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동부청소년문화의집(씨앗센터)에서는 3월 22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하는 또래강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5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며, 지원방법은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래강사’는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는 Y.D TV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이 또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예술, 스포츠,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 비법 및 노하우를 강의 영상으로 제작 후 유튜브에 게시해 또래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청소년 재능 기부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신청한 다음 달부터 최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한 팀당 한 분야를 선정해 최소 5차 시의 강의내용을 구성해 진행하게 되며, 한 차시당 봉사활동시간을 개별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는 강사와 교육생을 모두 청소년층으로 구성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복지+건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건강지원사업 ‘건강UP, 행복드림’을 추진했다. ‘건강UP, 행복드림’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생활지원사 7명이 각 2가정씩 총 14명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죽, 두유, 영양제 등의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건강식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려워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건강식품도 지원해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연식 민간단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웃 간의 교류가 줄어들면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교육도서관의 저조한 이용실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가운데, 교육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발의한 '경기교육도서관 운영 활성화 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성준모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지자체 도서관들이 많은 예산을 들여 주민 이용률 향상에 노력하는 것과 달리,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도서관은 매번 사업 예산배정 순위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의 시설 이용률 또한 저조해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경기교육도서관이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문화 중심기관이자 독서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교육감의 책무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책 마련, ▲중장기 발전계획의 정기적 수립 및 세부 시행계획 시행, ▲학교도서관의 컨트롤타워로서 교육도서관의 기능과 업무 규정, ▲도서관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 관련 사항을 담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4일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이원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6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신규 위원을 포함한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에 이어 가 군수의 인사와 월례회의 등이 진행됐다. 군은 위촉식에 앞서 주민자치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의 역할 등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요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심의에 나서는 등 지역 내 ‘주민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민·관을 잇는 고리 역할과 더불어 주민들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3월부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PLUS’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양, 정서, 주거, 청결 등 각 영역별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내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단편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다 세밀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합돌봄 봉사단을 모집해 양성할 계획이며, 양성된 봉사단은 지역 내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추천, 일상생활관리, 말벗서비스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돌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경제적 취약계층 위주로 진행되던 타 복지서비스와 달리 실질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민주, 안산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폭력 등 부당한 행위로부터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신고 및 상담 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시설의 지속적·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자 하였다. 신고 및 상담 시설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10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의4에 따라 운동선수·체육인의 인권보호와 피해자 구제를 위해 필요한 시설이다. 강태형 의원은 “신고 및 상담 분야의 전문가 채용 등에 필요한 예산지원 근거를 명시함으로써 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업예산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사전예방·실태조사, 인권교육·홍보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기도 체육인의 인권증진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용화동에 위치한 김성호법무사사무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을 맺은 김성호법무사사무소는 매월 일정 금액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성호 대표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꾸준한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능한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밀어 주시는 도움의 손길들이 모여 따뜻한 배방읍을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로 돕는 배방읍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화역을 비롯한 창원 일상여행 활성화를 위해 ‘경화역 별별 영상일기(vlog) 공모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경화역과 함께하는 별빛·벚꽃 추억담기’로, 경화역에서 보내는 자신의 일상을 2~5분짜리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에는 경화역 별빛 야경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벚꽃길, 시장, 카페 등 경화역 인근 관광지도 담을 수 있다.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주제에 맞춰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에 해시태그(#창원여행, #경화역, #경화역별빛, #경화역벚꽃)를 포함해 게시한 뒤 창원관광 홈페이지 게시글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국민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대상 1작(200만 원), 최우수상 2작(각 120만 원), 우수상 5작(각 70만 원), 장려상 10작(각 35만 원), 아차상 2작(각 20만 원) 등 총 2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6월 말 시상한다. 