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2022세계가스총회를 앞두고 8월 2일 오후 2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발굴을 위해 시과 유관기관 협력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세계가스총회는 역대 가장 큰 전시컨퍼런스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8월 2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 관광과장 등과 엑스코, 국립대구박물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석하는 ‘세계가스총회 지원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세계가스총회 붐업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 협조와 관광프로그램 개발·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세계가스총회 부대행사로 추진되는 관광프로그램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식 관광프로그램과 대구시가 주관하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공식 관광프로그램은 산업현장시찰, 대구시티투어, 동반자 투어가 있고 대구시 주관 관광프로그램은 전통문화체험과 에너지투어, 경주, 안동 등 경북권 관광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거쳐 대구시의 깨끗한 환경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해 세계가스총회 부대행사인 문화·전사·공연·관광프로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보습학원 70곳을 특별점검한다. 아울러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받은 500ml 손소독제 55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2인 1팀, 총 9개팀 18명 규모로 구성된 점검반이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소독 실시,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면적 6㎡당 1명의 거리두기 실시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지도한다. 달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기부받아 관문시장에 무료로 배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공공일자리 인력을 활용하여 폐현수막을 장바구니 300여개로 재탄생시켜 관문시장 상인회에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상인회는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무료로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장바구니 공유사업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1회용 비닐봉투 사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쓰레기 재활용 방안을 모색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7월 23일 달성군과 함께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200대와 에어컨 10대를 지원했다. 달성복지재단은 매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극성을 부려 폭염 피해에 노출될 위험도가 높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10세대에게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등 지원을 확대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합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달성복지재단은 모집된 기부금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외에도 생계․의료비 지원, 명절나기 지원 등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신서혁신도시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3월 대구광역시 주관 ‘2022년 세계 가스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며, 한국가스공사 본사가 있는 신서혁신도시가 대상이 됐다. 사업비는 총 4천125만원이며,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10%는 업소 자부담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문화 트렌드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 주된 내용이며, 구체적으로 △비대면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설치 △스탠드 자동체온 측정기 △주방복합 자외선 살균기 △주방 환풍기 교체 △화장실용 손 건조기 등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한다. 대구 동구청은 앞으로 관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외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국제 경쟁력도 갖춘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서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관장 김화숙)은 8월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독서 체험행사를 가진다. 체험행사 신청은 8월 3일 9시부터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빛! 광복절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이 독서 체험 활동으로 광복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8월 14일 오전 10시에는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역사의 순간 함께 한 태극기’라는 주제로 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고, 태극기 미니 전시관 만들기 체험을 한다. 오후 2시에는 초등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기억해야 할 날, 기억해야 할 인물’이라는 주제로 국권 침탈에서 해방까지 주요 사건 카드놀이와 함께 광복절과 독립운동가 계단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한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함께 간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관장 황윤애)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Vintage Patent Drawing’ 전시회를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남부도서관과 대구교육박물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되어 있는 자전거, 운동기구, 커피그라인더 등 1800년대 중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의 발명된 물건들의 특허도면 24점을 전시한다. 특히, 흑백으로 그려진 도면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일일이 색을 넣어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시켜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또한 컴퓨터와 전문 프로그램의 힘을 빌리지 않은, 오직 자와 펜만으로 아름답고 정교하게 완성된 도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100년 전 특허로 등록된 발명품을 보며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함과 동시에 복잡한 도면을 펜과 손만으로 그려낸 인간 능력의 위대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일요일 및 대체공휴일 제외) 오전 11시 ~ 1시, 오후 2시 ~ 4시 동안 2회에 걸쳐 대구학생과학관을 평일에 개방해 운영한다. 