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업소의 주문 편의 제고를 위하여 인터넷(모바일 앱 포함)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북구청은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업소에서 구청으로 전화하여 물품을 주문하고 입금하는 現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터넷 주문 시스템을 4월부터 구축하여 5월말 완료하였다. 6월 한 달간 주민 홍보를 거친 후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업소는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주문과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종량제봉투, 음식물납부필증,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를 연중 24시간 언제라도 주문할 수 있고, 주문 시 부여되는 가상계좌를 통해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일반 주민들은 종전과 같이 지정판매업소에서 종량제봉투 등을 구입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인터넷(모바일) 주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문 방식의 다양화와 고객 편의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24일 코엑스에서 여행사 및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현지 업계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달성군의 비대면 언택트관광지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맞춤형 관광체험 상품을 홍보하며 수도권에 집중된 여행객들을 다각도에서 흡수하기 위해 관광세일즈를 펼쳤다. 달성군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을 비롯하여 사문진역사공원, 송해공원, 마비정벽화마을, 강변오토캠핑장 등의 즐비한 관광명소와 향후 달성군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관광 100선에 든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을 비롯하여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편의시설과 콘텐츠 체험시설이 조성을 위한 열린관광지를 소개하며 매력적이고 안전한 관광지인 달성군의 관광 자원을 알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금의 관광산업 위기가 전화위복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와 연계한 세일즈를 통해 새로운 관광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관광 트렌드를 선도해 1천만 관광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6월 22일 EXCO 직원 30여명이 비산2.3동 소재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EXCO 직원 30여명이 모금한 2,000,000원으로 실시되었으며, 재료 구입부터 손질까지 직접 담근 김치를 사회복지시설 3개소 및 비산2.3동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EXCO 서장은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많이 위축된 상황 속에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호 비산2.3동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본보기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따뜻하고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나눔으로 꽃 피우는 비산2.3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더 힘쓰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청소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지난 24일 비산네거리-경상여중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을 향한 작은 관심,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큰 실천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구청, 서부경찰서가 함께 일반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학대의 종류와 예방법, 신고방법을 설명하고 전단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구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대 근절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사업으로, 25일 1차 교육은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 강연이 펼쳐졌으며, 26일 열린 2차 교육에는 ‘학령기 자녀 성교육 지도 방법’이라는 주제로 부모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교육경험이 풍부한 송위덕 강사님과 김대군 강사님은 부모와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및 자녀의 성교육 지도 방법을 강의하였으며 이번 교육이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나아가 코로나로 힘든 요즘, 가족이 서로 힘이 되어 코로나 블루도 극복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아이들을 양육하며 고민이 많았던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자녀의 성장발달에 따른 바람직한 성교육 방향과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등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발달과 함께 가정에 활력을 더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 ㆍ 발굴하고자 실시한 청소년정책제안 대회결과 우수제안 6건의 제안을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총 34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정책전문가의 1ㆍ2차 서면심사와 최종 청소년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안 쓰는 교과서 및 참고서 무료 배부의 날 운영, 특성화고 사회적 배려 학생들의 고졸취업경비 지원, 여학생 교복치마 책상 가림막 지원을 제안한 대구보건고 도제반 팀(정수진 외 15명)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 청소년의 안전한 공공근로 사업 참여를 제안한 이영저영 팀(호산고 전지영, 박인영), ▲ 청소년 시설 내 스터디카페 설치를 제안한 김예지(달서구청소년운영위원)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 청소년진로 관련 메타버스를 구축하자고 제안한 허유은(용전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관내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는 수성구에 소재한 200㎡ 미만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5천100여 개소가 대상이다. 무상수거 기간 중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하면 구청에서 수거하게 된다. 무상수거는 코로나19로 소형음식점의 매출이 감소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구가 선제적으로 취한 조치다.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해 올해 6월 3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관내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경감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12월말까지 연장하게 됐다. 