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7월 5일 최길영 전 대구시교통연수원 원장이 제 1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단 본사 8층에서 간부 직원들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 최길영 이사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250만 대구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섬김의 리더십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한마음 경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단은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으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혁신을 거듭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은 대구광역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부회장, 대구시교통연수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일꾼으로 활동해왔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7월 2일까지 대구시설공단을 이끌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7월 14일 정보보호의 날 맞이하여 7월 17일「사이버 세큐데이」행사를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사이버 세큐데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악용한 전방위적인 사이버 위협으로 개인·기업·정부를 포함한 국가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리고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준비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대구대학교 정보보호영재교육원 김창훈 교수의 사이버 보안 특강을 현장 및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2층 무한상상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 및 암호에 대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7월 7일에는 국립대구과학관, 국가정보원 지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 등 대구의 주요기관들이 참여하는 사이버보안전시협의회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개최해 정보보호를 위한 대국민 전시서비스 향상 및 협력안건을 발굴 및 협의한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정보가 생성·활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을 대상으로 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한 달간 안경제조 소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공인 스마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소공인 스마트교육’은 전문기술 습득과 지식함양을 통한 소공인 경영개선과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경제·경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4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목은 ▲구독경제 마케팅 이해와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이론 및 실습 ▲소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SNS활용법 ▲지식재산권의 이해 ▲소공인을 위한 세무기초와 절세전략 등 총 5과목으로 안경 제조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대구 북구 노원동·침산동 소재 안경 제조 소공인·근로자·예비소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교육시간의 70% 이상 참석 시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스마트교육은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연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공인의 경영혁신을 이루어 한국안광학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오로지 시민을 위해 달려온 30년을 회고하고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시행으로 시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시민의 기대도 높아진 만큼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주민중심의 성숙한 자치분권을 완성하기 위해 차근차근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1952년 초대 의회 출범 후, 5.16 군사 정변으로 인해 30년 동안 해산되었던 대구시의회는 1991년 민주화와 함께 부활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30년 동안 지방자치를 뿌리내리고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끊임 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발전해왔다. 지방자치제 실시로 시민들의 생활환경 저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권위적이었던 관(官)의 문턱이 상당히 낮아지고 민주주의가 성숙해졌으며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지방공무원들의 의식 및 역량강화, 시민의 복지 수준이 급격히 향상되기도 했다. 또한, 시민의 참여 의식이 높아지면서 정보공개청구, 주민참여예산을 비롯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5일 시행한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7월 5일 오전 9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선발예정인원의 110% 범위)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남성 응시생 중 교육행정(일반) 직렬 1명이 추가된 교육행정 85명, 특성화고 경력채용(공업-일반기계) 2명 등 총 87명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28명(32.2%), 여자 59명(67.8%)이며, 연령별로는 10대가 1명(1.1%), 20대가 63명(72.4%), 30대가 20명(23.0%), 40대가 3명(3.5%)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특성화고 경력채용(공업-일반기계) 응시자로 18세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7월 23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는 8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올바른 공직가치관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인문학 면접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문학면접시험위원회에서 선정한 대상도서 20권 중 사전 추첨을 통해'문화의 수수께끼','백범일지','소크라테스의 변명' 3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와 DGB대구은행 두 기관은 지난 6월 30일 오후 3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 교육, 금융지원 정보 제공과 금융상담 등 다양한 경영 자문을 지원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남구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청년 외식 창업 예정자와 이미 외식 창업을 한 소상공인 외식업소에 대한 경영 자문을 지원함으로써 영업자들이 성공적인 외식 창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그동안 남구는 맛집 발굴 홍보와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전 국민들이 애용하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먹튜브를 찾아라! 남구 유튜브 공모전’을 실시해 왔다. 