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7월 21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 제2회 대구시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 34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지난 7월 12일(화)부터 열흘 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10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2021년 제2회 대구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한 제·개정 조례안 27건, 동의·승인안 4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제3차 본회의에 상정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접수된 24건의 안건에 더하여, 지난 회기에 접수 후 의회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정회로 심사하지 못했던 조례안 11건을 모두 심사하였다. 각 상임위별 심사에서는 심사 대상 조례안 28건 중 27건을 ‘원안가결’ 하였고, 1건은 ‘상정 유보’하였다. ‘상정 유보’ 된 안건은 「대구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해당 상임위와 시 집행부 간 협의를 통해, 대구시가 추가 검토를 거쳐 재발의하기로 했다. ‘2021년 제2회 대구시 추가경정 예산안’은 예결위 심사과정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법의식 향상을 위해 8월 5일 운영하는‘변호사가 알려주는 일상생활 속 법률상식’특별강연의 수강신청을 7월 2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강연은 법무법인 효현 소속 현직 변호사인 이용훈 변호사가 출강해 쉽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며, 법무부 시민생활 법률강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8월 5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 1강은 ‘나이 들어 겪는 법률문제 현명하게 대응하기’의 주제로 노인들이 겪는 타인과의 분쟁, 가족과의 분쟁, 성년후견제도 및 노인복지제도에 대한 내용이며, 오후 3시 10분에 시작하는 ▲ 2강은 ‘부동산 거래 법률 상식’의 주제로 부동산 거래 시의 기초 법률 상식 및 부동산 임대차와 매매에 관한 내용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강·2강은 각각 신청해야 하고 중복 신청 또한 가능하다. 기타 강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숙 관장은 “평소에 어렵게 느껴지는 법률을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해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꿈 키움 끼 자람 여름계절학교' 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름계절학교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운영 교사 전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강사는 코로나19 검사를 모두 완료하였다. 학생 프로그램 1개반 구성원을 4~6명으로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지킴으로써 안전한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하여'유아 프로그램(랄랄라 뮤직놀이), 융합예술, 댄스, 난타, 위빙, 원예, 레고, 뉴스포츠'등 총 8개 반(84명)으로 운영하는 학생 프로그램과'하모니카와 함께하는 인권교육','학부모 상담 마음수업','자녀 성교육'등 학부모 특강과'가죽공예'학부모 프로그램(24명)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학생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줄 수 있는 학생 프로그램'원예','위빙'와 자녀교육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학부모 특강'하모니카와 함께하는 인권교육','학부모 상담 마음수업','자녀 성교육'등 다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 중 차량연식이 오래된 유치원 3개원을 표집,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찰서·지자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차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차량구조변경 ▲안전장치(하차확인장치, 안전띠 등)의 적정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 차량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안전교육 이수 등의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 결과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을, 차량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정비명령을 내리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m 이상 거리두기, 개인보호구(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착용, 대면 대화와 악수 자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다. 박종환 교육장은 “유치원 운영자들이 안전장치를 갖추고,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도록 지도하여,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진로 역량 계발과 비다문화학생의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해 2021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 활동을 시작한다. 뮤지컬단은 2015년 ‘무지개 뮤지컬단’이란 이름으로 창단된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온 어울림’이란 ‘세상의 중심에서 함께 어울린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뮤지컬을 매개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학교 다문화학생 5명과 비다문화학생 16명, 총 21명을 선정하여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극단 ‘소묘’에서 교육을 맡아 보컬, 안무, 극작 등 뮤지컬 관련 교육을 약 40차시 정도 지도한다. 지난 6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10일에는 기본적인 뮤지컬 교육과 자신이 맡고 싶은 배역을 따내기 위한 오디션이 진행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연습 및 지도가 이루어진다. 올해는‘문화의 보편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다양성 이해’를 대주제로 우리 고전 문학인 ‘옹고집전’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을 구성해 연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5년간 대구광역시내 학교 중 4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 131동에 8,5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미래학교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서 ①저탄소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을 지향하는 그린학교, ②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스마트) 교실, ③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④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라는 4대 요소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 중 선정된 학교를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40년이상 건물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사업 대상 검토ㆍ평가, 실무운영위원회 운영, 그린스마트스쿨추진단 협의와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 학교건물 노후정도, ▲ 안전등급, ▲ 내진성능, ▲ 학교 사업 희망 의지, ▲ 교육부 및 교육청 정책사업 운영 현황 등이다. 