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예체능 계열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와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대구 관내 고등학생(전학년) 및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7월 10일 9시부터 13시까지 2022학년도 온라인 예체능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교육청 소속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에서 대학교수, 입학사정관, 고등학교 교사 등을 초청하여 예체능 계열별 입시 동향 및 학과설명, 실기유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음악계열은 클래식, 뮤지컬, 실용음악 3개 분야로 구분하여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운영한다. 미술은 디자인 전공을 중심으로 실기유형 및 합격생 사례를 안내하고, 체육계열은 수시 및 정시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지역대학의 입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미술(디자인)과 체육계열은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이며 인원제한은 없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비공개 진행할 예정이며, 강사 설명 중 유튜브 채널 댓글 및 실시간 쌍방향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학교를 통해 안내된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7.1.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들의 학교 및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학생을 25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심리적, 환경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다문화 학생의 자존감 향상, 또래 관계 증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주 1회 전문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먼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전문상담사가 다문화 학생과의 초기 상담 및 학교생활 적응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교우 관계 형성, ▲정서적 안정, ▲언어 발달 중 부족한 영역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우 관계 형성이 목표인 학생에게는 통합예술치료 상담 프로그램을, 정서적 안정이 목표인 학생에게는 미술치료 상담 프로그램을, 언어 발달을 통한 교과 과목 학습 흥미 유발이 목표인 학생에게는 놀이치료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시 필요한 경우 학부모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전문통역사를 배치해 상담 활동을 도와주고 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정서 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700만 영호남인의 염원인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것을 열렬히 환영한다. 지난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시 달빛내륙철도가 미반영되어 1,700만 영호남 시도민이 받은 충격과 실망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대구시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소명감으로 영·호남 6개 시·도의회 공동건의문 발표 등 당 사업의 반영을 위하여 쉼 없이 노력해왔으며 오늘 그 결실을 맺었다. 앞으로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운행 중인 기존 철도망과 연계하여 전국 순환 철도망이 구축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영호남을 중심으로 남부권 신성장 동력이 되어 대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간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권영진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에 250만 대구시민들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대구시의회에서는 달빛내륙철도의 성공적 건설을 위하여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7월 1일자 서장·과장급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정년퇴직 등 인사 요인에 따라 소방서장급(소방정)은 전보 6명, 소방서 과장급(소방령)은 4명 승진, 25명 전보 인사했다. 본부 과장급 3명을 소방서장에 보임하고 소방서장 3명을 본부 과장에 보임하는 등 기본적 업무성과와 재난현장 경험, 전문성을 고려했다. 대구소방은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계속성 유지와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을 우선하고, 재난 현장 대응역량 강화와 조직 안정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무더운 여름철 도심하천의 시원함과 편안한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년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7월 3일 개장한다.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를 갖춘 8,500㎡ 규모의 하천부지 잔디광장에 기존 58면에서 절반으로 줄인 28면의 야영장을 조성하고 7월 3일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야영장은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며, 야영장 일정 구역 내에서 취사도 가능하다. 야영장은 입구에서 관리자에게 이용객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는다. 또한 장기 야영객 방지를 위해 1회 2박 3일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고성방가, 음주소란, 폭죽놀이 등의 행위는 금지되며 야영장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을 원칙으로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장실 및 개수대의 지속적인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잔디보호 및 야영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해 매주 화, 수요일은 휴장한다.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6월 29일 오후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홍의락 경제부시장과 일자리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일자리 통합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효율적인 일자리 행정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일자리 통합체계 구축’을 주제로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고용노동청,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상공단체, 노동계, 학계를 비롯해 일자리노동정책과, 청년정책과, 여성가족과 등 시의 관계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권오상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이 대구시 일자리 기관의 통합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전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어졌다. 대구시는 그동안 민간과 공공의 지역 고용정책 주체와 연계·협력하고 일자리 비전과 정책을 전문성 있고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일자리 통합운영기관 설립을 검토했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정책연구를 수행해 이번 세미나에 주제 발표하게 되었다. 정책연구 결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분기 이후 전 국민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취약계층 장애인의 안전한 예방접종 지원 및 접종률 제고를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시비로 추가 지원한다. 