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1~6월까지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과 지역특화사업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성과평가는 ‘2019~2020년’ 2년간 지역자활센터의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과 특성화 지표인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15개 항목에 대한 지역자활센터 운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안동지역자활센터는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및 취업 연계,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자활 서비스사업 홍보 및 생산품 판매,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워크숍,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사업운영 등 저소득층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청소·택배·세탁·카페·포장·세차·주차장관리·영농·오레시피·인턴제 등의 사업단 운영과 Gate-way과정, 자활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실시한 한국수자원공사 연계 경북북부권 수몰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물실험을 통한 치료제 후보물질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등과 관련된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신규 R&D 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전문 연구인력 교류 △연구기술 및 정보 교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비임상 평가 핵심연구시설로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합성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 참여하여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2020년 11월에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실험동물 인프라 전 부문에서의 인증 획득을 받았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선진 연구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감염병, 소외질병, 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비 290억 원,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해 버스, 상용차 등 전 차종에 고도화된 자율주행 디지털 융합 핵심부품을 탑재해 테크노폴리스 등 복잡한 도심지 내의 자율주행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21~’27)의 신기술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미래차 디지털 융합지원센터 구축, 데이터베이스 운영시스템 구축, 다양한 돌발상황이 예측되는 일반 시내도로 실증환경 조성 등을 통해 미래차 신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서 개발되는 자율주행 핵심부품, 시스템 및 자동차-ICT-도로교통 융합 신기술·서비스와 연계한 상세 실증을 추진해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조기 상용화를 통한 기업의 매출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내 디지털 융합지원 센터와 기업지원센터를 마련해 데이터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9일 오후 2시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및 '행복빨래터'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특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로 협력·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다. 이 날 회의는 17개동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황 및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행복서구 희망나눔'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행복빨래터'세탁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가졌다. '행복 빨래터'세탁지원사업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구지역자활센터간 협약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400가구(가구당 5만원 정도)를 대상으로 빨래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절이 지난 두꺼운 옷이나 이불 등을 제대로 세탁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대상자들의 환경을 개선하고 신체건강과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여 사회성을 증대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업무 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한국치맥산업협회와 대구치맥페스티벌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동환 한국치맥산업협회 수석부회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지역 대표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주변상권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과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구치맥페스티벌과 두류젊음의 거리 등 주변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와 주변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달서구는 올해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두류공원 인근 상권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에 신청·선정되어 추진을 앞두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신청하는 등 해당 상권 활성화에 노력해오고 있으며, 해당 사업 선정 시 대구치맥페스티벌 축제와 연계하여 새로운 문화거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두류 젊음의 거리 일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회의실에서 전국식품노조연맹 대구경북본부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결혼장려 정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합의한 양 기관은 저출산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 장려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결혼문화 확산 방안으로 민ㆍ관이 협력하여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ㆍ추진하는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구청에서 실시한 간담회에서 전국식품노조연맹 대구경북본부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결혼장려 사업에 대하여 양 기관이 그 필요성을 공감하며 체결하게 되었다. 한편, 전국식품노조연명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근로자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결성 되었으며, 샤니와 금복주, 삼화식품, 파리크라상 등 4개의 산업별 단위 노조와 1,400여명의 노조원이 있다. 