사업대상 학교는 학교 사용자와 함께하는 사전기획 용역을 실시하여 그린스마트스쿨 미래학교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 및 시공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9~20일 이틀간 마을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동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운홀 미팅은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주민이 함께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남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동 단위의 타운홀 미팅을 3년 연속 개최하고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진행되며, 남구 13개동이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이틀간 자유토론 형식으로 개최하였다. 동 타운홀 미팅에 앞서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 3일(총 21시간)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기관 종사자 16명이 퍼실리테이터 전문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각 동별 보조 퍼실리테이터로 매칭되어 참여하였다. 타운홀 미팅을 통해 동 협의체 위원들은 자유로운 토론 속에 지역의 SWOT(강점, 약점, 기회, 위기) 분석과 자원 현황을 파악하고, 특색에 맞는 마을 복지의 발전 방향을 고려하여 맞춤형 마을 복지 특화 사업을 계획한다. 특히 올해는 재개발 재건축 그늘에 가져진 원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토론도 활발했다. 이렇게 발굴된 맞춤형 마을 특화 사업은 공모를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와 동구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가 지난 19일 오후3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 이인선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 하세헌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의장, 분권협의회 위원, 주민자치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 주제는 ‘자치분권 부활 30주년의 진단과 향후 지방분권의 과제’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의 역할’ 등 2가지다. 패널로는 최상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정욱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나섰다. 토크와 함께 구본진 씨가 지방분권을 주제로 한 마술쇼도 펼쳤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자치분권이 부활한지 30년이 됐다. 자치분권과 지방분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가치가 됐다. 동구는 앞으로 제대로 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동구 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9일 오후 4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2021년 제2기 문화유산탐방해설사’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교육생 면접 선발 이후 4월부터 6월까지 대구 근대문화와 산업유산, 이태원길, 문화유산콘텐츠 스토리텔링,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탐방해설 실습 및 시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총 12회차 48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시연 심사를 통과한 최종 10명의 해설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열렸다. 북구청은 경제신화 도보길 관광투어 신설 등 관광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품격 해설서비스를 늘려갈 예정이며, 해설사는 북구 관광명소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북구가 고품격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조성되기 위하여 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할 해설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북구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열정을 가지고 해설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국립대구과학관, 수성구립 고산도서관과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 행정력, 전문인력, 기술력을 활용한 미래인재 양성 △고산도서관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국립대구과학관 자료를 활용한 도서관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고산도서관은 현재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이공계열 학습 및 진로 멘토링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서관 밖 도서관’ 사업인 ‘고산공룡탐사대’와 연말에 진행 될 공룡 화석 전시 분야에서 국립대구과학관과 활발한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성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과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면서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서관 밖 도서관 사업 등 외부의 풍부한 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치겠다”며 “수성구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 20팀을 대상으로‘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day)’사업은 자녀들의 결혼을 원하는 부모님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마련하게 되었으며, 올해에도 부모님들 호응에 힘입어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사장에 도착한 부모님들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 자녀들을 서로 칭찬하며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행사 종료 후 총 10팀(男자녀 5, 女자녀 5)이 연결되는 결과를 낳았다. 매칭 결과는 자녀들의 기본적인 인적사항 등의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해당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연락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님께서는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초저출산 사회문제 극복을 위해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 미혼남녀 만남, 합리적인 결혼문화 인프라구축, 민․관 협력 등을 통해 선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국 228개 시‧군‧구 체육회장협의회는 전국 지방체육회간 상호협력과 체육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7월 16일 달성군 비슬산에 위치한 호텔아젤리아에서 2020~2021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0년 7월 협의회 회장단을 구성한 이래로 그 동안의 업무실적과 회계보고 및 지방체육회의 현안문제 해결 등 1년 동안의 업무를 결산하고 마무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국 228개 시‧군‧구 체육회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협의회장도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는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제주시체육회장인 김종호 회장이 당선됐으며, 새로운 부회장에는 이영섭 달성군체육회장 등 6명이 선임되어 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한편, 총회 개최를 위해 달성군을 방문한 협의회를 환영하기 위해 김문오 달성군수는 총회에 직접 방문하여 지방체육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애쓰는 회장단에게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검사 실시, 마스크 착용 및 행사장내 손소독제 비치, 