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미양면이장단 향토장학회(회장 송영철)는 25일 관내 기관장과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미양농협에서 장학생 5명에게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양면이장단 향토장학회는 지역 출신 자녀의 면학 기반 조성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출범해 2008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 및 지원해오고 있다. 그동안 장학회는 성적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송영철 향토장학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학업에 열중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향토장학회가 매년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5일 서부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중추역할을 담당할 서부복지타운・안중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유관기관 단체장과 시설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복지타운은 지하1층에서 지상4층 연면적 10,589㎡규모로 노인대학, 평생학습센터, 아이사랑놀이터, 가족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이 입주하여 노인, 아동, 여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대상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두루 갖췄으며, 안중체육관은 지하1층에서 지상2층 연면적 4,931㎡규모로 경기장과 1,602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평택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지역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구심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학교 내 교사 확진자가 급증한 학교의 수업 공백을 메우고자 수업 지원과 관리 지원으로 안정적인 학사 운영에 힘을 보탠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한 수업 대체인력 확보 및 활용계획’을 시행했다. 학교에서 교사 확진자 발생으로 수업 대체인력을 구하기 어려우면 경남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교육전문직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도내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연구사)은 초등 191명, 중등 175명으로 초등은 전 과목, 중등은 교과별 현황을 교육지원청에 안내하여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확진 교사가 발생한 학교에서는 △학교 내 교사 간 보강 △보결 전담, 기간제 교원 등으로 수업 공백을 메우고 있으나, 최근 확진자의 급증으로 수업 대체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은 수업 지원으로, 교원자격증 소지 행정직원은 원격수업 관리 지원으로 학사 운영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학교의 대체인력 지원 요청에 따라 중등교육과 장학사 2명이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5일과 28일 수업수학을, 진로교육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25일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시민서포터즈는 성공지원추진위원회와 서포터즈로 구성되며, 대회지원을 목적으로 하여 앞으로 대회까지 남은 기간 동안 대회홍보 및 경기응원의 역할을 부여받는다. 각 서포터즈는 개인SNS를 통해 각종 홍보물(포스터, 안내팸플릿 등 대회 홍보자료)을 주변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경기 중에는 대회장에서 읍면동별로 연결된 국가를 응원할 예정이다. 읍면동별 응원국가는 대회접수가 마감된 후 확정된다. 발대식에는 평택시장, 장호철 대회조직위원장 및 이계식 성공지원추진위원장이 함께하여 시민서포터즈를 응원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시민서포터즈가 지원하게 될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및 세계장애인역도위원회(WPPO) 주최 하에 6월 14일부터 7일간 안중체육관(서동대로 1555)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및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출전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IPC 공인 대회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3월 25일 첫 차부터 남부시장 버스정류소(북정방향)를 현 위치보다 북측으로 약 80m 떨어진 다이소 앞으로 이전 운영 중이다. 지난 지난해 12월 노선개편 이후 남부시장 정류소의 북정방향 정류소가 접근로에 따라 두 개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상하북 방면으로 운행되는 11번과 12번의 탑승 장소가 달라 이 두 노선의 주 이용객인 어르신들의 잦은 무단횡단이 발생되고 중앙삼각지 정류소 서일동로측은 횡단보도 영향으로 승강장 앞에 정차하지 못해 이용객 불편 및 승·하차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다.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승하차를 위해 양산시는 지난 2월 양산시장 현장행정을 실시, 이원화된 정류소를 한 곳으로 통합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한 북측 약 80m 떨어진 다이소 앞 구간으로 정류소를 이전키로 했다. 다이소 앞 구간은 도로폭이 다소 넓어 버스 정차 시에도 승용차량의 추월이 가능한 구간으로 소통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는 곳이고, 남부시장 중앙 통로 횡단보도와 근접하여 남부시장으로의 접근성도 기존보다 양호한 지점이다. 이에 지난 17일 이전 지점 승강장을 먼저 설치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28일부터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구간 시외버스 요금을 농어촌버스와 동일한 1,000원 단일 요금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농촌버스 전 노선에 대해 1,000원 단일요금(청소년 800원·어린이 500원)을 적용, 시행(최초 2018년 1,250원 단일요금 시행)하고 있으나 전북 남원시 인월면을 경유하는 ‘함양-인월-마천, 함양-매치-인월 노선 등’ 구간은 관내를 오가지만 시외 구간으로 분류되어 1,000원 단일요금 적용에 해당되지 않았다. 그 동안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 특히 마천면과 백전면 매치마을 주민들은 단일요금 1,000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시외일반 버스구간 요금이 적용되어 노선에 따라 적게는 500원에서 많게는 3,800원의 교통요금을 더 지불하고 이용해 왔다. 이에 군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함양군 관내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도 시외구간 관계없이 단일요금을 적용할 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3월 28일부터 함양군민 전용 교통카드 소지자에 한해 1,000원 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25일 오전 최윤만 농협 함양군지부장, 홍은두 농협 함양군청출장소장 등이 함양군청을 찾아 제휴카드 적립기금 3,298만8,020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적립기금은 함양군 복지카드 사용적립액 1,111만6,020원과 보조금 카드 및 법인카드 사용 적립액 2,187만2,000원으로 2021년 함양군이 사용한 농협 법인카드 사용액의 1~0.5%와 군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사용액의 0.3~0.1% 상당을 농협 자체기금으로 적립조성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적립기금을 적립하여 전달해 주는 함양군지부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사천강변 꽃길 조성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동면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사천강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동면 사천강변(수청교~죽담교) 구간에 황화코스모스 및 백일홍을 파종했다. 