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방세법’ 개정으로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올해부터는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신고·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된다. 개정된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며,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종전대로 5만원이고, 법인의 경우는 5만원부터 50만원까지에서 5만원부터 20만원까지로 낮아졌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 납세의무가 있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4,800만원 이상의 사업자가 해당이 된다.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인터넷(위택스)을 통해 전자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세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시 각 구·군에서는 구 사업소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7월 말부터 8월 첫째 주 사이에 납부서를 발송하며 이를 기한 내에 납부하는 경우에는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한편,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7월 1일 오후 3시 대구시 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SK텔레콤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인공지능 전화 안내 서비스(누구 백신 케어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이현아 SKT AI&CO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3분기 본격적인 예방접종에 대비해 대구시와 SKT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공지능 전화 안내 서비스(누구 백신 케어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3일·7일·14일에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접종자에게 전화해 주요 이상반응 증상(발열, 근육통 등)을 확인하고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이상반응 모니터링 서비스이며, 7월 12일경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인공지능 전화 안내 서비스를 지역 지자체 등에 적극 도입·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SKT는 인공지능 기술을 대구시에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는 구·군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절차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구·군의 코로나19 방역업무를 한층 덜어주고,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보다 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기업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기여도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유통업 상생협력 방안 토의를 위해 7월 1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지역에 진출한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제를 도입해 매년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대구시 대·중소 유통업체의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현안을 토의하기 위해 제14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실적 점검 대상인 8개 사 32개 점포의 2020년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 금융 이용, 지역 제품 매입, 지역 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등 가이드라인에 따라 10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2020년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기업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2019년 대비 10% 정도 감소했으나, 지역 제품 매입비율(11.4%→12.5%)과 지역 인력 고용 비율(98.2%→98.4%)만 소폭으로 증가했으며, 지역 금융 이용, 지역 용역 발주 실적, 영업이익 사회환원 기부액, 지역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획전 개최 횟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한국부동산원, 대구도시공사,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매년 1~2개소의 유휴공간을 창의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이를 시민·청년들에게 제공하는 ‘공공기관 협업, 유휴공간 활용 대구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일 대구시 경제부시장 접견실에서 체결했다. ‘공공기관 협업, 유휴공간 활용 대구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은 폐공장, 폐창고, 빈집, 빈 점포, 빈 사무실 등 도심 내에 산재한 다양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들을 서로 연계해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기관들은 올해 2월부터 본 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행정과 공공기관, 민간중심 플랫폼이 사업추진 거버넌스를 구성해 매년 협의를 통해 사업대상을 정해 역할을 분담하는 장기 협업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올해는 1차사업으로 시가 매입해서 보존에 성공한 중요 근대건축물인 무영당과 대지바가 대상이다. 대구시와 한국부동산원이 건물 리모델링을, 대구도시공사는 공간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제2회 어반그레이드) 운영을,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참여주체를 연계시키고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의료관광전, 한방엑스포, 치과기자재전 등 700여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7월 2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상훈·양금희·홍석준·조명희·서정숙·최연숙 국회의원과 장상수 시의회 의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 대표,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등 유관기관장과 의료기업 대표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또 개막식에 앞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은 극단 ‘브리즈’의 뮤지컬 주제 공연 ‘일상의 회복, 덕분에’가 식전 행사로 펼쳐져 그동안 방역을 위해 헌신한 의료계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편, ‘포스트 팬데믹, 건강의료산업 Jump U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건강의료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의료인과 관련 기업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정례조회에서 2021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은 사회복무요원 고충 ZERO 추진 계획에 따라 북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230여명 중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임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 3일을 부여했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간, 복무분야 