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 민선6기 이후 7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09)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는 광역지방자치단체 공시제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9천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이는 작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심각한 고용위기에도 대구시의 코로나19 극복 비상경제대책으로 공공일자리 확대 등 일자리 버팀목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방역에 전력 추진해 위기 극복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작년 3월 53.6%까지 떨어졌던 대구시 고용률은 올해 5월에 59.1%까지 회복했고, 취업자 수도 112만 4천명에서 123만 5천명으로 증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취임 때부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시정과제로 제시하고 민선7기 일자리 50만개 창출을 목표로, 2019년 일자리투자국을 신설해 지역고용정책 총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의 활용방안에 관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의 발표와 관련하여, 대구시는 대구경북 시·도민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국민 모두에게 깊은 상처와 실망을 안긴 결정이라고 깊은 유감을 표명하였다. [(가칭)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 건립 추진, 후보지는 서울 용산과 송현동 2곳] 문체부는 7일 오전 11시에 언론브리핑을 통하여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의 단계별 활용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건희 소장품관 최적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 2곳을 제시하고 향후 관계기관 협의와 위원회의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기증관 서울 건립, 정부의 문화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기조에 역행] 하지만 이번 발표는 그간 정부가 그토록 강조해온 문화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기조에 역행하는 결정으로 국립문화시설의 지방 분산으로 국토의 균형잡힌 발전을 바라던 지역민들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았으며 이로 인해 온전한 문화분권 실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달성은 요원한 일이 되어 버렸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비수도권 국민들의 목소리는 철처히 배제!] 특히, 이번 정책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7일 13:00부터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부․서부 관내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윤주 교수(영남대학교 교육학과)를 초빙해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사례개념화’와 ‘상담교사가 알아야 할 상담윤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례개념화란 상담을 받는 내담자의 심리적, 대인관계적, 행동적인 문제와 이 문제와 관련된 원인, 촉발 및 유지 요인, 강점 등을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근거한 문제해결 방향과 전략을 계획하는 과정으로 상담에서 전체적인 상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중요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사례개념화의 개념과 8가지 영역과 각 요소를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례개념화를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담과정에서 지켜야 할 상담자로서의 윤리 강령과 전문적 태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사례개념화가 중요하지만 어렵게 느껴졌는데 실습을 직접 해봄으로써 부족했던 부분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문제를 잘 이해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대표 윤순영)는 2021년 7월 7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글로벌 한복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류열풍에 따라 한복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여 한복 기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중국에서 한복을 한푸(중국 한족 전통복식)라 주장하는 신동북공정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더 많은 성인 한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과 아름다운가게는 상호협력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한복 나눔’사업을 확대하게 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대구시교육청)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 여건 조성, 국내·외 교육 활동 안내 ▲(아름다운가게) 글로벌 한복 나눔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공동협력)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 홍보 등 이다. 이 협약에 따라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름다운 가게에서 성인용 한복(장신구 포함)을 기증받는다. 기증 방법으로 대구 아름다운가게 4개 지점(동구점·수성점·월성점·침산점)을 방문하거나 기증자 부담으로 택배를 발송하면 된다. 두 달 동안 기증받은 한복은 9월 해외 한국교육원 수요조사를 통해 외국학교 한국어반 학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샵을 접목한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사업단 매장을 전국 최초로 산격동과 침산동 두 곳에 7월 8일 개장한다. 두 매장은 플라스틱 용품이 아닌 생분해가 가능하거나 천연소재로 만든 대나무 칫솔, 샴푸바 등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집에 있는 용기를 가져와 원하는 만큼의 세제나 샴푸를 소분해 가는 리필스테이션을 함께 운영한다. 먼저, 경북대학교 북문에 위치한 자활기업 는 친환경인증 원두사용, 생분해 가능한 음료용기를 사용하는 제로웨이스트 카페이다. 다른 한 곳인 자활근로사업단은 핸드메이드 봉제소품을 제작·판매하며 앞치마, 쿠션, 행주, 에코백 등 직접 제작한 생활소품과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함께 판매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자활사업 고유목적과 더불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자활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7월 8일 오전10시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대구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구시의회는 1952년 4월 25일 최초 지방선거 이후 3대에 걸쳐 이어지다가 1961년 군사정권에 의해 전면 해산되었고, 이후 1991년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7월 8일 28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초대 의회를 개원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대구시의회는 부활 30주년을 계기로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기념식을 마련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구시의회 역대 의장 및 현역 시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교육감, 유공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시의회 부활 30주년을 함께 축하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내빈소개, 역대의장 인사, 경과보고와 지난 30년간 대구시의회의 주요 활동상을 담은 영상물 상영,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된다. 