참가자 체온 확인 등 감염병 예방 관리에도 각별한 조치를 취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전기요금 절감 및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국ㆍ공립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서구청은 올해 총사업비 6천 6백만원을 투입하여 수요조사와 설계용역을 거쳐 지원이 확정된 국ㆍ공립 복지시설 22개소에 LED조명 485개를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국ㆍ공립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 등기구 무료교체 사업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며, 2019년과 2020년에는 총사업비 2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국ㆍ공립 복지시설 59개소를 지원하였다. LED 조명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30~50%까지 낮춰주고, 수명도 3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비 절감 및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주민들과 취약계층의 사용이 많은 국ㆍ공립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 등기구를 무료로 교체하고, 앞으로는 저소득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생활 속 에너지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와 ‘2021 영남미래포럼’에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조속한 건설 및 국가차원의 지원'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등 영남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영남권 상생 번영 협약서’에 공동 서명한다. 협약서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속 건설 및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권역별 초광역협력 국가 정책화에 공동 노력, ▲그린ㆍ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초광역 경제협력체계 구축 공동 노력, ▲에너지 정책 개편을 통한 친환경 경제 대전환 협력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영남권 공동 발전을 위해 5개 시ㆍ도(대구ㆍ부산ㆍ울산ㆍ경북ㆍ경남)와 4개 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ㆍ부산연구원ㆍ울산연구원ㆍ경남연구원)이 지난 1월 착수한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중간보고가 있으며, 주요 보고 내용은 ▲광역교통, 역사문화관광, 환경, 한국판 뉴딜 등 분야별 당면현안 발전전략 수립, ▲영남권의 목표 제시 및 발전전략 수립, ▲분야별 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1일부터 2020년 2월22일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 입원 건이 10건 이상인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요양병원 제외)을 대상으로, 폐렴으로 입원해 항생제(정맥내)를 3일 이상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시행 건 중)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13가지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폐렴은 흔한 질환이지만 노인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이성진 교수팀은 전통적인 컴퓨터 데이터 저장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새로운 키-값 인터페이스 기반의 파일 시스템을 개발했다. 개발된 저장 시스템은 저장장치 내 색인 기술이 사용된 키-값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기존 대비 최대 43배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파일 시스템'은 데이터를 저장·색인하는 기본적인 시스템 소프트웨어로, 빅데이터 처리, 인공지능 등 컴퓨터 시스템 전 분야에서 사용된다. 이 때, 기존 파일 시스템은 데이터를 저장매체 내 크기가 고정돼 있는 블록(block) 단위별로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시스템 성능 하락하는 등 문제점이 있어왔다. 개발된 파일 시스템인 케빈은 훨씬 빠른 성능에도 작동 부하가 훨씬 낮을 뿐만 아니라 저장장치 내 색인 기술이 적용돼, 파일을 저장하고 불러오는데 필요하던 복잡한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 대비 같은 수준의 데이터 안정성을 갖고도 최대 43배 빠른 파일 연산 처리 성능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파일 시스템 노후화에도 안정적인 데이터 입출력이 가능할 만큼의 성능 안정성을 확보했다.이에 이성진 교수팀은 키-값 저장 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전공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 '제2회 스킬만렙 챌린지' 시상식이 19일 열렸다. 구미대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승환 센터장, 수상 학생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비대면 환경에 따라 지난해부터 재학생들의 학과 전공 능력 향상과 우수 학생 발굴,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와 목표 설정 등을 목적으로 마련된 온라인 영상공모전이다. 만렙은 한자‘만(滿)’과 영어 '레벨(Level)'의 합성어로 ‘최고 수준’을 의미한다. 작품은 재학생들의 전공실기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광고패러디, 인터뷰 형식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이다. 올해는 17개 학과에서 33개 팀 113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에서는 응급의료부사관과 장유민 외 6명이 출품한 '의무의 의무'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팀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명예의 뱃지와 상품이 전달됐다. 이 작품은 의료부사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전공 스킬의 특징과 함께 팀원들의 협동심과 패기 있는 모습 등이 잘 표현됐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최우수상 1팀은 기계공학과 이혜원 외 4명의 '기계공학과 브이로그' 우수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1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634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37명과 3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 상반기 대비 2.8%(18건) 감소했고, 인명피해 11.9%(사망 2명, 부상 3명) 감소, 재산피해도 근소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6.6% 증가한 반면 대구에서 인명피해가 감소한 이유는 '최고 수위 우선 대응' 원칙에 따라 화재 초기 집중 투입한 소방력으로 신속한 인명 구조와 초동대처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발화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7.9%(304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2.9%(145건), 기계적 요인 11.6%(74건) 순이다. 절반가량을 차지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담배꽁초 부주의가 44.7%(136건), 불꽃·불씨·화원방치 12.5%(38건), 음식물 조리 9.9%(30건), 용접·절단·연마 5.6%(17건) 순으로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상업이나 산업시설 등 비주거시설에서 282건(44.5%), 주거시설에 146건(23.0%), 기타 야외에서 116건(18.3%), 차량에서 77건(12.1%)이 발생해 예년과 비슷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행정안전부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힘을 합쳐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엑스코에서 폭염과 미세먼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구를 기후환경변화 모범도시로 만들고자 '제2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사상 초유의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하였다. 