등을 고려하여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으며, 특히 새볕원에서 복무 중인 방창일 사회복무요원은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 쉼터에서 청소년 대표 회장직을 맡은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을 위해 시설 내 놀이공간을 마련하고, 골프를 배우는 아이들이 프로선수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시설외부 공간에 연습장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재능나눔과 모범적인 멘토 역할을 하여 감동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대구북구새마을회와 영진전문대학교는 6월 30일 직무관련 학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협약식”을 가졌다. (사)대구북구새마을회에서는 정연식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임원들이 참석하였고, 영진전문대학교에서는 김종신 부총장을 비롯하여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이론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문식 교육 전문기관인 영진전문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2022학년 1학기부터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 새마을지도자들과 복지관련 봉사자들은 학비 50%감면과 주중 인터넷 강의 및 토요일 대면강의를 들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정연식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고, 배움에 기회를 놓친 5~60대 회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신 것과 이번 협약식이 지역새마을회와 지역대학교가 협력하는 좋은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자리를 마련해 준 학교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은 첫날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여느 때와 같이 하반기 첫 정례조회에 참석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노력을 해온 구민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정례조회 후에는 국가적 현안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북구예방접종센터(대구시민체육관)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하절기로 접어든 날씨에 접종 대상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관내 건물붕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북구 노원동 소재 주거복합 신축사업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건물 철거 방식 및 도로 통제 현황 등 해체 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하반기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가적인 현안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마치도록 지원하고, 주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아 드리는 것이 구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1일 민선7기 출범 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에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부임하는 김태운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 신규공무원 인사신고를 시작으로, 4층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이후 오후에는 배기철 동구청장과 주요 간부들이 주민 민원 현장을방문하고 국민운동단체와 소통의 시간 등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 동구 구민 여러분 모두가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동구를 대구경북을 넘어 세계 일류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6월 30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수성알파시티 롯데몰 공사현장을 방문해 롯데몰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롯데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의논했다. 수성알파시티 롯데몰은 5,000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자해, 대지면적 7만7049㎡(약 2만3307평), 건축면석 5만 3551㎡(약 1만6199평), 연면적 25만 314㎡(약 7만5719평), 지하 1층~지상8층 규모로 건립된다. 백화점, 아울렛, 영화관, 스포츠시설 등을 하나의 공간에 집약시켜 기존 백화점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들의 힐링 및 문화체험 공간을 배치한 새로운 트렌드의 복합쇼핑몰로 조성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금까지 수성알파시티의 활성화를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클러스터 지속성장협의회, DIP, 대경ICT협회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9년 11월 알파시티 입주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고, 2020년 11월 청년굿잡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위치한 대덕지가 수상데크, 쉼터 및 초화 군락지로 새롭게 단장하고, 1일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금호강과 진밭골 일원에 조성 중인 ‘생각을 담는 길’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지 경관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진밭골 구간 산책로가 시작되는 대덕지에 우선적으로 자연과 더불어 걷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대덕지 경관 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5억 8천만 원으로, 2020년 실시설계 후 2021년 공사를 시행해 지난 6월에 준공했다. 대덕지 주변 경관 조망과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해 제방 사면의 경사로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 수변 쉼터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대덕지를 가로지르는 수상데크는 주민들이 산책하며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됐다. 이 수상데크를 지나면 기존의 진밭골 둘레길로 연결된다. 사면에 초화류를 심어 군락을 조성해 봄철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산책로와 쉼터, 수상데크에는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었다. 산책로 인근에 이용자 편의를 위한 주차장도 조성할 계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한 답을 첫날부터 현장에서 찾아 나선다. 류규하 구청장은 1일 오전 7시 30분 환경공무직 직원들과 함께 동성로 노면 물청소를 실시하고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였다. 