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2년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해 서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를 갖추고, 사회적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3. 28. ~ 4. 15.까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는 4월 4일부터 4월 15일 18시까지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추어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며 시군 및 통합지원기관의 서류 검토와 현지 실사, 강원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되고,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과 경영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정 기간은 3년이다 강원도는 현재 39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 45개 업체를 신규로 지정하고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일자리창출 인건비 64억원과 사업개발비 15억원 등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정부의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22.1.20.)에 맞춰 민관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과 전략을 마련하고자 '강원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산학연관 간담회를 3월 28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인재 도 첨단산업국장을 비롯하여 도내 대학 및 진흥·연구기관, 기업 등 산학연 중심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1부 행사인 중간보고회에서 가상융합경제를 견인할 메타버스산업 중심지 평화수도 강원, 지역특화산업 기반 메타버스 융합, 메타버스 지역거점 조성, 18시군 메타버스 XR 창작융합벨트 확산 등 주요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산학연관 관계자분들의 전문적 견해와 의견수렴을 받았다. 춘천은 소양호, 춘천호, 의암호 등 9개소의 인공호(댐)을 보유한 호반의 도시로 증강현실 기반의 메타호수정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창착물이 등록, 거래되는 창작자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산업 육성을 원주의 디지털헬스케어 메카 도시로 민간투자형 디지털 영상콘텐츠 미디어센터와 가상-현실 기반의 재활산업 육성 등 강릉은 올림픽 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말부터 4월 중순까지 관내 급경사지 2,55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2,551개소 중 시, 군별 인명피해가 예측되는 주택, 아파트, 도로 인근 급경사지 329개소를 중점으로 점검을 추진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시, 군 상황관리체계 구축현황,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 운영, 인명피해 우려지역 균열, 침하, 융기, 낙석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낙석이나 누수, 균열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된 급경사지는 현장에 따라 응급조치 또는 정밀안전 진단을 실시하여 보수, 보강을 실시 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4. 15일까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추진하며, 점검 결과는 도와 각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4월말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전광표 재난복구과장은“해빙기에는 급경사지 낙석 발생 등, 사고 우려가 높아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지속가능발전 기본법'시행(2022. 7.)에 맞춰 강원도 특수성을 반영한 중, 장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2023년~2042년까지 20년간 강원도의 미래세대를 위해 강원도가 실천해야할 지속가능발전목표(GWSGDs)에 대한 기본전략과 2023년~2027년까지 5년간 추진해 나갈 단계별 로드맵을 담은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2023~2041(20년)까지 강원도가 추진해 나갈 지속가능발전목표(GWSDGs)의 추진전략,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방향 및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구현, 생태, 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가능목표 달성을 위한 도정 각 분야별 시책을 엄선하여 반영하고,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은 2023~2027(5년) 까지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세부 과제별 연도별 목표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강원도는 본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UN지속가능발전목표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한 강원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강원도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2년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대상자는 2022년 미래인재로 선발된 자연과학분야 윤다현(강원중 1년), 최원섭(남춘천중 2년), 황석현(강원과학고 1년), 김지환(강원사대부고 3년), 인문사회분야, 이하은(민사고 2년), 장유림(시카고대 입학예정), 문화예술분야, 김윤진(서울예고 1년), 이태현(한예종 1년), 조영택(서울대 2년), 박재아(서울대 3년), 체육분야, 홍효림(강원체고 2년), 송윤하(고려대 1년), 최엄지(한체대 2년), 총 13명이다. 수여식은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신규 미래인재들의 다짐 발표와 선배 미래인재들의 조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부장 박종범)에서 7백만원,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지점장 김성희)에서 4백만원, 미래인재 출신 신정엽씨가 3백만원의 미래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손인주 원장은 미래인재육성사업은 강원도가 미래투자로 17년간 정성을 들여온 인재육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내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저임금·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학교예술강사 등 사회적인 보호가 절실한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27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은호 의장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278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열띤 심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통과됐다. 