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농촌치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청 홈페이지와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참여 신청자를 모집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과 학교라는 제한된 생활공간 속에서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정서적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교육농장 등 농촌체험관광사업장에서 개발된 비대면 체험키트를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비대면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동영상이나 사용설명서를 참고해 수업하는 방식으로 교육과정에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비대면 체험키트로는 곤충의 구조를 알아보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곤충퍼즐, 반려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식물재배키트, 전통음식의 종류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된장 만들기 세트 등 연령별 난이도에 맞춰 월 2회씩 총 6가지 체험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2회차에 걸쳐 운영된 비대면 농촌치유교실 체험단의 피드백을 통해 보완된 체험키트와 농촌교육농장에서 새로 개발한 키트들도 프로그램에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농촌체험키트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하남지역 어린이집253곳에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와 마스크·손소독제 등을 지원해 집단 감염 예방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4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 12만개와 마스크 5만3573개, 손소독제 4415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가검사 진단키트의 경우 1명당 영유아는 6주간 주2회 검사 가능한 키트 12개, 보육교직원은 4주간 주1회 검사할 수 있는 키트 4개가 각각 지원된다. 시는 검사의 시급성을 감안해 1, 2차분 6만1650개를 우선 배부한 데 이어 4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3월 중 모두 배부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집단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선제 검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나무 심는 기간을 맞이해 25일 교동 산25-1 시유림에서 제77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으며, 시청 산림녹지과 공무원 및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1.6ha의 산림에 산벚나무, 청단풍, 산수유나무 700여 본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밀양시 전체면적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산림이 어떻게 디자인되면 시민의 삶의 질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겠는가를 항상 고민해 왔다”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매우 컸던 만큼 밀양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늘 4월까지 2억5,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수림 16ha, 큰나무 조림 21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2ha 등 총 39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따뜻한 봄을 맞이해 밀양8경 중 한 곳인 위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밀양시와 부북위양마을주민자치회는 이달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포함)에 ‘위양지와 함께하는 밀양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에는 부북위양마을과 밀양시 곳곳에서 생산된 딸기, 청양고추, 깻잎, 비트, 표고버섯, 곡물류, 오디·아로니아·와송청, 오골계란, 도라지꽃차, 건대추, 간장, 된장 등 다채로운 종류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위양마을 주민이 생산한 신선한 먹거리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저희 밀양 관광지를 방문한 분들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밀양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맛있는 먹거리로 해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터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일상회복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6월 12까지 주말마다 운영되지만,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앞으로 산곡천변에 황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시민들을 반길 전망이다. 하남시는 24일 산곡천 주변(창우동 532번지 일대) 꽃길 조성을 위해 황매화 2400여 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꽃길 조성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하남 검단산역시민참여단,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 유관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과 참여 시민들은 이날 산곡천 주변 꽃길 조성을 위해 황매화 24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에 따라 산곡천은 개나리·벚꽃과 함께 황매화꽃까지 더해져 아름다운 꽃길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6개 지방하천 중 하나인 산곡천은 길이가 8.8km이며, 소하천 41개 중 16개 소하천이 산곡천과 이어져 있어 ‘하남다움’의 한 조각이다”며 “시는 시민들과 함께 6개 지방하천, 41개 소하천을 잘 정비하고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곡천은 하남시 벚꽃 명소로 봄마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시는 이러한 산곡천을 잘 지키고 가꾸기 위해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하천복원 시범사업을 지정받았다. 2009년 생태하천복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25일 신삼문동 상가 일원에서 각 읍면동 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에 따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밀양시새마을회의 김호근 회장은 “참석해준 각 읍면동 회장, 총무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과 같이 함께 협동하고 봉사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밀양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동감이 넘치는 밀양시를 만드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봄맞이 국토대청소 활동을 해준 밀양시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밀양시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단체로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밀양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4일부터 4월 22일(09시~18시)까지 3주간(토.일 10시~14시 운영)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에서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 과수 꽃가루은행에서는 농업인들이 꽃봉오리 상태의 꽃을 충분히 채취해 방문하면 구비되어 있는 전용 장비(약 채취기, 약 정선기, 개약기 등)로 인공수분용 건전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다. 인공수분이란 과일나무에 꽃이 피었을 때 암술 부위에 채취한 꽃가루를 직접 묻혀주는 작업으로 결실율과 과실 품질을 향상 시켜주는 농작업이다. 