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5일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위원, 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강서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2021년도 예산결산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계획(안) 보고 등 올해 사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노 구청장은 엘리트 체육인 양성과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협조해 주신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서구 체육발전과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갑천면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5일, 새봄을 맞아 율동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우내 사용한 묵은 이불 빨래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갑천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도만조 갑천면장은“농사 준비로 바쁜 시기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우리 면에 봉사와 나눔이 더욱 활발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둔내면주민협의체는 2021 둔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둔내면 마을 여행가 전문가 컨설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의 주요 내용은 공정관광 이론 및 공정여행 기획 실습교육과 선진지 답사, 마을 공정 여행사 창업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내가 만드는 특별한 마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기반 공정여행 기획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지역기반 공정여행을 운영할 수 있는 주체로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교육은 둔내뜰 사랑채(둔내면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4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6주, 6강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 혜택으로는 교육과정 총 5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제공하며, 우수 수료자의 경우 시범사업 TF 참가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서 접수는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를 받으며 서류 심사 후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유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16개교 68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방관자를 방어자로 변화시켜 또래 친구들을 돕고 점차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교육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친구 사랑이 시작이며,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닌 나를 향한 노력임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접경지 화천군의 유일한 산업단지인 하남면 원천농공단지 내에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 화천군은 한국산업단지가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7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4억8,000여 만원을 투입해 원천농공단지 내에 연면적 1,200㎡,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키로 했다. 원천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주거와 복지향상,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 1층에는 실내체육시설과 농공단지 협의회 사무공간, 관리사무소가 마련된다. 2층에는 소규모 푸드코트와 입주기업 생산품 전시 시설, 회의실이 들어서며 3층에는 취사가 가능한 임대형 주택형 기숙사와 무인세탁시설이 배치된다. 지난 1994년 건립돼 약 30여 년 가까이 운영 중인 원천농공단지는 현재 모두 27개 업체(근로자 187명)가 입주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입주기업들의 경영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가장 큰 고민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25일 민관 합동으로 주요 도로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이날 활동에는 탄천면과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공주사랑나눔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탄천IC 진입로 부근에서부터 안영리 초입까지 약 3km 도로 양쪽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탄천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탄천면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밝게 전환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내 일처럼 도로변 환경정리에 나서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도로면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탄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의당면 의당알밤작목회는 지난 25일 의당농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영기 의당면장, 이대식 작목회장을 비롯한 작목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당알밤작목회는 총결산 및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강이영 강사의 알밤재배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대식 회장은 “의당면 알밤이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작목회에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의당면이 공주시 알밤의 으뜸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회원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레인보우가족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한석수 가족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이차영 괴산군수의 격려사, 가족봉사단 선서문 낭독, 2021년 봉사활동 실적 및 2022년 활동 계획에 대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2기 레인보우가족봉사단은 8가족 23명으로 구성돼 월 1회 활동하며 플로깅, 독거노인 안마봉 전달, 재활용센터 견학 등의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2021년부터 시작된 레인보우 가족봉사단이 점차 확대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와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시국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봉사단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레인보우가족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레인보우 가족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괴산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6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만남의 광장부터 시작하는 두천 벚꽃나무길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영옥 회장은 “성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벚꽃길을 깨끗하게 정비해 기분좋은 봄길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손기철 칠성면장은 “아름다운 칠성면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솔선수범 해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칠성면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직업계고 학점제를 전면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마이스터 고등학교(3교)를 시작으로 2022학년도 특성화고(23교) 가 더해 올해 도내 전체 직업계고 26교가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는 학교 여건과 학생의 교육수요에 부합하는 내실있는 학점제 도입을 위해 *8가지 교육과정 운영모형 중 지역과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 모형을 선택ㆍ적용한다. 