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을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모든 성교육 프로그램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찾아가는 신설학교 성교육을 통해 인천여성회와 공동지도안을 개발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놀이교구 활용 교육을 학교 현장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3학년을 위한 성인권 통합교육은 경계존중 내용과 불법촬영, SNS 범죄 관련 예방교육 내용을 담아 400학급에 지원하고 초·중·고 학교급별로 발달단계에 맞게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있을 만한 일들을 소재로 성인지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한다. 또 학교장과 교감, 성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교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성인권 교육과 양육자를 위한 경계존중 교육 등 교육구성원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양육자의 눈높이에 맞는 성인지 교육을 통해 단순한 성교육을 넘어 디지털 상에서도 존중과 평등을 실현하는 성교육이 이뤄지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와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재난관련 기관 55개가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환경, 건강돌봄, 식사, 의료 등 재난발생 시 시민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를 지원하고 일상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준비하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55개 기관의 대표들은 3월 25일(금)에 열리는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한다. 각 기관 간 협력활동을 공식화하고, 서울지역의 재난대응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지역 재난대응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자원봉사 운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현장 복구와 지역민의 원활한 일상회복 활동 지원, △재난 발생 시 현장 초동대응을 위한 긴급 봉사단 운영 협력이다. 협약 참여기관은 △구호현장에서 활동해 온 재난전문가, △보건의료‧전기‧정비 등 기술을 보유한 전문단체, △다양한 재난 자원봉사 경험을 쌓아온 활동단체,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업 등 29개 분야의 다양한 재난·안전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YMCA는 수상구조사 및 생존수영 강사를 양성하여 해양재난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25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돼지고기 300kg(250만원 상당)를 관내 소외계층 시설 38곳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 정재호 지부장 및 임원진, 임호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혜경 농축산과장을 비롯하여 소외계층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접촉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돼지고기를 전달하였다. 정재호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나눔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작년에도 3회에 걸쳐 소외계층 시설에 3,435kg (1,4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붉은여우 암‧수 두 마리가 새 식구로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크고 세모형의 귀에 길고 뾰족한 주둥이, 풍성한 꼬리 등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어울릴 만한 외모의 붉은여우 남매가 맹수마을에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주인공은 오빠 ‘동이’와 여동생 ‘희망이’로, 2018년 3월 청주 동물원에서 태어났으며 올 2월 말에 영구 임대 형식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옮겨왔다. 수컷 ‘동이’는 몸길이 90cm, 꼬리 60cm, 체중 10kg이고 암컷 ‘희망이’는 몸길이 80cm, 꼬리 50cm, 체중 8kg다. 얼굴부터 등 부위는 붉은색을 띠며 목 부위는 하얀색, 사지는 검정색을 띠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이 붉은여우를 도입한 이유는 새로 만든 동물원의 CI 주인공이기 때문.(별첨 이미지 참조)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가 필요한데다 호기심 많은 성격 등 도심 속 동물원의 이미지와도 어울린다. 현재 ‘동이’와 ‘희망이’는 실외 방사장과 따뜻한 실내공간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이다. 공단은 붉은여우 남매가 땅 파기 등 본능에 맞는 행동을 할 수 있게 서식지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오전 의령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의령교육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한금조 교육장, 학교장, 일반직과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의견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학부모와 지역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한 의령교육업무협의회 1부에서는 의령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이룬 △지역 관계 기관과 함께하는 협업 △미래형 학교 환경개선 사업 운영 △학교가 만족하는 의령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참석자와 공유하며 의령교육의 변화와 성찰,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협의회 참석자(30명)를 대상으로 현장 설문을 한 뒤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함안군이 창원·함안 중심의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허성무 창원시장, 조근제 함안군수는 25일 오전 함안군청에서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건설에 따른 물동량 폭증에 대비한 ‘창원·함안 중심의 대규모 내륙물류산단’ 조성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에 따른 업무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내용은 ▲ 창원·함안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 창원산업선(창원~함안 노선 포함) 신설 ▲ 창원 북면~함안 칠원 간 도로 신설 ▲ 부울경 메가시티 초광역 협력 관련 시·군 연계 사업의 발굴·추진으로서, 특히 창원·함안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 용역을 공동 추진을 협약서에 담았다. 향후 양 시군은 용역 결과를 2022년 국토부에서 시행 예정인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는 한편, 창원산업선(창원~함안 노선 포함) 신설, 북면~함안 칠원 간 도로 신설 등의 연관 협력 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항만·공항·철도 중심의 트라이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민채)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와 함께 관내 홀로어르신 10명에게 ‘찾아가는 희망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은 개인별 욕구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고른 물품에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 복꾸러미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우암동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이웃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남구 대연4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3일 주민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 대연4동 직원, 대연지구대 합동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하였다. 