또한, 온라인 국민 투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3명을 선정해 누비전 3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의 중심이자 오랜 삶의 터전인 태안읍 중앙로가 군민 화합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지난 24일 태안읍 동문리 일원에서 ‘태안읍 중앙로 광장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길놀이 풍물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태안읍 중앙로 광장은 2436㎡ 면적으로 전통시장과 구(舊) 태안버스터미널 부지 인근인 태안읍 동문리 524-5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총 공사비 23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점차 쇠퇴해가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휴식과 화합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태안읍 광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2019년 기본구상 및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해당 위치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토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구(舊) 농협중앙회 건물을 철거한 뒤 지난해 10월 착공에 돌입해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열게 됐다. 1천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중앙로 광장에는 5m 높이에서 광장 및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간월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을 맺은 간월도는 매월 일정 금액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재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지 않은지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피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흔쾌히 후원을 결심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행복을 전하는 일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민주,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의 설치·지정 근거를 마련하여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를 정착시키고자 한 것이다.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청년 예술인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교육 지원, 창작 공간 지원, 창작물의 공연·전시 지원, 문화예술 관련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센터를 설치 또는 지정하는 경우 도내 문화·예술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동철 의원은 “청년 예술인들은 기성 예술인에 비하여 예술활동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의 설치·지정으로 기성 예술인과 차별화된 지원이 가능하고, 경기도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으뜸분식에서는 지난 23일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5가구에 만두 세트를 지원하였다. 으뜸분식은 2020년부터 매월 만두 후원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서비스 지원 기준에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위기 상황에 놓인 제도권 밖 틈새계층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으뜸분식 이상훈 대표는 “환절기에 입맛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손님들이 많은데 부디 저희 만두를 맛있게 드시고 기운을 차리셨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고 바람을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봉사를 실천하시는 으뜸분식 이상훈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만두는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신진부대찌개에서는 지난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부대찌개 식사를 기탁하였다. 신진부대찌개는 식사 나눔을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매월 부대찌개를 후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주민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진부대찌개 배말례 대표는 "환절기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요즘 어느 때 보다 정성을 들여 부대찌개를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매월 식사 나눔을 통해 위기 이웃을 지원해주시는 배말례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식사는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착한식당 오페라에서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온기가 담긴 식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오페라 함지민 대표는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당일 만든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지민 대표는 "저의 가족과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준비하였는데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된 식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통해 위기 상황이 확인된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열린‘제7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고귀한 뜻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영웅들을 추모했다. 올해는 제2연평해전 20주기가 되는 특별한 해로 기념식에는 전사자 유가족, 참전장병, 국무총리 및 국방부장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소요동의 착한식당인 보덕식당의 고미자 대표가 관내 영양취약 가구 5세대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연동 큰시장 내 위치한 보덕식당은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생활고에 놓여 결식의 우려가 높은 가정을 위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꾸준하게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밑반찬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자발적으로 앞장서시는 보덕식당 고미자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요동 내 온정가득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둔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협의회장 회원 10여 명이 지난 24일 둔포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주민들이 조금씩 기부한 연탄 700여 장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이 사시는 가정에 일일이 찾아가 배달한 십시일반의 자원봉사였다. 