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화재 발생시 연기나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및 의회 청사 등 공공시설과 노인복지관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1,500개를 비치한다. 이후 관내 9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시설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확대 비치할 계획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18~20년) 화재 발생 시 사망자의 40% 이상이 유독가스 등에 희생됐으며 특히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은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이에 달성군은 지난 2020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재난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방연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재난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해 화재 시 질식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여 안전 1등 도시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3일, 대명3동 뉴타운 및 대명2동 명덕지구를 중심으로 특별방역에 나섰다. 남구는 여름철 재개발지역의 위생환경 및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비하여 주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차단활동 및 하절기 취약지역 살균·살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남구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군부대 등 60명이 참여하여 드론·분무기·살수차 및 준설차 등을 활용, 재개발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철거가 진행 중인 재개발지역 인근 주민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합동방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재개발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남구가 안전한 청정 도시로 거듭나는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중앙대로32길(영대병원교차로~봉명네거리) 구간에 이천봉덕지구 오수관로 설치공사(2단계)를 추진하며, 이에 따라 공사 구간 내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하수도 악취방지 및 수질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이천 · 봉덕지구 오수관로 설치공사(2단계)』공사 구간 중 중앙대로32길 일부 구간에 대하여 2021년 7월 27일부터 2021년 8월 15일까지 추진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왕복 2차선 도로 중 봉명네거리~영대병원교차로 방향 1개 차로 점유에 따라 도로 부분 통제(영대병원교차로에서 봉명네거리 방향)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중앙대로32길 차로를 점유하여 공사하는 만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시간(오전 9시 ~오후 5시)에 공사를 시행하고, 도로 부분 통제에 따라 영대병원교차로에서 봉명네거리 방향으로 이동하는 운전자가 공사구간 및 우회도로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수관로 설치공사 시행으로 주민들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공사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이계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일상에서 책과 인문학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친정한 금자씨들의 인문학 CLOSER’프로그램을 운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선착순 20명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0회 운영하며, 주제별 강연 8회, 힐링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된다. 평소 인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지역주민을 위해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인문학에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특히, 일상 중 크고 작은 내외적 상처로 인한 잠재된 화와 우울감을 지닌 시민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각 강연은 해당 주제의 전문가가 주제도서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상호 소통을 이끌어 내는 참여형 강연으로 흥미롭게 진행한다. 탐방은 10월 예정으로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등 자연속의 힐링과 더불어 삶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며, 친정과 같은 편안함 속에 서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무총리 및 공직기강 관련부처 장관 회의에서 최근 연이은 공직기강 해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 저하를 방지하고 공직비위 추가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결정하여 실시하는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유・초・중・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하여 ▲근무상황 관리, 유연근무·재택근무, 방역수칙 준수, 비상대비 태세 ▲소극적 업무행태 및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품위 훼손행위 및 성 비위·갑질·직장 내 괴롭힘 처리 실태 ▲청탁금지법 준수 및 행동강령 이행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규 감사관은 “공직기강 해이 사건 언론보도 및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다수 공직자의 노고를 훼손하는 행위가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흔들림 없는 자세로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및 세계시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타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학생들에게 세계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세계시민교육, 세계문화체험, 자율참여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시민교육Zone을 통한 교육과 VR 난민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지구촌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계문화체험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의상(패션의 완성은 기후)·음악(무지갯빛 하모니)·놀이(제기차기랑 똑같아)·이야기(다른 나라에도 있는 우리 이야기),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세계 문화 형성의 보편성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서 발현되는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율참여활동은 학생들에게 만국기 팔찌, 마트료시카, 부채, 컵받침, 소고 등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문화 이해를 돕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이나 다도 등의 체험이 제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의 컨설팅 성과에 대한 실적보고와 평가·점검을 위해 7월 21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5년차에 접어든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은 매년 대구의 사회적경제 기업 3개사를 선정하여 2년간 기업의 목표수립, 마케팅, 비즈니스모델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2년간의 육성기간을 통해 1차년도는 ‘도입 및 기반구축’, 2차년도는 ‘기반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도 1차년도 3개사, 2차년도 3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2차년도 기업 중 ▲교육, 문화컨텐츠 개발 기업인 ㈜오디에스(대표 이나현)는 다문화 캐릭터 물품의 MAS(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을 위한 KC인증 취득과 자사캐릭터 ‘저스트프렌즈’의 로고송 제작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농ㆍ축산물 도소매 분야 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농부장터(대표 김기수)는 로컬생산 농산물 위탁판매와 공공기관 구내식당 식재료 공급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상반기에만 전년도 매출액의 57%를 이미 달성했다. 