대구학생과학관은 과학체험관 1~4관, 천체투영관, 독도관, 수학체험센터, SW체험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물 관람 및 체험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할 수 있다. 학생과학관 관람신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전시/체험-8월 온라인 예약’을 통해 관람신청이 가능하다. 각 체험관에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관 소개와 간단한 체험활동을 도와줄 예정이다. 특히 천체투영관에서는 우주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오디세이(Cosmos Odyssey)’영상물을 매일 1회(오후 3시 30분 ~ 4시)에 한해 상영할 예정이다. 학생과학관 및 천체투영관의 영상물 관람신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인원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제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장진주 원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폭염을 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8월 2일(월)부터 8월 20일(금)까지 관내 보습학원 70곳을 특별점검한다. 아울러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받은 500ml 손소독제 55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2인 1팀, 총 9개팀 18명 규모로 구성된 점검반이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소독 실시,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면적 6㎡당 1명의 거리두기 실시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지도한다. 달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합격자를 8월 3일(화)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지난 6월 5일 필기시험과 7월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총 78명으로 직렬별 합격자수는 ▲교육행정(일반) 72명 ▲교육행정(장애) 3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특성화고 경력채용 공업(일반기계) 1명이다. 이번 임용시험에서 교육행정(일반) 직렬 합격자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되어 당초 선발예정인원 70명보다 남성 응시생 2명을 추가한 72명으로 결정됐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24명(30.8%), 여자 54명(69.2%)이며, 연령별로는 10대가 1명(1.3%), 20대가 54명(69.2%), 30대가 20명(25.6%), 40대가 3명(3.9%)이고,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을 제외한 공개경쟁임용의 최연소 합격자는 만 22세이며, 최연장 합격자는 만 44세이다. 최종 합격여부는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개인별 성적 등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8월 26일(목)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오는 9월 13일(월)부터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관내 어린이집 68개소에 안심하고 청정한 보육환경을 위하여 방역소독액 및 손세정티슈를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집단감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서구청은 집단 감염에 열악하고 민감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어린이집에 대하여 방역소독액과 손세정티슈 지원과 동시에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감염병 사전 예방과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2회이상 정기적으로 소독하다 보니 소독액이 많이 필요한데 이번 소독액 지원으로 부담도 덜게 되었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및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청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서구 주민들 또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고교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연간 계획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실로 7월엔 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강의는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 연구소장의 “2022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와 수시 지원 전략, 전형별 입시 분석 및 대비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강의를 신청한 30명을 한정해서 진행했다. 현장에 참석을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마다 다변화하는 입시정책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에게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학부모교실이 자녀들의 진학 지도에 좋은 길잡이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달서구를 대표하는 맛, 달서맛나 음식점 1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다양한 글로벌 외식 트렌드에 맞는 관광 외식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달서맛나 브랜드를 개발했다. 2020년 달서맛나 음식점 37개소를 신규 선정했으며, 올해 15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5월 한달 동안 대상 업소를 모집 공고 해 총 57개소가 신청했으며, 서류 및 1차 현장평가와 맛 식객단의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23개 업소 중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15개소를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너랑나랑’, ‘장육식당’, ‘고령촌돼지찌개’,‘삼성식당’,‘들메꽃’,‘더메밀’,‘제주물회’,‘화진식당’,‘홍림’,‘메밀꽃필무렵’,‘신기동대게나라’,‘벌교꼬막정식’,‘풍천관’일반음식점 13개소와 ‘스테이블모먼트’,‘완’휴게음식점 2개소이다. 달서구는 선정된 달서맛나 음식점에 대해 지정증 교부 및 표지판 부착, 홍보물품 지원,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한 홍보, 위생업소 지원사업 우선 참여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행사는 국토 및 도시공간의 경관디자인을 향상한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개최되는 관련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행사이다. 수성구는 2016년부터 5년간 추진해온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 ‘걷고 싶은 들안길 프롬나드’를 공모전에 출품했다. 