우선 ‘인천광역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지원 사항 등을 규정한 것으로, 시장의 책무, 지원 대상·범위·방법·신청절차, 법률지원 업무 담당자의 비밀 준수 의무,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어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서는 문화적 소양 및 예술적 감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예술강사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신은호 의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동·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로, 이들이 상속채무로 인해 기울어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 지역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 공간인 조양 게이트볼장이 시설 개선을 통해 새단장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4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양 게이트볼장 경기장 인조잔디 교체(A=464㎡)와 기존 LED 등기구 교체를 완료했다. 조양 게이트볼장은 2개 클럽 약 50명 가량의 생활체육인들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조양 게이트볼장 환경정비를 통해 증가하고 있는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인구유입 및 활력 인구 증진을 위하여 속초만의 차별화된 신규사업 발굴 및 투자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방소멸대응 추진단을 운영한다. 속초시 지방소멸대응추진단은 정성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임신ㆍ출산ㆍ보육, 기업ㆍ청년ㆍ일자리, 주거ㆍ복지ㆍ문화ㆍ관광 등 3개 분과와 주민협의체, 시민참여단도 함께 참여하여 운영한다. 또한, 지역실정에 맞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방소멸대응 추진단,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투자계획을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인구감소 대응 추진이라는 과제 해결을 위해 민ㆍ관ㆍ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 18개 지자체는 관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하여 연 1조 원씩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3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이하의 가격, 영업장 청결도와 서비스 수준 등을 행정안전부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여 지정한다. 다만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식료품이나 주방용품, 전자제품 등 운영에 필요 물품이나 CCTV 설치, 리모델링 등 소규모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을 업소별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속초시는 신규 업소 모집과 더불어 현재 운영 중인 15개의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가격 유지 여부 및 위생상태, 품질, 서비스 등에 대한 재심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대한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대포 제1농공단지의 노후 도로 및 기반시설의 정비를 위하여 공모한'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4개 세부사업 중‘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사업대상지인 대포 제1농공단지는 1989년 농공단지 지정 및 1993년 준공되어 약 30여 년이 경과된 노후단지로 단지 내 도로구간 시설물이 심하게 노후되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대규모 정비가 절실한 실정으로, 속초시는 시비 4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대포 제1농공단지 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경관 벽화, 조경, 쉼터 조성 등을 통해 대포 제1농공단지 만의 특색을 살린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기반시설의 노후로 인해 다소 삭막한 분위기를 띄는 대포 제1농공단지의 환경 조성사업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가 시민과 관람객이 머무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문화예술기관의 소식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안내체계가 구축됐기 때문이다. 광주시 북구는 국비 공모사업인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스마트 안내체계 조성사업’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스마트 키오스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기관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는 광주문화예술회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3곳에 설치됐다. 북구는 시험가동 기간을 거쳐 4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을 배려하기 위해 키오스크 옆에 종이로 제작된 통합안내책자도 비치한다. 특히 이번 사업 중 하나로 평소 지역민의 산책로로 이용되는 하서로 일원(문화예술회관 후문부터 중외공원 주차장)에 스마트 쉼터도 조성했다. 주민 설문을 거쳐 ‘중외예슬로(Yeah! Slow)’라고 이름 지어진 이곳은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북구는 그동안 각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전시나 공연 정보를 확인해야했던 주민들의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의 활성화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5개 구청장이 코로나19 재난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소매를 걷었다. 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 추경 및 市의 16차 민생안정대책에서 제외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공영역 프로그램 강사, 학교밖 청소년, 마을버스 운송업체, 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4개 분야 2874명이며, 총 3억 5천여만 원을 지급한다. 이들 4개 분야는 정부 추경 및 市의 16차 민생안정대책 재난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각지대로, 광주 5개 자치구 공동 논의로 발굴, 긴급 서면회의를 통해 추가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접수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며, 1차 접수분(3.28.~3.31.)은 오는 4월 1일, 2차 접수분(4.1.~4.8.)은 4월 11일 지급한다. 가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인 광주시구청장협의회장은 “3년째 이어져 온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추가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평창장학회가 평창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22년도 1차 평창장학회 장학생 신청을 마감했다. 신청인원은 총 581명으로 중학생 32명, 고등학생 43명, 대학생 506명이며, 장학금 신청규모는 약 12억 6천만 원이다. 1인당 지급액은 중·고등학생은 60만원이고, 대학생은 등록금의 범위 내에서 실납입액을 지급한다. 2021년도 선정인원은 총 347명으로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32명, 대학생 289명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약 7억 3천만 원이다. 선발대상은 관내 중학생, 도내 고등학생, 국내 대학생이고 일반, 자립, 예체능특기 장학생으로 구분하여 선발하며,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한다. 