그동안 달서구는 2017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기관까지 협약범위를 확대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총 6차례 25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이 민ㆍ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123커플의 결혼을 성사시켜 행복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민선 7기 3년 동안 미래신산업 유망기업 39개 사를 유치해 투자금액 1조 1,963억원, 신규고용 8,337명의 성과를 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여건이 매우 위축된 상황에서도 물·의료, 에너지, 미래차 등 신산업분야 유망기업 유치에 주력한 결과이다. 대구시는 그간 첨단의료복합단지·의료R&D 특구에 91개 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총 36개 사를 유치했다. 특히, 첨단 물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둥지를 틀고 매출액 증대, 신기술 사업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2차전지분야 핵심소재기업인 ㈜엘앤에프의 2,500억원 규모 4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고, 수도권에서 대구로 본사 이전 등 역외 유망 물기업 4개 사를 유치했다. 올해 5월에는 이래AMS(주)와 충북공장 이전과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투자 821억원, 신규고용 118명)을 체결한 바 있으며,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신사업 진출과 관련해 경기도 소재 기업㈜대동모빌리티의 2공장 신설투자(투자 1,214억원, 고용 697명)를 유치하는 등 지역기업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복현2동장 황기찬은 7월 1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해 전국 각지로 이어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이다. 대구입석초등학교 교장의 추천을 받은 황기찬 동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 후, “챌린지가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산격2동장과 산격3동장, 산격4동장을 추천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대구북일교회는 7월 11일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침산2동, 칠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무료급식소 예사의 집에 각 1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서석수 담임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효식 침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안경은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4)은 13일 제284회 임시회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안심차량기지 통합 이전 결정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방적인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안경은 의원은 대구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에서 “안심차량기지 통합 이전 추진은 행정편의적인 결정으로 안심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반발하면서, “차량기지가 이전하게 되면 주변 지역에 소음과 분진 피해는 물론 지역발전을 크게 저해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주민들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도 없이 발표되어 안심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행정에 대한 불신만 키웠다”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이전지 결정은 안심 주민들의 지속적인 반대 의사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가 공청회나 설명회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여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대단히 높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 안심차량기지 이전 예정지 일대는 신서혁신도시 7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지하는 등 도시가 팽창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영천 금호나 대구대학교 등 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되는 지역에 신설 차량기지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안 의원의 주장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규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북구5)이 13일에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백화점식 공간정책과 현실성 없는 도시기본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개발이 지지부진한 칠곡지역 후적지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였다. 김규학 의원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하는 시정질문에서 “대구 공간정책의 근간인 도심과 부도심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원활하게 실행되지 않고 있고, 이를 위해 수립된 도시기본계획도 관 주도로 실국이나 자치구별 정책사업을 수록한 수준에 불과하여 실천력이 떨어진다”라며 대구시 공간정책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개선하려면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생활권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수립 시 시간과 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토지이용변화 등의 기초조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시변화 진단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개발이 지지부진한 북구 칠곡지역의 조속한 개발도 촉구하였다. 그는 “북구 칠곡지역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이 높다”라며, “칠곡지역을 공항경제권의 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클린업 배달음식점 육성·지원’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올해 면적 제한 없이 배달음식점 65개 업소를 선정해 청소소독지원과 주방컨설팅을 진행한다. 전문 청소업체가 주방 후드, 가스렌지, 바닥, 홀 청소 등 청소소독사업을 지원하며, 특히 배기후드와 가스렌지의 찌든 기름때의 경우 청소 노하우도 전달하고 있어 업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소 소독이 완료된 업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방문해 냉장고 정리법, 식재료 보관 관리, 종사자 개인 위생 관리 등 맞춤형 주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일회성 컨설팅이 아니라 추후 미비 사항의 경우 재교육을 통해 위생수준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동구청은 향후 우수업소에 대해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유도 및 자체평가에 따른 안심배달음식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규제일변도에서 벗어난 변화하는 식품 위생행정의 대표적 사례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에도 세이프푸드 길잡이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최초로 50㎡ 이하 200여 배달영세업소를 선정해 청소소독지원과 주방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인구가 달성군이 편입된 1995년 이후 처음으로 230만 명대로 추락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주민등록 인구는 239만 8,000명이다. 2017년 250만 명 밑으로 내려간 뒤 4년 만에 24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문제는 이 같은 감소세가 해마다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2017~2021년(6월 기준) 대구의 전년 대비 인구 감소율은 2018년 0.5%, 2019년 0.8%, 지난해 0.9%, 올해 1.3% 등으로 가팔라지고 있다. 