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구 관광공연 작품을 발굴하고 상설 공연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대구 대표 관광공연 공모전’을 실시,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TTP(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 연계 지역 공연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오페라축제와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도시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대구의 명성에 걸맞는 ‘지역 대표 관광형 공연’을 발굴·상설화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공모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이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는 지역 특색 보유 창작 또는 재창작 공연물로 대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공연 단체나 기관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 장르는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오페라, 연극, 전통/퓨전 공연 등으로 폭넓게 열려있으며, 선정된 작품은 올해 10월부터 약 두 달간 문화예술전용극장CT(대구 중구 중앙대로 340)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에는 공연 창작 비용(최대 1억 2천만원)과 공연장 등을 지원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관광공연화를 위한 컨설팅과 홍보마케팅도 지원한다. 박희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여름방학 및 폭염을 피해 계곡 등 야외를 많이 찾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 내 무허가 영업(식당), 건축물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7월 중순부터 8월까지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맞물려 행락객이 계곡 등 야외를 많이 찾는 시기로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야영, 취사행위, 낚시, 다슬기 채취 등의 각종 금지행위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무허가 영업(식당), 불법 형질변경 등의 불법행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구·군 환경, 위생, 건축(토지) 부서 및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시설물(음식점) 등을 DB화해 불법행위 근절 시까지 끝까지 추적 관리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도 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한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로 적발되면 수도법 제83조 규정에 따라 고발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특히 무허가 음식점 및 건축행위 등은 식품위생법, 건축법 등 개별법도 함께 적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 소재 특별지방행정기관 3곳과 합동으로 7월 16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제3차 정책현장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합동간담회는 대구경북중소벤처기청 주관으로 개최된 세 번째 현장 소통의 장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해 4개 국가기관과 자치단체가 함께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아 2021년 3월부터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2020년 신규 창업기업이 148만 4,667개로 2019년에 비해 15.5%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달성함에 따라 지역 창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 애로 해결과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대구지역 창업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벤처창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들을 자유롭게 전달했고, 대구시와 3개 특별행정기관이 이에 대해 답변하는 등 참석자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지방행정기관, 기업지원기관 등과 힘을 합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민간협업으로 모든 영업용 택시에 터치패드 단말기를 설치, 택시 이용 시민들의 편익증진에 새로운 시발점을 마련했다. 대구시와 DGB유페이, 금융결제원, 두빛나래소프트, 법인택시조합 및 개인택시조합은 택시 이용 시민들이 택시 뒷좌석에서 휴대폰앱을 활용해 어떤 QR코드로도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6일 오후 2시 30분 체결했다. 이번에 구축하는 택시 터치패드 단말기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위에 부착하는 카드 결제기로 택시비를 결제할 때 승객이 택시기사에게 카드를 건네는 대신 터치패드 단말기 위에 카드 또는 휴대폰을 얹으면 자동 결제되는 기기이다. 대구시는 2014년 법인·개인택시 15,900여 대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해왔고 카드 사용률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택시 이용자들 중에는 여전히 다양한 카드 사용 제한, 휴대폰 결제 불가, 카드 결제의 번거로움 등으로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에는 2개 법인택시 회사 10대 택시에 터치패드를 시범 구축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도동지구) 조성사업이 16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도동지구) 조성사업은 낙동강 수변 역사자원의 가치 재발견을 통하여 대구지역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 및 수변 문화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세계문화유산인 도동서원의 품격에 맞는 공간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국비 49억원을 포함하여 시비 21억원, 군비 24억원 등 총9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조선5현역사관, 서원스테이, 서원문화원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 도동유교역사지구 조성사업은 세계문화유산의 품격에 맞는 공간으로 달성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도동서원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도동지구) 조성사업은 구지면 도동서원 인근 부지면적 24,216㎡, 건축연면적 526.51㎡, 지상1층 건축물 10동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4일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상호 협력관계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문화체험 등 다양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고 상호 적극 홍보하며 필요 시 실습장 제공 등 최대한의 편의제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공동이행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공단 이사장은 “양 기간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건전한 휴양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옥연지 송해공원 일원(기세임도 입구) 1,500㎡ 면적에 사시사철 꽃이 있는 「꿈나무 사계정원 조성사업」을 지난 14일 완료했다. 