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자체 물정화기술인 ‘GK-SBR공법(경주&금호 연속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이 베트남 선하그룹이 현지에서 시행하는 폐수처리장 조성사업에 적용될 기술로 선정됐다고 경주시가 24일 밝혔다. 이번 폐수처리장 조성사업은 선하그룹이 베트남 빈푹(VinPhuc)성 땀즈엉에서 조성하는 산업단지 내에 폐수처리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K-SBR공법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하루 1000톤 처리규모로 설치되는 1단계 폐수처리장 조성사업(사업비 20억원)에 적용될 예정으로 경주시의 특허료 수익은 5000만원 정도이다. 이후 2단계 폐수처리장 조성사업(사업비 40억원)은 하루 4000톤 처리규모로 설치될 예정으로 1억원 가량의 특허료 수익이 예상된다. GK-SBR공법이 베트남 현지 폐수처리장 조성에 적용될 기술로 선정된 것은 기술수출의 성공모델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빈푹(VinPhuc)성 땀즈엉 산업단지는 선하그룹에서 직접 투자하고 조성하는 첨단과학 산업단지로 수도인 하노이와 44㎞ 거리에 있고 비행장과 항구 등이 있어 지리적 장점이 크다. 산업단지는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서포터즈 발대식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 Y-STAR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서포터즈(A&D/인디/SNS)와 괴짜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의 성과를 보고하고 새로 선발된 3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2기 서포터즈 해단식 △3기 서포터즈 출범식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서포터즈들의 성과물을 행사장 로비에 전시하였으며 영남대 정문에서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와 지역상가발전회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청팝(청년 POP-UP) 꿈마켓”이라는 이름으로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사업단은 2년에 걸쳐 총 47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하였으며 서포터즈들은 SNS 채널 및 유튜브 채널 제작과 기획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새로 선발된 3기 서포터즈는 디자인 관련 전공자, 소셜 미디어 활용 능력 우수자 등 총 22명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청년들의 문화가 위축될까 우려스러웠지만 Y-STAR 서포터즈의 그간의 노력에 고마움을 느끼
구미시는 오늘(24일) 오전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의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결과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 그동안 지역주민의 의견을 존중하여 반대 의사를 중앙정부에 수차례 전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시된 점에 우려를 표하며 다시 한번 구미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또한 낙동강수계전반에 걸쳐 수질개선 사업을 통하여 맑은 물 공급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본적 욕구가 해소될 수 있도록 수질개선 정책을 중요과제로 시행해나갈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이번 환경부의 결정으로 인하여 구미지역에 피해가 발생한다면 환경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42만 구미시민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 2021년 6월 24일 구미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6일, 27일 양 일간 오전 9시30부터 12시30분까지, 오후 13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인공지능(AI) 자격증 시험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MS 인증 AI 자격증 시험은 지난 4월 6일 대구시교육청과 MS간 맺은 AI·SW 교육 활성화 및 미래학교 프로젝트 업무 협약으로 일환으로 진행한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SW융합 자율동아리 20개 팀 소속 중, 고등학교 학생 101명 전원이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AI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 시도이다. MS 인증 AI 자격증 시험을 대비해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AI 기초 이해 및 MS 클라우드 시스템인 Azure에 관해 비대면 화상 회의 시스템으로 학습 및 실습을 충실하게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주도적 AI·SW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MS 인증 AI 자격증 취득 후 실생활 적용 및 활용을 위해 SW융합 자율동아리 학생 대상 AI 해커톤, AI 윤리 토론 수업 및 인공지능 프로젝트 대회인 Imagine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이희갑)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원들에게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에듀나비 같e북 전자책 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듀나비 같e북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책을 쓰고 공유할 수 있는 웹기반 전자책 쓰기 플랫폼이다. 같e북 서비스는 현재 학생작가 2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시교육청 소속 초·중·고등 교사 및 학생이면 누구나 같e북 작가에 수시로 지원 가능하다. 매월 같e북 베스트 작가와 인기 글을 선정하고 있으며 5월에는 베스트 작가 2명, 인기글 23편이 선정됐다. 또한 학기 당 1회씩 학기 당 1회씩(8월, 12월) 같e북 우수 작품상을 시상해 전자책 출간을 지원하며, 제작된 전자책은 같e북의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수진 교사가 지도하는 욱수초등학교 6학년 책쓰기 동아리 학생 23명은 자신의 같e북을 개설하여 일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친구들과 글을 공유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다. 우수 작가로 두 번이나 선정된 김예안 학생은 “혼자만 보던 일기를 같e북에 쓰면서 친구들과 선생님의 댓글을 읽는 것이 좋다.”고 했다. 최선경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은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현 위치운영을 6월말에 마감하고 임시자료실 운영체제로 들어가면서 시민들과 함께 한 100년의 도서관 발자취를 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하고자 6월 24일(목)부터 도서관 펜스를 설치하는 7월 둘째주까지, 「중앙도서관과 함께 추억을 잇다」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1919년 개관이래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대구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복합문화 생활공간이요, 책과 독서로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마음의 안식처였다.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보기 위해 유모차를 타고 오는 어린아이에서부터 퇴직 후 건강한 노후를 계획하는 어르신, 시험과 취업을 위해 공부 열정을 불태우는 학생과 취업생,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살찌우고자 하는 일반인 등 수많은 사연을 안고 100여년의 시간을 대구시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왔다. 마지막 중앙도서관에서의 추억을 함께 할 행사는 중앙도서관을 배경으로 추억의 기념 스냅사진을 촬영하는 ▲찰칵! 추억 한 조각, 중앙도서관에서의 잊지못할 추억과 즐거웠던 기억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기록해 보는 ▲아듀! 