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특강,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은 임성은 동요 작가의 '노래로 만나는 동화' 강연, 청주 어쿠스틱 앙상블 제이의'현악기 · 노래 앙상블' 재능기부 공연, 그림책 원화 전시 '손으로 말해요', 팝업북 관람 및 공룡 퍼즐 만들기 체험, 어린이 독서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일주일간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고려해 특강은 줌(ZOOM)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전 연령대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도서관과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4층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안건은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는 내수읍 농시(農市)조성사업으로 내수읍 마을회관 정비를 통해 취약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 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위치는 내수읍 마산리 197-75 외 1필지이며 사업비는 20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심의에서는 해당 공공시설의 디자인과 시설물의 상호 연계 및 배치계획 등이 공공성과 심미성을 갖추었는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 등을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을 통해 데이터 수집, 신청서 연계, 업무소통 등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분쟁 관련 민원처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데이터 컨트롤타워를 마련했다.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 21일 시스템 오픈을 통해 공동주택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정기 또는 수시로 아파트자가진단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각종 신고서를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의 불편을 개선했고, 청주시와 공동주택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와 신속한 업무공유 및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해 9월에 착수한 후10개단지에서 시범 운영에 참여해 시스템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회에서 23건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으로 청주시와 공동주택간의 신속한 정보공유 및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며, 공동주택관리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개선, 의사소통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해 식약처 인근 오송지역의 참여 확대를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하에 청주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추진했으며, 모범음식점 지정과 연계한 위생등급제와 기술지원, 지정업소 인센티브 등에 대해 홍보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써, 청주시는 위생등급 지정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는 등 위생등급제와 모범음식점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올해부터 일반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해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시 홈페이지 홍보, 청주시 맛집 책자 수록,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외식업소의 인식개선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현재 위생등급제 음식점은 384개소이며, 4월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상인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도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상권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중구는 지난 25일 필동삼거리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김선택 필동상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동 골목형상점가 안심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당미래유산먹거리상점가, 동화동·약수시장·충무로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다섯 번째다. '안심방역단'은 상인회가 주도해서 구성하는 자발적인 방역활동 단체로, 정기적인 방역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골목형상점가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일상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방역조끼와 소독기, 소독약품, 마스크, 장갑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소독 전문업체를 위탁해 월 2회의 추가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지정된 곳이 아닌 골목 상권에 위치해 있어 소상공인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업체를 돕기 위한 제도로, 현재 중구에는 신당미래유산먹거리 상인회·동화동 상인회·필동 상인회·충무로 상인회·약수시장 상인회·다산마을 상가거리 상인회·남소영길 상인회 등 모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국화 품종인 ‘보라미’와 ‘예스홀릭’이 온라인서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국화생산전문단지에서 생산되는 보라미와 예스홀릭은 온라인 대형업체인 마켓컬리에서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15만본이 판매되며 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화훼연구소는 코로나19로 행사용 꽃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 및 하나로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수정했고, 매출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소는 온라인에서 인기가 좋은 꽃에 대해 품종보급 및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3년간 9억 원의 지역특화작목 연구비를 지원받아 화형이 동그란 국화 품종을 개발 중으로, 농가 보급과 함께 꽃 소비 촉진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혜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침체된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며 “계절에 관계 없이 신선한 절화국화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이나 대형마트 내에 화훼 직판대 설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기술,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가공·상품화 등 5개 분야의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융복합 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맞춤형 경영·기술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기 마련했다. 공모 접수는 다음달 26일까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공고를 참고해 지원서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도 농업기술원은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범위는 기술교육과 신제품 개발, 포장재 개발, 브랜드 상품 로고 제작,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하게 사업계획 수립이 가능하며, 단순 시설·장비, 농기계, 기계와 소모성 재료비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임동균 도 농업기술원 담당 지도사는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활력 있는 농업·농촌 조성에 힘을 쏟겠다”며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안정 정착으로 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올해 국내 한우 사육마릿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대비 공급과잉으로, ‘2013년 도매가격 급락 사태’가 재현될 수도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송아지 추가 입식 자제와 저능력 번식용 암소의 선제적 도태 등 자율적인 수급 조절을 통한 한우농가 중장기 경영 안정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3월호 축산관측(한육우) 자료에 따르면 한우 사육마릿수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12월 기준 평년(2016-2020년 297만 마리) 대비 14% 많은 338만 5000마리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는 평년(2017-2021년 308만 9000마리)대비 15.1% 많은 355만 5000마리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제는 사육마릿수가 증가하면 공급물량(도축)도 증가한다는 점이다. 