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7월 2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참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과 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되었다. 캠페인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구호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문화 확산을 촉구한다. 대구시교통연수원 이계정 과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의 도로․교통시설을 운영하는 공단이 어린이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철저한 시설 운영으로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역 구내에서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E/S)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벽면이나 바닥에 안전수칙 문구를 LED 조명으로 투사하는 장치인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장치는 에스컬레이터(E/S)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켜 도시철도 이용자들이 손잡이를 꼭 잡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고안됐다. 로고라이트는 에스컬레이터(E/S) 사고 빈도가 높은 역사인 칠성시장역, 반월당역, 명덕역 등 51개 역사에 설치됐으며, 역당 사고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개소에 1대씩 설치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이번 로고라이트 설치 외에도 안전인력을 통한 집중감시, 역사 자동안내방송 시행 등을 통해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손잡이를 꼭 잡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북구 강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운전면허시험장 이전사업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제시할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타당성 조사분석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6월 제안서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7월 최종 계약을 체결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제는 대구시 관내 외곽지역 중 운전면허시험장을 이전할 수 있는 후보지를 조사·분석해 최적 대안을 선정하는 것이다. 실현가능한 이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생활권 범위의 수요 분석을 거쳐 필요기능을 발굴하고 과학적 분석기법을 적용한 합리적 대안 선정과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개발구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최적지를 물색하고 이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공항경제권의 중심거점으로 성장할 칠곡 생활권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후적지 개발구상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대구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3명 및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2주에 나누어 첫 주에 학생 48명, 학부모 25명, 둘째 주 학생 45명, 학부모 20명으로 8개의 반별 프로그램과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꿈·끼·행복 쑥쑥 여름학교를 운영한다. 대구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체험과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관리 역량과 사회적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자 2011년부터 계절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여름계절학교에서는 핑거푸드 요리 교실, 생활 공예 만들기, 뉴스포츠, 레고 만들기, 뉴스포츠 활동, 원예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난타교실 등 9개의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소그룹의 형태로 운영하며, 캔들 원데이 클래스, 인권교육, 유화 기초 등 3개의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학교 시작을 앞둔 학부모는 “이번에도 다양한 학부모 프로그램이 열려 매우 기대가 된다.”고 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방학 중 학생들과 학부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오는 7월 30일까지 다문화학생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인 ‘2021 여름방학 다재다능 배움교실’을 운영한다. 다재다능 배움교실은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학업 부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코칭을 통해 학교 적응 및 진학을 돕기 위해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중학교 1학년 다문화학생 30명을 모집했으며, 학생은 진학,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배움교실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4교시로 진행되며, 맞춤형 학습 코칭의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과별 수강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또한, 배움교실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교과별 강사가 추천한 도서를 증정하고 배움교실 참가 내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여 향후 입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이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학업 부진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의 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맞춘 솔루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도동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선현의 지혜와 가르침이 담긴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신을 되새기고자 지난 7월부터 ‘東에서 피어나는 선비의 道’란 주제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도동서원은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도학과 덕행을 숭앙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2019년 7월 전국 8개의 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여덟 번째 시행하는 ‘東에서 피어나는 선비의 道’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도동서원의 우수성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문화향유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東에서 피어나는 선비의 道’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서원을 일상에 지친 지역민이 쉬어가고 풍류를 즐기는 치유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참여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구성으로, ‘도동서원의 하루’, ‘도동 선비생활’, ‘도동 문화교실’ 3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도동 문화교실’, ‘도동서원의 하루’에서는 소학 수업, 컬러링북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동서원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배워보고, ‘도동 