이번 사천강변 꽃길 조성은 맑고 깨끗한 사천강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만규 위원장은 “사천강은 사천시의 젖줄이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산책길로,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활짝 핀 사천강변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사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사천강 산책로 정비 및 주민쉼터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예수교에서 신월교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단풍거리를 조성하고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은 2022년도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체 12개 팀․부서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다짐결의와 청렴시책'을 전개하였다. 재단은 ‘22년도 청렴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복지 구현을 토대로 "윤리․청렴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복지재단"을 비전으로 네 가지 추진전략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예방 강화 및 공직기강 확립 ‣청렴시책 성과 강화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 제도 운영을 수립하였으며, 김해시복지재단 청렴추진단(경영지원본부장, 경영지원팀장, 정책감사팀장)을 결성하고 청렴실무추진단(24명)으로 각 부서별 부서장(책임원)과 ‘청렴지킴이’(수행원)를 지정하여 전 부서에서 연중 부패방지 척결 및 청렴재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포부를 밝혔다. 이에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전부서별 '1부서 1청렴시책'을 계획하고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 결의문’을 선정하여 이용자들과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부패행위 근절 및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은 노인․여성․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을 상대하는 만큼 청렴과 친절을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2022년도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수리 협력 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수리 협력 업체 대표 4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작년도 사업 평가 및 2022년도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업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리 협력 업체 4곳의 대표들은 김해시와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바라는 점, 수리 지원 사업의 개선점 등을 제안하여 김해시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한 건설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김해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력 업체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해시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년도 김해시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지역 내 이동보장구 처방전을 발급받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장구 수리비, 부품구입비, 안전점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25일까지 김해시 관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역량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기업지원 사업이다. 2019년도에 처음 시작한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난해까지 60개사가 선정되어 기술개발 지원, 제품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정부지원사업 유치, 중앙부처 등 대외수상, 경남지역스타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20개사를 선정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현장평가→최종평가 등 3단계 절차를 거치며,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 소재지가 김해인 법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 20억원 이상 400억 미만(지식기반서비스업 5억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19개 읍면동별 대표메일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최근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평균 4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한 읍면동 방문 민원이 폭증하고 있어서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구비서류(격리문자캡쳐, 통장사본)를 첨부하여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읍면동별 대표메일은 시청 누리집 생활지원비 지원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 생활지원비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복지과로 하면 되고 시는 재택치료 안내 시 병행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25일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제23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과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우승 상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입단할 때부터“세계대회 우승 시 기부하겠다”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날 기금 전달에 신진서 9단은 바둑 경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한종진 한국기원 프로기사회 회장이 대신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신진서 9단은“입단 후 첫 타이틀이 합천군 미래포석열전이라 합천군을 마음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작년 합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합천군을 널리 알리고 합천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세계적인 선수가 합천군에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하신 체육문예진흥기금은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합천군의 체육분야가 더욱 빛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은 25일 오전, 제260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임춘지 의원과 일반위원으로 최윤자, 김학중, 추찬식 총 4명으로 선임됐다.