들안길 프롬나드는 평가에서 주민‧상인‧구청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노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들안길은 일제강점기 시절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배경으로 민족의 한이 어린 곳인 동시에 수변 공간인 수성못과 고급식당가로 유명한 곳이다. 1980년대 도심의 교통체증, 주차난 등을 피해 식당들이 하나둘 모여 형성된 들안길 먹거리 타운은 90년대 전국 최대 규모와 다양한 메뉴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구의 맛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지역의 경기침체와 인프라 부족으로 예전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기력감 극복을 위해 KSPO(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체력인증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체육시설 이용제한으로 신체활동 감소로 인해 저하된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KSPO 대구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기관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경상권에서 유일한 거점 체력인증센터로 대구육상진흥센터(수성구 미술관로 88)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체력 관리 프로그램까지 Non-Stop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으며,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 등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체력 측정을 지원하는 ‘출장전담반’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력증진교실은 비록 비대면 방식이지만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운동방법 지도와 자세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해 운동효과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8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공모사업에 대구공고 등 8개교 12개학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교육부가 직업계고의 체질 개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공모형식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희망학교 모집 및 학과 재구조화 컨설팅을 통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의한 후 선정하여 교육부에 제출했으며, 지난달 20일 대구공고 등 8개교 12개 학과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와 학과는 ▲대구공고 자동화기계과, 바이오화학과, ▲일마이스터고 정밀기계가공과, 금형설계제작과, 생산자동화과, ▲경북공고 건축그래픽디자인과, ▲조일고 뷰티아트과, ▲대중금속공고 소프트웨어과, ▲제일여상 콘텐츠마케팅과, ▲대구여상 콘텐츠크리에이터과, ▲상서고 조리과, 뷰티디자인과다. 교육부는 선정된 학교의 실습실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비 등으로 교당 최소 2억 5천만 원에서 최대 14.5억 원, 총 53.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 중 상서고 조리과, 뷰티디자인과는 202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아동·청소년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대구시 아동․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대구시 아동․청소년의회는 9세~24세의 지역 아동․청소년 중에서 2021.5.14.~5.19.(6일간) 온라인 투표로 선출한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달 6.5.(토) 첫 정례회를 개최해 의장단(의장 1, 부의장 2)을 선출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시 아동․청소년의회는 정례회 및 임시회, 대표자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구시의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과 예산 수립에 정책 제안하는 등 청소년 대표로서의 역할을 2022년 3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는 청소년들에게 의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임시회에 앞서 위촉식에서는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국장이 참석해 아동․청소년의원들에게 위촉장과 의원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임시회에서는 지난 5.21.부터 6.30.까지 접수된 아동․청소년참여예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여름철 축산물의 부패·변질로 인한 축산물 위해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가정간편식 생산 식육가공업 등 135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 8건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8개 구·군과 함께 여름철 다소비 즉석섭취 및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와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및 행정처분 이력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작업자 위생모·위생화 미착용(2건) ▲표시기준 위반(1건) ▲건강진단 미실시(1건) ▲자체위생교육 미실시(3건) ▲시설기준 위반(1건)이다. 또한,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점검 시 생산·취급 제품(총 64건) ▲식육(31건) ▲포장육(15건) ▲양념육(8건) ▲햄(1건) ▲유유(2건) ▲가공유(2건) ▲강화우유(1건) ▲농후발효유(2건) ▲발효유(2건)에 해 수거·검사를 병행한 결과 모두 식품의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식육포장처리업, 식용란선별포장업 등을 대상으로 분쇄육, 육회 및 계란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하절기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 중 고의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민세의 과세체계가 3개로 단순화되고, 납기가 8월로 통일되어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로 인식되도록 주민세 제도가 개편되었다. 기존 균등분(개인·개인사업자·법인), 재산분, 종업원분 등 5개의 세세목으로 복잡하게 구성된 주민세 종류를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3개로 단순화하여 납부해야 할 주민세의 종류를 간소화하고, 7월(재산분)과 8월(균등분)에 각각 납부하던 납기를 8월로 통일했다. 이에 따라 종전 7월에 주민세 재산분을 납부했던 사업주들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납기가 변경되었으며, 종전 재산분과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을 함께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기본세율(균등분)과 연면적 세율(재산분)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납부한다. 한편, 고지서를 받던 납세자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군에서는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기 중에 우편 발송한다. 납부서상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한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여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며, 모든 금융기관 CD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보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1년도 공공형어린이집’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 적용으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이며, 현재 대구시는 101개소의 어린이집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운영 중이다. 