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에서도 지하철 스크린도어처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미세먼지 안심 시내버스 정류장' 운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안심공간, 폭염·한파 시 대피공간, 승하차 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공기청정기·냉난방기·스크린도어가 설치된 버스 정류장 3곳을 올해 1월 완공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범운영에 들어간 정류장은 시립도서관 앞, 동궁원 앞, 시외버스터미널 앞 등 총 3개소다. 이중 2곳은 도비 85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억 2000만 원이 투입됐고, 나머지 1곳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설치됐다. 3곳 모두 도심 속 미세먼지를 포함해 자동차 배기가스 및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고성능 공기청정기와 폭염과 한파를 막아줄 냉난방기가 설치됐다. 냉·난방기 가동은 유지비용 절감을 위해 이용시간과 계절에 따라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게 설계됐다. 또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알림창, 시내버스 운행 정보를 안내하는 BIS 알림창, 무료 와이파이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정류장마다 설치된 스크린도어는 미세먼지 차단 뿐 아니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 안정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마련을 위해 방역소독에 적극 나섰다.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정면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우체국 등 관내 공공기관과 분회경로당 및 23개 리 경로당의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 날 방역 소독에 참여한 우충기 안정면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되었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서 없어지는 그날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 안정면장은 "항상 안정면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염병없는 안정면을 위하여 방역관리와 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29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행복의 기운을 받으시라는 바람으로 메리골드 16,0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운동장 주변과 폴리텍대학에서 서천교까지 노란색과 오렌지색 두 가지로 배열해 메리골드를 식재했다. 시는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의미를 활짝 핀 메리골드 꽃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지역 분위기가 많이 침체됐다. 메리골드 꽃말처럼 코로나19 종식으로 일상으로 복귀하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마음 속에 스며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계절에 맞는 도시 환경의 인상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마다 계절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영주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인공지능(AI) 보편화 시대에 대비해 인공지능(AI)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3회 대구 AI콜로키움을 27일 오후 7시에 개최해 4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대구 AI허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유튜브에서 25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생활코딩’ 채널 운영자 이고잉씨가 연사로 참여해 ‘수학과 코딩 없이 머신러닝을 이용해 습관을 교정하는 앱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근 디지털 기기 및 기술의 활용 능력이 생활, 인식 등 사회적 격차를 초래한다는 이른바 ‘디지털 격차’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등장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인공지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고잉씨는 강연을 통해 복잡한 수식이나, 프로그램 능력이 없이도 실생활에서 인공지능(AI)을 빠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손가락을 깨무는 습관 찾는 앱 만들기라는 흥미로운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8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Co2-Free 탄소 전환을 위한 고성능 촉매 제조와 고부가가치 유용자원 생산기술 - 신개념 촉매를 이용한 화학원료/에너지 소재 생산과 상용화'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을 선언한 가운데 환경오염 없이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면서도 기존 석유화학 공정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연료, 화학제품, 건축자재 등의 고부가가치 유용 자원을 얻을 수 있는 탄소 전환기술과 전환 공정의 핵심인 촉매를 최적화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주목 받고 있다. 이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탄소자원화의 원천 기술로서 산업계에서는 친환경 전환 공정에 대한 상용화 기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VMR)에 따르면 탄소 자원화 시장규모는 2019년 33억6천만 달러에 달했고, 연평균성장률 8%를 유지하며 2027년에는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매년 평균 29.2%씩 성장해 2026년 28조2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 정부도 탄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는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모여, 휴가철을 맞이해 대왕암이 있는 봉길해수욕장 해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으로 인해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안가 쓰레기와 상가주변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문무대왕면 해변의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문무대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이외에도 새마을소공원 주변 꽃 심기와 풀베기, 매주 방역활동 등 아름답고 깨끗한 문무대왕면과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을권·이말선 회장은 "무덥고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휴가철을 맞이해 문무대왕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문무대왕면을 찾아오는 가운데 모두가 불편함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 협동해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꿈 키움 멘토링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루고 행복한 여름방학 생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여름방학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체험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를 사전 배부해 1:1 멘토링 활동 시간에 실시한다. 