정원에는 백합, 풍접초, 에키네시아 등 연중 120종의 다채로운 꽃이 식재되어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여름에는 리아트리스와 산파첸스, 가을에는 다알리아와 숙근버베나, 겨울에는 암석정원 등 연중 형형색색 볼거리가 가득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동심을 자극하는 요정의 집과 파스텔톤의 정원이 옥연지 송해공원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가족·연인·친구단위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정원의 다양한 식물과 교감하면서 힐링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소년과 함께 지구촌의 평화운동을 실천하는 유네스코대구협회는 2021년 7월 15일 새벽 출정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독도 탐방길에 나선다. 대구시내 각 학교 유네스코동아리 학생 24명, 지도교사 4명 및 유네스코지도자 8명과 특별히 독도서예가 김동욱화백을 초청하여 걸죽하게 한판 국토사랑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2017년에도 ‘독도사랑 캠프’를 실시하여 나라사랑, 국토교육에 큰 성과를 거둔 적이 있다. 청소년들이 세계무대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내 나라 사랑 및 내 국토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의 평화를 추구하는 유네스코동아리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16일(금) 미래비즈니스발전소, 기술창조발전소, 안경테표면처리센터, 행복나눔발전소, 행복빌리지 등 5개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노후 도심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도시경쟁력회복이 중요한 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으로, 추진 중인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시민의 관점에서 직접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북구 제3산단과 서구 염색산단, 서대구산단 일대의 미래비즈니스발전소, 기술창조발전소, 안경테표면처리센터, 행복나눔발전소, 행복빌리지 등 5개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은, “과거 대구 발전을 이끌어온 전통 제조업 산업단지의 산업경쟁력 강화는 신성장 산업의 육성과 더불어 우리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라면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노후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16일(금) 달성습지를 방문하여 습지생태체험장, 다목적 광장 등을 둘러보며 최근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정원 컨텐츠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이번 방문을 통해 생태계의 보고인 달성습지가 국가정원 후보지로서 적합한지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은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에 대해 위원들 간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라고 밝히며, “향후 달성습지가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을 넘어 전국적인 생태 정원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달성습지는 기존에 운영 중인 달성습지생태학습관 및 맹꽁이 생태학습장(대명유수지 내)에 더하여 올해 3월 달성습지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계획 중인 지방정원의 유력한 후보지 중 한 곳으로 달성습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정원으로 승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의회에서도 홍인표 의원이 「대구광역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해, 이번 회기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 지속과 방학 기간 학원 등에 대한 이용 학생수 증가에 대비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관리에 나섰다. 방학을 앞둔 7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교육청 간부공무원이 취약한 학원 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6월부터 방학이 끝나는 8월까지 교육청과 학원 및 교습소연합회 중심으로 무용, 관악기 등 교습과정상 방역에 취약한 학원 등 2,038개원에 대하여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학원종사자를 통한 감염 차단을 위해 학원ㆍ교습소ㆍ개인과외교습자 등 학원종사자를 대상으로한 백신 우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7월 14일까지 교육청으로 접종 신청한 18세~49세에 해당하는 13,200여명에 대하여 대구시에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전예약 후 7월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여름철 냉방가동과 변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학원 시설에서의 지속적 환기와 소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학원 운영자는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학원 강사 등 종사자와 이용 학생들에게 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1,2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변이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학교도 4차 대유행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 특히,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급선무인 상황이다. 이에 지난 6월 28일 접종 대상자 조사를 시작으로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 당초 접종 희망 동의를 표한 학생은 전체의 97%정도, 교직원은 96% 정도였으나, 최종 접종 단계인 현재 접종 희망으로 변경한 학생 및 교직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전체 접종 대상 인원은 31,585명이다. 고3 학생과 교직원 대상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은 7월 19일 오전 9시부터 학교 소재지 관할 구(군)청 보건소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학생들이 보다 빨리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의 9개 예방접종센터는 고3 학생들을 우선 배려해 19일부터 24일 사이 대부분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차 백신접종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7월 7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격동 일원 도시 재생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산격3동 일대가 2018년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시 재생과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 재생과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두 기관의 유기적 연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업자와 창업자 선발 및 교육 등에의 필요 인프라 공유,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에 대한 필요 공간 제공 및 멘토-멘티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업무 협약에 적극 노력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경북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코워킹 공간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희광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산격3동 일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김지현 단장은 “지역거점국립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주민투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구 참여형) 365건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60건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주민투표에서는 최종 8억원의 사업을 선정하여 2022년도 남구예산안에 편성한다. 