이와 함께 DGB대구은행에서도 지난 5월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개소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숨은 맛집 찾기를 위한 ‘숨맛꼭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남구청과 DGB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8월경 남구 속 숨은 맛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7월 2일 안지랑 곱창골목 제2공영주차장에서 '‘18 한국관광의 별 ‘20 한국 최우수 외식거리 안지랑곱창골목 거리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문승련 한복연구소의 한복과 (주)고구마웨딩의 드레스, (주)레이쿨의 레깅스 등이 선보였고 2부에서는 이번 패션쇼의 주 아이템이었던 전통 한복이외에 생활한복, 아동복, 나들이복, 기녀복, 궁중한복 등 다양한 의상들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번 거리패션쇼에 참여한 모델은 어린이 모델, 시니어 모델을 포함 전문모델 32명과 남구청 직원 4명 등 특별 출연으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곽상도 국회의원과 임성훈 대구은행장과 이정숙 남구의회 의장, 가수 박구윤도 깜짝 출연해서 패션쇼를 펼쳤다.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된 안지랑 곱창골목 거리패션쇼에 관객들의 반응 외에도 수많은 언론사들과 사진작가들의 관심도 많았다. 남구청 공식 유튜브채널 및 앞산마을방송국, 앞산프렌즈, 행복유심TV 등 여러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되었다. 남구청은 이러한 동영상 채널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KT와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올해 12월까지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는 주민이 희망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할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는 배달 강좌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민 및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가족 포함)이 대상이며, 문화예술, 취미교양, 인문학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특성과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혁신도시 외 지역 주민은 ‘두런두런 사랑방’, 혁신도시 지역 주민은 ‘혁신도시 맞춤형 전문강좌’로 구성했다. 동구청은 또,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좌도 개설해 운영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소규모 학습그룹을 결성해 희망하는 강좌를 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비산초등학교 북서편과 남서편 두 곳에 옐로 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보도 등을 노란색으로 조성한 어린이 안전 공간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돕고, 운전자가 멀리서도 어린이들을 잘 볼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교통안전시설이다. 서구는 지난해 달서초등학교 외 3개 학교 주변에 옐로카펫을 설치하여 멀리서도 눈에 띄는 시각적인 효과로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아 올해 추가 설치에 나섰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저소득취약계층의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검진 「건강 수호천사 사업」을 7~8월 두달 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 수호천사사업은 지난 6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건강검진이 필요한 80명을 추천받았으며, 7월에서 8월 달서구 내 의료기관 4개소(나사렛연합내과, 나사렛종합병원, 삼일병원, 달서미즈맘병원)와 연계하여 맞춤형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검진 대상자는 의료기관과 검진항목(내시경, 초음파, CT, MRI)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검진 후 검진비 1인 7만원을 달서사랑365운동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검진 이후 2차 검사 및 시술이 필요한 경우 시술비도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사업은 2014년부터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된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총 675명에게 31,440천원의 후원금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은 예방 의료 서비스가 더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다고 한다. 유병율이 높은 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서구는‘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대구시 구·군 가운데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 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 수행실적을 평가한다. 달서구는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평가와 정성지표 기여도를 평가하는 구·군 노력도 전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정성평가의 경우 국정운영 25개 지표 제출하여 대구시에서 13개, 행정안전부에서 9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결과로 지난해 포상으로 받은 2억원 정도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훈 달구청장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지난해 코로나19대응 상황에서도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로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매립가스(LFG)를 고부가가치 원료인 메탄올로 전환하는 실증연구를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곧이어 세계최초로 플라즈마를 활용한 LFG 수소전환 실증연구에 참여한다. 이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그린벤처프로그램사업화&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방천리 위생매립장 LFG 메탄올 전환 실증연구를 추진해오던 인투코어테크놀로지(주)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LFG 기반 고순도 수소정제 시스템’ 개발 실증연구에 대구시가 LFG 제공, 플랜트 설치 및 각종 행정지원 등 실증연구를 서포트 하는 형태로 참여하게 되는 것으로, 수소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탄소와 달리 CO₂ 배출이 전혀 없고 부산물이 깨끗한 물뿐인 친환경에너지로 정부는 2040년까지 43조원의 부가가치와, 42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17.)’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에는 부생부소, 천연가스 개질, 수전해 등이 있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는 혼합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하는 부생수소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2일 주요내빈(곽상도 중.남구 국회의원, 권경숙 중구의회 의장), 체육관계자(황태봉 중구 청라스포츠클럽회장, 이정순 중구체육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는 대봉동 옛 대봉도서관 옆 학생체조체육관 부지에 총사업비 309억원을 들여 2019년 10월 착공해 올해 5월말 준공되었다. 