다만, 2022년 하반기 2차 선발부터는 대학생의 경우 학생 본인이 6개월 이상 거주하여야 하는 자격요건이 추가된다. 2022년도 1차 평창장학회 장학생 선발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2차 이사회에서 심의·의결하여 확정되며, 장학금은 4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재)평창장학회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작년보다 신청인원이 대폭 늘어나 많은 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봄을 맞아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 교통 안전 시설물 및 환경 정비와 차선이 탈색되거나 훼손된 도로에 대한 차선도색을 6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점검 및 정비는 군도1호선 외 15개 노선(L=173.8km), 농어촌도로 평창 101호선 외 95개 노선 (L=99.2km) 총 273.0km의 도로를 대상으로 약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시한다. 군은 지난 겨울 잦은 강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포장 불량 구간과 해빙기 위험구간을 일제 조사하여 올해 상반기에 도로 노면 및 사면 정비, 안전표지판, 가드레일 설치 등을 완료하고,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인해 훼손된 차선을 재도색하여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해빙기 도로시설물 점검 및 보수, 차선도색 작업으로 기간 중 부득이하게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천수경로당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교 회장은 “이번 성금은 경로당 회원들의 회비를 뜻깊게 사용하자는 의견이 많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하였다”라고 말했다. 박상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탁해주신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라며, “이런 훈훈한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사협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음다해 생생(생명사랑, 생명존중)’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둔산3동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확인,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을 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도 지난 23일 지역사회 건강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고위험 가구의 경우 지난 2월 신설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가구별 특성에 맞게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연 둔산3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은 주변의 관심과 사랑으로 삶의 희망을 다시 찾으시는 경우가 많다”라며, “지역주민 스스로 관내 어르신을 돌보는 생명존중 돌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을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서비스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경우, 안전 관련 전문지식 부족 및 점검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안전관리가 미흡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되었다. 대상은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소규모 노후건축물과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하로서 건축물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자력으로 안전관리가 어려운 노후 건축물이다. 점검반의 전문교육 이수, 전문 장비 및 관련 전문가 협력 등을 통한 세밀한 안전점검을 하여, 건축물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문제점을 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노후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중의 안전을 확보하여, 안전한 서구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대전 서구에서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정책의견을 제안하는 ‘제4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구정참여단을 운영하여 정책 발굴·제안, 아동 역량강화활동(교육·체험), 캠페인 추진 등 아동의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40여 명의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만11세 ~ 18세 이하의 아동 또는 서구소재 학교 재학생(초5~고3)이며, 다음 달 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바로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서구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 유니세프 기본원칙에 따라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아동권리 인식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다음 달 29일까지 더 행복한 서구를 위한 ‘2022 대전 서구 주민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관광, 복지, 경제, 환경, 안전 등 구정 전반에 대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총 13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으로 심사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동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9명(각 10만 원)으로 총 300만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실 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애로사항에 대해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경청하겠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3월 28일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278대, 하반기 118대 등 총 396대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전기이륜자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대당 최소 85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별 지원액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2022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총 물량의 60%는 일반, 20%는 법인·기관, 10%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했으며, 10%는 배달용 차량 구매자에 별도 배정했다. 신청일 기준 최소 90일 전부터 대전시에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6세 이상 대전시민이나 대전시에 본사, 지사, 공장,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개인사업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세대 제한 없이 1대, 법인(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개인사업자 포함)은 최대 5대까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12월 9일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의 융자한도를 7천만 원으로 늘리고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업무를 위탁했으며, 전용 홈페이지 구축하여 신청서를 출력한 후 서명하여 제출하던 불편을 줄였다. 