올해만 해도 도축마릿수는 평년(75만 7000마리) 대비 12.9% 증가한 85만 5000마리로 예상되며, 내년은 23.8% 증가한 93만 7000마리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육마릿수가 계속 증가하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시군,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봄철 낚시어선 안전·방역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성어기에 맞춰 도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낚시어선 이용객의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항 전 안전시설, 통신장비 점검 여부, 비상 대응 요령 안내 여부, 구명조끼 착용 여부, 신분증 대조 확인 및 승선자 명부 작성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낚시객 간 거리두기, 선실 내부 환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이행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확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리 도는 낚시어선이 997척으로 전국 낚시어선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낚시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는 25일 ONF(on·off) 본회의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ONF(on·off) 본회의 체험교실은 기존 진행하던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코로나시대에 맞추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추진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석고등학교 학생 8명은 충북도의회 제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방청한 후 의장·의원석에 직접 앉아 본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가검사키트 확인, 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최소인원 참석, 거리두기를 위해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의정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학교 온라인 수업 시 활용하는 ZOOM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배우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친구들과 공유해 건강한 지방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 과정을 적극 추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문희 의장은 “나보다는 남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비전을 품고 학생으로서의 현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 시작 후 2년간 개방하지 않았던 본회의장은 올해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체험교실을 선두로 향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25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위원회는 2020년 9월 16일 구성되어 행정수도 완성, 메가시티, 뉴딜사업 등 도정현안에 대해 지도, 점검하고 국가균형 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 수도권 과밀화 현상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 ‘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개정 반대 건의안을 채택해 정부, 국회 등에 전달했다. 적극적인 활동 결과 청와대 세종 제2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설립의 기틀을 마련했고,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입법에 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숙애(청주1) 위원장은 “선거철마다 나오는 균형발전 정책이 공약(空約)이 아닌 공약(公約)이어야 한다.”라며 “충북도의회도 지속적으로 균형발전에 관한 다양한 정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5일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9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32건을 원안가결했다. 제399회 임시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위원,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의결된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주민자치회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4인 이하로 구역을 나눠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가득뜰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유재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 시기에 깨끗해진 환경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도 밝아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동해시를 지난 25일 찾아 산불피해 복구현장을 지원에 나섰다. 동해시는 지난 5일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동해시 전체 산림면적의 20%에 달하는 2,735㏊의 산림 피해를 봤다. 동해시는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세종시 자율방재단에 응급복구 인력 지원을 요청,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요청에 응해 신속히 총 40여명의 지원인원을 모집해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 활동에 투입했다.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복구활동과 더불어 카페 제주도화에서 이재민 후원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동해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현재 읍면동 16곳에서 총 453명의 자율방재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557명(누적인원)이 재난대응활동을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022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온라인 서비스 시대에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길 찾는 법, 사진 보정하는 법, 나만의 카드뉴스나 이미지 등을 만들어 공유하는 법, 팩스보내는 법, 영상통화 하는 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의 맞춤형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세종시 거주 중인 60세 이상 고령층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과 현장방문 접수를 통해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립도서관이나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조설희 관장은 “시니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기기와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도서관이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의 핵심거점시설로 부상할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년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30일 조치원읍 신흥리 227-1에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7,991㎡ 규모로, 시는 사업비 271억 원을 투입해 2019년 12월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주요시설은 지하 1층 실내수영장(8레인), 지상1층 문화교실, 헬스장, 에어로빅실, 지상2층 공동육아나눔터, 요가실, 댄스연습실, 지상3층 청소년센터, 세미나실, 지상4층 공연장, 도서관으로 구성됐다. 시설별로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문화, 체육, 복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해 지역 주민교류 촉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치원읍 복합커뮤니센터는 입지부터 내부시설, 공간배치 등까지 시설 구성을 지역주민이 직접 결정해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의 의미를 더했다.