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대기업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을 진행해 재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립대 전기전자공학과는 25일 대학에서 해당 학과를 졸업한 박석호 씨(SK하이닉스 재직)를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박 씨는 CJ제일제당에서 경력을 쌓고 현재 SK하이닉스에 재직 중이다. 박 씨는 이날 산업현장에서 업무,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채용과정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노하우 등 꿀팁을 대방출했다. 실제 박 씨는 경험 위주로 진솔하게 재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냈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대기업 입사 경험을 전수했다. 박민호 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특강이었다”며 “재학생은 취업에 대한 목표 의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취업 관련, 전문가 특강을 더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과 국가 기술발전에 기여할 스마트팩토리 산업분야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자동화전기설비, 임베디드, 전기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전‧세종‧충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숙박특화형 관광호텔인 ‘토요코인(Toyoko-inn)’ 창원점이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25일 성산구 중앙동에서 합리적 가격의 외국계 브랜드 호텔인 토요코인 호텔 창원점(이하 토요코인 창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승현, 토요코인 코리아㈜, 경상남도관광협회, 창원시 중앙동 상가연합회,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토요코인 호텔 창원의 개관을 축하했다. 성산구 중앙대로 93에 위치한 토요코인 창원은 1만 1152㎡,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로 339개 객실을 갖췄다. 업무용 객실, 회의룸은 물론 파티룸도 있다. 비즈니스 전문 세계적 호텔 브랜드인 토요코인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대전, 대구, 울산, 인천 등 이미 전국에서 12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창원점은 국내 13번째 호텔이다. 창원점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4월 22일까지 할인행사(1박 5만5000원→3만8000원, 조식 포함)를 진행한다. 창원시는 지난 2016년 12월 시행사인 ㈜승현, 개발기획사인 토요코인 디벨롭먼트㈜와 관광숙박시설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토요코인 창원점을 건립하기로 투자 협약을 맺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이번 주말 전국에 많은 양의 강수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5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수해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안전관과 재난 관련 8개 부서장이 참석해 피해 대비 부서별 사전 계획을 보고하고,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예보된 주말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 크레인, 옥외 간판, 비닐하우스 등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시민들에게 강풍 대비 행동 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권한대행은 총무과장, 기획예산과장 등 5명의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상습 수해 피해 지역 및 대형 공사 구간을 중심으로 호우 대비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박 권한대행은 지난 2020년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던 화도읍 가곡리 사랑원, 늘푸른요양원, 수동면 지둔리 건축 공사 현장을 찾아 호우에 취약한 절개지, 급경사지 등을 점검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다산동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 증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은 부족한 사무 공간 확보와 주민 및 직원들의 편의시설, 유휴공간 확장을 통한 공공업무 및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해 9월 청사 동편 주차장 도유지 확보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공공건축 사전검토 승인, 거창군건축위원회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지난 1월 17일 설계공모 공고를 해서 3월 15일 8개 작품을 접수하고 3월 22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거쳐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 등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는 공공건축가, 건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하여 1차, 2차 심사를 거쳐 시행됐으며,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별 평가내용, 점수 등이 공개할 예정이다. 증축청사는 현재 군 청사의 동편주차장(거창읍 상림리 60-3)에 연면적 1,612㎡,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과, 4층 산림과, 5층 환경과 및 인구교육과가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공기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지원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가 2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박현석 광산구의회 부의장 등 지역경제활력센터 건립에 도움을 준 기관, 기업 및 지역인사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석 주요 인사들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미세먼지 모니터링 센터 등 시설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중소기업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182억 원이 투입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의 최종 성과물이다. 광산구 공기산업의 힘찬 도약을 이끌 핵심거점으로, 63억 원을 들여 설립했다. 2021년 1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인근 부지에 착공해 최근 모니터링 센터 설치, 내부 설비를 끝으로 1년 2개월의 공사를 완료했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575.32㎡ 규모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입주사무실, 실험실 전시실, 주민들을 위한 강당 및 미세먼지 VR(가상현실) 체험실 등을 갖췄다. 기업과 주민을 위한 복합기능센터로써 지역 공기산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25일 마포구청에서 ‘2022년 버스구민평가단’ 20명을 위촉했다. 버스구민평가단은 마포구민이 이용하는 빈도 수가 높은 버스에 승차해 ▲서비스 ▲안전운행 ▲차량 내·외부 상태 등을 평가한다. 구는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법규 위반 업체에는 행정처분을 내려 운수업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3월 24일 구정 소식을 구민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할 ‘제6기 블로그 기자단’ 32명을 위촉했다. 2017년 운영을 시작한 ‘블로그 기자단’은 송파의 곳곳을 발로 뛰며 문화, 축제, 정책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구 공식 블로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친근한 표현이 담긴 글, 구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진과 영상은 블로그를 찾는 이웃과의 공감대를 이끌고 있다. 