남구 주민(남구소재 직장인 및 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남구청 홈페이지 ‘알림존’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주민투표를 통해 남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실시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정책과 관련하여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 평가를 통해 한국 문화가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에 처음 마련된 상으로서, 올해는 대상 2기관, 최우수상 5기관, 우수상 16기관, 특별상 5기관, 단위사업 특별상 3기관 총 31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남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 문화이모작, 대구할로윈축제, 1인가구 축제 더 원 페스타, 로드페스티벌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명소화, 도시형 글램핑장, 앞산레포츠밸리 사업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년 연속 남구의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문화예술, 관광, 레포츠 등 생활 속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의‘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공모사업에 6개소가 1차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4월 KTTP사업을 통해 관광두레PD(9기) 사업에 류지현PD가 선정되어 6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및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주민사업체 발굴에 나섰다. 달서구는 11개 업체가 신청하여 1차로 6개소가 선정되었다. 주민사업체는 현장실사와 온라인 아카데미, 발표평가 등을 거쳐서 최종 5개소 내외가 선정되며, 최대 5년간(기본3년+연장2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핵심정책들을 주민들과 함께 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가는 이러한 과정들이 두레의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된다. 최종 선정되는 주민사업체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7월 15일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실시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의 문화정책 공약을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과 이행 실태, 지역문화 발전과 사업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예술분야 공약사업에 더해 코로나19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한 우수 문화정책 및 신규사업으로 평가대상을 확대했다. 대구 중구는 “새로워지는 대구1번지, 중구”, “사람 중심의 행복한 교육중구”, “삶이 여유로운 문화중구” 라는 큰 틀을 잡고 ‘공공독서실 및 독서실 확대‘ ‘차이나타운 특화사업 등 맞춤식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대구문화재야행‘ 등 다양한 문화정책 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은 유례없던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축제· 행사들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가운데,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여 언택트 방식으로 동성로축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7월14일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순화교수를 1일 명예 이사장으로 위촉하고 하수·소각처리장, 미세먼지 제거차량, 전기차 관제센터 등의 업무에 참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1일 명예 이사장제'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하여 시민과 소통 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고, 명예 이사장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단 경영에 반영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임되었다. 이순화 명예 이사장은 대한상하수도학회 대구경북지회장, 경북 녹색환경 지원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자타공인 환경분야 전문가로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단은 명예 이사장에 대하여 위촉장 수여식을 마친 후 공단 현황 보고와 하수·소각처리장, 전기차 관제센터 체험 및 미세먼지 제거차량 시연 후 공단경영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공단을 돌아본 이순화 명예 이사장은 “공단이 환경기초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사업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추진 등 행복한 녹색도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대구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밝혔고,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2021 예술人턴십' 참여자를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 '2021 예술人턴십'은 지역 내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문화시설에서의 예술행정실무 경험을 통해 예술인들의 현장 활동 기회를 넓히고 실무능력을 경험하여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심사를 통해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으로서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되었거나 예술 관련 학과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지역 내 문화예술 관련 기관에 파견되어 각 기관의 고유 업무를 보조하고 예술행정실무를 익히며 주 25시간, 4개월 동안 활동하며 월 118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2021 예술人턴십' 참여 신청은 이메일을 통한 접수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잊지 못할 장면 하나. 2016년 10월,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오페라 중 한 작품인 오페라 ‘토스카’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고, 카바라도시 역을 맡은 테너 김재형은 그 유명한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을 연주했다. 성악가의 절절한 호소력이 힘을 발하자 폭죽은 객석에서 터졌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도무지 끊어지지 않자 지휘자의 리드로 ‘별은 빛나건만’이 다시 한 번 연주된 것.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고,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다. ‘오페라의 제왕’으로 불리는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여러 번 내한공연을 가져왔는데, 그가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반응을 말한 바 있다. “관객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니다.” 도밍고의 말처럼 객석과 무대는 끊임없이 서로 소통하며, 좋은 공연의 감동을 증폭시킨다. 흔히 극장을 ‘생물’에 비유하듯, 실제로 모든 공연은 ‘라이브’이다. 