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향후 조치원읍이 운영·관리를 맡게 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프로그램 운영계획·준비가 완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곡교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곡교천 벚꽃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의 주제는 ‘소정면 곡교천의 벚꽃’이며,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카메라 등 기기에 관계없이 곡교천 벚꽃을 주제로 사진을 촬영한 후 전자우편으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진은 공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총 8점을 선정하며, 입상한 사진은 소정면사무소 내 일정기간 전시할 예정이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곡교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소정면 곡교천의 아름다운 봄풍경을 널리 알려 세종시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내 나무 갖기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를 심고 싶은 시민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시 누리집에서 설문항목을 기재한 후 응모하면 되며, 선착순 500명까지 무상 묘목 교환 쿠폰을 문자메시지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쿠폰은 세종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4월 5일부터 10일 사이 눈주목, 칠자화, 천리향, 일세다래, 민두릅 묘목 등으로 1만 원 범위 내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시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온라인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온 국민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공익형 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기본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돼 지급한다. 온라인은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을 받고, 방문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신청 방법은 개인별 스마트폰으로 발송된 문자메시지(비대면 간편신청)로 접속해 개인인증→개인정보 제공 동의→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지급 예상 금액 확인 및 신청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 증가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 농지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정상적으로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이며,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이에 따라 소농직불금은 영농 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가는 면적 구간별 지원 단가에 따라 지원을 받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친환경종합타운(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공람을 실시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할 때 환경적 측면에서 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실시하는 제도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평가대상지역 설정, 개발계획의 적정성, 입지의 타당성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열어 평가항목, 범위 등을 심의·결정해왔으며, 기상측정의 경우 2계절을 추가로 조사했다. 평가대상지역은 계획지구, 주변지역을 조사하고, 대기질과 악취, 위생공중보건 항목의 경우 계획지구 반경 5㎞까지 환경기준의 부합성을 조사했다. 개발계획의 적정성은 상위 자원순환 및 에너지계획 등과의 부합성, 연계성 등을 조사했으며, 입지 타당성은 자연환경 보전, 생활환경 안정성, 사회·경제환경과의 조화성을 평가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일부 평가항목을 계획지구 반경 5㎞까지 조사한 만큼, 공람 또한 시 자원순환과, 전동면, 조치원읍, 연서면, 전의면과 청주시 자원정책과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4월부터 지방세 빅데이터 체납분석자료를 기반으로 체납자 유형‧특성별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체납분석자료는 그동안 축적된 체납이력, 부과정보, 신용정보 등을 인공지능(AI)기술로 분석한 것으로 체납자별 납부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체납 징수 활동의 종합적인 판단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납부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는 사전 안내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체납자는 신속한 체납처분을,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복지부서로 연계해 주는 등 상황별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 주소 자료 등으로 체납 차량의 이동 패턴을 분석해 자주 나타나는 시간대, 지역을 선정해 집중 단속을 벌이는 한편, 분석자료를 모바일로도 제공해 현장 조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체납관리를 위해 체납자 정보를 수작업으로 확인해야 하는 등 체납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빅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세무행정을 통해 효율적인 체납관리와 체납액 징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지속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2022년도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교육청과 초·중등 분야 교육 환경 제고를 위해 교육행정 협의회 등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교육현장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해 왔다. 올해는 안정적인 교육현장 조성과 학생 체험 및 소양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비법정사업으로 총 7가지 사업을 추진, 39억 2,000만 원을 시교육청에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무상교복 지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 통학차량 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대안교육위탁학생 급식비 지원, 양치교실 설치 사업이다. 무상교복 지원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편입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 기준 초과분은 시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2020년도부터 시행해온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원 사업은 국어교과 과정 강화를 위해 초등 3∼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 1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독서문화 진흥 일환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북면 지역 기업체 다경과 동림건설에서는 지난 3월 25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북면 지역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가 제252회 임시회를 끝으로 민선 8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강원도 접경지역 중 유일한 관심지역인 인제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영농철 이앙기 사전 예약신청 접수를 받는다. 희망인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농업기계 사용에 관한 안전교육 수료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농가당 최대 3일이다. 인제읍, 남면, 북면, 서화면 지역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인제본소, 기린면, 상남면 지역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기린지소를 직접 방문하여 예약하여야 하며 대여일자는 선착순으로 지정할 수 있다. 4월 2주부터는 전화예약도 가능해진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영농편리를 위해 올해는 노후된 승용이앙기 2대를 신형으로 교체했다.”며,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 해소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오는 4월부터 국가유공자의 보훈영예수당, 유족복지수당 및 사망위로금을 인상한다. 지난 3월 25일 개정된 조례에 따라 인제군 보훈영예수당은 20만원에서 25만원, 유족복지수당(배우자 수당)은 기존 5만원에서 15만원, 보훈영예수당 대상자가 사망 시 지급되는 사망위로금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된다. 3월 기준 인제군 보훈영예수당 지급대상자는 386명, 유족복지수당 지급대상자수는 134명으로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공자와 유가족의 생계안정에 기여하고자 이번 수당 인상을 추진했다. 