근 주민들은 “이 골목은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데 담장이 굉장히 오래되어 구청에 벽화를 제안하였는데 일반 벽화가 아닌 타일벽화라서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생각보다 훨씬 예쁘게 되어서 제안한 입장에서 뿌듯하고 만족스럽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신기술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신기술플랫폼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구광역시 신기술플랫폼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8월 10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정부인증 신기술이나 특허를 전문가 그룹의 검토를 거쳐 플랫폼에 등록하고 적극 활용하는 신기술플랫폼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신기술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과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신기술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전문가 그룹 운영, 신기술 등록, 신기술 활용, 테스트베드 지원으로 규정하고, 신기술심의회를 신기술플랫폼 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특히, 신기술 전시회 및 박람회 개최와 타 기관과 업무협력, 지역 기술인과 단체 지원 등의 신기술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기술 활용 인센티브와 면책, 포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대구시는 신기술플랫폼 제도 시행 후 지금까지 분야별 전문가 그룹(1,135명)을 구축해 심의 및 자문회의를 실시(206회)하고, 정부인증신기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 전 코로나19 대응 준비상태 및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학교 급식시설에 대한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신학기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급식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하여 무작위 9개교(유1, 초4, 중2, 고2)를 표집해 ▲급식실 청소·방역상태 ▲식당 칸막이 설치 및 소독시설 비치여부 ▲급식시설·기구 및 식재료 보관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학생들 손씻기와 손소독 ▲식사 전·후 식당(교실) 환기 ▲배식대기 시 적정 간격 유지와 지정 좌석제 운영 ▲식사 시 대화 금지에 대한 식사예절 임장지도에 대하여 사전에 충분히 준비토록 지도하고, ▲조리종사자의 매일 2회(출근 시, 배식 전) 발열 체크와 호흡기 유증상자 확인 등 학교급식 관련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한 시기에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함께 개학 전 급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9일 녹색금융 활성화 및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ESG경영 실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ESG Grow-Up’ 특별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분야 중 하나에 해당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ESG Grow-Up’ 특별대출 상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성 평가등급 BBB등급 이상 기업, 사회적 경제 및 일자리 창출 기업, 기업지배구조 공시 기업 등이 대표적인 대상해당 사항이다. 신용상태 및 담보유무 등에 따라 1.0%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며, DGB 혁신금융컨설팅센터와 연계한 경영지원 컨설팅 등에 있어서도 우대 지원을 제공한다. 임성훈 은행장은 “ESG Grow-Up 특별대출 상품 출시를 계기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갈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DGB대구은행은 업무용 친환경 전기차 도입, ESG 실천운동 캠페인 등 다양한 방면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ESG경영 선도은행으로서 ESG경영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이 8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두 달간 대구시 중앙교육연수원에 위치한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반을 파견하여 운영에 돌입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11명의 의료 인력을 파견하여 코로나19 환자의 진료 및 치료, 이송판단, 의약품 처방, 근무자 건강관리 등 의료 지원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동용 X-ray장비, 이동용 음압기, 환자 처방의약품도 직접 지원한다. 의료지원반이 생활치료센터로 출발하는 8월 9일 12시 30분에는 병원 4층 부출입구에서 조치흠 동산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자리하여, 떠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때문에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더욱 중요해졌다. 제중원과 기독교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해처럼 우리 의료진들이 다시 한 번 지역 사회에 헌신하자”고 떠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의료지원반 책임자인 김현아 감염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에 전력을 다하겠다. 또한, 의료지원반의 책임자로서 센터 근무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문화교육팀 달성문화센터, 여성문화 복지센터가 9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수영장 시설 운영 중에 수질 측정 수 회수 장치 및 인체 감지 센서를 설치하여 일상 속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수 회수 장치는 사업장 2곳에 설치하여 수질 측정 후 자동으로 버려지는 물을 회수하여 물탱크에 저장 후 수처리 과정을 거쳐 재활용 하는 것이다. 인체 감지 센서는 달성문화센터 기계실 및 화장실에 설치하여 스위치를 작동하지 않아도 출입 시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센서가 작동하여 전등이 ON, OFF 된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5,832천원(1,182톤), 전기요금 2,508천원(1,141Kwh) 등 연간 8,340천 원 정도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부서별, 시설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평소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전등, 냉, 난방기 끄기 등 에너지 절약 활동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해 강순환 이사장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다각도로 에너지 절약 문제를 개선하고 선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2021년 가을학기 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전화로 프로그램별 15명~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회화(기초), ▷중국어회화(기초) 등 주·야간 어학프로그램과 도서관 특색 자료인 지도 자료를 활용 ▷지도로 떠나는 대구·경북 역사 여행그리고 가정의 달 원데이 특강으로 시민들에게 인기 있었던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4차시로 확대하여 ▷(일상 브이로그 완성)스마트한 영상 편집을 개설한다. 