시는 취약계층 장애인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해, 활동지원 이용자 중 돌봄이 필요할 때 가족이 없어 이상반응의 관찰, 케어가 어려운 독거세대에 대해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 발 빠르게 지원 방침을 마련했다. 이번 추가지원은 ①장애인 활동지원 이용자 중 독거세대 접종자로, ②7.1.부터 12.10.까지 ③코로나19 1, 2차 예방접종일부터 4일 이내 ④총 40시간(56만 1천원)의 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한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가 신체활동, 가사지원, 이동보조 등 활동지원을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서비스는 바우처(이용권)로 제공되며, 총 40시간(56만 1천원)의 활동지원급여를 이용기간 내 요일이나 시간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동 사업은 시의 ‘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와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을 결정하고, 시민들의 급격한 방역 긴장도 이완 등을 우려해 사적모임은 2단계 기준인 8인까지만 허용하는 등 7월 14일까지 2주간 이행 기간을 두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 25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에서 감염병 전문가들과 코로나19 상황분석,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등에 대해 논의를 했고, 오늘 대구시장이 주재하고 각계각층의 지역 대표 204명이 참여하는 제29차 범시민대책위원회 영상회의를 개최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개편안 1단계로,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그리고 향후 이행 기간 완료(7.1.~7.14.) 전 확진자 증감과 방역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적모임의 완화여부와 이행 기간 연장에 대해 범대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결정과정에서 대구 인근 지역에서의 집단감염이 언제든지 지역으로 확산 가능하다는 점, 7월부터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의 시작으로 지역 간 이동이 증가하는 점, 델타 변이바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줄기차게 건의해 온 대구경북선을 포함한 6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21~’30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올 4월 초안 공개 후 전국에서 추가 반영 및 계획 변경 요구가 빗발친 가운데 경북도는 줄기찬 노력 끝에 신규사업 5건을 원안 그대로 관철시켰고, 동서화합의 상징인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를 추가검토사업에서 신규사업으로 부활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계획에 가장 눈에 띄는 노선은 대구경북선이다.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현안으로 언급되어 왔다. 경북도는 당초 통합신공항 이전확정 후 정부에 대구경북선을 일반철도(국비100%)로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으나, 국토부에서는 일반철도 반영불가 방침과 함께 광역철도 추진을 역제안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통합신공항 성공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사공정애)는 6월 29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검단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모여 물김치, 멸치볶음, 장조림을 만들어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사공정애 회장은 “날이 더워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부녀회에서 만든 음식이 기력을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상수 검단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 등 민간자원의 지속적인 연계가 필요함을 느꼈으며,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노력이 시작된 지 20여 년 만에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는 6월 29일 열린 회의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심의해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담은 정부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4월 22일 정부공청회를 통해 향후 10년간의 전국 철도망 건설 구상을 담은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정부안이 발표될 때만 해도 달빛내륙철도는 반영되지 않았다. 달빛내륙철도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미반영으로 발표되자마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함께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이어 청와대를 방문해 정책실장과 정무수석, 비서실장 등을 만나 본 사업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것으로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이후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4월 28일 달빛내륙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함께 대통령 건의 공동호소문을 발표하고 6개 영호남 광역자치단체 공동의견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대구와 광주 국회의원들도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에서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 긴급 공동기자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 도시락’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무료급식을 대체한 것으로, 금일 제작된 도시락은 동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50세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DGB대구은행 임직원과 대학생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활동에 참여, 직접 국과 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했다. 김영운 마케팅 추진본부장은 "사랑을 담은 행복 도시락의 기운으로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월 25일과 28일 양일 간 대구광역시와 시교육청의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의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세출 기준 대구시 10조 7,194억원, 시 교육청 3조 5,881억원의 결산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예결특위는 28일(월) 전체 회의를 열어 대구시의 결산안을 검토하면서,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세출예산을 과감히 조정함에 따라 예년에 비해 이월이나 불용이 감소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과 같이 사업수요가 있는 시민 관심 사업의 국비 반납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됨을 지적하고 타 사업에 우선하여 편성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요구하였다. 또, 코로나19 대응 재원 마련을 위해 늘어난 일반회계의 채무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 25일(금)에 있었던 시 교육청 결산 심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학교 휴업 및 원격수업의 실시로 일선학교 운영경비 불용액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점을 지적하면서, 향후 상황 변화에 맞추어 예산을 신축적으로 운용하여 소중한 재원이 불용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6월 30일 제2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0 회계연도 대구시와 시 교육청의 결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 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정례회 16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2020 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한 동의·승인안 5건, 제·개정·폐지 조례안 20건, 의견제시안 1건, 기타 1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하였다. 