손미정 주민복지과장은 “참전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둥글레가족봉사단 11기 온라인 발대식 및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각 가정에서 zoom프로그램에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우리가족 소개, 가족봉사단 연간 활동 안내,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둥글레가족봉사단 11기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17가족 6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텃밭에 고구마를 정성들여 심고 가꾸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양말목공예 안마봉 및 수제청 만들어 나눔,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다음 달 20일까지 ‘중소기업 독일(자동차 분야) 기술 교류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독일의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기술 교류와 사업화 협력 등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7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독일 대학·연구기관 및 우수기업과의 자동차 관련 기술협력과 독일 시장진출을 돕기 위한 컨설팅과 일대일 온라인 교류(통역)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한독교류는 한독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며 “독일의 미래 자동차 산업 동향 파악은 물론 새로운 기술개발과 독일 시장진출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관광재단은 지역 관광업계의 조속한 회복과 여행상품개발을 통한 본격적인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하나투어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여행상품에 대한 내·외국인 대상 모객이 가능한 종합 여행사인 하나투어는 자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여행상품 기획, 모객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한 통합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써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관광재단은 하나투어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확대와 홍보 마케팅 공동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투어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월간! 19투어’의 4월 ‘이달의 여행지역’으로 대구가 선정되어 봄나들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봄나들이 관광명소, 숙박, 유원시설, 맛집 등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기획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투어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관광객 모객 방법을 다양화하고, 향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영위기업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사용한 수도요금의 50%를 감면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3차례에 걸쳐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등록 제조업체, 관광숙박업, 목욕장업 등 경영위기 업종에 대해 자체 재원으로 82억 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업체와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기존 감면 대상에 식당·카페 등 일반용 업종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추가해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지역 기업, 소상공인 등 70,355개 급수전을 사용하는 업체에서 63억 원의 수도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감면 재원은 일반회계 지원금 54억 원(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과 자체 재원 9억 원이다. 본부는 어려운 상수도 재정 여건이지만 100톤 초과 사용 소상공인이 감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자체 재원 투입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면 규모는 상수도요금 63억 원, 하수도요금 53억 원, 물이용부담금 17억 원을 합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교 ~ 상동교 구간에서 시 수변공간개발과, 대구시설공단 신천둔치 직원 20명, 신천 시민지킴이단 40명, 자원봉사자 30명 등 90여 명이 함께 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성교~상동교 3.1km 구간에 중점적으로 실시해 하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이날 30여 명은 하천에 직접 들어가 물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징검다리의 녹조류 및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천을 시민들 스스로 가꾸고 지키고자 작년 하반기에 발대식을 가진 신천 시민지킴이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봄철 신천을 찾는 시민들 맞이를 위한 단장에 힘을 보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신천에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봄기운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천이 힐링과 즐거움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제7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3월 2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어린이기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은 현장에 참석하고, 어린이기자 150여 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RUN·FLY대구, 우리 함께해요!’란 슬로건으로 진행한 발대식은 기자단 선서, 우수기자 표창, 카드섹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어린이기자들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대구만의 매력을 친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양질의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매출이 감소하고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졌으나, 상품 판매와 홍보 전략에 취약한 중소 업소의 유통망을 확보해 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함이다. 대기업과의 직접적 경쟁이 어려운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양질의 유통망 확보를 위한 제품개발과 홍보 전략이 필요함에 따라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식품산업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초, 중, 고등학교 급식 유통 진출 확대를 주 목표로 하게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분야별 유통 전문가에 의한 업소 현황 파악을 통해 소비시장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지도, 유통시장 다변화 관련 기술지도 등으로 업소의 자발적 성장을 돕고, 제품 품평회 및 상담회 개최 등 직접적 판로개척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HACCP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 예정인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5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지핸즈(핸즈커피)와 함께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힐링카페’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핸즈커피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 회복을 돕는 심리방역 대시민 참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긍정적 메시지 전달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핸즈커피는 대구 내 42개 매장을 둔 지역 대표 브랜드 카페로,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라는 점을 활용해 시민들의 심리방역 강화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카페는 핸즈커피 16곳 외에도 개인 카페 35곳을 포함해 51곳이며, 핸즈커피와 첫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음힐링카페’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자가진단앱을 통해 심리검사를 할 수 있으며, 심층상담, 전문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상담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코로나블루 극복 정보 제공과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소셜벤처 활성화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기부의 소셜벤처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의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총 16개의 기관이 신청해 최종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각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셜벤처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창업기업으로, 작년에는 소셜벤처 관련 법령이 정비되는 등 국가적으로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 지역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도 클 것으로 기대돼 주목할 만하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추진을 통해 소셜벤처 총 106개 사에 사업화 자금 27억원을 지원, 청년 309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대구형 소셜벤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향후에도 소셜벤처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비수도권 소셜벤처 경쟁력 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월 28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9필지, 약 25만㎡ 분양에 나선다. 