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원부를 정비하고 효율적으로 농지를 관리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 거주자가 취득한 농지 및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등에 대해 집중조사할 계획이다. 또 1996년 이후 취득 농지 가운데 불법 형질변경 농지와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늘고 있는 농막·성토 현황에 대해 조사한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농업법인의 운영현황을 파악해 실제 농업경영 여부와 농지 소유자격 요건 준수 여부를 중점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 농지불법임대차·무단휴경·불법형질변경 등 농지법 위반 적발시 청문절차를 거쳐 농지원상회복명령·농지처분의무 등 행정조치가 내려지고, 법인의 경우 시정명령 등을 내릴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비농업인의 농지 투기를 막아 경자유전의 원칙을 지켜,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이달 17일부터 9월17일까지 '벌초대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벌초를 하기 위한 모임을 방지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출향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대행 추진단은 농협경주시지부, 경주시 산림조합, (사)한농연 경주시연합회 간 협력을 통해 구성됐다.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되며, 대행료는 봉분당 기본 8만원으로 위치나 면적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조상의 묘지를 돌보기 어려운 출향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벌초대행 추진단은 지난해 처음 실시돼 3주간 100여곳에서 작업을 시행했다. 또 전국 지자체 최초로 통합예약전화를 운영해 이용하기 편리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 D-PIC(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 사업단은 최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및 혁신을 위한 17개 연구 과제를 기업 수요기술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는 모두 기업의 실질적인 기술 고도화 및 다양한 원천 연구를 포함한 것으로 향후 대구·경북 지역 기반의 기업들의 산업 기반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월, D-PIC사업단은 지역제조기업의 전통적인 생산 공정 혁신과 이를 위한 연구 및 첨단제조솔루션개발 지원을 핵심 목표로 운영을 시작했다. D-PIC사업단은 출범 이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수요기술 조사를 통해 17개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이는 모두 DGIST가 직접 보유중이거나 혹은 지원 가능한 기술을 활용, 지역 기업의 기술 관련 수요에 맞춰 지원책을 수립·운영한 결과이다. 해당 연구과제들은 크게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 기업과의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유형은 각각 △원천연구형 기업지원연구과제 △응용연구형 기업지원연구과제다. ‘원천연구형 기업지원연구과제’는 기업이 제품·공정 등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독창적이고 지속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연구자 중심의 연구이며, ‘응용연구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9월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력시장의 변화와 분산에너지시스템 구축방안 - VRE 안정화를 위한 분산에너지 확대와 전력시장 제도 개선 및 사업 운영방안'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엔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따라 세계 주요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재생에너지의 사용 증가로 인한 전력시장의 변화가 예고된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는 가상발전소(VPP)의 운영과 변동성 재생에너지(VRE) 확대에 따른 계통연계의 안정화, 에너지원 간 전환(P2X)의 도입을 통하여 전력공급 방안을 유연화하고 있으며,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제삼자 PPA 관련 전기사업법 등을 통하여 분산에너지시스템의 도입 확대를 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말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 계통의 관리·수용 능력 강화와 분산 에너지의 생산·소비 확대, 분산 에너지의 전력시장 참여를 위한 시장, 제도 조성을 위한 초석으로 '분산 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438조8,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3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학교가 내년도에 개설할 ‘펫케어과’는 동물보건과 관련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회의실에서 가진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에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김태환 학장, 조길재 부학장,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권영삼 원장과 정원진 행정실장, 김정현 행정팀장,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 박종백 기획조정실장, 이영석 교무처장, 김수용 학생복지취업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 개발 상호협력 ▷임상실습과 학술적 교류활동 협력 ▷산학협력기관 상호지원과 공동 활용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현장 실무형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할 목표로 내년도에 50명 정원의 ‘펫케어과’를 신설한다. 특히 동물의 간호와 진료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동물보건사’라는 새로운 전문직종이 생겨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해서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반려동물에 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도시문제 발굴단은 대구시가 갖고 있는 도시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대구시는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시문제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 1기 시민과학자 76명 양성, 도시문제 15개 발굴, 2기 시민과학자 51명 양성, 도시문제 12개 발굴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총 83명이 참가한 3기는 지난 5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도시문제 접근과 해결에 관한 교육, 모임별 도시문제 주제 정의, 자료조사, 현장 방문, 전문가와 함께하는 문제해결 세미나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도시문제 9개를 발굴하고, 일정 과정을 모두 참여한 시민 34명은 시민과학자로 지정했다. 시민들이 현재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팬데믹 시대의 노년층 심리적 지원, 전통시장 편의시설, 디지털격차 해소, 염색공단 대기환경, 아이스팩 처리, 퍼스널모빌리티 안전, 학교밖 청소년, 새로운 교육필요, 정책접근성에 대한 총 9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법도 모색하는 활동을 가졌다. 대구시는 단순히 도시문제를 발굴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1기 15개 발굴문제 중 미세먼지, 청소년 안심귀가, 무단투기쓰레기 3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부동산소유권 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지난해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며, 7월 말 현재 확인서 발급신청은 204건 273필지, 그 중 54건 67필지를 발급 완료했다. 