장상수 의장은 “어려운 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7일 오후 2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행복북구」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20대부터 50대까지, 교직원, 수필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행복북구 블로그기자단 10명이 선발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단체 기념촬영, 구정홍보 동영상 시청과 기자단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고, 기자단으로 선정된 이들은 발대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북구청 블로그기자로서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자단은 7월 1일부터 다음 해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북구의 각종 행사․축제, 주요 명소 등의 현장 취재와 후기 작성 등을 담당하게 되며, 북구의 다양한 구정소식을 구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릴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보다 비대면,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시대에 블로그기자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소통에서 나아가 구민의 ‘공감’을 얻고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구정의 ‘공감대’를 넓혀가며 언제나 우리 구와 함께 걸어갈, 다정한 친구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여름철 어린이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4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등이며, 점검결과 중요 위반사항의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집 급식안전과 위험요소 사전 차단을 위해 위생부서와 보육부서의 협업을 통해 합동 점검도 병행하며,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예방법 등을 교사 및 조리종사자에게 안내하는 식중독 예방 홍보 및 교육 활동도 실시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장마가 시작되면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증가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은 대구시 19개 노인복지관 중 최초로 운동지도사를 채용하여 “2021년 어르신 질환별 건강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질환별 건강지원사업은 당뇨병, 고혈압 등의 노인성 질환에 맞는 전문화된 운동과 영양코칭을 지원하여, 노화로 인한 근력감소, 신진대사 저하 등의 문제를 개선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2021년 3월부터 노화바로잡기교실, 비만예방교실, 굿모닝 스트레칭교실 각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여, 매주 월∙수요일, 화∙목요일 주 2회 1시간씩 오전에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명의 어르신들께서 참여하는 등 호응이 매우 높다.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이 제한되어 체지방 증가 및 근육량이 감소하고 노화로 인한 각종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이 야기되는바, 본 사업을 지속 운영하여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를 영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 호텔 아젤리아 1층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세미나를 개최한다. 2011년 7월 15일, 창립한 달성문화재단은 ‘달성 100대 피아노’,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비슬산 참꽃문화제’, ‘문화도시 예비사업’ 등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도시 예비사업 ‘달성을 상상하다’, 예술자치구역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 가 현재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만 초청하여 기념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총 2부 순서로 구성하여 1부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플랫폼’ 이란 비전을 선포할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며, 2부는 ‘달성군의 지역문화중심 역량강화방안’ 이란 주제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승정 회장,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 문화도시 4.0 원상용 대표가 발제자로 참여하며, 대구경북연구원 오동욱 연구위원과 영남일보 박진관 편집국 문화부장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아이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2차 강연회를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윤희윤 대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엔데믹(종식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 시대에 수성구 공공도서관의 현주소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공공도서관의 현주소 분석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과 개선 및 도서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월 의원연구단체 등록 후 각종 간담회 및 전문가 초청 특강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수성구의 도서관 운영 발전방안과 보육환경 개선방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연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7월 7일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대상아동의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응급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지정된 응급 의료기관은 대구의료원(원장 김승미), 서대구병원(원장 김대성), 새동산병원(원장 장영호), 곽호순병원(원장 곽호순), 열린아동병원(김대용) 5곳이다.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상담, 신체적‧정신적 치료 및 검사, 피해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소견 제공 등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 처치 및 의료 자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서구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추진에 따라 7월 중순경 아동학대 전담인력을 경험이 풍부한 경력직 공무원으로 2명 배치하고, 조사‧상담실 설치 및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등 아동학대 업무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서구를 위해 의료기관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2018~20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올해 평가는 2020년 일자리대책에 따른 성과뿐만 아니라 업무추진 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 및 질적 요소 등 7개 분야 21개 지표에 따라 1차 시·도심사와 2차 중앙심사로 진행되었다.