또한, 매월 1일∼10일에 신청하고 넷째주에 선정하는 방식에서, 수시로 접수하고 7일 내외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편의성도 개선했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원) 또는 직장에 재적(재학/휴학 등) 재직하는 만 19세 ~ 39세 이하의 무주택자인 경우 가능하다. 청년부부의 경우 신청인 및 배우자도 무주택자이어야 하며, 임대차계약은 공고문 기준일(3월 25일) 이후의 계약만 해당된다. 한편 주거급여 수급자 및 기 사업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대상 주택은 대전시 내 임차보증금 1억5천만 원 이하의 전세 혹은 전월세전환율 7.3% 이하의 반전·월세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다. 대출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대출금리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도로교통공단,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와 손잡고 재정지원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과 범죄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 25일 도로교통공단, 시니어클럽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행정적 지원과 사업홍보를 추진하고, 도로교통공단은 사업 참여자의 교통안전 직무교육·수요처 제공, 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 및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은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재정지원 시니어 인력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으로, ‘교통안전활동사업단’과 ‘고령자교통안전교육도우미’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600여 명의 시니어를 고용할 예정이다. ‘교통안전활동사업단’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시니어를 배치하여 교통안전활동을 통한 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운전교육도우미’는 고령 운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운전면허증 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동네의원과 정신의료기관을 연계해 시민들의 마음건강 돌봄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동네의원-정신의료기관 치료연계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앞으로 2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정신과 일차의료기관인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가운데 정신건강 위험군을 의사 면담 또는 선별도구를 활용해 선별하여 지역의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되며 내일(28일)부터 오는 2024년 3월까지, 2년간 시행된다. 현재 참여 의사를 밝힌 지역 비정신과 일차의료기관은 57곳으로, 시는 추가신청을 진행해 동네의원들의 참여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동네의원은 병원 소재지 구·군 보건소에 우편, 팩스 혹은 직접 방문하여 사업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급변하는 사회환경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거나 자살 위험이 의심되는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2호 홍보대사로 가상인간 로지(ROZY)를 내일(28일) 위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 이정재 씨에 이어, 등장 이후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로지를 2호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전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세대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전국민적인 유치 분위기 붐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로지(ROZY)는 가상 세계에서 태어나 현실세계와 소통하는 한국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동양적인 외모와 서구적인 신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망설임 없이 추구하는 등 MZ세대의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인물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본인을 “나이는 변함없는 22살이고 MBTI 재기발랄한 활동가형 ENFP다”라고 소개한 로지(ROZY)는 2020년 TV광고 모델 데뷔 이후 실제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만 명을 넘길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엔 티빙의 웹드라마 ‘내과 박원장’에 출연하고, 첫 앨범 ‘후 엠 아이(Who Am I)’ 발매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광고계 블루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는 25일 중촌동통장협의회와 중촌동새마을부녀회 회원, 주민이 함께 봄맞이 동네 대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대전천변, 공원,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수거, 잔목 제거, 천변 낙엽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했다. 이혜숙 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 가꾸는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동네에 활력을 얻는데 보탬이 되어 흐믓하다”고 말했다. 유정오 동장은 “봄맞이 주민들과 대청소를 통하여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중촌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산성동에서 전기화재 취약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 회원 12명은 산성동 관내 3가구의 전기배선, 차단기, 콘센트 등 전기 관련 시설을 수리했다. 회원들은 지난주 사전 답사로 가구별로 수리에 필요한 물품을 꼼꼼히 챙기는 등 전기화재 예방 자원봉사 활동에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재승 이사장은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로 관내 많은 취약 가구를 전기화재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전기화재 취약주택을 발굴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은 2018년 결성된 재능기부단체로, 전기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중부전기기능장회 회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마다 중구관내 전기안전 취약가정에 자원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금동 행복나눔농장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씨감자 심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감자심기 행사는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해마다 3월 말에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총 200kg의 씨감자를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말 수확하여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오미크론 전파 우려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농장까지 개별로 이동하는 등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상태로 진행됐다. 