무상수거를 통해 지난 1년간 5,200여 개소 소형음식점에 4억 9천 4백만원 정도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도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소 우리가 즐겨 찾던 동네의 소형음식점들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가 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25일 계명문화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전국 유일 말레이시아 해외취업 K-Move스쿨 연수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Move스쿨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 지원사업으로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하여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실시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달서구와 계명문화대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해외취업 K-Move스쿨은 올해 선정된 전국의 138개 K-Move스쿨 과정 중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1월 달서구는 계명문화대와 K-Move스쿨 지원 MOU를 맺은 바 있으며, 달서구는 정부지원금 외 연수생들의 해외연수 시 항공료 등을 지원하고 계명문화대는 기업수요에 맞는 연수생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인력을 양성한다. 지난 5월 달서구민과 관내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하여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13명을 선발하였다. 교육은 내년 2월까지 국내·외 연수를 통해 어학 집중교육(호주·말레이시아 현지 어학연수) 및 구인기업체 맞춤 직무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남구', '남풍(南風)' 2개 연구단체가 25일 발대식을 갖고 4개월 간의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단체 '문화남구'는 정연우 의원을 대표로 이정숙, 권은정, 이정현 의원이 참여해 대구광역시 남구 문화재단 설립 방향에 대한 연구를, 연구단체 '남풍(南風)'은 이희주 의원을 대표로 홍대환, 최영희 의원이 참여해 남구 먹거리 맛길 테마거리 활성화 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RSS 2023'은 아마존, 쿠카, 삼성, 구글, 엔비디아, 보스턴 다이나믹스 등 글로벌 로봇 관련 기업과 세계적인 석학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이다. 본 국제회의에서는 로봇 메커니즘/디자인, 로봇러닝, 필드로봇, 로봇-인간 상호작용, 생명공학 로봇, 모바일 로봇 분야의 연구성과를 나눈다. 'RSS 2023'은 2005년에 시작된 이래로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개최했으며 아시아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대구가 유치했다.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와 최한림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 행사의 유치를 준비하면서 온라인 방식을 적극 활용했다. 대구와 대전이라는 물리적 거리의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회의를 했고, 유치제안서는 동영상과 시각자료를 혼합한 온라인 전자책 형태로 만들었다. 코로나19로 국가 간의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환경에서도 대구는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본 행사의 국제본부인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RSS) 재단'은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잘 갖춰진 엑스코의 최첨단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회의시설과 수준 높은 방역시스템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25일 본교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2021 GU Start-up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이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다양하고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로 청년 취·창업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개 학과 11개 팀 36명 학생이 참가해 톡톡 튀는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출품된 11개 작품은 지난 15일 사전 심사를 통과해 모두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아이템의 특징, 충실성, 경쟁력, 사업화 및 고객수요 창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6개 팀이 입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사회복지과 2학년 원미연 학생의 '맘쏙카트'(유모차 연결 장바구니 카트)가 선정돼 상장과 장학금 60만원을 받았다. 이 작품은 생활에서 느낀 점을 아이디어로 착안해 유모차와 장바구니를 함께 설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금상은 AI전자공학전공 1학년으로 구성된 '올인원'팀(김동신, 이정진, 박성필)의 'VIA FLIGHT'(비행기 경유 정보 플렛폼)가 뽑혔다. 이외에 은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덕군 창수면의 '영덕 장육사 대웅전 벽화'가 지역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3호로 지정 고시됐다. '영덕 장육사 대웅전 벽화'는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에 위치한 장육사의 대웅전 내부 벽면 및 천장에 그려진 벽화로 문수·보현동자도, 주악비천도, 운룡도, 나한·조사도 등 총 18점이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조성시기 및 제작자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으나, 건물 내부에 봉안된 불화 및 배치형식 등을 통해 17∼20세기 전반에 조성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승물을 탄 문수동자와 보현동자를 단독으로 배치하는 형식은 조선후기 경상도 지역 사찰벽화의 모습을 전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또한 운룡도와 나한·조사도는 동자도와 주악비천도에 비해 늦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근대기 사찰벽화 및 나한도, 민화 연구에 중요한 사례를 제공한다. 장육사는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로 나옹왕사에 의해 1355년(공민왕 4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고찰이다. 건칠관음보살좌상이 보물 제993호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비롯하여 대웅전, 영산회상도, 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 대구·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중구 동산동(대구동산병원 현 부지) 내에 72억원(국비36억, 지방비36억)의 건축비 및 장비비를 투입해 1일 기준 낮병동 20병상, 외래 총 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건립, 2023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한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 사업은 권역별로 강원2, 충북1, 전북1, 경북2, 전남2 등 총 8개소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4개소(강원2, 충북1, 전북1)는 2019~2020년 공모를 완료해 건립 중이다. 2021년에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경북권), 호남권역재활병원(전남권)이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대구동산병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장애아동, 고위험 아동의 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 제공 △학교와 사회복귀 지원 등 장애아동 가족에게 통합적 서비스 제공 △장애아동 및 소아들의 돌봄·교육·심리상담 등 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을 위해 요구하는 기능들을 전담하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내 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 