대구시는 공장 신, 증설 투자를 위해 공장용지를 필요로 하는 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총 19필지 249,733.9㎡로서 미래형 자동차 업종 2필지 65,788.9㎡, 첨단기계 업종 4필지 49,624㎡, 기초산업 업종 13필지 134,321㎡이다. 이번 산업용지 입주신청은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받으며,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평가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4월 22일 입주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전체면적 855만9천㎡(산업용지 491만1천㎡)로 단계별로 조성해 1단계 사업은 2016년 12월 준공해 현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8일 오후 5시 2차전지 소재 신사업에 진출하는 ㈜지어소프트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지어소프트는 서울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개발,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농, 수산물 생산자 직거래 매장 및 신선식품 온라인 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을 핵심 자회사로 두고 있기도 하다. 오아시스마켓은 마켓컬리, SSG와 함께 새벽배송시장의 강자로서 현재 새벽배송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로 운영 중이며 최근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는 유니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흑자성장 비결은 자체 개발한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운영이 재고관리와 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지어소프트의 신사업 성공경험이 향후 성장가능성이 가장 큰 2차전지 소재산업으로의 진출을 결정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지어소프트와 (주)지어솔루션 수장이자, 실제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영준 대표이사는 시스템 엔지니어 출신으로 주로 해외기업에서 엔지니어링 경력을 쌓다가 유통업 진출을 위해 2011년 오아시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새 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동성로 일대를 중심으로 봄맞이 물청소를 실시했다. 중구청은 이번 물청소를 통해 도심의 미세먼지와 인도의 묵은 때를 제거하여,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부터 불안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심환경을 조성했다. 추후에는 시내 중심가와 주요 이면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는 한편, 주기적인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물청소를 통해 묵은 먼지를 씻어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이 새마음 새뜻으로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구 12개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중구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인 ‘근대골목’을 소개하고자 초등학교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를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대골목 척척박사는 중구 골목문화 해설사들로 다양한 전문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토대로 대구 중구 근대건축물, 계산동 역사인물, 예술가, 스토리 등을 해설 가능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는 매주 토요일(14:00~16:00) 특색있는 복장을 한 척척박사가 동성로 등 다중집합장소에 근대체험 인력거를 비치하여 시민들에게 인력거 체험과 근대골목 관광 해설을 지원하며, 쌈지공원 등에서는 지점 해설을 통해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골목투어 신청 접수를 받고, 또한 대구시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들을 찾아가서 근대골목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를 통해 중구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다양한 근대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투어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학습배달강좌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배달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대덕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배달강좌는 3인 이상 주민이 학습을 신청하면 강사가 찾아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사는 1인 1개 분야를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 분야는 정규 및 특화강좌로 1인 1개 분야를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은퇴자에 대한 노후설계, 경제, 법률, 스마트폰 활용 분야는 은퇴 이후 변화에 대응하고 주도적이고 계획적인 생활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응시 자격은 해당분야에 자격증을 소지한 자는 관련 강의경력 6개월 이상 또는 60시간 이상, 해당분야 자격증 미소지자는 관련 강의경력 1년 이상 또는 120시간 이상으로 찾아가는 강의가 가능하거나, 온라인(ZOOM 등) 수업이 가능하면 된다. 강사 등록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며 기존 등록된 강사는 등록기간 중 홈페이지에 정보 업데이트를 하고, 신규강사는 홈페이지에 강사신청 후 서류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배달강좌는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나, 올해에는 대면과 비대면이 병행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5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기업 RE100의 중요성을 알리고 효율적인 RE100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덕 RE100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구를 비롯해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대덕경제재단, 한국RE100협의체 공동 주최로 에너지 관련 전문가, 기업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RE100 산업단지,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는데, 기조발제를 맡은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과 RE100 글로벌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설명했으며, 이어 강성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ESG 이슈의 중요성과 주요 국가 탄소국경세 조정(CBAM)법 제정에 따른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에 대해,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대표는 RE100 산단 발전방향 및 대덕산업단지 RE100 필요성을 설명했다. 발제가 끝난 후 박정현 구청장을 좌장으로 이어진 토론에서는 곽지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재생에너지연구소 연구소장, 황순화 ㈜레딕스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5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산학협력형 공정관광 실현 창업공간 ‘대덕관광랩’ 개소식을 가졌다. ‘대덕관광랩’은 지난 4일 대덕구와 한남대학교가 체결한 공정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위한 상호협약에 따른 첫 걸음으로서, 관광창업 생태계 육성 및 공정관광 스타트업 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스타트업기업에게 선배기업 멘토링, 경영컨설팅 등의 경영지원을 할 예정으로, 보일드무비, 주식회사 엠티에스, 해피밸리, Alt, 관광메타박람회, YMG 등 6개 참여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스타트업 창업자가 갖춰야 할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이호혁 (전)NHN wetoo 대표이사의 특강도 열렸다. 