대구의 전체 인구는 감소하는 가운데 구·군별 인구 증감 격차는 심화되고 있다. 2017년과 비교할 때 올해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서구로 14.5%가 감소했다. 대구 전체 평균(-3.4%)의 4배가 넘는 수준이다. 남구(-6.2%)와 달서구(-6.1%)도 평균을 웃도는 감소율을 보였다. 서구의 경우 특히 재개발이 진행 중인 평리5동, 평리6동은 4년 새 각각 74.1%, 36.8% 줄어 지역에서 감소세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택지 개발로 신축 아파트 비중이 높은 달성군은 같은 기간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인구가 13.2% 늘었다. 최근 금호지구, 연경지구 등 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 지역 생산, 소비, 투자, 수출·입 등 대부분 지표가 상승했다. 1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최근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부품, 전자·영상·음향·통신, 1차금속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했다.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는 2.5% 내렸다. 6월 지역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 100)는 89로 전월 대비 5포인트, 비제조업 업황 BSI도 68를 기록하며 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지난 5월 중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4월과 비교해 10.5%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은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2%, 5.4% 상승을 보였다.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1% 감소했고 6월 현재생활 형편CSI(소비자동향지수)는 107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설비투자 지표인 기계류 수입(승용차 제외)은 전년동월대비 29% 증가했다. 대구는 전년동월대비 13.9% 감소했지만 경북은 87.2% 증가했다. 건설투자 지표인 5월 건축 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34.1% 증가했다. 대구는 32.5% 감소했고 경북은 1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급변하는 시대 부모들의 자녀 교육 방향 제시를 통한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KAIST)를 초빙해 ‘뇌과학에서 미래세대 교육에 대해 통찰을 얻다’를 주제로 7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매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부모교육 아카데미 교육(주·야간 8회)과 전국적인 명강사를 초대하는 특별강좌(총 3회)를 개최하는 대구시는 올해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실시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사전 교육 신청 후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교육이 가능하며(선착순 300명 정도) 청소년 전문기관인 (재)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주축이 되어 온라인 교육을 추진한다. 오는 7월 20일(1차)은 스마트한 뇌과학의 지혜로부터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로 대표되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청소년기 자녀의 기회를 발견하는 통찰력을 길러주고 양성평등 인식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현명한 부모 역할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부모-자녀 관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용기 있는 도전과 위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5060세대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한 ‘신중년 기업뉴딜 맞춤형 컨설팅 사업’ 참여자를 7월 19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현장 최전선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간직한 퇴직 신중년의 재취업 장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요 기관의 전문인력 부족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재능과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 신중년의 소중한 전문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컨설턴트는 ‘기업뉴딜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 운영해 지역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 지원 등 지역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자문역할을 하며, 경영전략, 금융, 법률, 재무회계,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대구시 거주자로서 경력 3년 이상 전문지식,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주 30시간 이상 근무에 따라 매월 급여 130여만원 이상과 출장비 등을 지급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대구경영자총협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비 290억원, 시비 150억원을 투입해 버스, 상용차 등 전 차종에 고도화된 자율주행 디지털 융합 핵심부품을 탑재해 테크노폴리스 등 복잡한 도심지 내의 자율주행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21~’27)의 신기술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미래차 디지털 융합지원센터 구축, 데이터베이스 운영시스템 구축, 다양한 돌발상황이 예측되는 일반 시내도로 실증환경 조성 등을 통해 미래차 신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서 개발되는 자율주행 핵심부품, 시스템 및 자동차-ICT-도로교통 융합 신기술·서비스와 연계한 상세 실증을 추진해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조기 상용화를 통한 기업의 매출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내 디지털 융합지원 센터와 기업지원센터를 마련해 데이터 기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K-2 종전부지의 ‘글로벌 어젠다’ 형성을 위한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팔공산과 금호강의 자연조건을 담은 글로벌 문화수변도시 조성 아이디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도시 조성 개념 등 K-2 종전부지 활용 ①국제아이디어 공모와 K-2 종전부지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②네이밍 공모로 진행된다. 국제아이디어 공모는 건축·도시·조경 등 국내외 관련분야 전공자 및 전문가(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 네이밍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접수한다. 