또한 달서구 용산역의 대구기업명품관 2층 ‘사회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가정 내 폐의약품! 대구에서는 2021년 8월부터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버릴 수 있습니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시민들의 폐의약품 배출 편의를 돕기 위해, 기존에 약국과 보건소에서만 버릴 수 있던 배출장소를 '21년 8월부터 141개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폐의약품을 하수도에 버리거나 종량제봉투에 담아 무분별하게 배출할 경우, 폐의약품에서 배출된 항생물질이 하천과 토양에 잔류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생태계 교란까지 일으킬 수 있어, 폐의약품은 반드시 분리수거되어야 한다. 폐의약품은 10여 년 전부터 약국과 보건소를 통해 배출하도록 안내해왔으나, 배출 불편, 잘못된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폐의약품 수거량은 '18년 29,700kg을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감소해왔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장소를 141개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하여 8개 구·군과 협의를 완료했다. 향후 대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폐의약품 배출과 관련된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집중하고, 「구·군 자원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유흥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PCR 검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폰(안심하이소-스마트워크)앱을 개발·배포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유흥 시설 종사자 등에 대해서 주기적(유흥접객원은 1주 간격)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으며, 무증상 확진자 2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를 찾아 격리하여 지난 5월과 같은 대규모 감염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이에 PCR 검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스마트폰 앱(안심하이소-스마트 워크)을 개발하여 7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PCR 검사 여부를 영업주에게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약 2주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스마트폰 앱을 도입하였으며, 영업자가 검사결과를 입력하면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선제적 PCR 검사 제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유흥시설의 영업자는 앱(안심하이소)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종사자들의 PCR 검사 날짜를 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시작 당시 음성판정을 받았더라도 잠복기를 지나 자가격리 중 확진되는 사례가 있어 격리 중 생활수칙 준수를 요청하고, 무단이탈 등 위반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당초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거나 해제검사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있어 외출금지, 가족·동거인과 접촉않기, 개인물품 사용하기,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의무적으로 설치 등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준수와 더불어 가족·동거인도 자가격리자와 가족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등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21년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대구시 확진자 3천 300여명 중 21%인 720여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자가격리자 47,700여명의 1.5%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어 격리자 생활수칙을 위반할 경우 추가전파가 우려된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거나 해제검사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대구시는 자가격리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준수를 고지하는 한편, 격리장소 무단이탈을 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와 함께 대학(원)생 주도의 연구동아리를 발굴·육성하고, 아이디어 구상과 실현 등 연구활동과 관련된 문제를 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연구동아리와 지역 기업이 협업하는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미래신산업 성장의 원동력인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대구·경산 소재 대학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와 대구소재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참가팀을 모집하고 6월에 온라인으로 피칭데이를 개최해 대학 동아리와 기업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구성된 7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전 리빙랩 교육과 연구과제 진단 및 구체화를 위한 집중컨설팅을 진행했다. 최종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팀별 발표평가를 거쳐 △ MOVERS(DGIST, ㈜올웨이즈), △ 환경을 생각하는 네이처 온앤온(대구한의대, ㈜네이처밸류), △ AI 교통순찰 드론 솔루션(경북대학교, ㈜무지개연구소) 3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주제별 연구활동을 위해 각 5천만원에서 4천만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8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대구시는 취약계층 폭염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각 보건소에 위기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중 온열질환에 민감한 만성질환자 등 7,000여명을 선정하여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건강상태 전화 모니터링 및 위기가구 직접방문, 온열질환 예방교육 등 폭염대응 집중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쪽방 및 노숙인 시설 입소자 등 10,0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양 불균형 예방을 위해 영양곡물선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85세 이상 고위험 어르신 1,4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안심꾸러미(휴대용선풍기, 쿨매트, 우‧양산, 마스크)를 전달했다.