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예산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결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몽희 의장은 위원들에게 “결산검사를 통해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곳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발전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방향제시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6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 홍원길·오강현·한종우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김인수 의원이 발의한"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등 15개 조례안이 원안으로, "김포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개의 조례안이 상임위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김포시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김포시 시민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부결 돼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또한"실내 테니스장 건립"등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과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기타안 2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식)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6,152억 5,151만 4천원(기정액 대비 6.18% 증가) 중 7,30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기획담당관 소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분담금 500만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의결 등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이호귀 의원, 김진홍 의원, 허순임 의원, 김광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사항 개선을 위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강남구립도서관(도곡정보문화도서관) 위탁 동의안 ▲강남구립도서관(전자도서관)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2021회계연도 강남구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복진경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규칙안 등 안건 28건 심사,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 시정질문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9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액 대비 324억 원(약 1.46%) 증가한 2조 2570억 원으로 상정됐다. 또한 30일과 31일에는 △진위3 일반산업단지 △팽성 내리문화공원 △석정근린공원 민간사업 등 주요 사업장 17개소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을 진행한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도 어느덧 마지막 임시회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지난 4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57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9대 의회 또한 57만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는 25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민선7기 4년간의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및 성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IPA분석을 통한 경기도 복지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권정선 회장, 정희시, 이애형 회원과 경기도청 권문주 복지정책팀장 및 연구용역 책임자인 한형서 교수, 공동연구원 소순창 교수(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및 이에 따른 성과를 평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올해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될 단체장이 향후 복지정책을 설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복지분야 개별정책의 우선순위 및 중점 추진 정책 등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연구회 회장인 권정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IPA를 활용한 체계적인 복지정책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경기도 복지정책의 비전, 목표, 전략목표 및 중점과제들을 설정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5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병철 의원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을활동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공 의원이 진행을 맡고, 최창인 문화탐방 대표, 송주영 고려인마을 마을해설사회 감사, 최경화 위원, 박상희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장, 관계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개정안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범위를 마을 행사 뿐만 아니라 역사 ‧ 문화 ‧ 예술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공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하면 ‘마을공동체지도자’를 ‘마을활동가’로 변경하고, 광산구에서 활동 중인 마을해설사, 마을활동지원가, 마을기록가, 회계실무지원가 등을 마을활동가 범주로 포함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마을해설사들은 마을활동가들이 마을을 발전시키고 마을 주민들의 더 나은 삶에 보탬이 되도록 돕는 일을 하는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광산구가 마을활동가들의 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2023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한 심의 자리에서 경기도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기존 광역철도에만 재정을 사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확대하여 도내 도시간 연결을 위한 광역도시철도망에도 사용하는 정책 제안과 재정확대 범위를 중앙부처와 협의하도록 촉구했다. 김직란 도의원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에 대하여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4년 의정활동 내내 분담금 비율에 따른 광역교통특별회계의 지역안배 정책, 경기도 중심의 철도망 구축 등을 주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교통난이 심각한 도심지 내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경기도민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하여 상대적 균형에 대하여 고민을 시작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광역교통부담금에 대하여 첫째, 합리적 사용처들을 개발할 것 둘째, 경기도 특성에 맞도록 할 것 셋째, GTX 및 경기도내 순환선에도 관심 가질 것 등을 요청하면서 “경기도 철도시대를 열기 위해서 현재 진행중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산소포화도 측정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특별시는 사용하지 않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재사용될 수 있도록 측정기를 수거하는 ‘산포도씨(산소포화도측정기씨)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산소가 몸에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구로 특히 고령자나 중증질환이 있는 확진자에게는 필요한 의료기기이다. 그동안은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치료키트 구성품의 하나로 무료로 공급됐다. ‘산포도씨 찾기’ 캠페인은 본래의 역할을 다하고 집안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찾아 집중관리군 등 필요한 사람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누는 활동이다. 작년 10월 이후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받았던 시민들은 보관하고 있는 측정기를 지퍼백에 담아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2.2.19.부터 집중관리군 등에게 측정기 회수 안내 및 회수용 봉투를 제공하여 재사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22.2.18.