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하여 목표 대비 148.8%를 초과달성 하였다. 특히 단기·소모성 사업이 아닌 참여자들에게 기술 습득을 통한 일 경험을 지원한 업사이클 희망일자리 사업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일자리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체계적인 창업 지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달서구 1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19일부터 23일까지 대명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 체험학교는 48명으로 고등학교 재학생 20명,중학교 재학생 20명, 리더교사 8명를 모집하는데,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과 리더교사는 16일까지 남구자원봉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2기로 나눠하는데, 1기는 19일~20일(2일간) 고등학교 재학생 20명 리더교사 4명으로, 2기는 22일~23일(2일간) 중학교 재학생 20명 리더교사 4명으로 운영한다. 체험학교 운영은 오한솔 교육코디네이터가 담당하는데 내용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으로 자원봉사의 의미·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자원봉사 인센티브제도에 대하여,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노인유사체험(남부노인전문보호기관 강사)을, 안녕, 대구! 캠페인 활동으로 폭염탈출 물 나누기 도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으로 소외계층을 이해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출신 가수 김현민 씨는 지난 6일 트롯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 음료, 위생용품 등 후원품(150만원 상당)을 황금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현민 씨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씨는 무명가수로 긴 시간을 지내다 부모님의 권유로 mbn 보이스 트롯에서 숨은 고수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얻게 됐다. 최근에는 첫 트로트 신곡 ‘동성로 로망스’와 ‘비벼비벼’를 발표했으며, mbn 예능 트롯파이터 등 다수의 tv 프로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강현 황금2동장은 “김현민 씨와 팬분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순화)는 지난 6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김장김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KT대구·경북광역본부 ‘사랑의 봉사단’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아 추진하게 됐다. 입국초기 다문화가정이 직접 겉절이와 물김치를 담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KT대구·경북광역본부 ‘사랑의 봉사단’ 및 행사에 참여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격려하고자 ‘제19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후보자는 공고일(’21.7.8.) 현재 대구광역시에 계속해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 중인 사람으로서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시민이다. 추천기간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40일간이며, 구청장·군수,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시민(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 연명)이 추천할 수 있으며 거주지 구·군(자원봉사 담당부서)과 대구시(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구비 서류인 추천서, 공적조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시 자치행정과,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확인을 위한 현지 조사와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하며, 수상자는 2021년 12월에 개최하는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 20교 2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름다운(다름+아름다운)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름다운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학급에서 서로 협력하고 상호작용함으로써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장애 인식 개선과 더불어 배려와 소통의 공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수학급설치고등학교 15교, 특수학급미설치고등학교 5교, 204명의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프로그램 전문 강사와 통합교육지원단의 학교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마음 힐링 프로그램과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장애, 비장애학생이 함께 체험하는 활동으로 원예힐링 프로그램인 ‘꽃, 피어나다’, ‘작은 정원’과 아트힐링 프로그램인 ‘너와 나의 얼굴(팝아트 초상화)’, ‘업사이클링 공예’ 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다름에 대한 이해 존중의 태도를 내면화하고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진로 상담 프로그램 ‘미래로 Walk, 함께 Wor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에 학교 환경교육 역량 강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 하이브리드연수(Hybrid training)’를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사 52명을 대상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정형화된 연수 편성 및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기관 주도의 개설 목적과 학교 현장의 요구 결합, 학교 교육현장과 환경교육 체험현장의 연수 운영 장소 결합,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운영 방식 결합, 확정 제시된 연수 교육과정과 연수생들이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의 결합 등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하여 보다 실천적이고 자발적인 연수가 되도록 기획했으며, ‘사전연수-본 연수-현장체험연수-현장적용연수’의 15시간 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6월 18일에서 6월 25일까지 실시한 사전연수에서는 연수생 개별 학교 환경교육 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학교 환경교육 추진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 우수사례 등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월 1일 실시간 원격 연수로 진행된 본 연수에서는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에 대한 대구대학교 환경교육과 정철교수의 특강 및 사전연수 결과물에 대한 컨설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7월 6일부터 7월 25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지방기상청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기상 현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하고자 2021년도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25점을 선별 전시한다. 