박용갑 청장은“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감자 한 알 한 알에 담길 여러분의 따스한 정성과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크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농장은 중구 금동 및 정생동 일대 유휴농지를 2015년부터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무상 임차하여 봄에는 감자, 가을에는 콩을 재배해 소외된 이웃에 나누고 있으며, 연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농장을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위기대응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3일에 1회차 교육이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실시되었으며, 보육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9차에 걸쳐 진행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소속 소방관을 강사로 구조 및 응급처치, 소아·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위기대응 등 실습 위주의 1:1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시행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된 교육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을 집중 교육하였으며, 영유아의 경우 질식사고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배기철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보육교직원 안전의식 고취 및 역량을 강화해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 방촌제1경로당이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구비 6천만원을 더해 총 1억8천만원으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방촌제1경로당은 지난 1992년에 지어진 건물로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동구청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사용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1층은 경로당 고유의 쉼터를 유지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층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방촌제1경로당을 잘 리모델링하여 어르신을 위한 여가공간은 물론 지역 주민이 건강, 운동, 취미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주민주도 관광형 프리마켓인 “맹글장 레일마켓”이 3월 26일 첫 개장한 가운데 많은 주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열린 맹글장 레일마켓에는 36명의 셀러가 보부상이 되어 작물공예, 목공예, 농촌체험, 디저트 및 음료, 공예아트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맹글장을 찾는 구매자들에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셀러들과 구매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맹글은 정선만의 특유의 사투리를 바탕으로 “만들다”라는 뜻을 전하며, 정선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레몬트리협동조합의 운영주체인 경력단절 여성들이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맹글장 레일마켓은 “정선관광두레’가 기획․운영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공동체 장터(Community Based Market)로써, 정선지역 공예가 그룹 및 소농인이 주축으로 다문화 및 청소년 그룹 구성원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하고 만든 다양한 상품을 정직하게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정선선 철길을 따라 샐러가 그옛날 보부상이 되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나전역과 아우라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2022년 본예산 5,185억원 대비 396억원이 증가한 5,58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3월 28일 군 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정선군 제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390억원이 증액된 5,185억원, 특별회계는 6억원이 증액된 396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민동산 복합스포츠센터 조성사업 22억원, 정선3교 접속 도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5억원, 고한읍 주차타워조성사업 5억원,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3억원, 사북청년몰활성화서업 2억원, 신동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3억원, 군도7호 제설창고신축사업 7억원 등을 우선 편성하였다. 또한 디지털교육 체험장사업 4억원, 자연휴양림 오수처리시설이전 3억원,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4억원, 신동읍 유문동 예미리 급수구역확장사업 3억원등 현안사업도 반영하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금번 추경을 통하여 지역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하고 과감한 재정투자로 위축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관내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정선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신청 공모”를 시행한 결과 남면 광덕리 마을 1개소가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4~5년 뒤 매립시설 포화가 예상되는 정선군생활폐기물매립지에 대한 대체지역을 선정하여 군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정선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신청 공모”를 시행했다. 군은 남면 광덕리 마을에 대한 신청 공모 조건 충족여부에 대하여 서류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류검토가 완료되면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입지신청 지역 주민설명회를 통해 새로 조성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사업계획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종적으로 후보지가 선정되면 해당 지역에 주민편의시설 설치비 50억원, 주민지원기금으로 매년 6억원, 해당 읍·면에 주민 숙원사업비로 매년 5억원 지원될 예정이며, 사업대상 마을에는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25년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 출신으로 학창시절 역도선수로 활약했던 함몽인 ㈜참하나GW 자문위원은 24일 양구군청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멸균 공기정화기 1대를 기증했다. 