국공립 등 인건비를 지원받는 어린이집을 제외한 민간, 가정어린이집 등이 선정 대상이며,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등급 또는 점수가 A등급 또는 2차, 3차 지표 시범사업인 경우 90.00점 이상인 어린이집, 일정한 정원 충족률 유지, 5년 이내 행정처분 또는 처벌 등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등 높은 수준의 기본 참여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세부 선정기준으로 ▲어린이집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지역별 자율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감안해 정원충족률을 기존 80% 이상에서 70% 이상(농촌 40% 이상)으로 완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8~9월에 일반시민(50대, 18~49세)에 대한 대규모 접종과 접종사각지대(장애인 등), 고령층(60세 이상) 미접종자 등 125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7월 30일까지 총 836,152명(34.8%)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308,818명(12.9%)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8~9월에는 9월까지 전 시민의 70%(168만 777명) 이상 1차 접종 조기 달성을 목표로, 50대(50~59세)와 청장년층(18~49세) 111만명에 대한 대규모 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행하고, 접종 사각지대(장애인 등)에 대한 접종 및 고령층(60세 이상) 미접종자 등 14만명에 대한 접종을 시행한다. 55~59세(1962~66년생) 17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은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50~54세(1967~71년생) 14만명은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예약(~7.24까지)한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한다. 활동성이 높은 18~49세(197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구 중구 주민의 47.3%가 지방자치로 지역 주민의 삶이 나아졌다고 응답하여 8개 구·군 중 제일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대구경북학회, 대구의정참여센터, 대구참여연대 등 7개 단체가 지방자치 72년, 지방자치제 부활 30주년을 맞아 대구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에 대한 의식조사 결과이다. 설문조사는 ▲ 지방자치가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에 미친 영향 ▲ 주민참여의 기회 확대 ▲ 대구시장과 교육감에 대한 평가를 비롯해 10여개 항목으로 꾸며졌다. 결과를 보면 대구 시민들은 ‘지방자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이 나아졌냐’는 질문에 27.5%만 ‘그렇다’고 답해 시민들은 지방자치를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나왔다. 하지만, 지역별로 살펴보면 8개 구·군 중 중구는 주민의 47.3%가 ‘삶이 나아졌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와 대구시 전체 27.5%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지방자치제로 인해서 체감하는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결과가 나와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매우 안타깝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7월28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동구 아동학대 대응 업무 매뉴얼’을 제작 및 발간했다.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아동학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실무현장에서는 실질적인 행동요령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고,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매뉴얼에 따르면, 아동학대 발생 시 주민과 통장 및 신고의무자의 신고체계, 이후 각 단계별 세부 대응 절차, 동구만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향후 제반 대응전략 및 추진사항 등이 담겼다. 동구청은 매뉴얼에 따라 아동학대 발생 시 각 단계별 대응 절차에 대한 직원 및 신고의무자 교육,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조기발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즉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조기발견과 신고에서 출발한다. 아동학대로 의심될 경우 주민 누구나 쉽게 신고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마련해 높아진 아동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권위정)는 오는 27일까지 중‧고‧대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카페 창업경진대회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청소년 카페 창업경진 대회는 혁신적인 카페 운영 아이디어와 발전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 창업 유망주를 발굴하는 청소년 창의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에게 도전 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고, 카페 창업에 필요한 교육, 물품, 네트워크 연결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총 6개의 동아리(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청년 기업가와의 멘토링과 IR 피칭교육, 시제품 제작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이후 교육과 실전을 바탕으로 각 동아리만의 특색 있는 카페 늘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카페 ‘늘품’은 지난 5월 개관한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있는 청소년 카페로, 창업경진 대회를 통해 선발된 동아리들이 실제적인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업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꿈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희망 멘토링 봉사단’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 멘토링 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월 4회 정도 1년 이상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지도, 한글지도, 예체능 재능지도 분야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또한, 멘토링 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초․중․고등학생으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행복나눔과 나눔협력팀(053-667-3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희망 멘토링봉사단’은 달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1:1결연하여 심리․정서적인 지원과 부족한 학습을 도와주고 진로 탐색과 문화체험 등 성장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행복 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멘토 봉사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저소득층 아이들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달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사업제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대구시 구·군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22년 대구시 구·군참여형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된 452건의 주민제안사업 중 소관부서의 사업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31개 사업을 총회에 상정했다. 