기자단의 활동 무대인 송파구 공식 블로그는 이웃 수 4만6000명, 월 평균 조회 수 17만 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1위를 차지하는 구의 대표 SNS 소통채널이다. 구에 따르면, 매년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희망하는 신청자가 늘어 올해는 3.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월 한 달간 공개모집한 결과,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 이력을 가진 신규기자 17명이 선발됐다. 여기에 기존 제5기 활동 기자단 중 15명이 연임해 총 32명을 위촉하게 됐다. 구는 24일 위촉식에서 ▲오리엔테이션 ▲송파둘레길 지도 모형에 올 한해 송파구 곳곳을 누빌 기자단의 각오를 다지는 퍼포먼스 ▲제5기 우수 활동 기자들에게 표창장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어룡동은 25일 통장단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봄을 맞아 마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 ‘어룡 초록 발걸음(줍깅, 줍기+조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룡 초록 발걸음’은 어룡동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상 속 실천을 위한 도구와 장비를 지원하고, ‘기후행동 1.5℃’와 ‘워크온’과 같은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환경정화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선운초등학교, 선운중학교, 송정중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정은 어룡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주민, 특히 한창 왕성하게 뛰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룡동은 앞으로도 청년, 중장년, 노년층 등 다양한 주민과 함께 ‘어룡 초록 발걸음’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어룡동 행정복지센터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25일 행정복지센터 부지 오른편에 주민자치센터를 증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정식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관내 3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한 주민자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29㎡ 규모로 북카페, 헬스장, GX룸, 휴게실, 다목적 강당, 음악 교실 등을 갖췄다. 사업비 54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행정복지센터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친환경적인 건물을 짓는 데 중점을 뒀다.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부지에 건축해 토지매입 예산을 절감했다. 승진양 남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행정복지센터 일부 공간을 빌려 프로그램을 운영하느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센터를 신축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읍으로 승격된 지 1년 만에 주민자치센터를 준공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시의회, 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고마움을 전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가 25일부터 ‘큐브미술관’에서 청년 작가 초대전 푸르른 봄날 ‘청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시 찾아온 봄을 맞아 무한 경쟁 시대의 메말라버린 감성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30대 청년 작가인 김수진·신누리·정송희 작가를 초청, 개성이 울긋불긋 꽃처럼 피어나는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수진 작가는 다양한 생명체가 이루고 있는 순환과 확장된 세계를, 신누리 작가는 끊임없이 자신을 인정받기 위해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탐구를 표현했다. 정송희 작가는 관계를 주제로 그 속의 감정과 욕망을 표현한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는 이날부터 5월20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25일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광역동물보호센터 건립사업’ 및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사업’의 건축 설계공모 심사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특히 공공건축물 작품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심사결과 발표 등 심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공개해 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번 온라인 중계는 작품을 제출한 업체가 자신의 작품 뿐 아니라 다른 업체의 평가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 공공건축의 질과 디자인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심사 생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공공건축물의 설계공모 심사를 생중계 할 계획이다. 또 생중계 영상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건축과’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최원석 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은 “설계공모 심사 생중계를 통해 공모 응모자의 발표를 실시간으로 듣고 광주시 공공건축물의 미래 모습과 공모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한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양성평등 환경 조성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여성과 가족이 맘편한 행복도시 광주’ 실현 등 4개 분야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단체, 대학교 연구소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6000만원으로,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내용 및 성격 등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관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시 여성가족과(062-613-2276)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25일부터 4월14일까지 우편으로 하면 되며, 4월13일부터 이틀간은 방문 접수도 받는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단체 사업수행 역량, 사업의 적합성, 사업의 기대성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후 5월 중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 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 거창 챌린지 밸리 조성사업이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 대상사업에 총 377억 원 규모의 3개 대형 관광 사업이 포함됨으로써 국․도비 확보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경남권역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한 계획이며, 각 시군에서 지역 관광개발사업 청사진으로 제출한 사업 중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34개,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사업 10개 등 44개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계획에 거창군은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에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 복합사업’, ‘거창 챌린지 밸리 조성사업’ 등 2개 사업과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사업에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 1개 사업이 반영됐다.