따라서 공연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으로 객석, 다시 말해 관객을 들 수 있는 것이다. 지난 2003년에 개관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단지의 최근 1년(’20년 7월~’21년 6월)간 공동주택 관리실태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로 5개 분야로 평가해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 상패와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도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혜택으로는 2022년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심사 시 최우수 단지는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수단지 또는 신청단지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역의 대표적인 Pre스타기업이자 야구 훈련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스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과 온라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부족한 교내 체육활동을 보완할 수 있는 ‘스크린 자동야구타격시스템’을 최근 대구남도초등학교에 설치했다. ‘자동야구타격시스템’은 코로나와 같은 비대면 상황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학생들이 신체 활동성과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체 체육수업이나 야구부 선수들의 타격 연습, 방과 후 수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제스트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자동야구타격기를 개발해 그간 국내 프로야구구단은 물론 미국, 일본의 주요 프로야구 구단에 공급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ICT 기술을 적용해 타구 속도, 각도, 비거리 등 보다 과학적인 타격 데이터를 분석하는 베팅분석시스템(Perfection)을 개발해 선수, 일반인, 학생 등 다양한 연령이나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왔다. 이번 ㈜제스트의 학교 납품에는 학교 판로 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던 기업의 열정은 물론 대구시의 기업 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디지털 정부 우수시스템 해외진출지원 컨설팅 사업’ 공모과제로 선정된 ‘탄자니아 디지털 재난안전플랫폼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현지 착수보고회를 7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새마을운동 사업을 시작으로 탄자니아와 대외교류협력을 추진해온 대구시는 2018년에는 탄자니아 일레메라시와 전자정부 분야 MOU를 체결했고, 2019년에는 탄자니아 공무원이 대구시에 파견근무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관계를 형성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대구시의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견학한 탄자니아 공무원연수단의 요청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본 사업을 통해 탄자니아에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난과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각종 사회재난으로부터 탄자니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탄자니아 정부의 국정아젠다 수립으로 도도마시에 설립예정인 ‘탄자니아 국가재난안전센터’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이 본 사업의 주요내용이다. 체계적이고 현대적인 ‘탄자니아 국가재난안전센터’ 운영을 위한 환경분석과 개선사항 도출을 통해 미래모형 설계와 이행계획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는 7월 14일 오후 7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청년참여형예산(10억원) 수립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상정할 후보사업을 두고 최종 심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 위원들 15명이 참석해 오는 8월에 실시될 ‘제6기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상정할 청년분과 소관 사업 6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상황을 생생하게 홍보하기 위해 청년서포터즈단 5명도 참석했다. 총회에 상정될 최종 후보사업은 ▲도시재생과 더불어 청년 공유공간 조성 ▲청년 금융교육 및 부채상담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 ▲대구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청년들의 외식업 창업교육 지원 ▲코딩교육 의무화에 따른 SW교육 활성화 및 강사 양성(총 6건)으로 결정했다. 최준영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청년분과위원들은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효과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 사업별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분과 편성액 10억원의 130% 범위 내에서 6건의 사업을 의결했다. 위 사업은 8월에 주민참여예산 총회 투표를 통해 최종 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유흥시설이나 주점 등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헬스클럽, 식당, 학교 등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에 맞게 유연하되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 “사적모임이나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선제적 진단검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검토하고, 폭염 속에서 검사인력 및 시민들의 고생을 덜어줄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현재 확산추세를 감안할 때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부족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부족 등 의료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대구의 1차 백신접종률이 28.2%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백신 물량확보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고, 지자체 자율접종 예약을 받는 데에도 혼란이 없도록 미리 준비해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2022년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 보고를 받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짧은 만남, 긴 여운(Short stay, Long memory)’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공공 및 민간대표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9기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이체’ 위원위촉을 비롯해 민간공동위원장, 부위원장 등을 선출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하반기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동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강화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진행·심의·평가 등의 기능을 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역복지 발전과 모든 구민의 행복을 위해 구성된 명실상부한 지역의 최고의 민·관 협의체로 구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각종 사업을 만들어가는 데 대표협의체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이 대구시 