올해 폭염 역시 예년 못지않게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여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쿨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쿨산업이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폭염, 미세먼지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소화하는 산업이다. 이제 폭염은 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 되었고, 세계적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제 정부에서도 폭염을 재난의 범주에 명시하였다. 쿨산업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폭염, 미세먼지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산업전시회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쿨산업을 대한민국 유일의 쿨산업 시험시장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최대의 '쿨' 축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쿨산업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 쿨산업전’에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기구동형 분진흡입차를 전시하는 홍보관이 열린다. 대구시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2019년부터 분진흡입차를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22대의 분진흡입차를 가동하고 있다. 22대 분진흡입차 모두 CNG 등 청정연료로만 가동되고 있어 작업 중 미세먼지 발생이 최소화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전기구동 분진흡입차는 청소장치를 기존 CNG 보조엔진보다 친환경적인 전기모터로 개선한 전국 유일무이한 사례이다. 대구시와 대구환경공단이 이번 ‘국제 쿨 산업전’에 설치하는 홍보관에서는 전기구동 분진흡입차를 시민들이 직접 관람하고 대구시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차량이동, 외부유입 등으로 도로에서 재비산되는 먼지는 대구시 전체 발생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그간 대구시와 대구환경공단은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 동안 집중 관리도로 18개소와 집중관리구역 1개소를 지정하고, 시내 주요도로를 13개 구간 40개 노선으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했다. 이와 함께 정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7월 19일 오후 3시 청년농업인 서영준씨가 운영하는 목장053농장에서 20명의 청년농업인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관련 정책 강화 및 지속가능한 대구농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소개, 정착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안정적 농업 정착을 위해 대구시가 해야 할 역할들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농업·농촌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으로,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간담회가 기존 청년농업인들과 신규 청년농업인 그리고 관계기관이 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꿈을 품고 안정적인 농업 일자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GS25 대구경북본부와 7월 19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시내 100여개 GS25 편의점에 장애인고객을 위한 도움벨 설치를 추진한다. 대구시와 ㈜GS25 대구경북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편의점 장애인 도움벨 설치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향후 장애인 등의 편의점 접근성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GS25는 대구시가 지난 3월 공개 모집한 ‘편의점 장애인 도움벨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도움벨이 설치되는 편의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객 응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장애인 실종 예방 캠페인,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등 장애 관련 사회공헌활동에도 대구시와 협력하기로 했다. GS25와 대구시는 10월까지 도움벨 설치를 완료하고 장애인 고객의 이용 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현행법상 편의시설 의무 대상이 아닌 음식점, 미용실, 편의점 등의 장애인의 접근권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하고자 ‘제41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8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 문화상 ▲수상부문은 학술Ⅰ(인문사회과학, 지역문화 진흥), 학술Ⅱ(자연과학), 예술Ⅰ(공간예술), 예술Ⅱ(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이며, 수상 대상자는 ▲공고일(7월 20일) 현재 2년 이상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사망한 자로서 과거 2년 이상 대구시에 거주한 자 ▲타시·도 및 해외거주자라도 대구시 문화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자로서 각 분야별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이면 된다. 1981년 제1회 문화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41회를 맞은 대구시 문화상은 지난해까지 대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힘써온 260명을 발굴해 시상해왔다. 후보자는 각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 추천을 받아 8월 13일까지 구비서류를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구시 문화예술정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관광협회,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협동조합시인보호구역과 함께 대구·경북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 : 여행스케치 청연’ 12주 교육과정을 운영해 13명(대구 11명, 경북 2명)의 대구·경북 여행작가 졸업생이 배출했다.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대구·경북 거주 및 주소지를 둔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시작된 문화관광의 이해, 여행 글쓰기 기술, 여행사진 촬영기법, 여행작가 출간 노하우, 여행 글쓰기 첨삭지도, 현장실습탐방 3회(한국관광 100선) 등의 교육과정으로 신규 여행작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7월 14일에는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 졸업식을 개최해 전체 교육생 15명 중에서 13명의 여행작가를 신규로 배출했다. 특히, 이 날 졸업생에게는 졸업장 수여,여행작가 도서집 발간 등 기회가 주어졌으며,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들이 직접 준비하는 여행도서 전시회 및 낭독북 콘서트를 개최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졸업식 이후에도 13명의 청년여행작가들은 SNS 여행작가 서포터즈 운영, 대구 여행스케치 투어단, 청년여행작가 교육보조강사, 지역언론사 여행에세이 칼럼 연재,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1,2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변이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학교도 4차 대유행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 특히,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급선무인 상황이다. 