중앙도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020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부상으로 수상한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6월 22일 호동원(남구 이천동 소재), 영생애육원(남구 대명동 소재) 등 지역 아동양육시설 2곳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수상품을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자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뜻에 따라 아동양육시설 2곳에 각각 전달됐다. 소상호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져 의미 있는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예술감성을 일상으로 누리는‘예술공감터’ 구축 사업 대상학교 38교를 선정했다. 예술공감터 구축사업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예술 감성을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중앙현관이나 복도, 연결통로 등 다양한 틈새공간에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채로운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36교 구축에 이어 올해도 진행 중이다. 대구시교육청은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38교(초 14, 중 13, 고 9, 특 2)를 선정했으며, 사업 내용에 따라 교당 1,000만원에서 1,500만원까지 총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남덕초, 구지중, 성당중의 경우는 예술공감터 구축 과정과 학생들의 활용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학교 홈페이지, 교육청 유튜브, 학교예술교육포털에 공유하여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감터도 구축한다. 지난 1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지난해 예술공감터 구축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축을 앞두고 있는 학교 담당자들의 업무추진에 도움을 주었다. 이점형 생활문화과장은 “예산대비 만족도가 높고 교육적 효과가 검증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지난 11일 실시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조건과 국제표준인 ISO 45001의 기준체계 및 기존의 KOSHA 18001의 장점을 반영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 체제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수립부터 계획, 실행, 환류를 통한 지속적인 개선활동 전반을 평가한다. 대구환경공단은 지난해 7월 최초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이번 사후심사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인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경영자 면담 등의 문서심사와 사업장 현장방문을 병행한 종합적인 심사 결과, 적합이라는 판정을 받음으로써 시스템의 적정성에 대해 검증 받음과 동시에 안전한 사업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상용 이사장은 “더욱 내실있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을 주제로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녀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 부모의 감정 코칭 등 양성평등에 기반한 부모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주·야간 8회(6.1.~6.25.)개최했다. 올해 부모교육은 기존의 부모교육과 차별화해 양성평등한 부모가 자녀의 청소년기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나아가 가정과 주변 부모들의 멘토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 전문기관인 (재)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주축이 되어 단계별 교육과정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아카데미 과정은 부모교육 전문가 8명을 초빙해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형성’, ‘부모 감정코칭을 통한 가족소통’ 등 체험형 강의를 통해 심리적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부모역할을 배우고, 특히, 부모의 양성평등 인지력이 높을수록 자녀의 창의력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을 강조해 양성평등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2단계의 심화집단 과정에서는 참여한 부모가 청소년 자녀의 건강한 주양육자로서 부모역량 강화를 돕는 ‘부모또래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기혁 (주)나비디앤씨 대표는 24일 오후,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대구에서 184번째 회원이다. 1982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난 김기혁 대표(40세)는 경기도 소재 경복대학교 관광학과 졸업 후 2010년부터 서울에서 부동산 분양 대행 사업을 시작해 2012년경 대구에 정착했다. 특유의 성실함과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불철주야 사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초기 10명이었던 직원이 130여 명으로 늘어났고, 분양 대행에서 부동산 개발로 사업을 확장했다. 대구를 사랑하고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포부를 가진 김기혁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그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깊어 회사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기부, 동절기 연탄 사랑 나눔, 백미 나눔, 사랑의 빵 나눔, 사랑의 비누 나눔 행사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주변 지인분들을 통해 아너소사이어티를 접하게 된 김기혁 대표는 대구의 어려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찬 · 반 토론을 통해 대구 근대 역사를 배우는 무료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박물관에서 열린다. 대구근대역사관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대구 근대 역사’를 주제로 토론 수업 ‘디베이트(Debate:토론)으로 대구 근대 역사 바로 알기’를 선보인다. 교육은 이틀 동안 운영되며, 첫째 날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둘째 날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정원은 15~18명이다. (사)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회장이자 ‘독서토론 첫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최은희 회장과 디베이트 코치 2인이 강사로 나서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대구 성곽 철거는 식민지 수탈을 위한 수단이었다’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찬 · 반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 반론, 논리적 의사소통 및 타인에 대한 배려와 토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 고장 대구의 근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됨으로써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대구근대역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단법인 대구컨택센터협회가 주관하고 회원사인 LG 유플러스 대구고객센터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플로킹’ 행사가 6월 25일 오후 3시, 동구 LG 유플러스 사옥주변에서 진행된다. 플로킹은 스웨덴어로 ‘줍다’라는 의미의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걷다’라는 의미의 ‘워킹(Walking)’이 결합한 신조어로 걸어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컨택센터 주변 플로킹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마스크 쓰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주변 골목의 쓰레기를 줍고 인근 식당 등 상가와 시민들에게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진다. 