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은 다음과 같다. ▲ 물 자주 마시기 ▲ 샤워 자주하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권영진 대구시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원규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우수한 정책을 제시 하고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경북 의원정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경북 의원정책 대상’ 시상식은 7월 21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대구의정참여센터 양준호 대표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 동료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해서 수상 의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대구·경북 의원 정책대상’은 대구의정참여센터와 오마이뉴스 주최로 2018년 지방선거로 당선된 대구·경북 지방의원들이 3년 간 제안한 정책들이 얼마나 시·도정에 반영되었는지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좋은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원규 의원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부조리한 노동문제에 대해 5분 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적극적 대처를 요구하는 한편, 직접 고발 조치를 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적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배지숙 의원의 ‘도심 재개발·재건축 시 발생하는 철거와 폐기물 처리 등의 문제점 지적’, 홍인표 의원의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7월 21일 북구 칠곡네거리와 구암네거리에서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언제든 지역 확산이 우려되기에 구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 준수를 통해 방역 의식을 유지하고자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kf94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강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였다. 김문룡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초질서 준수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유총연맹 지구촌재난구조단에서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중심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대구광역시수의사회, 경상북도수의사회와 반려동물 관련 보건전문 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대학교가 내년도 개설하는 ‘펫케어과’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21일 오후 이 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수의사회 박준서 회장, 박상준 부회장, 경상북도수의사회 박병용 회장, 황상룡 수석부회장,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 김종신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와 수의사회는 반려동물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현장 실무형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할 목표로 내년도에 50명 정원의 ‘펫케어과’를 신설한다. 이 학과 입학생은 반려동물학, 반려동물간호학, 반려동물복지, 반려동물 영양학, 반려동물미용 등의 공통과목을 이수한 후 펫미용전공, 펫케어전공, 펫관리전공으로 세부환된 전공 트랙을 통해 심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동물의 간호와 진료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동물보건사’라는 새로운 전문직종이 생겨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해서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정보 공유를 통한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1. 건강급식 우수학교 15교를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건강급식 우수학교는 우수한 학교급식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 우수학교 심사는 영양(교)사 및 조리사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영양(30점), 위생(20점), 기호(20점), 능률(10점), 경제(10점), 기타(10점)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여 선정한다. 건강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15교에 학교급식 특별식 제공비(학생 1인당 1,200원), 학교급식 종사자 격려금(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 포상 대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기존에는 업무담당인 영양(교)사가 추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학생의 급식 관심 유도를 위해 건강급식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동중, 동부중, 함지고는 학생이 추천하여 선정된 학교이다. 교동중 장빈 학생(3학년)은 ‘찹쌀밥, 매운어묵국, 로제스파게티, 푸딩샐러드, 버터플라이새우구이, 무오이피클, 짜먹는 요거트’로 구성된 식단을 추천하면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전체 사립유치원 214개원(폐원예정 제외)을 대상으로 약 11억원을 편성하여 급식기구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법 개정(2021.1.30.)으로 국·공립유치원 및 사립유치원(원아수 100인이상)이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되어 체계적인 급식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급식기구비 예산을 1회 추경에 편성했다. 지원 기구는 식중독 발생 시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보존식냉동고, 식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장냉동고, 급식기구의 소독관리를 위한 급식기구소독고 등으로 유치원 규모에 따라 최소 45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우선적으로 3개 급식기구를 구입하도록 하고,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립유치원에서는 위생관리에 필요한 다른 급식기구를 구입하여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치원급식의 위생관리도 기존 학교급식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식중독·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는 22일 오전 삼덕네거리 인근(경대병원역)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및 거리질서, 환경질서 준수를 강조해 건강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항상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 신암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큰고개 새마을금고 본점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전체 주민 1만950명(6월 말 기준)의 3.06%인 335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주민총회 의결 정족수가 전체 주민의 0.5%인 55명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회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회 운영상황 보고 및 2022년에 반영할 마을의제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장투표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3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선정된 마을의제 사업은 △큰고개오거리 스마트 그늘막 설치 △노후 마을쉼터 재정비 △신암4동 방역사업 △방범 취약 지역 방범용 CCTV 설치 △독거노인 반찬나눔 등 5개로 향후 2022년 각 분과에서 실행하게 된다. 