공모결과 시상은 국제아이디어 공모는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3팀) 각 500만원, 장려상(5팀)에 각 100만원을, 네이밍 공모는 대상(1명) 5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5명)에 각 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국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과 고도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덕찬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K-2 종전부지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은 여름을 맞아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여름특별강좌를 개설하고 7월 13일부터 서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한국사▲내친구 카미봇▲알티노와 함께 자율주행▲내 친구 그림책과 놀아요▲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5개 강좌를 8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와 직장인 등 일반 시민을 위한 야간강좌 ▲도슨트과 함께하는 세계 뮤지엄 여행, 주말강좌 ▲라탄소품공예 등 2개 강좌를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내친구 카미봇, 알티노와 함께 자율주행은 코딩을 이용하여 로봇자율주행을 체험하는 강좌로 최근 높아진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했고,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도슨트과 함께하는 세계 뮤지엄 여행은 퇴근 후 떠나는 유럽여행이라는 주제로 유럽 대표 미술관과 소장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현직 도슨트가 들려준다.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 및 재료비 본인부담)로 운영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된다. 기타 강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황윤애)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다양성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계 민속 악기 체험 및 나만의 악기 만들기’, ‘세계 민속 악기 전시’행사를 마련해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계 악기 체험의 참가대상은 6~7세 어린이 및 학부모 40팀,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팀이며,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 세계 민속 악기 체험은 참가자들이 까혼, 레인스틱 등 6종 악기를 체험하고 참가자들이 인도네시아 민속 악기 ‘앙클룽’으로 합주까지 해볼 수 있다. 또한 ▲ 나만의 악기 만들기는 페루의 민속 악기 ‘삼뽀나(팬 플롯)’를 만든다. ▲ 세계 악기 전시는 타볼라와 다가, 시타르 등 전 세계 민속 악기 100여점을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면서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 세계 악기 체험 및 나만의 악기 만들기는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대구교육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7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부분 개방하는 콘도 사전 예약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콘도 개방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콘도 20실 중 10실을 홀짝제로 운영한다. 이용객이 퇴실한 방은 하루 공백을 두어 환기, 소독 등 철저한 방역작업을 통해 운영하며, 추후 코로나19 확산 및 백신접종 상황에 따라 연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콘도 예약 신청은 교직원은 7월 13일 오후 7시부터 대구교육해양수련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7월 23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핟. 일반인은 8월 5일부터 콘도 이용이 가능하며, 7월 27일부터 전화 상담후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콘도 입실 시간은 오후 3시, 퇴실 시간은 오전 11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 관계자는“여름방학과 휴가시즌에 맞추어 콘도를 개방하여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대구교육가족들에게 모처럼의 휴식과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인 ‘대구내일학교’ 에서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2021년 신입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으로 초등과정 150명(주간반 125명 야간반 25명), 중학과정 150명이다.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는 입학지원서를 작성해 대구내일학교 제일관(제일중학교)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가족, 자녀 등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대구내일학교는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설치하여 운영하는 초·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서 2011년 11월 명덕초에 초등과정 2학급 설치 운영을 시작으로 2013년 10월에 제일중학교에 중학과정 9학급을 추가 개설 후 현재 초등과정 6학급, 중학과정 9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구내일학교를 졸업한 학습자는 총 1,437명(초등 862명, 중학 575명)으로, 지난 1월 중학과정 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뒤 현재 재학생은 총 179명(초등 78명, 중학 101명)이다. 학습자들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1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참가할 지역주민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문화행사 기획과 취미 활동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취미네트워킹데이’와 자신의 인생노래를 만들어보는 ‘나의 노래를 만들어 드립니다’ 두 가지 프로그램이다. ‘취미워킹데이’는 일정한 신청조건이나 형식 없이 자신의 취미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나의 노래를 만들어 드립니다’는 자신이 작성한 가사에 전문가의 곡을 붙여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어 드릴 예정이다.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사업은 기존 문화사업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시설과 프로그램, 문화 매개자와 문화 참여에 관심 있는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통해 해당 지역에 맞춤한 문화정책이 펼쳐질 수 있는 문화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대구 남구 대명 3동에 소재한 대명공연거리 일대를 거점으로 진행되며 이번 사업에는 문화이모작, 인생나눔교실,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 지역문화인력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가 굉장히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문화이모작 참여자 모집을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인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조사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 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조사 결과는 정부의 정책 수립과 평가 등의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국민소득과 지역 소득 측정, 대학과 연구소 등의 연구 활동의 자료로 활용된다. 