꽃가루은행에서는 농가가 보관하거나 채취한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해 주고 있으며, 사용 후 남은 꽃가루의 경우 보관이 어려운 농가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저온 냉장고에 보관해 주는 서비스 또한 제공 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 발생과 화분 매개곤충의 감소, 수분수 부족 등 자연수분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 한다며 “안정적인 결실을 도모할 수 있는꽃가루 은행을 적극 이용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 예림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와 주정차 금지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에는 밀양시, 밀양경찰서, 밀양교육지원청 등 교통 관련 주요 기관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어린이 안전구역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안전토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직접 홍보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해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승용차는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는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됐고, 2021년 10월 21일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오는 4월부터 10월 까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모가면 소재 농기계임대소의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신청 및 입출고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임대 전날인 토요일에 농기계를 수령하여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인의 적기영농과 농업기계 공동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며“완벽한 정비를 통해 이상이 없는 농기계가 출고 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필히 해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71종 317대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가들의 농기계 구입비 경영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하남수산물시장이 관련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모두 갖춰 최근 전통시장으로 인증받았다. 하남시는 24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하남수산물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철 상인회장에게 전통시장 인증서와 상인회 등록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남수산물시장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다 갖춰 지난 3월 17일자로 전통시장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망월동에 있던 하남수산물시장은 2014년 미사 신도시 개발로 현재의 풍산동으로 이전했다. 이후 이전의 아픔을 극복하고 103개의 점포 상인들이 새 터전을 일궈 경기도 최대 규모 활어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시와 상인들은 이번 전통시장 등록으로 하남수산물시장이 지역 특화시장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하남수산물시장을 하남지역 전통시장인 덕풍시장, 신장시장, 석바대시장 등과 ‘따로, 또 같이’ 상생하고 연대해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미사리 망월포구 ‘멍덜개’에서 이어지는 풍산동 수산물시장이 과거 역사적인 유래를 이어나가는 미래 전통시장이 되도록 지원하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5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따로 또 함께’라는 주제로 아이키움 배움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읍·면 초등학교 연계형 아이키움 배움터 수요조사 및 운영에 있어 상호 간의 적극적인 홍보 및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지역 공공시설의 교육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 밖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놀며, 쉬며, 배우는’ 새로운 돌봄과 배움의 지역형 아이키움 교육생태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3~7월)에는 국가대표 드론교실, 키즈 필라테스, 연극뮤지컬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월부터 초등돌봄교실와 연계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밀양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과 초등학교별 현장접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운영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취업장려금은 미취업 상태에 놓여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9세에서 34세(1987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 청년 중 주민등록상 성북구 거주자이면서 최종학력 졸업·수료·중퇴·제적 연도가 2020년, 2021년, 2022년인 주민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취업자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졸업 이후 군복무를 시작하여 복무를 마친 경우, 군복무에 실제 소요된 기간을 제외한 기간을 계산한다. 단,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 수급자 또는 대상인자, 현재 군복무 중인 자, 사업자등록 중인 자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에는 전년도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수혜자 뿐만 아니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른 지원 사업 대상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서울청년포털에서 4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복지 지역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보람씨앤에치와 함께 ‘걱정없는 그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보람씨엔에치는 논산 연산면에 위치한 여성위생용품 및 마스크 제작업체로 2019년부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통해 초,중,고 61교의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연간 720박스(4,200만원상당)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람씨엔에치 이근우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지역 여성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만교육장은 ㈜보람씨엔에치 공장을 방문하여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을 해준 보람씨엔에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회사의 바람대로 학생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남부평생교육원에서, 오후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논산․계룡지역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부모와 주민의 참여 확대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2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2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안내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 제도 설명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재정 여건과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제시와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과 논산계룡교육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지난 24일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민병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KF94 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병옥 회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등 코로나의 기세가 꺽이지 않아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면서 “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등 함께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마스크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10개 읍·면에 설치되어 있는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물놀이 관리지역 88개소와 위험지역 18개소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62개, 구명조끼 4,935개, 이동식 거치대 122개, 구명환 184개 휴대용 인명구조장비와 물놀이 위험표지판 208개 등의 시설물이다. 