석면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와 처리를 위해 대표발의 한「대구광역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7월 15일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21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이태손 의원은 제정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에 장기간 노출되면, 수년에서 수십 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진폐증, 악성중피증 등 치명적인 건강장애를 유발한다”라며 석면의 위험성을 다시 짚으면서, “2009년부터 석면 건축자재 사용이 금지되었으나 오랫동안 사용된 석면과 자연 발생 석면으로 인해 여전히 시민들이 석면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사용금지 이전에 사용된 석면 건축자재에 대한 해체와 체계적인 관리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2009년 이전의 석면건축자재를 사용한 시설물에 대한 안전한 관리ㆍ처리 및 석면피해 구제급여의 지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조례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제정 조례안에 석면의 안전관리 및 피해예방을 위해 시장이 매년 ‘석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박갑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1)이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종합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교통유발부담금 단위부담금 특례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종합유통단지 내 입주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의 시설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의 감면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서는 2021년 7월 31일까지로 되어있던 종합유통단지 내 시설물에 대한 ‘단위부담금 특례’의 적용기한을 2024년 7월 31일까지 연장하였다. 이에 따른 교통유발부담금 부가 경감 예상액은 2억 3천만 원 정도로, 유통구조 및 소비 패턴 변화와 함께 지난해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빈 점포가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지 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갑상 의원은 “단지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특례기간 연장은 물론이고, 더하여 근본적인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부담경감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비례), 이영애(달서구 1) 2명의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제10회 우수의정 대상’에서 지난 3년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구시의회는 7월 14일(수)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상식을 열어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된 2명의 의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시복 의원은 「대구광역시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등 조례 12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에 힘써 온 부분과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각종 조례 발의와 안건심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의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광역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등 조례 16건을 대표 발의하면서 내실 있는 입법활동을 펼친 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획기적 출산장려정책 실시’를 촉구하는 등 문화복지분야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정책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온 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투명하고 균형 잡힌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5일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부터 세계 각국에서 주로 아시아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와 언어폭력, 서비스거부 등 모욕적인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인이 피해 당사자가 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2020년 COVID-19와 인권에 관한 유엔사무총장 정책보고서는“코로나19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감염되지만, 그 영향력은 차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인종에 기반한 혐오와 차별은 심각한 범죄이며 이를 거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사회도 수많은 이주민과 상생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시대이며, 단순히 인종, 출신 국가, 피부색, 종교, 문화적 차이를 배경으로 하는 인종 차별은 심각한 문제”라며, “주민 여러분도 우리 공동체가 차별 없는 세상이 되도록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를 지명했다. 예천군은 수성구와 20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국민체육센터는 인구보건복지협회(대구.경북지회)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제1049호 모유수유·착유실 설치 인증을 받아 지난 14일 현판식을 가졌다. 모유수유 착유실은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으로 여성 모유수유 증진 및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공공기관(시설)내 모유 수유·착유실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달성국민체육센터의 모유수유·착유실은 고객들의 무료나눔(아기침대, 젖병소독기, 기저귀교환대)의 따뜻한 손길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지원품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수유공간이 마련됐다. 강순환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중인 모유수유·착유실 아젤리아(제998호), 달성문화센터(제1006호) 달성국민체육센터(제1049호) 3개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것이며 공단내 수유·착유실 설치사업을 확대하여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는 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ZOOM-IN 찾기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옥포읍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참여해 주택가, 원룸, 빌라촌을 방문하여 우편함 및 문 앞에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안내문과 마스크를 함께 부착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태영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주변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상권 옥포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주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노변중 별관 3, 4층)’ 개소식을 개최한다. 