선비생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팀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사문진공원에서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실천 캠페인과 투명사회실현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윤리경영실천 캠페인과 투명사회실현 서명운동은 각종 불공정행위나 부정,부패행위 근절 등 공정사회를 구현함과 일상생활 속에서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새마을지도자유가읍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6일 남·여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영농철 발생한 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방치된 폐비닐 외에도 하천 주변으로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엄도상 협의회장 및 안근수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도와주신 회원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진환 유가읍장은 “달성군 유가읍을 위해 항상 자발적으로 나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유가읍협의회․부녀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를 통해 더욱더 쾌적한 유가읍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2주간 여름철 건강취약계층 안부묻기 '슬기로운 여름생활 “안녕夏세요”' 사업을 실시한다. 무더위에 건강을 잃기 쉬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코로나19예방수칙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달성복지재단 지정기탁금과 민간후원으로 마련한 여름침구세트, 영양선식, 모기약, 손소독제 등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사업에는 논공지사협,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논공읍 맞춤형복지팀 등이 참여하며 민관협력을 통하여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한층 더 세밀하게 발굴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안부확인이 필요한 고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생활 실태를 살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안아 위원장(논공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화되고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한 논공읍장은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이웃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안심식당 전국 기초지방자지단체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며, 안심식당 운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해 포상 및 격려를 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안심식당 목표설정 및 추진실적 등 2가지 지표로 상대평가해 실시됐다. 대구 동구청은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타격을 받은 지난해부터 상생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지난해 4월 김계환 혁신도시 상인회장이 동구청을 찾아 외식업계 활로모색을 위한 협업을 요청한 이후 동구청은 ‘같은 해 5월 ’한시적 안심음식점 운영 계획‘을 수립해 방역물품 지원 및 업소 관리에 들어갔다. 또, 관내 모든 외식업소를 안심음식점으로 지정 및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1년에는 전 외식업소의 10%인 500개를 안심식당으로 선정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1년 7월 현재, 388개소를 지정 및 관리하고 있다. 이들 안심식당은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지침 준수, 정부 3대 식사문화 개선 수칙 준수(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동구 우수생산식품 품질인증제’를 실시한다. 관내 유망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 및 가공되는 우수제품에 대해 동구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우수제품에 대한 품질을 인증해 상품성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도 제고, 지역 식품업체 브랜드 경쟁력 향상, 매출액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목적이다.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8월 중 현장심사와 신청제품 안전성 검사를 거친 후 9월 품질인증평가위원회 품질인증 심사를 통해 인증제품을 선정한다. 우수생산식품으로 선정되면 업체는 품질인증서 교부와 함께 인증일로부터 1년간 동구청 품질인증 마크 사용 승인 및 인증 스티커를 배부받아 부착할 권리가 생긴다. 또, 동구청에서 진행하는 우수식품 각종 전시회 및 행사 참여기회, 홍보 및 마케팅 등 행정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동구청은 인증제품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고, 주기적 안전성 검사 등 꼼꼼한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우수생산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수식품 품질인증제 시행으로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심 먹거리 생산·판매 기반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달서천로 주택밀집지역과 비산염색공단을 연결하는 평리교 지하보차도 일원에 스마일과 무지개로 행복과 긍정의 이미지를 담아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디자인한 '평리교 지하보차도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디자인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우울한 마음을 함께 치유하며 웃을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하여 지하보차도 외벽 세척 및 LED경관조명 제작·설치, 내벽‘스마일 서구’조형물 설치 및 볼라드 개체 등 밝고 깨끗하게 경관을 조성하였다. 서구청은 2021년 도시경관개선사업으로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도시환경 개선, 비산초등학교 담장경관개선, 철로변 그린캔버스 조성, 안심골목길(내당변전소) 생활환경개선사업, 내당노인복지관 뒤편 담장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구청장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도시 경관을 위해 「대구광역시 서구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외부 전문가들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구성하여 디자인 심의 및 자문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 리더로 구성된 ‘세바움(세상을 바꾸는 움직임)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바움 활동가는 ‘세상을 바꾸는 움직임! 그린웰(Green Well)’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돼 스스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수성구 내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 자연닮기 초록세상 만들기 봉사단, 정다운 아이쿱 생협, 한국재생아트 협동조합,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등 환경 관련 기관과 그린(Green)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주민 인식변화 프로그램, 아파트 및 공동주택 분리배출 등을 기획하고 모니터링한다. 