체험꾸러미는 나만의 스칸디아모스 정원, 프리저브드 플라워 수틀 액자, 행운을 가져다주는 풍경종, 캘리그라피로 쓴 나의 소원 등 멘토와 멘티의 선호도가 높은 활동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상호협력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철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9일(목) 오후 3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2021 글로벌 탐구 미래삶(이하 글탐삶) 프로젝트 멘티-멘토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 날, 중등교사 10명으로 구성된 멘토교사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선발된 학생 29명이 온라인 화상 결연식에 참석하여 프로젝트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듣고, 결연된 멘토-멘티가 팀별로 모여서 소그룹 프로젝트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글탐삶 프로젝트는 대구시 고등학교 1학년 중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우선배려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넓고 다양한 시각에서 자신의 진로 가치관을 살펴보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끌어 올리도록 하기 위해 2019년 해외체험 기반 진로 탐색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젝트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으나 올해는 해외체험을 대신하여 국내 글로벌 선진 기관을 탐방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인식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본 프로젝트는 약 4개월에 걸쳐 1단계 ‘자기 이해 및 탐색활동’, 2단계 ‘글로벌 기관 방문 및 체험 활동’, 3단계 ‘자기 주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2학기 개학 일정을 고 3과 고 1, 2로 분리하여 운영하도록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학 일정 조정은 최근 전국 및 지역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 속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다음달 17일(화) 이전에 개학하는 73개 고등학교 1, 2학년의 개학을 다음달 17일(화) 이후로 변경하는 것으로 대학 입시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학년은 당초 개학 일정에 따라 운영한다. 당초 학교별 학사일정에 따르면 8월 1주(2일~6일)에 4교(4%), 8월 2주(9일~13일)에 69교(70%), 8월 17일 이후 25교(26%)가 전교생 동시 개학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고등학교 73교(74%)는 고 3과 고 1,2학년의 2학기 개학일이 분리되어 운영된다. 2학기 개학을 학년별로 분리하여 실시하는 학교는 당초보다 겨울방학 일수를 열흘 정도 감축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학기 전체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면등교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력과 정서적 역량을 성장시켜 온 경험을 토대로 2학기에도 전학년 등교수업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이 go 외부 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장애인 등에게 ‘책나래’ 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용률 증진을 위해 카카오톡,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와 인근 장애인 복지관, 노인 복지관 등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의 이용자가 읽고 싶은 책을 무료로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다. 책나래 서비스는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달성군립도서관 또는 근처 공공도서관을 ‘나의 도서관’으로 등록하면 원하는 책을 최대 30일간 대출할 수 있다. 조병로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책나래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권장해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지식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착공을 기념해 달성군 남부권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대면, 비대면)을 진행한다. ‘나는 크리에이터’는 국립대구과학관과 협력한 대면 프로그램으로 8월 13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최근 비대면 콘텐츠가 활성화되면서 아이들이 영상을 편집하고 활용하는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 점에 착안해 사생활 보호, 저작권 문제에 대한 교육부터 영상을 제작, 편집해 유튜브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집콕! 증강현실 동화 만들기’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집에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 7월 29일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시작해, 그림책 장면 색칠, 줄거리 만들기, 직접 만든 이야기 녹음, AR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그림책을 가족과 함께 읽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기존 100세트에서 200세트로 키트를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 2월, 진행한 ‘집콕! 증강현실 동화 만들기’에 참여한 가족들은 “긴 가정 보육 기간 중 구연동화를 하며 가족애도 다지는 등 좋은 체험을 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교육과정 수강생들의 실용성 있는 다양한 생활 소품들로 ‘홈패션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대구 남구청은 28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홈패션 지도사과정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생활 소품들로 ’홈패션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21년 2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홈패션지도사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물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우고 나누는 ’함께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홈패션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생활 소품들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부업이나 창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선호도가 높다. 4월부터 7월까지 주2회, 총 26회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홈패션지도사과정은 참여자 8명 중 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가 있었고,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7월 30일, 사전에 신청 받은 관내 청소년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제1대 남구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청소년이 안전, 교육, 환경, 문화 등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반영하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남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개방직 14명)와 기관추천(당연직 8명)을 받아 22명으로 청소년의회를 구성했다. 제1대 남구 청소년의회는 30일 오전10시 “청소년! 