성과 공유로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과 안착을 위해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마이스터고 전 학년과 특성화고 1학년은 수업을 204단위에서 192학점(교과학점 174학점, 창의적 체험 활동은 18학점)으로 줄여 수업량을 적정화한다. 특성화고 2, 3학년은 204단위 이수를 유지한다. 직업계고는 역량중심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전문교과Ⅱ(실무과목)의 최소 성취수준을 설정하고 미도달 학생을 위한 예방ㆍ보충지도 과정을 계획·실시한다. 충청북도 교육청은 총 32억 9천 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업계고 학점제 기반 조성, 교원 역량 강화, 학교 운영 지원, 학교 밖 교육과정 연계 기반 조성,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의 일상을 넓히고 상상을 키워주기 위한 체험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장애학생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상상누림터와 게임문화체험터가 있다. 상상누림터는 인터렉티브존, 실감영상체험존, 스포츠존, 상상스케치존, VR체험존, 암벽등반존, 모션코딩존이 있다. 게임문화체험터는 비디오존, 레이싱존, 모바일존, 키텍트존 등 오감을 자극하는 실감 콘테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문화체험터는 넷마블문화 재단(2019년)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업(2020년)에 선정돼 전국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체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체험터 외에도 진로체험관과 장애이해체험관이 있어 장애학생은 물론 일반학생의 참여도 가능하다. 진로체험관은 9개(바리스타, 호텔룸메이드, 간병보조, 포장·조립, 사무행정, 세탁·린넨, 자기관리, 보건교육, 진로상담) 분야로 해당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실제 사업장을 그대로 옮겨온 것처럼 현실적으로 구성해 여러 기관에서의 방문이 이어지기도 한다. 장애이해교육체험관에서는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장애인 스포츠, 시각장애체험, 보조공학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비장애학생의 참여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장애인부모연대는 3월 25일 CK 식자재마트 제천점에 장애인의 편의 증진 및 접근성 보장을 위해 휠체어 2대를 기증하였다. 전산월 회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편리한 쇼핑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이 지역 내에서 차별받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K식자재마트 제천점은 쌀이나 라면 등,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비롯해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목표로 하는 ‘발달장애인 직무지도원 파견 시범사업’에도 참여하여 장애인 고용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CK식자재마트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증진 및 접근성 보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제천장애인부모연대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5일 ‘사랑의 텃밭’ 분양행사를 열었다. 3월초부터 경지 정리, 비료작업, 비닐씌우기 작업 등 사랑의 텃밭을 가꾸기 위한 사전작업을 마친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해는 103세대에 약20m 정도 길이의 1고랑씩을 분양하여 관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키우며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박명호 위원장은 “사랑의 텃밭 행사는 신청기간 이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는 등 해가 갈수록 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이 도심 속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기를 수 있는 즐거움과 신백동 주민들이 이웃 간에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시장가는 날’ 캠페인에 참여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 촉진에 나서는 ‘시장가는 날‘의 참여방법은, 오는 6월까지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인 매월 넷째 주 일요일(3월 27일/ 4월 24일/ 5월 29일/ 6월 26일)에 전통시장에서 당일 합산 3만 원 이상을 구매한 영수증을 응모기간 내 ‘시장愛’ 홈페이지에 인증 하면 된다. 이후 전국의 전통시장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200만원(10명), 2등 100만원(30명), 3등 25만원(150명) 등 매월 1억 원씩 총 4억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의 사회적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4일 제천시청에서 명지동 56-3번지에 건립하는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시는 생활SOC 복합화시설에 대한 최종 도면, 조감도, 투시도를 토대로 외관과 내부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설계용역 최종안을 확정하였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38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7월 착공, 2023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으로, 건축면적 4,041㎡(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공공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출장민원실이 포함된 복합화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또한, 남부생활체육공원에 인접하여 건립할 예정으로,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건물 내부의 개방성에 초점을 맞추어 건축 방향을 정하고, 도서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 문화공간이 함께 만나 소통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금번 SOC 복합화 시설 건립에 있어 자연 친화적인 건축을 추구함과 동시에 특색 있는 주변 조경으로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나눔은 주민들 스스로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인 후원금으로 준비했으며, 2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별도 숙성기간까지 거친 사랑의 고추장은 적성면 지역 저소득 계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 30세대에 전달됐다. 