이후 환경공무직 직원들과 아침 식사를 같이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구 환경공무직 대표(지부장 손재덕)는 류규하 구청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민선7기 3주년을 축하하였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한 중구,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배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2021 달서 창의발명가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달서구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 발명왕을 꿈꾸는 지역 3∼6학년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20가족이 참여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두이노 기반 코딩을 활용한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발명품 제작하기, 디자인 설계하기 두 가지 미션으로 열띤 경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 대회는 참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제한된 기본 재료가 제공된 상태에서 즉석 과제가 주어지고 가족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발명품을 만들고 결과물에 대해 심사 과정을 거쳐 특허청장상(대상) 1가족, 달서구청장상(금상) 1가족,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상) 2가족,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동상) 2가족, 우수 6가족에게 상장이 주어진다. 드론 퍼포먼스 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일 구청2층 대강당에서 민선7기 3주년 첫 행사로 자원재활용 교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민선7기 3주년 행사를 간소화하고, 첫 공식행사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인 ESG실천을 위해 자원재활용 교환행사를 개최했다. 달서구청 직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운동 실천의 계기를 마련코자 집에서 모아온 폐건전지, 아이스팩을 종량제 봉투(10리터)로 교환하는 행사를 했다. 한편, 일반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스팩 4개는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 폐건전지(10개)를 새 건전지(2개)나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로, 종이팩(1kg)을 화장지(2롤)나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로 교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정책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으며, 폐건전지, 아이스팩 수거로 자원재활용과 환경보전에 기여를 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7월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정례회를 시작으로 대구의 동‧서 균형발전을 견인할 서대구역 공사현장 및 대구염색산단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구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정례회에서는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선행구민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표창하고 격려하였으며 서대구역 건설, 내당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 구정방향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구청간부들과 동행한 현장소통 행보로 연말에 개통될 서대구역 일대를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서대구역세권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부공무원들과 향후 발전방안을 강구하는 등 서대구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함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오후에는 성공적인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위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사업체 2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장 관계자와 간담회 및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비산5동「인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주변 시설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방지와 보육에 힘쓰고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오는 7월1일 대구수성호텔 및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되며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WCIF)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1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년 제2회 WCIF는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 조망, 콘텐츠 창작자, 생산자, 유통자들 간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에 대응한 국제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한다. 특히, 'K-pop and Culture Universe'를 주제로 한 2020년 제1회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토대로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가교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K-POP의 선구자이며 첨단기술의 활용을 선도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 대구를 뜨겁게 달구며 지친 모두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초대형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화려한 폐막을 준비하고 있다.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는 올 한 해 축제를 총망라하는 자리로 축제 참가작품에 대한 주요 시상이 주를 이루는 'DIMF 어워즈'와 달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상 부문을 대폭 축소하고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태로 개최된다. 15주년을 맞이한 DIMF의 피날레 무대로서 더욱 의미를 더할 'DIMF 폐막콘서트'가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될 레퍼토리는 물론 화려한 라인업으로 뮤지컬 팬과 시민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뮤지컬 '투란도트', '피맛골 연가', '라카지', '그날들'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뮤지컬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장소영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16인조 TMM오케스트라의 완벽한 라이브가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채워질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의 품격을 더한다. 여기에 세계 4대 뮤지컬 ‘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중동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1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1)’에 참여하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 4개 사를 선정·지원해 중동시장 공략과 글로벌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6월21~24일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이번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1)’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에서는 △엠모니터 △퍼비스코리아 △파인메딕스 △나눔컴퍼니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현지 전시회에 참여한 엠모니터는 코로나 체외진단키트 제조기업으로 30분 이내 99% 검사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 진단키트의 우수성과 K-방역 위상을 높혔다. 