조례안은 19건을 ‘원안가결’ 하였고, 「대구광역시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원계획의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강행규정에서 임의규정으로 변경하는 등 일부 수정을 거쳐 ‘수정안 가결’하였다. 눈길을 끌었던 ‘경상북도 군위군의 편입을 위한 대구광역시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이견 없이 ‘찬성의견’으로 상임위 심사를 마쳤다. 다만, 기획행정위원회는 편입안에 대한 시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것을 주문하였다. 2020회계연도 대구시와 시 교육청의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모두 ‘원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지역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관리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유효기간은 2021년 5월7일부터 2024년 5월6일까지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이하 EMR)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되게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과 관리, 보존에 필요한 전산화된 정보 시스템이다. 이러한 EMR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EMR 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이 가능해져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할 수 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EMR은 스마트병원으로 발전하는데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구축하는 기반이 된다"며 "보안표준이 적용된 진료정보에 대해 신뢰도가 향상되고, 정보기술을 근거로 약물관련 안전 문제 방지 등 더욱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증 종류는 제품인증과 사용인증으로 분류된다. 계명대 동산병원의 경우 현재 자체적으로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베스트케어 2.0 프로그램'에 대해 제품인증과 사용인증을 동시 신청했다. 인증기준인 기능성(62개), 보안성(14개), 상호운용성(10개) 항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에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가 자리를 잡고 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계약을 할 경우 주요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법으로 지난 6월1일 본격 시행됐다. 대구 동구청은 제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시행초기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지난 6월1일부터 4주간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4주간 동구 22개 동에서 주택 임대차 신고는 총 190건이 접수됐다. 이 중 167건(88%)은 확정일자까지 동시에 부여했다. 확정일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시 계약서를 첨부하면 자동 부여된다. 세부적으로는 다가구주택이 밀집된 안심4동이 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심1동(2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임대료, 계약갱신여부 등 임대차 신고 정보는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시범 공개된다. 대구 동구청은 신고의식 고취를 위해 자체점검과 함께 홍보에도 주력했다. 신암1동은 전입신고 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되고 있음을 개별 안내했으며, 신암4동의 경우 민원인이 임대차 신고 대상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신천4동은 ‘계약서만 있으면 전입+확정일자+임대차 신고를 한방에’라는 홍보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협의체 첫 발로 초등실무분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감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자리로, 지자체,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구교육발전협의체는 급변하는 지역 여건과 교육환경에 대응해 지자체, 학부모, 교육기관이 동구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하고자 지난해 하반기에 구성돼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동구 교육발전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날은 교육발전협의체 운영을 위한 첫 단계로 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임원들로 구성된 초등실무분과 간담회를 개최해 ‘영어체험학습 지원확대’,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교육지원 방안과 동구 교육발전을 위한 제안 등 향후 교육지원사업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동구청은 7월 중등실무분과 간담회와 8월 고등실무분과 간담회를 거쳐 하반기에는 각 실무분과에서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교육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유·아동들의 건강증진과 신체 활동 중심의 스포츠와 놀이를 지원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육아공간을 제공할 도심 속 온마을아이맘센터에 ″대구 최초”로 키즈스포츠체험시설 새단장을 마치고,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25일 열리는 온마을아이맘센터 개소식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곽상도 중·남구국회의원, 이정숙 남구의회의장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키즈스포츠체험시설을 축하하고, 새롭게 단장된 체험시설과 기존의 체육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유‧아동들이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를 통하여 신체와 정서가 함께 자라는 공간을 제공하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타구에 비해서 아동 체육 관련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지자체 공모’에 선정되어 새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새 단장한 내부는 다양한 공간으로 나누어지고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체력도 키울 수 있게 하였다. 많은 아이들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남구는 새로운 인프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6월 24일부터 27일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콘텐츠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130개사 434개가 부스참가하고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박람회로, 남구청은 내년 6월 완공인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을 비롯하여 남구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가족과 떠나는 도시 속 감성캠핑 & 힐링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남구 홍보관은 남구 대표캐릭터 ‘너미&마지’포토존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 상영하고 관람객 대상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을 진행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남구는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과 더불어 앞산 해넘이전망대, 자연 친화형 스포츠 클라이밍장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심하고 여행 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 신규 관광자원도 적극 홍보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수요가 캠핑, 홈캉스, 근거리여행으로 나타나면서 도심 속 관광지 남구가 각광받고 있다.”