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74㎡ 규모로 주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프로그램실, 탁구장, 헬스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체육센터 운영을 담당할 비영리법인인 ‘중구 청라스포츠클럽’ 출범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중구청에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시설 운영비로 확보한 바 있으며, 이날 출범한 ‘중구 청라스포츠클럽’에서 7월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배드민턴, 요가, 에어로빅, 탁구, 보디빌딩 등의 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구민의 건강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1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치매 어르신을 위해 내가 도울 수 있는 일, 우리 지역에서 치매 어르신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 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참여는 대구지역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 규격은 8절로 저학년은 상상화(수채물감, 크레파스 등 재료 자유), 고학년은 포스터(그림과 표어를 이용한 형태)로 응모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린 후 대구광역치매센터로 우편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daegu.nid.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6점을 선정해 최우수(시장상 2명), 우수(교육감상 4명), 장려(광역치매센터장상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주제 이해도, 표현력, 창의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북구 ‘더·품·터’(더불어 키우는 품속의 아이들을 위한 밝은 터전)가 선정돼 특교세 3억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은 정부 저출산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자체 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매년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공간조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사업 16건 중 사업적정성, 추진체계 적절성, 사업효과성, 주체역량 등을 심사해 최종 5개 지자체(대구 북구, 부산 사상구, 경기 화성시, 강원 화천군, 충북 옥천군)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2017년 남구 ‘온마을 아이맘 센터’가 선정된 이후 4년 만에 북구 ‘더·품·터’가 선정됐다. 2022년 준공 예정인 ‘행복북구 통합 가족센터’(동천동 930-1번지 일원)는 ‘더·품·터’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추가 설치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26개소를 대상으로 기본역량을 강화하여 식품안전관리 경영을 유도할 방침이다. 기존 행정처분 위주의 위생점검을 탈피,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가이드북 맞춤형 교육 및 코칭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동구청은 현장방문 시「2021년 한눈에 보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가이드북」을 영업자에게 배부한다. 가이드북은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제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제작됐다.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식품 등의 표시기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등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시 꼭 필요한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을 수록했다. 대구 동구청은 가이드 북을 중심으로 영업자 눈높이에 맞춘 현장 코칭을 지난 6월말부터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현장코칭은식품위생법 등 관련 규정이 복잡하고, 정기 식품 위생교육으로는 관련 규정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마련됐다. 한편 동구청은 현장교육과 함께 식품안전관리 지침에 의한 ‘2021년도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 등급평가’도 실시한다.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현 실태를 진단하고 영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주소를 둔 대구·경북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대학생 행정인턴 수혜자,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총 13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원인 오는 19일부터 1개월 동안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및 연구과제 수행 등을 하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행정인턴 경험을 통해 동구 행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5일부터 관내 경로당 212개소 운영을 재개한다. 운영시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 4시간이며, 이용대상은 코로나19 1차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한자로 제한한다. 이용자는 코로나19 백신 전자예방접종 증명서나 접종 확인 가능 서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동구청은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경로당별 자체 방역책임자와 방역도우미를 선정하여 백신접종 여부 확인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관리, 안내 및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경로당 내에서 음식섭취를 할 수 없으며,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동구청은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 된 지난해 12월부터 경로당 운영을 중단해왔다. 6개월 동안 경로당 감염관리체계 구축, 방역책임자 지정 및 교육, 청소 등 환경 정비, 소독 등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시설점검을 포함해 21개 경로당 개보수, 냉방기 및 공기청정기 점검 등을 마쳤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하루 4시간이라는 제한적인 경로당 이용이지만, 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은 7월 2일부터 8일까지 사회적경제氣UP!‘상생도시락데이’를 운영,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살리기에 나선다. ‘상생도시락데이’에는 도시락, 반찬 등 먹거리를 다루는 지역 사회적기업 3곳, 마을기업 2곳이 참여한다. 달서구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부서별로 660여개의 도시락을 주문 받았으며, 2일부터 희망날짜에 배달한다. 