이 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1995년 6월 30일 이전부터 소유권보존등기가 안 되어 있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소유권이전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소유권 귀속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한다. 구체적인 적용대상지역은 1988.1.1.이후 대구로 편입된 달성군 전부와 달서구 유천·대천동 일부가 대상으로 토지대장 또는 임야대장에 등록된 농지 및 임야이며 미등록 토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기간은 2022년 8월 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부동산 소재지의 동·리에 위촉된 4명의 지정보증인과 자격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등 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 오후 2시 20분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 대회의실에서 학교기업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고용과 장애인식개선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단원 7명, 지도자 1명-퇴임 특수교사 등 총 8명) 이날 양 기관은‘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안정적 고용과 운영, 장애인식개선 공연 수요처 확보 및 매칭, 장애인식개선 공연 활성화 및 운영 행정지원, 그 외 특수교육과 대학의 상호 발전방안에 관한 행정적 교류에 대해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학교기업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중증 지체장애학생들의 예술분야 진로를 개척하고 취업을 돕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지원하고 키워왔으며, 대구 특수교육의 상징이자 자랑이 되었다. 2009년 대구성보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중증장애청소년 연주단으로 창단하여 현재까지 소년원, 병원, 학교 대상 재능기부와 600여회의 전국 초대공연, 미국·일본·영국 순회공연과 수많은 방송 및 언론보도 등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였다. 중증 지체장애를 딛고 ‘할 수 없음’을 ‘할 수 있음’으로 보여준 단원들은 하모니카 연주를 매개체로 대중과 소통하며, 장애인식개선 메신저로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8월 4일 오후 2시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협약식을 대구가톨릭대학교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안착을 위해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인프라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자문 분야에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이다.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은 정해진 정답 찾기 교육에서 탈피, 생각을 꺼내는 토론과 과정중심 수업 및 논 · 서술형 평가가 특징이며, 이를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체제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IB 본부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C를 전격 체결한 후 관내 초 · 중 · 고 71개교(IB 기초 · 관심 · 후보‧인증학교)를 중심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8월 6일 오후 4시 달서구 진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상화로 입체화 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11월 상화로 입체화 사업 본 공사 착수를 앞두고 대구시는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시행해 사업 추진 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예측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감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실시설계 내용과 본 사업에 따른 환경영향 및 저감방안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입장 인원은 50인 미만으로 제한되며, 필요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상화로 입체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심지 지하도로 건설공사인 점을 감안해 대구시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병행하는 등 주변 건물에 영향이 없는 안전한 공사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60세 이상 활동적인 시니어들을 위한 여행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 첫째 주목요일부터 7주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2층 코워킹홀)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총 7주간 ▲여행계획 수립 ▲여행 정보 검색 및 예약을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 ▲여행 콘텐츠 기록 ▲여행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여행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시간 멘토링, 소그룹 실습여행 등 실질적인 여행 실행과 여행을 좋아하는 동년배 시니어의 원활한 정보 교류를 지원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오재철 사진작가, 태원준 여행작가, 이종원 여행작가협회 감사, 정상근 여행대학 대표 등이 참여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장에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운영한다. 대구 거주 60세 이상(1962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8월 9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을 주관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시니어 계층은 국내 관광산업의 성·비수기 불균형을 타개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8월 3일 시청별관(대회의실)에서 홍의락 경제부시장 주재로 ‘내마음은 콩밭’ 서민정 대표와 ‘레인메이커’ 이만수 대표 등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활동조직 대표들과 대구시 관련 정책 부서장들이 도심 내 유휴공간의 창의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아무도 찾지 않는 박제된 공간을 또다시 만들어선 안 된다. 누구나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플랫폼처럼 유연한 운영주체가 필요하다” (이만수 ‘레인메이커’ 대표) “행정과 관련된 불신의 기억을 이겨내고 신뢰를 높여가는 경험 자체가 하나의 사회적 자본이라고 생각한다. 