점검 결과 노후장비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전인 5월 중 교체·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에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통해 최우수 기관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행락객이 계절에 관계없이 홍천강 유원지를 많이 찾고 있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물놀이 안전요원 및 유관기관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2022년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하광용)는 지난 23일 중앙동 관내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중앙동 청사 주변을 비롯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가꾸기를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및 소규모 단위 활동 등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하광용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쾌적한 분위기로 거듭나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힘들고 불안한 시국에 여유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24일 대원동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맛과 정성을 담은 따뜻한 소고기 시래깃국과 건강 밑반찬 세트(코다리조림, 파래무침, 열무김치 등)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정점으로 치솟는 코로나19와 건강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오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갓 조리를 마친 국과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반찬과 함께 찾아줘서 고맙고, 반찬도 푸짐하게 많이 갖다 줘서 끼니 걱정을 덜게 된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웃음을 보이셨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제4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처음 실시하는 봉사에서 많은 위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항상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대원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항상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과 이번 달부터 새롭게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 아침부터 대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양덕원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홍천군은 남면 유치리부터 용수리까지 양덕원천 18km 구간에 도비 84억원, 한강수계기금 58억원, 군비 25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양덕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원사업을 통해 유속을 저해하는 다수의 횡적수리구조물인 보 등을 철거·개선하고 어류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어도 신설·개선, 생물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서식처 조성, 육지화 방지를 위한 퇴적물 제거, 생물상 보전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 및 생태관찰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22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양덕원천 수질 문제 해결을 통해 예전 건강했던 양덕원천의 모습을 복원해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최근 5년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고액 및 정기후원자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오산시로 지정된 후원금품 가운데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5년간 집계한 고액후원자는 44명 997,538천원, 정기후원자는 30명 586,191천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손길로 후원성금과 물품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결식, 영양결핍에 노출되지 않도록 식료품(백미), 난방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끊임없이 기탁되어 오산시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후원성금은 저소득 가구 의료비,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이웃돌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추진사업, 계절별 맞춤형지원, 결식대비 저소득 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등 복지사업 운영의 원동력이 됐으며 후원성품은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기쁜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감사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진건설는 2022년3월23일 동송읍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애 대표는“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 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자발적으로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았고, 성금 2,175,000원을 인천 중구청에 위탁해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공단은 지난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에도 임직원 120명이 참여해 1,700,000원을 기부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전례없는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실질적인 대외소통의 확대와 사회적가치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 재정립, 재난안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함양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제15기 함양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함양농업대학이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개설과정은‘전자상거래반’과 ‘농식품발효반’등 2개 과정으로 전자상거래반은 마이소호,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이론과 실습교육이 있으며, 농식품발효반은 농식품 발효·효소와 관련된 실무를 익혀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올해 제15기 함양농업대학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총 100시간에 걸쳐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신입생 모집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관내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 또는 관련 기관 및 농업관련 업체를 경영하는 경우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과 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사 및 교육생에 대한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 및 해외방문이력이 있는 경우 참석 자제를 안내하고 발열검사 실시,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1인당 연 10만 원을 지급하여 영화·공연 관람 및 도서구입,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전국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에서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구민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45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2월 28일 최종 선정된 65개관이 이름을 올렸다. 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 일환으로 9월 4일 일요일에 '판타지 마법해적단(매지컬 마술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판타지 마법해적단 공연은 주인공이 마법의 구술을 찾아 떠나며 꿈과 희망 그리고 노력한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스토리까지 합쳐진 마술 퍼포먼스 공연으로 주름관 퍼포먼스, 대형일루션 마술, 마술 트릭 등 가족이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책과 연계한 전시, 영화상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운영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서귀포시민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안의면 죽당마을 하영권·서주희씨 부부가 지난 3월 24일 오후 안의면사무소를 찾아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3월 19일 아들 결혼식의 축의금 중 일부로써,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안의면장학회에 기탁한 것이다. 하영권씨는 전직 교장 출신으로 함양군 적십자 봉사회장을 역임하였고 평소 지역사회봉사에 노력해 왔으며, 서주희씨는 전직 공무원으로 현재 소향다래원 원장으로서 어려운 취약계층의 보살핌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하영권·서주희 부부는 “고향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고 평소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뜻을 품고 있었기에 이번 기회에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일옥 안의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 학교 발전과 지역 후진 양성을 위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재)안의면장학회는 매년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수정가결 됐다.