며, “내년 6월 완공되는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관광자원을 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야간 시내버스 이용객 불편해소와 안전을 위해 태양광 LED 조명등을 관내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12개소에 설치했다. 태양광 조명시스템은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쉘터)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주간시간대 태양광에 의해 충전된 전기로 야간에 유개승강장 내부에 LED조명을 밝히는 친환경적인 장치이다. 북구청은 시내버스 정류소 인근에 가로등이 없거나 가로등은 있으나 가로수 나무에 가려 조명이 비치지 않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을 버스 운전기사가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무정차 민원 발생과 어두운 버스정류소 내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관내 12개소에 사업비 27백만원을 투입하여 설치공사를 완료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승강장 태양광 LED 조명설치로 구민들의 야간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각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2021 달천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을 오는 7월 5일(월)부터 달천예술창작공간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3회의 2인전으로 진행되며 6명의 입주작가들이 바라보는 상상과 실제, 그리고 심리적 재현을 평면, 입체, 설치작품을 통해 구현한다. 김조은(설치), 김현준(입체)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릴레이전의 첫 번째 전시 '共-John: 전혀 다르거나 같은'에서는 이질적 존재의 공존을 형상화하고 독립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작품을 작가들의 고찰과 상상을 통해 재해석한다. 경험과 관계 내면에 살아있는 감각이나 상상력을 자극해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김조은 작가, 응축된 침묵의 힘을 가진 작품을 나무, LED 등으로 가시화하는 김현준 작가의 작품을 이번 전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두 번째 전시 '시간의 그림자'에서는 이민주(평면), 이지원(평면) 작가가 참여하며 작품과 관련한 이해의 선을 연결하기 위해 경험, 추억, 시간 등을 되짚어 보고 그 가치에 대해 조명해보고자 한다. 이민주 작가는 삶에서 중요한 가치와 작업을 관통하는 주제를 페인팅을 통해 담아낼 예정이다. 아울러 이지원 작가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을 하기 위해 하빈면 대평리에 있는 폐교된 대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하고 이에 따른 개관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개관식은 지역의 유관기관 및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 생활문화동호회, 지역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달성군의 생활문화 거점공간이 될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폐교된 학교를 달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달성군이 매입했으며, 2017년 문체부 주관 ‘2018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국시비 9억 3천만원, 군비 10억 7천만원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된 공간이다. 2019년 2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12월 준공하였으며, 2021년 5월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공간으로는 1층은 주요 연습 및 발표 공간인 다목적실과 휴게공간이자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마주침공간, 시설관리를 위한 운영사무실로 되어 있으며, 2층은 주요 연습 공간인 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달성군 대표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트파 주관으로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2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약 300부스를 통해 진행해 각 지역별 우수관광정보를 소개하고 대표관광지 및 관광상품 등을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지역특색을 살린 독특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표 관광지 소개 및 관광특산품 등을 홍보했으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지 안내 설명 등 쉽고 재미있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달성군은 탁월한 홍보 활동 및 콘텐츠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해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 행사를 뽐내주어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달성군 관광지를 널리 알리게 되었고,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2020년 12월부터 악취배출 사업장의 악취를 줄이는 데 디지털 뉴딜을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첨단 장비를 활용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악취 줄이기에 팔을 걷어붙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달성군은 2020년부터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보급사업을 통해 2020년 12월에 악취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주거지역에 3대를 설치했고, 2021년 6월에는 주요 악취 배출사업장 부지경계에 3대를 추가 도입했다. 그동안 악취 민원 처리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사업장 배출구에서 악취를 채취해 오염도 검사를 거친 후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만 행정처분을 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2019년 6월 악취방지법이 개정되면서 원격제어로 채취한 시료에 대해서도 행정처분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이고, 24시간 상시 감시가 가능해지면서 관련 사업장의 경각심 고취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상기 시설로 행정처분이 가능하게 되어 악취배출 사업장의 자발적인 악취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시료자동채취 장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9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통합 한도 조회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플랫폼 IM뱅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본 서비스는 당행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종류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개별 조회·가입해 비교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했다. IM뱅크의 금융상품몰에서 신용대출 통합 한도조회를 할 수 있는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에는 직장인을 위한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과 중금리 대출 상품인 ‘토닥토닥서민&중금리대출’ 서류 제출 없이 쉽고 간편하게 비상금 신청이 가능한 ‘DGB쓰담쓰담간편대출’이 적용되어 있으며 대출한도는 급여소득자 기준 최대 1.8억원이다. 