제조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할인 판촉 행사인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대구행복페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의 운영대행사로, 본 프로모션은 6월24일부터 오는 7월11일까지 실시되는 2021 행사 기간 동안 3회 이상 대구행복페이를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 응모 절차 없이 해당 고객 모두 추첨 기회가 부여되며, 5천명을 추첨해 5천원을 추가 충전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지역 중소유통업체 및 소상공인 가맹점, 전통시장에서 대구행복페이를 사용함으로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함은 물론 추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대구행복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식으로 월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22일까지 5,371억원이 충전됐으며, 올해 발행 예정금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사이버대와 한국교류분석협회가 지난 24일 제 4차 산업혁명 및 산업변화에 대처하고 상호 긴밀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한국교류분석협회 강당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송유미 학과장과 한국교류분석협회 안수룡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대구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및 편의 제공 △공동연구 및 학술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한국교류분석협회 소속 임직원 및 소속 회원, 산하 지부 소속 임직원 및 회원의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양 기관의 상호 홍보활동 적극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대구사이버대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학의 상담 및 복지, 치료 계열 학과와 한국교류분석협회의 활발한 교류로 재학생들에게 협회를 알리는 역할뿐 아니라 교육 및 연수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수룡 한국교류분석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담 및 치료의 명문대학인 대구사이버대와의 상호교류를 맺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지혜롭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민단체인 우리복지시민연합은 25일 성명을 내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로연수를 앞둔 퇴직자들의 대구시 산하기관 내정설이 파다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모 국장은 교통연수원장, 모 국장은 엑스코본부장, 모 본부장은 환경공단사업본부장으로 내정되어 공로연수 대신 명예퇴직을 선택한다는 얘기까지 떠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복지시민연합은 "이들은 모두 시민사회뿐 아니라 대구시 내부에서도 문제를 일으킨 인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간부 승진부터 퇴직 후 재취업까지 패키지로 보장하는 것은 공정, 변화, 청렴, 정의에 전혀 맞지 않기에 이런 관행을 과감히 끊어야 한다"고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촉구했다. 이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퇴직공무원이 일정 기간 대구시 산하기관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외부전문가들로만 구성된 인사심사를 통해 엄격한 규정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면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재직 시 승진부터 퇴직 후 재취업까지 보은인사의 연속이었다는 따가운 질책을 수용해 과감한 혁신으로 낡은 관행과 단절"을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는 최근 열린 포항시의회 정례회에서 이강덕 시장의 폭언과 막말, 낮은 성인지 감수성 문제'를 들어 이강덕 시장의 책임 있는 자세와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포항시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의회 김민정 의원이 "시장님 제가 어느 상임위인지 알고 계세요"라는 질문에 "네가 뭔데, 감히 나한테 이런 말을 하냐"는 말을 다섯 번 이상 했고 이는 공식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이 시의회 상임위원장에 대한 공식 의전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질문을 한 것이라 알려졌다.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는 "당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더라도 이강덕 포항시장의 발언은 포항시민의 입장에서 참담함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더 이상 포항시민들의 당당한 권리를 침해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장 내 성추행 피해자가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노동권을 보장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시의원에게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포항시의회에서는 포항시장의 막말 사태에 대해 강 건너 불구경하지 말고 강력히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71주년 6·25 전쟁 기념식’이 25일 오전11시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회장 하윤도) 주관으로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6·25 참전 유공자,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등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윤도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장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이 다시는 이 땅에서 일어나서는 안된다. 6·25 전쟁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수성구 청년센터 ‘모·잇다’의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사)문화관광콘텐츠그룹 굿스토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설립된 (사)문화관광콘텐츠그룹 굿스토리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청년상화학교 및 청년·여행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굿스토리는 앞으로 청년센터 ‘모·잇다’를 운영하며,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 중심의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청년들의 성장 및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센터 ‘모·잇다’는 오는 8월 시범 운영을 목표로 기자재 구입 및 관련 프로그램 기획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 9월 정식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청년센터 모·잇다는 청년들의 소통·교류·협력을 위한 장으로서, 지역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밝은 미래를 그리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한영교육재단와 함께 오는 7월 9일까지 ‘경력단절여성 성공취업, 창업 마스터과정’에 참여할 여성 취·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여성특화)’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지역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여성들의 취업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해 근로 의욕 고취 및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30~50대 여성으로, 총 70여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공유주방을 이용한 배달전문점 창업 마스터, 1인마켓(세포마켓) SNS쇼핑몰 창업마스터 총 2개 과정이다. 