행정이 우리가 노력한 시간들을 헛되게 만들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서민정 ‘내마음은콩밭’ 대표) 지난 3일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행정과 현장의 소통과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지속적으로 개최 중인 ‘오늘의 생각나눔 세미나’를 ‘유휴공간의 창의적 활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커뮤니티 디자인, 복합문화공간 운영, 문화예술 기획, 독립서점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조직 대표들은 행정부문에 바라는 바를 자유롭게 이야기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출향 청년의 귀환을 돕고자 대구기행(취업편) ‘Surfing 대구’를 실시하며,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청년 6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기간 중에 1박 2일 과정으로 중소기업이나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그룹별 멘토링, 참가자 네트워킹, 시내 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구기행(취업편) ‘서핑(Surfing) 대구’ 프로그램은 대구시의 청년귀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대구를 경험하고 싶은 지역 내외 청년(만19세~39세)은 누구나 청년귀환 프로젝트 플랫폼인 ‘욜로(YOLO)온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재학 중인 청년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프로그램 참가 시 숙박을 제공한다. 10월에도 대구기행(창업편)을 운영해 대구로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를 위한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취업편에 50명, 창업편에 44명의 청년이 참가한 바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대구로 이주를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청년이 실질적인 취업을 통해 전입할 수 있도록 현재 채용 중이거나 곧 채용 예정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여 총 533ha의 농지에 대해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추진 계획의 주요내용은 최근 10년간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총 533ha를 중점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농업법인 소유농지는 전수조사를 통해 농업경영 여부뿐만 아니라 업무집행권자 중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여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그리고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하여 그동안 농지법 위반사례가 많았던 관외 거주자의 소유농지와 농막 등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농지법 질서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1일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법정 의무대상자와 관계 직원으로 축소해 달성소방서에 교육을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비출혈, 화상,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루어 졌다. 비슬산 치유의 숲은 2019년 3월 비슬산 자락에 개장하여 산림치유센터와 허브치유가든, 치유의 숲길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심 근교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우수해 주변 비슬산 오토캠핑장, 송해 공원, 비슬산 유스호스텔 등과 연계하여 관광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직원 역량을 배양하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설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학기중 수업과 교내행사 등으로 할 수 없었던 학교 환경개선공사를 여름방학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학기중에는 학생 및 교직원이 수업공간으로 활용하여 공사가 불가능한 교사동에 석면공사(3교, 10억 원, 6월 28일~8월 31일) 및 내진보강 및 기타공사(6교, 37억 원, 6월 28일~12월 31일)를 실시하고 쉬는 시간에 자주 이용하는 화장실을 전면보수(1교, 10억 원, 6월 28일~8월 31일)해 개학 후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사용이 편리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방학중 공사를 완료하여 동평중은 많은 학생수에 비해 화장실 면적이나 변기 수 등이 부족하였는데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대구일중 외 5교(경일중, 관음중, 도남초, 산격중, 칠곡중)는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학남중 외 2교(달서초, 학남초)는 석면제거공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교실에서 수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백금상 시설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에 학기중에는 할 수 없었던 환경개선공사를 여름방학 중에 집중 실시하여 개학 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취약시설 및 노후시설에 대해 여름철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보수지원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소규모 시설사업에 대해 여름철 방학기간 중 유지보수 집중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학기중 보수가 어려웠던 노후 급식시설 65건 외 기타 소규모 시설 28건을 보수·지원하여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학교시설보수지원 신청 방법은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학교시설 보수지원 요청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보수물량 현장 확인 및 지원 검토를 거쳐 일반보수는 10일, 긴급보수는 1일 이내 지원한다. 또한 제일중 동편 급경사지 하단에 낙석방지책을 설치하는 등 낙석 등으로부터 학생 안전 확보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종환 교육장은 “학기 중에 지원하기 어려웠던 공종에 대해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학교 사용자 만족도 제고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경북대와 연계하여 ‘중학생-사범대생 온라인 학습 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멘토링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을 전후로 총 8주간 운영하고 있으며, 5주차 학습 멘토링이 진행 중인 지금까지 참가 중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0년 겨울방학에 이어 2기째 맞이하는 2021학년도 여름방학 온라인 학습 멘토링에는 경북대사범대생(멘토) 145명과 중학생(멘티) 599명이 참여 중이다. 이들은 주 1~2회 온라인에서 만나 국어, 수학, 영어 등의 교과 학습은 물론 교과학습 방법, 노트 필기 작성법, 학습 플래너 작성법 등도 공부한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하여 수학 문제 풀이 방법을 배우기도 하고, 효율적으로 학습시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상담도 받는다. 멘토로 참여 중인 황연수(간호학과, 교직이수)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를 가르쳐주는 단순한 활동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제가 알고 있는 것과 학생들이 알고 있는 것이 많이 달라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알려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또 각각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 오후 2시 20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학교기업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고용과 장애인식개선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양 기관은‘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안정적 고용과 운영, 장애인식개선 공연 수요처 확보 및 매칭, 장애인식개선 공연 활성화 및 운영 행정지원, 그 외 특수교육과 대학의 상호 발전방안에 관한 행정적 교류에 대해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학교기업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중증 지체장애학생들의 예술분야 진로를 개척하고 취업을 돕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지원하고 키워왔으며, 대구 특수교육의 상징이자 자랑이 되었다. 2009년 대구성보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중증장애청소년 연주단으로 창단하여 현재까지 소년원, 병원, 학교 대상 재능기부와 600여회의 전국 초대공연, 미국·일본·영국 순회공연과 수많은 방송 및 언론보도 등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였다. 