특히, 달서구는 도시락의 구성과 가격 등 품질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후기를 모아 기업에 전달, 기업 스스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연중 상시 운영을 비롯해 민간에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결제하고 공급받는 ‘구독경제’실현을 최종 목표로 새로운 메뉴 개발, 품질 향상 등 다양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상생협력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2일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해지고 있는 인종차별에 반대하는‘리브투게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해지고 있는 인종차별, 혐오범죄에 반대하여 유네스코와 외교부의 주도로 시작된 국제적인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로고’를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LiveTogether’나‘인종차별 반대’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60만 구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특히 달서구는 1만여명의 외국인과 1,500여 세대의 다문화가정이 더불어 살고 있으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펼치고 있는 선도적인 도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다양성을 존중하는 대구중심 달서구가 인종차별 없는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인종차별의 바이러스도 코로나19와 함께 하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금호강 대구권역(경산시 경계 ∼ 달성군 디아크문화관) 41.6㎞의 하천구역 및 인접 하천 주변 개발·정비를 통해 글로벌 내륙수변도시로 거듭나고자 추진 중인 ‘금호강 그랜드플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올해 11월 완료 목표로 현재 종합계획안을 작성 중이다. 금호강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령에서 발원한 자호천이 영천시 고천천 합류 지점부터 국가하천인 금호강으로 지정돼 영천시, 경산시, 대구시를 가로질러 낙동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과거의 하천은 치수와 이수 위주의 기능만 유지하는 공간이었으나 이후 자연성 회복과 생태계복원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힐링의 장소로서 시민 삶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대구시는 과거 도시 외곽으로 인식되던 금호강 주변에 산업화와 도시성장에 따라 대단위 주거지역이 형성됨에 따라 금호강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힐링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변 주요 거점지역과 연계 개발해 랜드마크 수변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금호강 그랜드플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는 하천기본계획 변경 시 금호강의 현재 주변 여건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7월부터 아이스팩을 모아 재사용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식품배달이 늘어나면서 미세플라스틱 성분의 겔타입 아이스팩이 사용 후 매립 또는 소각될 경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관 및 시민단체, 업체와의 상생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본부장 진병복)에서는 아이스팩 수거함 등을 지원하고 대구광역시 서구새마을회(회장 김동근)에서 수거 활동과 주민 홍보를 지원하며, 지역 식품업체 ㈜하늘푸드(대표 김시중)에서 세척 및 소독하여 재사용하게 된다. 서구청에서는 아이스팩 수거함을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 설치하고 주민들은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 배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줄이는 운동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자원 재활용에도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1년 대구교육 캐릭터·UCC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생과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UCC를 공모한 결과, 캐릭터 133편, UCC 72편, 총 205편이 출품돼 각 분야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5편을 선정해 대구광역시교육감상과 시상품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캐릭터 분야 신정우(경북대), ▲UCC 분야 박세진, 박혜진, 성송희, 이호정, 정경희(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로, 수상작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채널 및 전광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 홍보에 활용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각자의 표현 방법과 형태는 다르지만 대구교육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며 “상상의 나래로 펼쳐준 멋진 작품들은 민들레 홀씨처럼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가 대구교육을 널리 홍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급 문제와 정전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외부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가동 점검 및 시스템 종료, 서비스 정상화 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해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신속한 장애 복구 및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이 날 훈련에는 총 66명(내부직원 15명, 외부직원 51명)이 참여해 정보통신 및 기록관리 시스템, 기반시설, 홈페이지 서비스 등 시스템 121대를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로부터 훈련 참석자들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명부작성, 발열체크 및 코로나19 자가진단서를 작성하고 훈련 그룹을 나누어 훈련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정전대비 모의훈련을 매년 실시해 업무 담당자들의 비상 상황 및 장애 대응 능력을 높이고, 모의훈련 시 나타난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가고 있다. 박정희 회계정보과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16일까지 관내 특성화고 16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교육청 안전담당공무원과 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안전교육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내 안전사고에 대해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힌다. 특히 작년부터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배달수요가 증가하면서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 건수가 2017년 117건에서 2020년 897건으로 급증함에 따라 학생에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 및 학교 안전 관리역량 강화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적용 ▲ 이륜차(자전거, 오토바이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 ▲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및 미성년자 자동차 무면허 운전 예방 교육 ▲ 등하굣길 안전지도 실시 여부 ▲ 현장 건의 사항 수렴 및 우수사례 공유 등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사항을 점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최근 대구 학생 오토바이 사고 건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고 급증에 따라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중등 문해력 지도역량강화 교원 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초등교사 대상 연수는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중등 국어교사 대상 연수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환경이 고도화되고 동영상 등의 매체 사용이 급부상하고 있는 시대에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는 힘인 문해력 함양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글을 읽고 의미를 구성하며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문해력’함양을 위한 교원의 지도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총 9개 과정으로 초·중등 공통 필수 1개 과목과 선택형 과목 초등 4개 과정, 중등 4개 과정으로 구성하여 최소 6차시에서 최대 15차시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한 선택형 연수이다. 