실무중심의 직무교육, 그룹·개인별 창업컨설팅 등 교육훈련부터 취·창업지원,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교육 이수 조건에 따라 훈련수당 및 창업자금이 지원되며, 어린 자녀로 인해 취·창업 활동 참여가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교육시간 중 자녀돌봄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방문, 전화 및 인터넷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영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적지에 주민 소통공간인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강민구 시의원, 구의원, 범어2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지난 2015년부터 범어2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인 ‘수성명품 단독주택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저층 단독주택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고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는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적지(수성구 달구벌대로489안길 7)를 활용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됐다. 도시활력증진개발사업비 12억과 특별교부세 15억, 구비 4억 원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지하 1층은 방음 시설을 갖춘 공연장, 1층은 주민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 2~3층은 여가, 운동 등 교육장, 4층은 주방과 휴게실을 설치했다.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성구는 지난 2015년부터 범어2동과 만촌2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인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여성창업실전교육은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 추진하는 ‘대구여성창업융합패키지사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여성 창업준비자,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창업 3년 미만)를 대상으로 실전 창업에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다른 일반 창업교육과는 달리,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교육생들의 특성을 살려, 실제 창업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동기부여-아이디어-사업화 단계 등 창업 단계별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교육생 개인별 창업 희망분야에 맞는 전문가 멘토링 과정(36시간 배정)을 신설해 창업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교육과정 운영은 여성인력개발센터 2개소에서 전담했고, 각 센터별로 1개 과정 12명씩 선발해 전체 24명을 대상으로 5.10~6.16(25일간) 총 100시간을 이수하도록 진행했다. 또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교육생의 성공적 창업 정착을 위해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사업화 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 수료생 전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튼튼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일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경북도와 공동으로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참가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대구여행상품을 판매한 결과,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했고,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40여 국가에서 300여 기관 및 업체 등 400여 부스가 참여해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관광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대구·경북 관광콘텐츠 정보 제공과 체험 이벤트 활동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라이브커머스와 오프라인 상에서 동시에 대구여행상품을 판매해 실질적인 관광객이 대구로 유치될 수 있도록 세일즈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된 대구여행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언론 기자단과 타 지자체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되는 2일 2시간 동안 약 2,500명의 누적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대구시티투어, 대구투어패스, 대구야경투어 등 약 100건의 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지방국세청, 계명문화대, 무한상사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브랜드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전용 판매장 조성과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계명문화대학교는 창업 교육과 공연 등의 재능기부, 대구지방국세청은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서비스 지원, 무한상사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업 선정과 현장 대응 등을 지원하고, 대구시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행정․ 재정 지원을 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해 롯데백화점에 본격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 약 30여 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정해 팝업 매장을 시범 운영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상품과 콘텐츠 10여 개를 선정해 본격적인 입점을 추진하게 된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지역 대형 유통사로서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과 코로나 극복 지원의 선도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기계로봇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회의인 ‘2023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컨퍼런스(이하 RSS 2023)’의 개최지가 대구로 확정됐다. 대구시는 최한림 카이스트(KAIST) 교수와 함께 제출한 ‘RSS 2023’ 대구 개최제안이 국제본부인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RSS) 재단’ 임원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RSS 2023은 아마존, 쿠카, 삼성, 구글, 엔비디아, 보스턴 다이나믹스 등 글로벌 로봇 관련 기업과 세계적인 석학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이다. 본 국제회의에서는 로봇 메커니즘/디자인, 로봇러닝, 필드로봇, 로봇-인간 상호작용, 생명공학 로봇, 모바일 로봇 분야의 연구성과를 나눈다. ‘RSS 2023’은 2005년에 시작된 이래로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개최했으며 아시아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대구가 유치했다.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대표: 배영철)와 최한림 카이스트(KAIST) 교수는 이번 행사의 유치를 준비하면서 온라인 방식을 적극 활용했다. 