또한 KT의 지원을 받아 오조봇, 큐비몬을 활용한 시니어 치매예방 프로그램▷스마트 뇌 활력 교실 및 ▷동화구연, ▷가곡교실을 운영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를 잘 몰라도 아이와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전을 배워보는 ▷학부모 영어그림책 하브루타를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등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로 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 전 코로나19 대응 준비상태 및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학교 급식시설에 대한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신학기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급식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하여 무작위 9개교(유1, 초4, 중2, 고2)를 표집해 ▲급식실 청소·방역상태 ▲식당 칸막이 설치 및 소독시설 비치여부 ▲급식시설·기구 및 식재료 보관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학생들 손씻기와 손소독 ▲식사 전·후 식당(교실) 환기 ▲배식대기 시 적정 간격 유지와 지정 좌석제 운영 ▲식사 시 대화 금지에 대한 식사예절 임장지도에 대하여 사전에 충분히 준비토록 지도하고, ▲조리종사자의 매일 2회(출근 시, 배식 전) 발열 체크와 호흡기 유증상자 확인 등 학교급식 관련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한 시기에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함께 개학 전 급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8월 9, 10일 양일에 걸쳐 개념기반 교육과정(Concept-based Curriculum Instruction, CBCI) 문해력 향상 직무연수를 대명중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념기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직무연수는 IB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교원들이 개념기반 교육과정의 본질적 요소들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이를 IB 수업 설계에 직접 적용하여 IB 수업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념기반 교육과정 공식 워크숍 프로그램과 실습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초,중,고의 다양한 학교급의 교원들이 개념기반 교육과정이라는 단일 주제로 한자리에 모여 수업 설계에 관한 협업 및 의견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연수를 진행하는 신은정 강사는 IB 공식 워크숍 리더인 IBEN이면서 또한 개념기반 교육과정(CBCI) 공식 워크숍 리더 자격을 가지고 있어 IB 운영 학교 교원들이 수업을 계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의문점이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1학기 대비 강화된 학교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개학 전 집중방역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집중방역주간은 8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이며, 이 기간 동안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방역시스템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화된 방역지침은 1학기 확진자 발생학교의 역학조사 결과에서 파악된 미흡한 부분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영역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KF80 이상 방역 마스크 착용과 환기를 강조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의심증상이 1개라도 있을 시 선별검사 후 등교(출근)하기, 외부강사 첫 출근 2일 전 선별검사 ‘음성’ 결과 제출하기, ▲학반별, 학년별, 층별, 동별 이동동선 구분 철저, 특히 폭염 및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어려운 8월에는 강당 등 다목적공간 사용을 지양하고, 과격한 신체운동의 체육활동 지양, ▲선택과목에 따른 이동수업, 특별실, 급식실, 방과후수업교실, 통학버스 등에 지정좌석제 운영, ▲ 기숙사 운영 학교에서는 선별검사 후 입소, 공용물품 사용 자제, 기숙사 내 특히 샤워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1년 개인분 주민세를 13만 4천건, 16억 8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 개인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세액은 12,500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종전 8월에 납부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과 사업장 연면적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이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되어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주민세(개인분)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고지서 없이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본인의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주민세를 조회 ·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대구사이버지방세청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신용카드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올해부터 바뀌는 주민세 과세체계를 숙지해 가산금 추가 부담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 및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개분과에 활동할 회원 40명으로 지원자격은 구정발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진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우편신청(전자우편 포함)과 방문신청으로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서류는 대구중구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민참여단은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주민의견 수렴 및 구정홍보,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모니터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보안관 활동 등을 수행한다. 