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청년농업인의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창원시 청년농업인연합회, 롯데백화점 창원점과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및 김보성 창원시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김동수 롯데백화점 창원점장, 백화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창원시에서 청년농업인 농산물의 생산, 홍보, 판매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창원시 청년농업인연합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연중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며,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농산물 판로 제공 및 우수 상품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오는 4.22.부터 4.28.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창원점에서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행사인 팝업스토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행사는 분기별 1회로 진행되며 판로확보가 된 청년농업인은 물론 상품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한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는 2030년까지 청년농업인 3,000명 육성을 목표로 두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가 중구의회에서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3월 25일 개최되었다. 이번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는 제242차 전국협의회 시·도 대표회의 결과 보고 청취에 이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문 중앙정부 건의 건, 재난 발생 지역 성금 지원의 건(강원,경북)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은“지방의회의 역할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남은 임기 동안 인천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후 3시 1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위촉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는 법무사, 건축사, 부동산학 박사 등 법무, 부동산, 건축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변경, 공유재산의 용도변경 및 용도폐지 등 공유재산의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들은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태화종합시장 상인교육장 및 고객 휴게실 건립, 코로나19 관련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등 총 5건의 주요 사업 안건을 논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공유재산은 구청의 재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다”며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사)물푸레복지재단이 25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 중구 다봄행복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채규 (사)물푸레복지재단 대표,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물푸레복지재단은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 3개월 동안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위치한 울산 중구 다봄행복센터의 운영을 맡게 된다. 울산 중구 다봄행복센터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성된 시설로, 2020년 4월에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 다봄행복센터 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울림공동체는 도시텃밭, 주민 쉼터, 공유 회의실 등 주민참여형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사)물푸레복지재단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중구 종합복지관,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바탕으로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설자리 제공을 위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군은 지난 25일 태안읍 남문리에 자리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 지역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밴드와 성악 등 청년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의’ 대표이사인 조빛나 강사의 ‘창업 트렌드 특강’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기념행사에서는 센터 조성에 기여한 군민 및 ‘태안군 특화 청년창업 아이템 발굴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가세로 군수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군은 개소식과 더불어 이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함께 개최해 혁신적이면서도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모집하는 등 청년 일자리 제공과 청년인구 유입 및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올해 초 준공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는 561㎡ 면적으로 태안읍 군청로 24(옛 행복예식장 건물) 2층에 위치해있으며, 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인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 사업화 지원 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1개 실·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 등을 최소화하고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 처분, 행정제재, 업무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또 정확한 납세고지서 송달, 신규 체납자의 체납 원인 분석 및 채권 확보 등 체납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중구의 세외수입은 227억 5,100만 원으로 세입분야의 5.4%를 차지한다. 현재 실과별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은 일반회계 79억 9,400만 원, 특별회계 34억 9,600만 원 등 총 114억 9000여만 원이다. 조옥임 중구청 세무2과장은 "세외수입은 다양한 근거법령에 의해 각 부서별로 부과·징수되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세외수입 업무편람 제작 및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면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의 과태료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1일 이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인상된다. 또 검사 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는 차량에는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 승합 화물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천재지변, 사고 발생, 비상사태, 해외 체류, 병원 입원, 법원 판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연장을 원하는 경우 자동차등록증 사본과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서와 함께 차량등록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내 설정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3일 천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지 113일 만이다. 도내에서는 그동안 6개 시군에서 총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최근 발생농가 반경 10㎞ 내 방역대에 있는 가금농가에 대해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도는 방역대 해제 조치와 별도로,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인 만큼 잔존바이러스에 의한 추가 발생이 없도록 전 가금농가에 대해 일제검사를 추진 중이다.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조치도 유지할 예정이며, 앞서 발령·시행중인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행정명령·공고 20건에 대해서도 오는 31일까지 기한을 연장해 유지한다. 