총회 상정사업에 대해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사전 주민투표를 온라인과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돕기 위해 구청 민원실과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현장투표소를 설치하여 보다 많은 주민 투표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투표(60%)와 사전주민투표(40%)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 순으로 대구시 구·군참여형사업 5억원을 최종 결정했다. 용산2동 소재 ‘위험한 산책로 계단 개선해주세요’ 사업 등 2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각 동별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7월21일부터 병입 수돗물 5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한 행사로, 유동인구가 많은 동서시장 입구에서 진행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고산정수장에서 생산하고, 냉장 보관된 병입 수돗물을 냉동탑차로 이동 후,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3시 사이에 나눠 주고 있다. 물과 함께 부채, 물티슈, 손 소독제 등도 함께 전달한다. 동구청은 일일 500개 씩 총 1만 개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20일까지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밥동이봉사단(회장 이종수), 동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차명자) 회원들이 함께 한다. 배기철 동구청장도 지난 7월29일 행사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Letteamor)의 매거진 블렌디드(BLEND.ed) 1호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번 1, 2차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지속적으로 추가 판매를 원하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3차 판매를 결정했다. 공연•음반 전문 레이블 포트럭 주식회사는 26일 블렌디드 1호의 3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9일부터 위버스샵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블렌디드 매거진은 레떼아모르의 음악과 가치관, 철학 등을 담아내는 잡지로 이번 1호는 레떼아모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의 발매 과정에 관한 다채로운 스토리로 구성됐다. 특히, 패션 화보 못지않은 멤버들의 사진과 4인 4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직 담백한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스토리와 미공개 사진, 그리고 앨범 제작에 참여한 뮤지션들의 인터뷰까지 앨범 발매 과정의 모든 것을 섬세하게 엿볼 수 있다. 레떼아모르는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청량한 음색과 뛰어난 테크닉의 테너 김민석,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달콤 보컬리스트 김성식, 낭만을 노래하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회계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회계담당자 'e호조 전산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현안업무 등으로 원거리 교육 참석이 어려운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에 안동시가 선정되어 시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7월 정기인사로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공무원 40명이 참여하였으며, e호조 사업단에서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의 이해, 일반지출, 전자결재및집행현황 등 지방회계 전산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회계분야 전문강사의 알기 쉬운 현장교육으로 회계전산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계교육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업무 처리는 물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하여 '충치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는 충치가 잘 생기는 시기인 만큼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질환이 커지기 전에 관리해야 하며, 미리 불소도포나 치아 홈메우기로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불소도포는 3~6개월 주기로 불소를 치아표면에 직접 도포하는 방법으로 만 3세 이상 무료로 실시하고, 치아 홈메우기는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영구치 어금니의 홈을 치과 재료로 미리 메우는 방법으로 만 6세에서 18세까지 유료로 실시한다. 또한 큐 스캔을 이용하여 직접 입속세균과 충치를 확인하게 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도록 하고 충치를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는 단순히 칫솔질을 하지 않거나 단 것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라 치아구조, 침 분비량, 칫솔질 습관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올바른 교육과 생활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진량읍에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감염 우려로 인한 헌혈 감소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9일 읍 후정에서 공직자와 예비군 중대원이 함께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산업보건센터에서 단체 헌혈 참여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전 전자문진을 이행하여 대기시간을 줄였고, 헌혈 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차단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 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채혈 과정 등에서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헌혈을 피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 헌혈 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전국 혈액 적정 보유량이 밑돌고 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 및 예비군 중대원들에게 감사하고, 헌혈량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관과 군이 함께한 단체 헌혈이 생명 나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혈액 수급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희망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올해 주민세를 감면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 지원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제253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영주시 전 세대주의 주민세를 전액 감면하고 개인사업자와 자본금 또는 출자금 30억원 이하 법인의 기본세액에 해당하는 주민세에 대해 전액 감면한다. 