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친환경 분야 사회적가치 프로젝트 지원을 통한 지역 환경문제 해결 및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1년 대구 사회적경제 소셜크라우드펀딩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구 사회적경제 소셜크라우드펀딩 대회’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대구 지역의 사회 변화를 위해 소셜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지역기업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2015년부터 시작한 대구 사회적경제 소셜크라우드펀딩 대회는 2020년까지 6년간 17개 대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20개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펀딩 상환금액으로 총 3억5천만원의 사회가치연대기금을 조성했다. 특히, 작년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긴급운영자금을 마련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올해는 대구형 뉴딜 정책에 맞춰 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인식을 높여 그 해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함께 Green’이라는 친환경 주제에 맞춰 기획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2021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를 8월 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휴대폰으로 찍으면 바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총회의 주요 내용은 2022년 시정·청년참여형 사업 최종 선정 투표, ’20.~’21.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 투표, 2022년 구·군참여형과 읍·면·동참여형 사업 운영 결과보고 및 승인, 청소년참여예산사업 선정 등이다. ’22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180억원이며 사업 분야는 ▲시정참여형(90억원) ▲청년참여형(10억원) ▲구․군참여형(40억원) ▲읍․면․동참여형(40억원)이다. 현장투표는 시정·청년참여형 사업에 대해 8월 9일 오전 9시부터 8월 20일 오후 6시까지 시, 구·군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투표소에서 OMR카드를 활용하여 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시정·청년참여형 사업, ’20.~’21. 우수사업에 대해 8월 9일 09시부터 8월 27일 18시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이루어진 규제지역 내 아파트 거래 가운데 허위신고 등이 의심되는 사례를 선별해 기획조사한 결과 소위 ‘실거래가 띄우기’ 등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 의심사례로 적발된 79건에 대한 후속조치로 8월 9일부터 구·군과 합동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기획조사에서는 아파트 시세를 띄울 목적으로 아파트를 시세보다 비싼 값에 매매계약했다고 신고한 뒤 나중에 취소하는 허위신고 사례와 특정인이 반복적으로 다수의 신고가(新高價) 거래에 참여한 뒤 거래를 해제하는 경우 등을 조사했다. 이와 더불어 부동산 거래 해제 신고 의무화가 시행된 2020년 2월 21일부터 작년 말까지 이뤄진 아파트 거래 71만여 건의 등기부 자료를 전수 조사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은 거래를 집중 조사했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대구시에서는 계약 해제 뒤 해제신고를 하지 않은 거래 76건과 실거래가 띄우기 의심 사례 3건이 적발됐으며, 이에 따라 대구시는 8월 9일부터 구·군과 합동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동산 거래 관련 자료를 철저히 분석해 허위신고나 부동산 거래 해제 신고 의무를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 제2회 시민·공무원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대구 만들기 방안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 및 재활용품 활용방안 등 3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안실무위원회의 심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정책아이디어 공모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공모주제로 정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수성구 청년 해외 취업 지원 사업 참여자 8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청년 참여자들의 해외 취업을 위한 연수 과정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듣고,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수성구 청년 해외 취업 지원 사업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어학․직무교육 및 취업 컨설팅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8명의 청년을 선발해 전문위탁기관에서 수준별 어학교육과 비즈니스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창민 씨(28세, 경북대 일어일문학과 졸업 예정)는 “일본 취업을 위한 필수 준비사항을 전문기관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취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일깨우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토크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충분히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 팬더믹으로 해외 취업의 기회가 대폭 줄어들었으나 일본기업의 경우 인재난을 호소하고 있으니, 이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신매시장의 상품 배달 대행 서비스 ‘신매시장 GO배달’이 월 배달 건수 1,000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한 달간 배달 건수는 총 1,082건이다. GO배달은 대구 신매시장 지역선도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매시장 점포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온라인, 전화 등으로 주문한 상품을 집으로 배달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전통시장 맞춤형 배달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이용률을 높이고 전통시장의 비대면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신매시장 GO배달’은 1년간 총 8,752건을 배달하고, 추정되는 매출액은 1억 8천만 원 정도다. 서비스를 개시하고 1년 사이 배달량과 매출액이 약 5배 증가했다. 현재 먹거리, 떡, 반찬, 정육 등 61개의 점포가 참여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고객 부담이 없이 무료로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의 1,000번째 고객이 된 백 모 씨는 “한 달간 첫 번째부터 999번째를 다 거치고 제가 1,000번째 고객이 돼서 기쁘다. 선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신매시장 배달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석 대구 신매시장 상인회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은 지난 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도시․사회문제 해결에 주민이 참여하는「달서 스마트도시 리빙랩(생활실험실)」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생활실험실이다. 