특히 고농축 혈소판 풍부혈장(PRP)추출 키트를 제조하는 퍼비스코리아 3E PRP 제품은 주사기 일체형 키트로 채혈 후 즉시 원심분리가 가능해 혈액을 별도로 옮겨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등 최소화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 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경대가 콘텐츠개발로 3부작 웹드라마 자체 제작에 나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제작된 웹드라마는 1편당 15분물로 총 3부작이 제작되고 남양주 캠퍼스와 본교를 주무대로 29일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이번 웹드라마의 타이틀은 '연기왕'으로 웹드라마 개발 제작 기간만 1년이 걸렸고, 제작팀들도 화려하게 참여했다. 웹드라마는 한류 중심이 된 중국시장 진출을 겨냥하기 위해 국내 대형 기획사 '스타군단' 매니지먼트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와 아이돌들이 스타기 되기 위한 이야기로, 시청율을 지배하는 다양한 현실풍경과 배우들이 ‘연기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스토리개발은 대경대 연극영화과 전공수업에서 학생들 참여로 이뤄졌으며 극본과 책임프로듀서는 김건표 교수가 맡았다. 김교수는 "전공 수업에서 학생들이 직접 스토리개발과 극중 장면만들기에 참여해 수정을 거쳐온 작품으로 대학의 지원으로 전문가, 학생, 교수들이 총 출동되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3부작으로 전개되는 이번 웹드라마 제작 촬영을 위해 전문가, 학생, 교수들이 총 출동됐다. 우선, 80여명의 제작 스탭이 동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DGB 블루윈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이 직접 참여했으며, 혹서기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휴대용 선풍기, 해충 대비 물품, 식료품, 여름 이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앞으로 대구·경북 및 수도권 지역 44개 사회복지시설에서 ‘DGB 블루윈드’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의 시원한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특히 단순 기부가 아닌 동행봉사단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돕기에 힘을 보탠다. 김태오 회장은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여름철 시원한 바람을 일으킬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DGB 블루윈드'를 만들어 꾸준한 사랑을 실천했으며, 올해에도 폭염 예방 생필품 박스를 시작으로 야외 근로자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및 어린이를 위한 무료 얼음물 제공사업인 '대프리카 오아시수(水)' 등 다양한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직을 위해 추진한 교육재정(소비․투자분야) 분야 상반기 조기집행 결과 교육부 집행목표액 9,733억원 대비 164억원을 초과하여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조기집행 달성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2022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인센티브 10억을 받을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조기집행 활성화를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 구성하여 주․월별 집행현황 점검․분석과 환류, 사업부서 간 연계 강화, 예비결산제도의 실질적인 운영 등을 통해 교육재정 집행률 향상을 유도했다. 교육재정은 소비항목 분야와 투자항목 분야로 나뉘는데 인건비, 일반운영비 등 소비항목 분야는 신속한 집행을 통해 8,574억원, 투자항목 분야는 각종 공사 관련 계약 조기발주, 선금지급, 긴급입찰 등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1,323억원을 집행했다. 아울러, 교육비특별회계 전체 사업에 대한 목표 집행률을 97%(교육부 목표 96%)로 설정하여 지방교육재정을 적극 집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4년간 각 사업별 집행현황 분석을 통해 집행실적이 부진한 98개사업을 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3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특수학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을 돕기 위한‘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수업 설계 및 실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만들어진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박경옥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박경옥 교수는 친숙하고 익숙한 분야를 새로운 시각을 통해 접근하는 '낯설게 하기'를 소개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단위학교의 자율화와 특성화를 바탕으로 보다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교사들이 협력하여 가르칠 내용을 새롭게 구성하는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들 스스로 배움의 욕구가 일어나 참여하고 협력하는 배움중심 수업, 수업과정 중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과정중심 평가,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강조하였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이번 연수를 2일간 분리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주기적 환기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동부영재교육원은 중등 수학・과학 과정 120명을 대상으로 “2021 동부 창의・융합 메이커 캠프”를 범일중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4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외체험활동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메이커 교육의 거점 센터인 지역 발명교육센터를 활용하여 평소 학생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메이커 교육을 내실 있게 계획하여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가 중학생들은 중등 영재 수학・과학 과정,「그림을 그리다」프로그램에서 구성한 픽토그램과 테셀레이션을 메이커 교육과 연계하여 나만의 에코백(2학년) 만들기 및 픽토라이트 박스(1학년)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2D 설계 프로그램의 이미지 트레이싱을 활용하여 테셀레이션 유닛을 직접 설계하고, ScanNCut을 활용하여 설계한 테셀레이션 유닛을 에코백에 열로 전사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동부영재교육원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영재성을 개발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직업계고-지역 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사업’채용박람회를 29일 대구공고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올해 교육부 공모를 통해 전국 12개 지구가 신청하여 교육부 최종 평가를 거쳐 대구를 비롯한 부산, 인천 경남, 충남 등 총 5개 지구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4차 산업시대 성장단계별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주제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직업계고와 지역의 대표기업ㆍ대학이 참여하여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직업교육 지원 체계이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금번 채용박람회는 10개 공업계열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지원한 64명의 학생이 14개 참여기업에 지원하여 