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환경부는 2021년 7월 14일 오전 10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구미지역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5일부터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앞두고 동성로 일대 확진자 발생 및 노출동선 업소(5개소)에 대해 역학조사 완료 시까지 영업중단 조치를 취했다. 이는 최근 동성로 일대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른 긴급조치이다. 이와 더불어 숨은 감염자 조기 발견으로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하고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동성로 일대(삼덕동1가) 일반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기간인 7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시와 구·군,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적발된 업소는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그 즉시 ‘운영중단 10일’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흥협회, 외식업지회 등 관련 민간단체 자율지도원을 적극 활용한 민간주도의 자율점검도 강화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현재 대구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지역 내에서도 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이건희미술관 대구유치 시민추진단 김형기 단장(경북대 명예교수)이 2021.7.14 오전 8시 세종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앞에서 이건희미술관 서울 건립을 철회하고 비수도권 공모로 다시 결정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했다. 김형기 단장은 이날 문체부 서기관을 만나 1인시위 취지를 설명하고 황희 문체부 장관 면담을 요청했다. 시민추진단은 대구시내 36개 사회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이건희미술관 서울 건립을 철회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지금 현재 대구시내 주요 거리에는 시민추진단이 작성한 400개 현수막이 부착되어 있으며, ‘이건희 미술관 서울건립 불공정하다! 철회하라!’, ‘이건희미술관, 공모로 비수도권에 건립하라!’, ‘서울사람만 국민인가? 대구시민 분노한다!’란 3종류의 현수막이 걸려있음을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7월 14일 오전 10시, 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내 준 중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성당중학교를 격려 방문했다. 성당중은 오는 14일 방학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약 한 달여간 방학을 거쳐 다음달 17일부터 2학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감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방학식에서 화면으로나마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즐겁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올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교육청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활동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 향상과 학습공백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2021. 중등.학교가자.com_여름캠프’를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개 교과(국, 영, 수, 사, 과)의 1학기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여름방학 집중 채움기간을 운영하여 개별화 지도 및 학습습관 형성 중심 지도를 통해 기초를 탄탄히 채우고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코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는 정보통신융합전공 임성훈 교수 연구팀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복잡하고 다양한 이미지에서 영상의 환경 정보를 분리, 변환하는 인공지능 신경망 모듈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이미지 변환, 도메인 적응 등 인공지능 분야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가 기대된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에 바탕이 되는 딥러닝 기술이 점점 고도화되면서 이미지를 생성하고 변환하는 딥러닝 연구가 활발하다. 기존의 연구는 여러 비슷한 특징을 가진 이미지의 집합인 도메인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이미지 정보를 찾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졌다. 이 때문에 이미지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워 적용 가능한 데이터와 모델의 성능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활용한 이미지 정보를 선형적으로 단순하게 구성해, 한 이미지로 변환된 이미지 하나만을 얻을 수 있는 등의 한계가 있다. 이에 임성훈 교수 연구팀은 이미지 정보의 구성이 도메인마다 다를 수 있고 선형적 구성처럼 단순한 구성이 아닐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연구팀은 이미지 정보를 전체적인 형태 정보와 스타일 정보로 뚜렷하게 나눌 수 있는 분리기를 설계했다. 이를 이용해 도메인마다 다른 가중치를 사용해 도메인 간의 차이를 반영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대현 의원(부의장, 서구1)이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시민 보행안전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한 관련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에서 조례에 위임한 ‘보행안전 편의증진 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위원회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과 이와 관련되는 주요 정책의 수립과 조정에 관한 사항 전반을 심의·조정하게 된다. 김대현 의원은 “보행권은 시민으로서 보장받아야 할 보편적인 권리”라고 말하면서, “이번 조례가 개정되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위원회’에서 수행하던 부분을 대신하여 위원회 간 중첩되는 기능을 조정하고, 시민의 보행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더욱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 1)이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성장 지원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21일(수)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강성환 의원은 “지역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며, “중소기업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견디며 존속하고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정적인 수요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대구시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정책적으로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조례 제정 발의 사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서는 ▲ 대구시와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에서 조달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 지역중소기업의 수주 및 지역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했고, ▲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의 수립과 실적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하여 유통망 구축, 홍보관리, 전시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14일 오전 대구국제고등학교(북구 국우동)를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대구국제고등학교는 올해 3월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개교한 공립특수목적 고등학교이다. 