이 외에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세바움 활동가는 “우리의 작은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앞으로 건강한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8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26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범어네거리의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홍보 및 소독용 물티슈를 나눠줬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생활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운동분과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환경 정화와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에 힘써주시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이 최고의 백신이라는 마음으로 7대 기본생활수칙을 생활화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요즘 우리 주위에서는 결혼을 못해 애태우는 미혼 남녀들이나 그 부모님들이 참으로 많다. 정부에서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결혼 장려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은 듯하다. 그런데, 지난해 5월 희망달서를 통해 달서구청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혼기 늦은 아들로 인해 결혼문제에 관심이 있던 나는 아들에게 더 많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이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커플매니저란 미혼남녀의 만남을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로 이해하면 된다. 커플매니저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오작교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커플매니저 봉사회’를 만들게 되었다. 모인 회원들은 ‘결혼을 많이 시키자’라며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지난해 7월부터 매월 한 번씩 모여서, 프로필을 서로 교환하며 매칭 활동을 하게 되었다. 다양한 사람들과 상담하다 보면 기쁨과 보람을 느낄 때도 있지만, 크고 작은 스트레스로 실망할 때도 많다. 그러면 ‘나는 커플매니저로서 자질이 되는가?’라며 자책하기도 하지만 ‘평생 세 쌍만 중매하면 천당 간다’라는 옛말을 떠올리며 자성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달서안심 돌봄 플러스’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사업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TV 등 가전제품 전원플러그에‘돌봄 플러그’를 추가 설치하여 일정시간 조도와 전기 사용량 변화가 발생하지 않으면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에게 문자가 전송되어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돌봄 플러그’를 설치한 세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위기상황 대처가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여 모두 66가구에 설치하였으며, 가족 중심의 돌봄 기능 약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안부확인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달서구는 고독사 등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안심복지 달서수다방 운영, 달서 안심복지서비스앱, 웰레폰 안부확인사업, 행복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소외 될 수밖에 없는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사업을 추진하여 맞춤형 비대면 돌봄서비스 체계를 마련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돌봄 등을 위해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을 위해 건축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구축 및 서비스를 지원할 지역건축안전센터(지역건축안전팀)을 7월 12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대구시 건축주택과 내 건축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지원할 지역건축안전센터(지역건축안전팀)를 7월 12일 신설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의 건축 인허가·착공·사용승인 시 구조설계기준, 방화, 내화, 피난 등이 규정이 적합한지를 세심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공사감리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동안 건축물 안전에 관한 사항은 해당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나 구조기술사의 판단에 의존했으나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로 건축물 설계의 안전성 여부도 보다 효과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공사 감리 관리와 감독 강화를 위해 건축공사장 및 해체 현장을 수시 또는 불시에 점검해 안전확보 및 부실시공 등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건축공사장 감리에 대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 대구시는 7월 말 행정인력을 배치하고 건축 및 구조분야 전문가 2명을 모집 공고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자료수집부터 정리, 보고서 작성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자료처리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해 다양한 행정분야에 적용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낮춘다. 2020년 봄, 급작스러운 코로나19 감염병의 발생으로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패닉상태에 빠져들었다. 제한된 재원과 인력으로는 단시간에 사태를 진압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특히 실시간 관리되어야 할 현황관리를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에는 감염의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행정 공백이 초래될 위기에 있었다. 위기의 상황에서 대구시는 대구만의 해결책을 만들어 냈다. 바로 시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광역시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했거나 위험성이 높은 병원, 장애인 시설, 유흥업소 등 5,000여 개가 넘는 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5만여 명)의 감염병 관리현황를 행정기관이 개별 연락(전화나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하던 방식에서 민·관 합동 관리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한 것이다. ‘대구광역시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시설관리 주체 또는 이용객이 온라인 설문방식으로 현황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토, 일 제외)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4명과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달성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하는 여름 더자람학교’를 운영한다. 더자람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교육 공백과 돌봄의 부재를 예방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기본생활습관 형성 및 사교육비 경감, 학생의 소질·적성 계발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더자람학교는 학교·교육기관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대응 매뉴얼을 준수해 진행한다. 학생 및 학부모는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수업 전후 코로나19 감염 예방 교육 및 손소독을 실시하며, 사용한 교구의 소독 및 교실 방역을 철저히 했다. 1주 차와 2주 차의 대상 학년을 달리 편성해 학생 밀집도를 낮추어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추었다. 