면접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 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으로는 ㈜대동, 삼익THK㈜, 평화오일씰공업㈜, ㈜피에프에스, 크레텍책임㈜, 경창산업㈜, 아주스틸㈜, 진명산업㈜, ㈜덴티스, ㈜베스툴, ㈜시그너스정공, ㈜메가젠임플란트, ㈜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290억원, 시비 100억원, 민자 85억원을 투입해 자동차산업에서 활용성이 높은 부품, 주행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등의 자동차 전 차종, 전 분야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해 국내 자동차산업 활성화와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부가가치 지능형 제품개발, AI·빅데이터 기반 신개념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데이터 수집·저장을 위한 중형 데이터 센터 구축, 가상데이터 등 데이터 생성 장비 및 시설을 구축해 부족한 데이터에 대한 추가 확보, 데이터 분석가들의 자동차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생태계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사업의 주체가 되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일대에 데이터 센터와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대구 및 국내 자동차기업에 대한 데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된 경로당을 7월 1일부터,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하고, 경로당 방역도우미를 파견해 방역활동을 지원한다.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해 경로당별로 1차 이상 접종 완료한 임원(회장, 총무) 중 자체 방역책임자를 정하고, 방역책임자가 백신접종 여부 확인,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역도우미를 파견해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경로당 이용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제한하고 경로당 내 음식 섭취를 금지하며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수시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 사실을 증명(제시)해야 한다. 백신접종 확인은 ‘질병관리청 COOV’ 모바일 앱에서 ‘코로나19 백신 전자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QR로 간편인증 가능) 받아 확인하거나, 접종기관에 방문해 종이 증명서 발급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정부24에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 등 다른 노인여가복지시설과 달리 경로당은 시설 수(1,529개소)는 많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동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1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1)’에 참여하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 4개 사를 선정·지원해 중동시장 공략과 글로벌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6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이번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1)’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에서는 ▲㈜엠모니터 ▲㈜퍼비스코리아 ▲(주)파인메딕스 ▲(주)나눔컴퍼니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현지 전시회에 참여한 ㈜엠모니터는 코로나 체외진단키트 제조기업으로 30분 이내 99% 검사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 진단키트의 우수성과 K-방역 위상을 높혔다. 특히 고농축 혈소판 풍부혈장(PRP)추출 키트를 제조하는 ㈜퍼비스코리아 3E PRP 제품은 주사기 일체형 키트로 채혈 후 즉시 원심분리가 가능해 혈액을 별도로 옮겨담는 과정에서 발생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6월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시험은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 세계 시험기관에서 측정·분석하는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약 200여 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먹는물 분야에 참가해 금속류 5개 항목(납, 비소, 카드뮴, 크롬, 수은), 소독부산물 2개 항목(브로모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폼), 유해영향유기물질 4개 항목(벤젠, 파라티온, 다이아지논, 페놀), 일반 5개 항목(질산성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불소, 시안), 미생물 1개 항목(총대장균군) 등 17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또한, 올해 3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행한 2021년 먹는물 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일반항목(불소 등 6개)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열화상 분석 전문기업 ㈜에어센스와 협력해 6월 한 달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의 온도분포와 식생지수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첨단장비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원격으로 실시된 이번 모니터링과 분석은 7월 폭염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대구시설공단과 ㈜에어센스의 직원들은 드론 항공영상을 이용해 경상감영공원 일원의 정규식생지수*의 시각화와 열화상 이미지를 활용한 인근 온도분포를 분석했다. 또한 열화상 영상을 활용해 공원 안과 밖의 지표면 복사 에너지를 시각화해 상대적인 온도 차이를 형상화했다. 정규식생지수 산출결과 공원 내 나무는 0.92, 주택가 가로수는 0.47로 가로수 등 소규모 식생에 비해 공원 등 군락을 이루고 있는 식생의 상태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열화상 영상 분석의 경우 같은 대리석 소재의 지표면 온도가 공원 안 33.7℃, 공원 밖 38.0℃으로 도심 속 숲이 약 5℃의 온도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모니터링과 분석을 진행한 공단은 도심 속 관리가 이뤄지는 수준에 따라 식생 상태가 큰 차이를 보이며 건강한 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수진)에서 6월 29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주호진) 지도위원 23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 청소년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지도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발달에 따른 특징,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특징, 통계로 보는 청소년 문제 등의 주제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도위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와 북구청소년상담센터가 협력할 수 있는 지역 청소년 선도‧보호 사업과 위기청소년을 발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호진 회장은 “이 교육은 어른들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더 잘 소통하기 위해 직접 마련한 자리”라고 소개하며, “지도위원들이 몰랐거나 편견을 가지고 있던 사실들을 새로 알게 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적 영역의 노력에 민간영역의 활동이 더해지는 것이 위기청소년 지원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미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8대 후반기 대구광역시의회가 7월2일이면 출범 1년을 맞이한다. 