양구군은 기증받은 멸균 공기정화기를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에 위치한 역도 워밍업장에 곧바로 설치해 역도선수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설치된 멸균 공기정화기는 100~150평을 정화할 수 있는 기기로, 바벨을 내려놓을 때 공기 오염물질이 실내에 날리는 특성을 가진 역도 워밍업장에 매우 필요한 기기이다. 1968년 양구중학교 2학년 때 역도에 입문한 함 위원은 양구농고(현 양구고) 시절 도 대표로 1971년 제52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플라이급(현 52㎏급)에서 금메달을 딸 정도로 전도유망한 역도선수였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 꿈이었지만 군(軍) 입대 후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 잠시 운동을 접은 함 위원은 1978년 양구군청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후배 양성을 위해 1979년부터 양구농고에서 고교생 선수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생활체육인으로서 지역대회에 꾸준히 출전해오던 함 위원은 1981년 강원도역도연맹 부회장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군민제안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군민제안 사업 공모에는 양구군민이면 누구나 연중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서 군비를 재원으로 추진하는 자체 사업, 주민생활 현안(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 사업, 군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현 가능한 사업, 군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화 및 실현 가능한 사업 등이 해당된다. 양구군은 올 7월까지 접수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검토하며, 이후에 접수되는 사업은 2024년 예산을 편성할 때 검토한다. 특히 올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시행이 가능한 사업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즉시 시행할 방침이다. 제안이 있는 군민은 양구군 홈페이지(군정소식-예산정보-주민참여예산-군민 제안사업)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 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양구군에 접수하면 된다. 군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양구군은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예산편성 과정을 거쳐 예산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이 폐쇄된 지 2년 1개월여 만인 4월부터 운영된다. 이에 따라 관람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두타연을 관람할 수 있다. 희망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서 ‘안보관광지 통합예약시스템’을 검색한 후 접속해 실시간예약 코너에서 예약하면 된다. 단, 관람은 시간별로 예약인원의 제한을 둬 운영된다. 관람은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30분, 2시30분 등 하루 4차례 가능하며,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화~금)에는 관람시간 1회당 100명씩, 주말(토~일)에는 1회당 200명씩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민통선 내에 위치한 두타연 전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이기 때문에 사전예약자는 예약시간보다 여유 있게 두타연 입구의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 도착해 서약서를 작성한 후 접수하고, 군부대 초소에 신분증을 제시해야 예약한 시간에 두타연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예약자 중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방문일 기준으로 음성 판정(PCR검사 48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24시간 이내)을 받은 예약자만 두타연으로 입장할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를 견디지 못한 폐업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총 5억 원의 구비를 투입해 최대 980곳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 작년 또는 지난해 매출액과 상시 근로자수를 기준으로 음식·숙박업 10억원 이하, 5인 미만, 도소매 50억원 이하, 5인 미만, 제조·운수 120억원 이하, 10인 미만 등의 소상공업체이다. 또, 90일 이상 영업한 소상공업체 중에 2020년 3월 22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폐업한 업체가 대상이다. 단,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관련 행정명령을 위반한 경우나 지난해 위로 지원금을 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뿐만 아니라 1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다 폐업한 경우에는 다수 사업장별로 지원이 가능하고, 1개의 사업장 내에 다수의 대표자의 경우도 각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동 대표가 배우자, 직계 존·비속인 경우는 1인 만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구청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 콜센터에 방문하거나,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금을 신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공금횡령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금계좌 개설부터 집행,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재무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천구는 공금횡령 사건의 주요 발생 요인을 공금계좌 개설 남용, 관리 감독 소홀, 불필요한 인터넷뱅킹 사용, 공문서 위조 등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금고 은행과 협업해 공금계좌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불필요한 계좌를 없애고, 계좌명에 담당 부서, 팀, 업무를 명시하도록 했다. 금천구는 공금계좌 관리방안으로 첫째, 매년 실시하고 있는 회계감사와는 별도로 매월 각 부서별 계좌의 입출금 내역에 대한 담당 팀장, 부서장의 확인을 강화하고,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한 결재’가 이뤄지도록 제도화했다. 대부분 공금횡령 사례가 공문서 위조를 통해 발생한다는 것을 착안해 위조가 불가능한 계좌의 입출금 상세 내역을 관리자가 확인하도록 한 것이다. 둘째,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거치지 않는 출금 절차를 엄격히 제한했다.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법인카드와 제로페이 계좌의 ‘인터넷뱅킹 출금 기능’을 원칙적으로 차단해 공금계좌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반기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트랙터, 경운기 등의 도로 주행에 의한 교통사고와 농기계의 잘못된 운전에 따른 농작업 중 위험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리기·경운기·트랙터·굴착기 등 주요 농기계 운전교육과 함께 교육생이 직접 운전 연습을 실시하며,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초빙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기계화로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농기계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불필요한 농기계 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교육 접수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며,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스마트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캠프마켓 공원 조성에 관한 의견청취를 위해 직접 시민을 찾아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부평3동행정복지센터를 필두로 시민 의견 청취사업,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반기에 수립할 공원조성계획에 인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인천시가 마련한 자리로 이날 행사에서는 캠프마켓 관련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공원조성 기본계획(마스터플랜)수립’용역 추진, 단계별 사업추진 로드맵을 설명한 후 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원조성 추진 일정 등에 대한 궁금증 등을 개진했으며 무엇보다 오염토양에 대한 완전한 정화와 기존 부평공원과 캠프마켓 조성 공원과의 연계성 등을 시에 주문했다.