이상봉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도 직접 담근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깊어진 장맛만큼 받으시는 분들에게 전해지는 온정도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옥림 단양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천하는 나눔의 삶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여름 김장 나눔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역화폐 부정 유통 단속계획에 따라 내달 7일까지 단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재판매 행위, 가맹점이 아닌 자를 위해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 가맹점 준수 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군 생활경제팀장을 점검반장으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해당 기간 단양사랑상품권의 각종 불법 환전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고 부당이득은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모든 유통 과정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사례의 감시·추적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기간에 단양사랑상품권 가맹점과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준수 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발행하는 단양사랑상품권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내륙과 해양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충북 단양군과 강원 동해시가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찐 우정을 이어간다. 지난 25일 단양군은 류한우 단양군수가 심규언 동해시장과 만나 산불피해 성금 10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 시장과 만난 류 군수는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 주민분들을 위해 단양군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단양군 공직자와 군 주민자치협의회 등에서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율적으로 진행한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4월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가 동해시에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7월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동해시 주민자치협의회가 맺은 자매 결연이 두 도시 간 찐 우정의 출발점이 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단양읍과 동해시 묵호동 간 관광 활성화와 농수산물 유통 확대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이 체결되기도 했다. 2020년 8월 역대급 장마로 신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은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의원·약국 설치 및 운영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 조례의 제정 목적은 의료 접근성이 부족한 서귀포지역 공공보건의료 기능강화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통한 의료 형평성을 확보하고, 의료취약 읍면지역에 휴일·야간 진료를 조건으로 하는 민간의원을 유치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의료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하기 위함이다. 안 제2조에 의하면, 민관협력의원·약국은 의료취약지역에 도지사가 설치하고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른 사용 허가를 받은 의사가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을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의원 및 약국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전국 최초로 설치 및 운영 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의 인구수, 타 지역 의료기관 이용 수요, 응급의료기관과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양 의원은 “민관협력의원 및 약국 설치 및 운영은 의료접근성이 부족한 서귀포시, 특히 읍·면·동 지역 도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본 조례 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3월 24일 오후 3시 '2022 학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민관학 거버넌스 협의회에는 민간환경교육단체 관계자, 초·중·고 교원, 도청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이 모여 학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의하였다. 도교육청은 올해‘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지구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학생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합적 多가치 교육의 내실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에서 위원들은‘2022 실천 중심 생태환경교육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 사항에 대해서도 열띤 토의를 벌였다. 위원들은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에 생태환경교육이야말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임을 재확인했다. 제주의 학생들이 지구생태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환경교육은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민주시민, 인권, 평화, 안전, 건강 등 多가치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배우고 실천해야 하며, 이를 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위험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 조례의 제정 목적은 도내 영유아의 정상 발달을 위하여 사전에 발달 지연을 조기 진단하여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위험 영유아의 발달 지원 및 심신을 보호하기 위한 독자적인 영유아통합발달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 하고자하기 위함이다. 육아정책연구소(2019)에 의하면, 우리나라 장애 영유아 현황은 2018년 기준으로 장애인 등록을 한 영유아 수는 9,175명이고 발달지연(발달장애 위험군)에 속하여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들도 34,172명이라고 보고했다. 본 조례에 의거하면,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장애위험 영유아의 발달 지연 조기진단, 발달 지연 예방을 위한 교육·상담, 적절한 치료 연계를 지원하며, 발달 지연 영유아 및 가족에 대한 교육, 상담, 가정방문 등 서비스를 지원하여 가정의 건강과 화목을 지키는 데 집중하여야 한다. 또한, 장애위험 영유아 발달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3월 25일 작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유휴시설활용 海드림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해당 사업 대상지의 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관리운영주체(바다목장관리위원회)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관 개선 및 특화형 사업 발굴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력에 기여하고자 2020년도부터 처음 추진된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바다목장 관리사무소를 ▲지역특산물 판매장 ▲풍차카페 ▲관광객 및 지역주민 이용객 쉼터 등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어촌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행정절차(활용계획, 건축설계 등) 이행 및 해양수산부 계획 승인을 거쳐 금년도 착공·내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海드림 사업을 통해 어촌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어촌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 시행 이후 시설물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편 사업은 2021년 7월 착수하여 약 8개월간의 개편작업 및 시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시 홈페이지 개편사업 추진경과 보고 ▲ 통합예약포털 