양봉조 (사)대구컨택센터 협회장은 “컨택센터가 더 이상 이웃주민들의 우려의 대상이 아닌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는 안전한 사업장으로 인식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센터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컨택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진혁 대구시 투자유치과장은 “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염색산업의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물 없는 컬러산업 육성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해 비수계 염색기술의 국산화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비수계 염색 관련 기술개발 과제는 디지털 날염 관련 2개, 초임계 유체 염색 관련 1개 과제로 진행되고 있다. 첫째, 섬유소재에 이미지를 직접 출력하는 Multi-pass 방식 고속 Direct DTP(디지털 날염, Digital Textile Printing) 과제는 세계 최고 수준인 시간당 600㎡ 생산이 가능한 Direct DTP 설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평안에서 32헤드가 장착된 고속설비 시작품 조립을 완성했고 인쇄품질의 안정화를 위해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속생산에 최적화된 반응성 잉크, 산성 잉크, 분산 잉크를 비롯해 수계형 안료 잉크까지 국산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유럽, 일본 등 고가 DTP 잉크의 수입대체와 디지털 날염 생산에서의 품질 및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둘째, 전사지에 이미지 출력 후 그 이미지를 다시 섬유소재에 전사해 출력하는 방식인 고속 전사 DTP 과제도 시간당 최대 600㎡ 생산이 가능한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6 · 25 전쟁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대구시와 대한민국6 · 25참전유공자회 대구시지부(지부장 황병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 유족, 각 기관 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6 · 25참전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인사 말씀, 6 · 25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되고 기념식 후에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위로공연도 함께 가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스티븐 L.알렌 미 19지원사령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6·25 참전유공자를 위문하고, 2030 대구·경북 청년봉사단체 백의민족(대표 이준호)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손편지와 빵선물세트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6.25 참전유공자님들을 다 모시지 못해 참으로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이 행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여자유도 올림픽 국가대표 등 유도부 선수단 100여 명이 경북을 찾아 전지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경북 스포츠 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한국체육대학교 및 경상북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체육대학교 복싱부 선수단과 유도부 선수단 등이 경주와 영양에서 각각 전지훈련을 실시했고, 공사에서는 경북의 우수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 지원 등을 통하여 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올해에는 유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단, 경북체육회 선수단 및 실업팀 등 약 100여 명이 영천 금호중‧공업고등학교 유도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시행하여 올림픽 승리의 결의를 다짐에 따라, 공사 관계자들이 훈련장을 방문하여 경북 스포츠 관광 마케팅 지속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 출전에 따른 좋은 성과를 당부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이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등 유도부 선수단의 경북 전지훈련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북의 스포츠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국가대표 선수단 경북 유치 및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확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가 6월 24일대구시의회에서 공동으로 공항 이전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제·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5월 3일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한 데 이어 다시 한번 달빛동맹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공동성명 발표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열악한 지방도시 환경의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도 모자란 상황에서, 관련 법률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법안’과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국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황을 개탄한다”라며, “달빛동맹의 정신으로 두 도시가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며, 국회와 정치권, 그리고 중앙정부도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양 의회는 공동으로 작성한 성명서에서 ①국회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법안’과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하게 처리할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05년 9월에 창설된 대구 서구여성예비군은 현재 50사단 예하 서구대대소속으로 지난 23일, 서구 비산4동 착한 공유부엌에서 서구청과 함께 ‘호국보훈! 나라사랑 실천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와 연계해 마련되었으며, 서구대대장(중령 김나미)과 예비군지휘관, 여성예비군(소대장 강성자) 20여명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가했다. 참가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25전쟁, 월남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반찬을 요리했다. 이날 반찬은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경제 형편이 어려운 상근예비역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 전달 시 화재예방교육과 병행하여 소화기도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강성자 소대장은 “조국을 지키고 경제부흥을 위해 온몸을 던져 싸운 6・25전쟁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참전용사는 여성예비군에서 정기적으로 반찬나눔을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이번 행사 협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류한국 서구청장, 김나미 대대장, 박준영 기동대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22일 신평리네거리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직원, 교통안전 봉사활동 단체, 경찰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캠페인 테마인 ‘어르신 교통사고 ZERO 만들기’에 걸맞게 서구 시니어 클럽의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교통 문화 선진화를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할구역 