줌 플랫폼을 활용하여 현장 전문가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운영되고 있다. 문해력 함양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펴낸 교원저자가 강의를 맡은 이 연수는 교육 본질과 국어 교과 교육의 핵심 역량을 어떻게 구현해 나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팁을 공개하여 참여한 연수생 교사들에게 큰 감동과 실천하고자 하는 동기를 불어 넣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보건소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유가읍 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했다. 달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유가읍 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통해 치매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안심센터와 공공도서관이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유가읍 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여 관련 종사자들의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지원하고, 도서관 내 치매극복도서 코너를 설치하여 치매정보 도서 100권을 비치했다. 또한, 유가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유가읍 작은 도서관 내에 치매 관련 간행물, 홍보물을 비치하여 지역주민이 치매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코너를 마련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유가읍 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단체로 지정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걱정없는 달성군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30년까지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양을 제한하는 목표 설정 및 기본계획을 담은 ‘제4단계 대구광역시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2021년~2030년)’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확정(2021.6.30)됨에 따라 유역 내 수질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2030년까지 추진한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구간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유지하기 위한 오염물질부하량을 산정하여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부하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2004년 최초 오염총량관리제도가 도입해 3단계(2016년~2020년)까지 추진한 결과, 낙동강 및 금호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낙본G(낙동강 본류)는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 2004년 2.9mg/L(Ⅱ등급)에서 2020년 2.1mg/L(Ⅱ등급)으로 개선됐으며, T-P(총인)은 2단계(2011년~2015년) 계획기간부터 도입돼 2011년 0.178mg/L(Ⅲ등급)에서 2020년 0.043mg/L(Ⅱ등급)으로 개선됐다. 금호C(금호강 하류) 유역은 BOD 기준 2004년 3.7mg/L(Ⅲ등급)에서 2020년 2.3mg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2명(이용 직종 손경락명인, 제과제빵직종 배재호명인)을 ‘달구벌명인’으로 선정했다. ‘달구벌명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추어 기술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으로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2013년 처음 시행 후 2021년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분야 19개 직종에서 40명의 명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명인에게는 대구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의 칭호를 부여하고 명인 증서, 명인패 및 배지(badge)를 수여하며, 매월 50만 원씩 5년간 총 3천만 원의 기술장려금도 지원된다. 2021년 달구벌명인을 선정하기 위해 5월 3일 선정계획 공고 후, 해당 구·군의 추천을 받아 8개분야 10개직종에 13명이 신청했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직종의 타시도의 대한민국명장을 비롯한 현장 전문가 및 교수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는 3일간(6.16 ~ 6.18.) 직종별 현장심사를 강화하고,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7월 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포럼’을 광주시와 공동개최하여 영호남 교류와 협력의 장을 펼친다. 이번 포럼은 두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시 관계자들,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정책과 지역 내 협업사례 공유, 정책토론으로 이어져, 영호남 네트워크 강화, 교류와 협력의 중요함을 다시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포럼은 전국 사회적경제계를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인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내 학술행사로 진행되며, 박람회 내 달빛동맹 전시관에서는 그간 영호남 사회적경제 교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구와 광주는 2016년 이후 매년 사회적경제 공동포럼 개최, 사회적경제 행사 상호참여, 2018년 달빛동맹 상생협약 체결, 2019년 달빛동맹 공동상품 개발 등을 통해 두 지역 간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동서 간 화합과 결속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 초 코로나19가 확산되었던 때, 두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자발적 모금과 물품 상호지원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영호남 협력의 본보기가 된 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월 2일 오후 2시 소방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3대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회장으로 이붕희 수성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제16대 여성회장에 이점숙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소방 협력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이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대구지역 안전 파수꾼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제12대 원상연 남성회장과 제15대 이남수 여성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붕희, 이점숙 남·여 