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3월 25일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지역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식전 퍼포먼스 및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국비 등 70억 원이 투입된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시민들의 일상적 문화생활 향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570㎡ 규모로 건립됐다. ‘산책’은 1층 산책광장·다함께 돌봄센터, 2층 동아리실 5실, 3층과 4층에는 산책도서관 및 소공연장, 5층 산책정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산책’의 운영을 맡은 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개관식 이후 오는 6월 말까지 공연·전시 프로그램 기획, 동아리실 및 내부 시설 무료 대관 등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이용객 수요 등을 반영해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 문화활동을 원하는 시민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예술활동에 활력을 불어넣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상정 안건 5건을 의결하고, 당초 6,673억원에서 430억원 늘어난 7,103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코로나19 대응사업 192억 9천 8백만원 ▲긴급 현안사업 7억 6천만원 ▲보조사업 234억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종숙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줄지 않는 확진자로 구민들이 점점 지쳐가고 있다.”며, "예산의 한정성으로 인해 현안의 긴급성과 적절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집행부 상정 원안대로 확정한 만큼 절박한 심정으로 신속한 지원 대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정된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다음과 같으며, 원안대로 통과 됐다. ▲오천수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옥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선화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김종곤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지막으로 폐회사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이 수년 동안 노력해온 독성물질센터의 개소식이 2022년 3월 24일에 열렸다. 동시에 25일까지 ‘제1차 중독질환 정보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도 진행된다. 개소식에는 윤을식 고려대 안암병원장,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민건강국 박유미 국장,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최재욱교수,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이은선 선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오의원은 지난 2020년, 독성물질 중독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중독사고시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보의 제공과 관련조사 등을 수행하는 관리센터의 설립근거를 마련하는 ‘독성물질 중독 예방 및 사고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오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우 독성물질에 중독되었을 경우 응급실을 가는 것 외에 다른 조치 방법이 없어서 사회적 비용이 매우 큰 상황이다”며 “중독관리센터를 통한 정보의 제공과 조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최재욱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의원님 덕분에 이 일이 시작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송파역 출입구 이설 및 연결통로 공사’ 준공 전 임시사용승인을 위해 3월 25일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2020년 8월 착공한 해당 공사는 가락시영아파트재건축 정비사업 시 조건 이행사항으로 추진됐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 3·4번 출입구를 동시 폐쇄하고 진행한 공사로, 기존 3·4번 출입구를 이용하던 주민들은 임시 횡단보도를 이용해 송파대로를 건너 1·2번 출입구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하루 빨리 송파역 3·4번 출입구 및 연결통로 이용을 희망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및 인력 차질로 공사 기간이 연장됐다. 이에 송파구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준공 전 임시사용승인을 먼저 추진하기로 하였다. 다만,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검토를 거쳐 안전 등 문제가 없을 경우 임시 사용승인이 가능하다고 구는 덧붙였다. 송파역 3·4번 출구 개통 후 임시 횡단보도 삭제, 신호등 철거, 버스 승차대 이설공사 및 도로 포장 등의 공사는 올해 7월 말에 완료, 준공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임시개통 추진은 물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철저히 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3월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서울시의원 18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시·도별로 추천받아 선정하였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총 1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의회에서는 김인호, 김기덕, 김광수, 김달호, 김용석, 서윤기, 신원철, 이종환, 황규복, 김제리, 이영실, 조상호, 김평남, 박기열, 김희걸, 우형찬, 김생환, 최기찬 의원 등 총 18명의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지나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의 의미가 아니라,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 최초의 구립도서관인 ‘남목도서관’의 개관식을 3월 31일 오후 3시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남목도서관은 동구 남목12길 10에 지상 3층, 연면적 954.01㎡ 규모 조성됐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이야기 공간, 수유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옥상에는 휴게공간이 조성됐다. 동구청은 지난해 1월 총 사업비 43억원원으로 공사에 착공해 지난해 10월 31일 도서관 건물을 준공했으며, 서가 비치, 홈페이지 통합 개편, 전산 및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도서 구입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3월말까지 시범운영을 해 왔으며, 3월 31일 개관식을 갖고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현재 개관 장서로 2만여권을 구비중인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개관기념 도서기증운동을 추진한다. 보관상태가 양호한 출판 5년 이내의 책에 한해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남목도서관에서 책을 기증받는다. 동구청 관계자는 “우리 동구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5060세대를 대상으로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중 '50+셀러가 되자! - 라이브커머스 입문부터 활용까지'는 온라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물건을 파는 라이브커머스 활동의 기초부터 구체적 활용법까지 익힐 수 있는 강좌로 새로운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 홀로 만찬을 위한 밀키트 만들기'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요리 교실로, 식재료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방법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5060세대의 인식 전환을 위한 '김만권의 50+인문산책'은 ‘능력주의는 공정한가?’란 주제를 다루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강좌들이 개설 운영되며 센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각종 현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오미크론 대유행, 울진·삼척 산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서울 안팎의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기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추경예산안이다. 