통장들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6월 23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민관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관할구역 통장 등 20여명은 클린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역 4곳을 선정하여 4개조가 투입되어 상가 및 원룸, 다가구 지역의 전봇대 주변 그리고 근린공원 주변 등 상습적인 투기지역에 불법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직접 파봉하는 등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서 발각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엄격한 과태료 부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단속과 동시에 주 1회 이상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계도하기 위한 안내문을 별도 제작하여 관할구역 내 주민 및 상가 점주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활동 및 관용차를 이용하여 관내 곳곳을 다니면서 확성기를 통한 주민계도작업도 함께 실시하였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지역이 많이 깨끗해지고 있으나, 이번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계기로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쓰레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3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는 ‘지역주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보건기관 평가’에서 우수보건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보건기관과 지자체 간의 서비스 의뢰 체계를 평가해, 서비스 처리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한다. 올해는 전국 보건기관 중 수성구보건소와 부산 금정구보건소 2곳이 선정됐다. 수성구보건소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을 통해 보건소에 의뢰된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했다. 특히, 보건·복지의 유기적이고 통합적 사업운영을 위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요구를 가진 주민들이 원스톱으로 보건‧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수환 소장은 “보건‧복지 간 공동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며 “주민이 편리하게 보건‧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생태적 삶을 위한 미래도시’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수미창조(壽未創朝) 포럼은 수성구의 미래를 창조하다는 의미로, 도시의 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포럼이다.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남효창 (사)숲연구소 이사장, 길덕한 나폴리농원 대표 및 주선희 (사)한국생태관광협회 이사가 생태교육과 관광지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했다. 신은경 자연환경해설사, 장영화 ㈜더휴앤 대표의 지정토론, 참가자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수성구 내 생태교육이 가능한 장소 안내를 시작으로, 생태교육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자연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또한, 비즈니스적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적 접근으로 생태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구상한 생태적 삶을 위한 미래도시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고 있다. 포럼에 참여한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우리 도시에 다양한 시사점을 준 것 같다”며 “가드닝 교육을 통한 시민정원 조성과 생태교육을 활성화하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3일, 중동교 신천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여름철 우기 대비 양수기 점검 및 재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동별 재난담당자 및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점검을 위하여 엔진 및 플렉시블 양수기 총 26대가 사용되었으며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양수기 작동법 및 관리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양수기 점검을 실시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주기적인 양수기 장비 점검을 가질 계획”이며 “언제든지 즉각적으로 양수기가 기동될 수 있도록 응급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자치역량 강화와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과 제도 발굴 논의 기구인 ‘동구 자치분권협의회’를 개최했다. 동구 자치분권협의회는 동구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학계, 법조계, 언론 등 자치 분권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1~2022년 동구 자치분권 추진 종합계획(안) 심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과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달라진 경찰제도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외에도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으로 하세헌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부의장은 장왕기 신암4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선출됐다. 이들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중심의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도약에 동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낙동강레포츠밸리가 대구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증 ‘청소년자원봉사(Dovol) 터전기관’이 됐다. 청소년자원봉사활동 ‘두볼(Dovol)’은 ‘Do Volunteer(자원봉사하다)’의 약자로, 청소년 스스로가 친구나 가족, 선배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볼 터전’은 청소년봉사활동을 운영하는 기관, 시설 단체를 말한다. 두볼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사이트를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 수행하면 1365연계 및 학생생활기록부(NICE)로 봉사실적을 전송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순환 이사장은 “낙동강레포츠밸리는 6월부터 ‘청소년자원봉사’시스템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등록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자원봉사 경험의 기회제공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위한 노력을 실현하며, 더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 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일반인)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비슬산유스호스텔 및 관내 산단 기업체 3곳에 치유와 휴식의 효과가 있는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가든은 산림청 지원으로 기업체 및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 실내에 적합한 식물과 자동관리기술을 도입한 실내정원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환경개선, 이용자들의 심신의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에서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실내에서 키우기 쉬우며 경관성이 우수한 싱고니움, 피토니아 외 12종 5,900본을 식재하여 실내 정원의 치유 및 휴식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휴대폰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손쉽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힘썼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으로 실내 유휴공간이 녹색정원으로 탈바꿈되어 일상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쉼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스마트가든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빵장수쉐프 장기점에서 코로나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굿잡(good job)버스&카페’를 운영한다. ‘굿잡(Good Job)버스&카페’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여성 구직자에게 일자리 상담, 교육정보 등을 제공하는 채용지원서비스다. 