이전 배부된 산소포화도 측정기(약25만개)를 대상으로 나눔(회수)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24일, 정상용 이사장과 권순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업중지권은 근로자가 안전하지 않은 환경이라 판단되면 불이익 없이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공단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대비하여, 작업중지권 활성화계획 수립 및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노사가 함께 공동으로 근로자 작업중지권의 전면 보장을 선포함으로써 공단에서 작업하는 내외부의 모든 근로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단의 안전보건경영방침과 함께 안전이 보장된 일터를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한 것이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 앞서 전 사업장 안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9명을 안전보건리더로 임명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하였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현장안전과 생명이 직결되는 근로자의 권리인 작업중지권이 근로자 중심에서 전면 보장되고 예방 지속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새로 임명된 공단의 안전보건리더에게는 “업무담당자로서의 수동적 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하반신 마비 척수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치료기술 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각종 질환으로 척수 손상이 오면 다친 부위 아래 운동 과 감각 기능이 마비된다. 척수 손상은 아직까지 침습적인 외과적 수술 후,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한 수술과 약물 치료만이 활용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급성 염증반응을 낮추고 신경손상을 억제해 운동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치료초음파는 여러 가지 자극 조건 설정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신경세포 활성 억제를 유도하는 초음파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급성기 염증반응이 억제되고 하반신 운동기능 또한 현저히 회복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병변 부위의 신경세포 사멸 및 면역세포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 근본적 치료법이 없었던 척수손상 질환 대상, 초음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공식 캐릭터 ‘체험이’ 이모티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체험이’는 SNS 상에서 이모티콘을 활용해 자기표현을 즐기는 MZ 세대의 소통 방식에서 착안해 체험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체험의 관심도와 온‧오프라인 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체험이’ 이모티콘은 모험심이 강한 10살 아이 캐릭터로 안전체험과 관련된 24가지의 감정 표현 및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플랫폼 네이버 OGQ 마켓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카카오톡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온라인상에서 매월 10여 건씩 꾸준히 체험 후기가 공유되고 있어 체험이 이모티콘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성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에도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온라인을 통한 생생한 체험 후기 덕분이기도 하다”라며 “블로그 후기 작성뿐만 아니라 일상을 공유하실 때도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 체험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4일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및 사이버침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 국가정보원, 지역 5개 대학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연구회’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을 특화사업으로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주요시설이 지역 내에 위치해 있어 사이버보안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국가정보원의 협조로 창립된 이번 연구회는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및 공공기관의 사이버침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대구시,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대구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초대 연구회장은 경일대학교 정기현 교수가 맡았다. 행사에서는 최근 공공기관 사이버위협 동향과 사이버보안 연구회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창훈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연구회 창립으로 사이버보안연구회가 대구·경북지역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과 사이버보안의 지키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는 `22년 6월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송현동 부지(36,642㎡)를 실 착공 전까지 어떻게 임시활용 할지를 놓고 서울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았다. 22개 작품을 선정하는 공모전에 약 한 달간 133개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대한항공-LH간 3자 매매/교환 방식으로 계약 체결하여 매입한 송현동 부지의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되기 전까지 ('22~24년)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 임시활용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18일 ‘내손안에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50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송현동 부지를 임시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가적으로 서울의 역사・문화・경제 중심지로 주변의 문화 인프라 등과 함께 연계한 활용 아이디어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우수상은 대상지를 여섯 개의 공간으로 구획하고 여섯가지 키워드에 관한 공간실험과 관찰을 통한 공간 활용의 가능성을 제안한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예인 자선봉사단‘더 브릿지’는 25일, ‘사랑의 밥차’와 함께 동두천시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예인 봉사단‘더 브릿지’는 2017년 1월 창단한 이후 다문화 이주 여성, 미혼모 등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그 폭을 넓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위해 밥차 및 토크콘서트 등의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2월에도 동두천시를 방문하여 전복죽을 조리하여 전달한 바 있다. 이날은 오전부터 ‘사랑의 밥차’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하여 따뜻한 소고기국밥 및 어묵볶음 200인분을 조리하였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비대면으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더 브릿지’김예분 단장은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더 브릿지의 조그마한 나눔이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오전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비알지글로벌(주)와 포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비알지글로벌(주) 김수철 대표가 각각 서명했다. 포천시는 지난 2019년 포천시 소흘읍과 화현면 두 곳의 부지에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아쉽게 유치에는 이르지 못했다. 