감면규모는 4만8000건, 6억7700만 원으로 올해 주민세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감면절차는 납세자의 별도 신청이나 제출서류 없이 시에서 직권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권태천 세무과장은 "주민세 감면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개인사업자들의 납세 부담을 덜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조세행정으로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북 영주시 콜체크인 출입관리시스템이 역학조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한 콜체크인 출입관리시스템 이용이 180만 건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콜체크인 출입관리시스템은 시가 업소별로 콜체크인 번호를 부여하고 업소에서는 손님에게 콜체크인 번호로 전화하도록 안내만 하면 출입자 방문 기록 서버에 저장 되도록 하는 출입자명부작성 시스템이다. 현재 영주시는 37개업종, 3600여개의 업소에서 콜체크인 번호를 부여해 운영중이다. 비용은 영주시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시행 이후 콜체크인 건수는 꾸준히 늘어 약 180만 건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에는 경북도내 시군 방역 우수사례로 소개되면서 경북에 확대 시행되기도 했다. 영주시 콜체크인은 지난 5월 도입 이후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역학조사 담당자가 직접 시스템에 접속해 출입자를 확인 할 수 있어 신속한 접촉자 파악이 가능하다. 실제로 확진자 발생시 빠른 동선 파악으로 접촉자를 찾아내 검체를 실시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오는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분야 3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공공근로) 및 희망근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공공근로) 및 희망근로지원 사업 생활방역,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사업 등 참여자 70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만18세 이상 65세미만인 근로능력이 있는 서구 주민으로 저소득층, 실직자, 휴폐업자, 무직휴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근로기간은 주 30시간으로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3개월이며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 및 가족소득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의 경우 신청 가능하다.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하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앞으로 주민이 체감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30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도심융합특구 주변지역에 고밀도 혁신공간조성 및 지역주변자원과의 연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도심융합특구 연계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배광식 북구청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이번 용역은 도심융합특구 조성에 발맞춘 주변지역 연계개발을 통해 북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청년혁신공간과 산업지원공간으로 구성된 지역성장 융복합 플랫폼 조성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산격동 지역의 종 변경 및 도청터에서 유통단지 삼거리까지의 도로개설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도심융합특구 조성이 주민지향적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도심융합특구 주변지역에 고밀도 혁신 공간 조성방안 및 금호워터폴리스와 엑스코 등 지역주변자원과의 연계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앞으로 100년 미래 북구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변에 스마트 그늘막 16개소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주로 이용자가 많으나, 그늘이 없어 햇빛을 피할 수 없는 장소에 주로 설치되었고, 주요 횡단보도가 있는 도보 및 교차로 가운데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장소가 선정되었다. 사람이 직접 펴고 접어야 하는 고정형 그늘막과 달리, 스마트 그늘막은 외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제어 되고, 태양광을 이용하여 작동되므로 친환경적이며, 사물인터넷(loT)을 접목하여 원격작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 등 비상시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군은 혹여나 그늘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에 가입하고, 각 읍·면별 관리담당자를 통해 정상작동 여부와 기타 특이사항을 꾸준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여름철 폭염에 그늘막에서 잠시라도 군민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대상 지역을 꾸준히 늘려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국제e스포츠진흥원 대구경북연합회가 7월 30일 남구청에서 e스포츠 활성화와 구민들의 스포츠여가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성장성과 선도적 역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e스포츠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 주민의 여가복지 기여를 위한 e스포츠 관련 공익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장재태 국제e스포츠진흥원대구경북연합회장은 “e스포츠는 세계인이 함께 하는 중요한 스포츠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기초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갖고 협력하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2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e스포츠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스포츠산업으로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남구도시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친환경 창작 가드닝 전시회'가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앞산자락 카페마실 하늘정원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창작 가드닝’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명6동 주민들의 개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스며들어 있는 화분과 공동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창작 가드닝’ 프로그램은 생태적 사례를 통해 마을과 공동체의 나아갈 길을 찾아보고, 골목 정원 가꾸기를 통해 생태와 교감하는 예술활동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을 못해 답답했는데, 재활용품으로 화분을 만들고, 식물 가꾸기를 하면서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고,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활력을 되찾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친환경 작품과 앞산의 자연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7월 30일, 사전에 신청 받은 관내 청소년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제1대 남구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청소년이 안전, 교육, 환경, 문화 등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반영하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남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개방직 14명)와 기관추천(당연직 8명)을 받아 22명으로 청소년의회를 구성했다. 