여행 및 문화예술 분야의 착한 투자 모델을 정립하기도 한 이 대표는 스타트업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특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문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관광랩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한남대학교, 대덕구가 협력해 조성하는 플랫폼으로, 공정관광 창업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덕관광랩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14일부터 ‘탄탄제로! 지구지킴이!’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탄탄제로! 지구지킴이!’사업은 어린이급식소와 가정에서 식생활 속 탄소 줄이기 방법을 공유하고 실천하여 지구온난화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특화사업이다. 어린이급식소는 월 1회 탄소zero 식단을 제공하고, 주 1회 튼튼 싹싹 잔반zero 식단을 제공한다. 또한, 탄탄제로 실천약속 5가지를 제시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공모전을 통해 실천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청한 어린이급식소에 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성구센터는 3월부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부모 랜선 모임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제시한 탄탄제로미션 10가지의 실천 내용을 공유하면, 탄탄포인트가 적립된다. 추후 올해의 우수 지구지킴이 선정 및 시상도 계획중이다. 한편,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수성구청에서 경북대학교에 사업을 위탁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에 식품안전·위생, 영양관리 지도, 식단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대구사회복지교육원에서 교통약자의 권리증진과 교통문화 선도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의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용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 지사장, 김석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정병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기덕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통약자들이 공공기관에 접근하기 위한 경로파악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통 정보가 비장애인 기준으로 되어있어 캠페인을 통해 이를 개선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공동주관인 4개 단체는 대구광역시 내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공공기관,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홈페이지 약도 개선 캠페인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우리 조금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통약자 권리증진 및 교통문화선도 캠페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동주관 4개 단체부터 홈페이지 약도를 개선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인증 챌린지도 이어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병원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등 5천개(1,50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중동병원은 작년 12월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전달해주신 소독용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구가족센터와 김종희플로라는 지난23일‘다문화가족 역량강화 및 관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문화가족 10명은 3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김종희플로라에서 진행하는 생활 속 재활용 소품을 이용한 가드닝 프로그램에 총 10회 참여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MOU는 여성친화 도시 수성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청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를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청년월세 한시 지원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2022년도 신규 사업 보고와 2023년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및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 수립 병행을 강조하며 분절된 정책들을 연결하고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구상하는 데 청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인구 집중현상으로 지역 일자리 및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부 계층에 국한되지 않는 정책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의 새 틀을 만드는 데 청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며 “청년들이 정책수립의 주체로서 원하는 삶을 구현할 수 있고 각 영역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9일부터 '2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54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실직, 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자는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160원으로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인 달서구민은 3월 29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40여개 사업에 총 540여명 예정이며,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생활방역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코로나19 대응 사례조사 및 선별진료소 지원','아이스팩 재활용사업','발명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용불안으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달서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5일 달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베란다텃밭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구민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도시농업 텃밭작물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25일 2022년 도시농업 텃밭작물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베란다텃밭 조성사업 대상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선정된 70여 가구이다. 선정 된 70가구를 대상으로 재배교육을 마친 후 한 세대 당 상자텃밭 2개, 상토, 종자를 배부했다. 달서구는 2012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은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에게 정서적 힐링공간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이다. 특히, 베란다텃밭 보급사업은 2019년 신규사업으로 기존의 보육시설, 복지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만 지원하던 상자텃밭 사업의 대상을 일반 가정으로 확대해 구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올해부터 베란다텃밭 보급대상자를 대상으로 텃밭작물 재배교육을 개최해 가정에서 건강한 텃밭작물을 기르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시 생활에 지친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최근 월성2동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김두환 고문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사모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총 800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저소득층 각종 물품 지원 사업, 무료 급식봉사, 장애인을 위한 김장김치나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8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820명에게 11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린다.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