시는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사업부지 공모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 산업 등 미래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일원에 총 76만㎡(약 23만 평) 규모의 토지에 건축면적 약 32만㎡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2조 5천억 원에서 3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는 최근 전철 7호선 연장, 포천-화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 공항계획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어 많은 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비알지글로벌(주) 김수철 대표에 따르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1공구의 경제적 파급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3. 25.(금) 10시 의장실에서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에는 시의회 안광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송영천 회계사, 김형수 세무사, 최영환 세무사, 최소영 세무사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 위원은 3. 25일부터 4. 13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성남시 재정 전반을 엄격하고 면밀히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윤창근 의장은 “우리 시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데는 결산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장애인 역량 개발과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이를 지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서대문구를 포함한 전국 13개 도시를 신규 선정했다. 앞서 구는 2013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고 2017년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2019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구는 ‘한 사람을 위한 학습도시’란 비전 아래 ‘기반이 탄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회 변화를 이끄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사업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4차산업 평생학습 과정 ▲찾아가는 평생학습 세로골목 플러스 ▲발달장애인 직업직무개발 특화 과정 ▲포용성 학습도시 연구 워크숍 등 14개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강원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빠른 피해복구 및 이재민 생활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안성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에 의장과 부의장의 업무추진비를 보태 마련한 265만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성금은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난구호협회로 전액 전달되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복구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업무를 담당하는 도와 시군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근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중대재해수사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요약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위험요인 대응 방안 및 중대재해 적용 예상 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조속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핵심 요소로 △사업장 특성 등을 고려한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 전담 조직 구성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절차 마련 △안전·보건 관련 예산 반영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충실한 업무수행을 위한 권한 및 예산 부여 △안전·보건 전문인력 배치와 업무 수행시간 보장 △종사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다시 한 번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피력했다. 안양시는 지난 24일 최 시장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는 안양천 유역에 위치한 8개 지방자치단체가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의체다. 향후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최대호 시장을 포함해 광명·군포·의왕시장과 구로·금천·영등포·양천구청장 등 경기와 서울시 각 4개 지자체장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8월 창립총회 후 첫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 시장은"우리 8개 지자체는 지난 20년 동안의 노력으로 안양천을 철새와 물고기가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데 한마음 한뜻이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안양천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으로 우리 안양시를 비롯한 8개 지자체는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 성 구로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총회에서는 행정협의회 규약 일부변경과 2023년 안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수도권 동남부 GTX 노선 완공'을 위한 조기착공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22일 밝히고 이항진 여주시장의 1호 서명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수도권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여주시가 강소도시로써 강원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초광역 메가시티 형성에 일조할 수 있는 ‘GTX 완공’에 대한 12만 여주시민의 열망을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담기 위해서다. 기간은 2022. 3. 22. ~ 4. 20.까지 30일간이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이용한 오프라인 서명과 여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온라인 서명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항진 시장은 "수도권의 각종 규제가 중첩된 여주시의 GTX 노선 확충이야말로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고령화로 인한 도시소멸의 위험에서 생존의 수단이 될 것이기에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GTX 조기착공에 대한 염원을 담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시는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을 목표로 하는 '광주 ․ 이천 ․ 여주 GTX 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충청남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조경배 위원장과 김영명 도 경제실장,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심의·토론, 충남 노동권익센터 운영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를 통해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 5년 차인 지난해는 ‘노동 존중’ 기반 강화를 목표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임에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취약 노동자 보호 △사회적 민·관 협력 확대 등 상당한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비 지원을 위한 ‘더 행복한 충남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으로 지역복지 확대 및 양극화 해소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1년 차 시행계획의 목표는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 기반 마련’이며, 협의회는 4대 역점과제를 선정해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청남도’를 실현키로 했다.