지난 1년 동안 대구시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 생활과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민생안정을 위한 제도개선과 시정견제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1년 동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등 시민의 여망을 담은 건의문(3회), 성명서(7회)를 발표하고, 중앙 정치권은 물론 타시도 의회와도 적극 협력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서라면 국회, 중앙정부, 각계 관계자를 직접 만나 논의하고 설득했을 뿐 아니라, 타 시도 의회와 공조를 강화하여 공동성명서(3회), 공동건의문(2회)을 발표하는 등 지역 현안해결 및 상생협력을 위해 영·호남, 여·야를 막론하고 함께 힘을 모은 것은 큰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대구시의회는 지방의회 전국협의체와 연대하여 지방분권 확대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0년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녹색제품 구매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대구시 8개 구·군 중 1위를 달성해 “녹색제품 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과정에서 자원 손실 및 온실가스 등의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으로서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 (GR) 마크인증 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을 말하며 건설자재, 사무기기, 가전제품 등 1만 8,600여개의 제품이 등록돼 있다. 북구청은 지난해 조달청 등에서 물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구매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구매를 유도하는 등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총 41억 4,000만원의 녹색제품을 구매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각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구매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30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북구청지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저리의 대출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북구는 경영자금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대출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출연하고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총 30억원을 보증하며, 대구은행 북구청지점은 금리우대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저리대출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북구 소재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대출이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북구는 2년간 대출이자 중 1.5%를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7월 1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유통단지지점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유통단지지점, 대구은행 북구청지점, 또는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계속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였으며, 112 비상벨 호출을 통한 경찰 출동 등 북부경찰서와 연계해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비상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참고해 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으로 상시 대응반을 편성하였으며, 각 대응반은 현장대응, 상황발생 시 신고, 민원인 제압,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유도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 발생 시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민원공무원은 물론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공공도서관이 특정 주제 분야 전문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 대구에서는 안심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안심도서관의 프로그램 주제는 ‘금호강과 생태’다. 금호강변에 위치한 안심도서관의 지리적 환경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관련 도서 및 자료를 집중 수집하고, 이와 연계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식물생태와 사람’이라는 주제로 식물에 대한 이해와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성인을 대상으로 7~8월 진행한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생태 독서교실’, ‘자연물공예’, ‘그림책 업사이클링’ 등 환경과 자연에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9~10월에는 ‘금호강과 관련 인문학 강연’이 준비됐다. 배기철 (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호강에 대한 이해는 물론,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8일 대구파티마병원을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되면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전실(前室) 및 음압시설(陰壓施設)을 설치해야 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감염병관리기관에 진료개시 등 필요한 사항을 구청장이 지시할 수 있다. 이로써 동구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할 경우 병상확보 및 치료 등이 용이해졌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대구 지역 코로나19가 급증할 당시에도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역할을 해왔다. 또, 현재 동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운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감염병관리기관은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난해와 같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따른 대비책이다. 지역 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구곳곳!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은 후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참가자는 해당 앱을 통해 관광지 정보 해설과 경로도 안내 받을 수 있어 종이 방식보다 훨씬 유용하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대상 관광지는 불로동 고분군, 옻골마을 등 동구 대표 관광지 15개소와 대구 동화사 마애여래좌상, 대구 북지장사 지장전, 대구 파계사 원통전 등 보물 7개소다. 10개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는 월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후기 작성을 응모 받는 결산이벤트도 개최한다. 