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은 3월 29일 산곡2동행정복지센터, 4월 1일 산곡3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며, 3월31일 오후2시에는 ‘캠프마켓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가 캠프마켓 현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市 홈페이지(소통참여→이벤트 코너) 신청 또는 전화(시민정책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또 공직선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조성한 ‘해바람텃밭’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옥상텃밭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4,716㎡ 규모로 ‘해바람텃밭’을 조성했다. ‘나뭇잎텃밭’과 ‘허브정원’등 총 7개 구역으로 조성됐으며 텃밭체험활동은 물론 다빈치터널, 지오데식돔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특별시 인천의 이미지에 맞도록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저금통’을 설치해 자연에너지를 활용하고, ‘퇴비간’과 ‘지렁이하우스’등도 조성해 일상적으로 버려지는 폐기물들을 퇴비로 만들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쉼터와 놀이시설을 두어 텃밭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공간도 조성했다. 옥상텃밭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학교동아리 포함), 청년, 일반시민, 노인관련 시설 및 복지시설 등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요리체험, 천연염색, 허브식초 만들기, 파종·퇴비만들기 등 농작물을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오는 2025년 예정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용역 최종보고회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국내 개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부산, 제주, 대전, 경북 경주 등이 유치의사를 밝히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천도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이 세계 정상급 마이스 행사인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고 타 경쟁도시와는 차별화된 유치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 간 동덕여대 산학협력단과‘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전략 발굴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역결과, 인천시는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 2016년 제6차 OECD 세계포럼 개최 등 다년간 쌓인 국제행사 경험과 대규모 국제회의 인프라 및 물적자원(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인천국제공항,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조성중인 국·공립 자연휴양림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시민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다. 인천광역시는 무의도와 강화 교동면에 조성 중인 자연휴양림과 화개정원이 6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추진 중인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도 내년 12월 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화개지방정원과 덕적도, 무의도 자연휴양림은 인천시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추진사업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휴양활동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인천시의 산림청 방문면담과 지속적인 국립자연휴양림 추진 건의로 시작됐으며, 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39ha 면적에는 방문자 안내센터와 주차장을 비롯해 20실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면적 11ha, 사업비 90억 규모로 강화군 교동면에 조성 중인 화개지방정원도 2022년 6월 준공과 함께 하반기 임시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물의정원, 역사문화정원, 추억의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 등 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교체, 업무·상업용 시설의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방지시설 가동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도 확대 지원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9 ~ 2021년 총 96개소 사업장에 대해 49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예산 11억 25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법 시행령'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제13조에 따른 4종·5종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장 중 방지시설의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 등이다.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 지원 받은 방지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받을 수 있다. 방지시설은 종류·용량별 최대 2억 7000만 원 ~ 7억 2000만 원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최대 3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회 한누리와 함께하는 참여형 요리멘토링 프로그램‘음식으로 꿈을 두드리다! 푸드림(Foodream)’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푸드림 프로그램은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이기 쉬운 맞벌이 혹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조리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요리를 가르쳐 주고 한 끼 식사를 챙겨주는 참여형 봉사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두드림 프로그램은 홍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재학생들이 2인 1조로 아이들을 담당하고, 매월 지역 특산 식재료를 이용해 간단한 음식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식재료 전처리 및 개별포장을 한 밀키트를 사용하고 레시피북을 활용한 비대면 코칭을 통해 대상 아동이 스스로 간편한 계절밥상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특성상 위험한 조리기구 사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비가열 요리 위주로 메뉴를 선정해 진행한다. 