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캠페인 실시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운영 홍보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가족과 주관으로 미추홀구청 내 부서 및 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구는 성희롱 사건 특성상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숨은 피해자를 발견하기 위해 익명이 보장되는 신고함 및 온라인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폭력 근절 구호를 외치며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 홍보를 펼쳤다. 구 관계자는 “건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폭력 예방 교육 및 TF팀 구성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직원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다음달 19일부터 ‘기후위기시대 가정에서 하는 탄소중립 생활문화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과 각 학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단체 단위 에코센터 방문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시설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쓰레기 발생과 처리과정,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한다. 중단 기간 동안 보강된 센터 내 다양한 전시시설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사이클 생활용품 만들기, 보드게임, 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교육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대상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초·중·고 학생들은 격주로 수요일 오전에 운영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환경 재난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공공영역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자원순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소양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고 미추홀구가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미추홀구가정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사태 심화로 학대, 유기, 방임 등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공단 임직원 가정폭력상담 및 가족친화교육 지원, 가정폭력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인력 및 자원 지원, 기타 상호 협력관계를 활발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인천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대한 사회적경제기업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미디어 활동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 시대 등 미디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한 때”라며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지속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개학 기간을 맞이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으로 합동단속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주안역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접한 2030거리 등 구역에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미추홀경찰서, 청소년1388지원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시민명예감시원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합동단속, 계도 및 가두 캠페인,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손소독제·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인형체험방, 멀티방 등 갈수록 교묘해져가는 신변종업소 영업행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 사항을 주지시키고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 시정 등을 통해 19세 미만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계도했다. 또 2022년도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에 해당되는 연령은 2004년 이후 출생자임을 주지시키고 허가,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밀실, 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에서 성관련 행위가 가능한 모든 업종이 청소년보호법 위반 단속 대상임을 홍보하고 업주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청소년 보호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치매는 우리나라 어르신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병이다.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의 증가 속도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유지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기억 숲 산책’을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한다. ‘기억 숲 산책’은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활동 제약이 많아지면서 사회적 교류 감소에서 오는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신체적․인지적 기능 회복과 함께 치매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남산에서 숲 체험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숲의 환경과 생태를 잘 아는 공원의 숲교육전문가(숲해설사․산림치유지도사)와 참여자들의 인지적․신체적 이해도가 높은 중구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함께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남산의 사계를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숲 산책과 함께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신체 회복을 돕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치매어르신 뿐만 아니라 돌봄을 도맡아 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산불화재 피해복구 중인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백미 120포(300만원 상당)와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 및 성금은 동해시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광주 서구의회에서 준비한 것이다.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의원을 비롯한 의회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부디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운동이다. 