대상은 도시를 뒤덮은 안개를 포착한 ‘안개주의보’, 금상은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물에 잠긴 도시 위로 헬기가 지나가는 순간을 담은 ‘도시를 구하라’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구름모자 쓴 산방산과 반영’과 ‘숭어떼 얼린 북극한파’가 수상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 및 기상정보의 가치 있는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상과학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의 기후변화과학에 대한 이해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 공사 SNS를 통해 도시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5기 DTRO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기자단 12명, 영상 기자단 5명으로 총 17명이며, 모집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18일까지다. 대구도시철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대구·경산 거주자,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7월 중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 대구도시철도의 다양한 제도·정책 및 성과, 주변 명소 등을 취재해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공사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분기별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제공되며, 활동 최우수자에게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일 공사 홈페이지 및 S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6월 25일, 7월 2일 양일에 걸쳐 공단 직원의 청렴정신 고취 및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안동 선비문화수련원과 도산서원에서 ‘선비문화 수련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정신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과 함께 도산서원 탐방 및 알묘례 체험 등을 통해 퇴계 이황 선생의 청렴한 삶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청빈낙도의 선비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퇴계 이황 선생의 주요 저술 작업과 후학 양성이 이루어졌던 도산서당, 제자를 위해 지은 농운정사 및 퇴계 선생이 직접 사용했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옥진각 탐방 등 현장 체험형 청렴교육 위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그동안 공직자는 무조건 청렴해야 한다는 주입식 교육만 받아와서 청렴의 의미가 크게 와 닿지 않았는데 ‘청백리 찾아 방방곡곡!’이라는 청렴 체험형 교육을 통해 옛 선조들의 청렴한 삶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현장 체험형 청렴교육 기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설공단에서는 ‘청사진(淸思進) 프로젝트’ 등 청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구시여성회관內)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의 여성친화기업 23개 사와 일촌협약을 맺는다. 7월 7일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인력 채용과 근로자 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2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 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진다. 참여기업은 여성인력의 적극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채용·승진·임금 등에 성차별 없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하는 자리로 협약체결에 이어 현판을 전달한다. 특히 대구새로일하기센터는 협약체결 기업에 취업상담사의 전담 기업관리,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기업의 여성 친화 환경개선비 지원,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해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일촌기업 간의 든든한 희망사다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경영환경과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기업현장 목소리를 듣고,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여성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옥 대구시 여성회관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21 해외패션의류전시회 참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영상 룩북 제작 지원’의 패션분야 참여기업 5개 사 선정을 완료하고 뉴시즌 영상 룩북 촬영 제작을 위해 다가오는 8월까지 제작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 업체는 지역 패션기업 5개 사로 ‘씨앤보코’, ‘리엘바이이유정’, ‘스튜디오다리’, ‘파슬리’, ‘갸즈드랑’가 선정됐다. 선정된 패션기업은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영상 룩북을 제작할 예정으로 제작된 영상은 해외 바이어와의 수주 상담에 활용되며 해외패션전시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출국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지역 패션기업이 글로벌 패션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비대면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영상 룩북 제작 지원’을 통해 패션기업의 해외 수출 증대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건강관리 방안으로 시민 건강리더 173명을 통한 시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전개한다. 시민 건강리더는 청소년, 성인, 마을주민으로 구성돼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터 중심으로 건강생활수칙 등의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 건강리더는 2개 학교 37명 동아리 학생으로, 건강 카드뉴스를 제작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건강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며 가정과 학교 중심으로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 101명으로 구성된 성인 건강리더는 건강관리 일지 작성 등 자가 건강관리 실천을 통한 이웃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수칙을 홍보한다. 또한 마을단위 건강리더는 지역마을 주민 35명으로 이루어지며, 주 1회 이상 걷기동아리 운영과 이웃 허약노인 건강관리 지도 등 지역마을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건강리더 양성사업은 대구시 시민건강지원센터 ‘시민건강놀이터’에서 실시하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더 많은 시민을 건강리더로 양성해 시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실천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택시운송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일반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1년도 일반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법인택시 사업자 간의 경영 및 서비스 비교·평가를 통해 경영마인드 제고 ·택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택시운송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법인택시 87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7월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하며, 평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을 통해 경영 및 교통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경영평가, 서비스평가, 가·감점평가 등 세부 평가지표를 설정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한다. 