올해 더자람학교에서는 초등 저학년 4개 반,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3개 반, 학부모 2개 반 등 총 9개 반을 운영한다. 학생 운영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표현미술’, ‘음악치료’, ‘난타’, ‘과학체험’으로 구성했고, 학부모 프로그램은 코로나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1년 인명구조사 2급 실기평가 시험에서 대구 최초로 여성 인명구조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현장지휘단의 문슬기 소방사(30·여)다. 인명구조사 자격평가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는 있는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에 도입된 자격시험이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 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동일하며, 합격하기 위해서는 왕복오래달리기 및 기초수영능력을 통한 기초체력평가를 통과한 뒤 수중·수상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등 7개 항목의 고난도 구조기술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때문에 남성대원들도 합격하기 쉽지 않은 시험으로 합격률도 20%에서 30% 정도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여성소방관 최초로 합격한 문 소방사는 2019년 12월 임용 이후 평리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대원으로 현장을 누비며 많은 현장 활동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했다. 문 소방사는 “한 사람의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 최초로 여성 인명구조사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다양한 개성으로 존중받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갈 ‘제3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지난 2019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 1기를 발족했고 이어 작년 제2기 서포터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대학생 30명, 일반시민 20명, 총 50명의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시민주도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즈 모집 대상은 대구시 거주 시민(외국인 포함)이나, 대구‧경북 소재 대학(휴학생 포함)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신청서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소 인권, 사회공헌, 장애인식개선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활동이 활발하고 온라인 콘텐츠 작성 및 동영상 편집 능력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8월 13일 발표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8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1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민윤(만35세) 회계사는 26일오후, 대구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187호 회원에 가입했다. 대구가 고향인 김민윤 회계사는 덕원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현재 신한회계법인(서울 소재)에서 회계사로 활동(2021년 ~ )하고 있다. 김민윤 회계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인연은 매우 특별하다. 김민윤 회계사는 안경회계법인(대구 소재)에 재직(2015~2018년)하면서 2015년부터 첫 인연을 맺게 됐다. 안경회계법인은 2010년부터 대구모금회의 이웃사랑 성금 배분사업 회계평가에 자신들이 가진 회계분야 전문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probono)활동을 펼쳐 왔다. 김 회계사도 회계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이웃사랑 성금이 투명하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평가하며 대구모금회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었다. 김민윤 회계사는 “평소 회계사의 삶을 사는 것 자체가 사회로부터 큰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언젠가 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며,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아진피엔피, ㈜세광하이테크, 우성파워텍㈜, 정원산업 등 지역기업 4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스마트공장 고도화2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 인해 지난 6월에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삼보모터스㈜를 포함해 지역 내 초고도화(Level.4) 스마트공장이 7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스마트공장 고도화2)은 IoT, 5G, 빅데이터, AI, AR·VR,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자동화 장비를 지원해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1년간 최대 국비 4억원과 시비 8천만원(국비의 20%) 등 최대 4.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스마트등대공장은 3년간 최대 국비 12억원과 시비 2.4억원(국비의 20%) 등 최대 1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삼보모터스(주) 관계자는 “정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결과 설비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공정을 구축했고,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등 생산공정의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번 스마트 등대공장 선정으로 3년 후 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공장을 만들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7월 26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현재 대구는 물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만큼 현재 3단계에서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확진자 수가 2주 전 한 주간 평균 39명에서 최근 4일 평균 약 60명으로 급격하게 늘고 델타변이 감염률이 50%에 육박하는 등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단계”임을 지적하면서, “특히 타 자치단체에서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한 만큼 우리도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 시설, 정신병원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3단계에 맞는 방역수칙을 시민들이 잘 지킬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소관부서의 영업장, 다중이용시설의 실효성 있는 점검과 특히 밤 10시 이후 공원, 유원지 등 야외에서의 음주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상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으로 쉽게 배우는 생활법률’ 강연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7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회당 선착순 25명씩 모집한다. 이 강연은 총 4회로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하며 분쟁해결, 부동산 매매, 소상공인지원관련, 유언 및 상속 등 요일별 다른 주제로 전문 변호사가 진행한다. 