등 주요 개편사항 소개 및 시연 ▲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 적용 및 UI 개선, SNS 인증 등을 통한 시정 정보 접근성 개선, 모바일 반응형 웹 구축 등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 개선,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운영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최신 IT 트렌드 및 UI 적용 28개 홈페이지 통합 전면 재구축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통합예약 시스템 신규 구축 ▲여성행복센터 등 6개 홈페이지 신규 구축 ▲ 반응형 웹 기반 모바일 기기 사용 편의성 향상 ▲검색기능 강화 및 챗봇기능 신규 구축 ▲설문조사시 인증기능 강화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한 관내 주요시설 위치정보 제공 등 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시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5일 구리시노인복지관 리모델링 부지(인창동 673-5)에서 구리시노인복지관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승남 시장, 김형수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임창열 도의원, 백현종 도의원, 장수용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장 등 참석했다. 구리시는 갈매지구 등 개발사업에 따른 외부 인구 유입 등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복지관이 없는 상황이다. 구리시노인복지관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할 수 있도록 돌봄, 사회참여, 교육, 여가, 건강 및 질병 예방, 전문 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리시노인복지관’은 사업비 65억 4천만 원 투입,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6,118.56㎡에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주요 시설은 1층 다목적세미나, 도예실, 무도장, 풍물교실, 댄스교실, 실버카페, 2층 통합지원센터, 노인회사무실, 체육교실, 헬스장, 영화관람실, 3층 it강의실, 소회의실, 휴게테라스, 4층 노인대학교실, 멀티강의실, 노래방, 5층 당구교실, 바둑교실 등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국비 목표액인 1조 8,0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계획을 구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3년 국비확보 제2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25일 오후 4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번 점검회의에는 각 실·국장 및 행정시 부시장이 참여했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점검회의에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우선 구 권한대행은 “예산 요구가 없으면 예산 반영도 없다”면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제주 핵심 사업을 미리 충분히 설명하고 건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현안 반영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부각하면서 끊임없이 설득 작업을 해야 한다”면서 “중앙부처에서 신규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 정부의 7개 제주지역 공약과 연결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4월 말까지 반드시 해당 부처에 국비를 신청하고,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25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유재호)와 2021년도 NH농협카드 이용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안승남 구리시장, 유재호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안순규 NH농협은행 구리시청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적립금은 구리시와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와 제휴 협약에 따라 카드 이용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써, 법인카드 6,929만 4,710원, 공무원복지카드 1,471만 3,700원, 보조금카드 201만 7,740원 등 총액 8,926만 2,640원이 적립됐다. 이는 지난해 적립금 8,349만 원보다 577만 원 늘어난 것으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향상시키고자 법인카드 이용을 활성화해 이룬 결과로 구리시 세입예산에 편성하여 주민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법인카드 이용 활성화로 투명한 예산 집행과 더불어 적립금 수익까지 일거양득의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며, “적립금은 3월 중 우리 시 예산으로 편성하여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이루기 위해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 정부기관이 효과적인 수산생물전염병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 수산물안전성센터는 25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로 ‘도 수산생물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예찰협의회는 체계적인 수산생물 양식장 예찰 및 방역 실시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도내 양식장 질병발생과 방역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수산생물전염병 확산 방지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지역예찰협의회는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도와 시군 방역업무담당자,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황은아 도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도와 시군, 중앙 간 수산생물질병 방역관리체계를 더욱더 촘촘히 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할 것”이라며 “올해도 신속한 질병방역 대응체계 가동으로 수산생물전염병 확산 제로(ZERO)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논공읍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홍임)가 지난 24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가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빨래방"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하였다. 논공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달성군장애인복지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직접 수거, 세탁하여 다시 배달해주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마침 따뜻해진 봄기운 속에서 부녀회원들은 양팔과 다리를 걷어붙이고 총 35채의 이불을 손수 빨고 널었다. 이홍임 부녀회장은“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깨끗한 이불을 전달할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며“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논공읍 새마을회는 연중‘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국토 대청결 운동’, 무료급식 봉사나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봉사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새마을 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7,030∼#17,625번 확진자가 03월2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7,030∼#17,625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596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2022년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제1기를 운영하였다.