이에 지난 6월 28일 접종 대상자 조사를 시작으로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 당초 접종 희망 동의를 표한 학생은 전체의 97%정도, 교직원은 96% 정도였으나, 최종 접종 단계인 현재 접종 희망으로 변경한 학생 및 교직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전체 접종 대상 인원은 31,585명이다. 고3 학생과 교직원 대상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은 7월 19일 오전 9시부터 학교 소재지 관할 구(군)청 보건소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학생들이 보다 빨리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의 9개 예방접종센터는 고3 학생들을 우선 배려해 19일부터 24일 사이 대부분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차 백신접종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고향인 대구를 찾아 항간에 나온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선 선을 그었고 윤석열,최재형 전직 고위 관료의 대권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각을 세웠다. 추 전 장관은 19일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최근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윤석열을 겨냥해 정치인생을 건 것이 아니다. 윤석열은 이미 저격됐고 그의 추락은 시간문제"라며 "저의 미래비전을 가지고 출마선언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대선 출마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다. 감사원장이나 검찰총장이나 다 정치중립을 생명처럼 여겨야 하는 자리"라며 "그들은 국민과 대통령을 배신한 것이고 꼰대스타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런 분들은 꿩 대신 닭일 뿐으로 국민의힘도 빨리 눈치를 채야 할 것"이라며 윤석열과 최재형,김동연 세 명을 모두 평가절하했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경선 일정 연기에 대해 그는 "코로나19 등 상황에 맞춰 정당의 행사도 어느 정도 탄력적으로 할 수 있지 않느냐에 대한 것은 당의 방침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또 추 전 장관은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역 장애성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장애성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장애성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성인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관내 장애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장애인 전문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 8개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15개로 구성됐다. 장애인 전문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은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며, 생활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난타, 댄스, 노래, 연극, 예술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및 관련 기관이 대상이며, 해당 시설 이용자의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과 관련 기관은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장애성인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은 올해 연말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성구는 오는 8월 말까지 신축 아파트 5개소와 기존 공동주택 내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총 10개소를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설치‧전환할 계획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보육환경 개선비와 보육교직원들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사의 만족도가 높고 스트레스가 적어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2021년 7월 1일 기준 수성구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25.9% 수준으로, 전국 국‧공립 비율(15.5%)과 대구시 국‧공립 비율(16.2%) 대비 월등히 높다. 올해 10개소를 확충하면 내년에는 32.5% 정도로 전국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육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현재 시지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 중이며, 2022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센터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명9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마을 주민들과 연결하여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내가 사는 마을 안의 삶으로 더 가까이’ 활동은 남구 관내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과 청소년을 이어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진로나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탐색으로 마을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알게 하여 무조건 수도권으로 가야 한다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그 예로, 남구 봉덕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마술 전문가가 현재 마을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를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 줌으로써 자신이 걸어온 선배의 길을 보여 주었는데, 이와 같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자기 탐색을 통하여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게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대명9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에서는 이러한 사업 목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월 16일 오후 3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청렴표어·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정책의 방향성과 목표를 나타내는 참신한 표어·동영상을 선정하기 위해 남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모두 50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설문조사(투표) 및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점(표어 3, 동영상 3)의 우수작품을 최종 결정하였다. 청렴표어로는 “365일 청렴 실천 365일 명품 남구”가, 청렴동영상 분야에서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선서합니다”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내·외부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청렴표어·동영상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구의 청렴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365일 청렴 실천하는 열정의 명품남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6일, 1인 청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예술매체를 활용한 나답게 살기” 과정을 개강했다. “예술매체를 활용한 나답게 살기” 과정은 원예치료, 아로마치료 등 예술매체를 매개로 하는 마음치유 교육으로, 지난 16일 1인 청장년 중 취약계층 11명을 대상으로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마음치유 교육은 1회차 '반가워요'를 시작으로 '난 아주 특별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 '밝고 건강하게', '내 마음의 보석찾기', '나답게 살아보기' 총 6차시 과정이며 오는 8월 20일까지 주 1회 진행된다. 