방은희 센터장은 “아동들은 주도적인 음식 조리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장기적으로 식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청소년자치활동단 연합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유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활동을 통한 주도적인 자치활동 활성화를 다짐했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자치활동단 연합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 수련시설 모니터링, 캠페인활동, 설문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 등 기획활동으로 각 특성에 따른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강화 및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며 쌓인 긍정직인 경험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1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했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우수 청소년 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점차 확대되고 다양화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정 전반에 차세대 행정인력인 디지털워커 도입 본격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워커란 기존의 업무도구로 활용되던 소프트웨어와 달리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AI 등 인간의 작업을 모방하여 독립적으로 업무를 판단하거나 처리할 수 있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등의 노동력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과의 협업·지원을 통한 업무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차세대 핵심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구정 전반에 디지털 인력 도입을 위해 RPA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차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1개 이상 RPA 전환 과제 발굴을 목표로 지난 24~25일 양일간에 걸쳐 디지털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디지털전환 및 RPA의 개념과 흐름을 이해하고, 참석자 담당업무 중 RPA도입에 적합한 과제를 오는 31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또한 현장업무 담당자의 이해와 요구에 기반한 업무자동화 추진을 위해 자체교육 및 교육기관 관련 과정을 활용해 실무담당자들의 자체적인 업무자동화 추진 및 운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활용 건강밥상 ▲우리 쌀로 만드는 건강한 빵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우리 쌀 활용 건강밥상’은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빵’은 4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각각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쌀에 관심을 가진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 희망자는 대전시 OK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각 2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쌀에 대한 관심 증가와 쌀 소비촉진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공익활동지원 공모사업 심사결과, 64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2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87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신청단체역량, 사업의 공익효과, 실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64개 단체를 선정했다. 유형별로는 △시민안전분야 9개 사업(40백만 원) △친환경 녹색도시분야 8개 사업(29백만 원) △복지도시분야 21개 사업(91백만 원) △문화도시분야 22개 사업(90백만 원) △시민참여분야 1개 사업(3백만 원) △지속가능 도시분야 3개 사업(17백만 원) 등 6개 분야 64개 비영리 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한다. 단체별로 최소 3백만 원에서 최대 7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사업평가에서 최우수단체(1개)로 선정된 단체에 3백만 원, 우수단체(2개)에 2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단체에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공익활동 지원이 건전한 단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진천군은 지난 6년간 군세 증가율이 62.9%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33억 원에 불과했던 군세가 지난해 말 기준 1천 196억 원으로 무려 약 463억이 증가해 군세 상위 10개 군 중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16년부터 상위 10개 군 중 유일하게 매년 5% 이상 군세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결과로 투자유치, 고용률, 인구증가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진천군의 현 성장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경제 성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도 지난 2016년 215억 원에서 2021년 333억 원으로 118억 원이 늘어 55%의 증가율로 상위 10개 군 중 1위를 기록했다. 주목할 것은 이들 10개 군 중 진천군의 사업체 수가 7천 176개로 가장 적은데 법인지방소득세 규모에서는 2위, 증가율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는 진천군에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기업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산력이 뛰어난 우량기업을 입지시키기 위한 군의 투자유치 전략이 지역의 지속적인 선장을 견인했다고 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를 이전 개관하고, 지역 내 어르신과 신중년의 일자리 개발 및 취업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50세 이상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2월 중계온마을센터(가동 3층)로 이전하며 사업 운영을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 센터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직자 상담, ▲취업훈련교육, ▲구인처 개발, ▲협력연계 사업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신중년 세대에 대해서는 세대 특성을 고려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신규직종 개발과 재취업 일자리 발굴에 집중한다. 센터는 구직활동이 막연할 때 찾는 종합적인 일자리 상담 창구다. 지난해 3441건의 상담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일, 해내고 싶은 일 등 구직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종합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의 '노원구 신중년·어르신관심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일자리 정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르신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업훈련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해 어르신의 부담을 낮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