중구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돌봄, 안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활동가가 되어 구정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중부경찰서와 협력사업인 안심보안관 활동과 중구 대표관광지 정책모니터링, 원룸가 쓰레기 단속활동, 관내 초등학교 안심통학 서비스 지원 등 주민과 밀접한 부분에서 최고의 활동을 보여주었던 만큼 이번에도 중구 구민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욕구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지역전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골목상권 조직화 공모사업’에 대구 남구 중앙대로 51길 일원 ‘물베기골목 상인회’ 등 6개 골목상권이 최종 선정되어 상인회 결성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은 20개소 이상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육성함으로써 골목경제권 생태계 조성과 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0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공모한 ‘2021년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에 지역 내 외식업소 밀집 골목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외식업소 등 소상공인 점포가 밀접한 골목에서는 골목상권 조직화를 위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전담 매니저의 도움으로 골목 내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참가 동의서를 받아 설립 총회를 거쳐 상인회를 결성한 후 비영리단체 사업자등록 행정절차까지 모두 마쳤다. 이번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으로 결성된 상인회는 ‘물베기골목 상인회’를 비롯해 명덕시장길 66-1 일원 ‘대명5동 소상공인 연합회’, 안지랑로5길 8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대구형 배달앱(‘대구로’)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대구시는 ‘대구로’를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8월 25일 정식 오픈한다. 대구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해 온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를 8월 25일부터 대구 全 지역에서 정식 오픈한다. 정식 오픈에 앞서 배달앱 주사용자인 MZ세대 밀접지역(계명대)과 플랫폼 내 가맹점 수가 많은 달서구,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경북대산학협력단(스마트시티지원센터)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대구형 배달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인성데이타(주)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배달앱 개발에 나섰다. 인성데이타(주)는 서비스에 필요한 앱 개발과 시스템 업그레이드, 가맹점 모집, 고객 유치 등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대구시는 배달앱의 시장 조기 정착을 위해 대시민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대구로는 ‘주문은 대구로 배달은 댁으로’란 의미로 지난 4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 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4일부터 약 4개월간 도서관 및 이현공원을 활용한 ‘하반기 책숲 에코 탐험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숲 에코 탐험대”는 도시숲체험 연계 독서프로그램으로 지역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상반기 운영에 이어, 이번 하반기 운영은 9월에서 12월까지 14회차에 걸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운영된다. 운영내용은 어린이들의 창의성 및 생태감수성 발달을 위해 숲놀이 전문 지도사와 함께 도서관에서 환경동화, 생태도감을 통해 알아보고, 도시숲에 나가서 생태관찰, 밧줄놀이, 생태티어링 활동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후 매회 모집 시 인기가 매우 높은 강좌로 이번 모집에서도 조기 접수마감이 예상되며, 지역의 관심있는 분들은 접수 시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접수는 8월 10일 9시부터 서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서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책숲에코탐험대 활동으로 미래 적합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 비산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하여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책키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산도서관은 현재 책꾸러미를 서구의 영·유아에게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러한 북스타트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책키움’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강좌로 부모들은 책을 이용한 영·유아 교육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책키움’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달 1, 3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참여대상은 13~19개월 및 20~30개월 유아와 부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워킹맘, 워킹대디도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토요일에 실시한다”며 나아가“영·유아 부모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연계된 독후놀이 활동을 익혀 가정에서도 독서교육을 활발히 하여 유아들의 독서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0일부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월 7일, 8일 양일간 2022학년도 대입수시전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입수시전형 입시컨설팅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주최로 지역의 대입수시전형을 앞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시전형 진학전략 및 수시원서 작성법'이란 주제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등학교에 사전 홍보하여 접수된 50여명의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까지만 동반하여 개별로 상담을 진행했다. 세심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학생 개별로 1시간씩 상담을 진행하였다. 입시컨설팅 강사진은 서울의 종로학원 입시컨설팅 전문 강사 8명이 맡았으며, 코로나 19상황과 다변화 하는 입시정책으로 대입 지원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문적이고 상세한 실전 대입수시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적으로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대입 정시 입시컨설팅도 예정돼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및 다변화하는 입시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험생들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학생들의 발명 동기를 부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한'2021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5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 생활 속 개선할 다양한 발명아이디어 130건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전문기관의 선행기술조사를 실시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및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작 7건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경북대학교 4학년 유용운 학생의‘NFC기반 농지정보 기록형 자동토양 시료 채취 포장기’아이디어는 정확한 양의 시료를 채취하고 정보를 기록하는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차후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데이터농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디어다. 