동구는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의 책’을 성인, 청소년, 어린이, 유아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고 1차는 전문가와 구민 후보도서 추천, 2차 ‘올해의 책’ 도서선정단 심사, 3차 구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 10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총 221권을 추천받아 도서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부문별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부문별 후보도서 중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1권씩 선택하면 되고 참여방법은 동구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동구는 최종도서가 선정된 후 구민들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한 구민도서지원 및 지역책방과 독서전문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도서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24일 직장 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공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공감 교육은 최근 2~3년 사이 MZ세대 공직자 수가 동구 현원의 과반수 이상 임용되면서 기성세대인 간부 공무원들과 세대 차이에서 오는 간극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은 교육 일주일 전부터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직에 입문한 지 1년 차 되는 신규 공무원 5~6명이 1조가 돼 SNS 단체방에서 자기소개, 관심 분야 공유 등 소통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사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중 기성세대와 MZ세대를 대표하는 2명의 패널이 세대 간 소통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유타임’이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해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서로에게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의 변화 추이에 발맞춰 조직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계림1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동력이 될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을 포함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주민협의체 위원 14명 위촉장 수여 ▲사업 추진계획 설명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재생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구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계림1동 도시재생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계림동 178-3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는 앞으로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집수리 사업 ▲골목길 정비 ▲마을사랑채 건립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등 다양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마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서부 행복배움학교 27교(초22, 중5개교)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배움학교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는 행복배움학교 운영 방안 및 현안을 협의하며 공동 실천방안을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행복배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강화, 학습경험과 공간의 확장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행복배움학교가 축적해 온 교육과정 역량 및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담당자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노후 학교 등 6개교를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산 64억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의 슬로건으로 공급자 위주로 진행한 노후 화장실 개선(대·소변기, 세면기, 타일, 배관, 칸막이 교체 등) 방식에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 중심의 방식으로 추진됐다.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변 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컨셉으로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용자가 참여 설계를 진행함으로써 공사의 품질 및 완성도를 높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 된 학교 화장실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 시설물 개선 시 학교 디자인에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반영하는 공간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서부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혁신 문화 확산과 자율적 성찰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디자인씽킹 방식을 도입해 학교의 당면과제를 현장 중심, 로직과 시스템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디자인씽킹 컨설팅은 학교의 현장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구성원 인터뷰, 학교 내외부 관찰, 요구 분석 등 다각적인 방식을 사용하며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아이디어 회의,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전문적인 혁신 방안 시나리오가 제공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코로나19, 변화하는 학습자 및 학부모, 사회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혁신이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실천안을 찾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디자인 방향과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기대되는 변화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학교자치 전문가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장 기반의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교자치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학교자치 공동 연구 및 실천을 통해 학교자치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학교자치에 관심과 열의가 있고,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사로 구성되는 학교자치 전문가단은 학교자치 현장 안착을 위한 자료 개발 및 보급, 학교자치 사업 추진현황 모니터링 및 현장의견 수렴,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및 정책 제안 등 학교 현장의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의 확립이 중요하다”며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주적인 학교자치기구 운영이 학교 자치공동체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친환경 교육여행(Eco-Edu Tour)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과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교육, 관광’ 3개의 키워드를 접목해 학생과 일반 시민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를 대표하는 관계 기관들이 뜻을 모았다. 친환경 교육여행(Eco-Eco Tour)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인천환경관리공단이 관리하는 환경시설과 인천의 주요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시와 섬을 잇는 프로그램 등 좀 더 다양한 친환경 교육여행 코스가 개발되고,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지속가능한 인천을 위해 생태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