마음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교에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통합적인 회복과 치유의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즉시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학형 지원 센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센터를 건립한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미리 센터를 둘러보고 입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입소 시 사전 검사를 통해 학생 맞춤형 상담-체험-학습이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퇴소 후에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복귀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센터에는 전문상담교사 2명,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총 4명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대구 시내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최대 20명)을 일시보호, 단기(2주), 중기(1개월), 장기(3개월)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퇴소 후에도 학교에 생활 적응여부를 모니터링하며, 학부모님을 위한 상담과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5일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로부터 단위사업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자체 문화분야 사업 중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신규로 개발 또는 기존사업의 변화를 모색하여 지역민의 문화욕구 해소에 기여한 사업을 심사대상으로 전국 165개 지자체가 응모, 그중 31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문화 행사들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오프라인으로 기획된 북꾸러운 스타킹 사업을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회복하고 지자체의 문화경쟁력 제고를 통해 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이 이번 심사과정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우리 주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보다 폭넓게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행복북구에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정책의 사업성과를 점검 및 평가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2019년에 처음 마련된 상으로 김명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재 이사장을 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달 30일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65개소 경로당에 투척형 소화기를 설치하고 지난 14일 소화기 사용안내와 시범을 봉명경로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투척형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 바로 던져 불을 끄는 소화기로 기존 소화기에 비하여 가볍고 사용이 간편하다. 남구는 화재발생 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각 경로당에 투척형 소화기를 설치했으며, 간단한 사용안내와 교육을 위해 이날 시범훈련을 마련했다. 이날 시범에 참여한 이경안 봉명경로당 회장은 “여름철 사용이 많은 냉방기기 등으로 인한 화재가 걱정이 많았는데 가볍고 사용이 간편한 투척형 소화기를 보급하고, 사용법까지 직접 안내해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먼저 코로나19로 한동안 문닫았던 경로당을 7월부터 운영재개하여 활기찬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척형 소화기 설치를 통해 경로당 소방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한복방향제”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한복방향제 키트를 청소년이 있는 30가족에게 나누어주고 6월 한 달 동안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기부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정신을 경험하고 더 나아가 최근 한복과 관련한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논란에 대해 청소년들이 한복의 우수성을 더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이창지 이천동장은 ”한복방향제 제작 및 나눔 행사는 이천동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고유 의상인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대 간 나눔 정신을 공유하여 보람을 느끼게 해준 진정한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다“며 ”이런 소중한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식물 쓰레기 등 분리수거가 가능한 클린하우스를 확대 설치·운영한다. 클린하우스는 분리배출이 취약하고 불법투기가 심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거점수거함이다. 남구청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2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곳을 추가로 설치하여 확대 운영한다. 클린하우스는 한 곳 설치하는데 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된다. 종이류, 플라스틱류, 투명페트병, 깨끗한 비닐류, 병·캔류 등 품목별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음식물쓰레기 기기(RFID)는 충전식 카드를 이용하여 사용가능하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LED 홍보전광판과 CCTV도 설치했다. 설치 후에는 전담관리자를 배치하고 환경공무직을 이용한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클린하우스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 증진 및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설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제대로 잘 분리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내당2.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추진위원회에서는 2021년 7월 10일(토)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팝아트’라는 색다른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진로와 학업 등으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실제로‘팝아트’라는 조금은 생소하지만 색다르고 재미있는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보다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가족과 함께 서로의 얼굴을 캐리커쳐로 그려보는 등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김향숙 내당2.3동 교육나눔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팝아트 프로그램 외에도 수어통역사 체험, 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청은 7월 14일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구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가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개소되었다고 밝혔다. 