제1대 남구 청소년의회는 30일 오전10시 “청소년! 우리가 그리는 명품남구” 발대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1부에 위촉장 수여식, 대표 의원 활동다짐문 낭독, 기념촬영, 2부에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상임위원회 구성 및 의장단 선출, 남구의회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촉식은 조재구 구청장과 이정숙 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위촉장과 의원 배지를 모든 청소년의원에게 수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발대식 이후 남구 청소년의회는 상임위원회 구성 및 활동, 남구의회 본회의 참관, 모의의회 운영, 예산학교, 활동 평가 및 남구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8일 1호선 중앙로역, 2호선 청라언덕역 대합실에서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코로나19 및 무더위 극복을 위한 쿨(Cool)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장 더운 오후시간대에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생수 1,000병, 코로나19 예방키트 1,000개, 부채 500개 등을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행사 전후 시설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행사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물품 나눔 시 위생장갑 착용 등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다음 달에도 추가로 쿨(Cool)서비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말복인 8월 10일에는 1호선 동대구역․2호선 반월당역․3호선 북구청역에서, 20일에는 3호선 명덕역에서 진행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시원함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도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7월 30일 본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식사할 때 말없이, 대화할 때 마스크」를 주제로 홍보 스티커를 차량에 붙이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마스크 쓰기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전국적인 4차 대유행으로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쓰기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공단은「식사할 때 말없이, 대화할 때 마스크」라는 마스크 쓰기 홍보 스티커 1,000여장을 관용차량 및 개인차량에 부착하여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구호박스 지원,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나드리콜 무료 운행, 다중이용시설 정기 소독 방역 등을 통해 감염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7월 29일 시청별관에서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심교통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교통체계 구축을 본격 착수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대구경찰청, 국가정보원, 도로교통공단, TBN대구교통방송 및 대구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컨소시엄 참가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참여기관별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체계’는 2023년까지 3차 순환선 내 250여 개 교차로의 교통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교차로 내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교통량 분석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 인공기능을 기반으로 신호주기를 최적화해 도심 교통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다. 1차 년도인 올해는 태평로와 서대구로 일원의 20개 교차로와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서비스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총 220억원 규모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민간기업이 함께 발굴한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예비사업에서 1년간 대표솔루션 실증 및 본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29일, 30일 양일 간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상담인력 4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의 실제와 기법 적용’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위기상황에서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실제적 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2회 Wee클래스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는 안전 기반치료 전문가인 이은아 교수(경일대학교 상담심리학과)를 초빙하여 2020년 6월에 실시한 제1회 연수 ‘학교 응급심리지원 워크숍’의 심화 과정으로 개최됐며, 심리적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토대로 이번 연수에는 심리적 응급처치의 8단계에 따른 개입방법을 이해하고, 안정화 기법과 그라운딩 기법을 직접 실습하고 훈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위기사건을 겪은 학생들과 상담을 할 때 중요한 점과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라운딩 기법을 실습해보고 피드백을 나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심리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지자체 위원회의 ‘특정 성 참여율 조사’를 실시하며 그 결과, 대구시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정책 실현 및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사항을 결정하는 위원회 구성 시 특정 성을 40% 이상 위촉할 것을 위원회 관리 부서와 각 구·군에 상시 독려하고 있다. 2020년 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구시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1위를 기록했다. 