이날 첫 수업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매일 무료한 생활을 하며 갈 곳이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힘을 얻었고 마음도 많이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1인 고립가구의 건강한 바깥생활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 고독사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데 의미가 크다”며 “주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제8기 달성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제8기 대표협의체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에는 김홍수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장, 부위원장에는 손수진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 관장이 선출됐다. 공공부문 위원장으로 김문오 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시설 대표, 학계 및 사회복지 연계영역 대표 등 각 사회복지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등 20명으로 구성 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따라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서 지역의 복지증진과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시행·심의·자문 등의 기능을 한다. 협의체는 2007년 7월 조직되어 현재 대표위원 20명과 실무협의체 19명, 실무분과 위원 71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제8기 협의체 출범을 축하하며, “달성의 27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의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자”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달성 복지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16일 미래비즈니스발전소, 기술창조발전소, 안경테표면처리센터, 행복나눔발전소, 행복빌리지 등 5개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노후 도심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도시경쟁력회복이 중요한 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으로, 추진 중인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시민의 관점에서 직접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북구 제3산단과 서구 염색산단, 서대구산단 일대의 미래비즈니스발전소, 기술창조발전소, 안경테표면처리센터, 행복나눔발전소, 행복빌리지 등 5개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은, “과거 대구 발전을 이끌어온 전통 제조업 산업단지의 산업경쟁력 강화는 신성장 산업의 육성과 더불어 우리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라면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노후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3일까지 ‘2021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0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각 동아리별로 강사비 4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향후 평생학습 행사 및 축제 참여를 통한 공연 활동,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지원 대상은 10여명 내외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이며, 동구주민이 70%이상 있어야 한다. 또, 현재 활동 중인 동아리에 한하며, 매월 1회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고, 활동장소가 동구여야 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역 학습문화를 이끌어가는 학습 공동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7기 수성구 구정여론모니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정여론모니터는 수성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제보 및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와 구정 성과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발된 41명의 모니터 요원은 자영업자,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활동 우수자는 우수제안자 표창, 제안‧제보에 따른 보상금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난 6월 임기를 마친 제6기 구정여론모니터는 2,548건의 활발한 제안 및 제보로 주민과의 소통창구가 됐다. 건설‧건축 분야가 96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 814건, 환경‧녹지 415건으로 뒤를 이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정여론모니터는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히 대변하고,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소통과 배려가 살아 숨쉬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경 유니브 청년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수·경 유니브 청년정책참여단은 수성구와 경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 정책네트워크다. 참여단에 선발된 32명의 청년들은 참여‧소통, 고용‧복지, 문화활성화 총 3개 분과로 나눠진다. 이들은 지역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개발 교육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현실 적용이 가능한 청년정책을 개발한다. 개발된 청년정책은 오는 10월 예정된 청년축제를 통해 발표하며, 12월에는 정책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청년정책들이 어떻게 반영됐는지 발표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경 유니브 청년정책참여단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수성구와 경산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낼 수 있는 소통기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아름다운 생애 마침표를 위한 웰다잉(Wel-dying) 교육인 ‘귀천(歸天)준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귀천(歸天)준비학교는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복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노인들을 대상으로 죽음 준비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3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죽음 준비에 대한 필요성, 상실‧사별의 과정, 유언장 작성, 버킷리스트, 장례문화 현장 답사 과정 및 귀천준비 사진(영정사진) 촬영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잘 살기 위한 법은 평생을 해 왔어도,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죽음 준비 교육은 처음”이라며, “노인 당사자들에게는 매우 필요한 교육이니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름다운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마련돼 