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는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공직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20기로 운영된다. 2박3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첫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충무공 이순신과 통제영 특강, 통영케이블카 탑승 및 루지체험, 박경리 추모공원,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 제승당 참배 등 이순신 리더십 강의와 유적지 답사로 이루어졌으며, 강원도교육청, 대전광역시, 철원군청, 광주광역시 교육청 등에서 온 44명의 공직자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일정에는 국내 최초로 통영에서 개최되고 있는 섬연계 융‧복합종합예술제인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람 또한 포함되어 참가자로 하여금 시각미술뿐아니라 공연예술, 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했다. 이번 아카데미의 많은 교육생들은“한산대첩 승전의 고장인 통영에서 공직자로서의 리더십을 배우고 통영의 문화예술을 새롭게 느낄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 무전동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으로 새학기를 맞아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는 통영시(여성아동청소년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영시교육지원청, 무전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캠페인에 이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홍보를 실시하였고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지도․단속도 병행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간사회단체와의 민관합동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개선활동과 흡연예방,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의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보호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5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 해양관광축제도시 축제 포럼에서 태국 파타야, 필리핀 세부와 함께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국제 예술 전시행사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통영한산대첩축제,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등 4계절 축제가 열리는 도시“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추진 등 관광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통영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세계적인 휴양도시인 파타야, 세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해양관광축제도시의 이미지 브랜드 제고와 향후 세계적인 해양관광축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는 세계축제협회의 대륙별 축제전문가로부터 추천받은 26개 지역 중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도시 10개를 선정한 후 온라인 구글 설문과 전문가 검토를 통해 최종 3개 도시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영태 문화예술과장은“조선업의 쇠퇴 이후 지역발전을 견인할 대체 주력산업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작년‘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선정에 이어 또 하나의 결실을 맺어 보람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양봉집단폐사,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25일 밀원수인 바이텍스(3년생), 헛개나무(2년생) 총 4,100여 본을 배부했다. 밀원수란 꿀벌들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이 되는 나무로 산림청에서 지정한 25종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바이텍스, 헛개나무, 쉬나무 등이 있다. 박희종 축산과장은 “최근 양봉집단폐사(벌군집붕괴현상)로 양봉농가의 피해가 크다. 이번 밀원수 배부를 시작으로 양봉농가의 소득 증진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밀원수 뿐 아니라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양봉농가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응애구제약품 등을 추가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발생, 밀원수 부족 등으로 벌꿀 생산량이 감소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2020년부터 밀원수를 구입, 양봉농가 대상으로 배부해 환경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4일간) 제265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28건을 심의하게 된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남도청 의령군 유치 성명서'를 발표하여 국회와 행안부 등 관계기관에 의령군의회의 강한 뜻을 전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합천LNG발전단지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또한 채택하여 작년 7월부터 했던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주요 일정을 보면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이어 상임위에서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다음날 30일에는 추경과 기금의 예비심사를 마치고 3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과 기금을 심사하여 임시회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의결하게 된다. 문봉도 의장은 “제8대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군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수렴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2022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8년 동안 조성한 '자굴산 자연휴양림'이 25일 준공식을 열고 출발을 알렸다.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6월에 정식 개장 예정인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밤하늘 별이 머리 위에 내리는 곳', '하늘과 맞닿아 숨 쉴 수 있는 곳' 등의 아름다운 수식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의령의 진산인 자굴산 일원에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제장을 비롯한 의령군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성문 위에 높게 설치된 망루 모양으로 우뚝 선 산’을 뜻하는 자굴산의 어원처럼 자굴산 자연휴양림 또한 전국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최고의 산림휴양 시설이 될 것"이라며 "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50년 준비하는 의령군의 새로운 상징물로 이름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군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생태관광을 선호하는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자굴산 자연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숲속의 집으로 불리는 펜션이 15동, 카라반 8개, 캠핑장 17면으로 관광객들의 취향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4일 15시 의령군청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사회책임센터와 ‘의령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사회책임센터(USR센터)는 