중증 지체장애를 딛고 ‘할 수 없음’을 ‘할 수 있음’으로 보여준 단원들은 하모니카 연주를 매개체로 대중과 소통하며, 장애인식개선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든든히 해왔다. 2018년 전국최초 특수학교 예술분야 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유휴공간인 건물옥상을 활용하여 텃밭으로 가꾸는 ‘옥상텃밭 조성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50㎡ 이상의 옥상 유휴공간에 30㎡이상의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관내 공공기관, 보육시설, 공동주택, 병원 등 소유자 또는 소유자 동의를 받은 관리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직접 업체를 정해 텃밭을 조성하고, 구청에서는 텃밭 조성 완료 확인 후 비용의 90%(최대 9백만원)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경제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옥상텃밭 조성지원사업은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의 옥상을 활용해 텃밭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도심 속에서 상추, 대파,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농업을 이해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까지 파티마병원, 어린이집 등에 옥상텃밭 11개소를 조성하였으며 대림동에 위치한 공영텃밭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정서순화와 농업에 대한 이해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7월 27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난 5월 전부 개정된 대구시 동구 적극행정 운영조례에 따른 것으로 내부위원 6명, 외부위원 1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매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준 및 절차 마련,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부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민원 또는 주민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및 추진 등에 기여하고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부서 및 주민 등의 추천을 통해 8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1차 실무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식품산업과 정원교 주무관은 규제혁신분야로 선발됐다. 정 주무관은 신규영업자의 식품위생 집합교육을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식품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주관하고 남구청이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는 '제5회 대구를 노래하다'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를 노래하다’는 대구의 명소, 추억, 감상, 향수 등 대구와 관련된 유․무형의 모든 것을 소재로 한 창작곡 공모전으로 대구를 널리 알리고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최되었다. 지난 7월 23일까지 2개월간 대구·경북지역 거주 또는 재학(재직), 휴학(휴직) 중인 개인(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총64곡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음악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4곡이 선정되었다. 대상에 Route 49의 ‘Colorful’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에는 가을정원의 ‘잠잠’, 우수상에는 ELLY×유현의 ‘대구찜’, 97듀오의 ‘디아크’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구음악창작소는 이번 수상곡을 리메이킹 작업 후 앨범이나 뮤직비디오 제작, 유통, 공연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음악이 많았다. 심사의 초점은 완성도 있는 노래, 모든 이들이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염두에 두고 선정하였다”는 심사평과 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4~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인재양성 프로젝트를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남구평생학습관, 이천어울림도서관 2개소에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여름방학으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 꿈 찾기 교실 ▷ 공예교실(스칸디아모스 액자, 전통매듭) ▷업사이클링 교실(재활용캔을 활용한 화분만들기) ▷창의융합교실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매듭의 아름다움을 알게 해주는 3회차 전통매듭 공예교실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 민속 공예인 우리나라 매듭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실용적인 물건(마스크 걸이)으로 만들어 써 볼 수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김미숙 센터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잠시나마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진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 것 같아서 뜻깊은 프로젝트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중심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달서2지역 초등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2지역 초등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구본혁/성당초)는 달서구 성서권 26개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모여 학생들이 올바른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1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765명에게 10억9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7일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시키고자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은 상동 새마을회관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노변동에 위치한 청곡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독립된 공간 없이 운영되고 있어, 자원봉사를 위한 별도 공간이 필요했다. 또한 활동 영역을 고산지역에서 수성구 전 지역으로 확장하고자 센터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이전을 통해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약 80평 규모의 독립 공간을 사무실, 교육장, 자원봉사자실 등으로 활용한다. 교육장은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외에도 봉사 활동 준비공간으로 사용한다. 자원봉사자실은 봉사자들이 정보 공유와 휴식을 취하는 전용 공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했다. 센터 개소식은 9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기덕 센터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자원봉사 가치 및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홍앤정주식회사는 지난 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동휠체어 1대를 전달했다. 