김 의장은 추경의 시급성과 제안된 사업 하나 하나에는 공감하지만 각 자치구의 실질적인 요구보다는 시의 입장만 고려한 하향식 예산인 점이 아쉽다고 지적하고, 추경의 시급성 때문에 절차적 중요성이 무시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했다. 특히, 본예산 심사 때 감액되었다가 이번 추경에 포함된 시장 공약사업들은 기존에 지적된 문제점들이 보완되었는지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느 때보다 포용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서울특별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재의 요구와 관련해, 예술인 개개인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산업 전체의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체육센터는 조달청 추진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되어 감염병 원천 봉쇄로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관리를 위한 방역큐브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체육센터 입구에 설치된 방역큐브는 센터 출입 전 체온 측정으로 체온이상자는 경보 및 잠금장치를 통해 출입을 차단하고, 정상 체온일 경우 큐브 안으로 진입해 인체에 무해한 살균수 연무액 살균 후 통과하는 통제 혁신 제품이다.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입되는 방역큐브는 지난 18일에 설치 완료 되었으며, 시범구매 사업 선정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 1,600만원으로 시설 이용고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역시스템이라고 공단은 전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안전한 송도체육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단은 지속적으로 감염병 원천봉쇄 및 확산방지 노력으로 효율적인 시설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가족 간 관계증진을 위한 2022 가족캠프 '우가우가(友家우리가족)'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족캠프 '우가우가(友家우리가족)'는 4월 10일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4월 16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사전모임에서는 캠프 전반에 대한 안전교육, 일정 안내 등으로 필수 참석이다. 지역 내 8~19세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5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캠핑장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캠핑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유대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족 간 화합과 풍성한 캠핑을 위해 캠핑체험, 딸기체험, 우드카빙, 가족별 다양한 비대면 미션수행, ZOOM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2년부터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가족캠프를 진행해오며 만족도 높은 인천 내 대표 가족캠프로 자리매김했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학교 밖 청소년의 시각에서 이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인 ‘충남도 꿈드림 청소년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꿈드림 청소년단 및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꿈드림 청소년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대상은 도내 학교 밖 청소년으로, 도와 15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발했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 25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1년이다.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 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이들의 권리옹호 환경을 조성하고, 의견 수렴에 이어 관련 정책 발굴 및 평가를 실시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및 시설 확대, 급식비 지원 방식 개선, 청소년의 사회성과 경제 능력 발달 수업, 청소년 근로권익보호 정책 및 제도적 방안 마련, 교육 및 자립을 위한 교육수당 제도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는 "학교 밖 청소년도 학교 내 청소년도 모두 다 같은 청소년”이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스포잇, 이소댄스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연수구 내 스포츠 기관과 협약을 맺고 연령별·욕구별 수요에 따라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건강한 신체 발육을 도모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학동에 위치한 LYP축구센터 인천 연수점에서 진행되는 축구교실은 전문적인 코치진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축구 재능 발현·협력과 올바른 경쟁 경험, 사회성 증진 등 신체 활동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수동에 위치한 이소댄스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댄스교실도 이소댄스 전문 강사의 방송댄스·힙합·베이직·K팝 안무와 같은 다양한 댄스 장르뿐만 아니라 발레 기본동작·스트레칭·요가 등 성장 판을 자극하는 수업 등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 활동량 감소, 성장 발달 지연 등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기초체력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송도2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모두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의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통해 주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순서는 ▲송도2동, 동춘3동(23일) ▲옥련1동, 옥련2동(24일) ▲연수3동, 송도5동(25일) ▲선학동, 송도3동(28일) ▲청학동(29일) ▲동춘2동, 동춘1동, 송도1동(30일) ▲연수1동(31일) ▲연수2동, 송도4동(4월 1일)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은 각계각층 주민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내실 있게 진행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 및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2주년을 맞아 관람객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2020년 5월 개관한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은 헬기 총탄 흔적을 원형 보존한 공간으로 1980년 당시 금남로 일대와 전일빌딩을 중심으로 제작한 축소 모형, 헬기 사격 증언 등을 토대로 재구성한 멀티 어트랙션 영상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헬기 사격의 진실과 거짓, 왜곡의 역사, 가짜뉴스, 전일빌딩 헬기 사격 VR 체험, 기획전시실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해 전일빌딩245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관 2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서 제공하는 전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 형태 등을 조사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5·18기록관은 이벤트 기간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5·18기록관 캐릭터인 메이팝 굿즈(볼펜, 떡메모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 이벤트는 25일부터 4월8일까지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 게시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220만 충남도민이 의지를 결집한다. 