우리가 그리는 명품남구” 발대식을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1부에 위촉장 수여식, 대표 의원 활동다짐문 낭독, 기념촬영, 2부에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상임위원회 구성 및 의장단 선출, 남구의회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위촉식은 조재구 구청장과 이정숙 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위촉장과 의원 배지를 모든 청소년의원에게 수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한다. 발대식 이후 남구 청소년의회는 상임위원회 구성 및 활동, 남구의회 본회의 참관, 모의의회 운영, 예산학교, 활동 평가 및 남구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맛나’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의 맛집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제1회 달서맛나 먹방 유튜브 공모전 수상작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은 후 7월 16일까지 달서구 지역의 맛집을 대상으로 촬영한 10분 이내의 영상을 본인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모전 심사는 외식업 대표, 마케팅 및 영상제작 전문가 등의 1·2차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등 우수영상 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내고향얼음막걸리’를 촬영한 대구형제 대구맛집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더포’를 촬영한 강사최건진,‘북경원’의 심뽕티비, 우수상은‘미미짬뽕’을 촬영한 이준협TV,‘어선생 생선구이’의 노마에TV, ‘할매묵집 등’을 촬영한 조랑말 튜브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 구청장상과 총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선정작품은 달서맛나 먹방 유튜브공모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이번 먹방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품을 5분 내외의 통합 홍보영상으로 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체육회와 함께 제15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대회로 개최하며 8월 27일까지 참가자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는 8월 2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달서하프마라톤 검색)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하프와 10㎞, 5㎞ 모두 1만원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프, 10㎞, 5㎞ 중 본인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선착순 2,000명으로 마감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 대구 지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음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기부 마라톤으로 진행된다. 후원자(업체)를 통해 신청자 1인당 5천원 상당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총 1,000만원 후원 목표 예정이다. 14회 대회에선 1,222만원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대회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며, 평소 사용하는 런닝앱 등으로 레이스 기록을 측정한 후 대회 전용앱에 제출·등록하면 참여가 완성된다. 전국 어디든 참가자가 편한 장소에서 개인적으로 마라톤 기록에 도전하면 된다. 올해 참가 기념품으로 슬링백과 리유즈블 컵을 준비했으며, 신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지난 28일 율하광장 일대에서 2021년 하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청소년을 안전하게, 동구를 더 멋지게’를 개최했다.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기철 동구청장, 각동 청소년지도위원, 동부경찰서 및 청소년시설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름철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광장과 공원 구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으로 진행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밤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선도에 힘써 주신 각동 청소년지도위원에게 감사드린다. 동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폭염대응 일환으로 올해 동구 관내에 스마트 그늘막 13개를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자동접이식 차양막으로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방식이다. 동구 관내에 올해 설치된 13개를 포함해 총 67개의 스마트 그늘막이 있다. 올해 설치 장소는 파티마삼거리 교통섬, 해안동 방촌농협 앞 횡단보도, 혁신동 새론중학교 앞 등 그늘목 식재가 불가하고, 건축물의 그늘이 없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동구청은 버스 등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고, 보행자 통행 및 휠체어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하며, 폭염 상황을 봐서 연장될 수도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스마트 그늘막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했으면 한다. 앞으로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추가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29일자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근절에 나선다. 앞으로 아동보호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4주 동안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또,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인수 인계, 아동보호전문요원 인력 보충 등이 진행되며, 10월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신설된 아동보호팀은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아동 분리, 학대판단 등을 직접 수행하고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이와 함께 동구청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아동학대 대응 업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동구에서 아동학대 발생 시 각 단계별 대응 절차에 대한 직원 및 신고의무자 교육, 주민들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학대 조기발견 네트워크 구축 등이 담겼으며, 동구청은 매뉴얼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아동보호팀 신설을 계기로 동구 5만 여명의 아동들의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보호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미래교육 혁신 역량강화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함께하는 멘토링 스쿨’을 운영중이다. 함께하는 멘토링스쿨 사업은 지역성장의 원동력, 동반자인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지하여 청소년의 오늘의 행복과 내일의 희망을 열어주기 위한 청소년 서구 5도록 프로젝트(1.찾아오도록 2.보도록 3.참여하도록 4.느끼도록, 5.또오도록)의‘또 오도록’프로젝트이며, 대구시 교육청이 주관한 2021년 대구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이다. 작년부터 시작한 함께하는 멘토링 스쿨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재능기부 장학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5개교와 아동센터 1개소에서 대학생 멘토 13명과 학생 멘티 50명을 지정하여 진로진학 및 학습코칭을 진행한다. 