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근로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나, 야간보육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등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하여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센터의 기능, 대상, 지도·감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엄 의원은 “우리 사회의 돌봄공백문제는 여성의 경력단절, 저출산 심화 등 부작용을 만들어 오며, 출산·보육에 대한 대책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어왔다”면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설치·운영을 통해 초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실제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논산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24시간 아이돌봄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센터 운영 등 이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있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지역 순수 아마추어 그림 동호회인 ‘나이테‘ 회원들이 '제2회 나이테 회원전'을 연다. 오는 4월6일부터 4월11일까지 6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물, 먹, 색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나이테 동호회 회원들이 자유로운 주제로 그려낸 수채화, 수묵화, 데생등 작품 7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테' 회원 13명의 평균 연령은 67세 정도로 지난 3~10년 동안 대부분 함양군 사회복지관이나 함양문화원 등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를 수강한 이들의 모임으로 단지 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는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2018년 제1회 수채화전을 개최한 이후 매년 회원전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등으로 취소 및 연기를 거듭하다 이번에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특히 회원들은 그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단절되지 않도록 동반자로서 친목과 유대를 유지하고, 각자가 추구하는 개성적 장르의 화풍이 유지 발전되도록 조언과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요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취지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윤묵 회장은 “비록 많이 부족하고 남 앞에 나서기에는 부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3월 31일, 4월 1일 양일간 상권르네상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상인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3월 31일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1일은 개항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초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약을 실시하고 타운매니저를 중심으로 4명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사업 전담팀을 출범시켰다. 구는 이번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을 기회로 개항장, 동화마을, 신포동, 차이나타운 권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형 상권인 "개항희망문화상권"의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들에게 2026년까지의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상인과 주민을 모시고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이를 사업에 녹여 반영할 계획”이라며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민 및 보행약자의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장·군수가 운용하는 보행안전지도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운영 지원, 협력체제 구축, 민간활동 장려 등에 대한 도차원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추 의원은 “계속해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더불어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하였다”며 “이번 조례안을 바탕으로 우리 도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노력하는 보행안전지도사가 활성화되어 도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에 대한 질서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추 의원은 “앞으로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도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5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대한노인회 시지회장과 노인복지시설장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립한 노인복지지원센터는 복권기금 68억 6800만원과 도 자체재원 3억 5400만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서호동 1604 복합혁신센터 부지 내 연면적 2,819.4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1년 3월 2일 착공하여 2022년 2월 17일 준공되었다. 본 시설은 개별적으로 위치해 있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을 한 곳으로 이전하여 이용 어르신의 편의와‘원스톱 노인복지 실현’을 목표로 건립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노인일자리사업장, 노인취업교육실, 시설 사무실 및 상담실, 강당 등이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와 집기구입 등을 완료하여 6월 중 시설들의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노인복지지지원센터가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사업장과 취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공적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수여한다. 중구는 기관부문 평가 중 일자리창출부문에서 그 동안의 고용유지 노력 및 일자리창출,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쿠팡풀필먼트 서비스와 중구 구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 및 활발한 온․오프라인 채용지원 행사를 통해 고용유지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고, 개항희망문화 상권르네상스 사업 및 어촌뉴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를 높여 지역발전을 선도한 점이 돋보였다. 이와 더불어, 개항장문화지구 지정 등으로 지역맞춤형 사업체 창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환경을 구축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문화예술 및 스포츠 분야 전문봉사단 단체장 14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열고 전문봉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4개 봉사단체는 생활체조봉사단, 실버건강댄스봉사단, 손마사지봉사단, 어울림풍물단봉사단, 예쁜손봉사단, 핑거스봉사단, 요술풍선봉사단, 씨밀레봉사단, 어울림봉사단, 우리소리봉사단, 사랑나눔봉사단, 인천재능무용봉사단, 꽃드림연구회봉사단, 아라색소폰동호회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활동이 위축된 문화예술 재능 분야 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예술단체 공연 콘텐츠를 제작·배급하도록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다음 달 4일까지 상생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상생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면서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이다. 3개 분야 10개 내외 사업을 대상으로 총 7천만 원 규모에서 사업별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만들기’,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 ‘마을 만들기’ △상생마을 내 커뮤니티 활용 등 ‘공간 활성화’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서구 주민이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 3~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이다. 