수강생은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을 하면 해당 강연을 학습 할 수 있는 비공개 사이트 링크를 일정에 따라 개인별로 문자 발송한다. 수신한 링크를 통해 접속한 영상 강연은 가정에서 편하게 언제든지 학습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평소 궁금하지만 도움을 받기 쉽지 않은 법률 문제에 관한 크고 작은 불안이 이번 강좌를 통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하는 디지털 역량교육 4개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을 7월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당 선착순 15명씩 접수한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으로 식당, 상점 등에서 쓰이는 무인 주문기계 ‘키오스크’ 기초 사용법을 익히는 ▲‘키오스크 어렵지 않아요!’를 운영한다. 무인주문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기기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 과정과 마케팅 등을 배우는 ▲ ‘온라인 쇼핑몰 창업 스쿨’을 비대면 강좌로 운영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영상 편집과 유튜브에 대해 알아보는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학교 과제에 활용할 수 있는 카드 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디지털 콘텐츠 만들기’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고, 기타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숙 관장은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토, 일 제외)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4명과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달성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하는 여름 더자람학교’를 운영한다. 더자람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교육 공백과 돌봄의 부재를 예방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기본생활습관 형성 및 사교육비 경감, 학생의 소질·적성 계발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더자람학교는 학교·교육기관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대응 매뉴얼을 준수해 진행한다. 학생 및 학부모는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수업 전후 코로나19 감염 예방 교육 및 손소독을 실시하며, 사용한 교구의 소독 및 교실 방역을 철저히 했다. 1주 차와 2주 차의 대상 학년을 달리 편성해 학생 밀집도를 낮추어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추었다. 올해 더자람학교에서는 초등 저학년 4개 반,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3개 반, 학부모 2개 반 등 총 9개 반을 운영한다. 학생 운영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표현미술’, ‘음악치료’, ‘난타’, ‘과학체험’으로 구성했고, 학부모 프로그램은 코로나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지역 거점 문화예술기관은 학생들의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7월 27일 오전 09시 30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교육청과 각 문화예술기관은 'D-Art路'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적극 제공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한 공연 기획 및 운영에 상호 협력 ▲학교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 및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적극 협력 ▲기타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이다. 참여하는 기관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이상 설립별 가나다 및 행정구역 순)이다. 'D-Art路'는 대구의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약 20,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수준과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대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교육청 주도 사업이다. 관내 고등학교 97교를 길(路)을 따라 7권역으로 나눈 후 학교와 문화예술기관을 각각 연계하였다. 학교별 연계 기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유·초 2개교에 대한 학교이름을 공모한다. 대상학교는 서구 비산동 현 대구인지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인지통합유치원(가칭)과 도남지구 내에 위치한 도남지구 1초등학교(가칭)이다. 인지통합유치원(가칭)은 12학급, 도남지구 1초등학교는 유치원 7학급, 초등학교 25학급으로 총 32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교명 공모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 후, 8월 말 교명선정실무협의회, 9월 초 교명선정협의회, 10월 중 입법예고, 11월 중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교명을 결정한다. 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의견수렴을 위해 개발지역 내 신설예정학교의 경우, 해당지역에 취학 또는 전입예정인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교명선정협의회 위원으로 공모·위촉하는 등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명은 해당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큰상징성을 가지게 되므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명 공모는 8월 11일까지 팩스 또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8월 20일까지 1인 청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예술매체를 활용한 나답게 살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술매체를 활용한 나답게 살기” 과정은 청장년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아로마치료 등 예술매체를 매개로 하는 마음치유 교육이다. 이번 마음치유 교육은 '반가워요', '난 아주 특별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 '밝고 건강하게', '내 마음의 보석찾기', '나답게 살아보기' 등의 주제로 오는 8월 20일까지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주 1회 진행된다. 지난 23일에는 1인 청장년 중 취약계층 11명을 대상으로 원예치유 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날 원예치유 수업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매일 무료한 생활을 하며 갈 곳이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힘을 얻었고 마음도 많이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1인 고립가구의 건강한 바깥생활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 고독사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데 의미가 크다”며 “주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 박정홍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제44회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주무관의 발표주제는 ‘토지 면적오차 해소방안에 관한 연구’로 보이지 않는 수 많은 면적오차의 누적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대한 제도적 해결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국토에 그려내는 지적공간정보의 미래를 위한 연구경진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영상 및 유튜브 채널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지적·공간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자들의 과제에 심사하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열렸으며, 16개 시·도 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자에 대해서면 발표자격이 주어졌다. 