신암 4동은 안전한 주민총회를 위해 사전 방역소독, 사전투표소 투표자 및 총회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 좌석간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장왕기 주민자치회장은 “나와 이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1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협의체 중등실무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감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협의체 두 번째 자리로, 지자체,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경비지원 사업 확대 및 개선’, ‘자유학년제에 따른 진로 프로그램 확대’ 등 기초 학력이 중요한 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지원 방안과 향후 교육지원사업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동구교육발전협의체는 급변하는 지역 여건과 교육환경에 대응해 지자체, 학부모, 교육기관이 동구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하고자 지난해 하반기에 구성됐다. 올해 초‧중‧고 교육단계별 실무분과 간담회를 차례로 개최하고 있다. 동구청은 다음 달 고등실무분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각 실무분과에서 나온 안건을 토대로 교육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내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학부모, 교육기관과 면밀한 소통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언택트 구강보건사업을 달서구 치과의사회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5월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 실시하고 있는‘언택트 구강보건사업’을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언택트 구강보건사업은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착색제로 가글 후 덴티아이 온라인 앱에 치아사진을 등록하면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초등학생 구강관리에 꼭 필요한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을 언택트로 안내받으며, 칫솔세트, 가글용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달서구 관내 19개 치과에서도 언택트 구강보건사업에 참여하며, 향후 참여 치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달서구 초등학생은 휴대폰 또는 PC로 덴티아이온라인 접속 후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강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달서구 치과의사회장님이하 임원진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기회에 온가족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한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대표관광지 알리기를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달서9경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대구관광협회(회장 김수진)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투표,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달서구 대표 관광명소인 달서9경을 선정하였다. 달서9경은 이월드&83타워, 대구수목원(선사시대로, 수목원가는길 포함), 월광수변공원, 대명유수지, 두류공원&두류젊음의 거리, 월곡역사공원&월곡역사박물관, 달서별빛캠프, 서남신시장, 이곡장미공원 이다. 달서9경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총상금 1,500만원 규모의 영상공모전을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하며, 9월 7일까지 영상등록이 가능하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SNS 계정을 가지고 있으며, 영상촬영이 가능한 누구나 릴스와 틱톡을 활용한 숏폼영상부문(15~60초)과 유튜브를 활용한 관광홍보영상부문(3~5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9경 영상 공모전 공식 페이지(페이스북)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달서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에서는 벼 병충해의 집단 방제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고자 군비 5억 8천여만원 전액 지원하여 관내 전체 벼 재배지역 2,683㏊에 대해 7월 26일부터 8월6일까지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지역별 방제일정은 ▶ 화원읍 7.26일 ▶ 논공읍 7.26일 ▶ 다사읍 7.26일 ▶ 유가읍 7.29일 ▶ 옥포읍 7.27~28일 ▶ 현풍읍 7.27일▶ 가창면 7.26일 ▶ 하빈면 7.27~28일 ▶ 구지면 7.28일에 실시되며, 방제시간은 바람이 적어 방제효과가 높은 06:00부터 10:30까지, 16:00부터 19:00까지 실시하되 기상여건에 따라 다소 변경 될 수 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높이 3~4m의 저고도에서 방제되기에 헬기 하향풍에 의한 벼의 밑부분까지 약제가 침투되어 인력살포 보다 방제효율이 크며, 또한 2019년부터 규산질 비료를 동시에 살포함으로써 내병성 증진과 쓰러짐을 방지하여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항공방제에 필요한 경비는 무인헬기 임차료 2억 5천만원, 농약대 3억 3천만원으로 전액 군 예산에서 지원되며, 지역 내 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23일, 대명3동 뉴타운 및 대명2동 명덕지구를 중심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남구는 여름철 재개발지역의 위생환경 및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비하여 주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차단활동 및 하절기 취약지역 살균·살충을 위한 방역소독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에는 남구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군부대 등 60명이 참여하여 재개발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할 예정이며, 드론·분무기·살수차 및 준설차 등을 활용하여 철거가 진행 중인 재개발지역 인근 주민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합동방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재개발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남구가 안전한 청정 도시로 거듭나는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다음달 12일까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과 문화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모범구민을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귀감을 주고자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찾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구민화합 및 구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서구 구민의 모범이 되어 온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서구 소재 기관·단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추천대상 자격으로는 ▶지역경제 발전 또는 구민화합,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자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나눔과 배려 확산에 기여한 자 ▶선행과 효행이 극진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자 ▶문화, 예술, 교육, 체육의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자로 4개 부문에서 후보자 신청을 받으며, 총 2명 이내로 선발한다. 추천된 후보자는 현지 확인을 통한 공적확인 및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며, 시상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이를 지켜본 후 시상 장소와 함께 결정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는 숨은 인물들을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와 경북 경산시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단속 효율성을 높이고 세정업무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의 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경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수성‧경산 경제협력 기본구상용역’에 의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대포 차량 견인 및 공매처분, 생계형 체납자 분납 안내 등 3개 분야다. 