특정 성 40% 미만인 위원회는 여성가족부 개선권고에 해당되므로 위원회 설치·구성 단계부터 위원회를 총괄하는 기획부서와 사전 협의, 여성인재데이터베이스 활용 방법 안내 등 여성위원 위촉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대구광역시 양성평등기본 조례’를 개정해 기초 자치단체는 시에서 위원회 성별현황을 심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초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해 위원회 여성비율 향상 목표를 설정하는 등 자체 실정에 맞게 양성평등의 균형을 이룰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시 주요정책 수립의 첫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1일 실시하는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7월 30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강동중학교, 고졸은 노변중학교, 고산중학교, 영남공업고등학교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단,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모든 응시자는 당일 고사실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하여야 하므로 가급적 오전 8시 20분까지 고사장 도착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므로 점심시간이 포함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 및 개인 음용수를 지참하여야 한다. 아울러, 2020년 검정고시 시험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시험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0일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 선수의 부모님 집을 방문해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축하 자리에는 김 구청장과 함께 박진우 수성구 체육회장과 박영배 만촌3동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본길 선수의 부친 구자규 씨를 만나 “구본길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사브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지역 펜싱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인 구 선수의 에너지와 도전 정신이 지역의 미래 인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의 상반기 직원 채용에서 특수건설기계과 재학생과 졸업생 등 4명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의 올해 상반기 신입․경력직 공채 대상 인원은 26명으로 건설기계검사, 안전관리, 조종사교육행정, 경영지원 등 9개 부문이다. 건설기계정비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한 건설기계검사 부문 공채 인원은 18명으로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 재학생 2명과 졸업생 2명이 최종 합격 통지를 받은 것. 주인공은 이 학과 2학년 장경호, 선지훈 씨와 졸업생 김민국, 유주현 씨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전형을 모두 통과해 8월초 임용을 앞두고 있다. 이 학과 졸업생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 합격한 인원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20명이다. 한 해 평균 3명 내외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셈이다.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는 국내 건설기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방부 및 육군본부와 협약된 건설기계분야 특수군사학과 △건설기계 기술부사관 및 엔지니어 양성 학과 △건설기계정비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인증 학과 △건설기계분야 4년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산내 의곡'과 '건천 천포' 지구 경계결정 심의를 진행했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산내면 의곡리 118번지 일원 593필지와 건천읍 천포리 523번지 일원 653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경계설정기준에 따라 심의하고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당사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를 확정하게 되며,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촉탁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현실과 맞지 않는 경계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고, 측량부터 등기까지 모두 무료로 시행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2030년까지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물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이해 대형 목욕탕과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곳에서 8월 2일~6일까지 '레지오넬라증 사전예방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 냉각탑,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 분수 등에 있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발열, 마른기침, 인후통 등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만성 폐질환자나 흡연자의 경우 폐렴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 환경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 재검사와 시설위생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은 만성 폐질환자, 당뇨환자, 고혈압환자, 흡연자 등 면역이 저하된 고위험군에서 쉽게 발생한다"며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냉각탑, 샤워기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소독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2021 글로벌 탐구 미래삶 프로젝트 멘티-멘토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 날, 중등교사 10명으로 구성된 멘토교사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선발된 학생 29명이 온라인 화상 결연식에 참석하여 프로젝트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듣고, 결연된 멘토-멘티가 팀별로 모여서 소그룹 프로젝트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글탐삶 프로젝트는 대구시 고등학교 1학년 중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우선배려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넓고 다양한 시각에서 자신의 진로 가치관을 살펴보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끌어 올리도록 하기 위해 2019년 해외체험 기반 진로 탐색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젝트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으나 올해는 해외체험을 대신하여 국내 글로벌 선진 기관을 탐방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인식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본 프로젝트는 약 4개월에 걸쳐 1단계 ‘자기 이해 및 탐색활동’, 2단계 ‘글로벌 기관 방문 및 체험 활동’, 3단계 ‘자기 주도적 미래삶 설계 활동’으로 진행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