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 복합사업'은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으로 탄생한 창포원에 관광 욕구 충족을 위한 숙박, 먹거리, 체험, 놀이 등 복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거창, 함양, 장수, 무주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방과학연구소 첨단 함정 연구센터 착공식이 25일 오후 3시 30분 진해 첨단산업연구 단지(구.육대부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류존하 해양기술원장, 정승균 해군교육사령관, 신형식 진해기지사령관,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지역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첨단 함정 연구센터는 지난 2019년 창원시와 국방과학연구소가 국가 방위산업 육성과 지역 해양방산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창원시가 부지 23,273㎡를 제공하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국비 858억 2500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4단계에 걸쳐 2027년까지 추진되는 국방과학연구소 첨단함정연구센터가 건립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9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707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47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미래함정 개념형성 연구 및 기본 설계 등 미래함정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핵심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창원지역 방위산업 혁신기반 구축은 물론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R·D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밖에도,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릴레이 설명회, 그 여섯 번째 순서로 부산지역 국민운동단체를 만났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 지부 등 부산지역 국민운동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한 시정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부산의 곳곳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는 박형준 시장의 ‘현장중심’ 시정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부산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국민운동단체 회원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부산시의 올해 시정 운영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박 시장과 참석자들 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토론, 건의사항 청취 등 자유로운 소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민운동단체 회원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국민운동단체에서 코로나19 방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드론·자율주행 자동차·IoT 등 전파를 활용한 기기의 자유로운 실험을 위해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계측장비를 보유한 시험시설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내에 총사업비 116억 원을 투입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한다.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 및 계측장비를 도입하고 2024년 시범운영을 통해 장비 시운전과 수요기관 간 연계협력 프로그램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구축 후에는 전문인력이 상주해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파시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파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전파 활용 신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특히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2월부터 서류(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상임단원은 평균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우수한 인재들로 교향악단 바순 1명, 호른 1명, 바이올린 2명, 합창단 소프라노 1명, 무용단 2명, 사무단원 2명으로 앞으로 청주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창달의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상임단원 위촉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70명, 청주시립합창단은 48명, 청주시립무용단은 33명, 청주시립예술단 사무단원은 13명으로 한층 더 안정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문예운영과 관계자는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청주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작가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의 장소 특성을 반영한 공공미술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고자 '2022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는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한다. 2022년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행 작가팀은 1프젝트당 5명 내외의 작가로 구성되어야 하며, 공고문에 제시된 장소로 시민참여 방법, 구체적 작품계획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사업대상지는 양곡리 286-29번지(지방도 356호선) 도로 양 옆에 위치한 옹벽이며, 해당 대상지에서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장소 등에 미술작품 설치하는 '주민참여 공동체 프로그램형'과 벽화, 회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형태의 '작품설치', 두 가지 유형의 복합프로젝트로 '소통(疏通)'이라는 주제로 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심사를 통해 1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대 9천만원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웃과 마을의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의 민주적, 경제적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 ▲환경교육 관련 자문 및 프로그램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마을자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변지숙 센터장은 “마을공동체 속 환경활동을 통해 청주시민들의 공동체 의식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4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6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6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9명, 타 지역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4명(13.1%), 10대 29명(11.1%), 20대 22명(8.4%), 30대 26명(10.0%), 40대 35명(13.5%), 50대 21명(8.1%), 60대 이상 93명(35.