꽤 묵직한 연탄을 싣고 나르는 일이 힘들 법도 했지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에 함께해서 그런지 회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연탄을 기부한 주민은 연탄과 함께 성금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위에 약한 탓에 5, 6월까지도 연탄을 때서 더 필요했는데 마침 배달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연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 소외계층은 더욱 혹독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조금이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 회원 모두가 내 일처럼 즐겁게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두 단체원들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중앙시장에서 장을 보고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30가구에 전달하였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과 안옥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 악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는 분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 활동에 꾸준히 동참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긴밀한 소통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며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도고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여 명이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번 수거 활동을 통해 마을회관에 집하된 영농폐기물과 마을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수거하는 한편 불법투기된 일반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고종민, 김경숙 회장은 “영농폐기물 방치로 인한 토양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수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강원·경북의 울진과 삼척 등지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9일간 계속된 대형 산불로 산림 2만여ha가 소실되고 시설물 643개소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모금에 참여한 시의회 의원들은 “예상치 못한 대형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 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코로나19 확진자 급등으로 불안한 시기에 대규모 산불재해까지 겹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도울 따뜻한 움직임이 계속되기를 희망 한다”며 재해복구지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3)의장이 2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의정대상'개인부문 ‘최고의장상’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역발전 및 주민행정서비스에 대한 의회의 역할을 넓히고,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집행부 견제 및 균형의 역할을 제고하는 한편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인정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와 의원상을 정립하고자 제정되었으며, 서류심사, 인터뷰심사, 수상후보의 적격성여부에 대한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원유민 의장은 제7대 의원을 거쳐 현재 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의회의 대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최우선시하는 성실하고 모범적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 및 문제해결에 기여 하였다.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다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국내․외 현안 문제 해결 및 촉구를 위한 ‘화성시의회의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영상회의 시스템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 15명에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차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개념과 도움 요청을 위한 제보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일주일 내 연락이 되지 않을 시 방문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한다”며, "살기 좋은 보산동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제보에 힘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김성호 법무사 사무소와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성호 법무사 사무소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매월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후원금은 온양5동 관내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호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연식 민간단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이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5가구를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은 매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밑반찬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뜻깊은 일에 좋은 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윤옥자 위원님 덕분에 소요동의 복지체감도가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 의원(더민주, 파주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문화시설 등의 범위에 관광궤도업 관련 시설을 추가하여 관광궤도업을 운영하는 자가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에 이용료 감면을 추진하는 경우 경기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그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을 통해 경기도 문화의 날에 도지사, 시장·군수, 민간 문화시설 등의 운영자가 이용료를 감면하는 경우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법으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안 제2조제2호마목 문화시설 등의 범위에 관광궤도업 관련 시설을 추가한다면 경기도내 운영 중인 곤돌라, 케이블카 등의 이용료 지원이 가능해져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희정 의원은 “관광궤도업 관련 시설의 운영자가 민간임을 감안해 원만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 문화의 날에만 이용료 지원이 한정되는 만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4일,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주안말사거리 일대에서 ‘통학로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이날 캠페인은 아침 8시부터 1시간가량진행됐다. 4개 조로 편성된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안전속도 준수 및 정지선 지키기 등 피켓을 운전자를 향해 보였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조원2동을 만들기 위해 매월 정기적인 보행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경각심을 일깨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였다. 이날 생활고에 놓인 중앙동 주민들에게 봄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늘 봄, 당신 곁에’를 추진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푸드상자를 제작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푸드상자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14가지 품목(8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주말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물품과 식료품을 직접 구매하며 정성을 기울였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모든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어려움에 놓인 소외계층 가정에 계획대로 푸드상자를 지원할 수 있었고, 예상보다 높은 서비스 만족도가 나타나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3일, 관내 기부 사업장인 ‘은헤어’에 ‘정자2동 나눔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은헤어’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형편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달부터 매월 저소득 홀몸노인 7명에게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여 나눔천사 인증을 받았다. 2019년부터 시작한 나눔천사 현판 사업은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기관, 단체, 상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후원자 인증사업으로, 현재 12개 업소가 이웃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은헤어’ 장은숙 원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싶었고, 어르신들이 미용을 마친 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함께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기 후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위기아동에 대한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 점검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만18세이상 학대피해 아동의 지원방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천명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법무부로부터 98명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승인받았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해 상반기 중 20여 희망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합법적으로 국내 체류 중인 19세 이상 외국인으로 동반(F-3), 방문 동거(F-1) 자격 등과 코로나19로 출국 기간 연장, 출국 유예 처분 중인 외국인이며,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친척(4촌 이내) 초청 방식도 포함된다. 