관내 취약지인 재개발구역을 중심으로 야간의 통행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안등 작동여부 점검과 신설 대상지를 파악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장소도 순찰하였다. 범죄예방과 주민안전을 위한 야간순찰은 3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야간순찰 시 확인된 불편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으며, 향후에도 민·관·경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남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3월 22일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상수)에 개인 후원자 용호4동 주민 이미숙씨(용호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총무)가 직접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의 피해주민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1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미숙씨는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돕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렇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소중하게 기부된 성금은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남구청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계약대금 결제에 신용카드 대신 현금영수증 카드 결제 방식을 도입하였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라 계약대금 지급시 관행적으로 해오던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수수료 부담이 전혀 없는 현금영수증카드 결제 방법을 도입하였다. 현재 시행된 지 1달이 넘는 기간 동안 남구청에서 결제한 현금영수증 사용 금액은 1억 2천만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4배 가량 늘어났다. 2021년도 남구청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43억 5천만원으로 소상공인이 부담한 카드 수수료는 6천만원 가랑이였다. 본 시책이 활성화 되면 최소 연 6천만원 이상의 카드 수수료를 절감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드 수수료율 0.8%~1.4%) 또한 남구청은 현금영수증 카드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 규칙을 개정하였다. 1회 카드 사용 한도를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려 현금영수증 사용 확대를 독려하고 있다. 남구에서 사무용품을 판매하는 A씨는 “작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영유아기에 시행하는 발달선별검사 상에서 인지, 언어, 사회성, 대운동 및 미세운동 등의 영역이 지연된 경우 발달장애가 있다고 본다. 발달장애는 다른 장애와 같이 조기 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동의 발달 이상을 가급적 빨리 찾아내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진희 의원은 “영유아의 주된 양육자의 일원으로서 보육교직원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주는 촉진자로서 영유아가 성장 시기에 맞는 적절한 발달과업을 습득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말하며 “영유아 발달에 보육교직원의 조기 개입의 역할이 강조되는 만큼 교육·연수 등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은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보육교직원에 대한 용어의 정의를 규정하였고, 보육교직원이 영유아 발달 지연의 조기진단 및 개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연수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황 의원은 “본 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거행됐다. 올해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용사들을 추모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제2연평해전 20주기를 맞는 해이고,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12월 개원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되는 첫 정부기념일 행사여서 참석자들은 더욱 큰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군 관계자와 보훈·안보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호국원 내 현충광장에서 기념식이 거행되기에 앞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합동 참배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서해수호 55용사를 위해 별도로 설치된 분향소에서 헌화 및 분향, 전사자 한 분 한 분을 호명하는 롤콜과 해병대 군악대의 헌정연주, 기념사 낭독이 이어졌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조국의 부름을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국민의 일상을 지킨 서해 수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5일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 의창구에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하용 도의회의장, 이영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영 도의원, 송양수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 김웅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그 외 아동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자립준비청년은 경상남도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통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담기관은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5년 동안 자립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청년들의 개인별 특성과 수요를 파악해 주거와 교육, 건강과 취·창업 정보 등 자립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립선배와 멘토 등 지지체계를 다양하게 구축하여 청년들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겪게 될 어려움에 대비해 정서적인 안정까지 돕게 된다. 