학교 안에서 배움과 돌봄을 병행하여 진로진학 지도와 함께 정서적 결연의 멘토링으로 맞춤형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인성함양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교육청과 서구청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협력 플랫폼인 혁신up, 행복on마을학교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교육브랜드를 창출하고 있으며 어디나 학교가 되고 언제나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업 탐방 및 온·오프라인 홍보와 기업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구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는 2010년 8월 ‘사회적기업 주부 서포터즈’로 전국 최초로 구성해 현재까지 제10기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로 이어져 오고 있다. 제9기까지는 주부로만 이루어져 왔으나 제10기부터는 서포터즈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대구 시민 20명으로 구성해 내년까지 활동한다. 대구의 서포터즈 운영은 전국으로 확산된 대표적인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사업으로, 생산제품에 대한 모니터 활동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당초 서포터즈의 활동은 사회적기업 홍보로 시작했으나 점차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범위를 넓혀왔다. 매월 4인 1조로 총 5개 기업을 방문해 업체 현황,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내용, 생산제품 사용 후기 등을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으며 블로그 등 개인의 SNS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생산제품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모 전반의 주요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자문·결정하는 대구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를 8월 중 구성해 운영한다. 대구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 위원은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7명을 선정해 총 9명으로 구성한다. 외부위원은 대학(교)의 조교수 이상, 관련 업체·기관의 이사급(기술사, 건축사 등) 이상, 설계공모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 건축사로 설계공모 실적·입상 경험이 있는 자 등 분야별 전문가 7명(건축 4, 도시계획 1, 교통 1, 조경 1)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외부위원은 공개모집과 학회, 협회 등의 추천을 병행해 모집하고,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국제설계공모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공개모집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15일간(7.30. ~ 8.13.)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설계공모안에 대한 전문적 의견 제시, 규정 위반, 과다설계 여부 등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한 실무 검토, 설계공모지침서 작성 등 공모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주요사항을 결정하게 되고, 설계공모 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애로 해결과 지역기업 맞춤형 지원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결을 중점 추진 중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위기가 1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이 경영일선에서 느끼는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해결하기 위해 ‘대구시-특별지방행정기관 지역경제 협의체’ 구성·운영, ‘중소기업 협동조합 현장 간담회’ 추진, ‘원스톱기업지원센터’의 기업 현장방문 애로해결, ‘기업애로해결박람회’ 등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의 지속적 성장·발전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와 4개 특별지방행정기관(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조달청,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경제 현안 및 기업애로 해결, 기업지원을 위한 지역역량 결집을 위해 범기관 차원의 ‘대구시-특별지방행정기관 지역경제 협의체’를 지난 3월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협의체 구성 이후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4개 특별지방행정기관장과 관련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월로 3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기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온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는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주민 외국어교육 개설강좌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중급 △기초 패턴 영어(주간/야간) △미리 준비하는 여행영어 △여행을 위한 기초회화 △니하오! 중국어 초급/중급으로 교육대상자 및 학급의 수준에 맞는 교재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12주)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수업하며, 교육장소는 강의실 내 멀티미디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경북대학교 외국어교육관이다.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예산으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 과정 강좌별 15명이다. 선착순 선발이 원칙이나 모집인원 초과 신청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본인이 직접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에 접수하여야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육국제화특구에 걸맞는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한 단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이번 미래신산업 4개 사를 유치함으로써 대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5+1(물, 의료, 에너지, 미래차, 로봇, 스마트시티)미래 신성장 산업이 한 단계 더 발돋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물기업 ㈜에스엠테크(수충격 방지장치, 대표양철수), 인테크워터(수질분석기, 대표이재철), 의료기업 ㈜엠모니터(진단키트‧시약, 대표 전효성), 이차전지기업 ㈜씨오알엔(이차전지팩, 제조 및 시험평가 장비, 대표 서명수)과 7월 29일(목) 오전 11시 00분, 시청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들 4개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핵심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국가물산업클러스터 포함), 의료R&D지구에 총 287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도 271명 이상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기업은 제조공장을 설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대구시는 대구국가산업단지(국가물산업클러스터 포함), 의료R&D지구 내에 제조시설 건립부지 제공과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 입주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뒷받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30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2018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3년간)까지 사용승인된 건축물로 구청장·군수 및 대구지역 건축 관련 단체장 '대한 건축사협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사)한국건축가협회 대구건축가회,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 (사)대구건축문화연합'의 추천을 받은 작품이다. 