다행”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홀트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16일(금) 달성습지를 방문하여 습지생태체험장, 다목적 광장 등을 둘러보며 최근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정원 컨텐츠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이번 방문을 통해 생태계의 보고인 달성습지가 국가정원 후보지로서 적합한지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은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에 대해 위원들 간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라고 밝히며, “향후 달성습지가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을 넘어 전국적인 생태 정원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달성습지는 기존에 운영 중인 달성습지생태학습관 및 맹꽁이 생태학습장(대명유수지 내)에 더하여 올해 3월 달성습지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계획 중인 지방정원의 유력한 후보지 중 한 곳으로 달성습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정원으로 승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의회에서도 홍인표 의원이 「대구광역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6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4기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노인학대예방 교육 및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여 풀어나가고자 2014년 처음 구성됐다. 제4기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33명으로 구성했으며, 생활안전 등 도시환경, 문화 및 여가활동, 일자리 및 보건·의료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지역 내 노인시설, 행사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행복한 달서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기능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정비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변호사, 공인회계사, 한국부동산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시범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관리처분계획인가 전 사업장 중 서구, 북구, 수성구 각 1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각 사업장별 10건 내외의 위반사항이 지적됐다. 총 29건의 지적사항은 해당사업 관할구청에 통보해 고발 등 조치토록 하고, 위반 사례를 전체 정비사업장에 전파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유형을 살펴보면 업체선정 등 계약 관련 위반 12건, 자료보관 관련 등 행정처리 부적절 6건, 정관 및 운영규정의 회계처리 등 부적절 6건, 정비사업의 각종 자료의 정보공개 부적절 5건 등 29건에 대해 지난 7월 14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처분결정 심의회의를 개최해 29건에 대하여 고발조치 7건, 시정명령 6건, 행정지도 16건을 결정했다. 현재 대구시 관내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장이 80여 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제안 공유회’를 7월 17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현실에서 직접 느낀 문제점과 고민을 바탕으로 정책제안을 연구·발굴하는 청년기구이다. 2016년 청년ON으로 시작해 2019년 청년정책네트워크로 개편을 거치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정책제안은 대구시 청년정책과 신설, 대구형 청년수당,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 신설 등으로 이어지며 대구형 청년보장제 구축의 든든한 바탕이 되고 있다. 70명의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대야호~ 좋아서 제안하는 거지!’라는 슬로건으로 꾸린 이번 공유회에서는 ▲1인 가구 청년 식습관 개선, ▲대구형 문화카드, ▲청년 주거정책 학교, ▲내 통장 사용법(금융교육), ▲청년 인생게임 튜토리얼, ▲대구시 청년정책 홍보방안, ▲청년희망 365 대여, ▲청년응원사진관, ▲시의회 청년인턴 보좌관, ▲대구 청년응원기업상생사업 보완 등 10건의 정책제안이 제시됐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 청년들은 지난 4월에 청년생활정책학교를 수료하며 정책연구의 기초역량을 쌓았다. 대면활동이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분과 회의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23일부터 7월9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척제 및 헹굼보조제 30건에 대한 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위생용품 중 세척제 및 헹굼보조제 30건을 선정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하는 조사했다. 조사 결과 30건 모두 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 등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관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세척제와 헹굼 보조제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세척제 및 헹굼 보조제는 제품별 권장량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특히 식기세척기는 전용제품을 구입해 사용법을 따라야 잔류를 방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 연구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 위생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구 관광공연 작품을 발굴하고 상설 공연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대구 대표 관광공연 공모전'을 실시,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TTP(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연계 지역 공연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오페라축제와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개최도시이자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대구의 명성에 걸맞은 '지역 대표 관광형 공연'을 발굴·상설화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공모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이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는 지역 특색 보유 창작 또는 재창작 공연물로 대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공연 단체나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장르는 비언어 퍼포먼스, 뮤지컬, 오페라, 연극, 전통/퓨전 공연 등으로 폭넓게 열려있으며, 선정된 작품은 올해 10월부터 약 두 달간 문화예술 전용극장 CT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에는 공연 창작 비용과 공연장 등을 지원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관광 공연화를 위한 컨설팅과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 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의 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여름방학 및 불볕더위를 피해 계곡 등 야외를 많이 찾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 내 무허가 영업, 건축물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7월 중순부터 8월까지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맞물려 행락객이 계곡 등 야외를 많이 찾는 시기로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야영, 취사 행위, 낚시, 다슬기 채취 등의 각종 금지행위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무허가 영업, 불법 형질변경 등의 불법행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한다. 