수성구청 세무2과와 경산시청 징수과는 영치팀과 행정지원팀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양 도시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원활한 세정업무 추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매 분기 첫 번째 달 5일은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서로의 지역을 교차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상습적인 고질 체납 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탄력적인 징수 활동도 병행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산시와 세정업무 협업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은 물론 양 도시의 공동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도 제3차 대구형 경제방역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금융지원할 예정이며, 대책의 일환으로 7월 26일부터 시행하는 브릿지 보증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으며 경영악화로 폐업할 경우 사업자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의 기존 보증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하지만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사업자가 기존 보증을 상환하지 못하여 연체 및 부도로 이어질 경우 개인신용에 영향을 주게 되어 재도약 기회를 상실할 우려가 커지게 된다. ‘브릿지 보증’은 폐업 소상공인들의 기존 보증을 만기연장하여 정상상환이 가능하도록 개인보증으로 전환해주는 제도로써, 대구시는 국비 20억원을 포함 총 80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브릿지 보증사업 시행을 위하여 출연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은 더욱 가중화되고 폐업절벽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며,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불가피하게 폐업하더라도 브릿지 보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축산물 취급 영업자가「축산물 위생관리법」,「가축 및 축산물 이력에 관한 법률」,「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영업장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리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축산물 취급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행정처분 기준, 축산물의 표시사항과 표시방법 등을 수록하여 영업자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영업자 자율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영업의 범위 ▲위생교육 ▲건강진단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위해 축산물 회수조치 ▲이물보고 ▲축산물 이력관리 ▲기계·기구류 청소·소독 ▲비치할 서류목록 및 서식 ▲상황별 Q&A 등이다. 최근 법 개정사항인 식육포장처리업에 대한 HACCP의무적용, 분쇄 포장육에 대한 자가품질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영업자의 자율관리가 가능하도록 HACCP인증기관, 위생교육기관 및 자가품질검사 위탁기관의 현황, 연락처 및 각종 사항에 대한 문의처를 포함하고 있다. 식육 포장육 하나를 만드는데 지켜야 할 법이 3가지나 되고 작성·비치하여야 하는 서류가 17종이나 되는 등 각종 교육을 이수하더라도 영업장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향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솔루션 및 개발경험 등을 공유하고자, ‘대구 AI 밋업’을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고, 개발 및 적용 과정의 경험 공유를 통해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관심 있는 기업과 시민은 ‘대구 AI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지역 기업 4개사가 분야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솔루션을 소개하고, 개발에 앞선 준비 과정과 개발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극복 방안, 효과적인 현장 적용 방안 등도 소개한다. 영상 및 오디오 전문기업인 ‘진명아이앤씨’는 고성능 그래픽 보드를 활용하여 지능형 영상 분석과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주차관리 및 출입통제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맥아이피에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존 솔루션을 한단계 진화시킨 자동차 관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자동차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법규 위반 차량의 실시간 탐지 및 다수 영상에서 특정 자동차의 이동 경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3산업단지 기반시설공사 중 입주기업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효과가 큰 노원로9길을 대규모 확장하고, 산업단지 내 원활한 배수를 위한 하수박스를 신설하며, 신천대로와의 진·출입로를 개설하는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시설공사는 3단계로 구분 시행되고 있고, 국비 1,17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43억원으로 전국 재생사업지구 28개 산단 중 가장 큰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1단계는 산단 내 주요도로인 노원로9길, 노원로1길, 오봉로, 팔달북로를 확장 및 정비하고 중심도로인 노원로9길과 신천대로를 연결(진·출입)하는 공사로 ‘18년 10월부터 보상협의를 거쳐 편입부지 공장철거 후 정비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신천대로에서 제3산업단지로 진입은 1곳 밖에 없으며, 1단계로 신설되는 신천대로 진·출입로는 팔달교에서 침산교 방향으로 진입로의 추가 개설과 산단 내에서 신천대로로 진출하는 도로 신설이 그 핵심이다. 2022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의 원활한 물류소통과 교통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일 대구를 방문해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당에서 '대구 봉쇄' 발언이 나온 데 대해 "철없는 미친 소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작년 2월 제가 총장으로 있으면서 광주지검을 방문했고, 그 다음 주 대구지검 방문 예정이었다"며 "코로나가 갑자기 확산하는 바람에 광주에서도 행사를 간단히 하고 서울로 올라온 기억이 새롭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과정에서 지난해 2월 홍익표 당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에서 "대구·경북 청도 지역에 대해 통상의 차단조치를 넘어서는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해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후 "지역 봉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결국 사퇴했다. 