공모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대구시 건축주택과로 추천서, 조감도(현장 사진), 작품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9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大賞) 1점, 공공 및 일반․소형분야 각각 우수상 1점, 최우수 1점을 선정해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상패와 함께 해당 건축물 등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을 수여한다. 작품은 11월 ‘2021 대구건축비엔날레’ 행사 시 전시할 예정이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대구시 건축상을 통해 건축의 역할과 공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건축의 질적 수준과 우리 지역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대구지역 청소년쉼터, 청소년 유관기관 등 11개 기관 합동으로 2021년 7월 29일 17시부터 20시까지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청소년 가출 예방, 가출청소년 등 상담 및 구호를 위한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지역 내의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을 실시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사회 안전망으로 연결하는 상담 및 구호 활동이다. 이번 거리상담에는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부경찰서,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하며, 참여자 명부작성 및 발열체크, 상담부스 내 가림막 설치,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거리상담에 참여한 11개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보드게임, 소원팔찌 만들기 등)과 상담을 함께 실시해 상담에 대한 청소년들의 거부감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가출청소년과 청소년쉼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가출 예방을 위한 캠페인, 가출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7월 27일(화)부터 8월 24일까지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으로 반야월행복한어린이도서관 아띠, 행복도서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반야월행복한어린이도서관 아띠에서는 ▶6-7세 대상 ‘호기심 쑥쑥 스토리텔링 책놀이’, ▶초등1-2학년 대상 ‘생각 쑥쑥 스토리텔링 책놀이’ 를, 행복도서관에서는 ▶초등1-3학년 대상 ‘내 마음 읽기 독서’ ▶초등4-6학년 대상 ‘말문이 트이는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김화숙 관장은 “접근이 용이한 작은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동구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 및 독서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중학생용 메이커교육인 ‘영(YOUNG)메이커 프로그램’을 개발, 7월 19일부터 2주간 15개교 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수업은 계명대학교 메이커러닝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며, 1기(7월 19일 개강)와 2기(7월 26일 개강)로 나누어 각 38명, 42명으로 기수별 5일 동안 진행된다. ‘영(YOUNG)메이커 프로그램’은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메이커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기르도록 개발됐으며, 학생들은 5인 1팀으로 디자인씽킹, 아두이노 수업, 센서 활용 작품 제작, 발표 및 공유 등의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마음껏 상상하고 현실로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 인원을 최소로 하였으며, 가급적 동일교 학생으로 모둠을 구성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차후 학교 상상제작소와 메이커스페이스 수업 모델로 활용하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생각한 것을 제품으로 제작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새로운 것도 만들어 보고 싶고,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해 2021년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상반기 스포츠인권 연수를 진행 중이다. 최근 스포츠계의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 대구교육청이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연수는 당초 대면연수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되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연수일정은 7월 21일, 28일, 8월 4일 3차례 진행되고 그 중 하루만 참석하여 연수를 받게 된다. 대구 시내 초,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학교운동부지도자는 모두 참석하여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여름휴가 기간 중 각 종목별로 대회를 출전하는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대회출전에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3회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연수내용은 스포츠분야 인권침해의 유형, 인권침해 예방에 관한 사항, 인권 침해 발생 시 대응 및 신고 방법, 주요 제도와 사례 등을 소개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스포츠인권 보호를 위해 학교운동부 훈련장 내외, 안전취약지역에 설치할 CCTV 설치비용을 44개교 105개소에 105,000천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은 7월 21일~23일(총3일간) 서동중학교에서 중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Heart&Heart’ 마음 나누기를 실시했다. 자원봉사학교는 지역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성장 과도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한 인격 형성과 바람직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노인인식개선교육 및 체험, 자아성장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비누꽃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홍수 관장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자원봉사의 실천 교육이 더해져 지역 청소년들이 성숙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7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앞으로 남구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남구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을 포함하여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3년의 임기동안 위원들은 남구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 평생교육사업 관련 중요사항 협의·조정·자문, 평생교육의 효율적인 실시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증진 등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1년 남구 평생학습 추진사업 및 구정 주요사업 공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기관을 대표하는 여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남구 평생교육사업 추진 및 활성화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학습환경을 조성하는데 평생교육협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27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삼덕교회와 『옛 대구형무소 이육사기념관』(가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형무소는 일제강점기 서울, 대구, 평양 전국 3개 형무소 중 하나로 1919년 3.1운동 이후 5천여명의 조선인이 수감되고 많은 독립운동가가 순국하였던 가슴 아픈 장소이다. 