박 주무관 역시 대구시 최우수 과제로 선정돼 발표를 하게 됐다. 박정홍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자기개발로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 참석 및 교육 등을 통해 동구 구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적행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2년 예산에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확정을 위한 주민 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까지 동구 관내 22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며, 주요 안건은 2022년도에 진행할 동 참여형 사업 예산편성이다. 2022년 동구에 배정된 주민참여예산은 10억8천만원이다. 동구청은 지난 5월 동구 관내 22개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완료와 동시에 각 동별로 4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각 동에서는 자전거 공기 주입기 설치, 반려식물 나눔, 산책로 정비,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CCTV 설치, 범죄예방 비상벨 설치, 장 담그기 사업 등의 의제가 나왔다. 이번에 열리는 주민 총회에서는 회의에서 나온 의제를 바탕으로 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동구청은 당일 총회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투표 당일에는 사전 방역, 참석자 발열체크 등을 진행해 안전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투표로 인해 최종 선정된 사업은 구 자체 총회를 거쳐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주민참여예산총회에 최종 제출돼 8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7월 22일(목)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서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비상대응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실제상황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상황으로 가정한 후 민원실에 기 설치된 비상벨 호출에 따라 서부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 훈련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원 응대 시 폭언·폭력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조직적인 대응을 통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에게도 안전한 민원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2일, 현풍읍 소재 A사의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처분 취소’ 청구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대구지방법원은 2020년 6월 A사가 달성군을 상대로 낸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는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현풍읍 소재 A사는 폐지를 재활용하여 골판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종이 제조공정에 필요한 열에너지 생산시설인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를 신청하였으며, 달성군은 이에 대하여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보호계획이 미비하고 인근 주민의 인체와 동식물의 생육에 위해가 우려된다는 등의 이유로 불허가 처분했다. A사는 해당 불허가처분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하였으며, 법원은 “중대한 공익상의 필요가 있을 때에는 허가를 거부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환경보호의 중대한 공익상의 필요를 이유로 한 이 사건의 불허가 처분은 재량권 일탈·남용의 위법이 있다고 보기가 어렵다”고 판시하며 A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달성군은 “주민의 건강과 지역환경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앞으로의 소송 수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신중년 세대(만50~64세)의 성공적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당동 현장민원실을 리모델링하여 50플러스센터를 건립하고,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등 인생 재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중년 세대는 만 50세부터 64세까지를 의미하며, 달서구는 총14만 3956명(국가통계포털, 2021. 6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26.1%를 차지하고 있다. 은퇴설계와 노후준비, 건강관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사업비 14억여원을 투입, (구)성당동 현장민원실(성당로 17, 지하1ㆍ지상2층)을 리모델링하여 센터를 건립 중이다. 센터에서는 ▲직업교육 ▲경력 및 자기계발 교육 ▲특화사업(식물공방) ▲커뮤니티(동아리) 활동 지원 ▲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으로 신중년 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중년 세대의 관심 사항인 재무ㆍ건강ㆍ대인관계 등에 대한 특강 교육과 시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 요리, 공예 등 맞춤형 취미ㆍ여가 교육 등을 제공하여 노후 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7월 20일 시청별관에서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강 하중도 경관개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늘의 생각나눔’ 세미나는 대구시가 주요 현안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향해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는 하중도 야간 운영에 대비한 경관조명 계획과 한강 노들섬 개발사례를 통한 하중도 장기 개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금호강 하중도를 시민들의 명소에서 전국에서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2017년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이후, 접근성 개선을 위한 다목적광장(주차장) 및 신천대로 진·출입 램프 등을 추진했고, 2022년 노곡교 경관조명과 꽃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하중도 명소화 1단계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된다. 세미나는 우수진 좋은빛 디자인연구소장이 ‘금호강 경관조명 계획’과 국내·외 타 도시 경관조명에 대한 설명을 먼저하고, 이어서 김정빈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한강 노들섬 문화공간 조성’ 사례를 발표한 다음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하중도의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관조명 연출, 확실한 컨셉을 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에너지 손실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시설 점검을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기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노후 공동주택 11개 단지 10,724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노후 공동주택 16개 단지 12,828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단지별 특·고압 전기설비 전반을 점검해 문제설비의 고효율 설비 교체를 제안하고, 전력량 측정 및 분석으로 전력 손실을 진단하는 등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나아가 문제가 발생한 노후시설의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노후 차단기·배선으로 인한 감전 및 화재 위험을 안내해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앞으로도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및 안전한 전기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물산업의 핵심인프라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2019. 