지역 1만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조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인터넷·모바일 등의 비대면조사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마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대면조사로 진행한다. 남구는 오는 27일까지 인터넷, 전화 및 Fax 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기간을 확대하고, 30일까지는 담당조사원이 해당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화, Fax 등을 활용한 비대면조사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중구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달성공원 인근 새벽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50여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율방범대 하계근무복 300벌을 전달하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가한 중구자율방범연합회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과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비슬산에 위치한 아젤리아 호텔에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가족과 함께 놀이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zoom으로 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실내데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7월 3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1박2일로 진행된 ‘우리가족 실내데이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집합활동을 지양하고 개별 가족별로 배정받은 호텔 객실에서 화상회의 어플에 실시간 동시 접속하여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하며 안전한 곳에서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드림스타트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끼리 자유로운 포즈로 가족사진을 찍은 후 인화하여 액자를 제공하는 ‘가족사진 찍기’, 가족 간 의사소통방법과 사랑표현법을 배우고 직접 해보는 ‘가족소통교육’, 가족과 함께 비슬산을 거닐며 비슬산의 정기를 느껴볼 수 있는 ‘가족산책 미션삿 찍기’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가족 열명이 한방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던 한 가족은 캠프를 마치고 “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은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표창과 함께 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되며, 이는 내년도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받았으며, 특히 지역여건을 고려한 일자리 대책 시행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군의 지역과 산업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학기관과 협력해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체육회가 7월 9일 달성군 비슬산에 위치한 호텔아젤리아에서 특수법인으로서의 새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영섭 달성군체육회장, 김문오 달성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조성철 달성교육장을 비롯하여 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협회장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달성군체육회의 법인출범을 축하했다. 달성군체육회는 지난 2016년 통합체육회 출범 후 지난해 초대 민선 체육회장인 이영섭회장이 당선되었다. 이후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를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되어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4월 창립총회를 개최, 5월 달성군의 인가를 거쳐 최종 법원 등기를 완료해 법인 설립을 마쳤다. 이영섭 달성군체육회장은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법인으로서 첫 출발을 내 딛는 이 자리가 감격스럽다”며, “특수법인인 달성군체육회는 법률이 보장하는 법적지위와 권리를 갖게 되어 보다 안정적인 체육회를 운영하게 될 것이고 앞으로 이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체육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5월‘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올해부터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의무화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지난 3일 실시한 첫 교육에서는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 행동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실습교육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을 마친 보육교직원들은“온라인강의에서 배울 수 없었던 흉부압박 을 실습교육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면서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육교사로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어린이집 응급 상황에서의 보육교직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 비산도서관에서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7월 13일부터 서구 거주 영·유아들에게 북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비산도서관이 선물하는 북꾸러미는 에코백, 그림책 2권, 가이드북, 다양한 영·유아 용품 등으로 구성된다. 북꾸러미 수령방법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대에 맞게 서구 주민 누구나 13일부터 신청가능하고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과 부모님 신분증, 도서관 회원증(현장 발급 가능)을 들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프로그램’으로 아기와 부모 사이의 소통을 돕고, 아기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운동의 일환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출발점으로서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전신청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오전 10시, 구청 구내식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열무 물김치 김장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은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철 대표음식인 열무 물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달서구지구협의회, 달서구청 공무원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400통(1,200kg)의 김장을 만들고, 안마봉, 쿨토시, 국수 등 생필품이 담긴‘희망드림 꾸러미’와 함께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400세대에 당일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열무 물김치와 희망드림 꾸러미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우리 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부문에서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9~2020년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 및 우수지역특화사업 선정으로 추가운영비와 지역특성화 장려사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우수지역특화사업은 전통시장공동배송센터인 ‘신매시장 Go배달’의 상품배달대행서비스다. 