단속은 구·군 환경, 위생, 건축 부서 및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시행하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시설물 등을 DB화해 불법행위 근절 시까지 끝까지 추적 관리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도 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한 단속을 병행 시행한다.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로 적발되면 수도법 제83조 규정에 따라 고발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특히 무허가 음식점 및 건축행위 등은 식품위생법, 건축법 등 개별법도 함께 적용받아 강력한 처분을 받는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음식점의 배달앱 수수료를 줄이고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경북 민관협력형 배달앱' 출시를 앞두고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가맹점 신청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 또는 '먹깨비'로 검색 후 '경북배달앱 먹깨비' 사이트에서 가입하면 된다.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면 되고, 소비자는 10%할인 구매한 구미사랑카드로 배달앱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 배달앱은 운영사로 선정된 (주)먹깨비가 앱 개발과 운영, 가맹점 등록관리 등을 진행하며, 포항·김천·안동·구미 등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운영 된다. 구미시는 8월부터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 발행 등 시민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 민관협력 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가맹점 모집과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가 필수조건인 만큼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은 '경북 배달앱' 가맹점에 적극 가입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가 바이러스 없는 과수 무병화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과수 묘목은 연간 300~400만 주 정도가 유통되고 있으며, 전체 과원의 30~60%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생산량이 20~40% 감소하고, 과일의 당도가 2~5브릭스가량 떨어진다. 착색 불량, 기형과 발생 등의 품질 저하가 농가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며, 한번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치료제가 없어 농약으로 방제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주기적인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감염된 나무 조기 제거, 조직배양·열처리·순화 등의 기술과 시설을 갖추어 바이러스 무병화묘 생산에 힘쓰고 있다. 현재 사과, 포도 등 과수 바이러스 무병화묘 생산 기술 확립에 성공하였고, 내년부터는 농가 실증재배 시험을 계획 중에 있으며, 점차 농가 수요가 높은 품종을 대상으로 무병화묘 생산 범위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정우 소장은 "종묘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산 종묘 업체들이 앞장서서 건강하고 우수한 과수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우리 시에 무병재료의 분양을 요청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노변중 별관 3, 4층)’ 개소식을 개최한다. 마음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교에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통합적인 회복과 치유의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즉시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학형 지원 센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센터를 건립한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미리 센터를 둘러보고 입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입소 시 사전 검사를 통해 학생 맞춤형 상담-체험-학습이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퇴소 후에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복귀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센터에는 전문상담교사 2명,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총 4명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대구 시내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최대 20명)을 일시보호, 단기(2주), 중기(1개월), 장기(3개월)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퇴소 후에도 학교에 생활 적응여부를 모니터링하며, 학부모님을 위한 상담과 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추광엽)과 16일 공단 회의실에서 산업체위탁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교류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에 대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으며, 공단 소속 임직원(비정규직 포함)들이 대학 입학 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양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성서산업단지 내 3천여 입주업체의 발전과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소속 임직원들이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자유롭게 평생교육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021학년도 2학기 신입생 2차 모집을 오늘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함께하는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LiveTogether)에 동참하였다. #LiveTogether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혐오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요즘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목적으로 시작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으로, 지난 8일 조재구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금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 많은 배려로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종록 서구의회의장과 김주수 의성군수을 지명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2021년 7월 정기분(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에 대한 재산세를 7만1,991건에 125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특례가 신설돼 주택세율 구간별로 0.05%p씩 인하된다. 세율인하가 적용되면 인하율은 최대 50%에서 최소 17.6%로, 공시가격 1억원 이하 주택은 재산세가 최대 3만원, 1~2.5억원 이하는 3~7.5만원, 2.5~5억원 이하는 7.5~15만원, 5~9억원 이하는 15~27만원이 줄어든다. 또, 올해에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반기(1월~6월)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에게 건축물 재산세에서 임대료 인하액의 1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