한 번의 정보입력으로 상품별 고객 맞춤 대출 한도와 대출 금리를 산출하며, IM뱅크 미설치 및 미사용 고객이더라도 모바일웹에서 공동인증서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한 정보 입력만으로 예상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해볼 수 있는 편의성이 장점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대출 상품이 주목됨에 따라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영길 당대표,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과 장세용 구미시장, 각 지역위원장, 소속 경북도의원,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상북도 주요현안과 국비요청사항, 시군별 국비 예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상북도 주요 현안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의과대학(공공의대) 설립’, ‘사드기지 정상화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비롯해 경북 핵심사업 11건과 시군별 국비사업 30건, 그리고 법제도 개선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에 설계비 180억원과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에 110억원,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그린산단 시범사업’에 71억원, ‘구조기반 신약개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에 50억원, ‘경북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에 60억원 등 경북도 핵심사업에 국비 1조1천574억원이 건의됐다. 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최근 전기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폐배터리 시장도 본격 급성장할 전망인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8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유가금속 회수/활용을 통한 사업화 방안'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되어 폐배터리를 지방자치단체에 반납해야 하는 의무 조항이 폐지되면서 폐배터리 관련 민간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은 수거 후 해체 및 안전 테스트 등 절차를 거쳐 다시 상품화하여 에너지저장장치(ESS) 또는 휴대용 배터리 등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리튬과 니켈, 망간, 코발트 등 고가의 희귀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여 사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고부가가치 사업화가 가능하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은 지난해 850만대였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2025년에는 22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2030년 20조에서 2050년 600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에서도 오는 2026년부터 사용 후 배터리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운영비 25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장애인이 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적 경험을 향유할 수 있는 장애유형에 적합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한 그림책놀이'를 6월 29일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첫 수업은 서부도서관에서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시설을 견학하고, “서부도서관 친구들” 자원봉사자의 책놀이 활동을 체험 한다. 이후 8회에 걸쳐서 장애인 독서지도 전문강사와 함께“초록 애벌레”, “감기 걸린 물고기” 등 그림책을 읽고 손동작과 몸놀이 표현 활동을 해본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지역 공연단의 그림자공연을 관람하고 풍선 체험놀이를 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도서관은 서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 운영하고, 상황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의 전환도 준비하는 등 참여자가 안심하고 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대응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교육장 및 국·과장 간부공무원(9명)이 관내 급식학교(9개교)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교육장은 6월 28일 상원중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관련 학교관계자 격려 및 식재료 검수, 보관·관리상태, 조리실 위생 등과 학교급식 방역관리 상태 점검하였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식사 중 대화하지 않기 등의 식사예절과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부터 조리, 세척 등 모든 과정에서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특별점검으로 학교의 관심과 위생관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학교급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6월 28일 제10대 대구광역시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하 주민평가단, 위원장 이상규, 수성구 주민)은 대구시교육감 취임 3차 연도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갖고 대구시교육감 공약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추진 실적이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 주민평가단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공약은 5대 전략과제, 35개 정책과제, 81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81개 실행과제 중 최종 목표를 완료하였거나, 완료하고 계속 추진되는 사업이 96.3%로, 교육공동체의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민평가단은 첨단 지능정보사회로의 발전에 대비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기르고자 하는 미래교육 분야의 사업들에 대한 추진 실적과 현장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대구교육청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교실 수업 개선 사업이나, 이를 바탕으로 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도입, 소프트웨어교육과 메이커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1수업 2교사제’, 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학교와 교사가 교육활동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14시 5층 회의실에서 ‘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및 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2019년 6월 출범하여 청년활동가와 분야별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을 심의해 왔다. 금년에는 청년들의 참여와 의견수렴 기능 강화를 위해 청년위원 참여비율을 확대하였고(위촉위원 10명중 청년위원 5명),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들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참여예산제를 신설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청년들로부터 신청받은 제안사업을 소관부서에서 사업타당성 검토 결과 적정사업으로 선정된 9건의 사업에 대해 심의하였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총 5건, 사업비 79백만원으로‘청년정책 포럼, 저소득층 청년의 자립 증진을 위한 기술용 장비 구입, 청년 드론 전문인력 양성, 청년 버스킹 공연, 나도 유튜버가 될 수 있다.’