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각계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충남 범도민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범도민추진단은 도내 경제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유관 기관·단체 대표, 시군 단위 대표 등 680명과 국회의원, 전현직 금융인 등 20명의 자문단으로 구성했다. 공동단장은 양 지사와 원성수 공주대 총장이 맡았다. 범도민추진단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때까지 대전·세종·충북 추진단과 연합해 각계각층 역량 결집, 투자자 발굴 및 출자자 모집, 설립 인가 촉구, 지역 여론 형성 및 인식 확산 등의 활동을 펴게 된다. 이날 발족식은 추진상황 보고, 설립 방안 연구 보고, 공동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범도민추진단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 금융 시스템 부재로 인해 금융의 수도권 편중 및 금융자치 양극화가 심화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공급은 더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노후 공동주택의 급속한 증가와 정비사업 규제완화 등 정책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재건축·재개발 방향을 공론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90년대 조성한 연수·선학택지 대부분의 아파트가 재건축 연한에 이르고 노후 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상되는 정비사업 관련 규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다. 구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구청 별관 4층 배움3·4실에서 분야별 전문가 7명과 재건축연합회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재건축·재개발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학교수, 도시계획, 도시정비 관계 전문가 등이 현재 연수구의 주거 현황과 향후 재건축·재개발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에 이어 주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비사업과 관련한 연수구 현황과 문제점,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그리고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에 따라 예상되는 향후 정비사업의 변화 구도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연수구는 원도심 공동주택 노후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단지별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주민들의 주택 정비사업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다음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식품 접객 업소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다시 금지됨에 따라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1회용품 사용규제가 다시 시행되면서 다음 달부터 식품접객업소(식당, 카페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규제품목은 합성수지 등의 1회용 컵·접시·용기·수저·포크·나이프, 나무젓가락·나무이쑤시개(전분제조 제외), 1회용 비닐식탁보 등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생활패턴의 변화 및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생활폐기물도 늘어나고 있다."며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도구에서는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4월 1일부터 분기별 1회 및 수시로 현장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도 사용금지 항목에 추가된다. 1회용 봉투·쇼핑백은 음식점과 주점업에서 무상제공 할 수 없으며, 제과점업에서는 사용이 금지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5일 보령 베이스리조트 동백홀에서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 민원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의 권익구제 및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재윤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고충민원의 적극적인 대처방법을 알리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담당자의 고충민원 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시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디어 관련 이색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폴리아티스트편’은 미디어의 과거, 현재, 미래 및 소리에 대해 알아보고 폴리아티스트(음향 효과를 녹음하기 위해 스튜디오 안에서 영상을 보며 여러 소리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직업인)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미디어 관련 분야의 직업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폴리아티스트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다양한 물건들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즐겁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2022학년도 기준)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총 3기로 운영되며, 추후 일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이 자유롭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기 진로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사회 건강한 청소년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지)는 지난 24일 개학기를 맞아 장기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장기동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오미크론) 지역 확산에 따라,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은 참여 전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일반음식점과 유해업종에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각 업주들에게 유해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문구가 적힌 리플릿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함께 힘써주기를 요청했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장기동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사단법인 어울림은 지난 25일 괴산군 감물면사무소에 법성포 보리굴비 100미를 기탁했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괴산사랑운동 이웃사랑 나눔행사, 소외계층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어울림 이정우 후원회장은 "감물면의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이진훈 면장은 "먼저 물품을 후원해 주신 사단법인 어울림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3월 24일 봄을 맞이하여 청사 주변 및 양곡 택지지구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봄꽃 심기에 나섰다. 이번 봄꽃 식재에는 양촌읍 새마을부녀회 및 양촌읍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석죽·비올라·크리산세멈 등 다양한 종류의 꽃 6000여본 식재 및 양곡택지지구 주변 환경정비까지 함께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입구 및 양곡택지지구 도로변에 형형색색의 꽃이 식재됐으며,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봄을 알리는 자그마한 즐거움을 주었다. 