첫날 발대식에는 리빙랩의 기본개념과 달서구 스마트도시 사업에 대한 설명 등 리빙랩 참여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 ICT기술전문가 및 공무원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주민은 지역현안 발굴과 시제품에 대한 실증 및 피드백을 하고 기술전문가는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제안, 기술관련 자문과 자료를 제공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현장활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으로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12월경에 팀별 스마트솔루션 시나리오 실증 및 결과공유회를 열어 리빙랩 결과물에 대한 평가 및 의견을 나누면서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리빙랩 활동은 주민들이 직접 현장관찰 및 인터뷰를 통해 수요를 발굴하고 전문가들과 문제해결 방안을 같이 찾아보는 활동들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이 회의, 시상식, 사내 모임부터 전시회까지 다방면으로 가상공간을 활용하면서 디지털 문화 확산에 힘주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미술 전시회 ‘DGB ZEPETO GALLERY(제페토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제1본점 소재 ‘DGB갤러리’에서 진행하는 미술 전시회와 동일한 공간을 가상 플랫폼에 구현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여행이나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직원과 고객의 문화생활 격려 차원에서 색다른 가상 전시회를 기획했다. 오는 20일까지 ‘이우림’ 작가의 작품이 본점 갤러리와 가상 갤러리에 동시 전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제페토에서 DGB갤러리 맵에 입장하면 실제 갤러리처럼 꾸며진 가상공간 건물 내 거실, 복도, 방, 계단 등 곳곳에 그림을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DGB대구은행은 2001년부터 전국 예술인들의 활발한 작품전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DGB갤러리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에게는 열린 공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난 5월 금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5일 대구·경북지역 고교생들이 참여한 제 11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DGB독도사랑 골든벨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독도수호와 지역사랑, 애국심을 고취 시키고자 실시해 온 행사로 DGB대구은행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년도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한 올해 골든벨 대회는 학교 별 예선을 통해 총 25개 고등학교의 대표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독도 전반에 관한 지식 및 한국사, 문학, 금융 상식 등을 주제로 한 O·X퀴즈와 4지선다형 문제 풀이 및 패자부활전 등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퀴즈 대회 외에도 SNS이벤트 ‘우승학교를 찾아라’를 통해 1등을 맞힌 응모자와 대회 실시간 방송 중 함께 응원하고 시청하며 격려댓글을 남겨준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 참여를 격려하며 비대면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된 제 11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최후의 1인은 동지고등학교 2학년 전지훈 학생이 선정되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우승한 전지훈 학생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판로가 막힌 애호박‧가지 재배농가 대책마련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최근 영주시원예발전연구회와 면담을 갖고 올여름 가뭄이 없고, 일조량이 풍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애호박‧가지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학교 조기방학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큰 폭으로 감소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면담에서 정선욱 회장은 "수년째 애호박과 가지 농사를 지어오면서 올해 같은 상황은 처음 겪어 본다"며 "대규모 생산지에서의 산지폐기와 전국적인 팔아주기 운동으로 가격하락은 줄어들었지만 소비자체가 늘어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8월에도 지속되는 한 가격하락은 막을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시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농업‧농촌지역에 대한 정부 지원책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근원적인 피해 회복을 위한 시 자체 지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원예발전연구회의 농산물 판매 어려움 해소방안으로 유통분야의 농산물 집하장 설치 지원, 농산물 운송 물류비 지원, 영주장날 쇼핑몰입점, 영주시청 등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제안하는 등 각 사업별로 상세히 안내했다. 정선욱 회장은 "농산물 출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지난 5일부터 행정전화로 전화연결 시 수신자 스마트폰 화면에 관련부서에 대한 발신자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 알림서비스는 행정전화로 민원인에게 담당자가 전화를 걸어 상담할 때 민원인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자 부서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표출해주는 서비스다. 통화 종료 후에는 시정 소식도 표시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행정 추진도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민원인에게 전화 발신 시 전화번호만 표출돼 광고 혹은 불필요한 전화로 오인해 전화를 받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시는 발신자 정보가 표시되면 행정전화를 스팸 전화로 오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 지연 예방과 각종 시정 소식을 스마트 폰으로 접할 수 있도록해 시정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ARS', '국세청 홈택스'등의 앱이나 '영주시 행정전화 알림' 앱을 설치해야 한다. 시는 서비스 알림을 위한 안내문자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2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정병곤 홍보전산실장은 "기술 변화에 대응한 정보통신 관련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516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증축박소영, 용도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이 대상이다. 열람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와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검증하고 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9월 30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2021년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향후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5일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2021년 제1차 구미학 연구 구축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전문가,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야은 길재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도현철 연세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야은 길재의 충절론, 야은 길재의 인생관과 출처관, 야은 길재의 문학사상, 야은 길재와 조선 주자학의 도통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야은 길재 선생의 삶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구미학 연구를 위한 이론적 토대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야은 길재 선생은 목은 이색, 포은 정몽주와 함께 고려의 삼은으로 불리는 구미 출신 학자로 조선 건국 이후 왕의 거듭된 관직 임명에도 두 임금을 섬기지 않겠다는 명목으로 사양하고 낙향하여 후학의 교육에 힘을 썼으며, 김숙자 등 그의 문하에는 많은 학자가 배출되어 그의 학통이 이어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학술 심포지엄으로 구미가 배출한 야은 길재 선생의 삶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정립하여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공동체의 유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4~7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을 대상으로 비합숙형 여름캠프 '놀면 뭐하니? 