7월 준공) 및 한국물기술인증원(2019. 11월 설립)을 유치해 함께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해 물산업을 진흥하고, 연구개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 속에서 물기업들은 자체 기술개발 등 기술혁신의 한계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구시는 물관련 기술개발과 대구형 해외진출 신모델 도출을 포함한 핵심프로젝트 구체화로 물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해 다양한 영역의 물산업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대구물산업포럼에는 에코스마트상수도 사업단장인 최승일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윤주환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회장,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 원장, 박준홍 연세대학교 교수 등 10명의 물관련 학계를 대표하는 교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8개 물전문기관과 구정모 ㈜삼성엔지니어링 영남지사장 등 물관련 기업인 9명이 참여한다. 대구시는 홍의락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물산업포럼을 3개 분과(기술개발분과, 시장분과, 국제화분과)를 운영한다. 기술개발분과에서는 대구시 주요현안 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교통흐름의 획기적인 개선을 목적으로 주요 대도시권 간선도로 체계 확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매 5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제4차 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을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함에 따라 대구시는 매천대교~이현삼거리 도로건설 등 7개 사업에 대해 국비지원 사업으로 건설하고자 국가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2019년 3월에 요청했다. 그간 수차례 자료 제공과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건의했고, 주호영, 김상훈, 윤재옥, 류성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결과 본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향후 도심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9월 용역을 발주해 전국에서 신청한 67건의 사업에 대해 국토연구원에서 적정성을 검토하여 최종 23건을 체택했고, 이 계획(안)을 기획재정부 협의를 마친 후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서 7일간의 심의절차를 거쳐 23일 최종 확정했으며 이를 7월 말경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대구시의 혼잡도로 국가계획에 선정된 사업은 5건으로 「매천대교~이현삼거리」도로건설 /「범안삼거리~황금고가교」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태권도시범단을 창단해 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區태권도시범단 운영 사업은 달서구태권도협회에서 맡아 태권도를 사랑하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접수와 1, 2차 평가를 거쳐 22명을 선발했다. 區태권도시범단은 지자체 브랜드 제고와 다양한 생활스포츠 기회 제공 등에 기여하기 위해 창단했다. 달서구 태권도시범단은 각종 행사 및 대회 참여를 목표로 연말까지 실력을 끌어올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홍 달서구태권도협회장은 “대구 청소년 태권도 시범을 선도하게 될 달서구 태권도시범단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생활체육과 스포츠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사람들에게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구민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문화재단은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에서 ‘#SCENE 함장마을’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문화센터를 지역의 생활문화 거점 플랫폼으로 형성하는 사업이다. 함장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SCENE 함장마을’은 상동 지역 마을지도 그리기로 시작한다. 마을지도를 바탕으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아카이브 영상을 제작한다. 이후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상동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잊히거나 잃어버린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기록을 통한 가치 공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강당에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커뮤니티센터 6개소 간의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2017년 구)삼덕초등학교 관사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삼덕마루와 「커뮤니티복합시설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남산동커뮤니티센터,「달성토성과 함께하는 행복마을 프로젝트사업」으로 조성한 달성토성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하여, 「동인삼덕지구 생태문화골목길 조성사업」으로 2019년 9월과 2020년 12월에 완공된 동인세대공감마당과 동인커뮤니티센터, 그리고 2020년 12월 「남산하누리행복공간 조성사업」으로 조성한 하누리 어울림센터까지 6개소의 커뮤니티센터가 있다. 도시재생선도지역인 중구는 타지자체보다 활발히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민들의 소통공간인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2017년 6월 전국 최초로 「커뮤니티센터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마을시설을 주민이 직접 관리·운영하여 주민 일자리와 수익사업을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커뮤니티센터 간 인적·물적 교류와 공동수익사업발굴 및 정부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비수도권 일괄 3단계로 조정하는 방침에 따라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등 1그룹 시설과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2그룹 시설에 대해 22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그리고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4명까지 허용되는 사적모임은 일부 예외 사항을 둔다. 예외가 적용되는 경우는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직계가족 모임,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서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해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돌잔치 전문점 포함),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까지(또는 좌석 네 칸 띄우기) 허용되고 모임‧행사‧식사‧숙박은 금지된다. 