양촌읍새마을부녀회(회장 서혜순)는 “힘든 시기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따뜻하고 화사한 봄 손님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식재하였고, 앞으로도 양촌읍 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봄꽃 식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양촌읍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봄꽃이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촌읍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와 고구마 농사 및 판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노주현, 공공위원장 이영란)와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거동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5가구에게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겨우내 덮었던 이불을 수거했고 세탁, 건조까지 해서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무겁고 큰 이불 빨래를 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개인위생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개인위생이 강조되는 시기에 이불빨래 봉사로 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방역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최윤덕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대표적 문화복합공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윤덕도서관은 대지 6,363㎡에 건축면적 4,4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국비 55억, 시비 162억의 총 사업비 217억 원을 들여 최신 ICT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큐레이션, 동화체험시스템, 에어프로젝션, 증강현실 코너 등의 어린이 특화존, 문화교실, 자료열람실, 북카페, 다목적홀 등의 다양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장서 3만 2000여 권을 소장하여 이 지역 지식정보의 전달과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최윤덕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오페라 "정렬공 최윤덕”이 식전 공연으로 개최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는 창원특례시 승격과 더불어 북면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최윤덕도서관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례시 위상에 맞추어 일상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지식과 문화,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윤덕도서관은 개관 후 4월부터 작가강연, 각종 문화체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고촌읍은 지난 22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고촌역 주변 번화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촌읍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으며,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고촌역 주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 활동에 임했으며,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 내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PC방, 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 이용 시 착용 안내 등 감염병 예방수칙 이행 여부도 점검했다. 이창우 읍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과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지)는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장기동 “두런두런, 현장소통”을 추진한다. 장기동은 22일 감정1통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자연마을 11개통을 순회하고 6월 지방선거 이후 공동주택 22개통 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소통은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등을 두런두런 대화하는 자리로 다목적구장 조성사업, 장기금빛체육센터, 한강중앙공원 물놀이 조성사업 등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쓰레기투기, 상습침수지역 등 마을의 여러 불편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장기동은 현장소통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10건에 대해 자체 처리사업과 관련부서 협조사항으로 구분하여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불편사항이 처리되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시와 동의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문제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며 “더 살기 좋은 장기동!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장기동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혜경, 최승희)는 지난 23일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결과 보고 및 지속사업 선정 여부와 신규 추진할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심도있는 평가와 논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맞춤 서비스로 만족도가 높았던 ▷독거가구 안부 살피기 ▷소원성취 프로젝트 ▷가족사진 찍어주기 ▷명절꾸러미사업 ▷북한음식 나눔사업 ▷마을복지 계획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신규 사업은 ▷협의체 기금 마련 기부릴레이 ▷사랑의 모금함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금 마련 기부릴레이는 협의체 특화사업비 마련을 위해 위원 1인당 1만 원씩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정해 총 200명 달성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날 마산동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 수당을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해 솔선수범을 보였다. 조인서 부위원장은 “추후에는 도움을 받았던 어려웠던 이웃이 위기를 해소하고 자신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우리 위원들이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돕자.”라고 말했다. 진혜경 동장은 “지난해에도 코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하반신 마비 척수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치료기술 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각종 질환으로 척수 손상이 오면 다친 부위 아래 운동 과 감각 기능이 마비된다. ○ 척수 손상은 아직까지 침습적인 외과적 수술 후,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한 수술과 약물 치료만이 활용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 그런데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급성 염증반응을 낮추고 신경손상을 억제해 운동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 치료초음파는 여러 가지 자극 조건 설정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신경세포 활성 억제를 유도하는 초음파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급성기 염증반응이 억제되고 하반신 운동기능 또한 현저히 회복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특히, 병변 부위의 신경세포 사멸 및 면역세포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 이를 통해 기존에 근본적 치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해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구동산병원 등에서 개최된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정부 비엔날레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 비엔날레 평가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총점 86.2점(18년 7회 대비 5.3점 향상)을 획득하여 평가에 참여한 비엔날레 가운데 유일한 2등급(우수)을 받아 1위를 달성했다. 