이다. 향후 10월 예정인 달서구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최종 승인 후 2022년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결혼친화사업 추진 5주년을 맞아 결혼에 대한 관심을 재 환기시키고 긍정적 결혼인식 확산을 위해 7월을 이색적인 ‘결혼장려의 달’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7월 5일 월성네거리에서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의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기업체 노조와 함께 결혼친화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모색한다. 7월 16일에는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직접 내 자녀의 짝을 찾는 만남 행사인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day)’에 20팀 정도를 초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청춘 미혼남녀들의 소그룹 만남행사인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도 7월 23일 실시한다. 또한, 배실웨딩공원에 설치한 행복CAR를 배경으로 한 인물 전경사진 또는 영상 등의 SNS 이벤트는 7월 8일까지 공모하고 결과는 13일 발표한다. 한편, 달서구는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의 힘든 삶을 응원하고자 2016년 7월 13일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였고, 2018년 9월 6일에는 친구(9)에서 육(6)아까지의 의미를 담아 전국 유일 결혼특구도시 달서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공무원 폭언·폭행을 가정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수성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긴밀하게 협조해 비상벨 시연 및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시연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수성구는 2019년부터 매년 민원실 내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수성구 전체 행정복지센터 23개소의 민원창구에는 비상벨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장비 및 비상대응능력 구축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사항이고,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향후 이와 같은 모의훈련뿐만 아니라 전화민원 응대직원 보호를 위한 음성안내 지원 등 민원공무원의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1년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진밭골 야영장을 비롯한 수성구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남지역 최대의 캠핑전문 박람회인 ‘2021년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대구시와 경북도, 엑스코가 후원하고, 다양한 캠핑 관련 업체와 지자체 등 총 130개사 434개 부스가 참가했다. 수성구는 ‘진밭골 가족생태체험’ 홍보부스를 통해 수성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 생태공예 체험인 인디언텐트 무드등 만들기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룰렛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수성구관광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크닉 용품 대여 세트로 포토존을 구성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우리구의 교육과 문화 그리고 관광으로 이어지는 도시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구 감소의 시대에 수성구만의 차별성과 유일성을 내세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정책과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고, 집객의 잠재력을 키우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 하양읍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8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하양읍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수철 사무처장, 변태영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지역과 시민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함께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고, 이번 계기로 하양읍 발전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교류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봉사활동에 관한 교류 △지역사회 문제 및 발전에 관한 상호 협력 △지역과 대학 발전을 위한 행정적·시설 자원적 상호 지원 △지역 환경 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에 관한 상호 지원 등의 내용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는 지난 3월 대가대 패션테크사업단의 돋보기 안경 및 안경 거치대 8세트를 기증하였고, 5월 하양읍행정복지센터 로비에 대가대 패션테크사업단의 ‘경산대추나무안경’, ‘독도아이웨어’ 3D 가상피팅시스템 홍보를 위한 부스 설치 등으로 패션테크 산업 육성에 공동 협력했다. 정수철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지원 및 협력이 더욱더 활발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는 2021년 5월7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조건만남을 거부한 동급생을 무자비하게 보복폭행하고 감금한 여중생들과 범행에 가담한 성인 피의자 A씨(22세) 등 8명을 검거(구속7, 촉법1)해서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포항 지역 여중생 조건만남 등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하여 수사를 확대했다. 그 결과, 경찰은 수개월간 가출한 여중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그것을 빌미로 조건만남을 강요하고, 성매수남들에게 알선한 B씨 등 3명을 24~25일 구속한 것을 비롯하여, 총 27명을 추가로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앞으로도 조건만남 등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경찰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대구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이동학 최고위원, 윤관석 사무총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지역 시당 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내년도 대구시 국비 확보 추진현황과 부처 반영의 어려움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안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상생협력의 달빛내륙철도 건설'과 '이건희 미술관 유치'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날 △SW융합클러스터 외 3건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의 국가균형발전 사업 △첨단의료기술 메디벨리창업지원센터 건립 외 2건의 의료산업육성 사업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 외 2건 탄소중립 사업 △센소리움 연구소 등 대구형 뉴딜사업 등 총 23건 3,299억원의 국비사업에 대해 지원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혁신의 지향점을 국민에 두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7월16일 까지 'KASFO 대학 재정지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단은 매년 대학 재정정보(대학 예·결산, 교육시설 및 기숙사, 학교법인 수익용기본재산)와 고등교육 재정지원정보를 집계·분석·공시하고 있으며, 대학재정회계센터 및 대학재정알리미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학생 및 학부모 등 정보이용자에게 교육여건의 변화가 고려된 신규 재정지표 발굴하고 공개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지정된 관심분야(대학 교육여건, 대학 교육재정)를 선택 후 교육 관련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셋을 활용하여 대학 재정지표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는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학진흥재단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덕률 이사장은 "대학 재정정보 활성화와 국민 소통 확대를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으며 향후에도 이용자 요구를 반영하는 다양한 대학 재정정보 공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심장 부정맥에 대한 도자절제술 5,000례를 달성했다. 1992년 7월 지역 최초로 부정맥 환자에게 고주파 도자절제술을 시행한 이후, 30년만의 쾌거이다. 