신용욱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방역대는 해제하지만 겨울철새 북상이 완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AI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도 축사 내·외부 집중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토지 36,50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안)를 공개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중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누리집 국토교통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개별토지의 ㎡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중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접수되면 감정평가사는 해당 토지의 특성과 표준지 또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고려해 재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재조사가 완료되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고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도 활용된다. 중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토지 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수행해야 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고, 안전사고에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우가 많다. 이에 중구는 올해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하면 된다. 중구는 노후도 및 안전도를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으로, 5월 중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을 실시한 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중구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점검 보고서 및 안전관리 계획서를 주민들에게 배부해 공동주택 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점검 결과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3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실 위원장은 2018년 7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서울시 보건복지 분야 집행에 대한 감시 및 견제 역할을 수행하였고,'서울특별시 노인건강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 입안 활동을 다수 수행하였다. 특히 2020년 7월부터는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가족, 복지정책, 시민건강, 감염병 대응 등 4대 역점 과제를 설정하여 돌봄과 보육의 공공성 확보,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 등의 시급한 보건복지 영역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주최, 이준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의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일자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본 토론회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산재한 일자리 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크와 협의체 구성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윤민석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하였으며, 노흥규 동부기술교육원 교학부 과장, 이광열 서울산업진흥원 교육본부 본부장, 이혜진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센터장, 장병조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과장 그리고 신대현 서울특별시 일자리정책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각각의 기관에서 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과 협의체 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인 윤민석 연구위원은 ‘일자리 지원 사업 운영 실태와 기관간 연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협력체계를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거점수행기관을 선정하여 협의체 인력 및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장년, 청년, 여성 일자리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현황과 과제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는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씨앗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지난 1월 말 실시하였으며, 총 5개의 마을교육공동체가 선정되어 심사결과에 따라 400만원~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7인 이상으로 동구에서 활동중인 마을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성남 책맘 서포터즈(동화구연 활동)”, “세움(생태텃밭 체험활동)”, “좌천동부녀회 마을가꿈단(원예,목공 활동)”, “동구랑(동네놀이 프로그램)”, “산만디책다방(그림책 문화 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11월에는 “다행복 마을교육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성과 공유회를 열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공동체 간 상호 교류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동구는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교육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을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동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와는 별개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선정에 이어 2022년에도 2년 연속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었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배움이 보(보고) 이(이해하고) 다(다가서다)이고 ▲발달장애인의 기초 문해 교육을 위한 “가슴펴고 활짝 일하는 사람들”▲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봉제기술교육“Sewing”▲발달장애인의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을 위한 “반올림 우쿨렐레 교실”▲실버를 잡(Job)아라“실버케어보조원 양성과정”▲동구장애인 아트공작소 ▲장애인 가족 내면 성장 프로그램 “해피패밀리” ▲장애아동 푸드테라피“요리조리”▲마음의 눈으로 공감하다 “동구밭 숲 체험교실”▲옥상텃밭정원에서 자연을 배우다 “동구밭 이바구 가든”▲장애인 인형극단역량강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25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회근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민간위원으로는 송근섭·김기정·이호신 세무사가 선임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30일간 광진구청의 2021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해 예산과 집행 내용의 부합여부,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하게 된다. 박삼례 의장은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면서 "구민의 시각에서 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산검사와 효율적인 예산편성 방안도 제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회근 대표위원은 "지난해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결산검사는 예산의 집행결과와 재정의 운영내용,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전은혜, 이명옥, 문경숙, 박순복, 김미영, 장경희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심도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2022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사상구는 서구, 연제구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포용적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목표로▲장애인 학습문화 향유 소소학당 ▲베리어프리 지역사회 적응교육 ▲중증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집콕교실 등 7개 사업, 22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3년간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운영 사례를 도출하고 장애인 사회통합 촉진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시정 주요 현안사정에 대해 논의하고 시책 추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오는 4월 8일까지 시민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보령형 전 시민 재난지원금’과 ‘충청남도-보령형 긴급 