교육위원회는 학교를 방문하여 국제화 교육과정과 에듀테크 기반 및 교과 간 융합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생들이 글로벌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외국어 능력을 내재한 국제인력이 될 수 있도록 양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교 서열화 해소방안에 따라 2025년으로 예정된 일반고 전환에 앞서 교육부와의 지속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해 일반고 전환 이후에도 대구국제고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교육위원회는 교과교실제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실과 국제회의실, 다목적공연장, 중층도서실, 커뮤니티 스트리트 등 최고 수준의 학교 시설을 둘러 보면서, 최근 코로나19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교 특성을 고려해 방역 시스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전경원 교육위원장은 “대구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자동차 전장모듈, 충방전 시스템 제조 전문기업인 디플러스(대표 김정규)와 주문식교육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형자동차전자과 신설에 시동을 걸었다. 이 대학교(이하 영진) 전자정보계열은 최근 디플러스와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 및 미래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교류를 위한 산학협력을 모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영진은 미래형자동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게 됐다. 2000년 설립된 디플러스는 자동차전장 모듈, 충방전 시스템 제조, 반도체·PCB·IT 모듈 관련 Test 장치 설계, 정밀가공 전문기업으로 경기 화성, 구미에 사업장, 베트남 법인 등을 두고 연 매출 190억 원을 올리고 있다. 영진이 2022학년도에 신설할 미래자동차전자과는 자동차 산업분야의 급속한 기술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자동차 전장시스템 관련 기술, 자동차의 센서 관련 기술, 커넥티드카를 위한 사물인터넷, 자율주행기술을 위한 컴퓨터비전 및 인공지능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차량용 반도체 등의 이론과 실습 등을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미래 자동차분야의 기술혁신을 주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운영하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참가자를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생 3~4학년이 대상인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하브루타는 여러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그림을 토대로 다양한 질문을 만들고 토론을 통하여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토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나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학생 5~6학년이 대상인 ▲동화책과 함께하는 Book꽂이 만들기는 원목을 사용하여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그리고 조립하여 나만의 Book꽂이를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4일 오후 4시 ‘2021 대구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에 입상한 학생 152명과‘2021 대구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입상교원 98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7일에 열렸던 2021 대구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교육지원청 예선대회(초ㆍ중학교)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예비심사(고등학교)를 거쳐 출품된 186점의 작품 중 특상 18점, 우수상 37점, 장려상 55점 등 총 110점의 작품이 수상을 했다. 이 중 특상 18점은 ‘제42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품되게 된다. 또한, 2021 대구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같이 진행된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출품작 186점 중에서 대구서동초 조태원 교사, 대구논공초 전봉춘 교사 등 지도교사 12명이 1등급의 영예를 차지했고, 2등급은 25점, 3등급은 37점으로 총 74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6월 24일에 열렸던 2021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에너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아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매년 개회하는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대회’ 입상자 명단을 14일 공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참여한 ‘제31회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청중 없이 진행했으며, 대회에 참여한 공․사립 유치원 교사 95명 중 37명(1등급 6명, 2등급 12명, 3등급 19명)이 입상하여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대회는 유아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유아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교사들의 동화구연 영상은 대구에듀넷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유치원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활용한다. 대회에서 1등급으로 입상한 대원유치원 이희진 교사는“대회를 준비하면서 유아에게 동화를 더 많이 들려주었고, 동화에 몰입하는 유아의 눈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아져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내가 들려주는 동화 내용으로 유아들이 서로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23일(금)까지 대구 시내 232개 초등학교가 약 40일간의 여름방학에 들어간 뒤 다음달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개학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초 3~6학년 중심)의 알찬 여름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5주간 ‘대구온라인여름학교’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대구온라인여름학교’라는 학습 지원 사이트를 개설했다.