코로나19로 늘어난 배달서비스를 충족시키고,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주민들에게 신매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무료 배달해준다. 전통시장의 유통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K-2 종전부지의 ‘글로벌 어젠다’ 형성을 위한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팔공산과 금호강의 자연조건을 담은 글로벌 문화수변도시 조성 아이디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도시 조성 개념 등 K-2 종전부지 활용 ①국제아이디어 공모와 K-2 종전부지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②네이밍 공모로 진행된다. 국제아이디어 공모는 건축·도시·조경 등 국내외 관련분야 전공자 및 전문가(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 네이밍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3일(화)부터 9월 13일(월)까지 접수한다. 공모결과 시상은 국제아이디어 공모는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3팀) 각 500만원 ▲장려상(5팀)에 각 100만원을, 네이밍 공모는 ▲대상(1명) 5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5명)에 각 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국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과 고도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덕찬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K-2 종전부지 국제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경숙 중구의장은 9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 오염수 약125만톤을 2023년부터 2051년까지 해양방류하겠다는 방침결정에 따라 전남 여수시에서 시작된 것으로 권의장은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권의장은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일본의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일본정부는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고 릴레이 챌린지 참여의 뜻을 밝혔다. 이 챌린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참여자가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권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구 남구의회 이정숙 의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관련된 경험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2021 치매극복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치매 극복수기 공모전은 ‘치매에 관한 경험과 감동이야기’를 주제로 ▲치매 가족의 경험담 ▲치매환자 돌봄 과정에서 느낀 점 ▲치매 관련 자원봉사 경험 등의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치매환자 및 가족, 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A4 4페이지 내외(글씨크기 12pt)로 작성해 대구광역치매센터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4편을 선정해 ▲최우수 1편(상금 50만원), ▲우수 1편(상금 30만원), ▲장려 2편(상금 각 2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구광역치매센터 소식지(진골목)와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 SNS(사회관계망서비스)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사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치매 극복에 대한 감동 이야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블록체인 기반 신원확인 앱(App)인 ‘대구ID’ 본인 인증을 통해 개인별 지도를 제작·관리할 수 있는 ‘내지도 만들기’ 서비스를 대구지도포털에서 7월 12일부터 제공한다. 대구시에서 ‘내지도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나만의 맛집 지도, 관광지도, 문화생활 지도 등 일상생활의 유익한 정보와 2차원지도(바로e맵, 항공사진)를 결합한 개인용 생활지도를 만들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시설물 위치도, 거래처 현황지도 등 업무와 연관된 정보와 지도를 결합한 영업용 지도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신원확인 앱(App)인 ‘대구ID’를 적용해 본인 인증을 함으로써 일체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그래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대구ID’ 앱( )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 한다. ‘내지도 만들기’ 서비스는 주소, 경·위도, 동명 등의 위치정보를 포함한 MS오피스 엑셀파일(*.xlsx)을 활용해 2차원지도 기반 특정 위치에 점(아이콘), 면 표출 형태로 지도를 제작하고, 정보 갱신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산단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성서, 서대구 및 제3산단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관 산업분야 제조업종을 대상으로 ‘대구 산단대개조 지역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동 사업은 산단대개조 대상 산단 및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를 통해 지역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지원사업 기획, 기업 선정 및 지원 등 사업을 주관하며, 7월 12일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모집공고 후 7월 30일까지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유형은 크게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으로 구분되고, 유형별로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대구 산단대개조 대상 산단인 성서, 서대구 및 제3산단 내 입주기업으로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관산업 분야 제조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당 시제품 개발에 3천만원, 홍보물 제작 및 전시회 참가에 각각 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최대 25개 기업이 수혜를 받아 신규 일자리 창출, 직접 매출 증가 등 지역 제조업 활성화 및 생산성 증대로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자동차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시범상가 지정사업’에 대구시 관내 7개 상권이 최종 선정,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스마트화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스마트 