재난지원금’을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아울러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정치적 중립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 활동으로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진화인력 투입 등 초기에 진화해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전액 집행 및 물품·재료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등 신속집행에 전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 축사화재 예방 안전관리,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5일 따오기 아동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흥시 산현동에 위치한 따오기 아동문화관은 아동의 문화활동 향유를 통한 감수성 증대와 아동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곳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전시 개최, 놀이체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은 개막 선언과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관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송미희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감사패 수여자 및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따오기 아동문화관이 시흥시의 대표적인 아동친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흥시의회에서도 아동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 아동친화도시 시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8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683명(치료중 4,447명, 완치 12,215명, 사망 21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03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7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는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를 65세 이상에 지급하고. 60~64세에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별도 지급한다. 현재 밀양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검사기관은 보건소와 호흡기클리닉 3곳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8곳이다. 검가기관에 대한 상세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라도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일반관리군으로 관리하며, 확진자가 집중관리 희망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을 허용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3월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낙인 도의원 (국민의힘, 창녕1)이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에 선출 되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한옥문 전 위원장의 사직에 따라 실시된 보궐 선거에서 선출된 것이다. 선거는 도의회 의장 선거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되었다. 성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340만 도민의 안전과 생활불편 해소 등을 위해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위원장은 초대 우포늪 관리소장과 문화체육과장, 창녕읍장 등 34년간의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적극적인 생활민원 해결과 입법 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등 의정 발전에 큰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 유나이티드FC(회장 김희호)는 코로나19 확산세 가운데 감염 위험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마스크(KF-AD) 2만 장을 25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KF-AD 마스크 2만 장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남양주 유나이티드FC 김희호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작게나마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필수품이 돼버린 마스크의 구입 비용에 부담을 느낄 이웃들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으며, 그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가장 극심한 시기에 남양주 유나이티드FC이 내민 나눔의 손길을 통해 소외됐던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 유나이티드FC는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온 체육단체로, 생활체육과 관련된 활동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위원장 조근상)는 지난 24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음식은 특별히 제육볶음, 멸치볶음, 요구르트, 우유 등을 준비해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만들어진 반찬은 동부희망케어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 독거노인 26분에게 전달됐다.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해 드리면서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와 환절기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이 급증하면서 어르신들 건강이 염려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식사도 잘 챙기시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에코플로깅, 반찬나눔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등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금일 25일 개최된 경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삼동 도의원(국민의힘, 창원10)이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에 선출 되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정열 전 위원장의 사직에 따라 실시된 보궐 선거에서 선출된 것이다. 선거는 도의회 의장 선거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되었다. 박삼동 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잘 살피고,모든 도민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위원장 이남순)는 25일 금곡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금곡동 마을안길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100kg을 줍고 분리수거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이남순 위원장은 “우리가 사는 마을을 우리 손으로 직접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오늘 동네를 한 바퀴 돌며 에코플로깅을 실시했다.”라며 “주민분들께서도 내 집 주변을 스스로 치우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위원장 최형태)는 지난 24일 호평동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호만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변에 직접 내려가서 쌓여 있는 쓰레기 100kg을 줍고 분리수거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 최형태 위원장은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늘어난 인파로 하천 주변에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호평동의 자랑 호만천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께서 함께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위원장 류제풍)는 지난 23일 조안면에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운길산 옆 산책로 주변을 돌아다니며 쌓여있는 쓰레기 140kg을 줍는 성과를 거뒀다. 회원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량 감축과 배출 방법 준수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 류제풍 위원장은 “조안면에서 가장 아름다운 운길산 주변을 깨끗하게 치우기 위해 오늘 에코플로깅에 나섰다.”