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2명(77.7%), 면지역 43명(16.5%), 타 지역 15명(5.8%)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및 종사자 확진이 늘고 있다”며, “고령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 감염의 위험이 크므로 요양기관 종사자께서는 시설 내 철저한 방역 및 감염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8일부터 민원서류 발급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정부24와 연계한 비대면 민원발급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주요 민원서류 발급 과정에서의 대기 시간 감소 및 빠른 업무처리를 통한 현장 민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이 가능한 민원은 수요가 많고 방문 수령이 가능한 창구서비스 중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지적도, 토지이용 계획원,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등 총 6종이다. 거창군 홈페이지 민원창구'전자민원'비대면 민원발급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정부24 시스템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정부의 디지털·비대면 서비스 확대 정책에 동참하여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장려하고, 각종 전자증명서의 이용 활성화로 종이서류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5일 탕정면 호산리와 매곡리 구간을 잇게 될 ‘도시계획도로 순환축(대로3-1호선)’ 기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489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순환축 도로는 시가 단계별로 추진하는 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18년 개통한 연장 3.1㎞, 너비 35m의 1단계 이순신대로와 지난해 개통한 연장 2.5㎞, 너비 30m의 2단계 새아산로에 이은 3단계 사업으로 연장 1.14㎞, 너비 35m 규모다. 도로가 개설되면 아산신도시의 양대 축인 ‘아산탕정 택지개발지구’와 ‘아산탕정2 도시개발지구’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50만 자족도시 건설 및 아산 신도시 내 주요 개발사업 활성화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신도시 거점을 더 탄탄하게 연결할 이번 순환축 도시계획도로가 중부권 성장거점 도시로 나아가는 핵심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환축 도로의 시점부에는 LH와 함께 추진 중인 약 2만1000세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사천시 용현면 부잔교갯벌탐방로에서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락철인 3월~5월에는 갯벌체험, 갯바위 낚시 등 연안체험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연안사고의 70%가 집중될 정도로 사고 발생율이 높아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봄철 안전수칙을 강조함과 동시에 부잔교갯벌 탐방로, 차량추락 방지턱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점검사항은 안전난간, 로프 변형 및 손상 여부, 부표 연결상태 등이며,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생활속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와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앱 안전디딤돌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천시청 재난안전과 직원들과 시민안전봉사대 대원들은 “나들이가 잦은 봄철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서 안전 수칙 및 위급상황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한 연안체험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점검을 더욱 강화하는 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2030 농업분야 탄소저감 로드맵에 따른 벼 농사 중심 저탄소 재배기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23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정하영 시장은 인사말에서 "탄소중립과 녹생성장 구현을 위해 농업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장영철 김포금쌀연구회장은 개회사에서 "연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저탄소 농업 실천으로 탄소중립의 실천 주체가 되자'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인들의 저탄소 재배기술 실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탄소중립 개념 및 해외 실천 사례'를 더클라우드팜 연구소 강창용 박사의 주제발표로 방향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저탄소 재배 실천 중 하나인 '질소질비료 저감을 위한 완효성 비료의 효과와 사용법'에 대한 김정훈 ㈜조비 과장이 발표하며 농업분야 저탄소 재배 실천방법에 대하여 농업인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벼 저탄소 재배 실천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소개하며 벼 농사에서 실천할수 있는 저탄소 재배기술인 논물관리 등의 방법 제시와 정부가 인증하는 농업분야 자발적 온실가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선호 군수가 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을 권역별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울주군은 2021년 12월 2040 울주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울주다함’(울주에 모든 것이 다 있다) 비전 아래 남부권(서생, 온산, 온양)은 에너지산업의 허브로, 중부권(웅촌, 청량, 범서)은 미래 터전 활력도시로 남부권(언양, 삼남, 상북, 두동, 두서, 삼동)은 스마트산업의 거점으로 권역별 목표를 정하고 핵심 과제들을 발굴하여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되어 찾아가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군정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된다. 3월 29일 10시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부권(범서, 청량, 웅촌)설명회를, 30일 16시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남부권(온산, 온양, 서생)설명회를, 마지막으로 31일 14시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서부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2040 중장기 발전계획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관내 푸른솔 지역아동센터에서 3월 25일 오후 6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일잔치를 벌였다.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고 케이크와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분기별로 준비를 해오고 있다. 