윤 전 총장은 "대구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진과 시민들의 노력을 지원해주기는 커녕, 우한봉쇄처럼 대구를 봉쇄해야한다는 철없는 미친소리까지 막 나오는 와중이었다"며 "대구 시민들의 상실삼이 굉장히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 저도 당시 검찰을 지휘하는 사람으로서 비상 계획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7월 21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청렴의식 확립과 신뢰받는 지방의회 정립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청렴 교육은 시의원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지방의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번 청렴과 공정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을 맡은 이지문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의원으로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의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도덕적 가치와 책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시의원들이 주민 대표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주요 위반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의원들의 이해를 넓혔다. 장상수 의장은 “평소에도 대구시의회 의원들은 높은 도덕성과 청렴을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시의원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생각하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라며, “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1년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민만족도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대구시 및 8개 구‧군을 직접 방문했거나,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6,44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전문조사기관인 한국산업경제정책연구원은 민원서비스 과정, 민원응대, 민원 결과, 체감 만족도 등 17개 항목을 표준화한 설문지로 모바일과 전화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기간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였다. 수성구는 종합만족도 90.1점으로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대구시 8개 구‧군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수성구청을 이용한 시민들이 직접 평가해 준 결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민원행정 서비스 및 업무처리과정에 대한 개선사항 등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함께 행복한 수성을 이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족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함께해요! 우리모두’ 행사를 중구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나눔과 배려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행사는 청라국민체육센터의 8월 2일 정식개관에 앞서 다문화가족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시설 곳곳을 둘러보았으며 고지근 청라스포츠센터 사무국장에게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가 준비한 선물을 다문화가정 70가구에 전달하여 이웃의 정을 나누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한 중구청라국민센터가 다문화가족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으며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2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 및 체육활동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체력증진,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직업교육실, 다목적강당, 휘트니스실에서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 2기로 나누어 1주일씩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진로·직업 프로그램 8개 과정(플로리스트, 교육연극, 바리스타, 제과제빵, 판매실습, 도예, 자기관리, 사무행정)과 특수체육 프로그램 3개 과정(뉴 스포츠, 구기종목, 스트레칭)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쉬는 시간이나 수업 전·후 소독, 시간별 안전교육, 쉬는 시간 반별 시차 적용, 칸막이 설치, 반별 인원 축소, 안전 수칙 부착 등 꼼꼼하게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장애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보다 안전한 여름학교를 운영하고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교육연극에 참여한 상원고 3학년 김건희 학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고3 학생과 교직원 대상 백신 접종과 더불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 학원종사자 대상 백신 우선 접종도 26일부터 시작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전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49세 이하(1972~2003년생)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백신 우선 접종 신청을 받은 결과 13,216명이 신청했다. 백신 우선 접종을 신청한 학원종사자는 7월 22일 20시부터 7월 24일 18시까지 온라인 및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은 50세 이상 및 고 3 학생 등의 사전예약 일정과 중복되어 당초 7월 19일부터 7월 22일 실시하고자 했으나 3일 연기됐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까지 신청한 못한 학원종사자에 대하여 7월 21일까지 교육지원청을 통해 추가로 신청을 받아 이들을 대상으로 8월 추가 접종도 추진하고 있다. 추가 신청자들은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사전예약 후 8월 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학교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학원에서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0일 동촌동 검사제1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7월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리모델링 지원)에 선정된 검사제1경로당은 같은 해 10월 공사에 착수해 20일 준공 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경로당에서 탈바꿈 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것이다. 1층은 경로당 고유 쉼터를 유지하면서 치매예방, 여가프로그램 등을 할 수 있게 바뀌었으며, 2층에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 곳은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자치프로그램 연계, 회의 장소 등 주민참여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밖에도 옥상정원은 조경 및 각종 식용 채소 재배 등을 할 수 있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여가와 체험 활동의 장으로 사용된다. 개소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경로당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 모두 경로당에서 건강, 운동, 여가, 사회참여 활동 등을 즐겁게 하셨으면 한다. 앞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고자 7월부터 8월 말까지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양심양산 대여사업은 달성군청 2층 종합민원실 입구, 군청 버스정류장(상·하행선)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사용한 양심양산은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되며 반납 받은 양산은 소독티슈, 스프레이 등을 활용하여 매일 소독을 하므로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또한 달성군은 7월 중에 양산 약 200여개를 보건소에 전달하여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양산쓰기 일상화 운동의 일환으로‘남녀구분 없는 양산쓰기 거리 캠페인’을 7월~8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를 대략 10℃정도 낮춰주고, 자외선을 차단함으로써 피부암 및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탈모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이번 사업이 폭염 대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양산쓰기 일상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양심양산 대여사업과 더불어 군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1일 국립대구과학관·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달성복지재단·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일터 협약식’을 추진했다. 