라며 “산에 오시면 개인 쓰레기는 내 집으로 가져가고, 특히나 불이 나지 않게 조심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산불예방 및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방지에 공로가 있는 사람이나 기관‧단체에 대해 포상금 지급 추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전광역시 동구 산불방지 등 포상금 지급규칙안‘을 이달 15일 입법예고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인접지, 산림 내에서 산불위험 상황을 최초로 신고한자 및 산불발생 상황을 최초로 신고해 예방과 진화에 공로가 있는자에게 10만 원~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놓거나 불법 소각행위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요인을 차단하고자 신고 포상금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참여와 관심을 높여 생활권 주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산림자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건웅)와 함께 다산1동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중앙공원은 도심지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산책로 등이 잘 정비돼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산1동의 대표적인 휴식공간 및 명소이다. 다산1동의 주민들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중앙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시한 이번 플로깅 활동에서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했다. 이건웅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공원의 환경이 개선돼 기쁘고, 주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산1동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민차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서 한층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 강화군 행복센터와 행복한 가족 문화복지 및 창업·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가족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신 센터장은 “군민들이 가정 문화복지와 다양한 교육과정 수강 참여를 통한 실제 창업・일자리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일자리센터와 함께 가족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5일 중대재해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분야별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중대재해 대응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시본부 박용규 교육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와 시설관리공단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으로 공직자와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중심으로 사업장 내 안전·보건 유해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개선하는 업무절차를 숙지했다. 강의 후에는 현장에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관리상의 조치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뤄지며 교육 열기를 더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와 관련 안전관리와 대응·예방 등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교동화개정원’이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공원을 조성하며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동화개정원 축제’는 인천시를 대표하는 지역 특화 관광 축제로 육성된다. ‘교동화개정원 축제’는 화개정원 내 명소마다 버스킹 공연 등 소공연이 펼쳐지고, 화개정원 보물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평화의 섬 교동도의 관광지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213,251㎡에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하는 민선7기 최대 역점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5색 테마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이 들어서며,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로 조성된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24일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가 한창인 현장을 함께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개산 정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 접경지역 활성화 핵심사업인 DMZ 평화의 길, 남북 1.8 평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25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1.8 평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북 1.8 평화센터’는 북한 주민의 일상 생활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부지에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720㎡) 규모로 건설됐다. 1층에는 강화도의 생태·문화·역사를 공감할 수 있는 복합 전시공간이 2층에는 북한음식 전문 식당이 마련됐으며, 옥상에는 한강 하구 너머 북한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의 거점시설로 남북평화 공존의 의미를 전달하고, 농·특산물 판매시설 등으로 접경 지역 군민들과 연계해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관광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접경권 평화관광 사업’으로 ▲DMZ 평화의 길 ▲늘(NLL) 평화의 철책 길 ▲산이포 평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은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구)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과 북구청 협업사업으로 진행된 ‘연암초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이 교육감, 북구청장,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통정회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열렸다. 평소 연암초는 정문 앞 좁은 보도로 인해 학생 교통안전사고가 우려가 있었는데, 두 관계기관의 협업으로 연암초 정문 1m 남짓하던 보도 폭이 학교 부지 활용으로 평균 4m로 확장되어 학생들의 통학로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시교육청과 북구청은 지난해 학생들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4회 거버넌스 협의체 활동을 펼쳤다. 학교 부지를 활용한 학생 통학로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해 시교육청에서는 연암초 학교 부지를 무상사용 허가하고, 북구청은 국비와 시비 예산(1억 6천여만 원)을 확보해 해당 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연암초 공유재산(학교부지)을 활용한 통학로 확장, 옹벽 및 보도 재설치, 정문 기둥 이설 등의 환경개선 공사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지난달 28일 최종 준공했다. 준공식 행사에 참여한 노옥희 교육감은 준공식 축하 기념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힘써준 북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가 26일 학교폭력 피해 등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부모교육 프로그램인 ‘주말 힐링트리’를 실시했다. 힐링위(Wee)센터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 방역업체에 위탁하여 시설 방역을 완료했으며, 프로그램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힐링트리 프로그램은 매월 2회, 둘째, 넷째 토요일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전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및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빵 공예, 꽃식물 모둠 심기, 건담 프라모델, 바리스타 체험, 한지공예, 초콜릿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감정코칭, 부모양육 태도, 사춘기 자녀와 통하는 부모 되기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님은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신이 완성한 작품을 보며 성취감을 가진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힐링트리 프로그램은 주말 시간을 활용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하고 훈련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함안경찰서(가야지구대)와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인·허가 상담 중 발생한 특이민원을 가상하여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신속 대피, 경찰관 출동 제압 등의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언·폭행 민원인에 대하여는 강력히 대처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경청하며 만족도 높은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4월부터 5개 구・군에서 학생 성장에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이음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울산시교육청이 지역사회 내 교육 취약·위기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교육후견인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마을공동체 및 작은도서관 활동가, 상담사 등 40명을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선정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사회 돌봄 기관에서 추천한 취약・위기 학생 36명을 학습, 상담, 돌봄 등 전문분야별 교육복지이음단원과 일대일로 연결했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 25일 교육복지이음단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학생 상담기법 강의, 학생 지원 전략 수립 토론 등을 집중적으로 연수했다. 