본 평가는 2021년 개최된 전국의 6개 비엔날레를 대상으로 예술성, 운영·경영, 평가·환류 등 3개 분야를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8년 부산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2등급으로 평가되어 국내 3대 비엔날레로서의 명성을 회복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비엔날레 가운데 유일하게 2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선정됨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엔날레를 넘어 향후 세계적인 사진축제로서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평가지표인 예술성, 운영·경영, 평가·환류의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평가세부지표인 전시기획의 완성도 및 작가·작품 선정의 적절성(92.2점), 관람객 수, 관람객 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4일(목)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및 사이버침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 국가정보원, 지역 5개 대학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연구회’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을 특화사업으로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주요시설이 지역 내에 위치해 있어 사이버보안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국가정보원의 협조로 창립된 이번 연구회는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및 공공기관의 사이버침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대구시,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대구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초대 연구회장은 경일대학교 정기현 교수가 맡았다. 행사에서는 최근 공공기관 사이버위협 동향과 사이버보안 연구회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창훈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연구회 창립으로 사이버보안연구회가 대구·경북지역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과 사이버보안의 지키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인재를 활용하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관 보유 3D프린터를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나도 3D프린터 전문가' 강의를 운영한다. 총 3회차의 온라인 이론 시간과 분반별 1회차의 대면 실습 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3D 모델링과 프린팅의 개념을 이해하고 틴커캐드를 활용하여 나만의 3D작품을 만들어보는 내용이다. 1차시부터 3차시까지의 온라인 강의는 3D모델링 및 3D프린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틴커캐드 사이트를 활용한 기본 설계 및 심화 설계를 진행한다. 틴커캐드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름표부터 연필꽂이, 캐릭터 피규어 등을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면 실습 시간에는 장비 안전 교육과 함께 실제 풍무도서관이 보유한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설계했던 작품을 직접 출력해보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강의는 4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온라인(ZOOM) 이론 시간이 진행되며, 분반별로 4월 20일, 26일, 27일 중에 하루 대면 실습이 진행된다. 강의 접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12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이용 편의를 위해 3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 기간중 8일에 거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 보행관리기 현장 안전사용 교육을 총 138명에게 실시했다. 매년 회원농가 및 임대건수 등이 증가하여 임대농기계 현장실습 교육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 전년보다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기종으로 전년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농용굴삭기 및 소형트랙터, 부속장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금년에는 임대회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행관리기에 대한 교육을 추가하여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 기종별 안전사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안전운행 이론교육,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법 등 현장실습 유형의 교육으로 농업기계 조작법을 숙달시켜 조작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교육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교육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농업진흥과 이인숙 과장은 “농번기를 맞이하여 현장 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3월 24일,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용역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및 용역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김포시의 평생교육과 관련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표적으로는▲ 수강신청 및 결제 시스템 ▲ 온라인교육 및 화상교육 시스템 ▲ 학사관리 시스템 ▲ 평생교육 통계 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본래 김포시는 강좌검색, 대면 및 온라인 강좌 수강신청 등의 기능을 탑재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강좌 수강방식의 다양화 추세 반영과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 요구의 빠른 대처를 위해 선진 IT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취지다. 박동익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용역이 스마트 교육을 위한 핵심 플랫폼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이 우리 시의 새로운 IT 인프라로 자리매김해 교육행정의 경쟁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지역 내 11개 아동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아동복지기관 2022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였다. 이어 드림스타트 장애인가구 아동 사례와 관련하여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가 적절한지 또 추가로 연계할 서비스가 있는지에 대해 참여 기관들의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위원장(여성가족과장 박경애)은 “방역지침이 점차 완화되고 있어 올해에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유관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김포시가 선진 아동복지 도시를 구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분기별로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3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대전광역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및'3·8 민주의거 기념관 시설물 축조 동의안'등 1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021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한다. 