꿈오랑 놀자'가 진행되며, 특히 여름캠프 마지막 날인 8월 7일에는 가족과 친지 등을 초청하여 창단 이래 첫 번째 '향상 음악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음악을 통해 소통과 배려를 배우며 성장하는 엘 시스테마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비합숙 여름캠프에서는 홍병희 음악감독 지도하에 7명의 파트별 전문 교육 강사를 통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6개 파트의 집중 교육과 청송 지질공원 지오스쿨, 두뇌팡팡 보드게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박 4일 동안 알차게 진행 된다. 특히, 마지막 날 열리는 '향상 음악회' 는 4월 첫 연습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해 보는 음악회로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어벤져스 OST', '홀로아리랑', '비틀즈 모음곡' 등 그동안 연습한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겨울, 대명2동의 자율라면 배분함“함께라면 고맙대2”에서 자주 라면 꾸러미를 들고 가시는 모습이 포착된 A씨. 조용히 사는 곳을 수소문해 이웃주민들을 통해 알게 된 A씨의 집은 그야말로 쓰레기집이었다.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가 집을 채우고 마당을 채우고 담을 넘어 골목을 점령하기 이르렀고, 이로 인해 주민들은 쓰레기에 악취, 온갖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 쓰레기 문제 뿐 아니라 A씨의 돌발적인 이상행동과 과격한 언행으로 이웃주민들은 오래전부터 A씨를 멀리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코로나로 더 이상 집콕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직접 나서]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집콕생활이 길어지자 더 이상 악취와 해충문제를 두고 볼 수 없는 이웃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자 팔을 걷어붙이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A씨의 집 인근에 사는 장성숙 복지통장은 골목을 살려보고자 매일 A씨에게 식사와 옷가지를 제공하며 A씨를 달랬고, 이웃들을 설득하여 함께 집을 치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행정복지센터도 A씨를 상담하여 집 청소 동의를 받아 오랫동안 기능을 상실한 골목을 살리기 위해 힘을 보탰다. [작은 성공이 불러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에서 지원하는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2일부터 2주일간 감시단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수칙 홍보 및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생활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계도·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황만태)은 8월 4일 북비산네거리, 8월 5일 남평리네거리에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균물티슈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용 여름부채, 전단지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관내 주요상가 밀집지역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공원, 학교 등의 방문을 통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단속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황만태 단장은 “요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계도·단속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서구는 2019년도에 청소년 선도·보호분야에 앞장 서 대구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8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독도전시회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그릇된 독도 교육을 비판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독도 순회전시회로 독도 관련 지도, 문서, 풍경 등의 이미지 자료 35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자료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대한제국의 대응, 광복 이후의 독도 영토 주권의 강화 활동, 일본 메이지 정부가 독도를 우리나라 땅으로 인정한 자료 등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자료다.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독도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부당성을 인식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8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행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따라서,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과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2그룹 시설에 대해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현행과 같이 운영시간이 계속 제한된다. 그리고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하되 일부 예외 사항을 둔다. 예외가 적용되는 경우는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영업시설,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돌잔치 전문점 포함),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된다. 공원·야외음악당·신천둔치 등에서 22시 이후 음주·취식행위도 계속 금지하고 지속 지도·점검해나갈 방침이다. 대구시는 중대본의 단계 결정과 함께 일부 수칙 조정에 따라 임시공연장(야외, 임시공연시설 등)에 대해서는 6㎡당 1명 그리고 최대 관객 수를 2천명으로 제한하고, 공연 전 과정 촬영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8월 5일 대구여자고등학교(교장 황진숙)는 2학년 윤채원 학생이 국제존타가 선정한 YWPA 장학생이 되어 장학증서와 장학금 1,500달러를 받았다고 전했다. 교장실에서 진행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에는 국제존타 32지구(한국) 제2지역(대구·부산) 임혜자 회장과 YWPA 나효숙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YWPA(Young Women in Public Affairs Award)는 리더십 기술을 갖추고 공공 봉사와 시민 활동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 16~19 세의 여학생을 표창하는 국제존타의 한 프로그램이다. 윤채원 학생은 뛰어난 봉사 정신과 리더십으로 교내외 활동 및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내 국제 교류 활동에도 앞장 선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한국 대표로 선정되었다. 국제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인권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국제변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홍콩의 학교와의 온라인 화상회의를 여러 차례 주도하면서 본교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주제인 ‘인구 및 환경’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면서 국제 관계 경험도 쌓아가고 있다. 