이번 생일잔치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푸른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20여명과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생일을 맞은 아동에 대한 축하케이크 전달 및 간식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를 주관한 윤만석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직접 집에 간식을 배달해주며 아이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시 코로나19가 없는 시기가 찾아오면 더 많은 행사로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체고 펜싱부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고부 에페 단체전 사상 첫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체고 펜싱부는 25일 남고부 에페 단체전 4강에서 부산체육고등학교를 45대2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같은 날 결승에서 울산고등학교를 45대30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4일에 열린 남고부 에페 개인전에서는 김정범(3학년) 학생이 경남체고 남연호 학생(3학년)과 접전 끝에 10대 15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에페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김정범(2학년) 학생은 “작년 단체전에서 준우승으로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대회에서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며 “개인전 결승에서 아쉽게 져 준우승을 했지만 단체전 우승을 해 충북체고 펜싱부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용인 에페 지도자는 “지도자 생활 첫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 겨울 동계훈련을 열심히 임해준 학생들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다. 앞으로 충북체고 펜싱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2일 청학2동 유관단체원, 일사천리봉사단,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청학동 404-2번지 일원(국유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비탈길·골목길 등 평소 정비가 어려워 장기간 방치되어있던 국유지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침대·소파 등 가정 무단투기 폐가구 및 쓰레기, 건축물 철거 잔재물 등 총 3.5t을 수거하였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 “마을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정비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화성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특기를 개발·체험하고 인성 및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화성시가 주최하는 청소년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학교 소속의 청소년 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10회 이상 활동할 수 있어야 하며, 동아리 구성 이후 6개월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사회참여, 수리과학, 4차 산업혁명, 대중문화예술 등 15개로 이루어져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개의 동아리는 연간 125만원의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직접적인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와 동아리 간 교류 및 활동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동아리연합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전역 호우 및 강풍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도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낮 12시~오후 3시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오후 6시 이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26일 오전 9시~낮 12시 많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25일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제주도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25일 오후부터 26일 아침까지 제주도에 초속 10~18m(순간풍속 20~25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해상에는 물결이 2~6m로 매우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는 호우와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행정시에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제주도는 많은 비와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집 주변 배수구 정비,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산간·계곡)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급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하천변, 해안가 등은 피해야 한다. 또한 강풍 피해 예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모두누림센터는 수영강사들을 대상으로 수영장 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3월 20일(일) 익수자 구조법 자체교육을 실시하였다. 응급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상황 보고와 더불어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 및 구조방법을 훈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였다. 교육은 08:00~12:00(4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익수자 상황별 구조방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 보고 ▲장비를 이용하지 않는 구조법 3가지 등이 있었으며, 수영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론 강의와 동시에 실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을 설정하여 실습도 병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모두누림센터 수영강사는 "화성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안전한 수영장이 되기 위해서는 강사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하반기에는 시민들 대상의 안전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도서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원춘자 북스출판사 대표는 3월 25일 홍천군에 아동·인문도서 2,700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된 도서는 원춘자 대표와 최이경 홍천군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석화초등학교 18회 동문들이 함께 참여해 구입했다. 도서는 영유아부터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과학·예술·역사 등 초등 전집 시리즈와 인문, 고전서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지적 능력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도서는 도서관의 소장 상태에 따라 주제별로 나눠 홍천 연봉도서관과 서석도서관, 남면도서관 각 자료실에 골고루 비치될 예정이다.