연합회장은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재난 현장 대응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DTRO장학회」를 통해 대구 시내 95개 전 고등학교에 각 학교별로 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연간 100만 원씩(분기별 25만 원) 총 9,500만 원의 DTRO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도시철도 역세권에 위치한 고등학교 학생 중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매년 30~50개 학교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지급 대상을 대폭 늘려 대구 시내 95개 전 고등학교로 확대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장학증서를 우편으로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DTRO장학회」는 2013년 3월에 「역직원장학회」로 출발해 2019년 공사 직원 전체을 대상으로 한 「DTRO장학회」로 확대 발족했으며, 지난해까지 대구 시내 고등학생 410여 명에게 약 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어 미래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업에 열의가 높은 학생들에게 매년 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한 달간 안경제조 소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공인 스마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소공인 스마트교육’은 전문기술 습득과 지식함양을 통한 소공인 경영개선과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경제·경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4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목은 ▲구독경제 마케팅 이해와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이론 및 실습 ▲소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SNS활용법 ▲지식재산권의 이해 ▲소공인을 위한 세무기초와 절세전략 등 총 5과목으로 안경 제조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대구 북구 노원동·침산동 소재 안경 제조 소공인·근로자·예비소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교육시간의 70% 이상 참석 시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스마트교육은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연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공인의 경영혁신을 이루어 한국안광학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7월 1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직원 12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청년층의 취업 완화를 위해 지방공기업에서 솔선수범하여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체험형 인턴사업이다. 공단은 올해 예산 중 인건비를 절감한 재원으로 청년 체험형 인턴 12명을 채용하여 소속 사업장에 배치하였으며, 청년인턴은 2개월간 하수처리장 운영업무의 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추가 예산절감을 통하여 하반기에 청년인턴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며, 취업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대구·경북 청년들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청년 인턴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7월 1일 신규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신규직원 안전보호장구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직원 임용행사 중 공단 임원이 직접 신규 직원에게 안전모 등 안전보호장구를 수여함으로써 신규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신규직원 16명에게 공단입사를 축하하면서,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상용 이사장은 “최근 재난·안전관련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서, 사업장 안전관리 등에 있어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특히 강조되고 있다”며 “안전수칙 준수 및 작업 전후 안전점검 습관화 등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사 중앙로비 전시장에서 북구미술협회의 단체전'초록 웃음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너의 겨울 2020展'에 이은 북구미술협회의 단체전으로, 북구 지역 작가들의 여름 향기 가득한 20여 점의 미술 작품이 전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7월 한 달 동안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지역주민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북구미술협회는,'초록 웃음展'을 통해 자연을 주제로 전시를 선보이는데 전시 제목 그대로 초록빛의 소박한 식물들이 주가 되어 등장한다. 관람객들이 전시에 등장하는 식물들을 관람하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서 작은 웃음을 지어보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것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는 7월 2일 코로나19 1단계 하향시기에 맞추어 교통사고 30%줄이기와 탄소중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아침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북구청 네거리에서 마스크, 손소독젤 등을 나누어주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은 하루 두 번 양보운전하기, 빨라야 5분, 여유와 양보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 불법주정차, 음주과속, 무단 횡단하지 않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와 더불어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장바구니 생활화 등을 골자로 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매월 2일은 바르게 캠페인의 날로 정하여, 주요 장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여 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나타나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경 20대 후반의 한 남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봉투를 내밀고는 이내 사라졌다. 봉투에는 ‘한부모 가정·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편지와 함께 5만원권 4장이 들어 있었다. 김원태 남산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는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힐링'이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 음악으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지역을 대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해설과 연주로 진행되는데, 첫째 날에는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졸업하고 국내외 다수 오페라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호소력 짙은 음색의 테너 김동녘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Non ti scorder di me(나를 잊지말아요), Ich liebe Dich(그대를 사랑해), 마중 등을 노래하고 둘째 날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한 아름다운 연주자 첼리스트 이윤하와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첼리스트 이윤하는 유키 구라모토 앨범「Misty Lake Louise」에 참여하였으며, 유키 구라모토 콰르텟으로 전국 순회 연주 중이다. 