윤채원 학생은 “이번 격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4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대구시교육청 관내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설치된 유・초・중・고등학교 111개교, 5,358대에 대한 필터를 오는 8월말까지 교체한다. 필터교체 사업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학교 교실 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매년 2회 주기로 실시 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3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1개교, 5,050대의 필터 교체를 완료했다. 필터교체를 완료한 학교 현장에서는 “필터를 교체하니 공기 질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필터교체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 필터교체는 큰 먼지를 거르는 프리필터 교체와 초미세먼지까지도 함께 거를 수 있는 고성능 필터를 교체하고 경우에 따라 냄새・가스 제거를 위한 탈취필터도 모두 신제품으로 교체한다. 필터교체 시에는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생들이 없는 방학 중에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 박옥환 시설지원부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유의하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26일 3호선 용지역 회차구간에서 전차선 애자 파손으로 열차운행이 2시간가량 중단되면서 월요일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다. 이 과정에서 운행중단 사실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아 위기대처능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공사는 사고 다음날인 27일 새벽에 기술본부장외 5명을 사고현장에 긴급 투입해 정밀점검 및 원인분석에 돌입했다. 그 결과 분기기 구간의 전차선(L=3m)은 2개의 애자로만 고정되어 애자가 파손될 경우에 전차선이 처짐에 따라 열차운행이 불가능한 취약한 구조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에 파손된 애자는 일반구간의 애자에 비해 2배 이상의 피로하중이 누적되고, 열차 통과시마다 전동차의 판타그라프의 충격하중이 지속적으로 가중되어 파손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또한 본선에 설치되어 있는 분기기 3개소에 대해서도 7월 29일(목) 새벽에 경전철기술사업소장 등 직원 21명을 투입해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 위해요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홍승활 사장이 직접 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작업을 꼼곰히 챙겼으며, 점검에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을 격려했다. 공사에서는 동일 사고 재발 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8일 1호선 중앙로역, 2호선 청라언덕역 대합실에서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코로나19 및 무더위 극복을 위한 쿨(Cool)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장 더운 오후시간대에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생수 1,000병, 코로나19 예방키트 1,000개, 부채 500개 등을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행사 전후 시설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행사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물품 나눔 시 위생장갑 착용 등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다음달에도 추가로 쿨(Cool)서비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말복인 8월 10일(화)에는 1호선 동대구역․2호선 반월당역․3호선 북구청역에서, 20일(금)에는 3호선 명덕역에서 진행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시원함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도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3년까지 전체 정류소의 70%에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하고(’20년 말 기준 설치율 59.7%) 폭염·한파·미세먼지를 대비한 대구형 행복승강장 확대 설치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해 대구의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율은 59.7%로, 전체 정류소 3,226개 중 1,926개 정류소에 지붕형 버스승강장이 설치되었으며, 동구·달성군 등 농촌·산골 지역이 많은 일부 구·군은 현장 설치 여건이 맞지 않아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지붕형 버스승강장은 매년 구·군에서 사업대상지를 조사·검토해 대구시에 신청하고, 대구시 예산으로 구·군에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5년간 한 해 평균 109개소 총 549개소의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2023년까지 전체 정류소 대비 7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예산 외에 달서구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사업 사업비로 국비 6억원을 확보하고 정류소 4개소를 개선 중이며, 달성군은 매년 자체 재원을 투입해 10여 개의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자체 설치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천시학습관은 지난 7월 초 부천시 송내동을 떠나 새롭게 부천시 중심인 신중동역 인근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이전한 부천시학습관은 부천시청과 신중동역을 도보로 10~15분 내로 왕래할 수 있어 학우들의 접근성과 학습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부천시청, 대단지 아파트, 대형병원, 백화점 등이 있어 향후 방송대를 홍보하고 지역 기관들과 교류·협력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시학습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행정실, 학생회 사무실, 열람실, 스터디실 등 기본 시설을 완비했으며 2개의 스터디실을 통합한 강의실을 조성해 학부 경계가 없는 특강과 세미나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앞서 손진곤 전 인천지역대학장(컴퓨터과학과 교수)과 김희태 현 인천지역대학장(유아교육과 교수)은 부천시 재학생 및 동문회로 구성된 ‘부천시학습관 이전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 2017년 상반기부터 학습관 이전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학습관 이전 후보지를 물색하여 1986년 비법정 개관 이후 35년 만에 송내동에서 부천시 중심지인 중동으로 이전 개관하게 된 것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2분기 인터넷은행 포함 시중 11개 시중은행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국민들의 관심도(포스팅 수 = 정보량)가 가장 높은 은행은 'KB국민은행'이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분기에도 정보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2분기 국내 11개 시중은행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은행은 2분기 정보량 순으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케이뱅크(K뱅크, 은행장 서호성)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 등 총 11곳이다. 1분기와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스포츠·증권·부동산·도박·광고·성인·게임·공통글 등에서의 은행 정보량은 검색에서 제외했다. 집계결과 올 4~6월 기간 KB국민은행을 키워드로 한 온라인 포스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스마트폰으로 기념관 상설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을 운영한다.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모바일 앱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포함한 전국 94개 보훈기념관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관람하고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전시안내 시스템이다. 