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는 “홍천군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주신 원춘자 대표님과 최이경 홍천군의원, 석화초 18회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서 기증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책 읽기 문화가 꽃피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서 기증은 올해 1월 조덕경 신아일보 기자와 3월 초 김금주 홍천환경산업 대표에 이은 세 번째 기증으로, 도서 기증 릴레이 붐 조성에 박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4-H연합회 회원 10여명은 25일 병곡면 옥계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에서 감자 학습포장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며 미래 함양농업을 책임질 소명의식 함양, 심신단련, 리더십 배양 훈련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4-H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회원들이 함께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학습포 재배 작목은 매년 회원들의 회의를 거쳐 선정하는데 2021년에 블루베리, 고구마에 이어 올해는 감자를 선정하여 이날 회원들이 직접 재배했으며, 오는 6~7월경 수확하여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함양군4-H연합회 이종복 본부 회장은 “공동학습포는 4-H회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신기술 등을 접목하여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하여 미래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땀흘린 수확물을 불우한 이웃에게 나눠줌으로써 함양군을 아끼고 사랑하는 4-H연합회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홀로어르신의 자기돌봄을 위한 어르신 건강지킴이 ‘장수노트’1,900여권을 발간했다. 군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이번에 발간한 장수노트를 토대로 동거가족이 없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홀로어르신의 생활,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장수노트’는 노인맞춤돌봄 이용 홀로어르신 1,878명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상황과 욕구에 기반한 4개 영역(영양·보건·건강운동·인지)의 생활교육 자료로, 노인맞춤돌봄 수행인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함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홀로어르신의 자기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장수노트 발간은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독거노인세대의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대처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2020년부터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취약노인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고, 자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부확인,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지원 연계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 7월 경남연구원 1층에 문을 연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가 본격적으로 지역 데이터 인재 양성에 들어갔다. 지난 3월 21일부터 희망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올해 1차 교육에 총89명이 신청하는 등 빅데이터에 대해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월 6일까지 3주 동안 주 3회 빅테이터 분석기획, 분석방법론, 빅데이터 분석도구를 활용한 머신러닝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남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산업 성장과 빅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 지원 및 데이터분석 환경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경남 빅데이터센터의 역할은 크게 3가지이다. 우선 경상남도가 운영하는 빅데이터 허브플랫폼과 연계, 다양한 데이터를 가상화시스템(VDI) 기반의 분석환경(공간,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도민과 도내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두 번째의 역할은 지역 데이터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적시성 있는 데이터분석을 통해 경상남도 주요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 지원에 도움을 주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희 의원(무소속, 밀양 1)이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스포츠클럽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3월 25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학교운동부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학생선수 육성과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스포츠클럽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스포츠클럽 선진화 및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체육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활동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효과 이상으로 정서적인 순화에도 도움이 되어 적극적인 권장이 필요하다. 중점스포츠클럽 또는 학교운동부를 지역형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할 경우 해당 학교는 운동부 운영을 위한 업무경감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학업에 충실할 수 있고 학생은 지역형스포츠클럽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단일학교에서 선수수급이 어렵거나 학교에 훈련장 확보가 어려운 종목의 경우 지역형스포츠클럽 전환으로 운영의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희 의원은“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으로 학생들이 학교 내 스포츠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조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경상남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경상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본회의에 통과되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송오성 의원에 따르면, ‘경상남도 조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조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으로 △기본계획 수립․시행 △조선산업 관련 기술․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 선박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경남도 조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였고, ‘경상남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치료 △119희망의 집 건축 △임시거처 지원 등 법적․제도적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피해도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송오성 의원은 “경남도는 국내 양대 조선사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인 만큼 이번 조선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으로 글로벌 조선업황 개선에 따른 수주물량 증가와 더불어 조선업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에 있는 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의 연구개발 지원 및 전문인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5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 관계자들과 그룹홈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미영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아동복지시설인 