달성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백운기 관장, 고광휴 단장, 박성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열매에서 주관하는 ‘착한일터’는 약칭 착!착!착!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기관, 단체의 임직원 10인 이상이 금액에 상관없이 일정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지역사회 내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내에 관공서 2곳이 착한일터에 가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이 달성군의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후원금은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치유하고 예방하는 데 값지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지역에서는 달성군청을 비롯하여 화원연세병원, 에이스이노텍(주), ㈜경동, 대동육지도, 대구달성산림조합 등 총7개의 기업 및 관공서가 착한일터에 가입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착한가게 145개소, 착한기업 4개 등 총 157여개의 상점과 기업들이 착!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지방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는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남구청네거리에서 남구청 세무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성실 납세 함께해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재산세 위택스(WETAX) 납부,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홍보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인」재산세 감면 신청과 같은 납세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임대인」재산세 감면은 상반기 중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에게 이번 달에 부과된 건축물분 재산세에서 임대료 인하액의 1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한다는 것이다. 재산세 감면신청은 8월 2일까지며 임대계약서, 금융거래내역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연구하여 유익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주민들의 주체적인 지역의 과제 발굴 및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2021 수성구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범어3동, 만촌1동, 상동, 범물1동, 고산3동 총 5개 동에서 45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이 교육에 참여한다. 이날 교육은 마을복지 사업계획 작성을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 현황 및 자원을 알아보고 주민들이 생각하는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연말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 받아 지속가능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지역에서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상동과 범물1동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시범사업을 실시해 어르신 손길잇기 프로젝트 이음새, 아름다운 창조, 싱글벙글 행복한 모두의 밥상 사업을 기획‧실천한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간의 소통과 합의로 주민력이 강화되고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계명문화대학교 복지관에서“글로컬(Glocal) 인재 양성 및 일본취업을 지원하는 2021 해외취업캠프 JAPAN”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해외취업캠프 JAPAN」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본 취업처와 협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달서구의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6월 달서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졸업(예정)자인 교육생 15명을 모집·선발하였고, 7월부터 9월까지 일본구인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비즈니스에 필요한 일본어 교육과 희망 직종에 적합한 직무·기술교육, 현지 기업탐방과 채용인터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명문화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진행한다. 한편, 달서구와 계명문화대는 캠프 첫 해에는 수료생 중 10명의 교육생이 일본 현지기업에 취업 했으며,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8명이 일본기업 입사 내정으로 현재 출국을 준비 중에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국내외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 상황에 맞춰 온라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3곳(월배신시장, 달서시장, 서남시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전을 위해 ‘전통시장이 선도하는 1회용품 줄이기’실천 상호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2018년 환경부 발표 기준 우리나라 연간 1인당 비닐봉투 사용량이 약 492장, 1회용 컵 사용량이 약 567개로 심각한 수준이다. 3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체가 되어 시장 이용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나아가 환경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회가 배부하는 장바구니는 달서구청에서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작년에 폐현수막 장바구니 약1,500개를 시장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배부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 시장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이를 계기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3산업단지 기반시설공사 중 입주기업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효과가 큰 노원로9길을 대규모 확장하고, 산업단지 내 원활한 배수를 위한 하수박스를 신설하며, 신천대로와의 진ㆍ출입로를 개설하는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시설공사는 3단계로 구분 시행되고 있고, 국비 1,17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43억원으로 전국 재생사업지구 28개 산단 중 가장 큰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1단계는 산단 내 주요도로인 노원로9길, 노원로1길, 오봉로, 팔달북로를 확장 및 정비하고 중심도로인 노원로9길과 신천대로를 연결(진ㆍ출입)하는 공사로 ‘18년 10월부터 보상협의를 거쳐 편입부지 공장철거 후 정비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신천대로에서 제3산업단지로 진입은 1곳 밖에 없으며, 1단계로 신설되는 신천대로 진ㆍ출입로는 팔달교에서 침산교 방향으로 진입로의 추가 개설과 산단 내에서 신천대로로 진출하는 도로 신설이 그 핵심이다. 2022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의 원활한 물류소통과 교통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비대면 관광지 