한편 모바일로 만나볼 수 있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전시관은 1894년 갑오의병부터 광복까지 경북인들의 국내외 51년간 독립운동 역사를 담고 있는 독립관, 안동 전통마을의 항일투쟁이 담긴 의열관, 추모벽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내 손안의 보훈기념관'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다운로드 받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선택하면 기념관 상설전시를 손쉽게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안동시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ICT 기반의 실감형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전시연계 체험 활동도 마련해 나라사랑정신을 계승·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8월 2~3일 여간 구미,상주 일대 불법 대형·사행성 게임장 4개소에 대하여 경북청 생활질서계 풍속단속팀과 경찰서 생활질서계 등 11명의 경찰관 경력을 투입, 동시에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쳤다. 단속에 적발된 4개 게임장은 불법 게임기 각 50~100여대를 설치해 놓고 등급분류 받지 아니한 게임물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거나 획득한 점수에 대해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이들 업주, 종업원 등 8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228대와 현금 2천여만원을 압수하였으며, 약 11억원의 과세자료 국세청 통보를 통해 적극적인 범죄수익금 환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청 생활질서계에서는 ‘7.3~현재까지 코로나19 유흥시설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단속 기간 중 경찰관 169명과 지자체 68명이 합동으로 유흥시설 645개소 점검하여 17개소를 단속하였으며, 그 중 7개소(음악산업법,식품위생법 위반)는 입건조치, 10개소에 대해서는 지자체 관련부서로 통보 하였다. 최근「소상공인법」개정에 따라 「감염병예방법」에 의한 방역수칙 중 ‘운영시간 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영주시 공공자전거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 유도와 참여기회 제공은 물론 '힐링도시' 영주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공자전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에 참여하는 공공자전거의 명칭은 영주시만의 정체성을 잘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기억하고 불릴 수 있도록 해 지역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신청은 지역, 연령 제한없이 관심있는 누구나 자전거공원 현장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명칭은 상징성과 이미지 대표성, 독창성과 창의성, 실효성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당선작에 대해 영주사랑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김종길 체육진흥과장은 "영주시 공공자전거를 서울특별시의 '따릉이'처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생활 속 교통 및 여가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게끔 만들 것이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새로운 발이 될 공공자전거 이름을 짓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개소 무인대여시스템을 운영하는 공공자전거시스템 구축고도화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집단면역 조기 달성을 위한 8~9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밝혔다. 3분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예방접종이 본격 추진되며, 사회적·신체적 제약 등으로 접종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접종 대책을 마련하여 원활히 접종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60~74세 미접종자는 8월2일부터 8월18일까지 사전예약을 하여 8월10일부터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18~49세 연령층은 8월9일 20시부터 8월19일 18시까지 사전예약 10부제로 개별 예약 후, 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 10부제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일로 하여 예약할 수 있으며, 접종일시에 따른 기관별 예약 가능한 물량을 균등하게 배분하여 접종의 편의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안동시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은 자원봉사자, 외국인근로자 등 약 2,000여 명으로 8월4일 20시부터 8월6일 18시까지 사전예약 진행 후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 백신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월27일부터 관내 관광숙박업소 및 유원시설 등 33개소의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물품 배부 등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령대가 낮아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하기 어려운 유원시설 중 키즈카페와 놀이공원,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이하여 방역관리에 취약한 관광숙박업을 중심으로 2개반 4명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상시설별 인원수 제한 준수여부, 이용자들 간의 침방울 발생활동 축소운영, 숙박시설 주관 파티 금지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와함께, 구미시는 금번 정부 2차추경에서 확보한 국비 60백만원을 활용하여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고자 신라불교초전지, 옥성자연휴양림 등 5개소에 7명의 방역관리 요원을 투입하는 방역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관광 사업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도 함께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BC회원사 최초 DGB대구은행 기업카드로 차량 반복 구입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BIZ오토플러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도거래 및 자동선결제 방식의 BIZ오토플러스 캐시백 서비스는 차량 구입 시, 사전 신청한 고객에게 일시불 매출(승인) 금액 기준으로 0.5%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신차, 중고차, 수입차, 전기차 모두 가능하다.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동차 구입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정비, 자동차 보험 등 관련 업종 가맹점에서도 0.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주요 예상 고객은 렌터카, 캐피탈, 캠핑/특장차, 크레인, 운송업체 등이며, 신청 채널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이라고 설명하면서 “BIZ오토플러스 실시로 기존 개인·기업고객의 1회성 차량구입 캐시백 서비스인 다이렉트 오토플러스와 함께 다양한 고객 편의를 충족해줄 수 있는 오토캐시백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발굴, 제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월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명활성 입구 화단에 꽃백일홍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꽃백일홍 화단은 올해 봄 금영화 화단이 조성됐던 곳으로써, 금영화가 지고 난 뒤 숲머리 먹거리촌과 진평왕릉으로 향하는 왕의 길 산책로를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여름 화종인 꽃백일홍을 식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해당 화단뿐만 아니라 관내 다양한 화단과 꽃길 조성에 힘써, 사계절 내내 꽃이 지지 않는 월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1세기,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편안함과 고급화를 추구하는 주거문화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거공간과 오피스빌딩 리모델링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마이스(MICE)의 한 파트인 전시디자인 분야가 새로운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가 이러한 사회적 수요에 발맞춰 인테리어(Interior) 디자인과 시공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할 목표로 인테리어디자인과를 개설했다. 