대구와 대전이라는 물리적 거리의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회의를 했고, 유치제안서는 동영상과 시각자료를 혼합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25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생과 숭고한 뜻을 기념하기 위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6.25 동영상 상영, 무공훈장 전수, 보훈유공자 표창, 만세삼창과 국악밴드 나릿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6.25의 노래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6.25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6. 21.~6.25.까지 구청 1,2층 로비에서 6.25 사진전을 개최했다. 한편, 달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보훈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였고, 생존애국지사 위문, 메카우장군 공덕비 참배(6. 6.) 등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금의 우리는 코로나19나 경기침체, 격변하는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며, 그 분들이 물려주신 인내와 용기, 지혜로 미래를 위해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5일 ㈜쓰리에이치 기업과 지역주민 우선채용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쓰리에이치 기업은 8월 완공되는 공장에 필요한 인력에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동구청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쓰리에이치 기업은 대구 동구 율암동에 위치했으며, 가정용 의료기기(지압온열침대 등)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기업에 구직자 정보 제공 등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구공업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보관과 국가관을 함양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교육으로 6.25 전쟁 때 대구공고 학생들이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해 목숨을 바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린 구국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6월 24일(목) 오전 10시 ‘대구공고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비’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해 학도의용군 추념 행사를 실시했다. 6.25 전쟁 당시 대구공고에 재학 중이던 학생 273명은 오직 공산주의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펜 대신 총을 들고 전선으로 달려 나가 숭고한 목숨을 바치고 조국 산하에 피를 흘렸다. 기념탑은 참전 동문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이 후배 학생들과 온 국민의 가슴에 길이 남기를 기원하며 2018년에 대구공고가 유관 기관과 협력해 건립했다. 이날 추모식은 호국 영령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학교장(송우용)과 학생대표(신치헌)의 헌화, 학교장 추념사, 군특성화 학생들의 참전 동문 성명 호명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동문 호국 영령에 대한 존경과 그들의 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문오 달성군수는 6월 28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2021년도 상반기 퇴직자 공로패 수여식」에 참석해 지금까지 달성군을 위해 힘써준 공로를 격려하고, 퇴직 후에도 어느 곳에서나 달성군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잊지 않고 새로운 인생의 시작점에서 건승하기를 기원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공연과 예술강좌가 결합된 맛있는 렉처콘서트‘명화에 나오는 클래식이야기’가 6월 30일 오후 7시 30분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구문화회관에서는 2021년 오픈 문화강좌로 4월부터 7월까지‘맛있는 렉처콘서트’를 개최하여 해설과 영상, 공연을 통해 클래식을 보다 쉽게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6월 렉처콘서트 주제는 ‘명화에 나오는 클래식이야기’이다. 명화와 클래식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19세기 유명한 오페라 작곡가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과 로시니의 '세비아의 이발사' 그리고 유럽미술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와 파블로 피카소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이탈리아로 떠나 보자. 순진한 시골 청년이 마을 지주 아가씨에게 반해서 사랑의 묘약을 찾는다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과 함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삶과 예술, 일생을 두고 사랑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클림프의 여러 명화들을 감상한다. 다음은 스페인으로 떠나 파블로 피카소와 스페인 세비아를 배경으로 하는 오페라 '세비아의 이발사'를 감상한다. 다작으로 유명한 피카소의 삶, 화풍의 변화, 당시 사회분위기 등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세비아의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6.25 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는 25일 오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6.25전쟁 7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시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참전용사 등 초청받은 100명의 인사들만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 6.25기록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 참전용사에 대한 시상,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효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속에서도 힘차게 싸워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자랑스럽다. 이제는 세계 속에서 당당히 어깨를 펴고 성장한 모습을 먼저 간 전우들도 보면서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그 희생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축소 개최했으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호국 영웅을 건강하게 뵙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또한, 6.25전쟁의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우리군은 충혼탑을 재건립하여 그들의 넋을 기리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자연보호협의회는 25일 화원 사문진나루터 인근에서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퇴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하천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생육초기에 제거·퇴치하고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 다양성 유지를 위해 실시됐다. 