이번 행사는‘굿잡카페’의 형태로 진행하며, 제빵업체‘빵장수쉐프 본점(장기동)’에서 취업상담이 가능하다. 구직자에게 1:1 맞춤형 취업상담,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와 함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노무상담 및 구직 스트레스에 대한 전문기관의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이번 취업상담회는 10개 지역의 기업체가 참가하여 요양보호사 9명, 간호사 1명, 조리사 1명, 생산직 11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설요양사 및 재가요양보호사를 희망하는 여성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에서 바로 면접이 가능하고, 그 외 직종은 이력서 접수 대행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격증이나 경력, 강한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달서구노사 민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발전 협의를 위한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대표 등 18명이 참여해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2021년 사업 활성화 방안과 주요 경제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 ㆍ 사 ㆍ 민 ㆍ 정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 신속하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했다. 달서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추후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개최로 현 고용상황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노사민정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으로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하는‘취약계층 근로자 마음튼튼 근육 강화 활동’등 3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간 합심하여 노사화합과 고용안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도전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태평양으로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이승율 청도군수의 지목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 국민의 안전 및 생활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나아가 지구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임이 너무나 자명하기 때문에 이번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했다. 한편 류규하 중구청장은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권경숙 중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월배차량기지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 통합이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월배차량기지는 1997년 건설 후 20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에 따른 건축물 대수선 시기 도래에 따라 대수선 비용, 차량기지 이원화의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팽창으로 차량기지 주변 지역이 주거지역으로 밀집화, 도시화되는 등 여건 변화로 차량기지 이전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공사와 함께 ‘월배차량기지 이전 및 후적지 개발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을 2019년 6월부터 추진해왔다. 타당성 조사용역은 이전 후보지의 위치 및 주변여건, 열차운영의 효율성, 이전 건설비용 및 후적지 개발을 감안한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전 방안을 검토했으며, 차량기지 이전 후보지는 안심차량기지 확장, 대구대학교 내 부지, 경산시 하양읍(한사리), 달성군 옥포읍(간경리)으로 4개 지역을 통합 이전과 분리 이전으로 세분화해 7개 방안을 검토했다. 경제성, 주변여건, 열차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안심차량기지 통합 이전이 가장 유리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육군3사관학교가 올해 교류 및 협력 협약을 체결한 포항공대(인공지능대학원)의 지원하에 AI·Big Data 온라인 과정을 도입했다. 미래 전장의 주역인 생도들에게 전장의 핵심인 AI에 대한 이해의 싹을 틔우기 위해 육군3사와 지난해 인공지능대학원 AI 산학협력센터를 구축한 포항공대가 손을 잡은 것이다. 학교는 생도들이 A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21~25일까지 4박 5일간을 ‘카이 위크(KAAI Week)’로 설정하고 학사일정을 조정,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전 기간 그룹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의 프로그램은 AI·Big Data 기초과정과 특강으로 구분하여 AI 입문, 사물인터넷, 데이터 사이언스, 컴퓨팅 사고, 데이터 사이언스를 위한 통계학 입문 등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3ㆍ4학년 전 생도들은 노트북과 개인용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일정별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며, AI 이해, AI활용은 물론 AI 윤리에 대해서도 심층 깊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차 교육을 수강한 남상수 생도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경찰청은 경북도청과 협업으로 사이버범죄 예방수칙 및 메신저피싱, 방문판매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사이버범죄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영상을 제작 추진하게 됐다. 특히, 全 연령층이 이해하기 쉽도록 ‘진또배기’ 노래를 개사하여 트롯가수 김수나가 불렀으며 사이버범죄 사례 및 예방수칙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했다. 이재욱(총경)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은 “사이버범죄 홍보영상을 통해 노인ㆍ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계층이 보다 쉽게 범죄에 대처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트롯 영상으로 제작하였다”고 전했다. 