고주파 도자절제술은 사타구니 혈관을 통해 심장 내에 전극도자를 삽입하여, 부정맥을 일으키는 부위를 찾아 고주파열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 부정맥 시술의 역사는 오래됐다. 1968년 제세동기를 도입한 이후로 1982년 심도자술·인공심박동기 시행, 1992년 고주파 도자절제술 시행 후 올해 5,000례를 달성하며 전국 5위권에 해당하는 시술건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심방세동에 대한 도자절제술도 1,500례 이상 시행하여, 심방세동 시술의 선두 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구형 심박동기 및 이식형 제세동기 삽입술에도 선두에 서서, 올해 3월에는 국내 4번째, 비수도권 최초로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3차원 엔사이트 빈맥 지도화 시스템을 사용하여, 국내 최초로 방사선 노출이 없는 심방세동 도자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가능한 인체 삽입형 심전도 센서'를 개발해 국내특허와 미국특허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전용앱 IM뱅크에 적용되던 서체 ‘IM혜민체’를 대고객용으로 출시,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당행의 직원이 직접 쓴 손글씨로 개발된 ‘IM혜민체’는 금융권 최초로 개발된 직원 손글씨 폰트로, DGB대구은행의 디지털 브랜드 IM뱅크에 직접 글씨를 쓴 김혜민 직원의 이름에서 폰트명을 따왔다. ‘IM혜민체’는 고딕체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쓴 손글씨다. 정사각에 가까운 꽉 찬 모양으로 가지런하고 곧게 뻗은 획이 단정한 것이 특징이며, 둥근 모서리 모양으로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본문과 제목에 골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굵기는 Regular(일반 서체)와 Bold(굵은 서체)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 1만 1,172자, 영문 및 숫자 94자, 특수문자 986자를 지원한다. 또한 상업적 비상업적 용도를 불문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라이선스를 개방했다. DGB대구은행은 이달 초 개시한 고객상담 챗봇 ‘앤디(ND)’의 모바일 버전에 ‘IM혜민체’를 우선 적용하여 사용자가 자칫 챗봇에서 느낄 수 있는 딱딱함 대신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마케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언택트 라이프의 주요 키워드인 간편결제, 배달 앱, 스트리밍 대상 전용 할인 혜택 등을 담은 DGB UntacT 카드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대안적 라이프스타일로 부상한 언택트 라이프에 유용한 DGB UntacT 카드는 로고만 최소한으로 담은 심플한 디자인의 깊은 초록색 디자인이 눈에 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힐링을 의미하는 Tidewater Green 컬러와 희망을 의미하는 set sail champagne 컬러를 활용했다”고 설명하면서 “언택트 혜택을 통해 코로나19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의 희망적 느낌을 주고자 했다”는 디자인 배경을 설명했다. DGB UntacT 카드로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쿠페이,스마일페이, 페이코, SSG페이’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요 배달앱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이용 시에 10%가 할인된다. 상대적으로 여행 및 외출이 줄어들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 빈도가 늘어난 컨텐츠 이용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FLO, 멜론, 지니뮤직, 웨이브 등 동영상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결제 시에는 3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7.1.자로 국·과장급 간부인사를 단행한다. 흔들림 없는 코로나19 방역대응과 대구 변화와 혁신의 가시적 성과 창출,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간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전문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온 소수직렬 간부공무원들에게 중책을 맡겼다. 이번 간부인사는 행정·경제 양 부시장이 최대한의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 만들기를 위한 소관 실·국 인사안을 먼저 마련하고, 권영진 시장이 양 부시장과 협의하고 조율한 끝에 국장급 13명과 과장급 53명 등 총 66명의 승진·전보 등을 최종 결정하였다. 지방이사관에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기여한 신경섭 도시철도건설본부장(57세)을 의회사무처장으로 승진 보임하여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지방의회의 입법권 강화와 인사권 독립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부이사관에는 코로나19 방역의 빈틈 없는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간 협력적 전달체계와 대구형 응급의료시스템 확립에 기여한 김대영 보건의료정책과장(43세)을 시민건강국장으로 승진 보임하였다. 지역복지기반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검체검사로 코로나19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8일 오전 10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quad)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대구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이동학 최고위원, 윤관석 사무총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지역 시당 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내년도 대구시 국비 확보 추진현황과 부처 반영의 어려움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안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상생협력의 달빛내륙철도 건설’과, ‘이건희 미술관 유치’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날 ▲SW융합클러스터 외 3건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의 국가균형발전 사업 ▲첨단의료기술 메디벨리창업지원센터 건립 외 2건의 의료산업육성 사업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 외 2건 탄소중립 사업 ▲센소리움 연구소 등 대구형 뉴딜사업 등 총 23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설관리소 동편 ∼ 신암배수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해 북구 산격동, 대현동, 복현동 일부 지역의 물방향을 조정한다. 이번 물방향 조정으로 6월 30일 23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북구 산격동, 복현동, 대현동 일부 지역 9,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북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은 판매열량 메가줄(MJ)당 0.0019원 인하한다. 도시가스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소매요금의 87%)에 지역별 도시가스사업자의 소매공급비용(소비자요금의 13%)을 합산해 최종 결정하며, 매년 1회 조정(7월 1일)되고 있다. 