또한, 자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1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20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의 이종창 회장이 이천 농업 발전에 있어 보조자 역할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여성농업인 이천시연합회를 21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이천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들이 증가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추어 여성농업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농촌의 제반 문제 해결 및 향토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여 복지 농촌 건설에 기여하는 등 이천의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이 날 이재경 회장은 “한국여성농업인 이천시연합회는 농업후계자 부인과 여성농업인들이 자주적으로 활동하며 여성농업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행복전령사 선정 계기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욱 더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릴레이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행복전령사는 한국여성농업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강원·경북의 울진과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산림 2만여ha가 소실되고 시설물 643개소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모금에 참여한 시의회 의원들은 "예상치 못한 대형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 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급등으로 불안한 시기에 대규모 산불재해까지 겹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도울 따뜻한 움직임이 계속되기를 희망 한다"며 재해복구지원에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남운선 경기도의원이 제출된 '경기도 공무직 조리사 정년 65세로 상향 요청' 청원이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 채택됐다. 남 의원은 지난 5일 소방서 조리사와 정담회를 통해 조리사 정년 후 고용연장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남 의원은 "공무직원인 조리사는 고령으로 준고령자·고령자를 우선 고용하기에 적합한 직종이며 정년퇴직과 국민연금 수급 사이에 소득공백으로 인한 생계유지의 어려움으로 고령화되고 있는 조리사의 생활 안정성 보장 측면에서 정년 상향 요청 청원을 소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공무직은 2018년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일환으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이때 경기도는 정부 권고사항과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공무직의 정년을 만 60세로 하고 예외로 청소원 및 경비원은 만 65세로 규정했다. 공무직 간에 정년에 차이가 있는 것은 당시 정부는 청소·경비 종사자의 상당수가 60세 이상임을 감안해 65세로 설정할 것을 권고했고 도는 이를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남 의원은 "정년을 얼마 앞둔 공무직 조리사의 생계를 걱정하는 진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중소기업육성자금 활성화 및 세종시 경영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장, 기술보증기금 세종지점장, 신용보증기금 세종지점장, 기업은행 세종지점장, 농협은행 조치원금융센터 지점장, 신한은행 세종조치원금융센터 지점장, 우리은행 세종신도시금융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세종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현황 공유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세종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금융기관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관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세종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방향에 대한 논의 및 연계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원자재가 급등,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유관기관의 연계·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내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3일 운치3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40여 명은 집안 곳곳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송금순 부녀회장은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관협력 이웃 돌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익희 내산면장은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각자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외산면은 지난 24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장단, 마을주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진화 장비 운용교육을 실시했다. 전체 면적의 77.7%가 임야인 외산면은 천년고찰인 무량사와 김시습 부도 등 중요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만수산, 아미산 등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불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면은 초동진화의 핵심인 산불 진화장비의 적절한 운용·숙달을 위해 산불진화 장비 운용 교육을 마련했다.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면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마을 이장을 주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등산객·성묘객 입산자의 부주의, 관습적인 소각 등 산불발생 주 원인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강영달 외산면장은 “외산면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여 조그만 불씨 하나라도 그냥 지나친다면 외산면 전체의 위험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산불 발생에 대해 경각심을 지녀야 한다”며 “전 면민과 관련기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없는 청정 외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우여회는 3월에서 5월까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부여 대표 향토음식으로 ‘부여10미(味)’ 중 하나다. 우여를 뼈째 잘게 썰어 미나리 등 각종 채소와 고추장에 버무려 먹으면 특유의 감칠맛이 난다. 백제 의자왕이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실제로 우여에는 비타민,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회복, 피부미용, 눈 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성산초등학교는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학교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협업, 소통, 공감 능력을 기르는 성산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새롭게 시작하는 주요 교육활동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학부모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기획했으며, 설명회 후 실시간 질의응답, 화상을 통한 손가락 하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순서는‘금쪽같은 성산초 바름이의 행복 프로젝트’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새 학년, 새 교실의 모습을 담은 영상부터 두근두근 설렜던 입학식,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반별 체육대회, 꿈끼 버스킹, 별빛달빛 인문학축제 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학부모에게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다음으로 학교장이 직접 중점 교육활동과 특색사업,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성산초가 