시범상가 지정사업’은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권에 비대면 주문 시스템인 스마트오더와 미러링, 키오스크, 서빙로봇, 디지털 사이니지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서문야시장, 칠성야시장, 와룡시장 등 3개 상권이 동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기술을 도입했으며, 올해는 7개 상권(복합형상가 6개 + 일반형상가 1개)이 공모에 선정돼 1개 상권당 최대 2억1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비대면 주문시스템(스마트오더)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함께 지원하는 복합형상가가 전국 최다인 6개소가 선정된 것은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열의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7월 9일 ‘맛있는 녀석들’, ‘오늘부터 운동뚱’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신체능력과 건강한 웃음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민경’을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대구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촉패를 전달했다.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민경’은 향후 2년 동안 대구의 매력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구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민경’은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2001년 서울로 상경, 개그콘서트, 맛있는 녀석들 등으로 주목받으면서, 최근에는 유튜브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유튜브 방송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신체능력으로 건강한 웃음과 선한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김민경’은 개그우먼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대세 중의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는 스포츠 선수 위주의 홍보대사 위촉에서 벗어나 다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263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 9일 대구시는 지역 치과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주관 :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을 통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2021)’에 공동관을 구성하는 등 지역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304건, 697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현지에서는 263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년도 137만 달러 대비 두 배나 증가한 실적이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레피오 ▲㈜써지덴트 ▲㈜아이두바이오텍 ▲㈜예스바이오테크 ▲㈜신일덴텍 ▲㈜이프로스 ▲코리덴트 ▲CMS 임플란트 등 지역 치과 의료기기 관련 8개 사가 참여했다.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1996년 최초 개최 후 올해로 25회째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37개국, 1,000개 사가 참여했으며, 5만 5천명이 넘는 관람객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오후 4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세계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이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구위기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를 돕고자 인구정책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혼남녀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인구 전문 강사의 특강과 함께 달서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뉴노멀, Z세대의 슬기로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구특강은 Z세대에 대한 이해, 결혼․출산․일에 대한 인식과 태도, 슬기로운 젠더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등을 통해 인구위기 극복의 핵심인 청년들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달서구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사업 참여단체인 플립(Flip)이 직접 기획한 문화공연을 통해 피아노 메들리와 사랑노래를 선보였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 위기 극복의 시작을 결혼에서 찾고자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이색적인 만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도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과 8일 관내 특성화고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성서공단 내 우수기업 학교방문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사업은 2013년부터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업하여 관내 특성화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 현장탐방과 채용설명회로 운영하고 있다. 채용설명회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통한 취업상담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7일 오전에는 ㈜이브이첨단소재와 ㈜엘앤에프기업에서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성림첨단산업㈜와 ㈜AVACO에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8일 오전에는 ㈜세신정밀과 ㈜이브이첨단소재에서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에 대한 현장탐방 실시로 생산현장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기업의 인재상 및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리구의 우수 기업과 훌륭한 청년들이 서로를 발견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능인고등학교에서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재활용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능인고 환경동아리 에코앤워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전에는 이효정 강사(환경나침반 사무국장)가 생활회수센터의 쓰레기 선별작업 방법과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수업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김영준 에코앤워터 지도교사와 능인고 학생들이 남극세종과학기지 연구원과 영상통화를 하며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재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자원이 순환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재활용 교육은 학교 또는 공동주택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재활용 체험교실’과 재활용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집콕생활 재활용 강사교육’, 재활용자원 회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선별장 견학 및 재활용 체험교육’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5일까지 ‘수성구 청소년 꿈키움터’ 사업을 운영할 학교를 모집한다. 