연수에서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김혜란 강사는 아이들이 보내는 SOS신호를 빨리 알아채고 이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민감성을 키울 것을 강조하였으며, 문제 해결관점 상담가인 정영숙 강사는 이음단원과의 교류가 강화될수록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성공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교육복지이음단원 최○○ 씨는 “이음학생에게 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 심의를 위해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근로자위원 및 사용자위원 각 6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이날 위원 위촉식을 열고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에 관한 사항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을 통해 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등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걸쳐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사고예방과 작업조건 을 개선할 예정이다. 향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정기‧임시회의를 통해 근로자의 작업안전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사용자와 근로자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함안군수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근로자의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재해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5일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함안·창원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한 창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한 창원시장,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조성으로 국가물류체계 확립을 위한 정부의 대규모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공동연구 용역을 실시하는 등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항만-공항 인프라 기반 대규모 배후복합단지 유치로 제조업에 집중된 산업생태계 전환과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마련하고, 창원시는 확장에 필요한 물류용지를 확보함으로써 서로 ‘윈윈’ 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미래 제조업의 핵심경쟁력은 양질의 제품을 만드는 생산을 넘어 고객에게 제때 가져다주는 물류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산업·경제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상호 인식하고, 물류 기반의 지역산업 육성과 도시발전 모델 구상을 함께 고민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에는 함안·창원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기본구상 수립 공동 연구용역 뿐만 아니라 창원산업선, 칠원~북면간 도로 신설, 부울경 메가시티 협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학사일정, 전학, 교외체험학습 등을 현직 교사들이 쉽게 설명해 주는 ‘쌤벤져스가 알려드림-2022 초등학사편’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다년간 담임 경험이 있는 교사(도산초 이명길, 격동초 장병수, 중남초 유진이)와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적 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있는 교사(태화초 은선경, 양정초 이승왕) 등 5명이 교사 생활 중 학부모나 학생들로부터 많이 받는 질문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직접 출연했다. 특히, 교사들이 영화 어벤져스 주인공 중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와 연계한 타이틀 제작으로 영상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또한, 촬영 장소인 강남초등학교 학부모 3명과 학생 2명이 함께 출연하여 학사일정, 전학, 교외체험학습 등 궁금해 하는 분야를 질문하는 형식으로 현장감 있는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학사일정’부분은 수업일수 결정, 학교마다 재량휴업일이나 등교 일수가 다른 이유 등을 알려주고, ‘전학’ 부분은 전학 학생과 학부모가 현재 소속 학교에서 해야 할 일과 전출 가는 학교에서 해야 할 일을 다루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새마을회는 코로나19 이후, 기후위기 인식 확대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10개 읍·면 생명동산에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생명살림국민기금 모금액 180만 원과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의 읍·면 생명동산 가꾸기 사업비 120만 원으로 영산홍 1천200주와 남천 600주를 식재했다. 윤병근 회장은 “최근 30년은 과거에 비해 연평균 기온이 1.6도 상승하여 나무를 심는 시기도 빨라졌다”며 “기후위기 대응에 나무심기만큼 좋은 사업이 없으니 작은 동산이지만 생명을 지켜내는 힘이 생기는 나무 한그루 심기운동을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희망복지지원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읍·면 담당자 비대면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든든한 이웃지킴이 역할을 하는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 연계 협력으로 지역주민이 안심파수꾼으로 참여해 고독사 우려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서 자체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서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새롭게 추진되는 읍·면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함께해서 편안하고 행복한 우리동네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추진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밖에 고난도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이웃돕기, 생활비 지원 신청 등 희망복지지원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와 읍·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 담당자 교육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석수3동 구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곧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선다. 안양시는 현재 구 석수3동 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5월중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석수3동 구청사는 2020년 7월 신청사가 개청하면서 리모델링이 추진됐다. 시는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활용방안을 마련, 지난해 4월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해 3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75㎡ 규모로 경로당, 지역민들의 소통공간이 될 주민커뮤니티센터, 건강증진교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장애예술인들의 보금자리가 될‘소울음아트센터’가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이들에게는 좋은 창작예술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민들과의 소통으로 구 공공청사를 재활용 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개장에 앞서 구체적 관리 및 운영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중원구 갈현동 화장시설 운영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중원구 갈현동 장례문화사업소 화장 건수는 1,608건으로 지난해 기간 1,444건보다 164건(약11%) 늘었다. 