경영평가 부문은 운전자 관리실태 및 교통사고 예방 노력, 재무건전성, 경영관련 법규 준수 등, 서비스평가 부문은 운전자 친절도 및 청결도, 안전운행, 관련법규 준수 등, 가·감점평가 부문은 시책참여 및 우수시책 추진, 강력범죄예방 등과 관련한 세부 평가지표를 설정해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업체로 선정될 경우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복리후생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포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제33회 청소년대상에 大賞 권련하, 부문별 우수상 최현주(효행), 여채윤(선행), 장현익(노력), 고명성(창의인재), 배찬희(개척), 황수진(푸른성장) 총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은 지역의 모범 청소년을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효행, 선행, 노력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1989년 시작해 2020년까지 총 215명(대상 31명, 우수상 93명, 장려상 91명)의 수상자를 시상해왔다. 특히, 올해 청소년대상에는 기존 3개 부문(효행·선행·노력)에서 창의인재, 개척, 푸른성장 부문을 추가해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상의 변화를 반영코자 했다. 수상 후보자는 지난 3월 15일부터 학교장, 청소년 시설·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총 38명을 접수했으며, 지난 6월 30일 공모를 통해 전문가(7명)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권련하(여, 상서고등학교 1학년)는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와 동갑 남동생을 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방과 후 가족의 식사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주말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신기술 도입과 활성화 등에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한 ‘2021년 신기술 활성화 우수자’ 등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공적내용을 널리 전파해 포상의 영예성을 높이자고 7월 6일(화) 오후 2시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의 신기술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공적을 세운 신기술 활성화 협업기관(2), 정부인증 신기술개발자(2), 신기술 활성화 우수자(30)를 선발해 표창 15점(공무원 8, 민간인 7), 감사장 11점(민간인), 상장 8점(공무원) 등 총 34점을 시상했다. 신기술 활성화 협업기관으로 지역기술 혁신성장을 지원한 한국도로공사와 신기술플랫폼 전국화를 위해 노력한 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과 대구시 테스트베드 도시전략 지원사업으로 정부인증을 획득한 ㈜흥신이앤씨(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908호)와 ㈜에스엘씨티(행정안전부 방재신기술 제2020-8호) 박근호 대표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또 신기술 등록과 테스트베드 지원, 그리고 신기술 활용 등에 참여한 발주부서 업무담당자와 신기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인센티브 검증회의를 통해 테스트베드 지원 우수자(2), 신기술 활용 우수자(18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승수 국회의원, 강대식 국회의원과 함께 김정자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삼성경제 신화도보길을 소개받으며 둘러보고 같은 날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릴 제15회 DIMF 폐막 콘서트에 참석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양식 취급 음식점 방역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30일까지 실시하며,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사전 관리를 통한 안전성 확보, 방역 경각심 고취 등이 목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위생분야 등이며 보양식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한편, 지난 6월23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보양식 음식점 조리식품(수육) 수거검사 결과, 총 5개 업소 중 1개 업소가 대장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구청은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를 실시해 위해 요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방역 경각심을 고취하고,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보양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공공근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기반을 알차게 다지고 있다. 동구청은 올해 공공근로 사업으로 총 1천930명 모집 계획을 세웠다. 7월 현재, 1천130명이 공공근로에 투입돼 59%를 달성했다. 나머지 800명은 8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9월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국비가 투입되는 ‘희망일자리’ 190명을 제외한, 나머지 1천740명 희망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국비 없이 시비와 구비로만 진행됐다. 이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에 동구는 42억5천만원을 부담했다. 이는 지난해 10억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동구청은 특히 행정 보조, 교통 안내 등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도심 디자인 개선, 코로나 예방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업무에 공공근로를 투입해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전체 공공근로 중 62%에 해당되는 1천2명은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어린이집 도우미 지원, 투명 PET병 재활용 사업 등 세심하게 고려해 인력을 투입했다. 이외에도 공공시설물 운영지원 및 백신접종센터 등 코로나 19 방역에도 370명을 배치해 시의적절하게 공공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5일, “제2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하였다. “제2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은 작년에 이어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주관 대구미래교육지구 일반지구 공모에 선정된 '남구 꿈 자람 교육네트워크 사업'과 평생학습도시 지정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량 있는 마을 강사를 발굴·양성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 개강한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은 1회차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강사 이해하기’를 시작으로 ‘마을강사 활동사례’, ‘대구미래교육지구의 이해’, ‘남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소개’, ‘꿈 자람 마을학교 운영사례’, ‘강의시연’ 등 오는 8월 23일까지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주1회, 