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사이트 운영을 위해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 지원은 물론 정서․심리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영역을 추가했다. 실제로 온라인 공간에서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학습 자료나 유용한 콘텐츠들이 무수히 많다. 하지만 수많은 콘텐츠들 가운데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별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콘텐츠들도 많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온라인여름학교’는 바로 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고자 온라인상의 유용한 학습 사이트 및 콘텐츠들을 선별하고 이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학생들이 손쉽게 자신의 관심 영역을 클릭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1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 고지하였다. 올해 7월에 부과한 재산세(주택,건축물분)는 59,205건 99억7천1백만원으로 전년대비 2억7천5백만원(2.8%)이 증가하였다.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이하 주택에 대한 세율특례를 적용(0.05%p인하)하여 과세하였으며 주택분은 전년도 대비 개별주택가격이 6.8%, 공동주택가격이 9.5% 상승했고, 건물신축가격 기준액이 ㎡당 73만원에서 74만원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 주택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인터넷지로와 대구사이버지방세청, ARS지방세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대구, NH농협, 신한, 하나, 수협, 우체국)납부방법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산세는 區稅로서 주거환경개선, 도로, 사회복지시설 등 주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우리 남구의 귀중한 재원이 되는 세금이므로 8월 2일까지 꼭 납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세상과 단절된 채 알콜로 쓰레기집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60대 독거남으로 오래동안 행정복지센터와 인근 복지관의 중점 관리대상으로 끼니해결도 안되는데 만성적인 알콜과 노숙생활로 스스로를 관리하지 못하고, 소통불가로 주변 이웃들의 오랜 걱정거리였다. 동 사례관리 담당자의 지속적인 가정방문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복지관의 생활지원 서비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봉사로 마침내 대상자를 설득하여 오래된 쓰레기집에서 탈출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복지관 이동목욕서비스를 연계하여 진행되는 동안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쓰레기 집을 치우고, 방역을 실시하여,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자 그제서야 눈시울을 붉히며 나즈막히 고맙다고 인사하는 대상자를 보며 봉사자들도 함께 가슴이 먹먹해지는 보람을 느꼈다. 대명2동행정복지센터 이성원 동장은 “바뀐 환경과, 이웃들의 진심어린 봉사가 대상자의 마음을 열고 그동안 거부했던 병원치료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엇보다 큰 성과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3공단에 입주한 ㈜기산(대표 정희섭)은 7월 14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김치(8kg) 20박스와 백미(10kg) 20포를 전달하였다. ㈜기산의 정희섭 대표는 “제조업 부분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업이윤을 사회로 나누기 위해 기산봉사단을 꾸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금번에 관문동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희 관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산의 정희섭 대표님 이하 기산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후원품은 관내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6일부터 긴급여권 당일 발급 서비스를 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대구시청을 제외하고 동구청이 유일하게 긴급여권 서비스를 시행한다. 외교부는 국내 긴급여권 발급기관을 기존 18개소에서 66개소로 확대했는데, 동구청은 국제공항 인접 지방자치단체로 이번에 신규 확대 기관에 포함됐다. 긴급여권(비전자식 단수여권)은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민원인이 긴급한 사유로 급히 출국해야 하는 경우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인의 개인정보(성명, 사진 등)를 보안스티커 용지에 디지털 인쇄 후 개인정보면에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발급 시간이 대폭 감소된다. 발급수수료는 5만3천원이다. 단, 국외에서 친족이 사망하거나 위독한 경우 외교부 장관이 인정하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2만원이다. 사전 제출이 어려운 경우 6개월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3만3천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본인확인이 불가능하거나, 1년 이내에 2회, 5년 이내 3회 이상 여권을 분실한 자는 신청할 수 없다. 또, 긴급여권으로 입국하려는 자는 각국의 출입국정책에 따른 인정여부 및 입국제한 사항 등을 사전에 정확히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배기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14일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전시관에서'故김원도 시비(詩碑) 이전 기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대구의 향토시인 故김원도의 시비(詩碑)는 고인의 22주기를 맞아 1997년 당시 맏형인 소설가 김원일 작가의 집필실에 대구 문인들이 협심하여 건립하였다. 이후 시비(詩碑)의 지속적인 관리 및 故김원도 시인의 문학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전시관 앞으로 이전을 결정하였고 지난 7월초 시비 이전을 착공, 기념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 맏형 김원일 작가, 중형 김원우 작가와 함께 문인가족을 이룬 김원도 시인은 대구에서 젊은 문인들을 중심으로 한 문학운동을 주도했다. 비석에 새겨진 ‘루오의 손’으로 197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으나 지병으로 투병하다 그 해 끝내 눈을 감았다. 25년이라는 짧은 생이었지만 향토 시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인 김원도의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해 당시 서예가 리홍재씨가 글을 쓰고 조각가 이상일씨가 화강석으로 제작하였다. 제막식 행사에는 고인의 맏형이자'김원일의 마당깊은집'의 저자인 김원일 작가, 중형 김원우 작가 등 유가족 및 대구문인협회 심후섭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13일 종각네거리에서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중구지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는 2021년 3월 2년의 임기로 25명의 “제6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중구지회“를 구성해서 매월 미소와 친절로 대구의 이미지를 심을 계획이다. 