올해 운영하는 ▲인성중점학교, ▲IB국제바칼로레아 기초학교, ▲학생주도선도학교, ▲교육과정특화형모델학교의 운영 계획 설명을 통해 성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두류도서관은 3월 31일 시·공간 제약 없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미래 참여형 도서관 서비스 공간인‘두류 메타버스(Metaverse) 도서관’을 개관한다. ‘두류 메타버스(Metaverse) 도서관’은 실제와 동일한 가상의 공간(1 ~ 3층)으로 구현되어 24시간 어디서나 두류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개인 스마트폰으로 제페토(ZEPETO) 앱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두류 메타버스 도서관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도서 및 인기도서 목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큐레이션존, ▲OX퀴즈존, ▲원화전시존, ▲테라스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참여자 본인의 아바타를 통해 도서관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고, 메타버스 도서관 곳곳에서 사진 촬영 및 셀카가 가능하다. 또한, 개관기념 행사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류도서관’을 찾아라!, ▲OX퀴즈 GO!GO! 등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당첨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두류 메타버스 도서관 100배 즐기기 강좌 등 특별강좌도 참여할 수 있다. 두류도서관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현장 소통행정’ 3일 차인 지난 24일 홍산현 관아 복원 정비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부여 홍산현 관아는(사적 제481호) 조선시대 행정치소였던 객사와 동헌이 비교적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매우 드문 사례다. 홍산현의 정치, 군사, 교육, 문화 등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은 문화재로 꼽힌다. 홍산현 관아는 일제강점기 관청시설로 사용되는 등 근대화 과정에서 훼손·멸실돼 객사와 동헌, 형방청(작청), 외문루만 남아 있었다. 문화재로서 본래 모습을 되찾는 계기가 된 것은 지난 2007년 사적으로 지정되면서부터다. 군은 2013년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여 홍산현 관아 정비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령청, 책방, 관청, 집홍루, 협문 등 목조 건축물 복원을 완료한 데 이어 담장, 배수로, 주차장, 방재시스템 등 주변 정비사업도 마친 상태다. 이날 주민들은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홍산현 관아 복원 정비사업을 비롯한 여러 현안에 대해 군이 더욱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홍산현 관아는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재로서 군에서도 크게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시설지원센터는 3월 24일 14시 30분 시설관리 담당자 5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전기시설 안전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전기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직무연수를 유튜브를 통한 화상연수로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소속 강사를 초빙해 ▲전기사고 예방, ▲학교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수칙, ▲일상생활에서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안전한 교육시설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목표로 시설관리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시설관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기획했고, ▲전기시설 안전관리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방송장비, ▲소방설비, ▲수목관리, ▲기계실의 안전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오는 11월까지 매달 1~2회씩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환 단장은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 담당자들이 사고사례를 통해 전기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환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온라인 강의를 통한 연수를 실시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무역량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장암과 석성을 잇는 금강대교(가칭) 건설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난달 28일 제3차 충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년)에 총연장 1.1km 규모, 총사업비 300억 원으로 반영돼 확정·고시됐다. 이에 군은 선제적 설계를 통한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0억을 확보했다. 민선7기 들어 교량 개설 타당성용역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직접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지사에게 국토 균형발전 등의 논리로 교량 건설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부여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강대교 건설사업은 50여 년 전부터 장암면, 석성면 등 지역주민들이 갈망해 왔던 숙원사업이다. 지난 2008년 4대강사업 당시부터 다시 논의됐지만 경제성 등을 이유로 표류한 사업이 해결되리라는 기대에 지역민들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장암면과 석성면을 오가려면 부여대교나 황산대교로 30km 구간을 우회해야 해 40분이나 소요됐다. 금강대교가 건설되면 통행시간이 5분 정도로 단축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9일 실시하는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3월 25일(금)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대서중학교, 응시인원이 많은 고졸은 경운중학교, 월서중학교, 용산중학교 3곳에서 치러지며,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4월 9일 시험일 기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중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4월 4일 ~ 8일 18시까지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제출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오미크론 등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 방역관리를 위해 가급적 08:20까지 고사장 도착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므로 점심시간이 포함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2년도 상반기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을 4월13일~6월8일 운영한다. 25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방과후 및 야간자율학습 완전선택제 시행에 발맞춰 개설됐다. 학생들의 다양한 학교 밖 진로 탐색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자는 일반계 고등학생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4월6일까지 선착순이다. 학교장의 추천 공문 또는 학생 개인이 직접 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은 드론의 세계, 3D의 세계 2개 강좌를 매주 수요일 16:30~18:30, 총 8회 16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딩’을 기반으로 한 드론과 3D 분야의 교육과정을 적용했다. 