총8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 수강생은 강좌를 70%이상 이수하면 구청장 명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강의 시연에 따라 지역 내 꿈 자람 마을학교 수업 및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남구청은 미래마을강사 양성 외에도 꿈 자람 마을학교 운영, I will be 꿈 디자인 사업, 남구청소년의회 운영 등 다양한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따뜻한 교육공동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7월 6일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 2년간 자활참여자의 취·창업률,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등 6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자활정보시스템에 입력된 내용에 대한 서류평가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2001년 12월부터 위탁 운영하는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자활사업으로 4개 자활기업,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지원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보건복지부에서 추가 운영비 1,700만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참여자들에게 집중적·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2월 24일부터 운영이 중단되었던 경로당을 지난 5일 재개했다. 5일 관내 325개소 경로당 중 239개소를 운영 재개하였으며, 나머지 경로당에 대해서도 6일부터 경로당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접종 후 14일 경과)이상인 자로 이용 시 접종 확인서를 구비해야 하며, 이용시간은 13시~17시까지로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달성군은 원활한 경로당 재개를 위해 방역책임자 지정 및 교육 실시, 경로당 자체 방역·소독, 방역도우미 배치, 점검반 현장점검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경로당 내에서는 음식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발열체크 및 명부작성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6개월 정도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어 어르신들이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이번 재개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253명(가정) 대상으로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가정에서 아이돌보미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1~3등 각 1가정, 아차상 3가정 총 6가정을 선정해 시상하고 참여한 모든 가정에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달성군 아이돌봄 서비스는 달성군 관내 거주 및 주소를 두고 있는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아동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소득기준 유형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외에도 달성군 관내 다문화 및 취약·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 가족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한국어 교육, 자녀성장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운영하고 있다. 아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진행한 ‘인공지능 통행량 수집장치 설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조달청으로부터 약 7200만 원 상당의 비용으로 관광객들의 얼굴을 인공지능으로 인식해 성별·연령별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성하게 된다. 인공지능 식별이 가능한 카메라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송해공원을 비롯해 주요관광지에 설치할 예정이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품은 공공기관이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 및 제품을 조달청에 신청하고,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해당 혁신제품을 시범사용 후 조달청으로부터 관리전환 또는 소유권을 이전받아 계속 사용하게 된다. 김문오 군수는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 예산을 절감하고 뛰어난 기술을 보유했지만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스마트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일'지역복지현장 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은 지역복지 이슈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서구청(복지정책과)이 대구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사회복지제도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했지만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 실태를 개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사회복지와 사회적 경제영역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민·관 사회복지담당자 30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사회안전망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솔루션 워크숍을 진행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존하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과 사회복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여 지역복지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프로그램인 ‘라켓 드림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라켓 드림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스포츠 습관 형성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후 8월 6일부터 12주간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배드민턴 라켓 등은 센터에서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라켓 드림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키우고 신체능력을 함양해 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을 위한 ‘착한 손수레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착한 손수레 사업은 특수 제작한 리어카를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한다. 리어카 옆면에는 광고를 부착해 업체광고비로 어르신들을 후원한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에서 사업대상 어르신과 지역광고주를 모집해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사업대상 어르신은 모두 15명이며 후원업체는 10개소다. 리어카는 ㈜자우버에서 개발한 것으로 기존 리어카의 무게를 절반으로 줄여 가볍게 만들었다. 