지난 6월은 종각네거리와 남문네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블로그와 카페 등 SNS를 통한 홍보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거리두기 안내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또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부채 등을 배부하며 미소친절을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뿐만아니라 중구 민원실을 찾는 고객에게도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은 따뜻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한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시책추진 종합평가에서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평가에서 우수상 1회 최우수상 3회를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베트남 땀끼시와 2011년 7월 우호교류협약 체결 후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과 비대면 기념 영상 교환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서구와 베트남 땀끼시가 우호교류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그동안의 교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7월 12일부터 일주일 간 달서구청 본관 1층에서 10년간의 교류를 담은 사진과 양 도시 간의 교류 선물인 액자의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교류 활동을 되짚어보고, 우호교류 기념 영상 교환을 통해 우의 증진과 향후 교류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1년 7월 12일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이를 시작으로 교육·자원봉사·지역개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특히, 달서구는 카우빌리지 달서후원회 및 새마을단체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땀끼시를 현지 방문하여 유실수 묘목 식수 봉사, 마을길 평탄 작업, 농기계·암소구입비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며 양 도시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서구협의회는 7월 13일 대구 서구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1 대구 서구 중학생 온라인 평화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2021 대구 서구 중학생 평화통일골든벨이 7월 13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해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평화통일골든벨 대회는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서구 관내 7개 중학교에서 각 학교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48명의 학생이 본선에 참가를 하여 역사․통일에 관련된 OX퀴즈,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통일골든벨을 울린 학생은 중리중 이상록 학생으로 통일상을 수상하였으며, 평화상 중리중 강하은 학생, 민주상 경일중 김환희 학생, 우수상 중리중 김민지 학생, 중리중 석경원 학생, 평리중 김하은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특별상인 지도자상은 중리중이 수상하였다. 신장희 대구서구협의회장은 “평화통일골든벨 대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전력 동대구지사는 지난 13일 수성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수성구보건소 의료진들을 위해 아이스조끼 16벌을 전달했다. 이 아이스조끼는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인력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호 지사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한국전력 동대구지사의 후원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연지도원 5명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전달했다. 수성구는 현재 5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 중이고, 이번 신규 위촉을 통해 총 10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됐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감시 및 계도한다.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에는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체계화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수성여성클럽은 지난 13일 ‘2021년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양성평등 전문 활동가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교육은 오는 8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수성여성클럽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은 8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개선,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강의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지역 사회 전반에 공유하며 양성평등 전문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 이외에도 양성평등 인식 개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보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수성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악화되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챌린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9일 배광식 대구시 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27만 군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그 어떤 경우에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차별을 당해서는 안되며 다양성의 존중 속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용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삶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달성군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고령군수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병수 울릉군수를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2018년 11월 이후 줄곧 1,600원 미만을 유지해 오던 대구와 경북 지역 평균 휘발윳값이 2년 8개월 만에 나란히 1,600원대를 돌파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경북지역 평균 휘발윳값은 지난 6일 ℓ당 1,600원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에서도 지난 8일 넘어서면서 나란히 1,600원대로 진입했다. 