달성군자연보호협의회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가시박 분포조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왔으며, 가시박 제거가 가장 시급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25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사문진 일대에 분포한 가시박 일제 제거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사문진 주변 가시박 분포면적은 14,448㎡으로 파악됐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둔 이날 본격적으로 제거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생물다양성 감소의 주요 원인인 외래 생물의 위험성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에 지자체를 포함해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시박은 2009년 6월,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식물로서 1980년대 오이, 호박 등의 접붙이기용으로 북미에서 도입되어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 있는 대표적 외래식물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5일 경북지방우정청과 국·공유 재산 교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현풍읍 구.달성군보건소와 화원읍 구.화원우체국을 맞교환함으로써, 두 지역에서 필요한 행정서비스 공간을 적시에 확보하여 군민편의를 증대하고 공유재산 활용가치와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달성군은 지하철 화원역 인근에 위치한 구.화원우체국 부지에 대해 향후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현재 사용하지 않는 구.화원우체국 부지를 적극 매입하여 단기간 내에 주민편의 시설로 전환할 수 있는 요긴한 행정공간을 확보했다. 한편, 달성군보건소가 현풍읍 원교리에서 하리로 이전함에 따라 후적지로 남게 된 구.보건소를 경북지방우정청에 매각하여, 달성남부지역 우편·택배물량의 폭발적 증가로 집배·물류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달성우체국에 충분한 업무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우정행정 효율성 증가와 함께 지역 주민에 대한 우정서비스 또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활용방안이 마땅하지 않던 후적지를 기관 간 맞교환하여 두 지역의 주민편의를 한꺼번에 증진시킬 수 있는 적극행정의 사례로서, 국·공유재산 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낙동강 사문진교 일원에서 풍수해 등 복합 재난사고에 대비해 ‘영남권역 소방드론 특별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예측할 수 없는 복합적 재난 사고에 대비해 드론의 장점을 재난 현장에 접목하고 인근 지역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소방청, 대구소방, 대구경찰청 등 영남권 6개 소방본부를 포함한 총 12개 민․관 단체에서 드론 16대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대상자 수색, 소방청 119종합상황실로 관련 영상 전송, 표류된 유람선 응급환자에 대한 의약품 전달, 익수자 구명환 투하 등 드론을 활용한 특수임무가 시연됐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구조대상자 탐색이나 응급의약품 전달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활용 방안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지속적 숙달훈련과 연구개발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4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배출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은 34명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도시농업의 이해, 채소··훼재배기술, 도시농업프로그램 개발, 텃밭조성 실습 등 13회, 80시간으로 도시농업 관련 전문지식 과정을 수료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수료 후 농업 관련 자격증을 갖추면 도시농업 관리사라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학교텃밭, 도시농부학교,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 과정 등에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 10월 1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8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기 1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의 대부분은 대구시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에서 도시농업 분야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솜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 도시농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농업 확산으로 행복한 시민이 될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 대구·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중구 동산동(대구동산병원 현 부지) 내에 72억원(국비36억, 지방비36억)의 건축비 및 장비비를 투입해 1일 기준 낮병동 20병상, 외래 총 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건립, 2023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한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 사업은 권역별로 강원2, 충북1, 전북1, 경북2, 전남2 등 총 8개소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4개소(강원2, 충북1, 전북1)는 2019~2020년 공모를 완료해 건립 중이다. 2021년에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경북권), 호남권역재활병원(전남권)이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대구동산병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장애아동, 고위험 아동의 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 제공 ▷ 학교와 사회복귀 지원 등 장애아동 가족에게 통합적 서비스 제공 ▷ 장애아동 및 소아들의 돌봄·교육·심리상담 등 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을 위해 요구하는 기능들을 전담하게 된다. 권영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광주시는 2038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구시는 지난 24일 광주시와 함께 대한체육회를 방문, 박철근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국제교류본부장과의 업무협의를 가져 대회 성공유치를 위한 실무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대구·광주가 아시안게임 대회유치를 계기로 영호남 동서화합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그동안 양 도시가 가진 다양한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경험과 아시안게임 진행에 필요한 국제규격 경기장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대회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구시, 광주시, 대한체육회 세 기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 협조하면서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대구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유치를 추진하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 45개국 선수, 임원 등 1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주민 공청회 개최 도시철도망 구축은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대구시는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에 대해 5년 단위로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그 결과를 도시철도망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6월 25일 10시에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해 검토내용을 발표하고 토론 및 의견을 듣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해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대구시 홈페이지(알림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배너)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검토 대상노선은 2018년 7월에 기 고시된 엑스코선,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 순환선으로 총 51.2km에 대한 타당성 재검토를 시행했으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을 충족해야 도시철도망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에서는 6. 