시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화장시설 집중 운영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화장로 13기의 화장로의 가동 횟수를 4회차에서 6회차로 늘려 운영한다. 1·3·5회차는 7기를, 2·4·6회차는 6기를 가동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46건이던 화장 건수는 하루 65건으로 늘어난다. 현재 7명인 화장 인력도 11명으로 충원해 시신 화장을 하루 최대 84건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화장시설 가동 마감시간을 오후 5시 30분으로 평소보다 3시간 연장한다. 한식을 전후로 성행하는 개장유골 화장(매장한 시신이나 유골을 화장하는 것)도 보류하거나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의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 예산이 포함 된 3조 4,998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 제1회 추경예산은 2022년 본예산 대비 2,359억원(7.2%)이 늘었다. 일반회계는 2조 8,218억원, 특별회계는 6,780억원 규모다. 1회 추경예산은 성남글로벌 융합센터 운영비, 성남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비, 성남판교 학교시설용지 매입비,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체육시설 개선공사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비,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비, 공영주차장 건립비 등을 반영하고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예술인 창작지원금, 전기자동차·수소전기차 구매지원비, 터미널 시설물 개선 지원비, 코로나19예방접종시행비 등 569억원 규모의 국‧도비 보조사업도 편성했다. 성남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지난 3. 24일 제27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성남시는 편성된 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 폐기물종합처리장(가야읍 함마대로 1258)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군내 캐릭터를 활용한 폐기물처리장 ‘MAKE-UP’ 사업(1단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폐기물처리장은 혐오시설로 인식돼 주민들에게 기피됐으나, 최근 2050 탄소중립 정책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폐기물처리장의 이미지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군에서는 폐기물처리장을 주민 친화적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처녀뱃사공 캐릭터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수수’와 ‘박박’ 캐릭터를 활용해 출입구 간판과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환경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향후 코로나19가 완화‧종식되면 견학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MAKE-UP 사업이 단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해, 친군민적인 랜드마크로 만들도록 하겠다”며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기존 사회복지 정책의 범주 외에 틈새 돌봄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의 여성일거리와 연계하는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25일 시청 당진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홈케어서비스 애니맘은 14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중년여성들이 활동가가 되어, 당진에 거주하는 여성 중 1인 가구와 취약계층, 육아세대, 돌봄 및 일손이 필요한 심신이 힘든 이웃 등을 위해 ▲돌봄(긴급 아이·어르신 돌봄) ▲클린(집 청소, 이불빨래) ▲음식(장보기, 밑반찬 만들기) ▲인근 지역 동행(백신접종) ▲현장지원(농촌일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시는 읍면동 여성 이장단 및 여성주민자치위원 등으로 애니맘 지역활동가를 구축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음 달부터 본격 서비스 시작에 들어가는 애니맘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당진당신을 위한 애니맘’을 검색하거나 전화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1인당 3시간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를 5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지원단의 사전상담 후 지역별 애니맘 활동가 매칭을 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화정2동 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저소득 세대 자녀들의 등하굣길 교통비 지원을 위해 '친구야 학교가자!' 사업을 추진하면서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30장(30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친구야 학교가자!'사업을 위해 관내에 위치한 3개 중학교의 교육복지사가 학생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이들의 학생들의 자존감을 해치지 않기 위해 교육복지사가 교통카드를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 화정2동 보장협의체 고희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세대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청소년들의 등하굣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사업을 함께 해준 화정2동 보장협의체 회원들과 교육복지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학부모 등으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발대한 화성교육공동체TF의 제3회 권역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4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화성시장과 동탄 1~3동 제4권역 위원을 비롯해 정기위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향후 추진사항을 공유하기로 했다. 화성시장은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하여 여러 기관이 참여해주심에 감사하며, 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적으로 처리하겠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화성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교육공동체TF는 화성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5일 5급(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흐르는 청렴물길 조성을 위해 ‘맑은 윗물 다짐대회와 이해충돌방지법 청렴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맑은 윗물 다짐대회’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후배 공직자에게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일깨워,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배정애 청렴분야 전문강사(어울림교육개발원 원장)를 초청하여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고자 ‘공적 업무에서 사적이익을 배제하는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하는 청렴특강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가능한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충분히 알고 부당한 행위에 대해 공무원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준비했다."면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출장소가 25일 동탄역로 122(오산동)에 위치한 그린파킹파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및 화성시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이전 개청을 축하했다. 동탄출장소 이전 개청으로 각기 다른 건물에 위치해 있던 출장소 내 각 부서가 한 건물에 위치함으로써 동탄출장소를 방문하는 화성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탄출장소 청사는 그린파킹파크 5층 ~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무과, 민원여권과, 세무과, 복지위생과, 건축산업과, 교통건설과, 차량등록사업소 분소 등 200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화성시장은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탄출장소가 청사 이전을 통해 동탄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하는 대표 행정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