이 전동휠체어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영숙 대표는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로 2002~2004년 아시안게임 단식 금메달리스트였으며, 현재는 대한패럴림피언클럽 회장, 한국두바퀴사랑나눔 대표로 역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귀한 물품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수성여성클럽에서 ‘2021년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7월 13일부터 4주간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와 수성구, 그림책으로 만나는 성 평등 이야기, 양성평등 스토리텔링 기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고, 교육생 32명 중 26명이 양성평등 스토리텔러로 양성됐다. 향후 교육 수료생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개선,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강의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 사회 전반에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공유하며 양성평등 전문가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올바른 가치 공유와 능동적인 참여는 지역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여성들이 젠더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3일 오전 11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주관하여 에너지 해누리추진단은'2021년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10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등 교체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 및 온실가스배출 감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여름이불(100채), 홈매트(100개) 및 에프킬라(200개) 등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에너지 해누리 추진단은 2015년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산업부 산하 6개 기관 간 업무 및 협력사업의 공동추진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합의된 ‘에너지로 세상을 밝히는 공공기관 협의체’이다. 업무 협력 네트워크를 맺은 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의 대구·경북지역 산업부 산하 6개의 공공기관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신천 둔치 내 시원한 ‘얼음물(달구벌 맑은물)’ 나눔터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장마기간이 지나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 시민들을 위한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중동교 ▸수성교 ▸도청교 3개소 교각 밑에서 시원한 ‘얼음물(달구벌 맑은물)’ 나눔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나눔터를 운영하며,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원한 다리 그늘 아래 나눔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스스로 1인당 1병씩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방역을 위한 손소독제도 구비했다. 또한, 무더위를 피해 신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도심 속 무더위쉼터 공간도 추가로 마련했다. 나무 그늘 아래서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도록 거수목 주변에 벤치 12개를 조성했으며 ▸도청교▸희망교▸동신교 둔치 좌안 내 정자 3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신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스템도 희망교 상류 좌안 둔치에 8월 중 설치할 예정이며, 야간에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청량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건설현장 및 예방접종센터, 쪽방촌 등을 찾아 폭염대책 추진실태를 8월 4일에 긴급 점검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2021년 폭염 종합대책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책을 긴급 점검했다. 먼저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가 한창인 세천리 교량가설공사 추진상황 점검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옥외작업 안전수칙 준수, 무더위쉼터 및 냉방시설에 관한 세부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구 국민생활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폭염 속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과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예방접종센터 운영상황과 냉방용품 배치 상태, 안전관리자 지정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근무자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코로나19와 폭염에 취약한 거리노숙인·쪽방생활인에 대한 보호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취약계층 거주민이 많은 중구 북성로에 위치한 쪽방촌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으로부터 불편사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금호강변 주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에 야간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로천 ~ 봉무동 리틀야구장 2.2Km 구간에 주민제안사업으로 가로등을 설치한다. 현재 대구시는 낙동강, 금호강, 신천 주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에 야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화랑교 ~ 강변축구장, 달서천 ~ 와룡대교 등에 1,274개 가로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치는 주민제안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7월 21일 착공 후 9월 18일에준공해 금호강변 야간 산책로를 밝힐 예정이다. 설치 시 광원으로 사용되는 LED 가로등은 기존 방전등기구에 비해 밝기 및 연색성이 높고 고장 가능성이 적어 야간 금호강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구 불로천 ~ 봉무리틀야구장 구간은 야간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야간 통행 불편으로 지속적 가로등 설치 민원이 제기되었던 구간으로 가로등 설치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 및 야간범죄를 예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이번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금호강 주변 미설치 구간에 여러 가지 제반사항을 검토 후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적으로 가로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대구지역 에어컨 실외기 화재는 138건이 발생해 부상자 1명과 1억 2천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7월 말 현재 9건 발생에 부상자 2명, 3천1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에어컨 실외기 화재는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 6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는 여름철 평균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량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평균 최고기온이 32도가 넘는 8월의 경우 31건의 실외기 화재가 발생해 6월과 7월에 비해 화재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는 에어컨 실외기 과다 사용으로 인한 과부하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적 요인과 주로 옥외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담뱃불 등이 떨어져 발생하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전체 화재 원인의 83%를 차지했다. 