대덕문화전당 관장은 “코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7월 1일 소방본부를 찾아 지난 6월 8일 신고자의 작은 신음 소리도 놓치지 않고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을 구한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이창복 소방장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19종합상황실 이창복 소방장은 지난 6월 8일 06:35분경 119신고 전화를 받고, 아무런 말도 없이 작은 신음과 구토 소리가 들려오자 직감적으로 목맴 환자라 판단하여, GPS 기반으로 신속하게 위치를 조회 후 119구급대 출동조치와 경찰 공동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날 장상수 의장을 대신해 표창을 전수한 기획행정위원회 김지만, 윤기배 의원은 “민첩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목숨을 살리는 큰일을 하셨다”라면서,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소방공무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황윤애)은 중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로 독서 및 학습 습관을 형성하여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중학생 전용 서재를 마련,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 서재’프로그램 참가자를 7월 1일(목)부터 7월 1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서재’운영은 7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참가 대상은 대구 지역 중학생으로 아침 10시까지 참석해야 하며, 매일 아침 30분씩 함께 하는 독서활동 후 자율적으로 독서 혹은 개인 학습이 가능하다. 아침 독서 30분 이후 학원 등 개인 사정상 중간 퇴실도 가능하다. 또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도시락 및 간식을 먹을 장소를 별도로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들이 책을 보다 가까이 하고,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더운 여름 시원하고 아늑한 전용 서재에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는 즐거운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보기”여름방학 테마교실의 참가 희망자를 7월 5일 오전 9시부터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테마교실은 대구·경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문화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운영 시간은 9시 30분부터 12시까지이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로, 회차별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각 체험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10명 이내 팀별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구교육박물관이 함께 펴낸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보기』교재를 활용해 ▲대구를 대표하는 신문기자 프로젝트 ▲대구를 알리는 유튜버 되기 프로젝트 ▲대구를 대표하는 창업가 되기 프로젝트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 기획자 되기 프로젝트 등의 미션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대구교육박물관에서 개발한 『대구 문화재 편액 이야기 한자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1.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융합 교실’에 참가할 학생을 에듀나비 소프트웨어교육센터홈페이지에서 7월 5일 오후 8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융합 교실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매년 초등학교 방학 기간 중 운영하는 과정으로 올해는 운영시간도 늘이고 교육 내용도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산출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했다. 초등 3~4학년 과정은 몇 년 전부터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적정기술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페트병 전구 만들기’와 ‘와카워터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아이디어 생성과 적정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운영한다. 초등 5~6학년 과정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심으로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미래형 자율자동차 만들기’와‘로봇 스포츠 씨름’을 진행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수학, 과학, 정보 관련 교육 활동은 선착순온라인 신청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5일간 매일 동일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요일별로 3~4학년군 24명, 5~6학년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정부의 산업부문 탄소중립 전환 정책에 발맞추어, 7월 1일(목) 시청별관에서 지역경제·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역 경제·산업 탄소중립 전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문 탄소중립 전환에 대한 지역의 인식을 확산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대구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를 비롯해 에너지 多소비 기업이 집적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대주기계, 평화홀딩스㈜, 대성에너지㈜,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등 지역 경제·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연구원이 ‘정부 산업부문 탄소중립 전환 정책방향 및 지역의 역할’, 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지역 산업부문 탄소중립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제를 했으며,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경제·산업계 의견청취 및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정부는 ‘탄소중립 2050 추진 전략’에 따라,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 걸쳐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세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산업부는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를 출범(’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7월 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에서 세계적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에 합류한 바이올린 연주자 ‘김봄소리’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봄소리’는 대구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서울대 음대, 줄리아드 음대 석사 및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마치고 뮌헨 ARD 콩쿠르, 하노버 콩쿠르, 몬트리올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비에냐프스키 콩쿠르 등 세계적인 국제콩쿠르에서 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대구시향과 국내외 투어도 함께 하는 등 대구시 문화예술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이 큰 클래식 음악 연주자다. 