모집된 외국인 근로자는 심사를 거쳐 아산시 관내 농가에서 근로하게 된다. 근로기간은 90일과 150일로 한 달 평균 224시간 이상 근로하며 2022년도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및 아산시 다문화센터 홈페이지, 각 지역농협 홈페이지 등에 모집 공고를 하고 있으며, 우편 및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유지상 농정과장은 “계절근로자 도입이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을 내달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 △ 마을 문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주민참여예산 지출 △주민총회 개최 등 마을을 위한 정책·사업을 직접 결정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관내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자, 사업장 종사자, 학교·기관·단체 임직원, 영주 체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원시가 인정하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모집 인원 초과 시 공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위원이 되지 못한 주민은 추후 분과위원회, 주민총회를 통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우리 동은 4만 명 이상의 주민이 사는 행정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칠 주민자치회 구성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이 23일 오후 2시 옛 수도여고 부지(두텁바위로 27)서 열린 서울시 교육청 주관 신청사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4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회선언, 추진경과 보고, 축사, 안전선서, 시삽식 순으로 40분간 진행됐다. 현재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 교육청사는 노후화된 시설, 협소한 업무공간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신청사 건립이 절실했다. 이 상황에서 용산구는 옛 수도여고 자리로 청사를 이전해 올 것을 제안했고 201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전 신축이 본격화됐다. 학교였던 도시계획시설을 공공청사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하고 주민 및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2020년에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신청사는 연면적 3만 9937㎡에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로 설계돼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9년 전 옛 수도여고 터에 서울시 교육청 이전이 결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 착공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니 기쁜 마음을 형용할 길이 없다“며 ”시 교육청 이전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민주, 고양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장애인 선수가 체육을 할 때 장비 착용과 준비 등에 별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충분한 훈련 시간과 장소를 보장해 주어야 하므로 장애인 선수의 실질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조례의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 선수의 정의를 ‘도 소속으로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가맹된 경기단체 선수로 등록된 사람’으로 규정하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선수의 체육활동을 명확히 구분하고, 장애인 선수의 훈련 여건·특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지원 및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김경희 의원은 “장애인 선수의 정의를 명문화하고, 장애인 선수의 체육활동 보장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체육시설 현장에서 장애인 선수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의 지속적인 육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3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300만 원(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매년 행복나눔후원계좌(CMS) 기금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대학생 자녀 두 명을 둔 학자금 부담이 큰 가구 및 청년 단독가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전달식은 생략하고 장학금만 학생 개인별 계좌로 입금했다. 조영연 위원장은 “학생들의 꿈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랑의 장학금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행복나눔후원계좌(CMS)에 기부해주신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참여형 열린 강좌인 ‘2022년 동두천시민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인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경일 교수는 바쁜 일상생활 속 중심을 잃지 않고 스스로 마음을 챙기는 방법 및 쉽게 행복해지는 자신의 행복 장치를 설정하는 방법 등 행복의 조건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한 시민에 한해 최소 규모로 진행된 이번 1회 시민대학은 강연 후에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올해 동두천시민대학은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인문, 예술, 부모,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로 운영되며, 유선 접수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의 모바일 접수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에서 고안한 ‘내손안의 주민참여예산’ 운영으로 장안구민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폼(설문조사 기능)을 활용한 ‘내손안의 주민참여예산’은 접속링크(URL) 또는 큐알코드에 접속하기만 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사업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고, 이미지 업로드 또한 가능하여 제안자의 생각을 쉽게 전달할 수 있다. 장안구 지역회의 김미진 위원장은 “참여링크 클릭만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어 절차가 한결 간편해졌다”며, “주민참여예산제 링크 공유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선은임 행정지원과장은 “장안구 지역회의와 한마음으로, 행정 내부에서도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과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래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명륜동에 있는 대원족발과 함께 관내 아동시설인 우리집원에 아동 의류 및 신발을 후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이주혁, 변진아 대표 부부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날 대표 부부는 250만 원 상당의 의류 50벌, 신발 20켤레를 손수 개별 포장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대원족발 이주혁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관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은 옷을 입혀주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변진아 대표는 “아이들이 입으면 예쁠 것 같은 옷을 전해주고 싶었다. 