그룹홈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룹홈 종사자 처우개선, 운영비 지원 등 그룹홈 운영 현안에 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홈 관계자는 열악한 운영 현황과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설명하고,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호봉제 실시, 구·군 수당 균등화, 냉난방비 및 노후장비 교체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미영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룹홈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종사자 처우개선 및 조례 제정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홈은 부모의 학대, 빈곤, 사망 등으로 가정이 붕괴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우주항공청”의 경남설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이 25일 제39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세계 10대 항공 강국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의 항공산업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걸음마 단계의 우주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육성하고 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의 경남설립 유치를 위한 것이다 국내 항공 관련 기업은 총 341개로 1만 7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고, 이 가운데 경남도에는 188개 기업에서 1만 2,000여 명이 몸담고 있으며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70%가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사천시 등 경남 서부지역은 국내 유일의 완제기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78개 기업 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 이후,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우주항공청의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항공우주산업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미래산업이지만 독립된 부처도 없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에 흩어져 있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울경과 더불어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25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성연석 의원(진주2, 민)을, 부위원장에 백수명 의원(고성1, 국)을 선출하였다. 특위는 낙후된 서부경남을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으로 만들어, 부울경 메가시티와 함께 두 개의 발전축으로 결합해 경남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의회차원의 전략 모색 및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월에 구성 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성연석 위원장은 “추진중인 부울경 메가시티와 더불어 서부경남 전역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경남도 주요사업 점검 및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앞으로 4월에 개최될 제393회 임시회 기간 중에 활동계획서 채택 및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관부문 사회적경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혁신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정책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기관부문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육성, 지방자치의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와 우수 인력확보를 위한 인재육성에 특별한 성과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3년에 사회적경제센터를 설치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전문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구축 등 사회적경제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5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원성일 의원 등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경상남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안전시설 개선 지원 조례안' 등 4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도의원들은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하였다. 5분 자유발언 목록(8명) 원성일 의원(창원5) 창원 특례시의 새로운 변화를 경남의 미래발전 전략으로 손태영 의원(의령) 소싸움 문화재 등록을 촉구하며 남택욱 의원(창원4) 고령자 차량용 스티커 부착활성화 관련 유계현 의원(진주3) 경남 교육현안에 대한 당부 및 경남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상열 의원(양산2) 지방소멸시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당부 강근식 의원(통영2) 자동차정비업소를 활용한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확충제안 성낙인 의원(창녕1) 양파 가격 안정 대책 수립 촉구 박준호 의원(김해7) 어르신 친화적 경남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보행기 수리사업 제안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안전시설 개선 지원 조례안' 등 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25일 관내 13곳의 장애인복지시설에 공기정화·다육식물 등 반려식물 522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고, 장애인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날 전달한 반려식물은 공기정화 효과가 있고 키우기 쉬운 고무나무, 녹보수, 금전수 등과 테이블에 놓고 키우기 좋은 다육식물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청사 화분 비치, 사무실 꽃 생활화(1테이블 1플라워), 온라인 화훼 판매 행사 등을 통해 화훼 소비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로 화훼 소비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오늘 전달한 반려식물이 복지시설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박철정)와 재학생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오후 2시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박철정 남해군보건소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해대학 재학생을 비롯한 남해군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정신건강증진교육 관련 사업 공동협력 ▲조기 정신 및 정신질환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연계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 협약을 계기로 남해대학과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심층상담을 실시,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마음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기간이 길어지면서 재학생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협약이 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대부도 남서쪽으로 24㎞ 떨어진 조그마한 섬 풍도(楓島)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만발하며 봄을 알리고 있다. 