전국 평균 휘발윳값은 지난 달 29일 처음으로 ℓ당 1,601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와 경북의 평균 경유 가격 또한 각각 지난 8일(경북)과 9일(대구) ℓ당 1,401원을 기록하며 1,400원대로 진입했다. 2018년 11월 당시 유류세 인하로 국내 유가는 상승세가 꺾이며 줄곧 1,600원대 이하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국제 유가 상승세를 반영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기준으로 보면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 주 대비 1원 이하씩 오르며 보합세였지만, 6월 둘째 주부터 매 주 10원 이상씩 오르며 6월 다섯째 주에 1,600원을 넘어섰다. 13일 기준으로 대구지역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09원으로 전국 휘발유 가격(1,628원)보다 19원 저렴했다. 가장 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13일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중 18명이 수성구 소재 헬스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1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나온 이후 꾸준히 확진자가 늘고 있다. 현재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13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에선 총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일일 확진자 수 40명 이상은 지난 6월9일(44명) 이후 35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수성구 소재 실내 운동시설에서 꾸준히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한 주상복합 건물 내 휘트니스 센터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대규모 진단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수성구 만촌동 주민 A씨는 "방역수칙을 준수해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와 불안하다. 운동 등록을 하고 싶어도 코로나가 무서워 당분간은 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최근 1주(7월7~13일)간 대구지역 일평균 확진자 수는 22.7명으로 직전 주(7.4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그간 첨단의료복합단지·의료R&D 특구에 91개 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총 36개 사를 유치했다. 특히, 첨단 물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둥지를 틀고 매출액 증대, 신기술 사업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2차전지분야 핵심소재기업인 엘앤에프의 2,500억원 규모 4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고, 수도권에서 대구로 본사 이전 등 역외 유망 물기업 4개 사를 유치했다. 올해 5월에는 이래AMS와 충북공장 이전과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신사업 진출과 관련해 경기도 소재 기업 대동모빌리티의 2공장 신설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사업재편을 통한 신규 투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역외기업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신·증설 투자, 공장 이전 확대투자, 고용우수기업 등으로 유치범위를 확대했다. 기업의 투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투자보조금 지원한도를 상향하고 고용창출장려금, 직원거주지원비, 민간인 투자유치포상금 상향 등 투자지원제도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민선 7기 3년 동안 미래신산업 유망기업 39개 사를 유치해 투자금액 1조 1,963억원, 신규고용 8,337명의 성과를 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여건이 매우 위축된 상황에서도 물·의료, 에너지, 미래차 등 신산업분야 유망기업 유치에 주력한 결과이다. 대구시는 그간 첨단의료복합단지·의료R&D 특구에 91개 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총 36개 사를 유치했다. 특히, 첨단 물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둥지를 틀고 매출액 증대, 신기술 사업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2차전지분야 핵심소재기업인 ㈜엘앤에프의 2,500억원 규모 4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고, 수도권에서 대구로 본사 이전 등 역외 유망 물기업 4개 사를 유치했다. 올해 5월에는 이래AMS(주)와 충북공장 이전과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투자 821억원, 신규고용 118명)을 체결한 바 있으며,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신사업 진출과 관련해 경기도 소재 기업㈜대동모빌리티의 2공장 신설투자(투자 1,214억원, 고용 697명)를 유치하는 등 지역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동대구벤처밸리 내 대구스케일허브(DAegu Scale-up Hub)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동대구벤처밸리 내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는 지역 창업보육센터 중 최대 규모(지하 4층, 지상 11층, 연면적 13,954㎡)로 지난 2016년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공사비 335억(국비 160억, 시비 175억)으로 건립, 지난 6월 준공했다. 대구스케일허브는 창업기업 입주실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 입주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이 26~320㎡으로 다양해 기업의 여건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와 밋업존(Meet-up zone), 회의실, 라운지 등 입주기업의 편의를 돕고 입주기업 간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공용 공간을 갖추고 있어 입주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대구스케일허브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보육공간뿐만 아니라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대구벤처밸리 내 다양한 기업지원기관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예비, 초기단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하나투어아이티씨(ITC)와 함께, 온라인 라이브(Live) 랜선투어상품인 ‘대구 원데이(1day) 가상(Virtual)투어’, ‘대구 라이브(Live) 치킨투어’ 상품을 신규 개발해 오는 7월 17일(토)부터 라이브 랜선투어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대구시와 하나투어아이티씨(ITC)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랜선투어 상품’을 개발 및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판매되는 라이브 랜선투어상품 중 ‘대구 원데이(1day) 가상(Virtual)투어’는 동남아와 구미주 관광객을 겨냥한 대구 외곽, 원도심, 야경 테마코스로 팔공산 케이블카, 동화사, 약령시장, 계산성당, 3.1운동길, 청라언덕, 서문시장, 이월드(83타워)로 구성돼 있다. 본 상품은 7월 18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2회(일요일마다) 판매되며, 상품가격은 1인당 1만 2천원, 투어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영어로만 제공된다. ‘대구 라이브(Live) 치킨투어’는 동남아와 구미주 관광객을 겨냥해 치킨만들기체험, 대구치맥페스티벌 축제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본 상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운문댐 가뭄으로 인한 생산량 조정에 따른 수계조정으로 남구 이천동, 봉덕 1·2·3동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 조정으로 7월 14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이천동, 봉덕 1, 2, 3동 지역 19,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운문댐 가뭄으로 인한 생산량 조정에 따른 수계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해 뜨거웠던 대구의 부동산 시장이 최근 급랭하고 있다. 