25전쟁 제71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명예 선양을 통해 전후 세대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식을 6월 25일 오전 11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6.25전쟁 행사추진위원회(회장 오남진)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동욱 구의회의장,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와 표창패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유족 7명이 북구청장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장렬하게 산화하신 호국 용사들의 영전에 명복을 빌고, 전쟁의 참상과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국난극복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의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가르침을 잊지 말아야 하며 지역 주민들이 호국정신의 가치를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발전에 혼신을 다하는 새로운 다짐의 날이 되기를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5일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지회 수성구지회를 방문해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보훈단체장,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6·25전쟁의 의미를 구민과 함께 되새기고, 참전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에 앞장선 모범 회원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보훈사업을 통해 보훈유공자들의 복지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4일 주민이 체감하는 명품 복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 '주민·대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단은 남구의 변화와 환경을 고려하여,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전반적인 과정과 결과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하였다. 모니터링단장(백귀희 주민행복국장)을 중심으로 자문반, 연구반, 실무반, 주민반, 대학생반 전체 5개 반에 민·관 총 146명이 참여하며 2022년 2월 28일 까지 운영한다. 특히, 주민 모니터링단은 남구 주민 19명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욕구와 만족도를 조사하고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보육과 안지민 교수와 학생 18명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너지킴이)가 복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의 복지사업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구 지역사회보장사업의 과정, 결과, 성과 등 전반적인 부문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2022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및 제5기(20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가 지난 13일 전국 마라톤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최우수 클럽 초청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라톤 클럽 중 최우수 클럽 10개 팀이 5인 1조로 참가하였다. 대회는 각 팀을 남자 4명 여자 1명으로 구성하고 한 명 당 4km씩 모두 20Km를 릴레이 완주하는 방식이다. 대구 남구체육회에서는 김채환, 이병래, 정인, 신영광, 노수아 선수가 이번 마라톤대회에 한 팀으로 출전하였으며 대전대학교 대운동장에 집결, 7시 30분에 출발해 1시간 12분 19초 만에 20km 구간을 완주해내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남구체육회 정호재 회장은 “전국 최강자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우승은 모든 선수가 한마음 한뜻으로 땀 흘려 준 덕분”이라며 “특히 전국 최강자전에서 승전보를 울린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성과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7월 2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18 한국관광의 별 ‘20 한국 최우수 외식거리 안지랑곱창골목 거리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거리패션쇼는 당초 6월 12일에 개최키로 하였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연기되어 7월 2일에 개최되게 되었다. 남구는 평소 잘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통해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주로 실내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패션쇼 행사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야외무대에서 개최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해진 시민들의 마음에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이다. 이번 패션쇼는 미군부대 CAMP HENRY 주둔지이며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높은 남구의 특성을 살려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복을 쇼 메인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한복 패션쇼에는 대구경북한복협회의 정미정, 임현정, 최경숙, 김필순 디자이너의 아동한복 및 궁중한복은 물론 문승련 한복연구소의 전통한복을 비롯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 내 웨딩전문업체인 (주)고구마 웨딩의 웨딩드레스를 쇼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연경초등학교 외 2개교에 ‘노란발자국’ 설치를 완료했다. ‘노란발자국’이란 횡단보도에 접한 인도상에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 모양을 이격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1m가량 떨어져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여 어린이들의 조급한 행동 특성에서 기인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북구청은 2018년부터 강북초등학교 외 81개소 횡단보도 노란발자국 설치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횡단보도에 정기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한 도색형 노란발자국을 설치해왔으나, 금년부터는 정기적인 유지보수가 필요없는 정형화된 싸인블록형 노란발자국을 도입 및 설치하였다. ‘싸인블록(sign block)형 노란발자국’이란 문자나 아이콘 등이 삽입된 기능성 블록을 노란발자국이 설치되는 바닥체에 시공함으로써 보행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시인성을 극대화하여 운전자와 보행하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를 제공할 수 있는 신개념 노란발자국이다. 