이중 전기적 요인 화재 50건 중 여름철에 34건이 발생해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도시문제발굴단 3기 수료식이 7월 29일 대구벤처센터에서 개최됐다. 도시문제 발굴단은 대구시가 갖고 있는 도시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대구시는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시문제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 1기 시민과학자 76명 양성, 도시문제 15개 발굴, 2기 시민과학자 51명 양성, 도시문제 12개 발굴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총 83명이 참가한 3기는 지난 5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도시문제 접근과 해결에 관한 교육, 모임별 도시문제 주제 정의, 자료조사, 현장 방문, 전문가와 함께하는 문제해결 세미나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도시문제 9개를 발굴하고, 일정 과정을 모두 참여한 시민 34명은 시민과학자로 지정했다. 시민들이 현재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 팬데믹 시대의 노년층 심리적 지원 ▲ 전통시장 편의시설 ▲ 디지털격차 해소 ▲ 염색공단 대기환경 ▲ 아이스팩 처리 ▲ 퍼스널모빌리티 안전 ▲ 학교밖 청소년 ▲ 새로운 교육필요 ▲ 정책접근성에 대한 총 9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법도 모색하는 활동을 가졌다. 대구시는 단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8월 3일 오후 2시 시청별관 201동 스마트시티지원센터 203호 회의실에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 방역상황을 이유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종오 국토부 도심융합특구 TF팀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체부, 경북대, 대구창조경제센터, LH 등 유관기관과 20여 명의 자문가단은 영상회의(Zoon)로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용역시행사인 ㈜더비엔아이의 총괄 책임 연구원의 발표 이후 영상으로 참석한 대구시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제안된 의견과 아이디어는 용역 추진 과정 중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옛 경북도청 후적지, 경북대, 삼성창조캠퍼스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도심융합특구의 기본적인 사업계획 및 활성화 방안, 재원확보 및 사업타당성 분석을 주요 과업범위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용역을 통해 데이터 기반 지역혁신 인프라와 R&D, 인재양성·기업지원이 집중된 고밀도 혁신공간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대상지 공간 혁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일 오전 10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 지역별 예산협의회’에 경북도와 함께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건의하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번 예산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 분야별 예산협의회에 이어 지역별로는 최초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와 기획재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현황, 지역균형 뉴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대구시와 경북도의 현안 건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노후산단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 가공산업 육성 ▲디지털 치료기기 육성을 위한 실증플랫폼 구축 ▲산학관 협력 SW인재육성 기반조성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 ▲지역전략 수출기업 글로벌 비즈 플랫폼 구축 ▲한국전선문화관 조성등 지역 활성화와 한국판 뉴딜 지역확산 사업 분야 7개 사업의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건의한 사업들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8월 3일 오전 9시 30분 대구선명학교 여름계절제학교를 직접 방문해 참여 학생과 교사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절제학교는 대구시교육청 관내 10개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험기회 확대와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응능력 및 공동체 생활 역량을 강화하고자 여름과 겨울방학 중에 실시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2주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 30일(금) 9개 특수학교 여름계절제학교는 끝이 났고, 8월 2일(월)부터 대구선명학교는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다양한 계절제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대구선명학교 여름계절제학교는 ‘창작공예활동’, ‘놀이활동’, ‘건강활동’, ‘음악활동’,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과수업과 차별화된 활동과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즐거움과 자신감을 갖고 자기 주도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교실 환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개인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유페이는 8월 휴가철을 맞아 ‘원패스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차량 이용이 활발해지는 여름휴가 시즌을 대비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원패스로 대중교통을 결제한 고객이라면 자동으로 참여되는 ‘프로 통근러 이벤트’는 8~9월 대중교통 결제금액 순으로 매달 100명 씩 총 200명에게 각 1만원을 리워드로 적립해준다. 앱에서 계좌이체로 충전한 고객 대상 월 1회에 한해 충전금액의 10%(최대 1만원)를 추가로 충전해주는 ‘충전 득템 이벤트’ 역시 두 달간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첫 충전에 한해 2천원을 적립해주는 ‘첫 충전 이벤트’는 올 연말까지 실시한다. 기존 ‘매주 수∙금 원패스데이 이벤트’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특정 요일(수요일·금요일) 대중교통 결제 건에 한해 매달 4천원 이상 캐시백해준다. 소근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계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대중교통 이용 습관을 ‘원패스’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코로나 방역 및 학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일 경북 구미대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정 차관을 비롯 김석 전문대학지원과장과 관계자 일행은 이날 구미대 본관에서 정창주 총장과 보직 교수,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 감염 예방 체계 현황과 2학기 수업 및 학사 운영에 대한 전반적 계획을 설명받은 정 차관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비롯 실습수업 등 학생들의 학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어 방학기간 진행되고 있는 치위생과 특강 강의실을 직접 참관하고 무더위에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정 차관은 온라인으로 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이하 전교협) 회장단과의 영상 회의를 주관했다. 