실생활에서의 유용함과 더불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향후 직업 세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 중심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수강료와 체험재료는 전액 무료이다. 60% 이상 출석 시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사항을 등재할 수 있도록 이수내역을 학교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 활력 회복과 영업주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최근 비대면, 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최신 비대면·디지털 트랜드에 맞는 라이브 커머스를 외식업소에 접목하여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오는 4월 8일까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밀키트 제품이나 완전조리 또는 반조리 식품을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제조 가능한 외식업소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외식업소에 대하여는 오는 11월까지 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전반에 관한 이해와 실무, SNS 마케팅 및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그립) 입점,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2회에 걸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올해 제1회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4월 9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25일 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에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올렸다. 초졸·중졸 검정고시는 창원상남중학교에서 열리며 고졸 검정고시는 창원공업고등학교·마산중앙중학교·삼정자중학교·반림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또한 장애 구분 응시자(중졸, 고졸)는 반림중학교에서, 경남권 재소자는 진주교도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75명, 중졸 212명, 고졸 938명으로 모두 1,225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한 시험 응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신청 후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의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를 보면 된다. 시험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시험장 입실 전 마스크 착용 · 손 소독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한다. 당일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는 별도의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6일 오후 봄 햇살이 따가운 날 80대 노장(박춘생, 85세)의 훈훈한 재능기부가 있었다. 박춘생회장은 평소 본인이 다니는 경로당의 전체 외벽도 손수 페인트를 칠할 정도로 실력가인데, 암 투병 후에 가냘픈 몸으로 재능을 아끼지 않는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대덕경로당(대명3동 소재)에 노후 되어 더러워진 외벽을 수리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페인트 칠 재능기부를 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깨끗해진 건물 때문에 주변이 환해져서 보기에 좋다”면서 “암 투병 후 연로한 몸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시니, 우리도 조그마한 재능이 있다면 기꺼이 이웃과 필요한 곳에 잘 쓰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다솜모꼬지 봉사단과 함께한 이번 재능 기부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남구의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 생활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암투병으로 쇠약해진 몸으로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박춘생 회장님과 한다솜모꼬지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이웃과 사회에 도움이 되겠다는 열정이 있다면, 어르신들도 보람과 함께 더 행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에서 지난 16일,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김, 100만원 상당) 지원하여, 17일 울진군민 체육관으로 무사히 전달 되었다. 김학민 회장은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작지만 나눔의 정으로 울진군민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3월 25일 제천시청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이노하스와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노하스 박지수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노하스는 제천 3산업단지 6,853㎡ 부지에 건축연면적 7,740㎡ 규모의 공장을 금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80명이다. ㈜이노하스는 식물성 대체육을 연구개발, 생산 및 유통․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건강, 환경오염 개선, 동물 복지를 고려한 ‘착한 먹거리’ 개발로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박지수 대표이사는 “제천 3산업단지의 탁월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대체식품 산업은 최근 건강과 안전,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E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5일 공고했다.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은 2022년 4월 9일이고, 시험 장소는 금호중학교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시험 당일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입구에서 체온 확인,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입실이 가능하며, 시험장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는 별도의 시험장에서, 입원치료자는 별도 지정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입원치료자는 교육청이 지정한 병원에 입원해야 하므로 누리집에 안내한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줄 것과 시험 당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증상자, 확진자 응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설명 영상자료 제공 및 수강신청 접수 후 금요반은 3월 25일, 토요반은 26일에 개강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두고 강좌를 개설하여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교과 36강좌, 진로전공탐구 160강좌, 직업탐구 25강좌에 3,311명의 학생이 수강신청하여 전체 359개 강좌 중 221개 강좌가 개설되어 61.55%의 개강율을 보였다. 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및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총 20개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 약 9,000여 명 중 36.7%가 신청해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합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만개하는 봄을 맞이하여 임진강 일원에 유채꽃 30,000㎡(10,000평)를 파종 했다. 