대학이 가진 교육과 연구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하여 대학의 사회적 책임활동(USR; university social responsibility)을 위해 2017년 설립되었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수행하며, 지자체,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USR센터 내 지역혁신크리에이터에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의령군의 관광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의령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USR센터 내 지역혁신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군의 새로운 관광이미지와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홍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의령군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군은 학생들이 의령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에 관광분야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거나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함께 프로젝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 전 분야에 걸친 자체 복지기준선을 수립하고, 보편적 사회복지 서비스 실현의 포문을 열었다. 구는 이달 25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구의 지역적 특성과 구민 욕구를 반영한 ‘광진형 복지기준선’의 보고회를 개최하고, 복지, 경제, 육아, 지역단체, 노동 및 청년 분야 등 주민의 삶과 관련된 각 분야의 구민 50여 명과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직접 복지기준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 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전반을 변화시키는 ‘광진형 복지기준선’을 수립하게 된 취지와 자치구 최초로 근거 조례를 제정한 수립 과정 및 새로운 복지기준선의 중요성을 열정적으로 발표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구는 ‘광진형 복지기준선’으로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복지 최저선’과 가치 있는 삶의 질을 보장하는 ‘복지 적정선’의 기준을 수립하고, 기존의 일반적인 복지대상 및 영역을 넘어 구민 누구나 삶 전 분야에 걸쳐 누려야 할 보편적 복지 기준을 제시했다. ‘광진형 복지기준선’ 수립을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공모사업에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휴, 쉬는 시간間!''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 속 문화활동’ 사업은 지역 아동과 근로자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공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경쟁 공모사업으로, 전국의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3월3일 마감결과, 전국에서 총 121개 단체가 지원하여 1차 서류심의에서 24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11개 예술단체 및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김포문화재단은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휴, 쉬는 시간間!''이라는 기획공모 제안을 통하여, 급속한 인구증가와 그로 인해 생겨난 다양한 디아스포라 집단의 김포시민으로서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관내 공단지역, 북부 5개 읍·면지역 등 문화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적 갈증과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금번 사업을 통하여 하나의 평화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의 발굴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2022년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간제근로자와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동대문구청 직원 총 1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오전 10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단체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혈액형 검사, 간염 검사 등 12종의 건강검사 혜택이 주어지며, 헌혈증 발급과 함께 영화관람권이나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됐다. 구는 이번 헌혈행사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상시학습시간과 당일 공가를 부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헌혈을 통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 구에 생명존중,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도서관이 25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건립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운양도서관은 김포시의 권역별 도서관 인프라 확대 정책과 함께 추진됐으며 앞으로 김포시의 중앙도서관 역할을 맡아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하게 된다. 국비 40억 원, 시비 341억 원 등 총사업비 381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682㎡ 규모로 2023년 10월 공사 완료 뒤 2024년 2월 개관한다. 운양도서관은 문화·예술 특화주제 도서관으로 지하 1층에 보존서고,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 주민친화 공간을 배치했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등 정보서비스 공간, 3층에는 종합자료실, 독립출판실, 창작실 등 작가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김포시는 1998년 중봉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거점별 7개의 공공도서관과 5개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도서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각 도서관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최신 경향 및 이용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모든 도서관이 특화주제 도서관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착공식에서 “김포시를 대표하는 중앙도서관으로서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장과 민운기 의원이 지난 25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의회 의정발전 및 복리증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전해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성수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성동구의회 의장을 맡아 집행부와의 폭넓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성동구의 발전을 견인해왔으며, 인구노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처하고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금을 상향하도록 지원기준을 개정하는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민운기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성동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하여 다수의 조례안을 제·개정하는 등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행부와 수시로 소통하며,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021년 주민참여예산 동참여형 사업에 선정된 이팝나무 가로수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검단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단로 일대에 식재된 이팝나무 250주에 비료를 주고 주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 및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검단동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제안되었다. 