내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은 78명이다. 신설학과인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실내 건축의 인테리어 분야에만 더욱 집중된 교육을 위해 기존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에서 분리, 개설했다. 실내건축의 디자인 기획에서, 설계 시공 분야와 전시디자인 분야를 아우르는 인테리어 전반을 교육한다는 점이 차별화돼 있다. 이 대학은 이미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인재 양성에 상당한 경쟁력과 노하우를 쌓았다. 대학은 5년 전부터 국내 실내건축 도급 1위 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시작했고, 이렇게 성장한 졸업생에 대한 기업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이지훈 인테리어디자인과 교수는 "인테리어디자인 분야 톱10권 회사는 대다수가 수도권에 있다. 이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68명, 전직 51명, 정년(명예)퇴직 110명 등 교원 393명에 대한 2021년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교(원)장 승진 34명, 교(원)감 승진 30명, 교육전문직 승진 4명, 공모교장 4명, 교(원)장 중임 25명, 교원과 교육전문직 간의 전직 51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전보·파견 89명, 정년(명예)퇴직 110명, 교사 전보·파견 42명, 중등 신규교사 임용 4명 등 전체 393명이다. 아울러, 초등 신규교사 임용 발표는 8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인사는 지금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안정적인 학교 운영에 초점을 두고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하였으며,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된 대구미래역량교육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요자 중심교육과 학교 경영 자율성을 도모하고자 4개교(초등 2개교, 중등 2개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하여 공모교장을 임용하였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공동체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꽃 피우고, 따뜻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연일 폭염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 가동률이 증가함에 따라 자칫 소홀할 수 있는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일반음식점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용 부채 5,000여 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발생으로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대구시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자연환기와 더불어 배기팬을 상시 가동하도록 권고하면서, 환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환기 안내사항을 포함한 ‘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부채를 제작‧배부해 환기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공기확산 시뮬레이션을 실시(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내공기품질연구단)한 결과, 주출입구만 개방했을 때보다 부출입구까지 개방했을 때 비말입자 소멸 시간이 약 15분 단축(38% 감소)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홍보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환기가 시설 운영자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감염관리 행동 수칙이라는 것을 주지시키고, 시설관리자와 종사자가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등 개폐 가능한 모든 통로를 주기적으로 개방해 충분한 자연환기를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마스크 착용과 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문화교육팀 달성문화센터, 여성문화 복지센터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참여 “시설물 安전한家 위험성 찾기” 안전 캠페인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객참여 시설물 위험성 찾기는 문화교육 강좌와 체육 강좌(헬스, 수영장)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입장부터 퇴장할 때까지 건물 내 숨겨진 위험성을 찾아 각 층별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비치된 “위험성 찾기 스티커”에 이름, 강좌명, 위험성 내용을 기재해 위험 개소에 부착하는 것이다. 시설 위험성 찾기 스티커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평소 잠재되어 있는 숨겨진 유해, 위험 요인을 찾아 신속하게 개선해 조치하기 위해 시행된다.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과 관리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피드백을 통해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이에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협력하여 안전문화를 정착하겠다.”며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평소 시설물 안전점검과 유지관리 및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청년 구직자 및 신중년세대의 취 ․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남구 드론스쿨’을 개강하였다. 대구 남구청은 2일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교육과정으로 ’남구 드론스쿨(드론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 과정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지역경제가 어렵고 취업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청년 구직자 및 인생이모작을 시작하는 중·장년세대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최근 방제, 관측, 촬영 등에서 활용도가 높고 산업 전망이 밝은 드론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개강하게 되었다. ‘남구 드론스쿨’은 2021년 대구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에 있는 국가지정 드론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8월 한 달간 2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에 지역에 있는 많은 청장년층이 지원하였으며,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한 초경량무인멀티곱터(드론) 조종 2종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을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19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고자, 영남이공대학교와 더욱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입국하는 외국인 유학생 격리 및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델타 바이러스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유학생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영남이공대학교와 긴급 협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자가격리 숙소를 점검 하였다. 