군 관계자는 유채꽃은 약 70일 전후로 개화하며 5월 중· 하순부터 개화가 시작되어 6월초 까지 꽃 구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가을꽃으로는 코스모스를 파종, 청정자연과 강이 어우러지는 경관조성으로 내방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은대리 도로변과, 꽃탑, 근린공원, 고대산 자연휴양림 등, 내방객과 군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45,158본을 식재,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과 국토공원화 인부가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25일 제9대 배인호 회장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쌀 10kg 33포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배인호 회장은 “취임식 대신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쌀전업농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농번기를 맞이해 이달부터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보급을 추진하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 농가의 영농편의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천본소와 서부지소 농업기계 전담인력 8명을 투입해 주말인 토, 일요일에도 농업기계를 대여해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도 지난해에 이어 금년 6월말까지 50% 인하를 실시해주고 있다. 지난해는 5,000여건의 농업기계 임대실적을 달성하였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해 추진한 트랙터 사용교육, 농기계 현장 기술지원 등도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영농철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정비점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주말근무가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인들도 임대 가능한 기종, 사용가능일 등 사전예약 방법을 숙지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작동방법 숙지, 야간운행 및 음주 후 농기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5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4일 전곡 5일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전곡 5일장에서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나물, 생선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전곡읍 일대를 돌며 민생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연천군 차원에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28일부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3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28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의정부시 민락동)에서 분양 접수를 받고,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5월 13일 분양계약까지 진행된다. 제3차 분양용지는 식료품 6필지, 화학1필지, 고무 및 플라스틱 2필지이며, 임대용지는 섬유(의복제외) 7필지, 식료품 4필지로 총 20필지다. 분양공고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제3차 분양에는 분양접수 마지막날인 4월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 센터장 등 관련 직원이 현장에서 입주관련 서류작성 및 컨설팅 등 분양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안내를 할 계획이다. 연천BIX는 도로, 교통여건 등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산업단지개발이 저조한 연천군에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한 산업단지로 전체면적 60만㎡에 총사업비 1534억원을 투자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기존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 복지를 위한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주차장 등 공공부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25일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 ㈜우리기술 노갑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우리기술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상호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리기술은 연천BIX 내 산업용지 매입 및 산업시설 조성을 위한 총 700억원 투자, 181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천BIX에 투자를 결정한 ㈜우리기술은 코스닥 상장사로 1993년 회사 설립부터 원자력발전소의 감시, 경보, 제어시스템을 세계 4번째, 국내 최초로 100% 자체 개발했다. ㈜우리기술은 이 기술을 신한울1, 2호기, 신고리5, 6호기에 공급하는 등 원전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우리기술은 세계수준의 제어기술이 요구되는 SOC(철도)사업, 해상풍력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미래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다년간의 스마트팜 실증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식물단백질 소재 개발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기술은 연천BIX 내 4만3,949㎡ 부지에 최근 기업의 핵심경영 전략으로 삼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강경전통맛깔젓사업협동조합장에 나경필 前 젓갈축제추진위원회 부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2022년 충남강경전통맛깔젓사업협동 조합 총회에서는 허이영 前 조합장을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020년 취임한 허이영 前 조합장은 2020년과 2021년 강경젓갈축제추진 위원장을 역임하며, 강경의 맛깔젓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허이영 前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큰 힘을 보태주신 조합원 여러분들 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조합원으로서 본분을 다해 신임 조합장님을 돕겠다”고 말했다. 나경필 신임 조합장은 그 동안 前젓갈축제추진위원회 부회장을 맡으며,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번영을 위해 봉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 조합원과 소통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만나 공주나래원 화장시설 확대 운영을 요청했다.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에 김정섭 공주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논산시민들이 화장시설 이용 시 4~5일 이상 소요되어 불편이 있다.”며 논산시민의 공주나래원 회차를 늘릴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민이 화장장을 추가로 예약할 수 있는 회차는 기존 5회에서 7회로 늘어날 전망이며, 그동안 1일 4구로 한정되었던 논산시민들의 화장시설 사용 기준을 1일 6구로 늘어날 예정이다. 