미분양 주택수가 한 달 새 32% 늘어나고 올해 들어서는 집을 '사자'는 사람보다 '팔자'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대구의 미분양 주택 증가세는 '공급 과잉'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대구에서는 올해만 3만4484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고, 입주 예정 물량도 앞으로 3년간 6만 8,000여 가구에 달한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 5월 말 기준 1,185가구로 전달 대비 3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1만 5,660가구로 전달 대비 0.9%(138가구) 줄어든 것과 대조된다. 청약 열기도 주춤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구의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7.3대 1 이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6.4대 1로 크게 떨어졌다. 최근에는 청약 미달도 잇따르고 있다. 대우건설이 대구에 분양한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이 대거 미달됐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1단지는 660가구 모집에 409가구가 1순위 청약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0.62대 1를 기록했다. 2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FC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해 대회를 치르고 있었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ACL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지만 안타까운 소식마저 등장하고 말았다. 대구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구 선수 1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됐다. ACL 조별예선을 마친 선수단은 12일 입국해 국가지정격리시설로 이동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고, 13일 오전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선수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선수단은 2주간 자가격리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규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북구5)이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한 전통무예 진흥을 위해「대구광역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제정 조례는 지역의 전통무예 진흥을 위한 기본사항을 담은 것으로 대구시로 하여금 지역 전통무예의 체계적 보존과 진흥을 위한 각종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였다. 또, 전통무예를 활용한 생활 체육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였고, 전통무예 활성화를 위한 대회 및 국제 교류활동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코로나19 이후 대구의 전통무예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해당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김규학 의원은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전통무예는 현대화를 거치면서 그 맥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조례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무예가 계속 전승되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5일(목) 문화복지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쳐 21일(수) 본회의 의결 후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중구1)이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시민들의 자발적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지역문화분권의 기초를 마련하는 「대구광역시 지역문화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홍인표 의원은 기존의「대구광역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를 「대구광역시 지역문화진흥 조례」로 개칭하면서 전부개정 발의하였다. 개정 조례안에는 ‘지역문화’와 ‘생활문화’를 구분하여 명확하게 정의하면서 지원 방향을 따로 정하도록 하였고, ‘대구광역시 문화협력위원회’의 신설, 생활문화진흥계획의 강화 등 세 가지 개선사항을 반영하였다. 개정 조례안은 우선, ‘지역문화’와 ‘생활문화’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홍 의원은 “지금까지 대구시의 문화예술 관련 조례의 경우 지역문화와 생활문화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 지원대상과 방향에 혼선이 있었다”라며, “개정 조례에서는 ‘지역문화진흥계획’과 ‘생활문화진흥계획’을 구분하여 수립하도록 규정하여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대구광역시 문화협력위원회’도 신설된다. 문화협력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복무 자가진단 이벤트를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복무 자가진단 이벤트’는 군 새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달성군청 직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자가진단은 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공무원 복무규정과 복무관련 주요 위반사항을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복무규정을 체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달성군은 기존의 복무점검, 인사 상 처분 등 강제적인 규제가 아닌 복무규정 퀴즈, 복무 자가진단으로 직원 스스로 자율적인 복무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복무 자가진단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함께하는 복무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비위사례를 사전차단하고 복무기강을 자연스럽게 확립하게 될 것”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무관련 교육과 이벤트를 통해 직원 자율적으로 복무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지역의 새로운 복합행정서비스 모델로 조성될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가 13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진행되어 왔으며, 특별교부세를 포함하여 국비70억, 시비 21억을 포함한 총 320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시설들을 하나의 건물에 연계시켜 조성함으로써 시설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 사업으로서, 교육문화복지센터 내 입주하게 될 시설로는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등이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교육문화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다양한 