현재 외국인 유학생은 입국하면 코로나19(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고 자가격리앱을 설치한 후 유학생 전용부스에서 방역수칙 등을 안내받은 후 영남이공대학교 생활관으로 입소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입국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학교 내 생활관에 입소시켜 1인 1실로 자가격리 조치하고 매일2회 아침 저녁으로 발열체크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남구청으로 일괄 통보하고 있다. 생활관에 격리 중인 유학생은 지난해 3월 28일 첫 입국자(베트남)를 시작으로 올해 8월 5일 기준 300명(2021년 97명 입국)에 이르고 있으며,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남구청에서는 유학생 자가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3일, 8월5일, 8월 6일 3일동안 강북중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서부영재교육원 중등 수학・과학 과정 113명을 대상으로 서부교육지원청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3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 활동은 수학ㆍ과학 탐구활동과 메이커 체험 활동을 연계하여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며, 체험 활동에서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빛!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빛이 만들어내는 현상과 반도체, 다이오드에 대해 탐구하고 이를 메이커 교육과 연계하여 마퀴라이트 조명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였다. 직접 조명 디자인을 설계하고, 설계를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가진 과제에 대한 집착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산출물을 제작할 수 있다. 황윤식 교육장은 “이번 창의융합 영재캠프가 단순히 체험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영재수업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산만의 산출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과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이 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5일 저녁 7시부터 100분간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2021. 온라인 여름 특강 “내 삶의 힘”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삶을 살아가는 힘, 인성과 창의력’으로 지난 7월 8일에 실시한 ‘문해력을 키우는 일상의 인문학’강연에 이은 두 번째 특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18시 45분부터 줌 온라인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강사는 ‘구름학교 아이들’의 저자 구관혁으로 과학 및 창의교육 강연을 500여회 이상 실시한 베테랑이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인 과학 분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는 창의력 교육 전문가이다. 또한 이번 특강 참가자 전원에게는 강사의 저서 ‘구름학교 아이들’ 한 권을 증정한다. 구관혁 강사는 “얼마나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는가? 생각하여 얻는 지식에 생명이 있고 응용력이 있다. 그래서 창의력을 다른 말로 ‘생각하는 능력’이라 정의하기도 한다.” 라고 하며 우리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에 대해 고민하며 구체적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교원들에게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은 지역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시민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의 장을 마련하고자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하반기 평생교육·1인 미디어 아카데미·전통문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신청은 방문 신청 또는 두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토요도서관학교 및 1인 미디어 아카데미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는 어르신(만55세 이상) 대상으로 ‘바로 써 먹는 두 마디 여행영어회화’, ‘실버 동화구연’, ‘실버 스마트폰 활용교육’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성인(학부모)을 위한 강좌로 ‘수필창작 기초’, ‘생활일본어 초급’, ‘원어민 생활중국어 초급’, ‘한문서예’, ‘힐링 시낭송’, ‘캘리그라피’, ‘문학테라피’를 개설하고, 어린이를 위한 평생강좌(토요 도서관 학교)로 ‘생각이 자라는 책읽기’, ‘별난 역사 톡톡’을 운영한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1인 미디어 아카데미도 마련했다. 어르신(만55세 이상) 대상으로 ‘영상으로 소통하는 액티브 실버 –지금 당장 시작하는 실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은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피크닉용 책꾸러미를 대여하는‘숲 속 힐링, 피크닉 도서관’을 운영한다. ʻ숲 속 힐링, 피크닉 도서관ʼ은, 여름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이해, 시민들이 가까운 숲과 공원에서 시원하게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용 책꾸러미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특히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 피크닉 가방에 돗자리, 게임 1종(젠가 또는 버블건), 사서추천도서 3권, 독서활동지 등을 담아 대여해주며, 피크닉 용품은 당일 반납하고, 도서는 15일간 대출가능하다. 반납된 피크닉 용품과 도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소독처리한다. 운영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종합자료실에서 당일 2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대구통합도서관회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선화 관장은 “언택트 여가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야외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가까운 숲속에서 가족과 독서하고 게임도 하며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새마을회는 2021년 8월 4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이스팩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구광역시서구새마을회는 4일 서구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이스팩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식품 택배가 늘어나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고 그로 인해 폐아이스팩 처리의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아이 스팩을 수거하여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순환을 촉진하 고자 마련되었다. 서구 17개 동 새마을회원들은 그동안 모은 아이스팩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수거함에 넣고 주민들에게 아이스팩 분리 배 출을 홍보하였다. 김동근 서구새마을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식품 배달을 많이 시키면서 아이스팩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담겨 일반쓰레 기로 폐기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오염 방지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들안길 일대에 조성 중인 공공예술창작촌의 원룸 3개소를 앵커시설로 리모델링한다고 5일 밝혔다. 