구 의장은 “코로나19와 환절기가 겹쳐 화장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던 유가족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종운 의장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2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홀老서자! 함께家자!’사업을 실시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홀老서자! 함께家자!’사업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 부부봉사단이 1인 남성어르신과 1:1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일상생활 자립에 필요한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부부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늘어난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부부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현재 사업에 참여할 부부봉사단 10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장원수 센터장은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이 남성어르신과 은퇴부부봉사단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불황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332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미만,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공공근로 연속 2회 참여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4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실업률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랑의 집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 도시관리계획(경관광장-'역사공원)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3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24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출자(증자) 동의안,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친환경농업관리실 건립 사업] 등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은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평창군의회(부의장 이주웅)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김태영)에서 24일과 25일, 의회(의장 김기하)를 방문해 동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복구지원 성금 100만원과 300만원 상당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민영화사(대표 박곡지)에서 제작하고 박흥식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탄생'과 관련하여, 촬영·홍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시설을 지원하고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의 홍보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흥식 감독과 윤시윤, 윤경호 배우가 함께 했으며, 핸드프린팅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영화 '탄생'은 ‘바다와 육지를 종횡무진 누비고,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청년 김대건 신부의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는 3월 2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오창희 원장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대한민국 1000만 영화 7편 이상 만들어진 자랑스러운 영상제작 인프라이다. 앞으로도 많은 영화ㆍ방송프로그램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지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신청 시설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0월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부과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은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요일제 등을 포함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이를 1년간 이행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2022년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일산동구 내 시설물은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법연수원 등 16개소이며 이들은 총 25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의 이행을 신청했다. 이에 대한 점검은 3회 실시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올해 7월 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통유발이 많은 대형 시설물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실태를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감축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여 고양시 내의 교통 혼잡이 완화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오는 3월 26일 춘천 하중도 일원에서 ‘레고랜드 테마파크 및 하중도 관광지 기반시설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춘천 레고랜드는 하중도 28만㎡ 부지에 7개의 클러스터(구역)와 40개 이상의 놀이기구, 수많은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진 1만5,000개의 레고 모델들이 전시되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식으로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레고랜드 테마 파크’의 개장이 임박했음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만큼, 콜린크룩스 영국대사와 아이너 옌센 덴마크대사를 비롯해 영국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닉 바니 회장과 존 야콥슨 총괄사장 등 국내외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총 2부로 진행되는데 △1부는 레고랜드 체험·이벤트 △2부는 ‘어린이 수도’ 선포식과 각종 축하공연, 미디어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1부에서는 다문화가족 등 도민 100명과 주요 내빈을 레고랜드 테마파크로 초청, 라이드 시설과 체험시설을 최초로 공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대형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및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330㎡이상 대형음식점 및 숙박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미흡업소에 대하여는 4월 4일부터 대회 개최 전 까지 2차 집중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해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대형음식점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중독 예방 및 친절서비스에 대한 지도 등을 점검한다. 숙박업소는 ▲시설 점검 ▲숙박업소 객실 침구 등 청결상태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협조 및 선수단 방문 시 고양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정도가 중대한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치르는 국제 대회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