박상수 동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비료주기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드론과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자파 차폐시설로, 충청북도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도는 청주시, 충북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청주시 오창읍 충북대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내에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한다. 충북도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에 ‘22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3년간)까지 116억원(국비 57.5억원, 도비 27.5억원, 시비 27.5억원, 기타 3.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파차폐시설 구축 후에는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인력이 상주해 시험·측정과 기술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파시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도는 자율주행차 산업 특화시설로 구축․운영해, 향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노원동3가 소재 팔달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표지석을 교체·설치했다. 관내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 중인 팔달어린이공원(노원동3가)이운동시설물 및 정자 설치, 공원 등 교체 정비공사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공원입구 표지석의 노후화로 경관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새로운 표지석으로 교체하게 되었다. 이 표지석은 팔달어린이공원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87년 공원 입구에 관내 여러 단체에서 뜻을 모아 대구원대새마을금고에서 제작·기증하였다. 새로이 설치되는 기념비의 표지석 상판은 가로 1.7m 세로 1.2m 크기의 자연석으로 표지석 전문에는 1987년 공원조성에 참여했던 노원동 단체명과 협동과 봉사의 정신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김미예 동장은 “표지석 교체·설치가 노원동 주민들의 봉사정신을 기억하고 주민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를 돕고자 동해시의회를 찾아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를 대표해 동해시를 방문한 조석환 의장과 장정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을 만나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 주민들을 위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상금 전달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석환 의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동해시 주민에게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8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단지조성사업 시행 시 설치하는 노외주차장 면적비율을 확대하여 주민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주요 개정사항으로 단지조성사업 시행 시 설치하는 노외주차장의 면적비율을 사업부지면적의 0.6%에서 1%로 확대하였고, 최소 3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노외주차장을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전용균 의원은“이번 조례안의 개정이 우리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마련에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전용균 의원을 포함하여 김지훈, 김현택, 백선아, 신민철, 이창희, 이상기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2일(화)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그동안 법적 근거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었던‘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위원회’가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설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당선인의 지위와 권한에 대해 규정하고,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당선인이 결정된 때부터 시장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의 범위에서 존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원회의 업무를 시의 조직·기능 및 예산 현황의 파악, 새 시정의 정책 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시장의 취임 행사 등 관련 업무의 준비, 위원회 활동 보고서 또는 백서의 편찬·발간 등으로 규정하였으며 위원회를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하여 15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위원회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위원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시 소속 공무원을 위원회 사무직원으로 파견하도록 규정하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자료·정보 또는 의견의 제출, 예산의 확보 등에 필요한 협조를 하도록 명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합동 추진 중인‘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 재설계’분야에서 검토되어 개선 권고한 사업자의 자유로운 사업활동을 제한할 우려가 있는 조항을 정비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주요 변경점을 살펴보면 기존 조례안 4조 1항의‘업체 간 불필요한 과당 경쟁 자제’문구를 삭제했다. 김지훈 의원은“본 조례안의 개정이 우리 시 건설업체의 자유로운 사업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지역 건설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지훈 의원을 포함하여 김현택, 이도재, 백선아, 전용균, 이창희, 이상기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5일 오후 3시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남홍숙 의원, 이진규 의원, 윤환 의원, 관내 3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신축한 남사읍 주민자치센터는 4월 1일 정식 개관하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829㎡ 규모로 북카페, 헬스장, GX룸, 휴게실, 다목적 강당, 음악 교실 등이 있다. 기존 행정복지센터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친환경적인 건물을 짓는 데 중점을 뒀다. 김기준 의장은 “남사읍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주민자치센터의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참여의 통로이자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방면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방면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강경효)와 함께 옥야고등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안내 홍보지를 전달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여부와 청소년 고용 금지 안내문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성익경 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