수성구에서 독자적으로 기획, 개발한 꿈키움터는 청소년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또 잘할 수 있는지 스스로가 탐색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개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표준화 검사를 시작으로 인문, 자연, 수학, 과학, 경제, IT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실재적 경험과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자신의 적성을 스스로 검증하고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8회에 걸쳐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생 1~2학년 세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각 20명 내외로 구성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그룹별로 전담 코디네이터가 2인씩 관찰자와 퍼실리테이터로 배치된다. 이들은 매회 학생들이 참여하는 분야별 체험활동에 대한 성취도 및 적성, 흥미, 참여도 정도를 객관적으로 관찰·기록·평가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꿈키움 리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위원장 남창현) ‘2021년 제1차 회의’가 지난 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9기 동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하반기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각 계층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 검토 등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사항을 논의하고 실무분과간의 조정 및 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구의 복지가 계속 성장 발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구민이 모두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장학회에 인재육성 및 지역 교육발전 위해 장학금 기탁 경주신라컨트리클럽에서 지난 8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시 신평동 소재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은 65만평의 광활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36홀로 조성됐으며, 지역 골프장의 선두주자로서 42년 전통을 자랑하는 주주회원제 골프장이다. 김철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장학금이 경주지역 출신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교육격차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사회적 책임의식을 다하는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의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탁한 장학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인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임 기간 1억여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연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9일 대구고법에서 열린 김 전 부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은 "원심에서 구형한 것과 마찬가지로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지난 2011~2018년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재임한 김 전 부시장은 2015년부터 추진된 연료전지발전사업과 관련, 경북 풍력발전업체 관계자 A(67)씨로부터 1억여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김 전 부시장은 A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자신의 동서를 연료전지발전사업 관련 특수목적법인 직원으로 취업시킨 혐의(제3자 뇌물수수), 2016년 부부동반 유럽 여행 경비 948만 원을 업체 관계자가 대납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대구지법 1심 재판부는 김 전 부시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억1천만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억 948만 원을 명령했다. 김 전 부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18일 대구고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남대병원은 7일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하에 대구광역시 중구청의 류규하 구청장과 영남대병원 사회사업팀 최연화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중구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2017년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의료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로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이 낮고, 경제적으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농협 경산시 연합사업단 주관으로 서울 도봉구 농협하나로클럽 창동점에서 '2021 옹골찬 Summer Fruit 수도권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농산물의 소비가 감소하고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경산 대표 여름 과일 천도복숭아(선프레이), 포도(거봉), 자두(대석) 등을 수도권 대형유통마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9일 특판행사에는 경산시와 농협 경산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옹골찬 브랜드 홍보 퍼포먼스와 경산 대표 과일 홍보를 위한 사은품 증정, 1+1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이정우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지역경제가 위축된 힘든 시기이지만 수도권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특판행사로 소비자들이 맛 좋고 영양 많은 경산의 우수 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 학생들이 2021 스파크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3점 등 다수의 작품을 수상하며 대회를 휩쓸었다.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스파크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출품작 중에서 1차적으로 심사를 거쳐 6월 4일에 우수 작품인 ’파이널리스트‘를 발표했으며, 선정된 우수 작품 중에서 2차 심사를 거쳐 7월 3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4팀이 참가하여 4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유현준, 이동훈, 김가현 학생이 팀을 이루어 ‘Occhiali Da Sole - Pin Sunglasses’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박현준 윤덕민 학생이 ‘Wave’라는 작품으로 자동 노트북 스탠드와 친환경 칫솔의 2점이 모두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동훈, 유현준 전성민 학생이 팀을 이루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