모쪼록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라고 했다. 우리집원 김삼진 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에 아이들이 더 빛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강수근 동장은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주는 후원자님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복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이달 30일 생연동 594-1번지(중앙도심광장)에서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사업은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274억원(국비 30억, 도비 154억, 시비 90억)이 투입되는 생활 SOC사업으로 지상5층, 건축연면적 7,76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기존 지하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수영장(25미터, 6레인)과 키즈헬스케어센터, 실내놀이터,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키즈헬스케어센터는 영·유아의 6대 신체발달 사항을 체크하고 실내놀이터, GX룸, 장난감도서관 등과 연계해 이를 보완해 주는 체계로 운영되며, 지상5층 사무실 공간은 시청 별관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원도심에 수영장, 키즈헬스케어센터, 사무실 등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이 건립되면 시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예술가 시민 도시 재발견” 의 일환으로 창작과정 지원사업 “생각의 탄생” 에 참여할 예술가 20명을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신진예술가 및 경력단절 예술가의 창작 영감 자극을 위한 ▲생각에 꼬리를 무는 창작과정과 현재 활동중인 전문예술인들의 창작 주제를 도시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와 연결해보는 ▲ 도시를 톺아보는 창작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 창작 소재를 발견하고 구체화하는 ’기획과정‘(워크숍 포함) ▲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작품화하는 ’실천과정‘ ▲ 작품의 의도와 방향성, 완성도를 높이는 분야·장르별 ’전문가 컨설팅‘▲ 예술가의 작업 및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5월 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예술인들에게는 기획과정 지원금 100만원, 실천과정 지원금(자율예산제 운영), 분야·장르별 전문가 컨설팅, 지역 예술가들의 전용 공간 아트살롱 썸 공간 제공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은 “예술가는 기억과 상상을 주관적으로 해석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효산타운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난방시설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기존에 별도의 난방시설이 없어 한파에 취약했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전기 난방이 가능한 패널을 설치하고, 낡은 장판 대신 새로운 장판으로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부를 청소하고 가구를 정돈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호 명장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 행사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효산타운아파트 경로당 내에 장판과 패널을 설치했다.”며 “이후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주말 아침부터 봉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살기 좋은 명장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3월 24일 운영위원회에서 공석이었던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하여 김성주 의원을 선출했다.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운영에 대대적인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요구되어, 어느 때보다도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제8대 후반기 재정건설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성주 의원이 그 책임을 맡게 되었다. 앞으로 김성주 의원은 서초구의회 제8대 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변화하는 의회를 준비하는 등 더 높은 수준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성주 부위원장은 “제8대 서초구의회 4년 중 앞으로의 3개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서초구의회가 앞으로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도록 의회 운영의 작은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본분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전문학원 위탁교육을 통해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안정적인 조기정착 지원하고자 ‘결혼이민자 전통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4월 6일 ~ 4월 30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14:30 ~ 17:00 동래음식나라조리제과제빵학원 위탁교육으로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전통요리교실 수업으로 한식조리를 시연해 보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3월 31일까지 결혼이민자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래구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복지정책과로 문의 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식 요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전화로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4일 이천시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2년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집행을 위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이천시의 다양한 민간단체 및 동아리에 이천시의 지원을 통해 주도적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계교육은 오전 10시에는 인성함양, 우수·소외계층·장애인프로그램, 직업능력향상과정, 학력인정과정 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에는 우수·경기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회계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천시는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58개 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교재와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하여 보조금 교부신청서 작성 방법, 보조금 회계처리 기준과 집행 시 유의사항, 정산서류 작성 안내 및 국세청 홈택스 이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신규동아리의 고유번호증 발급절차, 국세청 홈택스를 활용한 강사료 원천징수 방법, 품의·결의서 작성방법, 강사료 지급 기준 등에 대해 질의 하였으며, 이천시 평생학습 포털을 통한 보조금 교부 서식 다운로드, 학습동아리 등록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와 학생 도박 중독 예방과 회복·치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보유시설, 전문 인력을 서로 공유하며 △학생 도박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도박중독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교원·학부모 연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스마트폰 보급 등 온라인 도박 유해 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 치유 활동, 재활사업을 진행했다. 