최종 소비자가 부담하는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한국가스공사가 공급하는 도매요금과 지역별 도시가스사의 소매공급비용으로 구성되며, 도매요금은 정부부처 간 협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승인, 소매공급비용은 시·도지사가 승인하고 있다. 대구시는 매년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산정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요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재)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검토한 공급비용 산정결과를 토대로 ‘대구시 지역경제협의회’에서 최종 심의한 결과, 용도별 평균 소매공급비용을 0.1% 인하 조정안을 의결했다. 한편, 이번 공급비용 조정안에는 취사전용과 취사난방용을 이원화해 운영 중이던 주택용 요금제 일원화를 통해 요금제를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취사전용 요금은 사용 세대 및 가스 소비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사용량 대비 고정관리비가 매우 높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찾아가는 구·군 분권 토크’가 시즌2로 새롭게 출발한다. 강사의 일방 진행이 아닌 지방분권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진행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한층 더 주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의장 이인선)와 8개 구·군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대구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대구시뿐만 아니라 구·군 모두 분권지원조례가 제정되었고 이에 따라 분권협의회가 모두 구성돼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래서 대구시와 구·군 분권협의회가 연대하는 협력 행사를 5년째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토크 형식과 분권마술, 지방분권 뮤지컬을 교육에 도입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방분권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아왔으며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도 우수사례로 지원하고 있다. 오는 6월 29일 제일 먼저 개최되는 남구 행사에는 前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광주시지방분권협의회 강인호 위원장(조선대 교수)과 前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남구자치분권협의회 이성근 위원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 6월 25일 대구신매초등학교 일원에서 스쿨존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설공단,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교통방송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스쿨존 주변 교통 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대구시설공단 사랑나눔봉사단원 20여 명과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교통방송 관계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쿨존을 지나가는 보행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확립 및 불법주정차 금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스쿨존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손잡이에 안전 경고장을 설치하여 보행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5개 초등학교 인근 17개소 대상 옐로발자국 및 옐로정지선을 설치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내 대여가 가능한 안전우산 185개를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인근 어린이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한국과총 대구지역연합회,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함께 「코로나19와 과학기술 혁신」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온라인 토론회를 성료했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팬데믹시대 지역 과학기술정책 발전 방향과 코로나 시대의 과학기술문화, 과학기술 혁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은 ‘포스트 팬데믹시대 지역 과학기술정책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최연구 국민주권연구원 과학기술위원장의 ‘코로나 시대의 과학기술문화’에 대한 발표도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은 TBC 김재욱 상무이사가 좌장을 맡아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 대구한의대 이난희 교수, 이제상 대구광역시 경제보좌관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회 다양한 방면에 미친 영향과 그로 인한 변화,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대구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가 되었으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체 영상이 공개되어 있는 상태이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문화를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영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를 열어 제12대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들어간다. 제12대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는 최길영(52년생) 전 대구시교통연수원 원장으로, 제6대와 제7대에 걸쳐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과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24일 대구시로부터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9명(기획행정위원회 위원 6명, 의장 추천 3명)의 인사청문위원을 선임하고,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문회 진행방식과 실무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사전간담회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은 “지방공기업 수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경영 능력, 리더십,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물이 대구시설공단을 이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윤영애 인사청문회위원장은 “대구시설공단은 도로, 교통, 문화, 복지시설 등 시민들의 삶에 가장 가까이 있는 여러 시설을 관리하는 곳”이라며, ”시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팔공산 걷기(克己)여행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고, 대구의 명산 팔공산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6일 신숭겸장군유적지부터 왕건길1코스를 걷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매 회 사전 신청자 100명을 접수받아 행사를 진행한다. 동구청은 회차별로 다양하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왕건해설사가 함께해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왕건의 역사와 이야기, 역사 명소, 공산 전투 등 역사문화와 왕건리더십을 공부하며 걸을 수 있다. 매회 각 구간별 길 명칭과 난이도가 달라 참가 희망자는 구간별 주제와 난이도를 보고 신청하면 된다. 동구청은 이번 걷기 프로그램으로 4계절 지역 특화 먹거리 체험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 등 체험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문화공연을 통해 팔공산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걷기 여행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