영상은 경북경찰청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경북도청 홍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소각로 작업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네이처이앤티(경북 포항시 남구 소재)에 대해 6월15~18일까지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5일 오후 2시30분경 소각로 배출구에 막혀있는 고열의 소각재를 빼내는 작업을 하다가 해당 소각재가 냉각용수에 다량 쏟아져 수증기 비산으로 3명의 사상자 발생(1명 사망, 2명 부상)한 네이처이앤티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결과, 총 31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6,68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안전조치 위반내용으로는 작업발판이나 통로의 끝부분에 추락방호조치를 하지 않거나, 컨베이어 회전체에 끼임 방호조치를 하지 않는 등 사망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위험요인이 다수 적발됐으며, 특히 위험작업에 대한 안전작업계획서 작성, 특별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기초적인 안전관리가 지켜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감독에서 안전관리가 취약한 야간이나 휴일작업에 배치된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강력히 권고할 계획이며, 감독 시 확인된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사법조치할 계획이다. 김윤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은 “휴일・야간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퇴직예정 근로자의 ‘퇴직 이후 생애설계’기회 제공을 통한 이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퇴직예정자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과정 연수(1기)’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구직전략 등 재취업에 관한 교육과 창업 적성검사 및 사업계획서 작성하기와 같은 창업에 관한 교육으로 구성하여,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이 은퇴 후 인생 후반기 삶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 상황 하에서 안전한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연수 기간 내 실내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1일 2회 발열 체크와 지정좌석제를 운영하는 등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뿐만 아니라 퇴직 근로자들에게는 퇴직 이후 삶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시행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9월 1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의 원서 접수가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원서 접수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원서 접수 및 시험 장소는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 검정고시 합격자(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 등 출신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또는 학원이다. 접수(응시) 가능한 학원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졸업학력 인정자는 접수 시 접수 관련 서류(신분증, 사진 2매, 응시료)와 함께 검정고시 합격증(제2회 고졸학력 검정고시 접수자는 검정고시 접수증 또는 수험표 지참) 및 기타 졸업 학력 인정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원서 접수도 가능한데, 재학생 외 신청자(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는 접수 가능한 학원 및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전화로 접수하고 응시수수료는 접수처에서 안내받은 계좌로 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34명의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프로그램의 회기별, 영역별 효과적 구성 방안’을 주제로 하여, 2021년 제2회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동부 관내 초·중학교에서는 학습코칭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이 14일부터 시작되었다. 두뇌기반 학생이해검사 결과와 담임 교사 면담, 학생 관찰 및 면담 등을 통해 다각적인 정보를 수집한 동부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은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개별 맞춤형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인지 능력 향상, 긍정적 정서 강화, 내적 동기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회기로 예정된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회기별, 영역별로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방안 및 효과적 학습 전략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학습코칭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학습 전략의 소개는 학습코칭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환 교육장(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워크숍이 끝나고 학습코칭 학생들을 만나러 가는 학습코칭단의 발걸음이 설렘으로 바뀌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두뇌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청 교육장은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관계자 격려를 위해 6월 23일 오전 8시 대구팔공유지원과 대구팔공중학교를 방문, 식재료 검수, 조리종사원 개인 위생상태,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및 위생적 보관 관리, 조리실 시설의 안전·위생적 관리, 급식소 주변 환경 청결상태 유지, 코로나19대응 방안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살피며 하절기 대비 위생점검을 직접 실시하였다. 이날 박종환 교육장은 식재료 상태를 학교관계자와 함께 검수하여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확인하였고,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 등 구획된 급식시설을 위생적으로 잘 관리하며 코로나19대응 방안을 잘 실천하는 급식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또한 교육장은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를 위해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부터 조리, 세척 등 모든 과정에서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뿐만 아니라 국장, 과장 간부들도 관내 초·중·고 10개교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부공무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교육지원청은 6.22. ~ 6.29.까지 교육장 및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조성철 교육장이 먼저 22일 서동중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했고, 다른 간부공무원들도 차례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급식실 소독ㆍ방역 관리, △식재료 품질 및 보관 관리, △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ㆍ기구 안전관리, △식당 칸막이 설치, △배식ㆍ퇴식 시 거리두기, △식사 중 대화 금지 지도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조성철 교육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를 격려하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직접 관련되는 학교급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공되고,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이 이용하는 급식실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외국어 실력을 다지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관련된 주제를 탐구할 수 있는 하계 초등 영어·일본어 글로벌 캠프를 실시한다. 하계 초등 영어·일본어 글로벌 캠프의 영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 4학년 132명이 대상이며, 일본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48명을 대상으로 한다. 