총 시상금 500만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우수 발명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 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출원‧등록 비용 지원 등 조건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스마트 지식재산도시를 지향하는 달서구 본 대회에 도전과 열정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지역 신성장산업 대표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더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8월 27일까지 수강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리더 양성과정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4회, 오후 2시부터 120분 동안 수성알파시티 소프트웨어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학계와 산업계 경험이 풍부한 비즈니스 전략 및 디지털 기술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기업들은 무엇이 다른가?(서울과학종합대학원 문달주 교수) ▲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설계(한양대 차경진 교수) ▲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동향 및 전략적 활용 방안(한양대 이민우 교수)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플랫폼 비즈니스(미래일자리연구소 이창원 대표)의 주제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변화와 미래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디지털 전환 기초역량 확보와 실행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분야만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수송분야 중 미세먼지의 주요원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8월 11일부터 18일까지(8일간)이며, 인터넷, 이메일, 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2차)은 총 131억원 (8,200대)의 사업비가 책정돼 지원요건을 갖춘 대상자에게 보조금을 개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이며, 접수 마감일(8.18.) 기준으로 대구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신청은 인터넷이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는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접수기간 중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제공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접수마감 후 10일 이내이며, 대상차량으로 통보받은 소유자는 차량의 정상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성능검사를 먼저 진행하고 폐차해야 하며 기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정부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지 확대 운영, 희망가족돌봄, 달구벌키다리나눔점빵 사업 등 각종 위기가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긴급복지지원 확대, 희망가족돌봄 추진으로 재난지원금 공백 최소화 최근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정부에서는 4차 재난지원금 사업을 추진, 소상공인 및 위기가구 등을 지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긴급복지지원 확대 및 희망가족돌봄 사업으로 위기가구를 지원해 재난지원금 사업 종료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6월 말에 종료 예정이었던 긴급복지지원 사업 완화기준을 9월 말까지 연장하고, 예산 또한 국비 126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총 347억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7월 말 현재 8,800가구에 177억원을 지원 중이며, 연말까지 17,500가구 정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100%까지 완화한 희망가족돌봄 사업을 통해 긴급복지지원을 포함한 공공부조의 선정기준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377개소 종교시설이 대상이다. 교회가 259곳으로 가장 많으며, 불교 99곳, 성당 11곳 등이다. 시와 구, 경찰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예배·미사·법회 시 전체 수용인원의 20% 여부 확인 ▲모임·행사·식사 금지 여부 확인 ▲출입자 명부, 환기 대장 비치, 방역수칙 위반 여부 점검 등이다. 동구청은 매주 2회(수요일 야간/일요일 주간) 종교행사일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내 실내체육시설 411개소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실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동참이 중요하다. 동구 역시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의료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병원장 김승미)이 `21년 6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3주기 요양병원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고 ‘요양병원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1주기 및 2017년 2주기 평가에 이어서 2021년 제3주기 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요양병원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하고, 보건복지부가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의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2주기보다 한층 확대 강화된 기준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명의 조사 위원이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 관리 수준,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병원 운영 전반에 걸쳐 총 55개 기준 268개 항목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를 실시했다. 병원 관계자는 “2021.7.26부터 2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