특히 이육사 시인은 장진홍 의사 사건에 연좌되어 이 곳에서 3년형을 받았으며, 대구형무소 투옥 당시 수인번호 264번을 딴 육사를 호로 사용했다. 대구형무소는 1971년 달성군으로 이전하고, 사형장터에 삼덕교회가‘60주년기념관’을 신축하면서 이곳이 민족수난의 현장임을 알리고, 민족지도자의 뜻을 대구시민들과 함께 기리고자 이육사의 벽과 대구형무소 사적 안내벽을 설치하였다. 현재‘옛 대구형무소(삼덕교회)’는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4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나 관광자원으로서의 볼거리 부족으로 추가적인 스토리텔링 구성을 위한 콘텐츠 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중구청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대구 중구청과 삼덕교회간의 업무협약에 따르면 삼덕교회는 향후 10년간 장소 무료제공, 관광객에 대한 주차장 무료개방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종합민원실에서 직원, 달서경찰서 경찰관 등 24명이 참여하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으로부터 피해 직원과 방문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폭언·폭행 민원 발생 시 달서경찰서와 핫라인으로 구축된 비상벨을 작동하면 출동한 경찰이 가해민원인을 제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달서구는 특이민원을 대비한 비상벨을 2019년 3월에 구청 종합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고, 매월 작동여부를 점검해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상황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32명 선발에 432명이 신청하여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전산추첨을 통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5명, 일반선발 27명 등 총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32명은 8월 27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사업 종료 후 150만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행정인턴은 구청과 보건소 등 14개 부서 21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단순 행정보조업무 뿐만 아니라 주요 시책사업 참여, 구정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을 통해 달서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해 청년층 아르바이트 자리도 부족한 현실에서 이번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청년들이 실현하고 싶은 꿈을 마음껏 펼치는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구벌신협은 오는 10월 13일까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 달구벌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달구벌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및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영어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 2회 회당 2시간씩 원어민 강사의 수업을 진행하며, 교재, 게임, 동영상(유튜브)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한다. 차별화된 생활 회화, 체험형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문화 감수성, 의사소통 능력 및 자존감을 향상시킨다. 장효윤 이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문화교육 향유권을 확대해 소외감 극복 및 자존감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한 영어교실을 운영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발달장애인 보호를 위해 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과 함께 스마트 인솔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인솔 지원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신발 깔창에 GPS를 장착해 IOT네트워크를 통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사업이다. 실종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실시간 위치 파악으로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인다. 사업대상은 수성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지원내용은 GPS가 탑재된 스마트 깔창과 족욕 치료 및 발 마사지가 포함된 집단상담 5회다. 자세한 내용은 숲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이나 수성구청 행복나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서호진 국회협력관(부이사관)이 7월 28일부터 1년간 대구시에서 근무한다. 국회협력관은 지역 관련 법률 입안과 예산안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자문 등 입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회에서 대구시청으로 1년 단위로 파견 근무하고 있다. 서호진 신임 국회협력관은 부산동고등학교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95년도에 국회 7급 공채로 최초 임용돼 산업법제과 법제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입법조사관,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호진 국회협력관은 “수십년간 해묵은 과제들이 최근 해결되고 산업구조와 공간구조 혁신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 대구시의 역동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대구시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난 2019년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태국을 직접 방문해 펼친 대구·경북 공동 관광마케팅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태국 TV드라마 ‘프라우묵’이 지난 5월부터 현지 지상파 채널을 통해 약 2개월간 방송, 흥행을 거두며 종영됐다. 태국의 인기스타 부아 나린띱(Bua Nalinthip, 여자 주연배우)과 폰 나와쉬(Pon Nawasch, 남자 주연배우)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된 ‘프라우묵’은 여주인공 ‘프라우묵’이 진실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대구의 ▲동성로 ▲근대골목 ▲김광석거리 ▲디아크 및 경북의 ▲경주 황리단길 ▲동국대 경주 캠퍼스 ▲경주역사지구 핑크뮬리 등 11월의 대구와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곳곳에 담아 태국 안방에 송출됐다. 