온라인 투어」콘텐츠 개발을 추진하여 7월 20일(화)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역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비대면 관광지 온라인 투어」콘텐츠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관광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을 활용하여 가상과 현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하는 관광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북구8경 중 북구3경인 운암지수변공원과 북구7경인 구암서원을 대상으로 운암지수변공원은 VR 360 방식으로 다양한 각도로 운암지의 주간과 야간의 경관을 볼 수 있게 하였으며, 구암서원은 파노라마 뷰, 인형의 집, 정보 핀, 아이콘 설명, 실측이 가능한 메타포트 방식을 도입하여 주민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모바일, PC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운암지수변공원과 구암서원 곳곳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게 제작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비대면관광이 강조되는 코로나 시기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암지수변공원과 구암서원의 주·야간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온라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 중 차량연식이 오래된 유치원 3개원을 표집,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찰서·지자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차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차량구조변경 ▲안전장치(하차확인장치, 안전띠 등)의 적정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 차량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안전교육 이수 등의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 결과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을, 차량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정비명령을 내리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m 이상 거리두기, 개인보호구(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착용, 대면 대화와 악수 자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다. 박종환 교육장은 “유치원 운영자들이 안전장치를 갖추고,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도록 지도하여,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디지털전환 추세에 대응하고자, 대구를 방문한 국내관광객의 여행동기, 만족도, 여행소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미래형 新대구관광전략 수립 방향을 위한 ‘2021년 대구관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2021 대구관광 실태조사는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국내관광객 대상으로 과학적인 조사와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대구관광정책 방향을 수립하고자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실태조사는 대구광역시를 방문하여 관광활동을 경험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2,000명을 표본조사하여 7개 분야, 42개 항목으로 조사가 이루어지며, 내년 7월에 분석결과를 통계청에 사전승인 후 공표하게 된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동성로, 서문시장, 이월드, 앞산전망대, 수성못, 송해공원 등 총 14개 주요 관광지점을 정해 면접원이 조사지점을 직접 방문해, 대구를 방문한 내국인을 일대일로 대면하여 개별면접조사 방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15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태양홀에서 ‘2021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지역선발 대회로 대구시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사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10개 팀(아이디어 기획 5, 제품 및 서비스 5)이 최종 발표회에 진출했다. 최종 발표회에 진출한 10개 팀은 출품작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사업 모형(Business Model)과 출품작에 대한 창업 전문가들의 상담 지도를 받아 사업계획을 구체화했으며, 공공데이터 기초·심화 교육도 지원 받았다. 이날 순위는 팀별 PT발표와 질의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결정되었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은 ▲아이디어 기획부문에 ‘세월 낚는 주야 3교대’팀이, ▲제품 및 서비스개발부문에는 ‘모듈링크’팀이 수상하였다. 최우수 2팀에는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기회가 제공되며, 시에서는 참가팀에게 기획역량 강화 교육과 더불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1, 이제 출근하러 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결혼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사례, 경력단절예방 지원 모범사례 등에 대한 수기를 공모하고, 다음 달 8.10.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경력단절 예방 및 극복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여성의 고용유지와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대구시와 여성가족부의 공동 지원을 받아 마련된 행사이다. 공모분야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극복과 일·가정 양립에 성공한 사례로, 경력단절 극복 취업성공기, 출산·육아휴직 후 직장복귀 성공사례, 경력단절 없이 근무하고 있는 사례,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례, 새일센터 사업참여를 통한 경력단절 예방·극복 성공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수기가 모두 포함된다. 대구지역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남부새일센터(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2021.8.10.까지 전자우편으로 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확진자 다수 발생 상황 속에 연일 폭염으로 힘든 의료진의 건강 보호와 검사대기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피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조정 등 폭염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7월 16일 추가 설치한 두류공원야구장과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 검사소 2개소에는 그늘막과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설치하고, 의료진들에게는 긴팔 가운 4종 세트 보호복 권장, 보호복 내 냉각조끼 착용, 휴식 시간을 통한 교대근무 등으로 폭염 속 근무 의료진 등의 안전을 최우선토록 조치했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신 시민분들의 폭염피해를 덜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마련하여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한창 예상되는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9일간 우선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에는 10시부터 13시까지,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평일·주말 구분 없이 운영한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는 폭염주의보 경보 상황에 따라 낮 시간대 운영 중단을 권고함에 따라, 대구시는 의료진 폭염 대비와 근무시간 조정, 시민분들의 검사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