상품은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오후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걱정마, 잘하고 있어’를 발매했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외부활동 제약으로 유튜브, SNS 등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센터 직원들이 직접 보컬로 참여해 곡을 제작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노래 제목처럼 ‘걱정마, 잘하고 있어’라고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마인드 함양 및 역량강화를 위해 ‘행복수성 복지학교Ⅱ’를 운영한다. 복지학교는 2018년 복지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매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들의 주체적 의식 계발과 공동체성 함양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문상담 동행, 자원 연계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복지학교는 생명사랑지킴이, 웰다잉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수요를 마을공동체 사업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사례를 접목한다.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복지학교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기 바라며, 마을공동체 안에서의 역할과 가치를 더욱 확대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매니저가 동행하는 병원동행서비스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병원동행서비스사업은 보호자 부재 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에서부터 병원 진료, 귀가까지 전 일정을 전문성을 갖춘 매니저가 동행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성구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서비스 신청 후 소정의 이용요금을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이용 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내 동행 사업단에서 수행하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매니저들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의 일자리를 만들고, 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기본 2시간에 2만원(기초연금 수급자 1만원)에 30분 초과 시마다 3천원의 추가 이용요금이 발생한다. 이용신청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우리동네 돌봄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병원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며 “올해 시범운영을 토대로 내년에는 이용대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0일 범어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 2곳을 방문해 효도인형 효돌이를 전달하고, 음성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효도 인형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는 지난해 7월 대구지역 최초로 스마트 인형사업인 ‘효도인형 입양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영구임대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에게 효도인형을 지원했다. 오는 7월부터는 범어·만촌·수성권역 및 고산권역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해 효도인형 40대를 추가 보급한다. 효도인형은 홀몸어르신의 치매와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할머니, 안아주세요~”, “옛날 이야기 해주세요”등 말을 걸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된다. 기상·식사·약 복용시간 등은 알람을 통해 알려줘 어르신의 일상생활와 건강 관리를 돕는다. 또한 음성메시지 전송 및 보호자 응급상황 모니터링 기능도 있다.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거나 인형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동 복지공무원과 보호자에게 문자로 통보돼 안부 확인 등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51.9%였던 불면증세가 19.6%로 감소하고, 고위험군 우울증세도 약30% 감소되는 등 규칙적인 생활관리 개선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9일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자치분권 행사를 추진하였다. 1부 2021년 남구 자치분권협의회 개최, 2부 대구시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남구편) 추진이 그 내용이다. 자치분권협의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 개발과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는 주민대표성을 지닌 관련분야 5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여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자치분권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제3기 협의회 구성을 마쳤다. 회의에서는 부의장 선출, 2021~2022년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추진계획(안) 심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자치경찰제 내용 공유, 2021년 하반기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추진하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운영‘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2부 행사인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남구편)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분권마술,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토크로 지방분권에 대한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남구 음식점 만들기와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우수 인증 음식점 310곳에 대해 위생수저집 등 7종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이어 지속적으로 유행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안전한 남구 음식점 만들기 일환으로 우수 인증 음식점에 대한 식문화 정착 지원에 나선다. 6월 말 현재 남구에는 코로나19 안심식당 180곳, 모범음식점 80곳, 위생등급제 업소 50개소 등 우수 인증 음식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수 인증 음식점에는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는 공용 젓가락 1,620벌, 공용 나눔 스푼 405벌, 국자 800개, 집게 1,600개, 위생적 수저관리를 위한 위생종이 수저집 63만장, 손님용 위생 앞치마 5만장, 50리터 쓰레기봉투 2,610매 등 홍보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난 6월 21일부터 공용 젓가락, 공용 나눔 스푼 배부를 시작으로 다음 달 말일까지 점차적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외식업 남구지부 자율지도원을 통해 업소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우수 인증 음식점에 지원하는 물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의회 이정민 의원은 지난 15일에 열린 제271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상석)에서 저소득 아동‧청소년 생리대 구입비용 지원과 관련하여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정민 의원은 “국가에서 진행하는 바우처 사업이 시행 중이지만 신청 절차의 어려움이나 해당 요건 불충분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들이 많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를 반영하여 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저소득청소년 6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해 나가야 하는 목적도 있지만 무조건적인 지적이 아니라 또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고 방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의 의견에 명쾌한 답을 해주신 집행부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대상자 확정 후 7월 중 첫 생리대 구입비용이 지급될 예정이며, 6개월간 매월 10일 경에 비용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천년의 수도 경주를 대표하는 동부사적지 첨성대 일원 꽃단지에 화려하고 다채로운 플록스 꽃이 피기 시작했다. 6월 중순 개화하기 시작해 무더위가 지나갈 때까지 피어 있는 플록스(phlox)는 꽃봉오리가 많아 꽃 하나가 피었다 지면 그 옆에서 또 피고, 그 꽃이 지고 나면 또 옆에서 피어오르는 등 여름철 내내 볼 수 있는 꽃이다. 