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대내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오미크론 대응 및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상정된 안건들이 다각도에서 면밀하게 심의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3·8 민주의거 기념 관 시설물 축조 동의안은 중구의회가 대전시에 요구한 지하주차장 확대설치 요구 수용에 따른 것으로 대전시에 감사를 표하며 긍정적으로 검토 및 심의할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2030 농업분야 탄소저감 로드맵'에 따른 벼 농사 중심의 저탄소 재배기술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회/㈜조비 공동 주최로 지난 23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생성장 구현을 위해 농업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으며, 장영철 김포금쌀연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저탄소 농업 실천으로 탄소중립의 실천 주체”가 되자고 강조 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인들의 저탄소 재배기술 실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탄소중립 개념 및 해외 실천 사례’를 더클라우드팜 연구소 강창용 박사의 주제발표로 방향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저탄소 재배 실천 중 하나인 ‘질소질비료 저감을 위한 완효성 비료의 효과와 사용법’에 대한 ㈜조비 김정훈 과장의 발표가 이뤄지며 농업분야 저탄소 재배 실천방법에 대하여 농업인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벼 저탄소 재배 실천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소개하며 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항공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2년 차를 맞아 혁신지구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25일 오후 삼천포공업고등학교에서 올해 ‘항공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첫 실무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항공산업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프로그램 운영 주체인 진주시・사천시・고성군을 비롯해 3개 교육지원청, 삼천포공업고, 진주기계공업고, 경남항공고, 경상국립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경남도립남해대, 지멘스코리아, KAI 제조 분과 협의회,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 경남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1년 차 성과와 더불어 2022년 2년 차 기본 계획의 △예산 △산학협력 연계 프로그램 △독일 아우스빌둥형 특화 프로그램 △항공 분야 미래형 교육과정 △취업 연계 방안 △혁신지구 지원센터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14일 열린 경남 특성화고 비전 선포식과 연계하여 특성화고 학생 꿈디딤 지원, 미래형 혁신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시범 적용도 논의했다. 경남교육청은 실무 협의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서를 보완하여 2년 차 사업에서도 지역 협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5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용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집 통학버스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에 따라 광주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중 제작연도가 2015년 이전인 어린이집 8개소에 사전 통보해 1차 자체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9인승 이상 자동차로 자동차 안전기준 구조 준수 여부, 보험 가입 여부,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이수,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미비된 사항은 개선요청 및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집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동승보호자 동승 의무, 어린이 하차 시 안전한 장소 도착 확인 후 출발 등 도로교통법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부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남부면 생활체육시설공사를 마무리 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남부면 저구리 201번지에 위치한 남부면 생활체육시설은 10억원의 예산으로 토지매입과 함께 확장공사에 들어가 기존 560㎡에서 3,935㎡규모로 건립되었다. 약 6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 남부면 생활체육시설은 가로 71미터, 세로 43미터의 인조잔디로 조성되어 풋살, 족구, 게이트볼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관리동, 창고,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동안 남부면은 주민화합과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맹상호 남부면 발전협의회장은 변광용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말끔히 해소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때로는 주민화합공간으로, 또 때로는 면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시민소통간담회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며, 남부면 생활체육시설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행정동우회는 25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갖고 아름다운 공원을 위한 시민참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평택시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시정발전 및 환경개선을 위한 푸른숲 가꾸기를 통해 아름다운 평택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식재공간이 필요한 부분에 반송 10주를 식재하고 봄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식목행사가 열린 배다리생태공원은 도심 속에 위치한 8만 4천 여 평의 규모에 호수 공원으로서 청둥오리 등의 철새가 도래하고, 수원청개구리의 서식지 등 동식물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생태보전가치가 큰 공원으로 수변데크, 체력단련 시설들이 많아 연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윤승만 회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육관리도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시비를 하는 등 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목행사 후 실시된 환경정화와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에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월 4일 하남시 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803억원이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803억원을 포함한 시 예산규모는 9506억원(일반회계 8278억원, 특별회계 1227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9.23% 증가했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기준으로 지방세 50억원, 지방교부세 11억원, 조정교부금 155억원, 순세계잉여금 448억원, 보조금 117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생안정을 위해 코로나19로 영업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55억원, 방역물품 지원금 10억원, 폐업지원금 8억이 편성됐다. 또 소상공인에서 제외된 종교시설에는 재난지원금 1억 5000만원이 추가로 편성됐다.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투자사업은 ▲하남 종합복지타운 건립 30억원 ▲제2노인복지관 건립 33억원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매입비 37억원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증축 6억원 등이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긴급하게 추경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이번 추경이 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24일 관내 부녀회 회원 및 신장2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봄맞이 꽃길조성을 진행했다. 