장효강 강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 지역 학생의 도박문제 인식을 개선하고 및 폐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춘형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도박문제 학생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도박 예방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을 창단한다고 발혔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해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하하(하나된 하남 청소년)리그 농구대회”를 개최 후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긍정적 효과 등을 고려하여 금년도에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 창단을 결정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농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 기관인 "한기범희망나눔재단·한기범농구교실”의 선수 출신 전문 강사진을 담당 코치 및 보조코치로 배정하였고, 세계 종합스포츠몰 1위 기업인 "데카트론 코리아”와 농구단 활동을 위한 훈련 물품 후원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하남시청,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성광학교의 당당 실무자 간 관내 유관기관 협의 회의를 진행하여 농구단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모델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 구분 및 상호보완적 업무 연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구단은 수련관과 유관기관 간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집, 연간 정기 강습(훈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월 24일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와 증포동 나누미 봉사단,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 간의 민․관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증포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80세대에게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증포동 나누미 봉사단에게 올해 150만원 후원금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차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기로 협약을 하였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로타리클럽 윤태빈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증포동 나누미 봉사단에게 적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며, 차후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신기남 증포동 나누미 봉사단장은 “이렇게 도움을 주신 로타리클럽 윤태빈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정성 가득 담긴 반찬봉사를 하겠다”고 했다. 이태영 증포동장은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단체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증포동의 이웃을 돌보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월 9일 실시하는‘2022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5일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3개교로 정하였으며, 재소자의 경우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천안교도소에 설치한 4개소 자체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65명, 중졸 200명, 고졸 928명으로 총 1,193명이 지원해 2021년 제2회 응시자 1,175명보다 18명 증가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부서에서는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시험 당일 모든 응시생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을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험번호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 제안사업 추진에 나선다. 남구는 25일 “올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마을 농로와 경로당 등을 보수하기로 했다”면서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생활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간접 영향권 2㎞ 밖에서 진행하는 주민 제안사업은 총 20건이다. 남구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대촌동과 송암동, 효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주민들이 제출한 사업 59건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실현 가능성을 등을 검토해 20건을 확정했다. 최종 사업에 미반영된 39건의 사업 중에는 국‧공유지 사용 협의를 비롯해 사유지 사용 승낙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대규모 예산을 수반한 사업 등은 선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 대상지별 현황을 보면 대촌동에서는 도금동 농로 포장을 비롯해 상칠석마을 새마을회관 리모델링, 대지동 수문 설치, 대지 하촌마을 농로 포장, 농막 막을 농로 확‧포장, 양촌경로당 리모델링, 승촌동~양촌동 경계간 U자형 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4일 신둔면 수광리에 위치한 한국세라믹기술원내에서 ‘이천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이천시장, 이천시국회의원, 경기도도의원, 이천시기초의원, 한국세라믹기술원장, 관련기관장등의 참석으로 코로나시국에 맞춰 최소한의 규모로 개최되었다. 이천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는 지난 2019년 일본 수출규제 조치후, 대외의존형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산화 추진 정책에 따라 반도체용 소재·부품 시제품 생산 테스트베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2,110㎡, 건축연면적 2,127㎡의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내년 2월에 준공목표로 추진된다.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는 기업·대학·공공연구소 등 외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세라믹소재·부품의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생산, 시험분석 및 평가, 상품화까지 One-Stop 기업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이천시와 경기도가 건립비용 88억원(도비25억원, 시비 45억원, 시유지 18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까지 장비구축비 282억을 투입하여 핵심소재인 반도체용 히터·정전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2일 위례·감일지구 문화공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의 숲 조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위례·감일지구 ‘시민의 숲 조성행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참여자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위례·감일지구 주민, 가족단위 우선 등 별도 선정과정을 거쳐 참여자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의 숲 조성은 시민들과 함께 도심 내 자투리 공간에 도시숲을 조성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작은 실천의 하나이다. 시민들은 이날 위례·감일지구(연결녹지 6호, 문화공원) 약 1000㎡ 일원에 왕벚나무 130그루를 식재하게 된다. 식재한 나무에는 참가자의 이름표를 붙여 자신이 심은 나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의 숲 조성 행사는 2019년 미사 숲 공원에 조성하기 시작해 2021년 미사 한강공원 시민의 숲까지 3개소에 왕벚나무 등 5종 860그루를 식재해 조성을 완료했다. 이상렬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위례·감일지구 시민의 숲 조성을 완료하면 총 5개소에 990그루를 식재하게 된다”며 “이어 올 가을에도 미사 한강공원에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