서구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사회·공동체, 문화예술, 주거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신청을 기다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이 향상되고 공동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성숙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4월 부터 6월까지 3개월의 기간중에 관내 3개 중학교 32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토론아카데미는 중·고등학생들의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올바른 의사표현 및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원거리지역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토론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주도형 토론아카데미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해왔으며, 상·하반기 운영계획에 따른 학교별 신청과 일정에 의해 이번에는 서귀포중, 서귀포여자중, 위미중 32명이 참여한다. 토론교과교육연구회 등으로부터 위촉받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별 10명 내외 소규모 토론반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될 예정이며, 토론의 기본원리와 방법, 쟁점찾기 등 토론의 입문과정과 논리대결, 면접토론 등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4회의 기간 중 총 12시간의 단계별 토론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1년부터 매년 동계·하계 방학기간 중에는 100 여명의 학생들을 대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역 내 유치원과 134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25억여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환경·생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소통·토론문화 형성 및 창의 교육 프로그램 등에 중점 지원해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맞춤형 진로교실, 과학인재육성교실 등 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사업에 1억100만 원을 지원하며 스마트에코시티 조성을 위한 스마트에코스쿨 환경교육 대상 학교를 기존 8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해 서구 특색에 맞는 환경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올해 사립·공립단설 유치원 지원을 확대해 기존 유치원 1곳 당 보조금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증액해 저출산 시대 유아 교육 투자에도 앞장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교육혁신 사업으로 36개교 문화예술동아리에 지난해 활동 실적에 따라 한 학교당 최대 1천500만 원 총 3억1500만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위한 지원에도 투자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서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희망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희망 지원 사업 대상은 가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고등학교 졸업자 9명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겐 장학금을,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에게는 구직비를 30만 원씩 지원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이영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가산면 주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세찬봉사단에서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나눔꾸러미 전달, 여름나기 사업,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가좌시범공단 내 장애인 작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서구장애인총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장애인총연합회 이경임 회장, 장경석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는 장애인공동작업장에 힘을 모아준 회장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지난 2019년 종료된 기존 장애인공동작업장을 대신해 새로운 작업장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1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서구 내 8개 장애인단체는 힘을 모아 ‘서구장애인총연합회’를 출범시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더불어 장애인작업장이 인쇄물 제작소로 새 출발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따뜻한 손길도 더해졌다. 로타리클럽에서는 바닥 시공과 함께 현수막 제작용 인쇄기를 기증했고 SK인천석유화학은 전단지 제작용 인쇄기, 재단기 PC 등을 제공했다. 서구는 올해 수도배관공사와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장애인작업장이 연결점이 없던 공간을 장애인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이어주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2년 신규 특화사업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6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유선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수요를 파악해 반찬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수혜대상자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 이장, 지역주민 등 월 8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해 마음을 더하고 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제작한 반찬을 지원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김태엽 서귀포시장 주재로 2022년 읍면동 연두방문시 수렴한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2022년 연두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 국장과 27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21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1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수렴한 236건의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처리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상황 점검결과 완료 38건, 추진 중인 사항 98건, 예산 확보 및 지침개정 등으로 인한 장기검토 사항 62건, 법령이나 제도에 따라 수용이 불가한 사항이 38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건의사항을 보면 안전․도시․건설 분야가 114건으로 전체 건의사항의 48.3%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는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통(주차장 확충, 버스 노선 조정 등) 관련 40건 ▲도로(개설, 확․포장 등) 관련 32건 ▲하천(정비, 개선) 관련 7건 ▲상하수도(오수관 연결 등) 관련 7건 ▲기타 28건 등으로 주차 등 교통 문제 개선, 도로 개설 등 도시인프라 개선 및 확충을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복지 분야 건의사항 30건 중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과거 2년치와 비교하여 절감했을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연 2회(6월, 12월) 연간 5만 원까지 현금, 포천사랑상품권, 그린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인센티브 외에도 탄소포인트 가입자는 NH농협은행 금리우대 최대 0.3% 혜택과 환전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친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는 올해 읍면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며, 민간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친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탄소배출 실천의 생활화가 매우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해 12월 검단신도시 아라동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4곳의 개원식을 24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국공립 아라유승한내들 어린이집, ▲국공립 아라한신더휴 어린이집, ▲국공립 아라이음 어린이집, ▲국공립 아라더베뉴푸른별 어린이집이다. 서구는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사업주체인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감재 등 모든 자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각종 보육 기자재를 구비했다. 