대구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DG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취업관련 기초소양교육과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격증 취득교육은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운전면허, 병원코디네이터, 아동요리지도사(1급) 및 ITQ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취업상담 및 일자리 연계도 함께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가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을 위한 거점센터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길 기대하며, 교육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끝까지 교육을 이수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투명하고 올바른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감사 지적사례를 모은 2021년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감사 지적사례 등을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공유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도움을 주고, 사례집을 통해 관행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공동주택 감사사례집에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사용료‧잡수입‧회계관리, 관리주체의 업무 등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주제별로 담았다. 이외에 부록으로 장기수선계획 실무 가이드라인도 함께 수록했다. 사례집은 관내 190여개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감사사례집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잘못된 관행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하고 올바른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한영교육재단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경력단절여성 성공 취‧창업 마스터 과정’ 제1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여성특화)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여성들의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해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경력단절여성 성공 취‧창업 마스터 과정은 공유주방을 이용한 배달전문점 창업 마스터, 1인 마켓(세포마켓) SNS쇼핑몰 창업마스터 총 2개 과정이 2기로 나눠 운영된다. 실무중심의 직무교육, 그룹별‧개인별 창업컨설팅 등 교육훈련부터 취‧창업지원,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시장의 경직으로 취·창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포기하지 않고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해 도전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성구에서 준비한 교육 과정들이 경력단절여성들의 경력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성공취업, 창업 마스터과정은 오는 30일까지 제2기 교육생들을 모집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선 7기 3주년을 맞은 대구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개최’, ‘제2차 사회적경제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의 가시적 성과와 함께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내‧외적 성장을 통해 혁신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 7기를 맞아 사회적경제가 거둔 성과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 사업으로 국비 14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이 공간은 사회적경제의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과 혁신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되면서 2024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그동안 지역별·부처별로 개최해오던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통합해 13개의 부처와 전국의 사회적경제기업 345개가 함께 참여한 통합박람회를 2018년 7월 전국 최초로 개최함으로써 대구 사회적경제인들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여과 없이 입증한 바 있다. 2019년 8월에는 대구·경북 사회적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의 무더위가 기록으로 증명됐다. 지난 30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평균 폭염(일 최고기온 33℃ 이상)일수를 기록한 지역이 바로 '대구'로 나타났다. 1991~2020년 대구의 연평균 폭염 발생 일수는 27.6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2위는 경남 합천(24.3일), 3위는 경남 밀양(22.8일)이다. 경북의 경우 의성 22.4일, 영천 20.7일, 구미 20.1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에 비해 대구경북 폭염 일수가 전반적으로 약 4.4일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열대야(밤 최저기온 25℃ 이상)의 경우 제주 서귀포가 연평균 31일로 전국에서 가장 잦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제주시(29.9일), 제주 고산(21.9일)에 이어 경북 포항이 19.3일로 4위를 기록했다. 대구는 18.5일로 전국 5위였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경우 최근 10년간 폭염·열대야 발생 빈도가 과거보다 크게 증가했다. 지난 1973년부터 2020년까지 48년 동안 연평균 폭염은 14.5일, 열대야는 4.6일 발생한 반면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10년간 연평균 폭염 일수 는 18.6일로 4.1일 늘어났고 열대야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과 14일 남구청에서 소속 공무원들의 자기계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공무원 맞춤형 교육과정개발 협력과 남구청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직원들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협약했고, 구청은 직원들의 교육 수강에 협력키로 하는 등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남구청 공무원들은 양질의 비대면 강의를 업무시간 외에 자유롭게 수강하며 자기계발과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마련되게 됐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사이버대학은 오프라인대학에 비해 저렴한 학비와 100%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통해 코로나시대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남구청 공무원들이 자기계발과 전문성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021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을 실시 중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7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별관(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 및 대구역 지하도상가 개선을 위해 ‘오늘의 생각나눔’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1985년도와 1978년도에 건립돼 시설의 노후화는 물론이고, 쇠퇴한 지역 상권과 코로나19 고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신 및 대구역 지하도상가의 상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개선 방안을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의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현재 대신 및 