그녀는 올해 2월 세계적인 음반사인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 아티스트로 계약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 발매는 최정상급 연주자에게만 허락되는 영예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소프라노 박혜상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현재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님의 대구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홍보대사 위촉은 대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스타기업 신규 기업모집에 지역 유망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Pre-스타기업’ 20社 모집에 75社 신청(3.7:1), ‘스타기업 100’ 8社 모집에 23社 신청(2.8:1) 등 총 98개사가 스타기업 신청을 완료했다. 올해는 ‘Pre-스타기업’ 20社, ‘스타기업 100’ 8社를 신규 선정할 계획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유망기업 98社가 신규 스타기업(스타기업100 23社, Pre-스타기업 75社)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향후 요건 및 재무평가를 시작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8월 말에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결과 ‘Pre-스타기업’ 신청기업 75社의 2020년 평균매출액은 41억원이고, 주력산업 분야(기계, 섬유, 뿌리소재, 도시형산업)에 31社(41.3%), 미래산업 분야(미래차, 물, 의료, 스마트에너지, 로봇, ICT융합)에 44社(58.7%)가 신청했고, ‘스타기업 100’ 신청기업 23社의 2020년 평균매출액은 164억원 규모이고, 주력산업 분야가 16社(69.6%), 미래산업 분야에 7社(3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홍보를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중에 소셜네트워크 활동 유력자 20명을 ‘글로벌 대구관광 알리미’로 선발해 지난 6월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최근에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확대 등 여행수요 증가와 비대면, 온라인 홍보추세에 맞추어 6월30일 저녁에 ‘글로벌 대구관광 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근대골목 일원에서 야간여행도 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글로벌 대구관광 알리미’에는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14개국가 20명(유튜버 8명, 인스타그래머 12명)을 선발했고 6월 말부터 12월까지 대구의 대표관광지 등에 월별 색다른 체험거리, 축제·행사 등의 체험 동영상과 사진 이미지를 유튜브 등개인 계정을 통해 생생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7월에는 골목여행, 8월은 나만의 하루맞춤여행 등을 통해 대구 숨겨진 매력을 찾아 적극 홍보하고 ‘대구관광 옥의 티 찾아라’ 등의 활동을 통해 대구관광의 여러 불편한 점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여름을 상징하는 대표 수종인 모감주나무꽃이 만개해 여름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대구시는 기온 상승으로 예년보다 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져 벌써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대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여름꽃 대표명소인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소개했다. 6~7월경 개화하는 모감주나무는 노란색 꽃을 피우며 꽃이 지면 바닥을 황금빛으로 물들인다해 영명으로는 황금비나무(Golden rain tree)라 불린다. 예전에는 종자로 염주를 만들기도 해 ‘염주나무’라고도 불렸다. 모감주나무 군락지로는 달성군의 화원동산이 유명하다. 화원읍의 화원(花園)이란 이름은 사방이 꽃동산처럼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지명처럼 지금 화원동산 서북쪽 방향인 금호강과 마주한 곳에는 모감주나무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모감주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은 금호강 절벽으로 이곳은 하식애(하천의 침식작용으로 생긴 언덕)가 발달돼 하식애와 함께 감상하면 좋다. 이곳의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산림유전자원의 종보존 차원에서 2000년 10월 18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북구 산격동 대불공원에 있는 수령 100년 정도 된 모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증가하는 아동 공적돌봄에 대한 욕구와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를 해 수요자 욕구 중심 ‘시간제 단시간 돌봄’, ‘방학 중 돌봄’ 등의 ‘대구형 방과 후 틈새돌봄’ 사업을 7월부터 시범 시행한다. 대구시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발맞추어 ‘시민이 원하는 방과 후 아동 돌봄’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2020년에 실시했다. 연구 결과 대다수의 보호자는 공적돌봄 방법으로 학교를 통한 ‘방과 후 초등 돌봄’을 가장 선호하고, 하교 후 학원 간, 학원에서 부모가 귀가하는 시간 동안의 ‘짧은 돌봄 공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이러한 시민 욕구와 연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접근성과 단시간 돌봄을 제공하는 ‘긴급·일시·야간·주말 돌봄’, ‘방학 중 돌봄’ 그리고 아동돌봄 기관을 중복이용 가능한 ‘틈새돌봄’ 등을 운영해 공백없이 촘촘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2021년 7월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 운영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이며, 사업 기간 틈새돌봄 이용 아동 수요와 보호자의 욕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제1회 호국보훈대상’ 공적심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대구시 호국보훈대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해 따뜻한 호국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한다. 호국보훈대상 공적심사위원은 총 10명 이내로 구성하며, 학계(대학, 학회 등), 연구기관, 언론계, 독립 · 호국 관련 단체 그리고 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등이 응모 가능하다. 다만, 수상 후보자가 소속된 기관·단체 등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는 배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구시청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전자우편 포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공적심사위원은 총 3개 부문[독립(1명), 호국(1명), 단체(1개)]의 수상 후보자를 심사해 선정하며, 호국보훈대상 시상식은 11월에 개최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를 통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대구시 호국보훈대상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여 수상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