수성구는 현재 공공예술창작촌 내 건축물 6개를 확보했으며, 이를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축물 기본설계를 이달 착수했다. 이 중 원룸 3개소는 지역 문화‧예술 확산과 주거지역 개발의 대안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연내 설계 완료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예술창작촌은 지난달 완료한 콘텐츠 개발용역에서 ‘창의적인 생각들이 예술로 피어나는 봄이 온 들안예술마을’이란 주제로, 공예미술 중심의 특성화된 시설로 제안됐다.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이다. 이번 앵커시설 설계에는 수성구 총괄건축가인 신창훈 소장(운생동 건축사사무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내‧외 중견 건축사들이 프로젝트 목적에 공감해 동참했다. 이 앵커시설은 수성구만의 유일성과 건축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에 참여한 건축사는 총 4명이다. ▲김준성 건축가(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월 29일 ‘2022년 예산반영을 위한 대구시 구·군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360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 받았으며, 소관부서의 검토, 분과위원회별 2차 심사,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총36개 사업을 이날 총회에 상정했다. 총회 상정된 36개 사업에 대해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투표를 사전에 진행했다. 사전 주민투표(30%)결과와 총회에서 실시한 주민참여예산위원 투표(70%)결과를 합산해 다득표 순으로 대구시 구·군참여형사업 5억원을 최종 결정했다. △지저동의 ‘바닥 신호등’ △혁신동의 ‘신호등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요청’ 사업 등 총 2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각 동별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읍면동참여형 92개 사업, 10억 7천8백만원에 대한 승인도 함께 이뤄졌다. 구 총회에서 승인된 구·군참여형,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8월 중 대구시 총회 승인 후 2022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실질적인 ESG경영을 위해 DGB금융지주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차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3분기 중으로는 하이투자증권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역시 수성동 본점에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전기차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대구광역시에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본점 등 관내 9개 영업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3월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또한 ESG경영의 올바른 인식 조성을 위한 그룹 ‘ESG 실천운동 캠페인’을 6개월간 실시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부 주관의 ‘K-EV 100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모두가 공감할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DGB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4일 2021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전직원 역량결집을 위해 UNTACT 하반기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로 진행된 이번 부점장회의는 약250여명의 임원 및 부점장들이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석했으며, 본부별 사전 제작된 동영상 경영 전략 발표와 결의다짐, Live Q&A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성훈 은행장은 “2021년 하반기가 100년 DGB를 향한 중대한 터닝포인트”라고 강조하면서 영업혁신, 채널혁신, 디지털혁신 등의 전행 중점 추진과제 달성을 격려했다. 특히 진정성 있는 오픈 마인드로 One-Team을 내세우며 전행 추진 중점 과제를 강조했는데, DGB대구은행은 허브앤스포크를 통한 영업 혁신, 점포 효율화를 통한 채널 혁신을 비롯해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를 통한 디지털 혁신으로 비대면 영업 강화, 지속가능한 금융생태계를 위한 ESG 경영체제 확립 등에 힘쓴다는 각오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관광협의회는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안동만들기'라는 주제로 3일 안동시상공회의소에서 안동스마일 관광대학을 개강했다. 안동스마일 관광대학은 '2021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안동시관광협의회원 및 관광 관련 사업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였고, 모집된 40명의 교육생으로 제1기 안동스마일 관광대학을 발족했다. 스마일 관광대학은 총10강으로 주2회씩 교육장과 현장을 오가며 스마일관광 “미소 머금고”라는 테마로 안동문화바로알기, 웃음치료, 렌즈로 보는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인생샷 촬영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자유 토론으로 진행된다.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도록 자유 토론으로 각기 다른 분야의 교육생들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이에 대한 실천 과제를 도출해서 주요관광지 및 참가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스마일 서비스가 구체적으로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전 승인된 교육생만 제한하여 소규모로 실시했다. 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스마일관광대학을 통해서 우리 지역특유의 투박함이 따뜻한 미소로 관광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진량읍 마곡리 마을, 남천면 산전리 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의 소각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겹치면서 산불의 주원인으로 드러남에 따라,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예방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3일 각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시 관계자, 마을 이장 등 적은 인원만이 모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했다. 이번에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농산물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해 주민 스스로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매주 산불 조심 마을 방송을 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수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경산시 산림과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불법 소각금지 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금성어린이집에서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예미영 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아나바다를 열었고 많은 가정이 참여를 해준 덕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한 수익금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마음을 모아 성금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탁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 외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