관심 있는 학생은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원어민 교사와 대면 수업 형태로 진행하지만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수업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7월 19일 진행되는 하계 초등 영어·일본어 글로벌 캠프(1기)는 세계의 스포츠에 관련된 어휘와 핵심 표현을 익히며, 세계의 다양한 스포츠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0일에 진행되는 하계 초등 영어·일본어 글로벌 캠프(2기)는 학생들이 세계의 음식에 관련된 어휘와 핵심 표현을 익히고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사전 학습 – 본 학습 – 사후 학습의 3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체험중심 역사융합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자료를 개발 또는 발굴하기 위해 6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2021.역사융합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개관 3주년을 맞이한 대구교육박물관은 지역의 교육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 콘텐츠로 지역민에게 관심과 신뢰를 받는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교육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공모내용은 역사를 중심 주제로 하여 타 교과(인문, 미술, 과학, 체육, 소프트웨어) 중 1개 이상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 계획이나 운영 사례다. 대구지역 초·중등 교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인당 프로그램 2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공모 기간 중에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학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소개되기를 바란다. 대구교육박물관은 우리지역 역사교육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어반 스케쳐스 대구와 연계하여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한 폭 종이에 대구를 담다’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고장 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자유로운 일상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자 ‘선교사의 집(배은윤 作)’외 대구 풍경 스케치 작품 29점을 선별 전시한다. 특히 경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며 대구 가톨릭의 역사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가톨릭의 중심지인 계산성당,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인 김광석거리 등 대구 명소들을 간추려 그린 다양한 스케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대구의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대구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담보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사업장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여 지난 1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산업재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체계로써 기존의 KOSHA 18001에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을 접목한 새로운 규격으로, 2019년 7월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증제도이다.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세부 실행 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하여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사업장 유해요인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안전드림닥터팀 운영, 위험성평가 실시 등 재해원인에 따른 맞춤형 안전점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종인 신천사업소장은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공단의 안전보건 업무의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사업장 자율안전보건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광주시 동구 소재 재개발지역 철거 붕괴사고와 관련해 철거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한다. 대구시는 최근 광주시 소재 건축물 철거현장 붕괴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대구시 전역 해체허가 대상 공사현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실시했다. 해체허가 대상 143개소 중 미착공 및 완료현장 95개소를 제외한 철거중 인 48개소에 대해 해체계획 이행여부, 공사장 및 주변 안전관리, 장비이동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13개소는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주요 시정내용으로는 해체계획서 재검토, 가시설물 보완 및 지하층 철거 안전계획 재수립 등이 있으며, 시정이 완료된 후 공사를 재개하도록을 지도했다. 앞으로 대구시는 건축물 철거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해체신고 현장 237개소에 대해서도 6월 23일부터 대구광역시건축사회와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광역시 건축물관리 조례’로 상주감리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으며, 철거공사 상주감리는 연속된 지상 5개 층 이상으로 바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저소득, 취업취약 계층 대상의 공공일자리(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정부 희망근로 지원사업) 사업장을 돌며 직업훈련정보와 취업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더 나은 민간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현장 설명회를 연다. 이번 사업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구직 관련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을 하지 못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단기 일자리에 반복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현실을 타파해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본인의 적성에 맞는 더 나은 일자리를 얻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현장 설명회 강사는 대구시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팅 전문위원 중 자체 선발했다. 6개(2명 1개조) 조로 편성된 강사들은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대구 시내 읍·면·동 99개소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의 2개 개별사업을 접목해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지난 5월 동구와 서구 코로나 백신 접종 지원센터의 공공일자리 근무자를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거친 후 취업정보 제공자료와 강사 스킬을 보완해 본격 시행하게 됐다. 공공일자리 참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미래신산업 육성의 근간이 될 로봇,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물 분야의 대구혁신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HuStar)프로그램은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를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산·학·연·관이 공동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혁신아카데미 4기로 접수마감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대구 또는 경북인 만 33세 이하의(1988.1.1 이후 출생자)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예정자)이며, 대구 또는 경북 소재 대학의 졸업자는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대구혁신아카데미 분야별 교육프로그램 및 모집관련 세부사항은 휴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분야별로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통해 1:1 질의도 가능하다. 