특히 구는 아라동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 해결을 위해 어린이집 개원을 최대한 입주 시기에 맞췄으며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주목적인 공보육 강화에 맞춰 장애통합반, 영아반, 야간연장반 등을 시설 상황에 맞게 운영해 모든 영유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재현 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4일 관내 기업체 ㈜삼일냉장 이순령 대표와 재단법인 양실회 김득환 대표에게 각각 경기도 유공납세자 인증패와 광주시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2022년도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법인에게,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최근 5년 동안 연간 5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명원 읍장은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모범적인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신 수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세금에 대해 더 나은 행정·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공납세자 및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세무조사 우대, 금고은행(NH농협)금리 우대,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활력 증진사업을 발굴하고자 ‘2022년 포천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관심지역에 포천시가 포함됨에 따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포천시의 인구활력 정책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추진하게 되었다. 접수 기간은 3월 28일(월)부터 4월 15일(금)까지다. 포천시의 인구활력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인구활력 정책 전반으로,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는 생활 인프라 등이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전자우편 또는 기획예산담당관 대외협력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에서 1차 검토한 후 2차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최종심사에서 사업 실현 가능성 및 적절성, 효율성 및 효과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3명(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초월우체국과 건강복지를 위한 ‘만원의 행복’ 보험사업 실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을 초월읍 저소득가구 50명에게 지원해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올해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우체국 무배당 상해보험은 만 15세~65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재해 사망시 2천만원의 유족 위로금이 지원되고 상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이 필요할 때 의료비도 지급된다. 보험만기 1년 후에는 보험환급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월우체국은 보험상담·청약계약, 보험청약비용 지원을, 초월협의체에서는 대상자선정·가입안내 및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한다. 이승록 초월우체국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재해사망보험금과 재해 치료비를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보험 사각지대를 줄이고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창)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춘란)는 25일 학동리 소재 텃밭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마음으로 씨감자 80kg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창, 최춘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겪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 심은 감자가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초월읍에 심어진 따뜻한 마음들이 자라나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중 수확하여 판매한 이익금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역‧직장 민방위대 등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기존의 민방위 교육은 연차별로 1~2년 차는 4시간 집합교육, 3~4년 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 차 이상부터는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었으나 올해는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1시간의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시 민방위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해 시청할 수 있다. 단, 민방위기본법 및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기간인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 실시가 불가해 사이트 접속이 제한된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소양, 민방위 사태와 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민방위 장비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1시간의 영상 시청 및 평가 후 이수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 1회만 이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지 않도록 사이버교육에 적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의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안전 운행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뭉쳤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0일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택시 안전운행 및 서비스 향상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레고랜드 개장 대비 등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절·청결·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춘천시지부, 춘천법인택시협의회, 한국일반노동조합강원춘천본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춘천시지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영서권역지부가 협약에 참여한다. 사실상 춘천의 모든 운수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대화합의 자리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택시 면허는 1,736대, 업체는 19개다. 협약을 통해 시정부는 안전 운행은 물론 택시부제 갈등을 말끔하게 해소하고, 상호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협약에 따라 시정부는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운행 질서를 확립한다.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춘천시지부, 춘천법인택시협의회, 한국일반노동조합강원춘천본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춘천시지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영서권역지부는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회용 종이컵과 같은 위생용품 제조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내용량, 제조연월일 등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은 행정조치와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에서 수거한 제품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해당 제품의 기준 및 규격 항목 검사를 의뢰해 결과가 부적합 제품(폐기 대상)인 경우 즉시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부적합한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봄철 식중독 발생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및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급식소 5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식중독 예방 홍보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최근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며 주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다. 감염 후 24~48시간 내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어패류는 수돗물로 세척하고 중심온도 85℃로 1분 이상 가열하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 소독하기 ▲조리도구 열탕‧염소 소독 하기 ▲주변 환경 청결히 하기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다른 식중독으로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있으며 이 균은 산소가 없는 약간의 고온(43~47