회의에는 전교협 남성희 회장(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 10여 명의 회장단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전문대 학생 취업역량 강화 한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한 간담회로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위해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정 차관은 “최근 코로나 감염 확대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이며 특히 자격증 취득, 현장 실습 등 실무중심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향토 문인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유대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향토문인작품 독후감상문 공모전”응모작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전 참여는 대구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지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5~10매 이내, 중학생은 7~15매 이내로 감상문을 작성해 우편,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독후감상문은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9월 중 최우수상(교육감상)을 비롯한 수상자(응모자 의 20% 정도)를 결정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서부도서관은 2002년 12월에 향토문학관을 개설해 1920년대에 발간된 귀중한 자료, 육필원고, 사진자료 등 19,000여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들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이인숙 관장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 향토문학작품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서 향토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어렵고 낯선 경제와 세금을 체험과 전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세금교실’행사를 8월 2일부터 운영한다. 어린이 세금교실 운영 대상은 초등학생 3~4학년 15명으로 8월 13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의 얼굴이 담긴 현금영수증 카드를 발급, 동네 마켓 체험을 통한 경제활동으로 세금에 대한 정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8월 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세금관련 유물과 공모전 수상작 작품 30여점을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미래 경제활동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교과서로 배우는 세금교육을 전시와 직접 체험으로 친근하게 알 수 있어 건전한 경제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3일 10시 라온제나 호텔에서 젊은 연령대의 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법령에 근거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30 차세대 생활교육(법령 분야)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학교현장의 생활담당 업무 기피 분위기를 쇄신하고 학교폭력 관련 법령 지식에 근거한 사안처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20대에서 30대의 젊은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연말까지 16시간의 집합 대면 강의로 이루어지게 된다. 8월 3일 강의 내용은 ‘학생 사안처리의 정석’의 저자 변성숙(변호사), 변국희(교감)를 초청하여 학교폭력 사안의 법률적 처리 절차와 쟁점들에 대해 공정한 해결방안을 탐색하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이후로는 소그룹별로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를 매칭하여 학교폭력 사안별 법적용 사례 분석, 생활담당 전문직원의 사안처리 방안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같은 학교폭력 법령 관련 교사 연수를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은 앞으로 학교장 자체해결제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해 각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 11일간 시교육청 블로그 등 SNS채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을 탐구하며 이해하는 ‘다품캠페인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월에 이어 올 해 네 번째 진행하는 ‘다품캠페인’은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의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대구시교육청 SNS채널(유튜브 등 7개)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여름 방학 동안 초등학생 3~6학년들을 위한 양질의 기초기본학습 자료와 유용한 콘텐츠를 한데 모은 원격 학습 지원 플랫폼’이름을 맞히는 것이다. 참여방법은 시교육청 SNS채널에 홍보된 다품캠페인 이벤트를 확인하고 블로그 설문 폼에 정답을 남기면 정답자를 추첨해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와 링크된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대구시교육청 유튜브 구독 및 SNS 팔로우를 인증 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힌트 영상은 온라인 여름학교에서 운영하는 ‘기초·기본 학력’과 ‘주제중심학습’,‘정서심리 안정 지원’을 카드뉴스 형태의 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8월 4일 오후 2시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협약식을 대구가톨릭대학교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안착을 위해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인프라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자문 분야에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이다.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은 정해진 정답 찾기 교육에서 탈피, 생각을 꺼내는 토론과 과정중심 수업 및 논ㆍ서술형 평가가 특징이며, 이를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체제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IB 본부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C를 전격 체결한 후 관내 초중고 71개교(IB 기초,관심,후보,인증학교)를 중심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구 아양기찻길을 주제로 한 시화집 ‘시와 산문이 있는 아양기찻길’이 나왔다. 대구여성문인협회가 낸 시화집에는 대구여성문인협회 회원 46명이 대구와 동구를 소재로 지난 8년 간 대구선 아양공원에 전시해 온 작품 200점이 담겼다. 전종숙 추진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는 세계에서 하나 뿐인 아양기찻길이 동구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양기찻길은 옛 대구선 폐쇄로 쓸모가 없어진 아양철교에 카페 전망대, 갤러리 등을 조성한 대구 동구 대표 관광 명소다. 지난 201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위너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촬영지이기도 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시화집 출간을 축하드린다. 