본 과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 후 9월 6일부터 로봇,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교육을 시작하며, 4기부터 신규 개설하는 물 분야는 9월 27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선발된 4기 교육생들은 약 5개월 동안 약 600시간 이상 대학원 수준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6월 23일 문경새재리조트에서 경상북도와 (사)한국입법정책학회 공동주최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장교식 학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을 위한 국내외 법·제도 사례분석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해외통합사례와 시사점 중심의 발표를 통해 대구경북의 광역통합에 대해 학문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 기조 강연에서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와 사회간접자본 발달 등으로 기존 행정체제에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분권화와 광역화의 조화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방분권법 개정(안)’ 주제로 첫 발표자로 나선 조정찬 (전)숭실대 교수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하여 종전의 도 지역도 전반적으로 도시지역과 생활행태가 유사성을 보이고 교통·통신의 발달로 지역 전체가 밀접한 관련을 갖게 됨에 따라 광역시를 확대하는 개념으로 시·도 통합을 추진하는 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경북, 광주, 전남 등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4개 시·도와 연구 수행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4개 시·도 및 광주전남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현재 수립 중인 발전종합계획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 법의 유효기간이 연장됨(’20.12.31.→’30.12.31)에 따라 2014년에 수립한 발전종합계획을 대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비전, 추진전략, 사업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합리적으로 수정·보완함이 목적이다. 4개 시·도와 광주전남연구원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공동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끈끈한 영호남 연계협력, 모범적인 동반성장’을 대구-광주 연계협력권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추진전략은 ▲문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LH 임직원 부동산 투기사태와 관련해 진행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 12곳에 대한 공직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불법 투기 의혹 2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행정부시장을 조사단장으로 하는 40명 규모의 市-구·군 합동조사단은 市, 구·군, 대구도시공사 전 임직원 15,408명을 대상으로 한 1차 공직자 투기 의혹 전수조사에 이어 市, 구·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구도시공사 전 임직원 1,556명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5,659명을 대상으로 2차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자 가운데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한 5,644명(동의율 99.73%)에 대해서는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연호 공공주택 지구 등 5개 지구 9,159필지와 대구도시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수성의료지구 등 7개 지구 4,761필지로 총 12개 지구 13,920필지에 대한 취득세 납부 자료를 활용하여 토지 소유 및 거래내역을 확인한 후, 위법행위 의심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다만, 치매·투병·연락두절·가족 간 불화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동의서를 제출하지 못한 부동의자 15명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서 요청할 경우 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군위군을 편입하기 위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한 '관할구역 변경안'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도 해당 안건이 통과하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전날(21일) 대구시가 입안한 '경북 군위군 편입을 위한 대구시 관할구역 변경안'을 찬성의견으로 의결했다. 대구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해당 안건을 두고 시의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안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군위군은 군위군의회로부터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찬성 의견을 받아 건의서를 대구시에 제출한 바 있다. 법적으로 이 절차를 거쳐야 정부에 군위군 편입 건의서를 제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입 문제가 이미 지자체 간에 합의된 사항인 만큼, 특별한 이견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군위군의 노인 인구 비율이 40.7%를 차지하는 등 소멸위험이 높은 지역이라 사회복지비 지출 등 재정부담 과중과 관련한 질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시·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도록 노력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통합 신공항 추진을 위해 이미 정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운영위원장(비례)은 6월 24일~25일 양일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역별 공항 특별법 제정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제안한다.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여러 지역에서 지역공항 이전·확장에 대한 요구가 잇따르고 있으나 지역만의 역량으로는 성공적 추진이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이를 위해 각 지역별로 공항 특별법을 제정하여 명확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촉구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지역공항에 대한 요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각 자치단체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부산은 이미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제정된 바 있으며, 대구·경북도 통합신공항 특별법이 발의중에 있고, 광주의 무안국제공항과 경기남부 통합 국제공항 등 여러 지역에서도 관련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건의안이 전국 운영위원장의 지지를 얻어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공식안으로 채택되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이를 계기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경북권의 관문공항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