이번 꽃길조성은 겨우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하고, 다가오는 봄날에 발맞추어 화사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관내 도로변 및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팬지, 비올라 등 6500본을 다양한 색으로 식재해 조화로운 색감의 화단을 조성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이번 식재작업에 참여해주신 부녀회 및 신장2동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삼문동새마을부녀회는 25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강원 지역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월자 삼문동새마을부녀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지역을 넘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삼문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돼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문동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도로변 쓰레기 수거, 시민화단 내 잡초제거 및 물주기,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등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지역의 모범 봉사단체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10여명은 지난 24일 장안동 소재 휴경지에 ‘이웃사랑 감자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주 시의원과 권현미 시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의 분주한 손길로 휴경지에는 씨감자가 파종되었고 파종한 감자는 6월경 수확해 관내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이기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파종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생각을 하니 마음에 봄이 가득한 느낌이다”고 전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실천해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행사로 하여금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유관기관 및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 미군 반환공여지 및 복합문화융합단지 추진 현황 점검] 의정부시에 있는 미군 공여지 8개소 중 5개소가 2007년 4월 반환됐고, 2020년 12월에는 캠프 잭슨이 반환됐으며, 2022년 2월 25일 캠프레드클라우드 총 83만㎡와 캠프 스탠리 취수장(1천㎡)도 일부 반환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군반환공여지 및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균형개발추진단 주요사업 현황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현장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 우크라이나 사태 등 경제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 민간합동 TF 구성] 민관합동 TF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해 관련 부서 및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코트라 경기북부지원단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의 대표적 기업 조직인 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 및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 10여 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민관합동 TF를 통해 의정부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및 국내외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는 25일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서탄면 단체장,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서탄면행정복지센터는 1988년 건립되어 건축면적 706.77㎡, 지상2층 규모로, 청사 노후로 인해 누수 등 시설물 기능 저하가 되어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균형의 발전을 도모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서탄면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문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24일 김포시 치유농업센터에서 민·관·학 협력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및 성공적인 치유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 추진단”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추진단은 의학, 정책, 디자인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제공을 위한 자문위원 5명, 유형별 치유활동 및 전문인력들의 효율적인 현장 실무 적용을 위한 추진위원 12명이 위촉되었으며, 창의적이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구성됐다. 김포시는 지난 6월 경기 정책공모사업, 경기 First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특별 조정금 40억을 확보, 한강 솔솔 큐어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치유농업센터 조성 및 야외 치유체험장 조성, 그에 따른 치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나아가 김포형 치유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김포시장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확대하고 김포의 다양한 자원들을 융복합시켜 성공적인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추진단이 긴밀하고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원정11리는 25일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약 4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진행했다. 원정11리 마을회관은 평택시로부터 1억 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억 4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건축면적 131.72㎡에 지상 1층의 규모로 건립되어 마을 주민들의 쉼터와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새로 건립된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마을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명수 원정11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에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마을회관을 주민 화합과 단결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가입한 학생에게 대학 생활 자금으로 5억 9,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 141명이다. 금액은 학생 본인이 적립한 2억 9,610만 원과 재단에서 대응하여 적립한 2억 9,610만 원으로 학생 한 명이 받는 금액은 420만 원이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 재학 중 선정된 학생이 35개월간 매월 6만 원을 적립하면 재단에서도 매월 같은 금액을 적립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에 적립금을 처음 지급했고, 올해까지 총 468명에게 19억 6,560만 원을 지급했다. 해당 연도에 대학을 진학하지 않으면 3년간 지급 기한을 연장하는 등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기회를 최대한 보장해 주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우철 사무국장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교육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더불어 각 기업체와 개인 기부자들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촌읍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이사장 신광철)는 지난 3월 23일 순국선열의 공원에서 "제22회 오라니장터 3.23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광철 이사장을 비롯하여 정하영 김포시장, 애국지사 가족, 유관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애국지사 소개, 헌화,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헌시 및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광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애국애족 정신이 깃든 유서 깊은 이곳에서 독립운동 유가족들과 기념사업회 회원들이 기념행사를 갖는 것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하고, 우리 고장이 낳은 애국지사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후세에 기림으로써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하영 시장은 기념식에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3.23 만세운동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지역의 정체성과 화합을 이뤄가도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시는 인구 50만의 대도시 진입으로 내년 중에 조직,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