세대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는 달성군 현풍읍 중리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내 부지면적 10,737㎡, 건축연면적 13,75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초등학생들에게 책 읽을 동기를 부여하고 깊이 있는 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을 읽고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행사를 마련, 7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한 어린이들은 수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대회용 편지지를 받아손 글씨로 1~2매의 편지를 써서 8월 12일(목)까지 어린이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작품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해 도서관장상 등 8명에게 상품과 함께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 작품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공동 주최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에 추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를 위해 책을 읽고 직접 손 편지를 쓰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힘들지만 손으로 직접 쓰며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3~5학년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책읽기 습관을 가지도록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하는‘2021년 여름 독서교실’의 참가자를 7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남부도서관 홈페이를 통해 온라인 모집한다. 3일간 진행하는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법을 알아보는 ‘도서관 활용수업’△동화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감상문을 쓰는 법을 배워보는‘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쉬운 글쓰기’△죽방울놀이, 실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래놀이로 기분 업!’△사서와 함께하는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운영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참가인원을 축소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상황 속, 도서관에서 전래놀이 등 재미있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하여 신나는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7월 20일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제외) 5일간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채용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인원은 당직경비원 8명, 환경미화원 27명으로 총 35명이며, 2021년 9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채용 공고는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응시 원서는 방문 또는 우편(접수기간 내 도착분)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채용 관련 사항은 교육시설지원센터 담당자 또는 당직자에게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대구 시내 125개 중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 뒤 다음달 9일부터 25일까지 순차적으로 개학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규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이번 학기 이것만은 알고 가요! 2021. 중등.학교가자.com_여름캠프’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중등.학교가자.com_여름캠프는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개 교과(국, 영, 수, 사, 과)의 1학기 주요 내용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름캠프 기간 동안 중학생 누구나 인터넷 주소창에‘중등.학교가자.com’을 입력하여 접속할 수 있고, 매일 3과목씩 공부하며 학습 기록장을 작성하거나 온라인 학습 도구에 학습 이력을 남기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여름캠프는 메타버스(Metaverse)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과 웹기반 학습 시스템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메타버스 가상 교실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과 화상시스템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학습 동기를 높이고, 가상 학교 곳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7월 14일 오전 10시, 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내 준 중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성당중학교를 격려 방문한다. 성당중은 오는 14일 방학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약 한 달여간 방학을 거쳐 다음달 17일부터 2학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감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방학식에서 화면으로나마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즐겁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올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교육청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활동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 향상과 학습공백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2021. 중등.학교가자.com_여름캠프’를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개 교과(국, 영, 수, 사, 과)의 1학기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여름방학 집중 채움기간을 운영하여 개별화 지도 및 학습습관 형성 중심 지도를 통해 기초를 탄탄히 채우고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코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동구청이 7월 정기분 재산세 336억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금액이다. 동구청은 개별주택가격 및 공시지가 상승, 공공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올해는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세율특례가 적용돼 1주택 소유자는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1세대 기준은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이며, 배우자 및 19세 미만 자녀는 주민증록을 달리해도 같은 세대에 포함된다. 