풍도는 매년 3~4월이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야생화가 곳곳에 피어나는 섬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섬 전체가 야생화 군락지로 화려하게 변하면서 109명이 거주하는 면적 1.843㎢의 풍도에는 관광객이 최대 1천명이 몰리는 등 인기 관광지로 변한다.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다양하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는 복수초, 보송보송 아기 같은 솜털을 자랑하는 노루귀, 꽃받침이 꿩의 목덜미를 닮은 꿩의바람꽃 등 다양한 봄의 전령이 눈길을 사로잡지만 풍도 야생화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오직 풍도에서만 피어나는 풍도바람꽃과 풍도대극이 주인공이다. 작은 바람에도 하늘거리는 풍도바람꽃은 과거 변산바람꽃으로 알려졌지만, 변산바람꽃보다 꽃잎이 더 크고 모양이 다르다. 2009년 변산바람꽃의 신종으로 학계에 알려졌고, 2011년 1월 풍도바람꽃으로 정식 명명됐다. 풍도대극은 붉은 빛깔이 일품이다. 수줍은 듯 다른 야생화 무리와 떨어져 가파른 섬 해안가 양지바른 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인지 풍도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시의원들은 2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출장소 청사이전 개청식에 참석하여 이전을 축하 하였다. 출장소 이전에 따라 주요 내빈과 지역민들을 초청하여 청사 이전을 적극 알리고, 신청사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자 이날 14시부터 진행된 개청식에는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관할(동탄1~8동) 사회단체장 등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동탄권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탄출장소는 지하1층 지상8층 규모의 그린파킹파크(화성시 동탄역로 122)에 위치하였으며, 이중 5층~8층을 업무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민원여권과, 세무과, 복지위생과는 이미 지난 2월 21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총무과, 교통건설과, 건축산업과는 2월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이전을 축하하며, “우리시가 급속히 증가하는 인구와 성장하는 몸집에 비해 뒤따르지 못했던 행정조직과 서비스 등으로 시민들이 그동안 겪으셨던 불편이 적지 않았음을 알고 있다”며 “오늘 새롭게 청사 이전을 하는 동탄출장소가 시민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간, 누구나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시민여러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적극 집행 및 물가안정 추진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도-시․군간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김창덕 도 일자리경제과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 청년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지방공공요금 감면 등을 통한 물가안정 대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협의하고 내년도 신규 청년일자리사업을 시군 주도적으로 발굴하도록 독려하였으며, 향후 시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경남도는 2022년 총 3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684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범정부적인 물가안정 총력대책 추진에 따른 도 자체 물가안정 추진시책 공유와 더불어 시군별 지방공공요금 인상억제(감면)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지속적이고 풍요로운 수산자원조성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3월 25일 삼산면 두포리 포교해역에 전복치패 2만 5천 미를 무상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전복치패는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인수한 것으로, 각장 20~30mm 정도의 크기에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이다. 삼산면 두포리 포교해역은 적절한 암반과 해조류가 어우러져 해삼이나 전복 등 정착 생활을 하는 해양 생물에게 이만한 적지는 찾기 드물다. 군은 지난 2017년과 2021년에도 삼산면 해역에 전복치패 총 5만 8천 미를 방류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통해 또 한차례 3만 7천여 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전복치패는 방류 후 2~3년 후면 성체로 성장하고, 이때 상품성이 갖추어져 어촌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태수 두포어촌계장은 “꾸준한 수산자원조성을 통해 우리 어촌계가 고부가가치 상품인 전복의 대표적인 생산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의 적극적인 해상종자 방류 추진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복은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다고 전해지며, 고단백 저지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5일 고성군청에서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6개 주민자치회 회장과 8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2기 주민자치회장 및 3기 주민자치위원장 간 대면 소통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 안내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안내 △주민자치 관련 읍·면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 연계성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현안 공유를 위해 분기별 1회 협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간사와 담당 공무원 간 협력 회의도 정기적으로 추진해 소통·협력 관계를 더욱 탄탄히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7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임원과 공무원, 6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시행해 2기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른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5일 오후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캄보디아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캄보디아 간 협력관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먼저 대사 일행에게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부산을 방문한 소감을 물어보며 환영 인사를 대신했다. 이에 찌릉 보톰랑세이대사는 “부산 방문은 두 번째이고, 오늘 부산을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과 캄보디아의 협력이 증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화답했다. 박 시장은 “한국과 캄보디아는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부산과 프롬펜도 자매도시로 꾸준히 교류 중이며, 캄보디아에 시아누크빌이라는 항만도시가 있으니 해양수도 부산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산과 캄보디아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부산의 최대 현안은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라며 주한캄보디아대사에게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