이 드라마에 코로나 이전의 대구·경북의 일상과 가을풍경이 담긴 것은 지난 2019년 5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대비해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태국 현지 홍보활동을 하며 이끌어낸 결과로, 당시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함께 드라마 촬영지로 대구·경북을 소개하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대구시 저출산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7월 23일 시청 별관에서 개최하고,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우수시책 3건을 선정했다. ‘저출산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우리 사회 초저출산 문제가 이슈화됨에 따라 2019년부터 매년 대구시와 구·군이 저출산 대응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구·군 우수시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번째를 맞았다. 이날 대회는 구·군의 8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확산성, 추진성과, 인식개선 등에 대해 서면자료와 발표심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그 결과 3건의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심사결과 달성군의 ‘가족 여행을 통한 가족친화 환경조성’이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에 선정됐다.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과 ‘다둥이 가정 캠핑카 지원’ 사업은 달성군이 농어촌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다문화가족이 많고, 가족여행이 어려운 다둥이 가족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가족친화적인 환경조성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21.6.10), ‘아동친화매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 박막태양전지연구센터는 최근 플렉시블 CZTS계 박막태양전지(광흡수층이 구리, 아연, 주석, 황, 셀렌으로 구성된 박막형 태양전지) 세계 최고 효율인 12.2%를 획득과 더불어 해당 기술들을 상용화를 위한 ㈜솔라플렉스와의 업무협렵 협약서를 22일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플렉시블 태양전지 상용화를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ZTS 박막태양전지는 저비용·친환경 소재인 청동(Cu-Sn), 황동(Cu-Zn)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고가인 인듐, 갈륨을 포함한 CIGS 태양전지(광흡수층이 구리, 인듐, 갈륨, 셀렌으로 구성된 박막형 태양전지)나 중금속 납을 포함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비해 대량생산이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DGIST 박막태양전지연구센터는 CIGS 태양전지와 함께 CZTS 태양전지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다량의 의미있는 원천기술들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서 DGIST 박막태양전지연구센터 양기정 박사는 ‘고품위 플렉시블 CZTS 태양전지 제조를 위한 이종원소 도핑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세계적인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일대학교는 본격적으로 한류를 가르치는 K-컬쳐엔터테인먼트 학부를 신설하고 원조 한류스타인 배우 차인표를 2022년부터 전임교수로 초빙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 <별은 내 가슴에> 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차 교수는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불꽃> 등으로 대만 등 아시아에 한류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차 교수는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배우 뿐 아니라 작가, 연출자로도 많은 업적을 남겨왔다. 소설 <잘가요 언덕>, <오늘예보> 등을 연이어 발표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옹알스>를 연출하고 전주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다. 최근에는 넷플렉스 영화 <차인표>의 주연으로, 헐리우드 영화 <헤븐퀘스트>의 조연으로, TV조선의 인문학 프로그램 <킹스맨>의 진행자로, tvN 예능 <블꽃미남>의 메인 출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면서 MZ세대에게도 익숙한 스타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드라마 작가 데뷔를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설 발표를 앞두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일대학교 K-컬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27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달성문화선양회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선양회는 1993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단체이다. 대구의 대표적 축제의 하나인 ‘동성로 축제’의 주관 단체로 옛 달구벌의 전통문화를 발굴, 전승하고 향토문화 발전 및 지역문화 교류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이준호 회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성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홍보행사 및 각종 이벤트 개최에 공동 협력 △동성로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및 지원 △기타 상호 공동 이익과 우호 증진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준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질적인 상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재능을 미래의 트랜드로 풀어내는 동성로 축제에 2011년부터 참가해오고 있다”며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젊은이들의 활력이 넘치는 거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지역 거점 문화예술기관은 학생들의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7월 27일 오전 09시 30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교육청과 각 문화예술기관은 「D-Art路」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적극 제공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한 공연 기획 및 운영에 상호 협력 ▲학교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 및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적극 협력 ▲기타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이다. 참여하는 기관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이상 설립별 가나다 및 행정구역 순)이다. 「D-Art路」는 대구의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약 20,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수준과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대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교육청 주도 사업이다. 관내 고등학교 97교를 길(路)을 따라 7권역으로 나눈 후 학교와 문화예술기관을 각각 연계하였다. 학교별 연계 기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나누리재단은 지난 24일 복날을 맞이하여 예안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예안면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닭백숙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심신을 달래고자 나누리재단이 관내 산간오지인 예안면을 찾아 진행했다. 나누리재단과 예안면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장만하여 손수 끓인 600인분 닭백숙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을 모시는 대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살폈다. 