단, 상속주택(5년 미경과)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이 경우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을 꼭 해야 하며, 신청은 구청 세무1과 방문 또는 위텍스에서 할 수 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이 과세대상이며, 보유기관에 관계 없이 매년 6월 1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나눠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텍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납부 할 수 있으며, 네이버 페이. 카카오 페이, 페이코 등으로도 할 수 있다. 배기철 동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하여 7월 12일 오후 4시 구수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강북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북구 역점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북지역 역점사업인 팔거천 하천정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내년 준공에 앞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팔거천이 진정한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팔거천의 영상 상영과 팔거천 하천정비사업 추진 상황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칠곡향교, 팔거역사문화연구회, 칠곡발전협의회 등 각 단체와 강북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과 이동욱 북구의회의장, 강북지역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북구청장이 직접 진행한 질의·응답시간에는 지역주민들이 △음수대 추가 설치,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계단 조명 설치, △흙 길 조성, △역사에 인근 마을 유래 안내판 설치, △팔거천 관광 명소화를 위한 터널식 벚꽃거리 조성, △계절별 꽃 식재,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한 교각 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1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 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18만 여건 601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 납부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이며, 7월에는 주택분 1/2과 상가 등 건축물분에 대해,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재산세율특례(세율 0.05%인하)가 적용돼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납부기한은 8월 2일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 납부가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대구사이버지방세청을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이체, CD/ATM기를 이용한 통장 및 신용카드 납부, ARS납부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기타 재산세 부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납부한 재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를 대상으로 재활용 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2021년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슬기로운 집콕생활, 쓸모 있게 버리기’사업으로, 재활용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쓰레기 배출방법과 자원 재활용 등에 대한 교육으로, 재활용 분리배출과 업사이클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오는 28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 실태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미세먼지와 환경 △생활자원의 재활용과 신재생 에너지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및 재활용 처리장 견학 △재활용교육 강의시연 및 평가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은 9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재활용 및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 교육을 위한 교안 개발팀을 자체 구성해, 직접 강의 자료를 만들고 수업 교구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은경 실천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규하 중구청장은 12일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리브투게더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해지고 있는 인종차별, 혐오범죄에 반대하며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된 국제적인 인종 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으로, 류규하 중구청장은 조재구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력과 차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중구 구민과 함께 다양성과 다름을 인정하는 중구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리브투게더 다음 참여자로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역을 찾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외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7월 30일까지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3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번 ‘어서와 남구는 처음이지!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지원사업’은 △외식업소 디지털 메뉴 모니터 설치 △외식업소 대표 메뉴 5가지 외국어 콘텐츠 제작 송출 △위생등급 우수 음식점 등 홍보 콘텐츠 제작 송출 △구정 홍보 사항을 연계하여 송출하는 사업이다. 남구 지역에 본점 및 사업장이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6개월 이상 운영하는 영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말경 지원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7월 30일까지 남구청 위생과로 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에 등록된 시설 82곳을 대상으로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개선 실천 사진&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방문교육 후 교육 내용이 시설이나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공모전에서 학부모들의 참여 및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가정으로까지 응모대상을 확대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 및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가정 학습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적인 급식소 운영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및 조리원 대상 교육과 관련된 ‘알쏭달쏭 채소·과일’ 영양놀이로 선정했다. ‘알쏭달쏭 채소·과일’ 놀이는 같은 그림카드 짝 맞추기 게임으로 채소와 과일의 겉모습과 단면을 짝짓는 과정에서 채소와 과일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편식예방을 돕는 카드놀이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센터에서 시설에 활동교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