대구역 지하도상가 개선 방안을 정책 과제로 연구 중이며, 향후 지하도상가 운영에 반영할 연구 용역을 금년 10월 경 완료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먼저, 지하도상가 현황을 파악한 후 이용객의 소비층 성향과 상권 변화 등을 고려한 대신 대구역 지하도상가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상익 대구시설공단 시설관리처장은 기계 노후화로 각종 설비 및 전선시설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곽종무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디지털 기반 마케팅 도입이 시급하며, 대신 및 대구역 지하도상가 성격에 맞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강동석) 주최로 지난 7월 12일 대구센터 건축 현장(대구 동구 소재)에서 지역 ICT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ICT 기업대표들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설립되면 지역 IT인재 양성으로 많은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ICT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큰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대구시가 지역 ICT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동석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대구시의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육성 등 긍정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후에 있을 정보화 사업 설명회도 대구 현장에서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유치하게 된 취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대구지역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 ICT산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7월 15일 오후 7시 ‘변화하는 시대! 인재를 키우는 도시, 청년이 모이는 대구’를 주제로 비대면 화상토론(ZOOM)으로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유튜브 채널(제21회 대구시민원탁회의)을 통해 생중계한다. 제21회 대구시민원탁회의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고,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전면 비대면 화상토론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현재 대구를 비롯한 지방은 수도권으로의 청년인구 유출로 인구감소, 고령화, 지역 경제성장 저해, 일자리 감소 등 구조적인 악순환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청년층의 정주여건 및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인재를 키우는 역동적인 도시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구시민원탁회의에서는 청년들의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대학, 청년, 시민사회, 지자체 등 지역의 주체별 실천과제에 대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다음으로 청년이 선호하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 주거, 지역네트워크, 문화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세대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도서관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이미 구축된 100개 도서관(공공 36, 작은 64)의 정보자원 통합관리체계를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된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 3단계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13일 개최된 착수보고회는 교육청과 10개 시립도서관 관장, 26개 구·군립 및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도서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 제공을 위한 각종 비대면 서비스 콘텐츠 구성과 역할 분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자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도서관 혼잡도 및 열람실의 만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는 도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해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대출할 수 있고, 개인의 도서대출 이력과 감성을 빅데이터 분석해 나에게 맞는 도서를 추천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최소한의 대면으로 도서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시범 도서관을 선정해 우선 적용할 계획이며,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대구 전역 공립 공공도서관에 확대 보급해 지역 편차 없는 적극적 정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모든 서비스는 ‘대구통합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870여 명의 거리노숙인 및 쪽방생활인 등 사회취약계층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폭염대비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해 9월 말까지 보호체계를 강화한다. 대구시와 구·군, 노숙인 관련 시설은 민·관 합동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현장방문활동을 강화하고 필요한 냉방물품 지원, 시설 안전점검,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대구시는 작년 코로나 위기로 인해 문을 닫았던 대규모 무더위쉼터를 올해는 일시 거주가 가능한 ‘소규모 무더위쉼터’로 전환 지정하고, 신규 쉼터를 추가 지정해 코로나와 폭염의 위기를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무더위쉼터 23개소는 출입 인원을 축소 운영하는 대신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했고, 행복나눔의 집과 코로나 격리 쉼터, 지정모텔을 일시 거주가 가능한 무더위쉼터로 운영해 폭염 대피는 물론 코로나 밀접접촉자들이 격리 기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사회취약계층의 폭염피해를 줄이고자 재난관리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7월 15일 0시부터 오는 7월 25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의 특별활동·외부활동, 집단행사·집단교육, 외부인 출입 등을 제한한다. 대구시는 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의 심각한 방역상황과 감염재생산지수의 상승 등 코로나 상황 악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어린이집도 이를 반영한 조치를 시행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그동안(1단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만 준수하면 가능했던 특별활동, 외부활동, 집단행사 또는 집합교육이 제한된다. 불가피하게 진행할 경우 전제조건 준수와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자제해야 하며, 아동이 없는 시간이나 교직원 및 아동과 접촉이 없는 공간을 활용해야 한다. 한편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발 확산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일부 제한 조치와 함께 어린이집의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사항을 점검한다. 관내 전체 어린이집(7.13. 현재 1,194개소)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자체점검 및 현장 확인점검(전체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