아름다운 동구를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의 관문이 될 서대구역 개통에 맞추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특화거리 조성을 위하여 북비산로(서대구IC~서평초교 구간)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한다. “간판개선사업”은 서대구역 일대를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및 노후된 간판을 정비하여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총사업비 490백만원을 투입해 총연장 2.2km 구간 내 130여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특화거리로 조성하여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주변 상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구간 내에 고유한 형태ㆍ크기ㆍ색상 등을 적용하고 북비산로의 아름다운 밤거리를 빛낼 수 있는 조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콘셉트를 도입하여, 상가별 개성을 갖춘 간판 디자인을 수립하여 제작ㆍ설치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 개통에 맞추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간판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사람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이나래’(달서구 본동 소재)에서 여성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2021 아빠 육아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빠 육아스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여성에게 집중된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와 아빠의 유대감 형성과 공동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1 아빠 육아스쿨’은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이나래(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총 4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원예활동으로 식물과 친해지기 ▷추억 간직하기! 직접 그리는 팝아트 초상화 ▷아빠와 함께하는 체육놀이로 구성되며 아이와 아빠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뒀다. 대상은 선착순 모집으로 달서구 거주 미취학 아동(만3~7세)과 아빠 10가족이며, 8월 20일까지 여성가족과로 전화나 달서여성행복카페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2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아빠 육아스쿨’은 현재까지 143가족이 참여했고, 육아법 강연, 미술, 체육, 마술공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부모들의 힘든 육아 문제를 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금호강변 주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에 야간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로천 ~ 봉무동 리틀야구장 2.2Km 구간에 주민제안사업으로 가로등을 설치한다. 현재 대구시는 낙동강, 금호강, 신천 주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에 야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화랑교 ~ 강변축구장(우안), 달서천 ~ 와룡대교(좌안) 등에 1,274개 가로등(LED)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치는 주민제안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7월 21일 착공 후 9월 18일에준공해 금호강변 야간 산책로를 밝힐 예정이다. 설치 시 광원으로 사용되는 LED 가로등은 기존 방전등기구에 비해 밝기 및 연색성이 높고 고장 가능성이 적어 야간 금호강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구 불로천 ~ 봉무리틀야구장 구간은 야간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야간 통행 불편으로 지속적 가로등 설치 민원이 제기되었던 구간으로 가로등 설치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 및 야간범죄를 예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이번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금호강 주변 미설치 구간에 여러 가지 제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올해로 2차년도를 맞는 지역활력프로젝트 ‘자동차부품산업 위기극복 & 신산업 전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주력 제조산업인 자동차부품기업의 활력 제고와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지원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동차부품기업 총 70개 사가 99건의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매출 125억, 신규고용 195명, 순고용 58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고 신규 계약 및 수주 41건, 특허 31건을 출원함으로써 기술역량 강화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도 융합제품 상용화,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컨설팅,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99건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내 소재한 자동차부품 및 전후방 연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산업 전환 기업 또는 제품의 경우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현재까지 52건을 선정했고, 47건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으로 2차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3일까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매년 폭염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대구시의 지난 5년간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는 2.1명으로 특·광역시 중에서 온열질환자 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자료에 따르면 특·광역시의 폭염일수는 1970년대 9.0일에서 2010년대 15.7일로 6.7일이 증가했고 대구시의 폭염일수는 1970년대 23.6일에서 2010년대 32.1일로 8.5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일수도 해가 거듭될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올해는 2018년과 같은 수준의 폭염은 아닐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온열질환자의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대구시의 온열질환자는 2018년에 122명이 발생한 것에 비해 올해는 7월 31일 현재 24명이 발생했다. 더욱이 지난 5년간 대구시의 폭염일수 대비 온열질환자수는 0.05명으로 특·광역시 중에서 가장 적고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는 2.1명으로 서울시 다음으로 적다. 또한 특·광역시의 폭염 대비 열대야일수는 2000년대 2.2일에서 2010년대 2.6일로 증가했으나 그에 비해 대구시는 2000년대 0.7일에서 2010년대 0.6일로 낮아지고 있다. 더불어 일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전문랩으로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의 기존 전문랩인 크리에이티브팩토리(경북대학교)와 복수 전문랩 운영으로 메이커활동을 통한 제조창업의 체계적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전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차년도인 올해 21.4억(국비 15억, 대구시 3.2억, 대구TP 현물 3.2억)을 투입해 성서 산업단지의 핵심지역인 성서벤처타운에 지역주민, 학생, 창업자가 어우러지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구축하고, 최대 5년(3+2)간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재)대구테크노파크는 기존 산단에 디지털 요소를 접목해 스마트화는 물론 미래형 혁신산단 조성을 위한 대구 산단대개조 사업과 연계해 450평 규모의 메이커 전문지원 인프라인 산업단지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Start Line) 전문랩을 운영하게 된다.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인 ‘Start Line’은 전문메이커의 창작활동과 지역 일반랩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하는 거점 공간으로 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