추가적으로 공원‧야외음악당‧신천둔치 등에서 22시 이후 음주‧취식행위를 금지하고 숙박시설에서의 5인 이상 사적모임에 대해 단속을 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체육회가 지난 21일 동구체육회 회의실에서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체육지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응급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체육회 직원 15명이 참여했다. 동부소방서 신종한 소방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화재사고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CPR) 등을 교육했다.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시간도 가져 교육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김태종 동구체육회장은 “소화기 사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매우 중요한 교육이 진행됐다. 직원 모두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응급 구조 방법을 익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역 대표음식점을 육성한다. 「대표맛집 스타트-업(up)」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음식점을 선정해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일반음식점 7곳, 휴게음식점 2곳, 제과점 1곳 등 총 10곳을 선정했으며, 이후 대표자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 용역 입찰 등의 과정을 거쳤다. 컨설팅 업체로는 경영, 외식분야에 ㈜미래지역산업개발원과 브랜드 개발 분야에 ㈜동아애드가 선정됐다. 동구청은 컨설팅 업체와 함께 선정된 음식점을 외식업 활성화 및 동구청 대표 롤모델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경영 컨설팅(경영진단, 홍보 마케팅), △외식 컨설팅(메뉴개발, 레시피 제공, 밀키트 개발), △디자인 컨설팅(업소별 브랜드 개발, 고객중심 서비스) 등이다. 특히 컨설팅에 따른 개선 사항은 업소 자부담으로 진행해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함께 사업 실효성도 높였다. 동구청은 지난 22일 종합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사업 중간 점검 및 컨설팅 내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참여업체 대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서리지路(로) 조성」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7월 23일(금)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서리지路(로) 조성사업’은 2020년 용역완료된 「대구북구 관광종합개발계획」의 핵심자원개발사업 중 ‘서리지 감성마켓 조성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리지를 알리고자 도시철도 종착역인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서리지 진입로 구간까지 관광홍보 사업을 진행한다. 북구청은 서리지路(로) 조성을 시작으로 ‘감성’을 테마로 한 감성마켓 조성을 통해 ‘서리지 2단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서리지를 지역의 핵심관광자원으로서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리지路(로)는 방향안내판, 공원안내판, 웰컴쉼터, 벚꽃쉼터, 장미쉼터, 덩굴장미 식재, 전망데크 포토존 등 특색있는 모습으로 서리지에 대한 첫인상을 강화하고 호기심을 이끌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안심벨 설치로 안전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서리지路(로)가 감성과 열정을 담은 길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여 자연친화적 특성을 살린 도시근교 여행지로서 활용됨과 동시에 이색테마형 감성마켓으로 명소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3단계)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백신접종 행정지원 등) 참여자를 모집한다.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지원 등 7개 공공분야 1,000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과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방역 및 백신 접종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부교육감에 강병구 충남대 사무국장이 7월 26일자로 부임한다. 경북 김천이 고향인 강병구 신임 부교육감은 김천고·서울대 국민윤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신임 강병구 부교육감은 1995년 3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장,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장과 대학학사제도과장 등을 역임하였고 2018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충남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강병구 부교육감은 교육부 내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관련 부서를 두루 섭렵하고 시도교육청에서 쌓은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임 배성근 부교육감은 대전광역시부교육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해강빌딩과 지난 22일 달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해강빌딩을 거점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홍주희 로뎀치과 원장은 지금까지 지역민에게 북카페를 열어주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애정으로 봉사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함에 해강빌딩 4층 공간(면적238.36㎡)는 인구 9만 5천명이 거주하는 다사·하빈 지역의 문화 달성군 다사읍 거점 공간으로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해강빌딩은 다사 우체국 부근에 위치한 곳이며 다사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주민 간 소통의 장이자, 달성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달성문화재단과 해강빌딩(홍주희 로뎀치과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주민 주도로 성장해 나가는 문화도시, 달성이 꿈꾸는 도시의 방향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달성문화도시는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사람-활동-장소'를 연결해 다채로운 활동이 일어나는 문화적인 도시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 달성문화재단은 '주민 주도형' 도시문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주민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옥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읍·면·동 단위에 형성된 조직으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으며, 생계곤란 가구 동향 파악 및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 달서구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안집 위원의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내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체 활동사례에 대한 내용의 특강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지역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맞는 자원을 개발하고 서비스 지원대상자에게 연계하는 사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구체적인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로서 적극적으로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