밤길 안전을 위해 후방 반사판을 부착하고 밝은 색으로 도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밤길 위험에 노출되는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가벼운 리어카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15명의 어르신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사회복지관 협회는 착한 손수레 사업 대상 어르신들께 여름용 이불세트를 선물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긍정적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 5일 월성네거리에서 결혼친화 서포터즈단과 함께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홍보 캠페인은 달서구가‘결혼장려의 달’로 지정한 7월의 첫 행사로써, 결혼친화 서포터즈단과 함께 비혼 만혼의 부정적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하여 결혼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출근길 월성네거리에서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원 30여명이 모여 결혼의 가치를 알리는‘결혼! 가치있는 동행, 같이여는 행복’의 현수막과 피켓, 전단지 등의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결혼특구도시 달서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달서구는 2016년 7월 13일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쉼 없이 다양한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5주년을 맞아 7월 한 달을‘결혼장려의 달’로 지정하여 결혼친화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2017년 구성 이래 현재 3기를 맞은 달서구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은 청춘남녀의 만남 주선에서부터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과 캠페인 및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범시민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펼쳐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 7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되는「제12회 대구진로진학박람회(온라인)」에 이어 이번 상담실은 1인당 45분간 대면 상담으로 운영된다. 상담실은 일반 상담실과 예술·체육 상담실로 나누어 운영되며, 대구 진학전문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한다. 상담은 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392명(1일 28명, 토요일 56명)을 대상으로 대구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다. 일반 상담실의 경우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원하는 경우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은 올해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수험생별 최적의 입시전략 수립 지원 등을 위해 자료 기반 1:1 맞춤형으로 진행됨으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더욱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술·체육 상담실은 7월 30일, 7월 31일 2일간 운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센터장 김사철)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1학년도 슬기로운 여름방학 생활’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구시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여름방학이 시작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습결손 및 학력 양극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2021학년도 슬기로운 여름방학 생활’특강은 7월 19일에 ▲고등학교 2~3학년 학부모 대상의 학생부 연계 자기소개서 쓰기를 시작으로 7월 20일 ▲중3 학부모를 위한 미리 보는 고교생활, 7월 22일 ▲선배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Ⅰ-인문계열, 7월 23일 ▲선배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Ⅱ-자연계열, 7월 26일 ▲2021 초등 학년별 슬기로운 여름방학 생활로 마무리된다. 특히 비포스쿨 프로그램으로 예년에는 겨울방학 중에 실시하였던‘중3 학부모를 위한 미리 보는 고교생활’을 여름방학 중에 실시하여 중학교와는 다른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선배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프로그램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7월 5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지역 직업계고 및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 학생들의 병역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병역이행자의 성공적인 군복무와 안정적인 사회진출 지원에 기여하여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7월20일에는 대구 각산역 부근에 영남권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센터장 이정애)를 개소해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의 진로체험기관 활용 지원과 취업맞춤특기병 등 현역모집병 홍보지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진로설계 1:1 심층 상담 등 각종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과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고등학생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짧게는 1~2년, 길게는 3~4년 내로는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라며 “우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41개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동부 온라인 자유학년 수업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온라인 자유학년 수업콘서트는 2021학년도 동부교육지원청의 중등 핵심교육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된 자유학년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중심 수업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업콘서트는 크게 동부교육지원청의 중등 핵심교육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 4강좌와 41개 중학교 49개 프로그램의 자유학년 우수 수업 나눔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플랫폼(ZOOM, 구글미트, 구글 클래스룸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동부 핵심교육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은 7월 5일 미래 사회와 직업의 변화, 미래를 대비한 핵심역량에 대한 충남대 오기영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7월 6일에는 숭례문학당 김민영 강사의 ‘문해력을 길러주는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이란 강의로 동부교육지원청 중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독서교육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게 된다. 또한 7월 7일에는 경기 상품초 변영임 선생님의 ‘교실로 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 7월 정례조회에서 선행모범시민 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후 박형준 부산시장 초청 특별강연으로 대구와 부산 간 소통‧협력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7월 5일 오전 9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수도권 집중화가 과도해지는 상황에서 대구와 부산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4월 2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초청으로 ‘부산·대구 상생과 협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한 바 있다. 