꽃 색깔도 분홍·보라·흰색 등 강렬하고 화려해 여름을 대표하는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동부사적지 첨성대 일원 2000㎡ 규모 단지에 플록스가 피어 여름철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플록스 단지 옆에는 수국·접시꽃·가우라 등 다채로운 꽃이 함께 피어 경주의 아름다운 문화유적과 어우러져 특별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올 여름 경주 사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와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전체를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성동 제1본점에 첫 번째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단계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으로 업무용 차량을 변경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대표기업으로 전기차 활성에 동참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전기차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대구광역시에 부지를 무상 제공, 현재 수성동 제1본점 등 관내 9개 영업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충전소 역시 업무용 차량 친환경 차량 교체 방향과 발맞춰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는 올해 3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식’에 참여, TCFD(기후변화 관련 재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지지 선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서명기관 참여, 탈석탄 금융 선언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DGB금융그룹의 ESG경영에 발맞춤 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DGB대구은행은 전기차 구매 시 ‘DGB EV LOAN’을 통해 고객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직원들에게 개인컵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2일 화원읍 사문진 낙동강 생태탐방로 침수복구에 사용되는‘다목적 자동세척 장치’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변에 위치한 낙동강 생태탐방로는 2018년 4월에 개통해, 최근 사문진주막촌과 화원동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산책하기 좋은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작년 여름, 낙동강에 폭우 등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상승으로 탐방로가 빈번하게 침수되는 문제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탐방로에 쌓인 뻘과 부유물을 치우는 세척 작업 등에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에 공단은 문제 해결하고자 전동카트에 펌프와 살수대를 설치해 카트를 타고 가면서 자동으로 바닥의 뻘을 씻어내는 ‘자동세척 장치’를 개발했다. 이번 장치 개발을 통해 탐방로 침수복구에 인력과 시간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자체 개발 등 공단의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하게 시설을 복구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9년도에도 탐방로 난간에 있는 거미줄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단법인 달성장학재단은 6월 29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달성장학재단은 지난 6월 9일 2021년 상반기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예·체·기능 특기생 26명, 대학생 126명, 특별장학생 21명 총 장학생 173명을 선발해 장학금 3억여만 원을 수여했다. 각 분야별로는 예·체·기능 특기생(초·중·고)에게는 각 50만 원씩, 대학생에게는 등록금 상당을, 진학특별장학생에게는 각 100만 원씩, 수능 우수특별장학생에게는 각 500만 원씩, 다자녀 특별장학생에게는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재)달성장학재단 임원, 장학금 기탁자, 특별장학생 및 가족 등 약 40여 명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신혼부부가 행복카(웨딩카)를 타고 달서구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캠핑장인‘달서별빛캠프 캠핑장’으로 신혼여행을 오는 컨셉으로 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디오씨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첫 캠핑전문 전시회다. 캠핑카, 캠핑용품 등 관련 1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하여, 약 450부스를 운영하며 캠핑정보와 캠핑문화, 용품 등을 홍보하였다. 달서구는 ‘결혼친화도시’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여 ‘배실웨딩공원’에서 신혼부부가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월광수변공원’등의 여행지를 둘러보고 도심 속 캠핑장인‘달서 별빛캠프캠핑장’으로 웨딩카를 타고 떠나는 신혼여행 컨셉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캠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욱 많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로고젝터(빛글씨)를 주민 이용이 많은 근린공원 등 5개소에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로고젝터(빛글씨)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아동학대 등 위기 발생 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를 유도하여 공공서비스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아동학대 예방 발굴체계 구축을 확대하고자 추진하였다. 달서구는 5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섰다. 「작은 관심이 큰 희망으로, 알려주세요 어려운 이웃을!」등 문구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돌봄체계 동참 및 적극적 발굴 홍보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고젝터 설치장소로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위주로 호산공원(달서대로109길 70), 와룡윗공원(선원남로 5), 본리어린이공원(본리동 88-4), 월성공원(월성동 280-1) 도원공원(미리샘길 26) 등 총 5곳이다. 달서구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지킴이 사업, 건강관찰사업, 웰레폰지원사업, 달서안심복지서비스앱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복지위기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