북구청은 연경초, 복현초, 옥산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싸인블록형 노란발자국 설치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대구광역시 북구청과 (재)화랑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 중인 대구 팔거산성(대구광역시 기념물)의 조사성과를 일반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현장설명회를 2021년 6월 28일 15시에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북구청의 의뢰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화랑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 중인 대구 팔거산성(대구광역시 기념물)에서 6세기대에 축조된 목조 집수지와 신라 목간이 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출토되었다. 팔거산성은 함지산(해발287.7m) 정상부에 축조된 산정식 산성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산1-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팔거산성은 대구 북구청에서 유적 정비복원 관련 고고학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지표조사(2015년), 시굴조사(2018년) 과정을 거쳐 2020년 10월부터 학술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하여 석축(石築) 7기, 추정 집수지(集水池) 2기, 수구(水口) 등의 유구가 발견되었다. 석축은 곡부의 경사면에 층단상 대지를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서 석축 사이에 중복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건축물 개축 등에 따른 여러 차례의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6월 24일 「남산情 공유부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산3동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국과 반찬류를 전달하는‘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남산3동 뉴딜사업 프로그램 사업 중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남산情 공유부엌 프로그램」(사랑나눔협동조합 운영)은 사업 아이템 발굴,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및 나눔 행사 등의 내용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과 반찬나눔 활동(131가구)을 진행하였다. 한편 대구 중구는 작년 11월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에 선정되어 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골목특화공간 조성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情 공유부엌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반찬나눔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2동(동장 오성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안집)에서 지난 24일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5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영양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였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급식실 주방에서 이른 아침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이 직접 삼계탕 조리하여, 어르신 등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월성2동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로 이번 사업처럼 지역 내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실 있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오성현 월성2동장은 “궂은일에 앞장서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이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기태)에서는 6월 21일부터 관내 성인발달장애인이 요리를 통하여 자립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나의 성장 레시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누리주간보호센터 성인발달장애인이 1:1 매칭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진천동 소재 쿡키즈아카데미에서 발달장애인 수준에 맞는 요리를 배워 본다. ‘나의 성장 레시피’는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쿠킹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이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도구와 재료만을 사용한다. 스스로 음식을 해먹는 방법을 배우고 그 과정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배운 요리를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주일간 집에서 연습하여 주간보호센터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권영철 이곡1동장은 “성인발달장애인 부모가 가장 바라는 것은 밥을 굶지 않고 스스로 뭐든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나의 성장 레시피’에서 배운 요리가 일상생활에서의 자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주변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감삼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위원장 도지영)에서 지난 21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구병원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자원을 활용, 마을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감삼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코로나19로 힘든 의료진을 위해“힘내세요! 의료진 여러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크라메끈을 활용하여 각자 5개의 마스크 줄을 손수 제작했고 추진위원회는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1일 구병원에 전달했다. 지난해 감삼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학생들이 직접 천으로 마스크를 제작하여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성당동 등 12개동에서 마을별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 외동 문산에 2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건립된다. 경주시는 24일 외동읍 문산리 건립현장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및 서호대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권욱 한전경주지사장, 투자기업인 전희권 S-퓨얼셀 대표, 이채근 중화 대표, 김요석 이화자산운용사 본부장, 그리고 외동읍 주요 기관단체장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내빈인사, 축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투자기업과 한전경주지사, 서라벌도시가스사, 금융사 등과 여러차례 업무협의를 거쳐 ‘외동 문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유치했으며, 지난 5월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투자기업인 중화와 S-퓨얼셀는 문산리 지역 6500㎡(2000평) 부지에 민자 2천억원을 투입해 다음달 7월부터 토목공사를 시작하고, 10월부터는 S-퓨얼셀에서 생산한 발전용 연료전지 2MW 설치를 시작해 2024년 4월까지 20MW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발전용량 20MW는 연간 16만 1184MW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