부산시장이 대구 공직자 대상 특강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시는 자치단체가 협력을 통한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하고 있고, 이번 박형준 부산시장의 특강 또한 소통과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강화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40년간 같은 방향을 보고,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가치를 가지고 살아왔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주의를 위해 같이 노력해왔다”는 인사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가 균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가 5일 본관에서 경북하이텍고등학교와 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MU 진학으로 정보통신과 건설장비운용 분야 기술부사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e-MU(e-Military University)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이다. 구미대는 이와 관련해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자동차정비과), 공병전기과, 국방정보통신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이상택 교장을 비롯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와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군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비, 보유시설 활용 △특강 및 홍보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하이텍고는 지난해 7월 국방부 지정 공모사업인 ‘군 특성화고 지원사업’에 전국 최초로 정보통신과 건설장비운용 2개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 이상택 교장은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e-MU 진학을 통해 군 복무와 학업을 동시에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군 특성화 대학의 명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탄소중립 시민협의체’ 1차 회의가 7월 5일 오후 3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민과 지역 사회가 중심이 돼 탄소중립 전략을 만들고 실행하는 시민협의체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6월 4일 발족했으며, 기후환경, 산업, 에너지, 수송 등 8대 분야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협의체 활동 방안과 2050 탄소중립 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협의체 위원과 참석자는 탄소중립이 선언적인 의미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과 구체적인 과제가 도출되고 시민, 산업, 경제 각 분야에서 바로 실행할 과제가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2050 탄소중립 전략’에서는 기후환경, 시민생활, 순환경제, 산림·농축산, 경제산업, 에너지전환, 녹색교통, 건물·도시 등 관련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포함하게 된다. 대구시는 시민협의체가 활발하고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를 망라한 시민협의체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거버넌스를 만들고 온라인 시민소통 전담 창구도 확충해 지역 사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여성참여→부부참여, 양방→양·한방으로 확대된 난임지원사업을 펼친다.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한방 난임부부 지원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약 4개월 동안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에 남성을 포함해 난임 극복을 위해 부부가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그 의미가 크다. 대상은 지난 5월 사업 참여를 희망한 148명 중 한의학적 치료에 적합한 것으로 최종 선정된 난임부부 82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매주 지정된 한의원을 방문해 한약 복용, 침·뜸 치료 및 상담 등 여성주기에 따른 체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A씨는 “남편이랑 같이 할 수 있다고 해서 신청했는데 선정돼서 너무나 기쁘다. 한의원도 같이 가고 서로 응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거쳐 약 2개월간 임신여부를 관찰하고 사업 진행 및 추진결과를 평가·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난임여성 43명 중 7명이 자연임신에 성공했고 (16.3%)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69.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75세 이상 백신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귀가 도모 및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이동편의 수단(택시·버스)을 제공해왔다. 대구시는 4월 1일 중구 동인동 접종 시 택시 15대 지원을 시작으로 8개 구·군, 9개 접종센터에 택시 및 버스 이동편의 지원을 시작했으며, 교통국 내 수송지원 T/F팀을 구성(단장 : 버스운영과장 외 8명)해 어르신들이 택시·버스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송 업무를 지원했다. 지난 5월에는 백신접종 차량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크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어르신 수송에 동원된 택시는 대구시에서 평가한 우수업체 및 친절택시 기사들로 구성했고, 수송 시작 전 참여업체 및 기사들을 대상으로 친절·안전 교육 실시 등이 만족도가 높은 요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백신접종 어르신 택시, 버스 이동편의 지원 사업이 끝나는 기한까지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해 구·군 및 택시조합에 ‘백신 접종 택시 이용에 따른 안내사항’ 공문 발송 등 어르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5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대구도시공사와 매입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내 범죄예방 환경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매입임대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매입한 노후된 주택이 대부분으로 일반 주택보다 방범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범죄에 취약할 뿐 아니라 청소년 비행 장소가 되는 등 관련 환경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과 동시에 이 같은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팔을 걷어붙여 대구도시공사와 함께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총 224개 동 2,396세대로 5년간 20억 원 가량이 소요되며, 올해는 우선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달서구·남구 소재 매입임대주택 20개 동 30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자치경찰위원회는 공공임대주택의 범죄 예방진단 및 환경개선안을 제공하고, 대구도시공사는 CCTV 등 범죄예방 시설의 설치를 담당하는 내용으로 기관 간 역할분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철영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