송주미 안동시나누리재단 이사장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닭백숙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나누리재단은 2009년 출범한 이래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소외된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어린 시절의 시골잔치를 구현하며 '찾아가는 좋은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7일부터 운영을 중지한다. 운영중지 기간은 2021년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재개장 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에 설치된 수영조 외에 에어바운스와 조립식 수영장을 임차하였으며, 현재 예약한 인원은 2,500여 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운영을 중단하여 아쉬움이 남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고려해 중단을 결정한 점에 대해 넒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재개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8월23일부터 12월8일까지 직업능력교육 12개 강좌, 문화예술교육 65개 강좌, 인문교양교육 20개 강좌 등 총 97개 강좌가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댄스·타로 등 일부 강좌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카리나·플루트·하모니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만 수강할 수 있다. 모집 수강생은 총 1280명으로 만19세 이상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8월 6일부터 우선 대상자들의 방문 또는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8월 9일부터 평생학습포털 경주 홈페이지에서 일반인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운영 조례' 제6조에 따른 감면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최영미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장은 "다양한 강좌를 안전하게 진행해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좌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또는 평생학습가족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 23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경주,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소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열렸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활동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경주문화도시 조성 경과보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문화도시사업단 관계자들이 경주문화도시 추진 경과보고를 했다. 마지막으로 문화도시 조성에 대해 시민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이 나와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은 "경주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놀랐다" 며 "문화도시 조성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가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문화도시사업단을 구성하고 6월에 예비 문화도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 소수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역대 명필가들의 글씨를 모아 놓은 '해동명적' 국역서를 발간했다. 해동명적은 1515년 신공제가 신라 말에서 조선 초까지 문종, 성종, 최치원, 김생 등 명필가 42인의 글씨를 모아 목판으로 새기고 이를 탁본하여 서책으로 간행한 법첩이다. 이후 1530년 경상도 관찰사 최세절이 석판본을 다시 간행했다. 면수는 총 169면으로 여러 판본이 전해지고 있으나 완질본은 없으며, 소수박물관 소장 해동명적이 가장 많은 137면을 수록하고 있다. 이번 발간한 해동명적은 소수박물관 소장본을 중심으로 누락된 부분은 경주 독락당 소장본, 경주 서백당 소장본,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본의 고화질 이미지 파일을 협조받아 완질본으로 발간했으며, 크기와 색상은 원본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송준태 소수박물관 관장은 "이번에 발간한 해동명적은 지금까지 문헌자료가 없던 15세기 이전 명필가들의 희귀한 필적을 다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서예사 연구 자료로 매우 가치가 크다. 문헌사와 출판사적으로도 의미있는 업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동명적 국역본은 소수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 국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26일,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영남권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및 비대면 과학체험교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취약계층 대상 물품기부 사업 『사랑나눔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교구를 기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영남권 아동보호기관 25개소 45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인 일체형체온계와 과학교구를 지원하며 지역 거점 과학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 특히 과학교구는 국립대구과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구제작 수업을 비대면으로 안내하여 온라인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 외에도 과학관은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임직원 대상 모금활동 및 기부사업, 취약 아동 대상 과학관 초청행사, 과학문화바우처 사업 등 지역 내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전달되는 기부물품이 아동들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이 기업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약속했다.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의 신약개발 회사 ㈜에이조스바이오(AZothBio)와 자가면역질환 신약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조스바이오가 자체 개발 구축한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발굴한 신규물질의 자가면역질환 신약개발과 관련된 공동연구계약이다. 기존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의 표적 선택성과 부작용에 대한 이슈는 저분자 약물개발의 도전과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에이조스바이오는 면역시스템을 분석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표적을 선정, 자사의 딥러닝 기반 플랫폼인 AiSAR와 AiKPro를 사용하여 표적 단백질과 활성 화합물의 구조 특성을 분석해서 표적과 화합물 간의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해당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약 250만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에서 활성물질들을 발굴하였고 활성물질들의 구조를 분석하여 선도물질이 될 수 있는 기본 화학 골격을 도출하였으며, 분석과정에서 찾은 이 물질들은 자체실험과 외부 CRO 재현성 실험검증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서 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